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역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 중에 책이다.
성경 안에는 그리스도의 많은 신비가 들어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려고 결심하면 제일 먼저 사는 책이 성경이다, 성경 없이 성경을 제외하고
신앙 생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저는 오늘은 목동천사 카페 회원님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어떤 무기가 되며 어떤 능력을 가져다 주는가에 대하여 자세히 나누고자 한다?
1, 하나님의 말씀은 불과 같다.
하나님이 처음에 모세에게 율법을 주실 때 시내산 꼭대기에서 임재하시고 큰 불 가운데서 모세에게 나타나서 말씀을 하셨다. 그때 불가운데서 모세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구약 성경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큰 불 가운데 주신 불의 말씀이다.
[신 4:36] 여호와께서 너를 교훈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그의 음성을 네게 듣게 하시며 땅에서는
그의 큰 불을 네게 보이시고 네가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의 말씀을 듣게 하셨느니라
불이 뜨겁게 하듯이 감동되는 설교를 들으면 마음에 큰 감동이 오고 마음이 뜨겁게 된다.
[렘 5:14]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이 말을 하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서 그 말씀을 듣고 나자 그들의 마음이 갑자기 뜨거워졌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강한분들의 입에서 강력한 성령의 불이 나온다. 말씀의 능력이 강한 분들이 기도를 하거나 말씀을 선포할 때 보면 그 입에서 하나님의 불이 나와 성도들의 몸에 붙은 악한 것을 태우며 그 말씀이 마치 불을 토하듯 사자후를 토하여 뜨겁게 설교를 할때 성도들이 은혜를 받는다.
[눅 24:32]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설교를 듣거나 성경을 읽을 때 또한 감동이 되는 글을 읽을 때 감동이 오며 마음이 뜨겁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불의 말씀이며 또 말씀이 듣는 사람들 속에 있는 어둠을 태우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의 말씀은 빛과 같다.
하나님 자체가 빛이시므로 하나님의 말씀도 빛이다.
[요한일서 1: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요한복음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고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의 강한 빛이 그 심령에 들어와서 그 안에 있는 어둠들이 하나님의 빛에 의하여 쫓겨나가고 물러가게 됨으로 마음이 밝아지고 환해 진다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 이다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실 때 안수하여 고치기도 하셨지만 어떤 때는 단지
말씀으로 명령하여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셨다.
[마 8: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눅 4:36]다 놀라 서로 말하여 이르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위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계 12:11]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은 빛이지만 마귀는 어둠이다. 마귀는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빛이 들어오지 못하게 방해를 하지만 빛이 들어오면 어둠을 자동적으로 물러가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므로 어둡고 캄캄하던 마음을 밝아지게 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인도하는 가운데 살면 죄를 짓고 실족하지 않는다.
[요한복음 11:9]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다가 낙심하거나 죄를 짓고 실족하는 이유가 하나님의 말씀의 빛이 그 심령에 온전히 비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제가 오래 전에 농촌 교회에 목회한 적이 있는데 대부분 농촌교회 성도들이 하루 종일 일을하고 주일이면 몸과 마음이 전부 지쳐서 처량하고 어두운 얼굴로 교회 와서 앉아 있다. 그런 지친 성도들의 얼굴들을 보면서 말씀을 따발총처럼 폭포수 같이 외치고 나면 예배를 마칠 때 쯤 되면 모든 성도들의 얼굴이 전부 환하게 밝아지고 웃음이 가득한 모습으로 달라짐을 매주 목격을 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다. 양들이 마음이 답답하고 낙심이 될 때 교회 와서 목사님이 전하는 말씀에 은혜를 받으면 답답한 마음이 물러가고 새로운 용기가 생기며 어둡던 얼굴이 밝아지는 것은 말씀을 들고 빛이 그 심령 안에 들어와서 밝게 하고 마음에 숨어 있는 어둠을 몰아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회 와서 설교 말씀에 은혜를 받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짜증이 나는 것은 그 심령에 하나님의 빛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마음이 어두워진 탓이다. 그러므로 힘들고 마음이 우울하고 근심이 있을 때 큰 소리로 찬양하고 에수님의 이름으로 답답함을 물리치고 교회가서 은혜로운 설교를 듣고 성경을 큰소리 내어 읽으라. 그러면 당신의 어둡던 마음이 점점 안정이 되고 평안하고 밝아 질 것이다.
