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말씀하셨던 종말의 징조 마24: 1-14
우리가 태어난 날이 있으면 죽는 날이 있듯이 모든 만물의 시작이 있으면 마지막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게 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다보면 잔치집가는 일보다는 상가집 가는 날이 점점 더 많아지게 되고 언제가는 내게도 모르긴 몰라도 나의 마지막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 않겠어요? 하기야 내가 죽는데 그 이후의 시대가 어떻게 되든 뭐 그리 중요할까 생각할지 모르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역사의 끝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의 말씀이 아니더라도 요즘처럼 흉악한 범죄라든가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는 천륜을 범하는 것을 보면 또 성소수자들의 축제라는 이름으로 퀴어축제를 하는 것을 보면 성적인 타락이 만연되어 있다는 것을 보면 이젠 말세가 다 되었구나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니 웬만한 사람들이라면 세상말세가 되었구나 라고 말을 하여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인류역사의 시작과 함께 역사의 마지막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끝도 시작도 없는 사랑의 미로라는 말도 있지만 인류역사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도 있음을 확신하는 증거로서 성경 첫 장은 창세기가 있는가 하면 성경의 마지막장엔 인류역사의 마지막과 함께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요한계시록이 있습니다.
창세기엔 우주만물의 시작, 인류의 탄생과 죄의 시작. 살인의 시작, 종족의 번식 등 역사의 시작을 말씀하고 있으며 성경의 마지막인 요한계시록은 인류역사의 마지막에 일어날 아마겟돈 전쟁을 예고하고 있으며 그리고 주님이 오시기 위해 일곱 번째 천사가 일곱 번째 나팔을 부는 하늘에서의 심판준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예언된 말씀들이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어져 왔다는 것을 수없이 증언하고 있으며 신약에는 특히 복음서나 계시록은 인류역사 종말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데 성경을 통해 수많은 사건들이 대언자들을 통해 예언되었다가 때가 되면 그 예언된 말씀들이 이루어지었듯이 역사의 종말에 관한여 예언된 말씀들이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어 질 것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 지구종말에 대해서 자기 나름대로 예언해 왔지만 번번히 빗나가고 말았다는 것도 우리들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날과 그시는 아무도 모르므로 우리는 그날이 언제 오더라도 맞이할 준비만 하면 걱정할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쉽게 말하면 임신한 여인이 출산할 날이나 시간은 정확히 몰라도 만기가 되면 출산한다는 것이 기정 사실이나 다름없다는 것과 같은 말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주님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그날과 그시는 알려고 하다가는 이단 삼단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연한이 다하면 소멸되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천체를 연구하는 천문학자들의 이야기로는 우리가 보는 태양도 언제가는 다 타고 나면 재만 남게되어 없어질 것이고 수많은 별들도 세월이 가면 그들의 종말이 온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우리가 사는 지구가 종말이 온다는 것은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은 세상의 종말의 징조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성도들은 종말을 대비하여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 것인지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오늘 읽은 마태복음 24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이틀전 감람산 또는 올리브산에 올라가셔서 예루살렘을 내려다보시면서 제자들이 세상끝날에 일어날 징조에 대해 물으니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세상 끝 날에 있을 여러 징조에 대하여 그리고 이를 맞이하는 성도의 자세에 대하여 계시해 주신 말씀을 기록한 것으로 소위 감람산 강화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한 주간 성전에서 마지막으로 말씀을 교훈하시고 또 묻는 말들에 답변하시고 저녁때즘 제자들과 함께 성전에서 나와 그 앞을 걸어가고 있을 때 제자들은 헤롯이 건축한 그 성전의 규모나 웅장함에 감탄하며 예수님에게 성전에 대해 무엇인가 자랑할려고 하던 참인데 예수님이 먼저 말씀을 하십니다.
24:2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아니하느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서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지 아니하고 다 무너지리라, 하시니라.
