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복음
성경본문: 창1:26-31절
오늘날 왜 젊은이들에게, 세상 사람들에게 매력없는 기독교, 예수의 복음에 대한 관심이 없게 만들었습니까? 복음을 너무도 좁은 의미로 이해하고, 포괄적으로 넓게 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중세시대에 너도 복음이 세상적인 물질, 현상계에 집중하면서 문화적인 복음으로 흘러가면서 영적인 복음이 약화되자 루터를 중심으로 영적인 분야로 즉 구원에 대한 문제에 집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개인적인 구원론에 집중하다가 보니 점점 세상속에서의 그리스도인이 되기 보다는 세상과 등지고, 세상을 사단에게 포기해 버리는 이상한 현상으로 기독교의 방향이 흘러갔습니다. 그래서 칼빈과 그의 제자들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조하면서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통치와 나라가 임하게 하자는 슬로건으로 제네바 시를 중심으로 성시화운동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직업, 학문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주권이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말씀 하에 모든 것이 움직여지는 세상을 만들려고 한 것입니다. 그와 반대로 르네상스 운동이 일어남으로 급속하게 하나님의 주권과 영역이 배격당하고 인간이 중심이 이루려는 인본주의 사상이 온 세상을 뒤엎게 되었습니다. 그 핵심이 바로 진화론 사상인데 그 중심에는 하나님의 창조를 근본적으로 거부하고, 하나님이 주권을 배격하여 온 세상의 중심 뿌리는 진화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윤회사상과 물질과 인간 중심으로 보려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즐거움과 기쁨의 영역은 세상의 문화로, 건강과 치료는 병원으로, 재물은 자기 힘으로, 지혜는 철학으로, 지식과 정보는 학교로 다 넘겨주고, 기독교의 복음을 서서히 영적인 구원으로, 개인적인 구원의 영역으로 국한시켜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을 상실하게 만들었고, 문화명령은 교회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게 만들었고, 세상이라는 거대한 영역을 사단의 손에 넘겨준 것입니다. 창조의 복음을 잃어버리게 만들어 교회가 나아갈 방향성과 비전을 상실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로 기독교는 자연스럽게 이원론의 사상에 빠져 정교분리주의를 추구하게 되었고, 세상의 문제와 물질에 관하여 죄악시 여기고, 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창조의 복음을 잃어버린 것이며, 기독교 스스로 문화명령을 포기해 버린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복음을 단순히 개인구원의 차원에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개인구원이라는 예수의 십자가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천국에 들어간다는 믿음의 차원에서만 머물면 안됩니다. 이제는 가정구원(가족 친척 구원/ 가정천국/가정 행복)으로 사회구원으로(하나님의 나라가 정치/ 경제/ 사회/문화/ 웰빙시대), 열방구원으로(복의 근원/ 월드비전/ 세계복음화) 나아가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구원받은 이후에 우리는 하나님의 비전을 나의 비전으로 전수받아야 합니다. 첫째, 주님의 지상명령을 감당하는 비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도/ 재생산의 비전) 둘째, 하나님의 문화명령을 감당하는 비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땅에 번성하라/ 땅에 충만하라/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라는 문화명령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나 구원받았네, 너 구원받았네 의 상태에 머물러 있으면 성령의 사람이 아니요, 칭찬받는 신앙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권능을 주신 것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예수님이 행하신 일과 더 큰 일을 감당하여 세계복음화를 이루며, 하나님의 나라가 온 세상에 충만하게 각 분야, 각 영역에 임하게 만드는 문화명령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돈을 벌어야 하며, 사업과 직장에서 승리자가 되어야 하며, 더 많이 공부하여 뛰어난 인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머리가 되고, 실력있는 인재가 되어야 합니다.
1. 올바른 신관(하나님/예수님/성령)
1)영적 세계를 창조하시고, 통치함
2)정신적인 세계를 창조하시고 통치함(사이버 세계)
3)인간의 모든 영역까지 창조하시고 통치함
4)온 우주만물, 피조물의 모든 세계를 창조하시고 통치함(물질의 세계)
5)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영역을 통치하고 주관하심
2. 복음에 대한 정의
1)좁은 의미- 1)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문제가 해결받음
2)영생을 얻게 됨
3)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됨
4)오늘 죽으면 천국가는 복을 받음
2)넓은 의미(창조의 복음/언약의 복음/ 율법의 복음/ 절기의 복음/ 성전의 복음/ 예수의 복음/ 성령의 복음/ 교회의 복음/ 새하늘과 새땅)
* 복음의 뿌리는 창조의 복음이다. 창조의 복음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복음의 변질되거나 복음의 깊이를 제대로 알 수가 없을 것이다. 창조의 복음은 예수님이 이 땅에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 목적이 무엇인지를 한 눈에 잘 보여주며, 천국에 대한 모델 하우스와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언약의 복음을 알지 못하면 복음의 내용이나 그 맛을 제대로 볼 수가 없을 것이다. 언약의 큰 산봉우리는 바로 아브라함과 다윗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아브라함의 복, 다윗의 복을 우리가 유산으로 받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아브라함이 받은 복이 무엇인지와 그 영광과 풍성함을 기록해 놓았고, 성경은 더 많은 분량을 다윗이 받은 복을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잘 기록해 놓은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그 복이 우리의 것이 되며, 그 영광의 반열에 서게 되는 것이다.
