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
본문: 고전1:18-24
여러분, 여러분은 전도를 많이 해 보셨습니까? 우리가 전도를 하거나...아니면 저 처럼, 말씀을 전하게 될 때, 사람들 안에는...크게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먼저...한 부류의 사람들은 그 들려진 말씀이, 믿어지면서, 회개하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고...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하지만..또 다른 한 부류의 사람들은...오히려, 그 복음에 대하여...적대하며,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일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왜 똑같이 복음을 전했는데...어떤 사람들은...복음을 믿고...그 복음에 반응하는 일이 있는가...하는 반면에...왜 어떤 사람들은...그 복음을 믿지 않고, 거부하는 일이 있게 되는 것일까요?
이것에 대해..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18절 읽기...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어떤 사람에게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도가...즉,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멸망에 이르게 하는 도가 되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이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이렇게 누군가 복음을 듣고, 구원받기 위해서는...그 다음에 있는 21절이 필요한 것입니다. 읽기...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여러분,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는데 무엇을 사용하시는가 하면...세상 사람들이 생각할 때, 가장 미련하다고 여기는...전도라는 것을 통해, 구원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우리가 구원을 받으려면...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데...그런데, 그 예수님을 믿으려고 하면..반드시 누군가가..예수를 전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이 택하신...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려고 할 때, 반드시..복음을 전해 줄...당신의 종들을 보내...복음을 듣게 하심으로...구원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한 것입니다.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16.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17.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10장14-17)
여러분, 이 세상 그 누구도..복음을 듣지 않고는..예수를 믿을 수도, 구원에 이를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이렇게 복음을 전할 때...모두가 다 믿는 것이 아니라...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생기는 것입니다. 아니, 사실은...인간이라는 존재는..복음을 믿거나 받아들일 수 있는 존재가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조금 전에, 이사야 선지자가,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겠나이까? 라고 한 것은..과연 인간이라고 하는 존재가...우리가 전한, 이 복음을 믿을 수 있는 존재이기나 한 것입니까? 라고 묻는 것입니다. 그런데..이렇게 아무도 믿을 수 없는 복음을..어떤 하나님의 특별하신 능력이 작용하고...은총이 적용되면서...사람들 가운데...일부가 믿어지고, 받아들여지는...기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복음을 전하게 되면...이렇게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복음을 듣고 믿게 되는 자와...원래 인간의 본성대로...복음을 믿지 않는 두 부류의 사람들로 나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의 내용
그러면 여러분..우리가 복음을 전한다. 라고 할 때..이 복음의 내용은 과연 무엇입니까? 여러분...복음이란..넓게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죄인 된 저와 여러분의 구원을 위해 하신 모든 일을...바로 복음이라고 합니다. 따라서...복음의 가장 첫 번째 내용은...하나님은 하나님이시고...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복음의 전제이자, 첫 번째 내용입니다. 그러므로...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은..우리의 왕이시고, 주인이시며, 절대 주권자이신 창조주 하나님이신 것이며...우리는...그 하나님을 위해 지음 받은, 피조물로서...마땅히,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그분을 예배하는 자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첫 번째 내용입니다.
그리고..복음의 두 번째 내용은...이런 인간이...스스로 하나님이 되고자 함으로...하나님 앞에 죄를 범하여...그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영원한 멸망과, 심판에 이를 수 밖에 없는 처지가...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이렇게 죄를 범한 인간은...스스로는...결코 구원에 이를 수도 없는..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무능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두 번째 내용입니다.
그런데...이런 절망에 처한 인간들을...하나님은 그냥 내 버려두지 않으시고...그들 가운데...일부를 구원할 계획을 가지신 것입니다. 그래서...하나님은 그 구원을 이룰, 구원의 중보자로...예수그리스를 이 땅에 보내사..고난 받게 하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그 어떤 인류도...단 한 번도 열어 본 적이 없는..부활을 이루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복음은...최종적으로 약속하기를...이렇게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예수를 믿는, 모든 자에게...죄 사함과, 영생이 있음을 약속 할 뿐만 아니라...반대로...이 복음을 믿지 않을 때에는...죄의 형벌과, 심판으로 인한, 영원한 사망에 이를 수 밖에 없음을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것이...우리를 구원케 할...복음의 내용이자...복음의 핵심인 것입니다. 그리고..이러한 복음의 내용을 바르게...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것을...전도라 하는 것입니다.
