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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경이 주는 유익들

하나님아들 2018. 10. 15. 23:01

 

                         성경이 주는 유익들

                                                                                   성경본문: 딤후3:14-17절

하나님의 말씀에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명을 살리며, 환경을 다스리고 우리로 꿈을 꾸게 하고 믿음의 기적을 나타내게 하고 마귀의 일을 멸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그래서 영국의 철학자 존 로크(John Locke)는 “성경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려 주신 가장 위대한 축복”이라고 말했습니다. 19세기 초 미국의 대표적 정치인들 중 한 명이었던 대니얼 웹스터(Daniel Webster)는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그 나라의 국민이 성경을 얼마나 읽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영이 그 속에 들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려면 하나님의 말씀속으로 들어가야 하며, 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미국 사우스다코타주에 러시모어산 화강암 벽에는 네 명의 대통령 얼굴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아브라함 링컨, 데오도르 루즈벨트, 이 네 명의 대통령들은 모두 미국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대통령들인데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 말씀의 사람이며, 그 말씀을 삶의 최고 가치로 두었습니다. 조지 워싱턴은 "성경이 아니면 세계를 다스릴 수 없다", 토마스 제퍼슨은 "미국은 성경을 반석으로 삼아 서있는 나라이다", 아브라함 링컨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다", 루즈벨트는 "어떤 방면에서 일하는 사람이든 그가 자신의 생을 성공하는 삶으로 살기를 원한다면 성경을 묵상하라고 권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속에 진리가 있고 성공적인 삶의 원리와 지혜가 담겨져 있습니다.

공원을 순찰하던 경찰관이 수상한 차림을 하고 앉아있던 한 젊은이를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그 젊은이가 조심스럽게 들고 있는 가방을 가리키며 그 속에 무엇이 들었는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이 가방 속에는 폭탄이 들어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경찰관은 더 물어볼 것도 없이 젊은이를 데리고 파출소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가방을 가만이 열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 들어있는 것은 폭탄이 아니라 한권의 성경책이었습니다. 경찰관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젊은이에게 "이것이 무슨 폭탄이란 말인가?"라고 꾸짖었습니다. 그러자 젊은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폭탄이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어떤 폭탄보다 더 큰 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손에 있다는 것은 온 우주 만물을 얻는 것보다 더 가치가 있고,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가치를 알지 못하고 읽지도 않고 연구하지도 않고 묵상하지도 않는 것은 정말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밭에 감추인 보화를 알지 못하는 주인은 그 밭을 가볍게 여기고, 농부가 팔라는 말에 팔아먹었습니다. 만약 그 밭에 감추인 보화를 알고 있다면 주인은 절대로 팔아 먹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밭을 생명을 걸고 지켰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귀중성을 알게 되면 우선순위를 하나님의 말씀에 둘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목숨을 걸고 연구하고, 지키고 행하며, 그 말씀이 정말로 송이꿀송이처럼 맛있다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목숨을 걸고 연구하며, 공부해야 합니까?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들이 무엇입니까?

1.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를 줍니다.

세상의 모든 책은 사람의 지식과 사상을 기록한 것이지만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딤후3:16)이라고 신약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또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21)고 하였습니다. 특히 [요한계시록]과 같은 책은 그 서두에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계1:1)고 밝힘으로써, 이것이 요한 자신의 저작이 아님을 나타냅니다. 그뿐 아니라 성경 66권의 기자들은 자기들의 기록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수없이 표시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주의 신이 내게 임하여” 등과 같은 말씀들이 구약 성경 가운데 3,800번 이상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권위있는 표현은 다른 책이나 경전에서는 볼 수 없는 일입니다. 만일 성경이 인위적으로 조작된 것이라면 수천년을 계속해서 존중을 받을 만큼 그 권위를 유지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성경을 기반으로 세워진 교회를 세계 역사에서 이미 무너지고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무슨 유익을 줍니까? 15절에 보면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성경은 돈으로도 살수 없고, 선행이나 노력으로 얻을 수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로 줍니다. 성경의 말씀을 근거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알 수 있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사도 요한은 성경을 기록한 목적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영생을 얻게 됨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요20:31절에 보면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발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을 얻었음을 알게 함이 성경기록의 목적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자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 자들이 성경의 말씀을 근거로 하여 구원의 확신에 이르게 합니다. 또한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시켜 줄 뿐만 아니라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가 있게 합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이 성경을 읽어도 그 핵심되는 의미와 목적을 알 수가 없습니다.

