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축복의 통로가 되는 성도

하나님아들 2019. 2. 23. 18:26

축복의 통로가 되는 성도

창 12:1-9

2009.5.10(주일예배)


들어가는 말


    요즘 아이들에게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들이 동경의 대상입니다. 그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나 스포츠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도 그런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처럼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단지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연예이나 스포츠선수를 좋아합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동경하면서 관심을 가집니다. 특별히 사람들은 야구를 좋아해서 저마다 좋아하는 구단을 응원합니다. 성도들은 저마다 성경의 인물 중에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만나는 인물 중에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아브라함을 들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우리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는 것은 그가 하나님께 받은 축복 때문일 것입니다. 누구나 성경을 읽은 사람은 하나님께 복을 받은 그의 삶과 그가 하나님께 보인 믿음을 부러워합니다. 누구나 다 아브라함과 같은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어떻게 복을 받게 되었는지 배우기를 원합니다.


1. 아브라함을 부르시는 하나님


    아브라함의 이름이 성경에 처음 등장하는 곳은 창세기 11장 27절입니다. 아브람, 즉 아브라함의 이름이 바뀌기 전의 이름인 아브람이란 이름은 단순히 셈의 후손인 데라의 세 아들중 하나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데라가 아브람과 그 아내 사래 그리고 하란의 아들 손자 롯을 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땅에 머무른 사건이 31절에 나옵니다. 그리고 데라는 205세에 하란에서 죽습니다. 데라는 아브람과 함께 가나안땅으로 가고자 갈대아 우르에서 떠났지만 하란에 머물고 더 이상 가질 못하고 죽습니다. 가나안 땅으로 가길 위해 하란을 떠나야하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는 지역마다 지켜주는 신이 다르다고 믿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그 지역의 신을 떠나서 다른 신이 다스리는 지역으로 가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아마도 데라도 그런 사람 중의 한사람인지도 모릅니다. 갈대아 우르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시고 가나안땅으로 갈 것을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하란까지 왔습니다만, 더 이상 갈 수 없었습니다. 하란을 떠나는 것은 자신들이 섬기던 신들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들의 생명의 안전을 보장받지 못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지만, 데라는 그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아브람도 아버지 데라로 인해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성도들 중에도 데라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교회에 나와도 하나님께서 축복의 자리로 인도하신 곳까지 가지 못하고 중도에 멈춰버림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이제 더 이상 그곳에 머물지 말고 떠나라고 하십니다. 여태까지 안주해 있던 자리를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곳으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은 아브람이 신뢰하고 의지할 만 것들입니다. 인간적으로 의지할 만한 것들을 버리고 이제는 하나님만을 신뢰하고서 나아갈 것을 요구하십니다. 그 곳은 우상을 섬기는 곳이며 인본주의가 판을 치는 곳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기보다 사람들의 권력과 돈을 더 두려워하며 동경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을 의뢰하기보다 권력있고 돈이 있는 사람들을 의지하려는 곳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이 지배하고 인간의 정욕대로 사는 곳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알려고도 하지 않는 곳입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만 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그곳을 떠나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시할 땅으로 가야합니다. 지금까지 미지의 땅으로 가는 것을 두려워했던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두려워말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서 지시할 땅으로 갈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지시할 땅은 장차 아브라함의 후손이 영원히 그곳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살 땅입니다. 그러므로 비록 우리의 계산으로는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아 불안하여도 하나님이 지시하는 곳이므로 하나님만 신뢰하고 나아가야합니다. 아브람에게 그렇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을 사랑하시어 그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먼저 아브람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곳으로 가야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우리를 축복하시기 위함인데 먼저 우리에게 지금의 환경에서 일어나 떠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의 것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2.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아브람에게 떠날 것을 명하신 하나님은 그에게 축복해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약속하시는 복은 아브람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세가지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첫째는 자식에 대한 축복입니다. 아브람은 아직 자식도 없는데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자식에 대한 축복은 앞으로 계속 나올 하나님의 약속인데 하나님은 아브람이 백세나 되어 이삭을 낳을 때 까지 계속 그의 자손이 가나안땅을 상속할 것을 약속하십니다. 인간으로서는 소망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가운데도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그에게 자식의 약속을 주시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아브람이 모든 생명의 창조자되시는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자신의 몸에서 그리고 불임의 사래를 통해서 자식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하지 못했던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생명을 주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뢰하면 새로운 생명을 주셔서 그에게 자식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도록 요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영적으로 자녀의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여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십니다. 그들은 우리가 영적으로 낳은 자녀가 됩니다.

