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우주, 젊은 지구(창조론)
우주의 생성연대는 얼마나 되었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얼마 전쯤에 생겨나게 되었을까? 진화론은 무생물로부터 돌연변이에의해 150만종이 넘는 다양한 생물로 진화되기 위해서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구의 나이를 46~50억년정도, 우주의 나이를 90~160억년 (또는 100~200억년) 정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수십억년이라는 오래된 시간이 진화를 증거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된 시간이 없다면 진화론은 성립될 수가 없는 것이다. 최근 과학이 발달하면서 우주와 지구의 생성연대가 수천년에서 수만년 정도밖에 되지않았다는 수많은 새로운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진화론은 허구적 이론이었음이 결정적으로 입증되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증거들은 다음과 같다.
1. 달과 지구에 떨어지는 우주진(space dust)에 의하면 달과 지구는 생성된지 얼마 안되었다. 수성탐사선은 시속 2만마일의 속도로 우주공간을 비행하였는데, 관측용 창은 비행시 우주먼지와의 충돌로 긁혀서 볼 수가 없을 정도였다. 유리에는 작은 구멍이 수없이 나 있었고 우주선은 흠집투성이 였다. 즉 우주에는 먼지가 많았던 것이다. 달은 지구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에 우주먼지와 충돌하여 표면에 우주진이 계속 쌓이고 있다.
1954년 Isaac Asimov는 달의 나이를 수십억년으로 생각하여 먼지두께를 최소 16m (만년에 1 inch씩)로 계산하였고, 미 천문학자 R. A. Lyttleton은 달표면은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있고, 강한 자외선과 X선이 노출된 암석의 표피층을 파괴하여 일년에 수mm씩 먼지를 만들 것이며, 달은 지구와 달리 대기와 물이 없어 풍화되거나 빗물에 씻겨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달표면에 쌓인 우주진으로 달의 나이를 추정해볼 수 있다 라고 하면서, 달의 나이를 수십억년으로 추정할때 달표면에는 수마일의 깊이의 우주먼지층이 있을 것으로 주장하였다.
이와같은 생각때문에 아폴로 11호의 착륙선의 다리는 길고 넓적하게 설계되었던 것이다. 1969. 7. 20일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였다. 그런데 달에는 먼지가 없었던 것이다. Neil Armstrong은 달착륙선 Lunar호 밖으로 나와 달에 첫 발을 디디면서 유명한 말을 남긴다.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그리고 그가 남긴 두 번째 말은 "It's solid (딱딱한데)" 였던 것이다.
달의 경우 우주비행사가 유성먼지층에 잠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완전히 우려였으며, 달의 먼지는 단지 수천년분 밖에 안되는 약 3/4 인치(약 2cm) 두께밖에 되지 않았던 것이다. NASA의 과학자들은 생각했다. 달의 먼지는 어디로 갔을까? 이 의문의 대답은 달은 생성된지가 얼마 안되었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또한 지구대기권 안으로도 우주먼지가 들어오는데, 그 양이 거의 일정함이 발견되었다. 연구결과 우주진은 1년에 1,400만톤 정도가 지구에 떨어지고 있으며, 우주진속의 니켈(Ni) 함량은 지구에 있는 물질속에 들어 있는 니켈함량보다 약 300배나 많음이 밝혀졌다. 지구의 나이를 약 50억년으로 본다면 지구도 대략 60m 이상의 우주진으로 뒤덮였을 것이고, 지각이나 대양의 Ni함량도 엄청나게 많아야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현재 지구나 달에 있는 우주진의 양은 단지 수천에서 수만년에 해당하는 양밖에 없는 것이다.
2. 태양의 나이가 오래되었다면 태양 주위에는 작은 운석이 거의 없어야 한다. 태양계의 주위에 있는 작은 운석들은 태양의 견인력에 의해 나선형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것을 포인팅-로버트슨 효과(Pointing-Robertson Effect) 라고 한다. 하루에 약 10만톤에 해당하는 운석을 진공소제기처럼 청소하고 있다. 도대체 수십억년을 청소했는데도 아직도 운석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구에 의하면 먼지의 재생성 근원이 없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감소율이라면 약 1만년이면 태양주위의 운석청소가 끝날 수 있다고 한다. 왜 태양은 수십억년 동안 운석을 빨아들이다가 겨우 1만년후에 운석청소를 끝내는 것인가? 결국 운석이 아직도 많다는 것은 태양계가 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태양은 생성된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3. 달의 퇴행율에 의하면 달은 수십억년전에 생성되지 않았다. 달은 지구로부터 계속적으로 멀어지고 있다. 즉 예전에는 지구와 달이 가까웠다는 것이다. 달의 퇴행률은 일년에 수cm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퇴행률이 1년에 10cm라고 할때 50억년 전이면 50만km로 달과 지구의 거리인 약 38만 km 보다도 크다.