구약 성경은 구원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구원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실 것이라는 것을 예언하는 책입니다. 반면 신약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주신 것을 증언하는 책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은 자, 듣는 자, 받은 자들은 누구든지 구원의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성경의 핵심 인물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어느 성경을 펼쳐서 읽어도 거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성경을 읽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체험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통하여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 내속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제사의 관점에서 보면 피 흘림이 없으면 사함이 없는데, 하나님이 그 아들을 제물로 삼아 인류를 위한 영원한 속죄제를 드리게 함으로써 더 이상 동물의 제사를 드리지 않도록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은 예수의 피를 힘입어 나아가야 죄 용서를 받고, 하나님 앞에 용납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이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놀라운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줍니다. 구원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만듭니다.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해주는 교과서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인간 스스로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모세는 하나님의 사람이라 불렸습니다.(신33:1) 사무엘도 하나님의 사람이라 불렸습니다. (삼상9:6) 엘리야도 하나님의 사람이라 불렸습니다.(9~13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을 불로서 보호하십니다.(9~18절) 그렇다면 왜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까? 그들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교훈과 책망과 의로 교육함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자, 그의 마음속에 믿고 간직하고 있는 자는 신적인 존재입니다. 요10:35-36절에 보면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시82:6) 우리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는 신과 같은 거룩한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 속에 간직하였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며, 영광이다는 것을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가 어디에서 나옵니까? 돈이나 지식이나 명예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린 자는 짐승과 같이 추락하게 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는 거룩한 자가 되며, 신과 같이 영광스러운 사람이 되어져 갑니다. 즉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되어집니다.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합니까? 16절에 보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성경은 지혜의 말씀으로 읽는 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킵니다. 성서를 보급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뉴질랜드 광림교회의 선교지인 피지내륙에 나꼬르 마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나꼬르 마을에 교회를 세워주고, 작년에는 피지말로 된 성경을 보급해 주었는데 올해 보니까 마을이 달라졌습니다. 나꼬르 마을에 새로운 변화의 모습이 생겼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지혜로워졌습니다. 시간을 낭비하거나 게으르게 사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질서 있게 부지런히 일하고, 예배에 참여하고, 자녀들에 대한 사랑도 생기고, 가정도 소중히 여기게 되고, 이번에는 나꼬르 마을 성도들이 새벽기도까지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전 강단에 호롱불을 피워놓고 40일 연속 새벽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교회의 특징인 새벽기도를 통해 교회가 성장하게 되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다는 말을 들은 나꼬르 주민들은 그 말씀에 도전을 받고 은혜의 역사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말씀의 능력이요 놀라운 역사입니다.

성경을 보면 세리 삭개오가 나옵니다. 요즘 말하면 세무장 삭개오인데 이 삭개오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존경을 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세리들이 로마 관원의 앞잡이가 되어 가지고 동족인 유대인들에게 세금을 많이 걷어 들여서 일부는 자기 주머니에 넣고 나머지는 로마 정부에 상납을 해가지고 모든 동족들이 미워했습니다. ‘저 반역자, 배신자’ 그래서 가장 멸시하는 사람 중에 하나가 세리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만난 다음에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예수님을 집안에 모시고 나서 그가 고백합니다. “나의 재산 절반을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돈이 최고인줄 알고 움켜지고 살았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 돈이 최고가 아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돈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잘 쓰라고 주신 것이지 움켜지라고 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돈이 내 인생의 행복이 아니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 삭개오는 혹시 내가 억울하게 돈을 많이 징수한 것이 있으면 4배로 갚겠습니다. 또한 내 재산의 절반을 가나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삭개오의 고백을 보면 정말로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후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고, 그의 인생과 삶이 크게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곧 그의 말씀 안에 거한다는 것입니다.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요일2:24) 만약 우리 안에 말씀이 거한다면 우리도 역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딤전6:11~1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왜 하나님의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을 그의 능력과 불로 보호하십니다 (9~18절) 하나님의 사람들이여, 성경을 아침과 저녁으로 읽고 묵상하세요. 왜냐하면 성경만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성경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해 줄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살아계신 예수님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날 때 그 삶이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나고 주님과 교제하면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주님이 사십니다.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고 주님의 뜻을 추구하게 될 것입니다.