3, 하나님의 말씀은 불방망이 같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단한 반석을 쳐서 부서뜨리는 불방망이와 같다. 그냥 방망이로 맞아도 아픈데 불로 달구어진 쇠방망이에 맞으면 매우 아프듯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대로 된 책망을 받으면 마음에 회개가 저절로 나오게 된다. 이러한 불망망이 같은 설교를 들으면 마음이 바위돌처럼 강퍅한 자들도 물같이 녹아지고 회개하게 된다.‘
성경에 이 불방망이를 들고 다니는 선지자가 있는데 그는 바로 세례요한이다. 세례요한은 한손에 불방망이를 들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죄를 책망하는 설교를 하자 악한 사람들과 강포한 군인들과 세리들과 창기들까지 나와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것은 요한의 설교가 마치 불방망이 같이 그들의 강퍅한 심령을 때리고 부수는 설교이기 때문이다.
[렘 23:29]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과거에 이성봉 목사님이나 김익두 목사님들의 설교가 이런 불방망이 같은 설교로 가는 곳곳마다 회개하고 부흥을 일으키는 역사가 일어났다. 하지만 요즘 한국 교회에서는 이런 불방망이 같은 설교를 잘 들어 볼 수 없다. 요즘 성도들은 목사님들이 죄를 책망하고 지옥 간다는 말만해도 거부 반응을 가져 오기에 목사님들 역시 양들에게 죄를 책망하는 설교를 잘하지 못한다.
성도들은 진짜 자신들의 영혼들이 잘되고 거룩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자기 교회 목사님이 세례요한 같은 불방망이로 때리는 듯이 강력하게 죄를 책망하는 설교자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4, 하나님의 말씀은 비와 생수와 같다.
하나님의 말씀은 추수하는 마당의 얼음냉수와 같고 맑고 깨끗한 생수와 같고 마음을 시원하게 만드는 소낙비와 같다. 교회에 나가서 은혜로운 설교를 듣고 나면 마음이 시원해지고 상쾌해지는 것이 바로 말씀의 생수를 마시고 말씀의 소낙비를 맞았기 때문이다.
[신 32:2]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영혼들은 희석되지 않는 진리의 말씀을 듣고 읽으면 목마른 영혼이 시원하게 됨으로 영혼의 기갈이 없어진다. 주일날 예배를 잘 드리고 설교에 은혜를 받으면 그날은 시원한 생수를 먹고 오게 된다.
물도 지표면에서 얻은 물보다 암반 아래서 깊은 샘에서 길어낸 물이 더 시원하듯이 지혜로운 말씀의 사역자들은 기도와 말씀으로 깊은 곳에서 맑은 생수를 길러내어 영혼들에게 생수를 공급을 한다.
[잠언 20:5]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그러나 양들이 교회 가서 말씀에 은혜를 받지 못하면 마치 오염되고 썩은 물을 마시고 오는 것과 같이 별것이 아닌데도 시험에 들고 마음이 답답하고 매사에 짜증이 난다. 그러므로 양들을 자기 목사님이 전하는 말씀이 생수 같은 말씀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암 8:11]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마리아 여인이 여러 남자들 사이에서 늘 목마른 삶을 살다가 생수의 근원이자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명의 샘이 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니 그의 영혼의 모든 기갈들이 전부 사라졌다.
[요 4:1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요한계시록 21:6}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양들에게 생명수 샘물을 공급하려면 먼저 설교자들의 가슴에 마르지 않는 깊은 말씀의 샘이 있어야 그 말씀을 듣는 영혼들에게 생수를 공급해주고 그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설교자의 가슴에 생수가 없고 사막처럼 먼지가 풀풀 나는데 그 말씀을 듣는 영혼들의 기갈을 절대로 해결해 줄 수 없다. 설교자는 자신에게 있는 것으로 양들에게 먹인다. 자기 심령이 메마른 자가 타인의 목마름을 해결해 줄 수 없다.
당신이 누구든지 심령의 깊은 마르지 않는 샘이 있고 그 샘에서 시원한 생수가 흘러나오면 그 물이 강물이 되어 흐르고 그 물을 먹는 모든 영혼들을 살리는 통로가 된다. 그러므로 모든 설교자는 자신의 배에서 마르지 않는 샘이 흘러나와 목마른 영혼들을 살리는 통로가 될 때 양들이 그 물을 마시려고 몰려들어 오게된다.