전도에 대한 오해
그런데, 오늘날...이 전도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 중에 첫 번째 오해는...바로 전도란...내가 복음을 전했을 때...그 사람이 예수를 믿겠다고 고백하는 것 까지...다시 말해, 그 사람이 회심하여,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 까지를...전도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전도하는 것과...그 사람이 회심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문제는 다른 것입니다.
이에 대해 마크데버는, 그의 책 <복음과 개인전도>에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복음전도를 복음 전도의 열매와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이 오해를 복음 자체 및 성경이 회심에 대해 가르치는 것에 대한 오해와 결합시킨다면, 복음 전도는 다른 사람들이 회심하는 것을 보는 것이라는 생각과 다른 사람들을 회심시키는 것이 우리의 능력의 범주 안에 있다는 생각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아주 농후해집니다! 성경에 따르면 사람들을 회심시키는 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닙니다. 그리고 복음 전도는 결과에 따라 정의될 수 없고, 오직 신실하게 메시지를 선포하는 것에 따라 정의될 수 있습니다. 복음전도는 인간의 몫이고, 믿음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몫인 것입니다.”
여러분, 만일 회심하는 것까지를 전도라고 한다면, 예수님은..전도의 최고 실폐자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도...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셨는데, 그들 가운데 아주 일부만 믿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복음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예수님이 대략 공생애 기간 동안 70여만명을 만났고, 그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셨는데..사실상, 그 가운데,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 복음을 맏아들였을 뿐입니다. 이것은 예수님 뿐만 아니라..구약의 모든 선지자들이 그러하였으며..바울을 비롯한 신약의 사도들 또한 그러했습니다. 18세기 부흥주의 시대에...휫필드나, 요한 웨슬레 같은 사람들은...말씀을 듣기 위해, 집회에 모여 든 사람들 가운데...단 10%만 예수를 믿어도...그것은 엄청난 부흥의 역사라고 말하기까지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전도를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 하는 것은...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었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바르게 복음을 전했느냐? 하는 문제인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네가 몇 명을 회심시켰느냐? 하는 것에 대해...전혀 말씀하시지도 않고, 요구하시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저와 여러분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단지...네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바른 복음의 내용을 전해주었느냐? 라고만 묻는 것입니다.
두 번째, 복음전도에 대한 오해는..무조건, 어떤 수를 써서라도...교회에 데려오는 것을 전도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전도라는 이름으로 하긴 했는데..그 전도에..복음의 내용을 명확하게 진술하여 전해 주지 않으면..그것은 전도가 아닌 것입니다. 예를 들어..사람들에게 말하기를“우리 사랑샘교회가 정말 좋은 교회인데요, 같이 한번 가보지 않겠습니까?”한다든지, 아니면“예수 믿으면 종말 좋습니다. 그러니 같이 한번 교회에 가 봅시다” 라고 하는 것은...전도의 예비 단계나, 혹은 전도의 접촉점 내지는, 출발점은 될지 모르지만...이것을 전도라고 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또..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하는 것처럼..전도집회를 하면서..교회에 많은 사람들을...모이게 해 놓고 그 사람들을 vip처럼 대우해 주면서...사람들에게 선물도 주고, 연예인들을 불러...공연도 하고, 예수 믿으면서 성공한 사람들의 멋진 간증도 들려주며..또, 설교를 할 때도, 그 사람들의 관심에 맞게..예수 잘 믿으면 복 받는다든지...예수 믿으면 만사가 형통할 거라든지..하며..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을 전도라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비록...전도집회라는 명목으로...엄청난 예산을 투여하고...많은 노력들을 했다 할지라도...이것을 전도라고 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전도라고 하는 것은...그 전도에 복음이라고 하는 분명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어떤 사람이...100명, 1,000명에게 복음을 전했는데...혹시 그 가운데 단 한 사람도, 예수를 믿지 않았다 할지라도...그 사람은 100명에게 전도를 한 것입니다.