지금 예수님과 제자들이 보고 있는 성전은 당시 헤롯왕이 건축한 제3성전을 가리킨다. 솔로몬왕이 건축한 제1성전 일명 솔로몬성전은 B.C 586년에 바벨론 느부갓네살왕에 의해 파괴되었고, 페르샤의 고레스 왕때 유대민족에 대해 예루살렘으로 귀환명령 후 스룹바벨의 영도하에 귀환한 유대인들이 성전을 다시 건축한 것이 제2성전이며 다른말로 스룹바벨성전이라고도 하는데 예수님 당시 헤롯왕은 스룹바벨의 성전을 리모델링하였는데 공사의 규모가 매우 컸기 때문에 요한복음2장20절에 의하면 46년간이나 건축되어 완공된 이후에는 스룹바벨의 성전은 온데간데 없고 그래서 제 3성전은 스룹바벨 성전의 리모델링임에도 불구하고 헤롯성전 또는 제3성전이라고 불리워진다. 아무튼 제3성전은 B.C19년에 착공되어 AD 63년에 완공되었다고 하는데 예수님이 지금 이 성전에 대하여 말씀하는 이 성전은 공사 시작한지가 46년이 지났는데 외형만 완공된 상태로 아직도 진행형이다.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이 성전의 돌들은 얼마나 아름다우며 이성전 건물들이 얼마나 웅장하나이까 하는 의도로 이야기할려고 하였는데 예수님께서는 2절처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하나도 돌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무너진다고 하셨는데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에 도무지 납득이 안갔습니다. 과연 이 헤롯성전은 그 때로부터 30여년이 지난후 AD70년에 로마티토장군에 의해 예루살렘이 파멸당할 때 이 성전도 완전히 무너져 돌위에 돌하나도 남아 있지 않게 되었으니 예수님 말씀대로 이루지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그 예루살렘성전자리에 모스크 회교사원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 예언의 말씀은 일점 일획도 변함없이 그대로 이루어졌음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예루살렘 성밖 동편에 있는 감람산에 올라가셔서 예루살렘 전경을 내려다보니 헤롯성전이 한 눈에 들어와 보이는 곳입니다. 제자들의 마음속에는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요 백성들이 하나님을 뵙는 곳인데 그 성전이 돌위에 돌하나도 남지 않고 파괴된다는 충격적인 예수님의 말씀에 번민하다가 조용히 예수님 앞에 나와 언제 그런 일들이 이루어질지 다시 물었습니다.
3 그분께서 올리브산에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은밀히 그분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에게 말씀해 주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들이 있으리이까? 또 주께서 오시는 때의 표적과 세상 끝의 표적이 무엇이리이까? 하니
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아무도 너희를 속이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너희가 사람의 미흑을 받지 않도록 하라)
5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라하며 많은 사람을 속이리라. 이 말씀은 인류 종말에 대한 말씀으로 가까이는 예루살렘성전의 파괴로부터 시작하여 멀리는 미래에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해질 때 일어날 사건에 대한 예언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1. 종말의 징조들
(1)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와서 나는 그리스도라고 사칭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할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님 승천 이후 자칭 그리스도라하는 자들은 어느 시대든 사람들을 미혹케 합니다. 여기서 미혹하다는 말은 길을 잃게 하다의 뜻으로 천국가는 길을 잃게 한다는 것입니다. 나쁜 길로 가도록 속인다 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미혹받는다는 것은 마음이 무엇에 흘리거나 정신이 헷갈려서 갈팡질팡 헤매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여기서는 성도가 마귀에게 속임을 받아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상태를 말한다. 성도를 미혹게 하는 자는 마귀이다(계20:20). 미혹함이 횡행할 때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임을 명심하라는 말씀이심을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에도 과거에 자신이 감람나무라 불렀던 전도관의 박태선장로 , 재림예수 장막성전이 변해 오늘날 이만희의 신천지가 된 것, 통일교를 만든 아버지 문선명 등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구세주라고 미혹했고 수많은 영혼들이 천국을 찾지 못하고 지옥으로 향했던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의 유타주는 몰몬교의 성지인데 어떤 곳인가?