[요 7:38]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5,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날선 검과 같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병을 찌르고 자르고 수술하는 살아 있는 날선 검이다. 그것도 좌우에 날이
시퍼렇게 서있고 강력하게 움직이며 어느 쪽으로 치든지 좌우에 있는 모든 마귀를 멸하고 죽이는 강력한 검이 된다.
[엡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혼과 영과 관절까지 관통하는 살아 있는 검으로 우리 영을 지탱하고 붙들어주며 더구나 살아서 좌우로 움직이는 강력한 운동력이 들어 있다.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여기 ‘좌우에 날선 검’이란 성전에서 제사장들이 희생제물을 절단하기 위해 사용했던 예리한 검이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은 성전에서 제사장들이 사용하는 검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잘 베어지며 예리한 검으로 악한 마귀 사단과 싸우는 강력한 능력이 들어 있다.
어떤 마귀도 하나님의 말씀의 검으로 대적하면 산산 조각나서 떠나간다.
[사 27:1]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하나님의 말씀은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갠다. 관절을 찔러 쪼갠다는 것은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 뼈인데 그 뼈를 연결하는 관절까지도 꿰뚫는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면 영혼뿐 아니라 우리의 뼈와 골수까지도 견고하게 되며 뼈들이 연결되는 관절과 골수까지도 새롭게 되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함으로 영혼과 육체를 새롭고 강건하게 보존하게 만든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하늘과 땅이 창조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과 우리
몸의 건강에도 창조적인 능력과 권능을 나타낸다.
[이사야 55장 11절]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들을 그 말씀을 듣고 깨닫고 빨리 회개해야 한다. 만일 죄를 지적하는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그를 대적하신다. 사람이 주님을 대적하고 이길 자가 없으니 주님의 대적자가 되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가장 빨리 회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계 2:16]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6,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거울과 같다.
성경을 보는 것은 마치 자기의 모습을 거울로 들여다보는 것과 같다.
성경은 우리의 삶속에 행동하는 모든 행실과 양심을 비추는 거울이다.
모세가 지은 성막에는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제사장들이 손발을 씻는 큰 놋 바다 즉 물두멍이 있는데
그 물두멍은 회막에서 수종을 드는 여인들의 놋 거울로 만들어졌다.
[출애굽기 38:8]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곧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
거울이 없으면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를 알 수 없음으로 거울은 자신을 단장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물두멍에 담긴 물로 더러워진 죄를 씻는 것인데 여인들의 놋 거울로 만들었다는 것은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보고 자신의 허물과 죄를 날마다 회개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자신의 죄를 발견하려면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서 자기의 허물과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죄에서 돌이켜야한다. 성경에는 좋은 것만 기록된 것이 아니라 악인들의 행동과 그들의 종말을 그대로 기록한 이유는 후세에 사는 우리에게 거울이 되어 너희도 그러한 죄를 짓지 말라는 뜻이다.
[유다서 1:7]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성경을 읽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의 삶과 양심을 비추어서 회개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고 행할 때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고 성경에 약속한 복을 받을 수 있다.
[야고보1장22-25].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사람이 죄를 지으면 교회 나가기 싫어지는 것은 자신 안에 숨어 있는 죄와 어둠이 드러날까 봐 일부러 빛을 피하는 것이고 마귀는 죄를 짓고 난 후에 죄의식을 심어 주어 빛을 피하여 교회를 떠나게 만드는 것이니 만일 어떤 실수를 했더라고 즉시그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야 그 영혼이 실족하지 않는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알면서도 순종하지 않는 죄가 더 추가가 된다. 교회는 죄인들을 위로하는 곳이 아니라 죄를 회개하게 만들어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는 곳이며 예수님이 오신 이유도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고 오셨다. 그러므로 설교를 통하여 자기 양심이 찔리면 그 찔림을 도리어 감사할 때 회개하게 되고 마음이 정결하게 된다.
7, 하나님의 말씀은 송이 꿀과 같다.
성경에 가나안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땅이라고 말씀하셨다. 가나안 땅은 예수님을 상징한다. 누구든지 예수님 안으로 들어와서 말씀을 들으면 좋은 꿀을 먹는 것처럼 달콤함을 느끼고 예수님 안에서 젖과 꿀을 먹고 마시는 복을 받는다.