공룡이 살았다는 7,000만년 전만 생각해도 달은 지구와 너무 가까워 엄청난 조수 간만의 차를 일으켜 하루에 두번씩 육지의 대부분을 바닷물로 잠기웠을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지구의 표면은 바닷물의 침식에 의해 평평해져 있어야만 하며, 지구 자전속도도 많은 감소가 일어났어야 한다. 결코 달은 생성된지 수십억년이 되지 않았다.
4. 짧은 반감기를 가진 동위원소들이 달에 아직 남아 있다. U-236(우라늄)과 Th-230(토리움) 동위원소들은 짧은 반감기를 가지고 있는 원소들이다. 그러나 달에서 채취한 물질 속에는 아직 이들 원소가 많이 남아 있었다. 현재 달에는 이러한 짧은 반감기를 가진 원소들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 현존하는 U-236과 Th-230 동위원소들이 달이 생성될 때 함께 생성되었으며, 붕괴속도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가정한다면, 달의 연대는 몇 천년에 불과함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5. 별들의 관찰에 의하면 우주의 나이는 결코 수십억년이 되지 않았다. 진화론자들은 우주의 별들도 진화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억년의 세월이 흐르면 적색거성(red giants)은 백색왜성(white dwarfs)으로 진화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고대 천문학자들의 기록에 의하면 Sirius별은 적색거성이었으나, 오늘날 이별은 백색왜성 이다. 수억년의 세월이 아니라 불과 2,000년이 지난후에 바뀐 것이다.
또한 우주에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에너지를 방출하며 타고 있는 거대한 별들(초신성, Super Stars)이 무수히 많다. 어떤 별들은 너무도 밝은데 태양이 내는 에너지의 백만배나 되는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무한히 큰 별은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별을 중심으로 당기는 중력보다 방출되는 복사압이 크면 폭발해 버리기 때문이다.
W.A.Fowler는 만일 별들이 오늘날과 같은 속도로 수백만년전에도 핵융합반응을 하면서 엄청난 질량결손을 일으키며 타고 있었다면, 그때의 질량은 너무커서(태양의 수축율 계산처럼) 폭발해 버렸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별들의 나이는 결코 수백만년도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진화론에서는 별들의 색깔이 별들의 나이를 말해주고 있다고 한다. 우주의 별들이 빅뱅으로 같이 탄생했다면, 왜 별들의 색깔이 각각 틀리며 나이가 각각 틀리는 것인가? 특히 은하계에는 두별이 서로를 공전하고 있는 연성(binary star)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런데 하나는 오래된 별로 하나는 젊은 별로 분류하곤 한다. 이 별들은 빅뱅으로 생기지 않았다는 것인가?
또하나 우주에는 많은 성운(Star Clusters)들이 있다. 성운은 마치 벌떼와 같이 움직이는 수백 수만의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은 중력에의해 함께 모여 있으나 어떤 성운은 별들이 너무 빨리 움직이므로 수백만년, 수억년 동안 뭉쳐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우주에 성운이 존재한다는 것은 우주의 나이가 수천년 정도라는 것을 말해주는 증거인 것이다.
6. 태양계에 수천개의 혜성이 존재한다는 것은 태양계가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 1994년 7월 17일부터 6일동안 슈메이커-레비 혜성은 지름 1~3km의 21개 파편으로 시속 60km로 목성에 충돌하였다. 20세기 최대의 우주쇼라 불리웠던 이 혜성과 목성의 충돌은 일본에 투여된 원자폭탄의 1억배의 위력으로 지구면적의 1/3 크기의 분화구와 2000km 에 달하는 불기둥을 남기고 혜성으로서의 수명을 마감하였던 것이다.
태양을 선회하는 혜성은 수십만개이며, 1km가 넘는 것이 3천개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지난 1986년 76년 주기의 헬리혜성이 예상대로 지구를 방문하였고, 1997년 4월 헤일-봅 혜성이 태양에 1억 3천만 km나 접근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우주의 신비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였다.
