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성령과 기도

하나님아들 2018. 10. 16. 23:21

성령과 기도
성경: 롬8:26-27절

영국 주간 신문에 어떤 사람이 글을 투고 했는데 이것으로 인해 대단한 물의가 빗어 졌습니다. “교회의 목사들은 설교를 대단히 중요시 하고 그것 준비를 위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 그런데 나는 30년 동안 3천 번 가량의 설교를 들었는데 대단히 놀라운 사실은 그 많은 설교를 들었음에도 단 한 개의 설교도 제대로 기억을 못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볼 때 목회자들은 설교 말고 다른 일에 시간과 정력을 투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이 글이 나간 후 많은 질문들이 홍수처럼 밀려들어 신문에 실렸고 그 신문은 많은 토론과 관심의 대상 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사람이 보낸 다음과 같은 글이 신문에 실리면서 모든 소문들이 잠잠해 졌습니다.

“나는 결혼 생활 30년 동안 32,850번의 식사를 했다, 그리고 그 대 부분은 아내가 차려준 음식이었다, 그런데 그 많은 음식을 먹었는데도 먹은 음식의 식단을 한 가지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와 동시에 내가 깨달은 확실한 것은 나에게 그 음식들이 없었다면 나는 벌써 오래 전에 굶어 죽고 말았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여러분 우리가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우리의 육신의 건강을 지탱 시켜주는 것은 매일 먹는 음식이고, 영혼을 살리는 것은 여러분들이 듣는 말씀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런데 한 두 번이면 되지 그렇게 새벽부터 저녁까지 모일 때 마다 그렇게 말씀을 들어야하는 것입니까? 라고 누가 물으신다면 그 답은 인간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목사지만 잠이 부족할 때 기도가 안 되는 인간이고, 온풍기에 기름이 없어 추우면, 빨리 일어나서 가는 것이 우리 믿음입니다. 그것뿐이 아닙니다. 이권사가 털이 보숭숭 나온 방석을 여기에 가져다 놓았는데 앉으면 기분 좋은 것입니다. 기도가 잘되는 것입니다.

1. 연약한 인간
50년 인생의 깨달음은 인간은 약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인간으로써 연약함을 벗어 던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은혜를 받아도 한 순간 넘어질 수 있고, 깨어질 수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성경은 믿음 있는 사람들의 위대하고, 영웅적인 삶을 말하고 있지만 한편은 그들의 연약함을 숨기지 않고 보여 주는 책입니다. 아브라함의 거짓말, 모세의 혈기, 삼손의 여색, 다윗왕의 정욕, 제자들의 배신 등 부끄럽고 연약한 모습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것을 기록한 너 자신도, 듣고 있는 당신도 그렇게 실수 하고 깨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큰소리치지 말라, 잘 난체 하지 말라, 교만하지 말라, 항상 무릎을 꿇어라, 안 그러면 그것이 너의 이야기가 될 수 있고, 너의 시험이 될 수 있고, 너의 실패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상처를 받고, 깨어지기 쉬운지 성경은 질그릇이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얼마나 쉬 날아가고 무너질 수 있는지 장막집이라고 하십니다. 보세요, 여러분 돈이 너무 많아도 안 되고 없어도 안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도 많이 받아서 잘못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박태선 장로는 초기에 굉장했습니다. 그런데 마귀가 역사하니까 자신이 예수님이 되고 하나님이 되는 것을 보면 크신 하나님의 은혜나 선물도 마음대로 받을 수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은혜를 많이 받아도 탈이고, 은혜가 없어도 탈인 것이 인간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천사로 바꾸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알고만 계시는 것이 아니라 도와주시고, 살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일을 하시는 분이 성령입니다. 성령이 돕지 않으면 다 실패할 것입니다.

