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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교의 내세관 (유교,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하나님아들 2020. 3. 7. 17:05
타종교의 내세관  (유교,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유교> 
어느 날 자로가 공자에게 물었다. "죽음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삶도 아직 다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말하겠느냐." 
자로가 다시 물었다. "귀신 섬기는 법을 말씀해 주십시오."
 "사람도 다 못 섬기는데 어찌 귀신을 말하겠느냐."
 -논어- 

<불교> 

목숨이 있는 중생들은 언젠가 죽는다.
자신이 지은 업에 따라 선악의 과보를 스스로 받으니
나쁜 업을 지으면 지옥에 떨어지고,
선을 행하면 천상에 오르리.
훌륭하고 묘한 도를 닦아 익히면 번뇌가 다해 열반에 이르리.
-아함경(불교의 경전)- 


<힌두교> 
이 세상에서 착한 일을 하는자는 좋은 모태
즉, 브라만, 크샤트리아, 카이샤의 모태에서 태어날 것이다.
이와 반대로 이 세상에서 나쁜 짓을 한 자는 나쁜 모태
즉, 돼지, 수드라의 모태에서 태어나게 될 것이다.
-우파니샤드(힌두교의 경전)- 

<이슬람교> 

신앙이 없는 자들에게는 불로 옷을 만들어 입히며
머리위에서 펄펄 끓는 물을 쏟아 붓는다.
그러면 그들의 내장이나 피부도 전부 흐물흐물 녹아 버린다.
그러나 신앙을 갖고 의로운 행위에 힘쓰는 사람들은
알라가 낙원에 보내 주신다.
그 곳은 냇물이 졸졸 흐르고,
황금 팔찌와 진주로 몸을 장식하고,
옷은 모두 비단으로 만들어 입는다.
-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