진화론에서 혜성은 태양계가 생성되어질 때 같이 생성되었으며, 약 50억년전에 생성되었다고 한다. 태양을 돌고 있는 혜성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회전할 때마다 일정량의 질량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불타서 사라짐). 그래서 매번 혜성의 궤도는 태양과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현재의 혜성이 앞으로 존재할 수 있는 한계를 10,000년 정도로 보고 있고, 10,000년 후에는 모두 부서져 없어질 것이라고 한다.
왜 혜성들은 수십억년을 돌다 겨우 만년후에 없어지는가? 왜 슈메이커-레비 혜성은 50억년 동안이나 태양을 돌다 이제야 목성에 충돌하는가? 왜 헬리혜성은 6천6백만번이나(76년 주기로 50억년의 경우) 태양을 돌았으면서도 무엇이 남아서 아직도 돌고 있는가? 새로 생성되는 혜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꾸로 없어지는 량을 십억년전으로 생각하면 혜성들은 태양보다 수십배나 커서 혜성주위를 태양이 돌아야 하는 모순이 생기는 것이다. 혜성은 생성된지 수십억년은 물론 수만년 이상도 될 수 없다는 것이 학자들의 결론이다.
7. 우주는 빅뱅 (Big Bang, 대폭발)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마찰이 없는 공간에서 회전하던 물체가 폭발한다면 그 조각들도 회전하던 방향으로 회전력을 가지게 된다. 왜냐하면 조각의 바깥쪽 속도가 안쪽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이것을 "Conservation of Angular Momentum" 이라 한다. 태양계에는 9개의 혹성이 있다. 이들은 자전하며 태양주위를 공전한다. 만약 우주가 빅뱅으로 출발하였다면 모든 항성, 혹성들은 같은 방향으로 회전해야 한다.
그런데 금성(Venus)과 천왕성(Uranus)은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것이다. 왜 이 두 개의 혹성은 나머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는 것일까? 태양계에는 60개의 알려진 위성(달)이 있다. 이들중 적어도 11개는 반대방향으로 회전하고 있으며, 4개는 회전방향이 이동되며, 2개는 혹성과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회전하고 있는 것이다. (달은 지구를 공전하는 시간과 자전하는 시간이 27일 7시간 43분으로 같다. 즉 달의 한쪽면 밖에 볼수 없다).
또한 회전하는 물체에서 중심쪽(회전반경이 짧은쪽)은 회전속도가 크다. 일예로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제자리서 회전할 때 손을 몸쪽으로 붙여 회전반경을 줄일수록 빨리 회전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태양계가 빅뱅으로 만들어졌다면 회전할 때 안쪽에 있는 것들이 바깥쪽에 있는 것보다 회전속도가 커야한다. 그러나 우리의 태양은 매우 천천히 회전하고 있으며, 오히려 혹성들이 주위를 매우 빠르게 공전하고 있는 것이다.
빅뱅을 일으킨 맨 처음 원초물질들은 어디서 왔는가? 무엇때문에 폭발하게 되었는가? 항성, 혹성, 위성의 구성물질들이 서로 틀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주는 왜 회전하고 있는가? 혹성들이 놀랍도록 정교한 운행법칙(예를들면 케플러의 행성운동 2,3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에너지와 물질들이 폭발함으로 우주가 만들어졌고, 폭발에 의해 혹성들이 우연히 공전과 자전을 하게됐다는 것은 완전한 허구이다.
8. 빅뱅의 증거로 사용되는 적색편이와 배경복사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빅뱅이론은 1974년 가모프가 원시원자이론을 확장하여 제안한 것으로 우주는 100에서 200억년전에 1016K 이상의 초고온과 1014g/cm3이상의 초고밀도의 원초물질이 폭발하여 오늘날과 같은 우주가 형성되었다는 이론이다. 폭발이 일어난 뒤 우주는 팽창이 거듭되고 물질은 여기저기에 거대한 덩어리를 이루며, 이 덩어리들은 다시 분열을 일으켜 은하나 은하단을 형성하고, 이 은하단내에서 태양과 같은 별과 지구와 같은 행성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빅뱅이론의 첫번째 증거로 주장되는 것은 많은 성단으로부터 나오는(모두가 아님) 별빛의 스펙트럼이 적색으로 치우쳐 나타난다는 적색편이(red shift) 현상이다. 빛의 편이현상은 도플러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물체가 관측자로부터 멀어질 경우 빛의 스펙트럼이 늘어나 붉게 나타나며, 관측자쪽으로 움직일 경우 압축되어져 푸르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우주팽창을 증거한다는 적색편이 현상은 빅뱅이론의 직접적 증거는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1)비교적 가까운 몇몇 별들은 엄청나게 큰 적색편이 값을 갖으며, 가까운 두 성단사이에 극심한 속도차(초당 9000km이상의 속도차이) 등이 발견된다. 2)동일한 별에서 여러 다른 적색편이가 발견된다. 3)오히려 청색편이를 보이는 성단들도 있다. 4)적색편이는 후퇴운동이 아니라 우주의 원운동에 의해서일 수 있다. 5)원래 붉은 색을 띤 성단들은 별로 움직이지 않을지 모른다. 6)모든 물체간에 작용하는 중력은 빛의 적색편이를 일으킬 수 있다(아인쉬타인의 해석). 7)적색편이를 설명하는 다른 이론들로 "광자붕괴", "피곤한 빛" 이론 등이 있다.