복음의 두 결과
그런데, 이렇게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이 복음에 대해 두 가지 결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고전1:18절...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여러분 보십시오. 똑같이 복음을 전했는데...그래서 사람들이 똑같이 그 복음을 들었는데...그 결과는 아주 다르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즉...이 복음에 대해...믿고, 반응하며, 회개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가 하면...오히려 이 복음에 대해 반감을 갖거나, 거부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복음이 전해질 때...믿지 않는 사람들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 그것은 이 복음이...세상 사람들의 귀에는...아주 형편없고, 미련하고, 바보처럼 들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 것입니다. 22-23절 읽기...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여러분...복음이라고 하는 것은...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아주 거칠고, 아주 바보 같고, 아주 미련한 소식으로 들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듣기를 원하는 것과....복음이 말하는 것이...다를 뿐만 아니라...어떤 면에서 정 반대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관심사는...지금 당장, 기적이 일어나고, 지식을 증가시켜 주고,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주기 원하는..바로, 표적과 이적과, 이 세상의 지식인데..복음은...이런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오직, 죄에 대해서만, 의에 대해서만, 심판에 대해서만...이야기 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이 세상이 이미 실패한 자로 낙인 찍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예수만을 이야기 하니, 이 둘이 충돌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복음이라는 것이...세상 사람들이 볼 때, 얼마나 미련하고 바보 같은 것인가 하면...,먼저,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구한다고 했는데...이 말을 요즘 말로 말하면...세상 사람들이 구하는 것은...마음 평안하고, 부자 되고, 성공하는 것을 구하는데...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복음은 이런 것에 대해서는...전혀 관심도 없고...그저 모든 사람들을 다 싸잡아서...다 죄인으로 몰아 붙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우리의 죄 때문에...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있게 되었는데...그 죄를 위해,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으셨고...다시 삼일만에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누구든지 이 예수를 믿지 않으면...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이런 복음이...세상 사람들에게는...그야 말로, 넌센스와 같은 소리요, 허튼 소리이며, 바보 같은 소리일 뿐인 것입니다.
여러분...세상 사람들의 모든 관심사는..온통...이 세상의 것들에 다 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와...더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문제...그리고 기껏해야...좀 더 남들보다...어떻게 하면, 윤리 도덕적으로 착하게 살아볼까 하는 문제 정도입니다. 그러므로...이렇게 온통 땅에만 몰두해 있는 사람들에게...하나님나라의 이야기를 하고, 영혼에 대해 이야기 하며...무엇보다 죄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그렇잖아도..세상 사는 것이 힘들어 죽겠는데...죄인이라고 하니까...화가 나고, 울화가 치미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런 사람들 가운데..정말 신기하게도..이 복음에 반응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24절....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전1:24) 무슨 말씀입니까? 이 세상 그 어떤 사람도...그 본질상, 복음을 깨닭을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것인데...이들 가운데...아주 일부를...하나님이 부르시는 일이 있자...그들 안에 중심이 변화되면서...복음이 깨닭아지고, 믿어지는 일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즉..모든 세상 사람들이..실패자로 낙인찍으며..십자가에 못 박아 버린...예수님에 관한...전혀 새로운 관점이 열려지면서...그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사실과..또한, 그 죽음에서..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이 믿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이제 자신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자신의 유일한 구원자로 삼으며, 이제...그분을 가장 사랑하는 자로...또한, 그분을 가장 많이 닮은 자로...그분의 나라와,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고 싶은...마음의 성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이 사람이 이렇게 된 것은..이 사람이 씨가 좋아서 그런 것이거나..혹은 머리가 좋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그분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런데...이렇게...예수 믿어 구원받은 자도...부르심을 받은 것이지만...믿지 않고, 복음을 대적한 사람들도 부르심을 받기는 받은 것입니다. 이것을...외적인 부르심이라고 하는데...바로...하나님이 보내신 많은...당신의 종들을 통해...“회개하고, 예수 믿으십시요”라고 하는 외적인 부르심을 받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복음 전도를 통해...주님을 믿도록...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니까...부르심에는...두 가지 부르심이 있는 것입니다. 즉...모든 민족, 모든 나라 사람들에게...복음을 전함으로...모든 사람들을...복음 안으로 초청하는, 외적인 부르심, 즉 외소가 있는 것이고...두 번째는...그 외적인 부르심 안에서...다시 택함을 받은 사람들에게만...효과적으로 들려지도록 하는 내적인 부르심, 혹은...유효한 부르심이라 부리는...내소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성도란...바로 이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입은 자들..즉, 은혜를 입은 자들을 성도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특별한 부르심을...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제31문 : 유효한 부르심이란 무엇입니까?
