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들 설교 모음

[스크랩] 자녀로 입양됨(26)

하나님아들 2019. 1. 18. 11:51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됨

본문:1:12

34 : 양자 됨이란 무엇입니까?

양자됨이란 하나님께서 거저 주신 은혜의 행위로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의 수효 가운데 들게

하시고, 자녀의 모든 특권을 누리게 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가장 중요하고도, 가장 본질적인 변화가 무엇일까요? 그것은....바로 깨어졌던...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가...새롭게 회복되어지는데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기독교가 말하는 구원의 최종적인 목적이...단순히,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거나..아니면, 심판을 면해주는데 있지 않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독교가 말하는...구원의 시작에 불과할 뿐인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기독교가 말하는 복음의 최종적인 목적은...과연 무엇입니까?

 

그것은....바로 죄로 인해 깨지고, 파괴 된,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으로 다시 새롭게 하고, 회복케 하심으로...그렇게 회복된, 우리의 새로운 신분 가운데...우리를 가장 복 되고, 가장 영광스럽게 하셔서...하나님을 영원토록 찬양하는 백성이 되게 하는데...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바로 이렇게 복음으로 인해...발생된...우리의 새로운 신분이 과연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 다시 읽기..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여러분, 오늘 본문은...저와 여러분이 예수를 믿을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다. 라고 말씀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를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어..위대한 하나님의 가문의 일원이 되는, 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여러분은 주변에서, 입양된 아이나...입양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정을 본 적이 있습니까? 아기 때 부모에게 버려져서...고아원 같은데서 자라다가...어느날...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외국이나...다른 부모에게 입양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이런 아이들 중에는...좋은 부모를 만나...아주 훌륭하게 자란 사람들도 있습니다.

 