몰몬교 자신들을 가리켜 말일성도라고 하는데 몰몬교는 어떤 교회인가? 몰몬교의 몰몬경의 주된 줄거리는 유다 왕국 말기에 접어들 무렵 즉, 시드키야 왕 치세에 '리하이'라고 부르는 한 의로운 유대인이 네 명의 아들들과 함께 예루살렘 멸망 직전, 아메리카 대륙으로 떠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해 그 중 두 아들의 후손 니파이인과 레이맨인들의 역사와 그 최후를 작성한 일종의 역사 기록이다. 미국의 유타주는 잘 아는대로 몰몬교도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몰몬교가 무슨교인가 우리나라에서 보면 젊은 백인청년들 두명씩 전도하러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교회는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의 교회라고 한다.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라고 하니 더 말세에 적합한 교회인 것처럼 들려질지 모르나 몰몬교의 경전 몰몬경이 기록하는 시대는 BC600년부터 AD421년까지의 기록이다. 유대나라가 바빌로니아에게 멸망하기 직전에 일부가 아메리카로 이주하는 것부터 시작되는데 당시 지도자였던 리하이의 이주로 시작된 몰몬경의 기록은 예루살렘에서 왔던 이들이 아메리카인디언조상이 되어 이들에게 부활하신 예수께서 그들에게 하신 일들을 몰몬이 기록한 것으로 기록된 후에는 인봉되어 쿠포라산에 숨겨 두었다가 1823년 9월 21일 몰몬의 아들 모로나이가 부활의 몸으로 조셉스미스에게 나타나 그것을 영어로 번역해야 하는 일에 대해 가르쳐주었다. 조셉스미스2세가 영어로 옮기게 되어서 오늘날 몰몬교가 탄생되어 미국 유타주에 가면 그들의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보통 기독교들이 들으면 너무 황당한 것 같지만 유타주에는 거의가 몰몬신자가 많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미혹받으면 이렇게 된다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아주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것으로 신옥주라는 여 목사에 의해 피지섬 즉 "지상낙원으로 가자"며 교인들을 해외로 이주시킨 뒤 감금하고 폭행한 교회 신옥주 목사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도 과천 소재 A교 회 목사 신옥주(여)는 2014년부터 신도 300~400명을 남태평양의 피지 섬으로 이주시킨 뒤 일부를 감금하고 교회 관계자를 불러 집단 폭행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신씨는 남태평양 피지에 교회와 연관된 건물을 짓고 "이곳이 낙원"이라며 신도들을 이주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집단 폭행이 수반되는 종교의식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에 전해지는 교계 소식을 보니까 지나간 한동안 우리나라 기독교계를 크게 혼란하게 했던 신옥주 여목사가 감옥에 들어갔다. . 그 곳에서 농장을 세우고 공장을 세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신도들 3명이 죽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기들의 공동체를 빠져나가려는 사람을 감금하고 폭행해서 부상을 입혔다. 그래서 이런 죄목으로 그 신옥주 목사가 감옥에 갔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모두가 잘못된 교리에 미혹된 결과이다. 도를 전하는 것을 전도하다 또는 000인도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인도하다를 한자어 뜻으로 말하면 당길 인 자에 이끌 도 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끌어 당기는 것이 하나님의 인도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말씀이 신구약 성경에서 약 320회 정도 나옵니다. 이처럼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이끌어 당기듯 인도하십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눈 먼 소경처럼 참된 구원의 길과 목적을 향하여 나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믿는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보다 더 복있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점을 이용하여 거짓그리스도의 대부분은 성도들의 영적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접근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들의 많이 나타날수록 종말이 임박해 왔다는 증거이다.
(2)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날 것이다.
인구가 많아지면서 영토를 뺏고 뺏기는 전쟁은 수없이 있어 왔지만 그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과거에는 칼이나 활로 사람을 죽인다 해도 죽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하였다, 그런데 세계 1차 대전과 2차 대전은 전쟁의 양상을 전혀 새롭게 바꾸어 놓았다. 총과 포와 병기의 발달로 너무나 많은 인명 살상이 일어나는 전쟁이며 그 전쟁이 이렇게 인류를 참혹하게 만드는 것인지 놀라운 뿐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난리와 난리 소문이 바로 우리시대에 나타난 1,2차 세계대전이라고 볼 수 있다.
1914년 7월 28일부터 1918년 11월 11일까지 유럽을 중심으로 일어난 세계1차 대전으로 사망자만 대략 1500만명 정도이다.