왜 예수의 복음이 세상 사람들에게 매력이 없어지고, 감동이 없어지고 있는가? 왜 예수의 복음이 가치가 없고, 주변 사람들을 흥분시키기 못하는가? 우리가 너무 좁은 의미로 복음을 접근하기 때문이다. 복음의 능력과 풍성함과 그 열매가 우리의 삶속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는 복음의 넓은 의미로 접근하면 더욱 풍성한 복음, 감동을 줄 수 있는 복음, 내 인생과 목숨까지도 걸 수 있는 복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 창조에 관한 복음 (개인적인 타락)
1)하나님이 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심(창1:1) - 하나님이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며, 주 관자가 되신다는 자체는 기쁜소식이다. 하나님의 모든 것이 그의 자녀가 된 우리의 것이 되었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위임해 주셨다.
2)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음(창1:26) - DNA가 하나님 자신이다.(누가복음의 족보)
3)문화명령을 받음(창1:28)- 왕권(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모든 생물을 정복하 고 다스려라) 만물의 영장으로 주권을 받음(왕같은 제사장직)
4)에덴의 기쁨과 풍성함(하나님과 함께 동거함/생명의 강/의/평강/생명나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5)천국의 안식과 평화를 누림- 하나님이 모든 것을 만드신 후에 안식하셨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심히 좋았더라는 것은 완전한 창조작품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안식일이라는 표현은 “쉬다, 그치다, 중지하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샤바트에서 유래한 말을 번역한 것이다. 모세의 율법에 규정된 안식 제도에는 매주의 안식일, 연중 다수의 특별히 지정된 날들, 칠 년째의 해 및 오십 년째의 해가 포함된다. 유대인의 매주 안식일 즉 유대력의 주의 일곱째 날은 금요일 해진 때부터 토요일 해진 때까지이다.
그는 현대속도문화의 가장 커다란 비극이 있다면 “안식의 상실”이라고 지적합니다. 반대로 현대문화의 구원이 있다면 “안식을 회복하는데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드물게 보는 기독교적 가치관에 근거해서 씌어 진 책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여러분 가운데는 "안식휴가" 하면, 팔자 좋은 소리한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지 모릅니다. 나에게 무슨 안식의 여유가 있겠느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저는 최근에 안식이라는 것은 단순히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요, 마음의 문제라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왜 쉬십니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피곤해서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기독교적이고 성경적인 안식의 중요한 의미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7일째 날에 하나님은 피곤해서 쉬신 것은 아니시잖아요? 오늘 본문에 1절과 2절을 보시면, 하나님이 쉬신 중요한 이유가 한가지의 동사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자, 창세기 2장 1절을 다시 보시죠.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그 다음에 2절입니다.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어떤 단어가 강조되어 있습니까? ‘다 이루니라’ 또 ‘지으시던 일이 다했기 때문에 그분이 쉬셨다’라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정리하면, 그분은 창조의 사역을 마치셨습니다. 그리고 쉬신 것입니다.
6)가정의 행복(부부의 행복)- 가정천국/사랑이 넘침/ 안식이 있음
*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서는 그 뿌리가 되는 에덴동산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야 하며, 에덴동산이 바로 천국에 대한 모델 하우스가 된다. 예수님이 가지고 오신 하나님의 나라는 바로 에덴동산의 회복에서 시작하여, 영광스러운 새하늘과 새땅으로 완성되어진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담겨져 있는 것은 에덴동산이다.
창조가 없으면 구속도 없다!
*복음은 창조의 계획 속에 이미 준비되었었다.
*인간은 생명을 만들 수 없고, 죽음을 해결할 수 없다.
*죄는 인간이 지었지만, 회복을 위해 하나님은 먼저 노력하셨다.
*십자가 희생은 신성의 죽음과 거의 같은 인성의 둘째 사망 경험이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정말 특별하고 새로운 피조물로 재창조 된다.
창조와 구속은 매우 깊이 연결되어 있다.
창조 없이 구속사업을 설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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