신효범 장로>>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미국에서...동양인 최초로 상원의원을 한...그것도 4선이나 한 심효범 장로님입니다. 이 신효범 장로님은...파주 금촌에서 태어나...4살 때 어머니가 죽고, 돈 벌러 간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아서...고아가 되어...외할머니 집에 맞겨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할머니도 외삼촌과 함께 살고 있었기 때문에...어린 신효범은...그야말로 눈칫밥을 먹으며 살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중, 7살 즈음에...외숙모가 엿을 사왔는데, 그 엿을 세 등분으로 나누어...당신의 자녀들에게만 준 것입니다. 그러니...이 어린 신효범이 그것을 보며...얼마나 먹고 싶었겠습니까? 그래서...외숙모 몰래...막내의 것을 뺏어 먹은 것입니다. 그러자, 곧 보복이 들어 왔는데...외숙모가 이 어린 아이를 방망이로. 사정없이 두들겨 패서..얼굴이 피 범벅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리 신효범은그 길로 도망을 나와..서울로 갔고..서울역에서 깡통을 들고, 거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그렇게 거지로 살던 신효범을 어떤 한 미군이..발견했고, 이 어린 신효범을 입양하여...미국으로 데려 간 것입니다. 그래서...졸지에 신효범은...좋은 부모님과 좋은 환경 속에서...열심히 공부해서...대학교수까지 됐고...이후...31년 동안, 대학교수로 활동을 하다가...이후에 정치의 뜻을 두어서...백인들도 하기 힘든 상원의원을 4선이나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여러분, 만일...이 어린 신효범이...서울역에서...미군장교가 아닌...깡패나 조폭을 만나...그들에게 입양이 된다면...이 어린 신효범의 인생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보나 마나 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아이가...누구에게 입양이 되는가 하는 문제는...가히, 이 아이의 인생을 결정짓는 가장 절대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바로 이렇게 고아 된, 한 아이가...누군가에게 입양되어, 한 가정의...양자가 된 것처럼....저와 여러분의 구원을...바로 이렇게 누군가에게 양자로 입양된 것으로...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그분이 누구십니까? 바로...바로 만왕의 왕이시요, 온 세상 만물의 창조주 되신...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우리가, 하나님의 양자로 입양되었다는 사실을...정말로 믿고, 깨닭았다고 한다면.....우리는 사실, 까무라쳐도..수 백번도 더 까무라쳐야 할 많큼, 놀라워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우리가 어느 재벌집의 자녀로 입양되었거나...아니면, 어느 유력한 집의 자녀로 입양된 정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그야 말로...이 세상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존재토록 하시며...그 모든 피조물들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바로 만왕의 왕이시오, 만주의 주가 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에 대해...까무라치지도 않고, 놀라지도 않는 것은.....사실상, 아직도...이 진리의 말씀에 관해...참으로 깨닫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그러한 사실을 잘 믿지도 않을 뿐더러...그리고 무엇보다도...그러한 하나님의 자녀 된 자의 삶을...제대로 살아보지 못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저와 여러분이...죄 용서 받았다, 혹은 죄에서 구원받았다. 라고 하는 것은...이 세상 그 어떤 일보다도 가장 놀라운, 가히 이 세상이 창조되는 일보다도 어떤 면에서, 더 신비스럽고 놀라운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았다는 것은...사실상, 성경이 말씀하는 복음의 시작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래서..성경은..우리의 구원을 더 복 되게 말씀하는데...그것이 바로...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죄에서 구원하셨을 뿐만 아니라 의롭다. 바르다 하시며, 의인이라 칭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여기서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이...바로 양자됨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죄에서 구원하여 주셨을 뿐만 아니라...의롭다 칭하여 주시고...더 나아가...당신의 자녀로까지 양자 삼아 주셔서...가장 복 되고, 영광스러운 신분에까지....우리를 최고로 올려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성경은...원래 우리는...태어나면서부터...죄의 종이요, 마귀의 자녀였다고 말씀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사실상, 우리의 모든 삶과, 인간이 만들어 낸 모든 역사에서...증거들로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마귀처럼...거짓말 하기를 좋아하고..죄를 사랑하며...무엇보다...하나님을 떠나...하나님 없이 살아갈 뿐만 아니라...하나님을 대적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우리가 이렇게 마귀의 자녀로 계속 있으면..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바로...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불순종의 자녀가 되어...결국, 멸망에 이르러...지옥의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어떤 아이가 태어나 보니...자신의 아버지가 집도 없는, 깡패 논팽이였다고 한번 가정해 보십시오. 그러면...이 아이의 인생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이 아이는...아빠에게 제대로 밥도 얻어먹지도 못하고...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기껏 배우는 것이라고 해야, 어떻게 하면 구걸을 잘 할 수 있는지...어떻게 하면...도둑질을 잘 할 수 있는지...아빠로부터 맨날 나쁜 짓만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이런 일들을 잘 못하면...아빠에게 욕도 먹고...두들겨 맞기도 하며...일평생을 가장 비참한 인생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어느날, 이 나라의 왕이 지나가다가...이 아이를 보고...너무나 불쌍히 여긴 나머지...이 아이를 왕궁으로 데려다가...깨끗하게 씻겨...자신의 아들로 양자를 삼은 것입니다. 그러면...이제...이 아이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이제...이 아이는...이전의 삶 과는 180도 달라진 삶으로...왕궁에서 최고의 교육만을 받고...최고로 좋은 음식들만 먹으며...최고 좋은 옷을 입고...그리고 결국...이 나라까지도 상속받게 되는...엄청난 부귀영화와,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노예로 태어난 아이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 아이는...태어나면서부터 노예로 태어나...일평생을 노예로 살다가...결국, 노예로 죽을 뿐만 아니라...가장 비참한 것은...자신이 낳은 자식들마져도...다 자신과 같은 노예로 살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노예는 자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일평생을 사람들로부터...천대와, 멸시를 받으며...주인을 위해 뼈빠지게 일하며, 그렇게 일평생을 말하는 짐승처럼...사는 것이...바로 노예인 것입니다.