1939년부터 1945년 까지 5000천 만명의 사상자를 낸 세계 2차 대전이야말로 난리와 난리를 대표하는 전쟁이다. 인류역사상 짧은 전쟁기간에 이처럼 많은 사상자를 낸 전쟁은 없었습니다. 2차 대전 이후 뒤이어 일어난 한국전쟁 때도 사상자만 남북한 합쳐서 200만명이었다. 인구 3000만에서 200만명이 죽임을 당하고 미망인만 20만명이요 이산가족만 1000만명을 만들었으니 전쟁이 얼마나 무섭습니까? 그러나 그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무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전쟁이 일어난다면 사상자피해는 과거보다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2차 대전 마지막은 핵무기로 막을 내렸는데 히로시마에 첫 원자폭탄투하를 3일 후에는 나가사키에 두 번째 원자폭탄을 투하했다. 이 폭탄에 의한 사망자만 히로시마에서는 140,000명정도, 나가사키에선 80,000명 정도의 사망자가 당일날 발생했다. 이런 전쟁피해는 인류 역사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그런데 오늘날 이렇게 무서운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숫자가 알려진 것만 봐도 러시아가 7000개 미국은 6800개 영국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북한 이스라엘까지 합치면 수백개 정도라니 만약 지국에서 전쟁이 나서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땅이 불에 타서 녹고 녹을 것이면 모든 물질들이 타서 소멸될 것이라고 베드로후서 3장 10절에 그 날에는 하늘들이 큰 소리로 함께 사라지고 원소들이 뜨거운 열에 녹으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도 불태워지리라고 기록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전쟁의 공포는 이미 우리 시대에 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1차대전, 2차 대전, 그리고 한국전쟁이후 세계는 60여년 동안 큰 전쟁없이 평화의 시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전세계가 잠시 평화시대를 구축하는 것은 인류역사상 흔치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이 평화시대가 끝나면 전쟁의 소문이 들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에 임신한 여인에게 해산의 고통이 갑자가 임하는 것처럼 전쟁소문이 들리면 주님의 오심이 매우 가까이 온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해마다 첨단무기 개발을 위해 수많은 전쟁경비가 지출되고 있지않습니까? 이렇게 만든 전쟁을 위한 무기가 언젠가는 사용되지 그대로 녹슬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1차 2차 세계대전이 끝났고 유엔이라는 국제기구를 조직하여 전쟁을 막고 있지만 때가 되면 마지막 아마겟돈전쟁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계9:13에 6째 천사가 나팔을 불 매
14 큰강 유브라데에 묶여 둔 네 천사를 풀어주니
15 네 천사가 풀려나 그들은 어느 달 어느 날 어느 시에 사람 1/3을 죽이려고 예비된 자들이더라
16 그 기병들의 군대의 수는 이억이며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너무나 무서운 인류 마지막 전쟁에 대한 기록임을 알 수 있다.
유브라데강은 노아 홍수때 노아의 방주가 머물렀던 아라랏산이 있는(창8:4)아르메니아산맥에서 발원하여 바벨론평야를 거쳐 티그리스강과 합류하여 페르샤만으로 흘러들어가는 긴 강이다. 역사적으로는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거기에 거하게 하시기 위해 만드신 에덴동산이 이 강을 끼고 위치해 있었다(창2:14) 이 강의 지역은 매우 비옥하여 세계 4대 문명의 하나인 메스포타미아 문명을 발생시켰으며 역사적으로 아시리아 바벨론 메대 페르샤등이 그지역을 점령하였던 지역으로 지금은 이란내에 있다. 유브라데는 그런 의미로 본다면 여섯째 나팔의 재앙은 참혹한 죽음의 재앙을 암시해주고 있다.
17 그 말들과 그 탄자들을 보았는데 그들에게 불과 청옥과 유황으로 된 흉갑이 있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의 머리같았으며 그것들의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핵 미사일 가스) 나오더라.
18. 이 세 재앙 곧 그것들의 입에서 나온 불과 연기와 유황에 의해 사람들의 1/3이 죽임을 당하니라.
계16:12 여섯째 천사가 자기 병을 큰강 유브라테스 위에 쏟아 부으매 그것의 물이 말라서 동쪽의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13 개구리 같은 부정한 영 셋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대언자의 입에서 나오더라.
16 그가 히브리말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그들을 함께 모으더라
18 음성들과 천둥들과 번개들이 있었고 또 큰 지진이 있었는데 지진이 얼마나 크고 강력한지 사람들이 땅위에 있는 이래로 그와 같은 것이 없었더라.
마지막 재앙은 전쟁과 함께 지진의 공포로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 예고 되어 있다.
(3)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마태 24: 7 ,마가 13: 8,누가 21:11) 이는 재난의 시작이라는 말씀이 선포되었다. 금년 여름온도가 40도를 육박하였다. 기상관측이후 가장 높은 온도라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도 영하 최하로 내려가 기상관측 이후 가장 낮은온도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현재 지속적으로 벌어지는 기상이변을 보면 온갖 재난들이 벌어진다는 것인데 실지로 몇 년 전부터 각국에 심한 기근들이 있었다. 기상이변으로 곡식의 양이 줄게 되는데 식량부족은 인류영양실조로 이어진다. 세상은 기근과 지진의 재앙도 이미 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역대 최대의 지진들이 발생하고 있다)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지진 쓰나미로 30만명 이상 사망
2008년 8월 8일 사천성 지진 8만 7천여 명이 사망
2010년 1월 10일 아이티 지진 22만명 사망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 상황
우리가 사는 지구를 들여다 보면 마치 수박껍질 같은 단단한 암석층인 지각이 있고 지각밑에는 맨틀이라는 다른 암석층이 있다. 지진은 이 지구 지각이 몇 개의 판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이 판이 조금씩 이동하다 보니 판과 판이 부딪쳐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 일본은 이런 판이 4개가 만나는 곳이니 어느 한 판이 밑으로 들어가고 어느 판이 위로 올라가면서 서로 겹쳐져게 되므로 지진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지역임을 알 수 있다. 지진은 땅이 흔들리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 지진이 심하게 발생하면 화산재가 산의 분화구를 통해 뿜어져 나오다가 화산폭발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인데 실은 시뻘건 마그마 불덩이가 흘러내리는 것도 무섭지만 화산폭발하기 전후로 발생하는 지진에 의한 피해는 보통 진도 6만 넘어도 건물이 흔들리고 7이면 건물이 파괴되는 무서운 재앙입니다.