성령의 다른 이름중의 하나가 보혜사입니다. 보혜사란 헬라어 [paravklhto", 파라클레-토스] 부른다. 초청한다. 위로한다. 격려한다, [변호자], [탄원자], [중보자]를 가리킵니다. 우리를 돕는다는 것은 함께 담당한다, 맞잡아 준다, 라는 뜻입니다. 옛날에는 노를 통해서 배를 운행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배를 젓는 것을 연습시키는데 처음에는 잘 안 되는 것입니다. 보다 못한 아버지가 옆으로 다가와서 오른 발을 딛고 아들의 오른 손위에 왼손위에 아버지가 손을 얹고 움직이며 그것을 배우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고 있는 그 위에 손을 얹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쩔 줄 몰라 할 때, 해도 안 될 때 성령이 도우십니다. 잡아 주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은 성령이 머물러서 함께하시는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연약함을 가지고 탄식합니다. 푸념하고 불평합니다. 연약함은 실패하는 이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케 하는 조건이요 이유가 되는데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울처럼 약함을 통해서 자신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은 강한 자를 도우시지 않습니다. 너의 능력으로, 재주로 살아라, 하십니다. 그래서 스스로 강한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결국은 다 불행으로 끝이 납니다. 자신을 신이라고 말하면 경배를 강요하던 황제들 그들의 결국을 보세요, 그들의 마지막은 배신, 암살, 그리고 자살이 대부분입니다. 어떤 사람 복된 사람이냐, 어린이 같은 사람입니다. 부모의 절대적인 보호를 받습니다. 어른은 굶어도 애기는 굶기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당신은 어린애기 입니까? 스스로 사는 잘난 사람입니까? 또 나이가 들어도 어린이를 버리지 않는 사람이 시인이 되고, 성인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 사람들은 어린이 같은 천진성과 순수성을 가진 어른들에게 성인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는 것입니다. 약한 자는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오늘 자신이 너무 힘들다, 혹은 몰렸다 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내 스스로 용을 쓰고 힘을 쓰는 것은 아닌가 하고 물어 보시고, 어깨, 눈, 말, 마음에 힘을 빼면 됩니다.

2. 기도를 도우시는 성령
왜 성령이 하필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왜냐면 본문은 성령이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는 분으로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육신이 약하거나, 정신 약하거나, 어디든지 약해지면 그 영향을 받는 것은 기도입니다. 열이 나면 기도를 할 수가 없습니다. 너무 피곤해 보세요, 기도할 수 없습니다, 기분이 상하면 기도를 할 마음이 살아집니다. 나의 모든 연약함은 기도를 못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기도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것입니다. 연약함 때문에 기도가 지장을 받으면 평생 우리를 눌려서 살 수밖에 없습니다. 평생 죄인의 굴레를 벗을 수 없고, 영적인 성장은 중단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성령의 도우심을 입어 살아나지 못하면 우리는 연약함 중에서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온갖 질병 어디로 옵니까? 감기로 들어오듯이 신앙의 적신호는 기도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도가 고장이 나면 영적으로 살 수 있는 힘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⑴ 탄식으로 도우심
미국 시카고 근교의 위스콘신 주에 있는 천체 물리학자였던 찬드라세카르(1910∼95) 박사에게 시카고 대에서 겨울방학 동안 특강을 해달라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는 쾌히 승낙했습니다. 그러나 몇 주 후 다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학생 수가 너무 적어 강의를 취소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도대체 몇 명이나 등록했느냐고 물었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두 명밖에 등록하지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찬드라세카르 박사는 클래스가 작은 것은 상관없으니 그 두 학생이 어떤 학생들인지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추운 겨울방학 동안 눈보라와 차가운 바람을 헤쳐가면서 두 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를 달려 일주일에 두 번씩 단 한 번도 빠짐없이 강의를 했습니다.
그로부터 꼭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찬드라세카르 박사에게 강의를 받았던 두 사람이 같이 노벨물리학상을 받게 됐습니다. 한 사람은 첸넝양 박사이고, 다른 한 사람은 충도리라는 중국계 미국인 과학자였습니다. 그들은 수상식장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우리가 이 상을 받게 된 것은 우리 두 사람을 앞에 놓고 열정적으로 강의했던 찬드라세카르 박사님 때문입니다.” 자신도 1983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고 더불어 두 사람의 세계적인 학자를 키워 낸 것입니다. 돕는 사람이 없으면 누구도 영광의 자리에 갈 수 없습니다.