 

그런데..어느날...왕이...이 아이를 불쌍히 여겨...자신의 아들로 입양해서...왕자로 삼은 것입니다. 그러면이 아이의 인생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로또...100번 당첨된 것 보다...더 엄청난 일이...이 노예에게, 발생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성경은..저와 여러분이..이런 말도 안 되는 일 보다도, 몇 백배, 몇 천배...더 말도 안되는 그런, 엄청난 신분의 변화가...저와 여러분 안에서 일어났음을 말씀 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원래 신분은...영원토록 죄의 종노릇이나 하며..그 죄로 말미암아 받게 될...영원한 심판과 저주의 자리...바로 십자가의 자리였는데...이런 우리를...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대신 값 주고 사심으로....우리를 영원한...천국에서...우리의 영원한 왕 되신 하나님과 영원토록 왕 노릇 하도록 하는...가장 복되고...가장 위대하고...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에까지 앉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이것을 우리가 정말 알고, 깨닫고, 믿었다고 한다면...우리가 까무러치지 않고...놀라지 않고...감격하지 않는 것이...이상한 일인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인가?

그렇다면, 여러분...우리는 어떻게 해서...그리고 무엇 때문에...하나님의 자녀로...입양이 되게 된 것입니까? 그리고 더 나아가...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할 때, 받는 복은 과연 무엇입니까?

 

1. 먼저..성경은..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이미 창세전부터 계획되어지고, 작정되어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1:4-5....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그러니까...저와 여러분이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그냥 어찌어찌 하다 보니까...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바로 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기 이전에 하나님이 이미 가지셨던 하나님의 계획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시며...,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시고..성령님을 보내셔서...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신 모든 사건들은...사실상...이미 창세 전 부터하나님이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입양하시기 위해 세우신...그 위대한 구원 계획가운데 있어진 사건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고...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신...하나님의 구원계획이라고 하는 것은...이미 창세전부터 그 모든 것이 다 계획되어지고, 확정 될 많큼...너무나 놀랍고, 위대하고, 비밀스러운 것이며..또한, 이러한 구원계획에..삼위 하나님의 그 모든 지혜와..권능과, 전지, 전능하심과...사랑하심이완벽하게 간섭하시며, 작용하셨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그저 인간을 노예처럼 부려먹기 위해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당신의 백성 삼으시고, 자녀 삼으셔서그 하나님께 있는 모든 복을 다 누려 받도록 하기 위해...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택하심

그런데 여러분...하나님은 이러한 놀라운 계획을 성취하시기 위해...그냥 아무렇게나 하신 것이 아니고...바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즉 예수 안에서...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저와 여러분은...그저 먼지만 풀풀 나는, 흙에 붉과한 존재들일 뿐이고...더 나아가 하나님을 반역한 죄인에 불과한 자들일 뿐인데..하나님은 이러한 우리들의 신분을...하나님의 자녀로까지 격상시켜 주시기 위해...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십자가에 죽게 하시고...삼일 만에, 다시 부활하게 하심으로 예수 안에서...그 모든 구원의 완성을 이루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갈라디아서4:4-5...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당신의 때에...당신의 아들을 여자에게서 태어나게 하신 것은...그저 단순히...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지옥의 형벌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이 아니라...바로 우리를...하나님의 아들로 입양되도록 하시기 위함에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우리 안에서, 우리에게, 개인적으로 구원을 적용하시는...성령 하나님이 하시는...가장 중요한 일이...바로 우리 안에서...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도록...우리의 마음을 바꾸시는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4:6...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여러분...이것은 기독교만이 가지고 있는...아주 독특하면서도...가장 놀라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방의 종교들을 한번 보십시오. 이방의 종교들 가운데...자신들이 믿는 신을 향해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는...그런 인격적이고...친밀한 신과의 관계를 표현하는 종교가 과연 있습니까? 여러분 기독교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함으로...하늘에 계신 하나님에 대한...경외감과 함께...그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깊은 친밀감과...인격적인 하나 됨의...완전한 균형감을...가지고 있는 것이...바로, 기독교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받는 복