그런데 일본 동북지방에서 발생한 진도는 9.0이라고 하니 그 위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2010.1.12 카리브연안에서 일어난 아이티지진에서 진도 7.0으로 사망자만 22만명이었습니다. 2011년
3.11에 일본 동부지방의 지진은 진도 9.0으로 아이티지진보다 1000배나 더 큰 에너지를 가진 지진이니 그 피해가 어느정도인지 상상이 가나요. 보통 지진같으면 집이나 건물이 무너지고 도로가 파괴되고 수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사망하지만 이번 일본동부지진은 바다에서 발생하였으므로 바닷물이 해일을 일으켜서 해안가를 넘어 육지로 10m높이의 시커먼 바닷물이 몰아닥치면서 닥치는 대로 집어 삼키는 것을 보았을 겁니다. 바다에 있어야할 배들이 육지 2km까지 휩쓸려 와 차들과 집들이 엉켜 붙어 있고 공항에 있어야할 비행기들도 쓰나미에 휩쓸려 멀리 이동되어 있고 철도 위를 달리던 기차도 장난감처럼 구겨져 있고 철로도 끊겨져 있는 것을 보면서 자연의 재해가 이렇게 크고 무섭다는 것을 우리는 실감했습니다. 바닷물이 빠지면서 쓰나미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하였습니다. 정말 쓰나미의 위력은 가공할 위력이라는 말 밖에 다른 표현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쓰나미의 밀려오는 속도가 제트기속도와 맞먹는 700km/h라고 하니 누가 그 밀려오는 쓰나미를 피할 수 있습니까? 어느 사람이 몰던 승용차는 최고속력을 내가 가다가 결국은 쓰나미에 빨려들어가고 심지어 현장방송을 하던 일본 공무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대피방송을 하다가 실종된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미야기현 남부의 어촌 마을 미나미산리쿠의 엔도 미키 씨는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11일 "쓰나미가 몰려오니 빨리 도망가세요"라고 긴급 대피방송을 하다가 정작 본인도 몰려오는 쓰나미를 피하지 못해 실종됐다.
미야기현 나토리시는 7만 주민의 도시였는데 생존자 명단엔 8340명 뿐 "가족은 어디에도 없었다는 것이다.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집과 재산을 잃고 몸만 겨우 빠져나와 대피소에 몰렸다. 도로가 끊기고 통신이 끊기고 철로가 끊기고 비행편이 두절되었다. 고속도로는 통행이 금지됐고 고속열차도 운행이 중단됐다. 여진은 계속됐고 지진해일이 또 올 거라는 경보가 울렸다. 언제고 공포와 불안의 해일은 계속해서 밀려들었다. 수백만 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돼 암흑과 추위 속에서 사람들은 밤을 보내고 있었다.
이러한 지진은 과거에도 있었다. AD70년에 이탈리아 폼페이우스에서 일어난 폼페이우스 화산폭팔로 화산재가 4m-10m두께로 쌓여졌던 것이 1870년 이후 그곳을 발굴작업을 하면서 2000년전 폼페이우스도시를 보면서 당시 사람들의 삶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지진이나 화산은 과거보다 2000년 이후로 오면서 점점 빈번하게 더 강도를 더해가며서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지진이 올 것이다. 그것은 예수님의 예언에서만 예언된 것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에서도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계6: 14)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예수님이 말씀하신 마지막 때가 만약 요한계시록 이라면 산과 섬이 옮길 정도의 상상도 못할 큰 지진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화산이나 지진이 발생하면 그로 인한 전염병도 재난도 뒤따라 발생할 것이다.
(4) 불법이 성하며 사랑이 식어질 때입니다.
