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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신학자들이 말하는 지방교회의 양태론

하나님아들 2020. 1. 2. 00:32
조직신학자들이 말하는 지방교회의 양태론| 지방교회(위트니스 리)


 

 

2001년 10월호 교회와 신앙을 보면 이종성박사, 차영배교수, 김명용교수, 김영재교수등이 모두 입을 모아

지방교회를 양태론자라고 말하며, 최삼경목사의 주장을 이단성이 없다고 증언한다.
이 네분을 우리나라 정통조직신학자가 아니라고 말할 사람이 어디에 있는가?
이분들이 모두 삼신론자인가?
지방교회는 자신들이 양태론이 아니라고 변명하고 위장하고 감추는데 급급하고 있다.


이단에게 이단이냐고 물으면 이단이라고 답변하는 곳은 없을 것이다.
양태론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지방교회를 보면서....자신이 양태론자가 아니라고 변명하면 양태론자가 아닌가?
지방교회와 토론하였던 최삼경목사, 본인, 양승욱목사에 대해서 지방교회는 모두 삼신론자라고 하였다.
양태론자의 시각으로 보면 정통신학이 삼신론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1996년부터 98년의 기간에 월간지 <교회와신앙>의 발행인 최삼경 목사는 윗트니스 리측과 벌인 논쟁에서 윗트니스 리의 삼위일체론을 변형된 양태론으로 규정한다. 필자는 최삼경 목사의 말에 동감한다. 그러면서도 필자는 윗트니스 리의 삼위일체론을 양태론이라고 말할 가치조차도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양태론은 합리주의적 이해에서 출발하는 삼위일체 이해로 나름대로의 전제와 논리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윗트니스 리의 경우는 논리성을 결여한 채로 겁없이 거룩하신 하나님께 전혀 부적합하고 불경스런 비유를 들면서 조잡한 설명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신학적으로 논쟁할 가치조차 없음을 발견한다. 윗트니스 리는 너무 많은 비유와 설명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일일이 들어 말할 수조차 없을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일이 대꾸하고 논쟁을 한 최삼경 목사의 노고를 치하한다.(김영재교수)

# 몇 해 전에 최삼경 목사와 윗트니스 리측이 교리논쟁을 했다. 그 때 최삼경 목사가 윗트니스 리의 삼위일체론이 변형된 양태론임을 밝히자, 반대로 윗트니스 리측에서는 최삼경 목사를 삼신론자라고 주장한 사실을 알고 있다. 그것은 결국 윗트니스 리의 양태론적 단일신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본다. 최목사가 논쟁 중에‘윗트니스 리의 주장처럼 한 분 하나님(성자) 안에 다른 두 분 하나님이 들어와서 한 인격이 된다고 한다면,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신 예수님의 기도는 자기가 자기에게 기도하는 것이 되는데, 그것이 바로 양태론이다',‘그리고 성자 하나님만 육신을 입었다’라고 한 것을 가지고 삼신론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양태론적 눈으로 보기 때문에 저지른 잘못이 아닐 수 없다".(차영배교수)

# 군주신론에도 몇 가지 유형이 있다. 동력적 군주신론(Dynamic monarchianism)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만 가지고 있을 뿐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하지는 않다고 보는 입장이다. 또한 종속적 군주신론이 있다. 때로는 양태론적 삼위일체론이라고도 한다. 아들과 성령은 세상에 있어서 하나님의 구체적인 존재양태에 지나지 않으며, 모든 면에 있어서 하나님 아버지보다 열등(劣等)하다고 한다. 따라서 참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뿐이다. 또 다른 한 가지 유형은 성부 수난설이라는 3위1체론으로서, 아버지와 아들은 완전동일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수난당하신 것은 사실은 성부 하나님이 수난당하신 것이라고 한다. 이 설은 초대교회에서 이단설로 정죄되었으나 그 후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강조하는 신학이나 설교 안에 끊임없이 재등장하는, 중요하고도 위험한 사상이다...........3위1체론을 말할 때 두 가지 말해서는 안 될 금물이 있다. 하나는, 3신(령)론이 1신(영)신론으로 발전한다는 생각과 하나님의 섭리에 실패와 변경이 있다는 두 가지 사상이다. 전자는 지방교회론자들에게서 발견되고(윗트니스 리 : 하나님의 경륜, 15쪽) 후자는 스코휠드의 세대주의에서 발견된다. 복음적이고 정통적인 3위1체 신관이 말하는 하나님에게는 발전이나 전진이나 개혁이나 변경이 없다........3위1체 하나님을 알기 쉽게 설명하려는 의도에서 이단적인 과오를 범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태양에 비유한다든가 물(H20)에 비유하는 과오를 범한다. 또 어떤 이는 수박에 비교하고 또한 생산품에 비교한다. 이렇게 하나님의 신비적 존재양식을 불완전한 물건과 비교함으로써 신성을 모독한다."(이종성박사)

# 삼위일체론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혼동하기 위한 교리가 아니다. 성부가 성자가 되고 성령이 성부가 되는 괴상한 교리가 삼위일체론이 아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인격적 개체성을 위협하는 삼위일체론은 모두 잘못된 삼위일체론이고 이단적인 삼위일체론이다. 사과는 하나지만 껍질과 속과 씨가 있듯이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계신다는 표현 역시 잘못된 삼위일체론의 비유이다. 위와 같은 비유는 일신론의 위장일 뿐이다. 위와 같은 비유가 삼위일체의 비유로 한국교회 안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은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철저한 일신론적 사고가 한국교회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성부 하나님을 믿고,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이신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은 이미 이슬람과 같은 일신론의 이교적 사상을 떠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삼위일체론은 일신론과의 투쟁과 대립을 통해 형성된 교리였다. 그것은 일신론과 삼신론의 중간에 있는 교리가 아니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똑같은 하나님이심을 강조하려는 교리였다. 그것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와 오순절 이후 성령의 경험을 통해 얻게 된 세 분 하나님에 대한 인식과 경험이 바탕이 된 교리였다. 그런 까닭에 삼위일체론은 성부 하나님의 경험밖에 없는 유대교의 일신론과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기독교의 독특한 신관이었고, 이런 까닭에 초대교회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곧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었다."(김명용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