1. 그러면 여러분...이제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받는 복은 과연 무엇일까요? 먼저...갈라디아서4:7...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우리가 갖게 되는...가장 첫 번째 복은...바로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우리가 예수를 믿기 전에...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대했습니까? 바로 종의 모습으로 대하였습니다. 여러분..노예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노예는...항상 주인의 눈치를 보며...주인이 노하지 않을까? 주인이 때리지 않을까? 주인이 밥 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염려를 합니다. 노예는 항상 주인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우리가 예수님을 믿고..하나님의 양자가 되었을 때는...이제, 우리는 그 종의 멍애에서 벗어나...하나님을, 아들로서 대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나에게 벌주시고...노하시고...심판하시는 염라대왕 같은 하나님으로서가 아닌...자신의 모든 연약함과...잘못과...죄악가운데에도...그 모든 것들을 다 받아 주시고..용서해 주시며...한 없는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시는...아빠로서의 하나님으로 대하며...그분을 향한 무한한 신뢰와, 확신과,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더 이상...종이 아닌...자녀로서, 하나님 앞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2. 그러므로 이제...두 번째로...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받는 복은...바로 우리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모든 보호하심과, 지켜주심과...채워주심의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31-33절 읽기...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고 하는 이 진리는...우리가 우리의 마음속에서만 하나님을 그렇게 친근하게 대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실제적인 우리의 모든 삶과 인생 전체와 영혼까지도, 보호하시고 책임져 주시는....하나님의 아버지 되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하나님을 떠난 인간의..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바로 그가..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신자들은...하나님과의 모든 생명의 관계가 끊어진 자들이기 때문에.....이제, 자신들 스스로가...자신을 지키고,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인간들은...일평생을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게 된 것이고.., 그렇게 살아가야만..살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된 것입니다그러므로...불신자들임에도 불구하고...도무지 자신은 인생살이에 아무런 걱정이 없다 하는 것은...문제가 많은 것입니다.

 

그런데...예수를 믿어...하나님을 자신의 아버지라고 믿는 신자는...이것이 완전히 거꾸로인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며...늘 세상 걱정과 염려에 찌들어 사는 자는..아주 비정상적인 것일 뿐만 아니라...자신이 아버지라고 부르는 하나님을 향한엄청난 불신과 함께...그 하나님께 엄청난 모욕감을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여러분...우리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다 아실 뿐만 아니라...그 모든 필요들을 다 공급해 주실 수 있는...능력을 가지고 계시며...더 나아가...이미 저와 여러분을 위해...그 모든 것들을 다 예비해 놓고 계신...전능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여러분..하나님은 절대로 저와 여러분을 고아처럼 내 버려두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원수의 목전에서조차...우리에게 상을 차려...풍성히 공급해 주실 많큼...세상의 어떤 환경과...세상의 어떤 풍파 속에서도...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고...함께 하시며...가장 좋은 것들로 채우시고, 공급하신다고 약속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그분이...바로, 저와 여러분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말씀하시기를...오히려...너희가 걱정하고, 염려해야 할 것이 있다면...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며...그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 것인가? , 내가 받은 이 복된 귀한 복음을...사람들에게 어떻게 전해 줄 것인가? 이 세상에 이렇게 선하고 좋은 아버지가 계시는데...그 아버지를 세상에 어떻게 알게 하며, 전해 줄 것인가? 하는...거룩한 염려를 하며 사는 것이....성도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실한 성도는...매일 아침 눈을 떠서...오늘 하루도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며...근심과, 염려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오늘 하루를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 것인지...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어떻게 주님을 나타내고 증거하며...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살 것인지를 고민하고, 기도함으로...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광야에서의 삶을 통해 말씀하심

