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닮은 자(창 1:26~28)
우리 친구들은 엄마, 아빠 중에 누구를 많이 닮았나요? 그래요. 엄마를 많이 닮은 친구도 있고, 아빠를 많이 닮은 친구도 있어요.
"어? 그런데 우리 친구는 왜 그래요. 얼굴이 많이 안 좋아요. 왜 그래요?".
"전도사님, 저는 엄마 아빠를 안 닮았다고 해요."
"그럼 누구를 닮았대요?"
"전도사님, 저는 할머니를 닮았대요."
"아, 그래서 얼굴이 시무룩했었군요. 할머니를 닮았다는 것은 아빠를 닮았다는 말과 똑 같은 것이에요."
그럼 전도사님은 누구를 닮은 것 같아요? 전도사님은 하나님을 닮았어요. 왜냐하면 전도사님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에요. 우리 친구들도 역시 하나님의 자녀지요. 그럼 누구를 닮아야 되나요? 그래요. 하나님을 닮아야 해요. 우리는 하나님을 닮은 자로서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날 수 있어야 해요. 하나님께서 처음 사람을 창조하실 때 아무렇게나 지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어요.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피조물보다 인간을 가장 으뜸이 되게 지으셨어요.
왜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닮도록 지으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 가운데 인간을 가장 복되게 하기 위해서였어요. 즉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기 위해서 인간을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지으신 것이에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다른 식물들과 동물들은 하나님과 교제를 하지 못해요. 오직 인간만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눌 수가 있는 것이에요. 그럼으로 우리 친구들에게 이보다 더 큰 축복은 없어요. 그래서 예수님을 믿게 된 것에 대하여 우리는 언제나 감사해야 해요. 우리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는 말씀은 사람의 육체를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니에요. 인간의 육체 가운데 귀한 영혼을 두어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하게 지으셨으니 더 귀하고 감사한 것이에요. 왜 감사한지 살펴볼까요?
1. 하나님께서 피조물 중에 인간을 가장 귀하게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오직 인간만을 하나님을 닮은 모습으로 지으셨으니 인간은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 가운데 가장 복을 받은 존재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인간을 이렇게 귀하게 지으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기 원하시고 또한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이에요.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2. 그러나 우리는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땅히 섬겨야 할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만들어서 섬기며 또 피조물인 사람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나쁜 짓을 합니다. 우리 친구들은 우상이 무엇인 줄 알아요? 그래요.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그뿐 아니라 자기를 낳고 길러 주신 부모님을 거역하고 사람을 죽이고 거짓말하고 남의 물건을 도적질하고 음란한 짓을 합니다. 우리는 범죄로 인하여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 버렸어요.
3.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야 하는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죄 가운데서 건져 주시기 위하여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시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서 목숨까지도 주셨어요. 우리를 위해 죽으신 주님의 은혜를 언제나 생각하며 감사의 생활을 하여야겠습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는 복을 주셨어요. 이 모든 복을 누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이 되어야겠어요.
.글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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