답 : 유효한 부르심은, 하나님의 영이 하시는 일로서, 우리의 죄와 비참함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깨우쳐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또한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를 능히 설득하심으로 복음으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믿도록 하기 까지 우리를 성령께서 부르시는 것을 효과적인 부르심이라고 하는 것이다.
제32문 : 유효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이 세상에서 무슨 유익을 얻습니까?
답 : 유효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금생에 의롭다 하심과 양자됨과 거룩하게 하심을 받습니다. 또한 금생에 그것들에 수반되거나, 또는 거기서 나오는 여러 가지 유익들을 함께 얻게 됩니다. 죄와 비참함을 깨닫고,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믿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 부르심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마태복음 22장에서, 혼인잔치의 비유를 하시면서...이 외소와 내소를 구분해...“청함을 받은 사람은 많되, 택함을 입은 사람은 적도다.” 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말은 전도를 받은 사람은 많지만, 유효적 부르심을 받아...구원을 받은 사람은 적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여러분...여러분이 어떻게 해서 예수를 믿게 된 것입니까? 그것은...여러분이 어떤 자격이 있어서나...여러분 안에 복음을 이해하고,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어떤 거룩한 씨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또, 어느날...여러분이 길을 가다가 생각해 보니까...인생은 그저 이렇게 먹고 사는 것이 아닐거야...하면서, 갑자기 교회에 다니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그때부터 예수를 믿기로 결심해서...예수를 믿게 된 것이 아니라, 바로 성령 하나님이...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그 의를 들고...그 의를 적용하심으로...우리 안에서...효과적인 부르심과 역사하심이 나타나...우리가 예수가 믿어지게 된 것이고...예수를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즉...전적인 삼위 하나님의 은혜로...저와 여러분이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저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해준..어떤 사람은..정말 저와 여러분에게...평생에 잊지 못할 은인이요, 감사해야할 사람이지만...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저와 여러분이 예수를 믿게 된 것은...저와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해 준..그 사람 때문이 아니고..바로...우리 안에서 우리를 효과적으로 부르시고, 역사하신..성령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역사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나에게 복음을 전해주고, 교회로 인도해 준...사람에게도...물론 감사해야 하지만...진짜 감사해야 할 분은...바로...삼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우리의 진짜 부모가 누구인가? 하는 것과도 연관되어 있는 것입니다. 즉, 저와 여러분은...육신의 부모를 통해...그분들의 몸을 빌려...이 땅에 태어나기는 했지만, 진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구원하여 주신...우리의 아버지는...바로 창조주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알미니안 주의
그런데...여러분...기독교 역사에...이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바로, 알미니안 주의자들이라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우리가 태어날 때, 죄인으로 태어난다는 사실을 믿기는 믿습니다. 또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 주셨고, 그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성령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것도 믿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우리와 다른 것은..이들은 이러한 삼위 하나님의 모든 은혜를 나의 의지로...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즉..구원이라고 하는 것을..삼위 하나님이 이루시기는, 이루셨는데...그 구원을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것은...나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우리는..이러한 사람들에 대하여...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라고 할 수는 없지만...이들은, 그 구원이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정확하게 모르는 것입니다. 즉..이들도, 삼위 하나님 안에서 이루신...그 구원을 믿기에..그리스도인이이라고 할 수 있지만..이들은..삼위 하나님 안에서 이루신 그 구원의 완전성과...절대성을 부인하고..인간의 공로와 자격과, 의지를 끼워넣기 때문에..결국, 십자가의 복음을...회손하게 되어...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사는데...많이 부족한 삶을 살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이런 알미니안 신앙을 가진 사람들보다...더 못한...아주 심각한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을...우리는 펠라기안 주의라고 합니다. 이 사람들은 말하기를...아담이 지은 죄는...아담 혼자에게만 미치고, 아담 혼자 책임을 지는 것이지...우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인간은 무죄한 상태로 태어나는 것이며...다만 성장하면서...죄를 습득하고, 학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이 펠라기안 주의자들은 말하기를...우리가 천국에 가느냐? 가지 못하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 각자의 노력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펠라기안 주의와...그리고 이어서 수정되어 나타난 반 펠라기우스주의는...이미 418년 카르타고 공의회와, 431년 에베소 공회의, 그리고 529년, 오렌지 대회에서 이단으로 정죄받게 됩니다.