여러분...하나님은 이러한 믿음의 원리를 이스라엘 백성들 광야 40년의 삶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수 백만명이나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일부러 광야로 몰아 넣으셔서...그곳에서 40년 동안 있게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1-2만명도 아니고...수 백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어떻게 물도 없고, 양식도 없이...낮에는 엄청난 더위가 있고...밤에는 엄청난 추위가 있는...그런 광야에서 어떻게 살 수 있다는 말입니까? 이들은..양식을 어디에서 공수 받은 것도 아니고..농사를 지은 것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인간적인 생각으로만 본다면...하나님이 이들을 광야로 몰아넣으신 것은 이들을 다 광야에서 죽이시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어떻습니까? 하나님은 광야 40년 동안, 이들이 전혀 알지도, 생각지도 못한...아주 놀랍고, 기이한 방식으로 이들을 먹이시고...입히시며...보호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이들이, 광야 40년 동안..굶거나...혹은 목마르거나...혹은 춥거나 더워서...죽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이들은이러한 것들이...다 자신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서...늘 먹고, 마시고, 사는 문제로 염려하며...모세를 대적하고, 하나님을 대적하였지만...정말 놀랍게도...이러한 것들이 이들을 망하게 하거나, 이들의 생명을 빼앗아 갈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이들이 광야에서...죽은 이유는 무엇 때문 이었습니까? 그것은..오직 한 가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며...끝 까지 세상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다시 애굽으로 돌아가고자 하는...그들 안의 세속주의적 우상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오늘 이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똑같은 것입니다. ...이 세상이 아무리 흉용하고...큰 파도가 일며...수 많은 시험과, 어려움들이 있어도...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만 꼭 붙어 있는 한...우리는, 절대로 망할 수 없는 존재들인 것입니다. 오직...우리를 망하게 하는 것은..우리가 죄를 따라가고..세상을 좋아하며..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할 때 뿐인 것입니다 여러분...저와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물이 없어 갈하며, 양식이 없어 주림으로...생명을 잃게 되는 일은 절대로...불가능한 것입니다. 만일...그러한 일이 있다고 한다면...그것은 오직 한 가지...바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빨리 천국으로 데려가고 싶은...이유 뿐인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약속하신 성도의 삶이라고 하는 것이..애굽의 삶 보다..., 세상의 삶 보다 더 풍족하고...풍요로운 삶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만나와, 메추라기와...반석에서의 물을 풍성히 공급해 주시는 분이시지만..그렇다고 해서...광야에서...좋은 집을 짓고, 화려한 옷을 입으며...마음껏 잘 먹고, 잘 살도록...우리가 원하는 그 어떤 것들이라도 다 공급하여 주시는 분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성경은 우리가 그러한 것들을 구하는 것이 죄이며...그러한 것들은...결국, 우리들의 영혼을 해치는...아주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왜 그렇습니까? 그것은...이러한 우리의 욕망이...결국, 우리의 죄 된 탐심에서 비롯된 것인데...이 탐심은...반드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를...망각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숭배를 불러일으키도록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골로새서3:5.....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여러분, 바울은 여기서 탐심을 우상숭배와 연결시키며...탐심의 뿌리가 우상숭배에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십계명의 열 번째 계명인 탐내지 말라 ...말씀을 어기는 것은...결국 제 일계명인...네 하나님 이외 다른 신을 네게 있게 하지 말지니라 한 말씀을 어기는 것과 같은 것이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우상숭배라 하는데...바로 우리가 욕심을 부리고, 탐심을 부리는 것은..이렇게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을 섬기고자 하는, 우상숭배의 마음 때문에...탐심을 부리며, 욕심을 부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저와 여러분은...광야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갈 때...지나가는 나그네처럼...그리고 거룩한 거지처럼...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광야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광야는....우리가 뿌리를 박고, 영원토록 살 수 있는 곳에 절대로 아닌 것입니다. 광야는...그야 말로...빨리 지나가야 하는 곳이 광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광야에서...집 짓고, 농사지으며, 오랫 동안, 머무르려고 하면...결국...광야의 수 많은 위험들에 인해...결국 목숨을 빼앗기게 되는 것처럼...우리가 이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갈 때...나그네처럼 지나가야 하는 이 세상에...뿌리 박고, 금테 두르며...잘 먹고, 잘 살고, 성공하려고 하면....결국...우리도 불타 없어질, 이 세상과 함께 멸망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징계하시는 하나님