12절에 보면 말세에는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지리라고 하였습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극에 달할 수록 불법은 더욱 기승을 떨치게 되고 그럴수록 따뜻한 사랑은 식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보이스피싱에 의해 통장에서 돈이 인출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불법도박사이트에 접촉하여 돈을 잃는 경우도 너무 많습니다. 다단계에 들어 갔다가 돈을 잃는 경우도 너무 많습니다. 이런 불법으로 인해 그들은 누구도 사랑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과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하시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을 알면 불법을 행치 않을 것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며 사랑이 식어지면 율법을 아무리 잘 지켜도 외식을 하는 것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불법은 사랑을 무시하고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가 일하므로 나도 일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본질이며 사랑자체입니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져서 사랑 없이 형식에 치우친 것은 결국 사랑을 모르기에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탁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처럼 너희도 서로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진정 사랑한다면 이웃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불법이 성하다 보니 사기군들이 판을 칩니다. 돈이 정말 급한 사람에게 대출을 해준다고 전단지가 곳곳에 부쳐있습니다. 전철칸에 보면 전화한통이면 카드대출 무담보대출 이라고 전단을 뿌려놓고 여기에 걸려드는 사람이 있어요. 그는 빚에 쫒기다 마지막으로 걸려드는데 대출을 받고 보면 선이자 30% 연 30%정도의 비싼이자를 내야 하므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정도니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상처는 너무 깊어만 갑니다. 또 도박이라는 불법에 걸려들기만 하여도 귀신같이 갖고 있는 돈 금 유가증권등 있는 재산 다 날릴 때 까지 빠져나오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 조차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고 내 정욕대로 내 쾌락대로 살다보면 이 사회는 불법천지로 변하고 세상은 다툼과 미움으로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어느 교회는 교인들이 목사와 장로들을 중심으로 두패로 나뉘어 한패는 1층에서 예배드리고 한패는 2층에서 예배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법정에 가서 불신자인 판사들 앞에서 소송결과를 기다리는 건이 한두건이 아닙니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은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합니다. 불법으로 인한 사회의 혼란은 모든 질서를 무너뜨리고 폭력과 강포로 변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불법속에는 강포 향락 쾌락 술취함 등이 더 기세를 부리게 될 것입니다. 마치 노아시대처럼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드는 일에만 전념하게 되고 영적인 감각은 죽어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극에 달하면 사랑은 식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 믿음을 보겠느냐는 말씀은 사랑이 없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5) 14 왕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면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천국복음이 가지 않는 곳이 지구상 어디입니까 아프리카 오지나 밀림지역이나 심지어 북한같은 철의 장막까지도 복음은 다 들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면 전파를 이용하여 들어가는 것은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 나라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은 지구상 가지 않는 곳이 없으며 선교사들이 그런 곳에 가서 마지막시대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경이 각 나라 언어로 번역된 것을 확인해 보니 성경전서만 422언어로 번역을 하였고 신약만 번역된 것만 하여도 1079언어로 번역 되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니 모든 나라 모든 민족들이 성경을 읽어 볼 수 있도록 각자의 언어로 번역되어 누구든지 원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세징조는 예수님의 복음이 세상곳곳에 전파됨을 예언하고 있다.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약 2천년전 지금의 터키에 있는 안디옥 교회에 있던 사도바울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면서 A.D. 3-4세기 로마의 콘스탄틴대제 때 기독교가 국교로 공인된 후 복음이 유럽 전역에 전해졌고 그 이후에 영국의 청도교들에 의해 미국에 기독교가 뿌리 내리게 되었다. 그 이후에 19세기 아시아에 기독교가 전해졌고 21세기가 되면서 다시 아시아 국가에서 이슬람권 국가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데 2007년 터키에서 독일선교사가 동료들과 함께 무자비하게 순교당하면서 터키에 숨어있던 기독교인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우리도 기독교인이다 우리도 죽여라!'고 가두행진을 했으며 이스라엘도 2007년부터 기독교 교육을 허용했다. 이러한 추세로 이슬람 국가들과 이스라엘에 기독교 신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 종말의 징조임을 알아야 한다.
<이스라엘에 기독교가 전파되고 있다. 이것은 상상도 못한 일이었다.>
이스라엘 공교육에서 기독교 교육 가르쳐...2007.01.01. 이런 제목의 기사가 등장하였다.
어떤 신학자들은 복음이 처음 시작된 이스라엘과 터키에 복음이 전해지면서 복음이 처음 시작된 곳에 다시 전해짐으로 인해 세상 마지막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이처럼 재림의 징조 종말의 징조가 완벽하게 이루어지면 다음단계는
예수님께서는 마24:27에 보면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고 하신 것을 생각하면 예수님의 재림은 순식간에 이루어 지겠지만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각은 결코 아무도 알지 못하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알지 못하고 오직 내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재림의 징조가 완벽하게 이루어지면 반드시 예수님의 재림이 일어나고 말 것입니다. 이 재림의 말씀을 하시기 전 하신 말씀이
35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의 재림이 이 땅의 종말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누구나 종말에 대한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믿던 안믿던 종말은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한 사건이며 인류 최후의 일어날 최대의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은 세상 종말은 예수님의 재림으로 완성되는데 그러면 그 날 그 시는 몰라도 재림의 징조는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가 몰라서는 안되겠습니다.