그런데...이런 펠라기안 주의가...19세기에 다시 등장을 하게 되는데...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 중의 하나인 찰스피니라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전도 방법을...이전에 교회들이 전했던 전도방법과 달리...아주 획기적으로 바꾼 사람입니다. 즉...교회가 1,800년이 넘도록 지켜온...복음의 내용을 무시하고...복음을...사람 편에서 받아들이기 쉽도록...작고...변질된 복음으로 왜곡시켜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이렇게 복음을 사람 중심으로 왜곡시킴으로..교회 안에는...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 왔고, 결국 이 피니의 영향을 받아...부흥주의가 득세함으로...교회들은 이전까지 교회가 전해왔던 복음의 방식과 전도의 방식을 다 버리고...새로운 피니식 전도방식을 취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이 사람은..과연 무엇이 문제일까요? 피니에 따르면...모든 사람이 회심하는데 필요한 것은...본성의 변화가 아니라...의지의 결단 뿐 이라는 것입니다. 즉...우리가 예수를 믿고, 중생하는 것은...우리의 의지적인 결단과...선택과...순종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지...성령의 전적인 역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피니는...회심에 있어서의...성령의 모든 역사를...도덕적 설득이라는 관점으로 이해한 것입니다. 즉...사람들을...감정적으로 흥분시켜..도덕적인 결단을 하게 만들기만 한다면...그가 얼마든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때부터...강단초청이나...영접기도와 같은 것이 유행하게 된 것이고...이런 방식으로...부흥주의를 유발하면서..교회 안에 수 많은...비회심자들을...유발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이런 방식이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는...금새 그 증거들이 나타나게 되었는데...그것은...피니의 전도방식으로 교회 안에 들어 온 수 많은 사람들 가운데..거의 대부분이..다시 타락하여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이런 부흥주의는...그 바람을 타고...미국을 중심으로...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되었고...오늘날에는...이러한 복음에 대한 이해...혹은...구원에 대한 이해, 그리고 전도에 대한 이해가...아주 편만하게 자리를 잡게 된 것입니다. 이런 찰스피니의 영향을 받은..20세기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바로 세기의 전도자라 불리는 빌리그레함 목사인 것이며...더 나아가...로버트 슐러와...닉워렌, 그리고...죠엘오스틴 같은 사람인 것입니다.
이 가운데...긍정의 힘으로 유명한 죠엘오스틴은 말하기를...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죄도 없고, 착하게 태어날 뿐만 아니라...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존재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죠엘오스틴이 말하는 죄란..다른 것이 아니고...바로 이렇게, 나 자신을...전적으로 부패하고, 무능한 죄인으로 생각하거나, 혹은, 별 볼일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반대로...구원은 무엇입니까? 이들이 생각하는 구원은...바로 이러한 부정적인 자아상으로부터 벗어나 자신 안에 있는, 무한한 잠재력으로..긍정적인 자아상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즉..이들이 생각하는 구원은...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는...십자가의 도가 아니라...긍정적인 도로...긍정적인 자아상을 회복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것은 성경이 말씀하는 복음이 아닌, 왜곡되고 변질된....전형적인 다른 복음인 것입니다. 여러분...우리는 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구원을 받을 수 없는 것일까요? 예레미야17장9절은 말씀합니다....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한 것이...사람의 마음이라...무슨 말입니까? 저와 여러분의 문제는...단순한 행동이나 말이 문제가 아니라...우리의 전 존재라고 할 수 있는...마음 자체가 다 부패하고 오염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예레미야는...이것을 누가 알리요? 한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이...얼마나 부패하고...오염되어 있는지...그 누군가가...이 사실에 대해...알려주지 않으면...사람들은...스스로 자신이 이렇게 부패한 자라는 사실을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그 엄청난...죄악들이...바로 사람의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는 사실을...사람들은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마가복음 7장에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20.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22.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23.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막7장20-23)
여러분...모든 인생의 문제는...환경이 나빠서가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환경이 좋아지고, 환경이 개선된다고 해서...인생의 문제가 해결되거나...영혼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아무리 환경이 좋아져도...사람을 선하게 만드는데는...일점 일획도 보탬이 되지 않는 것이며...그 영혼의 문제를 해결하는데...어떤 도움도 줄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는...바로...사람의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7장 18절에서...내 속 곧 내 육신에...선한 것이 거하지 않은 줄을 아노니. 라고 말한 것입니다. 즉...자신 안에는...선한 것을 행할 수 있는...그 어떤 것도 존재하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바울은 이렇게...자연적으로...죄 가운데...태어난 자신의 본성을...육신이라고 부른 것입니다. 그런데...이런 육신의 본성이...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7절...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하나니...또, 고전2장14절을 보면...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또....