3. 성경은 우리에게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줍니까? 우리로 하여금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이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죄와 허물로 죽은 인간은 스스로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이 없습니다. 선한 일을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죄로 물들어서 생각하는 것이 죄악이요, 행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입니다. 창6:5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이것이 인간의 현주소입니다. 칼빈이 말한 것처럼 모든 인간은 전적 부패, 전적 타락하였습니다. 이 세상에는 의인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죄인입니다. 생각하는 것 자체가 죄악이요, 행동하는 것 자체가 악한 것입니다,

바울은 인간의 타락과 부패함을 가장 심각하게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롬1:28-32절에 보면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무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이렇게 타락하고 부패한 인간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길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되려고 하면 무엇을 행해야 합니까?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3:16-17)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함을 받아야 합니다. 첫째로, 우리에게 성경은 교훈을 줍니다. 여기서 “교훈” 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가르치고, 인도하고, 바른 길로 지속적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의 도리, 올바른 진리를 가르칩니다. 다시말하면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 피조물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바른 것인지 성경이 가르쳐 줍니다. 둘째로,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성경은 우리를 책망합니다. 여기서 책망이라는 것은 우리의 잘못한 것을 지적하고 꾸짖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 자신이 잘못한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가슴을 치고, 눈물을 흘리며, 때로는 답답하여 부르짖으며 통회하며 기도합니다. 어떤 사람은 때굴 때굴 구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처럼 성경은 우리를 책망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올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셋째로,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성경은 우리를 바르게 합니다. 바르게 하는 것(에파노르토신)은 우리의 잘못을 교정시켜 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바르게 한다는 것은 잘못된 추를 제자리에 갖다 놓는다는 뜻입니다. 예를들면 치아가 부정합이 되어 있으면 보기에 흉할 뿐 아니라, 치아에 이물질이 끼어 충치가 먹고, 때로는 늘 머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들쭉날쭉한 이를 교정하려면 교정틀을 끼고 1-2년 있어야 합니다. 물론 그 동안에도 가끔 치과에 가서 다시 조정하곤 해야 합니다. 그러면 치아가 가지런해지고, 인물이 훤해집니다. 그것을 우리는 치아 교정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관, 우리의 가치관, 우리의 세계관 등 우리의 잘못된 생각이나 우리의 관점을 교정해 줍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에 서게 해 주십니다.

넷째로, 우리가 성경에 의해서 의로 교육받습니다. 여기서 “교육받는다” 는 것은 강한 훈련을 말합니다. 부모들은 아기들에게 말을 공손히 하는 훈련, 배변 훈련, 식사훈련 등을 시킵니다. 또 유치원에 가면 또 훈련받습니다. 친구들과 잘 지내는 훈련, 함께 놀이하는 훈련 등입니다. 그렇게 잘 훈련을 받고 자라면 반듯한 청년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서 바른 언어, 바른 관계, 바른 태도를 익히게 됩니다. 성경을 읽고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우리가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을 훈련시키십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도록, 하나님 앞에 선한 일을 행하도록 훈련시킵니다.

오드리 햅번은 "하나님께서 손을 두개 주신 이유는 하나는 나를 위해, 하나는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하라는 뜻이다" 라고 간증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하는 것은 선을 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웃 사람들에게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딤전2:10) 말로만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선한 행실이 바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구체적인 행동입니다. 이제는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되려면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0-2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시편37:26) 하나님께서 선을 행하시는 것을 기뻐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히13:15-16) 하나님께 드릴 최고의 예배는 찬양대의 화려한 찬양이나 많은 연보나 언변의 기도보다도 작은 자에게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삶의 예배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하게 하려고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속에서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엡2:10) 우리는 선한 일을 행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한 일을 행할 때 마음의 평안을 얻고,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자가 될 것입니다.

 

출처 : 광야의 소리(윤삼중 목사의 외침)
글쓴이 : samju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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