빅뱅이론의 두 번째 증거로 주장되는 것은 우주의 모든 방향으로부터 오는 배경복사이다. 이 것은 빅뱅시 큰 불덩어리의 메아리 또는 남아있는 열 등으로 해석되어지고 있다. 이 배경복사는 극도로 균일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우주에는 텅빈 공간(대공동, great void, 어떤 것은 3억광년(?)의 크기)이 존재함이 밝혀지면서 이 복사의 온도도 불균일하여야 한다는 것이 밝혀져 빅뱅신봉자들은 크나큰 난관에 부닥치게 되었다.
최근 빅뱅신봉자들은 이 난관을 극복할 배경복사의 불균일성을 발견하였다고 크게 기뻐하였는데, 그것은 3천만분의 1도 정도의 온도차이인 것이다. 그러나 이 온도를 감지하는 장치들은 그렇게 민감하지 않다고 직접 측정에 참가한 연구자가 발표하였으며, 기구자체가 갖고 있는 잡음보다도 훨씬 적은 량으로 밝혀졌다. 아직 빅뱅이론은 입증되지 않은 가설인 것이다.
9. 우주는 놀라운 질서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혹성들은 태양계 주위를 왜 돌고 있을까? 왜 궤도를 이탈하지 않고 있을까? 지구는 태양을 정확히 365일 5시간 48분 45.51초 만에 한번 공전한다. 달은 지구로부터 38만km 떨어진 거리를 일년에 수cm의 오차로 정확히 거리를 유지하며 공전하고 있다.
해, 달, 별 등의 천체운행은 매우 정확하기 때문에, 선박으로 대양을 항해할 때 3개 이상의 별들의 각도를 육분의(sextant)로 측정하고 그때의 정확한 시각만 안다면, 천측력(almanac)에 의해 선박의 위치를 정확히 계산할 수 있는 것이다. 태양계에 있는 9개의 혹성과 60개 이상의 위성들은 그들을 묶고 있는 끈도 없는데 왜 그렇게 정확한 거리를 두고 정확히도 규칙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것일까? 그 추진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이런 것들이 우연히 폭발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일까?
계란후라이 모양을 한 우리 은하에는 태양과 같은 별이 약 1천억개나 모여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은하는 십여개에서 수백 수천개가 모여 은하단을 형성하는데, 이러한 은하단 1백여개를 거느린 거대은하단에 우리의 은하계가 속해있는 것이다. 이 웅장한 은하는 이 시간에도 그 누구도 설명할 수 없는 방향과 속력으로 그 어떤 운행질서를 유지한채 도도히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우주에는 이러한 은하가 다시 천억개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들에게 어떤 힘이 작용하길래 서로 부딪힘 없이 파괴되지 않고 공동체로 뭉쳐서 움직이고 있는가. 누가 그 질서를 잉태하고 유지시켜주는가? 우연이라 보기에는 기가막힌 질서요 너무도 장엄한 작품인 것이다.
10. 우주에 있는 수소의 량은 우주가 젊음을 말해주고 있다. 수소(H2)는 우주속에서 일정하게 헬륨(He)으로 변하는데, 다른 원소들로부터는 그렇게 많은 양이 생성되지 않는다. 천문학 교수인 Hoyle은 우주는 거의 수소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많은 수소의 제조원이 없는한 우주는 젊은 연대를 가지고 있다 라고 하였다.