2. 종말에 일어나는 징조를 보면서 생각할 점은 ?
(1)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안전한 곳이 아닙니다.
오직 우리의 반석이신 예수그리스도안에서만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홍수의 재해가 있고 때로는 태풍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는가 하면 지진이나 해일은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 어느순간에 어느 지점에서 일어나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 지진을 보면서 지진은 전쟁보다 훨씬 더 무섭다는 것을 알았을 겁니다. 지진과 쓰나미로 인하여 해안마을이 사라져서 바다로 변한 곳도 있고 그많던 주택들도 거의 파손되어 쓰레기더미로 변핬고 집만 떠내려간것이 아니라 승용차도 배들도 비행기도 다 쓰나미의 위력앞에는 장난감에 불과하였다는 겁니다.
(2) 죽음은 누구에게든지 예고없이 찾아 온다.
우리는 태어나면서 사망초청장을 받고 지내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사망초청장에는 년도와 날짜와 시간만 백지로 되어 있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떠난다.
후구시마 지역의 사람들을 생각해 봅시다. 그들은 가족도 잃어버렸고 집도 가재도구도 몸밖에는 아무것도 없이 그 지역을 떠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단지 그들만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너무 욕심부리며 살아서는 안되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4)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남은 날을 계수하자.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며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너무너무 행복한 삶이 아닌가 합니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하며 주님을 기다리는 소망의 공동체입니다. 성탄은 예수그리스도의 초림을 기념하는 것이지만 주님의 재림은 장사한지 3일 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이 인류역사 종말에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는데 예수님 약속하시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요14: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신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24장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인류 역사의 종말에 대한 말씀입니다. 재림의 징조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이와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마 24:32,33)고 하셨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팔레스타인지역에는 무화과나무를 어디서든지 쉽게 볼 수 있는 나무이므로 무화과나무의 성장상태를 보고서 계절을 확인하듯이 우리들도 시대의 징조를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도록 권면하신 말씀입니다.
3. 말세성도의 주님을 기다리는 자세
말세의 징조를 강조하기 위하여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마 24:42),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마 24:44) 라며 경고하셨습니다.
깨어 있으라는 말은 정신 차리고 있으라라는 뜻입니다. 이는 잠들지 말고 언제나 눈을 뜨고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순간의 방심도 금물입니다. 깨어 있는 성도와 민족은 유비무환 할 것입니다. 반대로 깨어 있지 않으면 무비유환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왜 깨어 있으라는 경고를 강조하셨는지 그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날과 그때는 도적 같이 생각지 않은 때에 놀랍게 임합니다.(마 24:43) 그리고 그날과 그때는 주님께서 이미 주신 말씀 외에 다른 경고가 없이 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이 깨어 있어야 할 이유로서 이 세대가 악하다는 것을 지적하셨습니다. 이는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대와 이 세상 사람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대의 악함을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노아의 세대는 패역한 세대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오죽 했으면 하나님께서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시고 마음에 근심하시면서 홍수로 심판하셨겠습니까(창 6:6,7). 홍수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고작 한 일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들은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마 24:38,39). 아니,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이 무슨 죄입니까? 물론 그것 자체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으로서 죄가 아닙니다. 문제는 노아시대의 사람들은 육적인 일에만 집착하였을 뿐 영적인 일에는 관심 밖이었다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120년간이나 기다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다만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는 육적인 일만 하다가 그 날을 맞이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 세대가 악한 것은 노아의 때 보다 더하면 더했지 노아시대보다 덜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사건사고 소식을 들으면 날마다 살인 강도 같은 끔찍한 사건이 하루도 그칠 날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 사이에 사랑이 식어가고 불법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2:2의 말씀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성도 여러분,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음으로 영적으로 뿐만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깨어 있음으로써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여 겸손과 정직과 단순함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왜냐하면 우리는 청지기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들이 깨어 있어야 할 또 하나의 이유로서 종으로서의 청지기론을 언급하셨습니다. ‘종’(둘로스)이란 ‘주인이 종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김 받은 자’(마 24:45) 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종은 자원하거나 추천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니며 주인의 임명에 의해서 되는 것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종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종이 된다는 것은 영광이며 특권이기도 합니다.