이제 마지막으로...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받는 축복이 있는데...그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신명기 85절 읽기...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3:5...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그래서 이 말씀을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받아서 말씀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127-8....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 아들이 아니니라

 

그러면 여러분...왜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하십니까? 그것은, 우리를 향하신...하나님의 제일 된 목적이...바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품위와, 인격과 가지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성숙하게 살기를 원하시는 것인데 우리가 그런 하나님의 자녀 된 자로서의..품위와, 인격에서...멀리 떨어진 죄악 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하나님은 이런 우리들을 징계하실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에...자기 스스로 알아서...밥 잘 먹고, 스스로 공부 잘하고, 스스로 자기의 모든 할 일을 척척 다 알아서 하는 자녀는..한 명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죄 성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들은...일평생을내가 주인이 되어...내 마음대로 살고 싶어하는...악한 성향 가운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우리를 하나님은 징계하시고...꾸짖고, 책망하심으로...우리로 하여금...하나님을 닮은...참된...자녀들로 자라가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를 잘 먹이고...교육시키고, 보호해주는 것도...부모의 역할인 것이 맞지만...그러한 자녀를....징계하고 경책하는 것 또한 부모의 중요한 책임인 것입니다.

 

여러분, 예전의 부모든...오늘날의 부모든...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똑같습니다. 그러나...예전의 부모들이 오늘날과 다른 것은...예전의 부모님들은...자녀들을 엄하게 꾸짖고, 매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부모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징계 없이...자기 멋대로 자란 아이가 장성하면...결국, 그 자기 중심성이...더 커져서...나중에는 부모를 거역하기도 하고...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하나님의 말씀조차도...순종하려고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여러분...우리의 자녀를 징계하는 것은...정말 마음이 아픈 일이지만...자녀들의 영혼을 위하고...그들의 바른 삶을 위해...우리는 자녀들에게 사랑의 징계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목회자인 저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잘못된 길로 가는데도...제가 아무런 책망도 하지 않고, 여러분들이 상처받을까봐...여러분들의 비유나 맞추는 설교나 하고 있다고 하면...제가 하나님 앞에서나, 여러분 앞에서...과연 양심 있는 목회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징계는...하는 사람도 너무나 하기 힘든 것이고...받는 사람 또한, 너무나 아픈 것이지만..이 징계가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인 것이기에...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결 론

여러분...여러분은 살면서 혹시 이런 고민 해 보신적이 잇습니까? 왜 나는 이런 집에서 태어난 것일까? 왜 나는...이런 환경에서 자란 것일까? 그렇다면...이제 예수 믿고 난 후에는...이런 생각들 다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우리는 이제 위대한 하나님의 가문으로 입양된,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사람들이...자신들이 받은 상처에 대해 말하는 것은...너무나 당연한 것일지 모릅니다. 하지만...저와 여러분처럼...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그 엄청난 모든 약속들을 다 받았고...또 받고 있으며...앞으로 받을 자들이...상처를 말하고...한을 말하는 것은...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하고 또한 그 모든 사건과 환경 가운데...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 사랑하심과, 선하심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저와 여러분이...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은...까무라쳐도...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까무라칠 정도로...놀랍고 위대하고...감격스러운 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이제...세상 사람들이 가진 생각과 판단이 아닌...이러한 진리 안에서, 전혀 새롭게 세상과 우리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과 판단으로...우리는 우리의 지난 인생을 돌아보고..또한 앞으로 살아갈가야할 우리의 삶을..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저와 여러분 모두는...주 안에서 함께 입양된, 하나님의 위대한 가족들 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이 교회 공동체는...성령 안에 하나된 가족이며, 형제 자매들로...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그런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됨과 섬김과 사랑이 가득한 곳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라기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형제애 속에...우리 서로가 서로를 존귀하게 여기며...섬기고 사랑함으로...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이 교회를 힘써 지켜 나가는 저와 여러분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출처 : 세종사랑샘교회
글쓴이 : 유병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