[출 33:3]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즐거움을 느끼거나 은혜로운 말씀을 잘 받아먹으면 마치 송이 꿀을 먹은
것처럼 즐겁고 마음이 매우 달콤해진다. 그래서 말씀에 은혜를 충만하게 받으면 아주 달콤한 주님의 임재를 느끼게 된다.
[에스겔3장 1.3]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설교자가 먼저 에스겔이나 사도요한처럼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먹고 나서 말씀을 전하면 말씀을 듣는 영혼들이 말씀의 달콤함을 취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은혜를 받는다, 하지만 양들이 말씀에 은혜를 받지 못하면 설교시간이 지루해서 시계만 들여다보게 되고 신앙생활을 짐으로 여겨지게 된다.
구약의 대부분 성도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짐처럼 무겁게 느껴졌는데 오직 다윗만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송이 꿀처럼 아주 달콤하게 귀하게 여겼다. 그러니 다윗은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의 입에는 늘 하나님의 말씀이 떠나지 않았다.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의 말씀의 달콤함과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고 은혜를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시 119:103]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사편19편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도다.
8, 하나님의 말씀은 강한 철퇴와 같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 심판을 전하는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너는 나의 철퇴라고 부르셨다. 이것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백성들에게 전하는 말이 모든 것을 때려 부수는 큰 철퇴처럼 강력한 능력을 나타나기 때문이다. 어떤 설교를 들을 때 한 대 얻어맞은 것처럼 마음에 큰 감동과 충격을 받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의 철퇴에 맞은 것이다.
[렘 51:20]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의 철퇴 곧 무기라 나는 네가 나라들을 분쇄하며 네가
국가들을 멸하며
(예레미야1장 9-10)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예레미야가 받은 사명은 이스라엘 나라 안에 잘못된 것을 하나님의 말씀의 철퇴를 가지고 전부
때려 부수고 파괴하고 넘어뜨려서 그곳을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건설하는 사명이다.
실제로 예레미야가 유대와 당시 주변의 열방을 향하여 강하게 책망하고 심판을 예언하자 예레미야가 예언한대로 유대 나라가 무너지고 예루살렘 솔로몬의 성전과 도시가 전부다 파괴되고 수백 년 동안 이어온 다윗의 왕가를 무너뜨리고 넘어뜨렸다. 그런 후 예레미야는 다시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위하여 부르짖고 기도하여 70년 후에 바벨론 포로들이 다시 귀환하여 스룹바벨 성전을 짓게 되었다.
자신이 집안에서 처음에 예수님을 믿는 분들중에 예수님을 믿고 나서 이상하게 가정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생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집안에 과거에 우상숭배와 사단에 의하여 잘못 세워진 것들을 전부 부수고 무너뜨린 후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기경하여 세우고 건설하는 시기들이다.
그때 시험에 들지 말고 그 고난을 잘 통과하면 하나님의 말씀의 바탕과 믿음의 바탕위에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새로운 축복으로 신령한 집으로 건축되게 하실 것이다. 또 예레미야처럼 말씀의 강한 권세를 받은 종들은 항상 말을 조심해야하며 함부로 부정적인 말이나 예언을 남발하지 말아야 한다.
9, 하나님의 말씀은 치료하는 광선과 같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중에 하나가 영혼을 치료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능력이 담겨 있다.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출애굽기 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때론 짜증나고 마음이 답답하고 몸이 불편할 때 교회 가서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듣고 나면 몸이 개운해지고 영적인 활력이 생기고 무겁던 몸이 가벼워진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예배 시간에 설교를 통하여 치료하는 빛이 들어와서 어둠을 몰아내고 치료하고 만지기 때문에 예배드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요한계시록 22: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예수님이 사역을 하시면서 어떤 이들에게는 안수를 하며 병을 고치셨지만 많은 이들에게는 단지 말씀을 선포하심으로 귀신을 쫓아내시고 질병들을 치료하셨다. 여러분이 몸이 아플 때 단순한 질병이라면 병원에 가서 의사의 치료를 받으라. 그러나 병원에 가서도 치료가 안 될 때는 그 병을 사단이 개입한 영적인 문제로 여기고 말씀을 가진 성령이 충만한 종들을 모시고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받고 기도하면 치료에 도움이 많이 된다.