그러면 성령은 어떤 방법으로 우리를 돕습니까?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돕습니다. 이 본문을 학자들 중에서는 성령이 탄식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우리를 탄식하게 한다, 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또 문자대로 성령이 직접 탄식하신다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우리는 신비한 성령의 도우심에 해석을 가지고 시비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이 직접 탄식하시고, 또 우리를 탄식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 이라는 말은 성령은 우리 속에 계시면서 우리가 마음에 없는 기도를 하는 것을 보고 직접 탄식하신다는 것입니다. 형식으로 때우고, 입으로만 을퍼 내려가는 꼴을 보고 성령이 탄식하지 않겠습니까? 설교 들으면서 졸고, 주보에 낙서하고 있는 사람에게 성령이 즐거워하시겠습니까? 탄식하십니다. 성령이 탄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하거나, 건성으로, 뜻 없이, 교회를 다니면 자기 혼자 문제로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성령이 탄식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깨닫지 못하는 도시, 죄로 물들어 가는 도시 예루살렘을 바라보고 어떻게 하셨습니까?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마23:37-39)

동시에 성령은 우리를 탄식하게 만듭니다. 기도할 때 성령은 우리를 탄식하게 하십니다. 알 수 없는 눈물이 흐릅니다. 내 얼굴을 적시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도우시는 기도의 특징은 탄식입니다. 눈물입니다, 가슴을 치는 애달픔입니다. 찬송하는 기도도 있고, 춤을 추는 기도도 있겠지만 약한 우리에게 성령은 탄식으로 역사하십니다. 오순절 성령이 임했을 때 수천 명이 어찌할꼬? 하고 탄식했습니다. 얍복 강변에서 이삭이 탄식합니다. 사망의 골짜기에서 다윗이 탄식합니다. 바울이 에베소에서 울면서 말씀을 전했고, 예레미야의 눈물은 강을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눈물의 선지자라고 합니다.(렘9:1)

초라한 자신이 보이는 것입니다. 죽어가는 동족을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이 주시는 탄식인 것입니다. 탄식으로 하는 기도는 흙에 묻히는 씨앗입니다. 반드시 삯을 내게 됩니다.(어거스틴-모니카-암부르시으스-눈물의 자식은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기도 많이 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남편들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기도하고 있는 아내의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찡그리고, 울먹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상이 험합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오만 상이 찌푸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 많이 하는 사람은 주름살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탄식과 눈물의 기도가 아니면 하나님 앞으로 갈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보고 기도하지 말고, 유창하게 말을 하려고 하지 말고, 성령이 주시는 탄식하는 기도를 드리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도우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뜻을 대부분 모릅니다. 이기적인 생각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횡설수설 하는 것을 기도라고 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바리세인들의 기도를 예수님께서 사람 앞에서 나팔을 불지 말라고 하거나, 증언부언하지 말라고 하신 것도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그래서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하도록 도우시는 것입니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기도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 자리를 구한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는 주님이 나라를 얻으실 때 좌우에 아들 하나씩 앉게 하여 달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때 주님은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이런 기도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만나를 먹고 40년을 살았습니다. 얼마 후 그들은 만나를 거부하고 고기를 달라고 울며불며 구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한 달 동안 배가 터지도록 메추라기 고기를 먹었습니다. 그런대 시106:15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저희의 요구한 것을 주셨을지라도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도다.”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신은 배가 불렀는데 자기들의 영혼이 죽어갔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기도를 하는 것이 여러분들입니다.

어려운 재난이나 사고를 당할 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혼란에 직면할 때가 많습니다. 세상 무신론 철학자들은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드리기가 아주 어렵다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라고 말합니다, 어떤 목사님의 고백입니다. 병이 들어서 일 년 동안 쉬면서 요양을 하는 것입니다. 병든 나를 고쳐주시옵소서 , 더욱 충성하겠습니다. 기도를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그때 너보다도 유능한 사람들이 너보다 얼마나 일찍 떠났는지 아느냐? 그래도 나는 이렇게 오래 사역을 했는데 내 욕심은 아닌가? 이런 기도가 옳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가 구하면 주신다 했는데 . 그래서 또 고쳐달라고 기도하다가, 정말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잘 모르겠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 뜻대로 하시 읍소서, 하는데 그 뜻을 인간이 모른다는 것입니다.