11. 토성의 섬세한 고리는 토성이 생성된지 얼마 안되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1977년 9월 5일 발사된 보이져 1호는 80년 토성을 지나면서 토성의 아름다운 고리는 다양한 크기의 고체 암모니아 덩어리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밝혀냈다. 토성이 빅뱅으로 만들어질 때 고리가 만들어지게된 이유는 무엇일까? 암모니아는 얼음덩어리보다 증기압이 훨씬 큰데도 수십억년 동안 우주로 증발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17개나 되는 토성의 위성(달)들은 수십억년동안 이들 고리의 바위덩어리나 먼지 파편들을 잡아당겨 토성으로 떨어지게 하고 있는데 아직도 고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토성의 고리는 많은 유성들과 혜성들의 파편들에의해 부서지고 있고, 부서질때마다 어두운 색으로 변하는 것이 발견됐다. 그러나 아직 토성의 고리는 밝은 상태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학자들은 앞으로 2만년을 넘지 못하고 토성의 고리가 깨져 없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왜 토성의 고리는 수십억년을 유지해 오다가 겨우 2만년후에 없어지는가? 최근에 목성, 천왕성, 해왕성에서도 깨지기 쉬운 섬세한 고리들이 있음이 발견됐다. 이들은 수십억년을 어떻게 견뎌낼 수 있었을까? 결국 이들 혹성들은 생성된지 수십억년이 결코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12. 지구자전(회전)속도의 감소로 계산한 지구의 생성연대는 얼마되지 않았다. 지구의 자전속도는(1,609km/h) 태양과 달의 인력에 의해 1,000일에 1초 정도로 느려지고 있다. 만약 지구의 자전속도가 수십억년 동안 일정하게 감속되었다면 현재의 자전속도는 "0" 이 되어야 한다. 지금의 이 감소속도를 거꾸로 계산하면 1,000년전에는 400초(6.7분), 6,000년전에는 2,400초(40분)나 하루가 짧았다는 계산이 나온다. 공룡이 살았다고 주장되는 7,000만년전의 하루는 20분에 불과한 것이다.
이 정도의 자전속도라면 바람은 5,000 mph (2.2 km/초) 속도로 불어 지상의 모든 것은 날아갈 것이고, 지구는 원심력에 의해 두툼한 빈대떡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구는 완전에 가까운 구형이며, 더우기 밀도가 큰 육지가 적도 근처에 밀집되어 있지 않고, 밀도가 약한 대양이 양극에 중심을 두고 있지 않다. 지구자전속도의 감소에 의한 연대계산에 의하면 지구는 절대로 오래되지 않았으며, 더욱이 수십억년은 될 수가 없는 것이다.
13. 대기중의 헬륨(He)의 량과 산소의 량은 지구는 오래되지 않았음을 말하고 있다. 우라늄(U)이나 토리움(Th)같은 방사선동위원소는 계속 붕괴하여 He를 만들고 있다. 만약 지구의 나이가 50억년 이라면 엄청난 량의 He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지구 대기중 헬륨의 양은 매우 작다. 현재 대기중 He는 1.4ppm으로 3.5×1015 g의 He가 있는데, 연간 He의 생성량은 3×1011 g이므로 지구나이는 104(1만년)으로 계산된다. 진화론자들은 헬륨이 외기권으로 날아가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나,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헬륨은 수소처럼 우주공간으로 빠져나갈 수 없으며 오히려 태양의 코로나로 인해 지구대기권내로 들어올 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대기중에 존재하는 산소량의 계산에 의하면 지구의 나이는 수십억년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G. Ehrensvard는 현존하는 대기중의 산소의 양이 형성되는 속도를 계산하였다. 대기중에 존재하는 산소량은 지구에 식물이 없고,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식물이 창조되어 지구를 덮었다고 가정할때 5천년이면 만들어지는 량임을 추산하였다. 물론 과거에는 현재보다 식물이 적었다면 이 연대는 다소 길어질 수 있으나, 어떤 계산으로도 수십억년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14. 고압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새어나오지 않고 수십억년을 묻혀있을 수 없다. 석유와 천연가스는 지하저장 장소에 덮개암석에의해 타이어 튜브처럼 고압이(20,000 psi) 유지된 상태로 저장되어 있다. 지질학자들에 의하면 덮개암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갈라지고 침투되어 새어나오게 되어있기 때문에 고압의 화석연료가 수백 수천만년 동안 덮개암석으로부터 새어나가지 않고 지금처럼 유지되어 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석유가 매장되어 있는 암반의 투수율로부터 압력소실률을 구하여보면, 고압상태로 석유나 천연가스가 1만년 이상 유지될 수 없으며, 수천년 이내에 새어나가 사라져 버린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석유와 천연가스가 고압으로 유지된채 수십억년은 물론 수십만년동안 절대로 있을 수 없는 것이다.