[약 5:14]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0. 하나님의 말씀은 만나와 같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40년 동안 살면서 오직 만나만 먹고 살았다. 만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려 주신 특별한 양식이다.하나님이 40년간 매일 내려 주신 만나는 생명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을 상징한다.구약의 백성들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 살았듯이 우리들은 오직 예수님의 말씀만을 먹고 살아야 한다.
[출애굽기 16: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 40년 동안 오직 만나만을 먹이신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이다.
[신명기 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람의 육신의 양식은 떡이지만 영혼의 양식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라고 말씀하셨다.
산 떡은 영적인 양식으로 곧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인 것이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으로 우리 영혼을 영원히 살리는 생명의 떡과 생명의 만나로 우리에게 찾아 오셨다.예수님이 굶주린 백성들에게 오병이어 기적과 칠병이어 기적을 보여주신 것은 생명의 떡이 바로 예수님이심을 보여주신 것이다.
[요한복음 6:32 -3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6:58]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예수님의 살과 피는 예수님의 말씀이며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곧 예수님을 먹고 마시는 것이며 예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믿는 자는 곧 생명의 떡인 예수님을 먹고 마시는 것이다.
[암 8:11]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지금 시대는 풍요 속에 빈곤이라고 사람들이 사는 환경은 과거에 비하여 많이 좋아졌지만 영혼들의 갈증을 해결할 생수 같은 말씀을 전하는 종들이 적은 시대이다. 많은 영혼들이 목이 말라 이 교회 저 교회로 방황을 하고 있다. 만일 목사님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입에서 생수가 나오고 불이 나오고 철퇴가 나온다면 그 교회는 멀지 않아 목마른 영혼들이 생수를 마시기 위하여 몰려 들것이다.
그리고 세상의 것으로 우리 영혼의 목마름이 절대로 해결할 수 없다. 오직 예수님과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 영혼의 참된 양식이 됨으로 우리 영혼이 살아나고 매일 새 힘을 얻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읽고 듣고 먹어야 한다.
11, 하나님의 말씀은 기름부음과 같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진 능력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기름부음을 가져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모든 성경의 저자는 성령님으로 성경은 성령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이므로 성경을 읽고 들을 때 성령의 기름부음의 우리안에 흘러들어 온다.
[디모데후서 3:16]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베드로가 로마 백부장 고넬료의 집에 가서 말씀을 전할 때 그들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 성령이 말씀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임하여 그들이 방언을 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사도행전 10:44 -45]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성경을 읽거나 말씀을 잘 들으면 성령님의 기름부음이 우리에게 들어와서 능력을 주시는 것이다.
기름부음을 받으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고 강하고 담대함을 주시고 막힌 것을 돌파하는 능력이 임하게 된다. 기름부음을 받으면 배우지 않는 초자연적인 지식과 말씀의 지혜가 임한다.
[요한일서 2:20]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요한일서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성령의 기름부음이 강하게 임하면 사단에게 매이고 묶인 것이 파쇄되고 눌리는 것이 떠나가게 된다.
[이사야 10:27]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어떤 기름부음도 은사도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오는 것들은 전부 어둠에서 온 것들이다. 성도들이 늘 기름부음에 잠기려면 교회서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는 것 외에도 개인적으로 성경을 많이 읽고 다윗처럼 늘 말씀을 묵상할 때 견고한 믿음이 생기고 성령의 기름부음이 임하여 성령 충만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12, 하나님의 말씀은 방패와 같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는 역할 중에 하나가 적들의 불화살을 막아주는 믿음의 방패가 되신다. 방패에도 작은 방패가 있고 아주 큰 방패가 있다.큰 방패는 멀리서 쏘는 적의 불화살을 막는 방어 무기이며 작은 방패는 가까이서 공격하는 적의 창칼을 막는 무기가 된다.
영적인 전쟁하는 전사가 방패가 없이 싸울 수가 없다. 전쟁을 할 때 적을 공격할 창과 검도 반드시 있어야하지만 방패가 있어야 적의 공격을 막고 자기 목숨을 보전한다.요한복음 1장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은 항상 살아 있는 말씀으로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서 하신 말씀 중에 특이한 것은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하신 것이다. 즉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지키시고 보호하심을 약속하신 것으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방패가 되신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이 아브라함을 공격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격을 막아주는 방패가 되심을 의미한다.
[창세기 15:1]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방패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우리의 믿음이 적을 막는 방패가 된다.