    둘째는 이름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이름을 창대케 하신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데라의 세 아들 중 한 사람에 불과한 아브람에게 그 이름을 창대케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내기를 좋아합니다. 11장에 보면 인간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내려고 바벨탑을 쌓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들의 계획의 악함을 보시고 그들의 말을 혼잡케 하시어 인간들의 계획을 흩어버리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브람의 이름을 창대케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인간 스스로 이름을 내려고 할 때는 그 일을 막으셨지만,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르면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창대케 하시어 높여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아브람의 이름을 높여주시는 하나님의 이름이 아브람을 인하여 열방에 존귀하게 여기심을 받기 위함입니다. 아브라함의 이름은 그 당시는 물론 그 이후 그의 후손인 이스라엘을 통하여 세상에 알려지고 오늘날도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알려집니다.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게 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이름을 크게 하시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게 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아브람이 축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브람은 이제까지 축복을 얻기 위해 열심히 수고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아브람이 축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축복의 근원이 된다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자신만이 축복을 받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아브람을 인하여 주변의 사람들이 축복을 얻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축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는 말씀의 범위는 단순히 아브람의 가족이나 친척이나 이웃정도가 아닌 모든 땅의 민족들이 축복을 얻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통하여 새로운 역사를 쓰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인하여 인간과 땅은 저주받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복을 누린다는 것은 더 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 은혜받은 노아와 세 아들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노아의 후손들이 번창하면서 다시 그들은 하나님께 대적하고자 탑을 쌓다가 중간에 흩어짐을 당하고 노아의 아들 셈의 후손중에 아브람이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함을 받고 복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람 한사람만 복을 얻는 받는 것이 아니라 아브람을 인하여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얻을 것을 약속하십니다. 물론 이것은 장차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성취될 것입니다. 아브람의 후손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을 얻게 하실 것입니다. 아담의 타락으로 저주받은 인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녀가 되었고 아브라함의 축복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축복의 근원이 된 것처럼 우리도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 성경에서 가르치는 축복의 원리를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는 것은 우리만 잘 먹고 잘 살라고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하여 모든 사람들이 복을 받을 수 있도록 복의 통로역할을 잘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통함의 복이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짐으로 인하여 주변의 사람들이 보고서 하나님을 믿게 하시고 그들에게도 동일한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3.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예배하는 아브라함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아브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아브람은 말씀에 순종하여 그대로 좇아가는 것을 봅니다.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아브람은 자신의 나이의 많음에도 불구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하란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갔습니다. 그때의 아브람의 나이가 75세라고 밝힙니다. 아마도 아브람은 아버지 데라로 인해 하란에서 지체한 것이 마음에 부담이 되었기에 송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갔을 것입니다. 아브람은 자신과 같은 존재를 하나님이 특별히 기억하시고 부르신 것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우리성도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지시하는 대로 나아가야합니다. 축복의 장소로 향해 가야합니다. 아브람은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보니 그곳에는 이미 가나안 사람이 거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지시하신대로 와보니 가나안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아브람에게는 맥이 빠지는 일이었습니다.


    아브람에게 다시 약속하신 하나님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그 땅을 아브람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지금 당장 아브람이 그 땅을 소유할 수는 없지만 그 후손에게는 주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아브람에게는 그 땅에 거주할 수 있도록 보호하시지만, 장차 그 후손에게 주시리라고 약속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주십니다. 여기서 성경은 우리에게 진정한 땅의 소유주가 누구인가를 가르쳐줍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이미 사람들이 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땅을 아브람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신 것은 그 땅의 실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살면서 세상의 재물을 좇아가면서 세상방식으로 따라가려고 하지만, 이 세상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하나님만 의뢰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주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긍휼이 풍성하시어서 하나님의 백성이 낙심이 되려할 때 다시 한번 약속을 하시어 하나님만 신뢰하게 하십니다. 비록 환경이 어려울지라도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시며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신약의 성도들에게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성경을 통하여 확신해야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한 아브라함


    하나님께서 다시 약속하실 때의 아브람의 반응을 주시하여봅시다. 그는 자기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았습니다. 아브람은 자신이 가나안땅에 들어와서 사람들이 이미 살고 있는 것을 보고서 마음이 약해질 때 자신에게 나타나시어 다시 한 번 땅의 약속을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단을 쌓았습니다. 단을 쌓았다는 것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드리고 그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나타내며 예배들 드린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들을 때 아브람처럼 우리의 믿음을 고백해야합니다. 성경을 읽고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들을 때 아멘으로 화답하는 것입니다. 아멘은 “동의합니다.” “그대로 될 것을 믿습니다.”라는 고백입니다. 또한 감사의 기도와 찬송을 통하여 고백하며, 예배를 통하여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브람은 벧엘 동편으로 옮겨서 다시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하나님께 간구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모든 것이 신실하게 이루어지도록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약속을 하셨어도 자신이 받을 준비가 되질 못해서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브람은 자신에게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계속하여 땅의 약속과 자손의 약속을 해주심으로 자신의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해주신 것에 감사하면서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아브람은 가나안땅에 들어올 때까지 그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왔습니다(히 11:8). 그런데 막상 와보니 가나안사람들이 거주한 것을 보고서 믿음이 약해지려할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의 믿음을 더욱 굳게 해주시기 위하여 다시 한 번 땅의 약속을 해주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면서 예배한 것입니다. 여기서 예배의 진정한 모습을 봅니다.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체험을 할 때 저절로 예배를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신뢰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려지는 것이 진정한 예배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자신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고 언제나 약속하신 것을 다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드리는 것이 진정한 예배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몸뿐만 아니라 영으로 예배를 드리며,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나가는 말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아브람은 자신에게 축복을 약속하신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순종했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브람은 거부가 되었고 백세나 되었어도 독자 이삭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람의 후손인 이스라엘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됩니다. 이런 아브람의 모습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부르신 것처럼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야할 것은 우리에게 약속하시는 축복을 받기 위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는 삶을 살기 위하여 순종해야합니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순종하여 나아갔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나아간다면 우리에게 약속하시는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에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부르며 예배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축복의 통로가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센다바중앙교회
글쓴이 : kapore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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