롬8:8절....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여러분...이러한 인간의 전적인 타락과...전적인 무능에 대해...가장 명확하게 이야기 한 사람이...바로 종교개혁자 칼빈이며...기독교의 대 선생인 어거스틴이고...사도 중의 사도인 바울이며...복음의 주인이신...예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이렇게 전적으로 부패한 인간을...구원하여 살리는 길은...오직 하나님의 은혜와...십자가의 공로가 아니면...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칼빈도, 어거스틴도...바울도...예수님도...이 은혜의 절대성을 이야기 하며...은혜의 복음을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믿는 사람들을...칼빈주의라 부르는 것이고...개혁주의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즉...개혁주의란...다른 것이 아니라...오직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만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을...개혁주의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왜...알미니안 주의나...펠라기안 주의자들이 생기는 것입니까? 그것은...이들이 성경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들은...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그렇게 믿고 싶지 않거나...혹은 성경보다...자신들의 경험이나, 이성이나...세상의 초등학문이 말하는 것들을 더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말하기를 사람이 전적으로 타락하여...죄와 허물로 죽은 것이 아니라...약간 병들어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아니...우리 안에...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누군가...약간의 도움만 주기만 하면...우리는 얼마든지...구원도 받을 수 있고...훌륭한 존재도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오늘날...우리나라를 봐도 그렇고...미국 대선 상황을 봐도...어디 하나 제대로 된 곳에 없어 보입니다. 썩고 부패하지 않은 곳이...어디 한군데 없을 정도로...나라가 총체적으로 썩었습니다. 그리고...한 두 사람도 아니고...사람들이...거의 상식적인 생각들을 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 세상이 얼마나 부패해 있고...사람들의 생각이 얼마나 허망해져 있으며...얼마나 총명을 잃어버렸고...자기 중심적인 죄에 빠져 있는지...하나님이 지금 저와 여러분에게 보여주시며...경고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날...우리들의 나라 현실이...마치 예레미야 시대의 상황을 보는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라고 하는...유다가 과연 얼마나 총체적으로 썩고 병들어 있는지...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2.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
3.여호와여 주의 눈이 진리를 찾지 아니하시나이까 주께서 그들을 치셨을지라도 그들이 아픈 줄을 알지 못하며 그들을 멸하셨을지라도 그들이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의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4.내가 말하기를 이 무리는 비천하고 어리석은 것뿐이라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니
5.내가 지도자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길, 자기 하나님의 법을 안다 하였더니 그들도 일제히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지라
6.그러므로 수풀에서 나오는 사자가 그들을 죽이며 사막의 이리가 그들을 멸하며 표범이 성읍들을 엿본즉 그리로 나오는 자마다 찢기리니 이는 그들의 허물이 많고 반역이 심함이니이다
7.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간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8.그들은 두루 다니는 살진 수말 같이 각기 이웃의 아내를 따르며 소리지르는도다
9.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렘5장1-9)
여러분...지금 하나님은...예루살렘 거리에서...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바로 정의를 찾고, 진리를 구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정의를 찾고, 진리를 구하는 자를 찾으시는 이유는...바로, 이들을 통해...유다에게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한 사람을 통해...유다를 벌하시는 것을...유보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예레미야가 하나님을 대신해서...열심히 예루살렘 거리에서...이런 사람을 찾아 헤메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아무리 찾아도...이렇게 정의를 찾고, 진리를 구하는 자를 찾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백성들로부터...방백과...종교지도자들과...왕에 이르기까지...총체적으로 썩고 부패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이런 놀라운 광경을 보시고...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30.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31.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여러분...여러분...여기서 무섭고 놀랍다. 라는 표현은...하나님이 경악하셨다. 소름이 끼치셨다. 라는 표현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까지 망가질 수 있는 것인지...하나님이, 이 참담한 모습을 보시고...경악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하나님은 이렇게 더 이상 고칠 수 없는...유다 백성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9.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여러분...이 나라와 이 민족의 소망이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정의를 찾고 진리를 구하는...한 사람에게 있는 것입니다. 바로...그러한 사람이 되라고...저와 여러분을...죄와 사망 가운데 불러...당신의 백성들로 삼아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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