모르니까 우리는 탄식하고 부르짖는 것입니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의 머리로는 답이 없습니다. 있어도 탈 없어도 탈, 건강해도 죄짓고, 연약해도 죄짓는 인생 여기서 탄식이 나오는 것입니다. 애통과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 것입니다. 무엇이 이렇게 하는 것입니까? 내 능력입니까? 믿음입니까? 성령이 하게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기도를 돕습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또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하는 것입니다. 너 하나님의 뜻이 이것인데 이렇게 기도해라 하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감동과 깨달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가 골방으로 들어가면 함께 들어오시고, 우리가 입을 열면 같이 입을 여시고, 우리가 엎드려 울고 있으면 함께 우시는 분이십니다. 태산이 가로 놓이고, 바다와 강이 앞에 펼쳐졌으나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자신을 보면서 울고 있을 때, 무엇을 기도 할지 엄두가 나지 않을 때 탄식하게 하시는 성령님입니다.

여러분들의 기도가 뜻도 방향도 없이, 허공을 치는 기도가 아니라 성령이 도우시고 함께하시는 하늘에 상달하는 기도, 한나의 기도, 다니엘의 기도, 에스더의 기도는 다 성령이 도우신 기도입니다.

결론
1970년 4월 11일 미국은 아폴로 13호를 달에 발사했습니다. 그러나 이 아폴로 13호가 궤도를 벗어나 우주를 돌다가 연료탱크에 고장이 났습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 됩니다. 며칠 안 있으면 완전히 궤도를 벗어나서 영원한 우주의 미아가 됩니다. 여기는 세 명이 탔습니다. 로벨 2세, 헤이스 2세, 스워거드 2세가 타고 있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도 불가능했습니다. 20만 마일 떨어진 곳에서 이상이 생겨난 거예요. 산소탱크의 파손으로 도무지 회복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4월 19일 9시를 기하여 백악관의 대통령과 직원들이 기도하고, 국회의 상하의원들이 기도하고, 미국의 모든 초, 중, 고, 대학교가 공부를 중단하고, 반기를 꼽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때 신문에 크게 났어요.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과학하고 기도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의학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 농사하고 기도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 행복하고 기도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신앙은 다 연결됩니다. 그 날은 우리나라에 미 8군까지도 모여서 다 기도했어요. 미국의 모든 정보기관도 다 기도했어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폴로 13호는 무사히 태평양 바다로 돌아왔어요. 기적이 일어났어요. 제일 먼저 군목이 들어가서 그 세분을 영접하고 기도하고 데려온 것이 세계에 다 방영이 되었고. 그 다음 주일은 대통령 이 온 국민을 향하여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들어 주셨으니 이다음 주일은 감사의 예배를 드리자고 전 국민에게 발표를 했어요. 기도를 잃은 것은 하나님을 잃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성령으로 우리의 기도를 도우십니다. 기도할 마음이 생깁니까? 성령이 지금 역사를 하시는 것입니다.

미국이 우리보다 나은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라고 대단한 국민성도 아니 고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뭐를 잘하느냐? 어려움이 있으면 전부 모여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거요. 어려우면 기도합니다. 이것은 그 대국이 성령의 인도를 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여러분 세속주의가 파도처럼 밀려들어 오고 있습니다. 괘락을 위해서 사탄에게 영혼을 파는 시대입니다. 성령님은 내 자신을 보고, 세상을 보여 주십니다. 예레미아처럼 울게 하십니다. 한나의 탄식은 사무엘을 탄생시켰고, 에스더의 탄식은 민족을 살렸습니다. 다니엘의 탄식은 예루살렘의 회복을 가져 왔습니다. 자신을 제물로 삼아 가슴을 치면 하나님께 올려졌던 성령이 도우시는 기도는 하나님 능력을 들어내었고, 사람을 구원했습니다. 여러분 기도하며 살 사람 일어나세요.

조영호목사

출처 :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글쓴이 : 하늘산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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