사단은 의심이 많고 믿음이 없는 자들은 잘 건드리지만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진 사람을 절대로 건드릴 수 없는 것은 우리의 견고한 믿음이 곧 적의 공격을 막는 방패가 되는 것이다.
[에베소서 6:16]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방패가 된다,
[사무엘하 22:31]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
[시편 18:30]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잠언 30:5 ]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
성경에 하나님의 도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방패가 된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순종하고 살고 있을 때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는 큰 방패가 되신다.
[사무엘하 22:3]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적을 향하여 공격하는 날카로운 검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적의 공격을 막아주고 지켜주는 견고한 방패도 되시니 늘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 안에서 순종하고 살아야 할 것이다.
13,하나님의 말씀을 생기와 같다.
하나님이 처음 흙으로 아담을 만드시고 코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아담이 살아나서 생령이 되었다.에스겔 37장에 보면 하나님은 기도하는 에스겔을 한 골짜기로 데리고 가셔서 오래전에 말라 죽어 흩어져 있는 수많은 뼈들을 보게 하셨는데 그 때 에스겔이 처한 상황은 유다는 망했고 자신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으며 포로로 끌려온 후 얼마 안 되었고 또 사랑하는 아내를 갑자기 잃었다.
민족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절망적인 상황 속에 있던 에스겔에게 갑자기 하나님의 권능의 손길이 임하면서 에스겔을 마른 뼈들이 있는 어느 골짜기로 데리고 가서 그 뼈들을 보게 하신 것이다. 그 마른 뼈들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소망이 사라진 이스라엘 민족들이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흩어진 마른 뼈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을 하게 하셨다.
[에스겔 37:4-5]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에스겔이 마른 뼈를 향해 힘차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자 뼈들이 서로 모이더니 그 위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고 가죽이 덮였다. 에스겔이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자 하나님의 생기가 마른 뼈들에게 들어갔고 오래전에 죽은 뼈들이 즉시 살아나서 극히 큰 군대가 되었다. 마른 뼈로 가득한 죽음의 골짜기에 버려져 있는 뼈들이 다시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에스겔을 통하여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역사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말라 죽은 마른 뼈들을 살리는 하나님의 생기와 같다. 하나님이 말씀이 선포되기 전에는 그 골짜기 안에는 모든 것이 절망적인 상황이었는데 이제는 큰 희망과 생명으로 가득하게 되었으며 마른 뼈들은 전부 살아나서 하나님의 큰 군대로 일어섰다. 이 말씀은 히브리서 4장 12절의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실제로 얼마나 강력한 생명력과 운동력이 있는가를 보여준다.
이같이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들을 살리고 구원에 이르게 하며 약한 자가 강해지고 피곤한 자가 피곤치 않고 더욱 높이 위대한 비상을 체험하게 하며 시들은 영혼들이 다시 소생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교회 안에 늘 하나님의 말씀의 생기가 크게 불어오도록 기도하고 설교자들은 입으로 선포되는 말씀 속에 하나님의 생기가 흘러나와 죽은 영혼을 살리도록 오직 성경만을 선포해야 한다.
저도 기도할 때마다 제가 쓴 글에서 예수님의 피가 흘러나오고 치료의 광선이 흘러나오고 성령이 방망이와 성령의 철퇴가 나와서 사람들이 제 글을 읽고 깨닫고 회개하며 글 속에서 송이꿀이 흘러 나와서 사람들이 제가 쓴 글을 읽을 때 즐거움과 달콤함을 주고 하나님의 생기가 흘러나와 죽은 생명이 살아나고 맑은 생수가 흘러나와서 영혼이 소생이 되며 또 제가 쓴 글에서 치료의 광선이 나와 이 글을 읽은 영혼들을 치료하고 위로하며 소망을 주며 이 글을 통하여 수많은 생명과 영혼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해 달라고 매일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사랑하는 목동천사 카페회원님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가진 능력과 말씀이 하는 역할들에 대하여 길게 글을 썼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고 즐거운 마음으로 성경이 가진 능력을 깨닫고 다윗처럼 늘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성경을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도생활과 신앙생활을 하나님의 말씀의 바탕 위에서 올바르고 아름답게 하셔셔 여러분들을 통하여 주님의 영광의 빛이 이 땅위에 정오의 태양처럼 밝게 드러나게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출처: {목동천사}
목동천사의 글을 읽으시려면, cafe.daum.net/angelone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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