누가복음 12:42에는 종을 ‘청지기’라고 했습니다. ‘청지기’(오이코노모스) 역시 ‘집을 맡은 자’를 뜻합니다. 그런데 종이나 청지기에도 두 종류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는 ‘충성 되고 지혜 있는 종’(마 24:45)이고 반대로 다른 하나는 ‘악한 종’(마 24:48) 이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주인이 ‘생각하지 않은 때에’ 오실 텐데 맡겨진바 직분과 사명을 따라 충성한 자는 ‘복이 있는’ 청지기가 되고 그렇지 않은 자는 ‘슬피 울며 이를 가는’ 비참한 자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1865년에 구세군 운동을 시작한 윌리엄 부드, 그는 한 때 시력을 잃었습니다. 주위에선 그의 활동 연령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한쪽 눈을 제거한 채 불완전한 시력으로 대중 앞에 나타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인류를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는 예수님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이 세상에는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죄를 짓고서 고통 받으며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그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구세군의 창시자 윌리암 부드처럼 우리 모두는 주님의 종으로 청지기로서 직분맡은 사람들입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주님을 위하여, 그리고 세상의 불쌍한 사람들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그는 깨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생각하지 않은 때에 주님께서 오실지라도 깨어 있는 종은 당황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복이 있는 자로 칭찬받고 주인의 모든 소유까지도 맡게 되기 때문입니다(마 24:46,47). 그렇습니다. 다시 말하면 청지기는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는 사람입니다.
개인에게는 개인의 종말이 온다는 것을 인류에게는 인류역사의 종말이 있음을 알려주어 그 때가 언제 오더라도 준비된 상태로 기다리는 것이 청지기의 의무입니다. 확실한 것은 종말은 처음 믿을 때 보다는 훨씬 가까워졌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종말을 말하면 불안에 빠지고 허무주의에 잡혀있지만 성도들은 청지기의 자세를 가다듬어야 합니다. 청지기는 교회의 주인의식을 갖고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변함없는 꾸준한 태도로 이웃을 섬기는 자세로 충성해야 합니다. 주님은 도적과 같이 아주 은밀히 오셔서 우리의 모습을 보실 것입니다. 개인의 종말이나 역사의 끝은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오신다고 50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충성스러운 청지기의 모습을 주님이 은밀히 보실 때 얼마나 주님의 기뻐하시고 우리가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받고 큰 상급으로 갚아주실 것을 믿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행위가 자신의 앞날을 결정합니다. 오늘의 충성이 내일의 영광을 결정합니다.
삶과 죽음의 거리가 순간에 불과합니다. 일찌기 모세는 자신의 죽음과 그 후의 일들에 관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서 “만일 그들의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신32:29) 라며 탄식하였습니다.
모세가 겪어 본 이스라엘 백성은 ‘모략이 없는’(without sense) 백성이며, ‘분별력이 없는’(no discernment) 민족이었습니다. 그들은 자기의 종말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의 반석이신 하나님이 그들을 팔고, 그들을 내주심으로써 그들 천명이 한명에게, 그들 만 명이 두 명에게 도망가는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신32:28,30).
모세는 신명기32:1에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라고 했습니다. 하늘과 땅이 들어야 할 말을 통해서 저는 ‘자기의 종말을 분별하라’, 이 시간 다른 생각은 접고 오직 자기의 종말을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1. 자기의 종말을 분별하라. 이는 인생의 목적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일생은 참으로 험난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담대했습니다. 그는 애급의 왕 바로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진퇴양난의 홍해나 광야의 시련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두려워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마음속의 교만이었습니다. 그는 신명기 8장에서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아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마음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자기의 능력으로 재물을 얻었다고 할 것을 두려워한다고 두 번씩이나 거듭해서 경고하였습니다 (신8:12-17).
베드로전서 4:7-11의 말씀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베드로후서 3:10-13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와 함께 사라지고 원소들이 뜨거운 열에 녹으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도 불태워지리라. 그런즉 이 모든 것이 해체될진대 너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겠느냐? 모든 거룩한 행실속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가운데 하나님의 날이 오는 것을 기다리고 서두르라. 그 날에 하늘들이 불에 붙어 해체되고 원소들도 뜨거운 열에 녹으려니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분의 약속에 따라 의가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는도다.
개인의 종말이 있듯이 이 세상의 종말은 반드시 오고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말씀하셨던 세상끝날의 징조가 우리시대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지 않았습니까? 지금은 종말중에서 종말의 끝까지 다달았습니다. 말씀을 믿으시고 마음으로 준비하여 모두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생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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