15. 표토(지표흙, topsoil)를 근거로한 지구의 나이는 매우 젊다. 지구상의 평균적인 표토의 깊이는 약 20cm임이 조사되었다. Blick의 실험조사에 의하면 지표흙이 2.5cm 쌓이는데 약 300년 내지 1,000년이 걸린다고 계산하였다. 이것을 근거로 한다면 지구의 역사는 수천년에 불과한 것이다. 또한 지각은 바람에 의해 끓임없이 풍화되고 있다.
현재 지각의 풍화속도로부터 계산할때 지구가 수십억년 되었고 조산운동과 조륙운동이 현재와 같은 속도로 일어났다면 날카로운 절벽이나 뾰족한 봉우리들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대륙은 평평해지고 바다는 다 메워져야하고 지층속의 화석들은 모두 지표면에 흩어져야 하는 것이다. 지표면의 모양을 볼 때 지구는 매우 젊은 것이다.
16. 미시시피강의 삼각주와 나이아가라 폭포는 생성된지 얼마되지 않았다. 미시시피강은 년간 3억 m3 정도의 퇴적물을 멕시코만에 퇴적시키고 있다. 삼각주의 증가체적과 증가율을 조사하여 삼각주의 총 무게를 매년 쌓이는 퇴적물의 무게로 나누어 보았더니, 미시시피강의 삼각주는 생성된지 약 4,000년 정도임이 밝혀졌다. 만약 이 강이 수백만년 되었다면 멕시코만은 오래전에 다 메워졌을 것이다.
또한 나이아가라 폭포의 생성시기는 나이아가라 폭포단(端)이 마모되는 율로부터 계산될 수 있다. 폭포의 벼랑 상부는 석회암층이 있고 하부는 사암과 혈암이 있는데, 먼저 혈암과 사암이 침식되고, 다음에 굳은 석회암층이 물에 의해 부서져 내림으로 폭포는 점차 상류로 이동하는 것이었다.
1678년 프랑스 탐험가 앙레팽이 폭포지도를 만든후 1842년까지 폭포는 연간 2m씩 마모되었음이 발표되었고, 최근 다른 계산법으로는 1m씩 마모된다고 보고되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계곡의 길이가 7마일(11.2km) 임으로 폭포의 나이는 5,000 ~ 10,000년에 불과함이 밝혀졌다. 이것이 지구나 바다의 나이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폭포가 형성될만한 엄청난 지각 변화가 10,000년 내외에서 일어났다는 것을 나타내줌으로서, 다른 지각변화들도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이다.
17. 오랜 시간의 예로 사용되는 석순과 종유석은 수십 수백만년에 걸쳐 생성된 것이 아니다. "억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환상의 동굴" 우리가 잡지나 신문지상에서 많이 보는 석회석 동굴에 관한 표현이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석회암동굴이 있고 동굴속에는 수많은 석순과 종유석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석순과 종유석들은 매우 천천히 성장하기 때문에 동굴의 나이, 나아가 지구의 나이가 매우 오래 되었다고들 주장하고 있다. 종유석과 석순은 보통의 경우 1년에 0.2mm씩 자라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만년이면 2m정도의 종유석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백만년이 되었다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종유석의 성장속도는 물의 흐름, 온도, 물속 석회암의 밀도 등에 의해 크게 의존함이 밝혀졌다. 일예로 근래에 세워진 다리밑이나 터널속에서도 종유석이 수 인치씩 자란 상태로 발견되기도 하고, 미국 칼스바드 동굴속에는 거꾸로 매달려 잠자던 박쥐가 급속히 자란 종유석에 발부터 파묻혀 화석이 된채로 발견되기도 하였다. 종유석과 석순의 성장속도가 오래된 지구를 보여준다는 종래의 주장은 신빙성이 없음이 밝혀졌다.
18. 다색성의 후광이 많은 암석에 존재한다. 방사능물질은 붕괴하면서 마치 달무리나 해무리 같은 흔적을 남기게 되는데 이를 다색성후광이라 한다. 지금까지 폴로늄(Polonium) 218은 우라늄이 자연붕괴할때 붕괴되어 나오는 자원소(파생원소, daughter-element)로 생각되었다. 그런데 Robert Gentry박사는 우라늄 등 모원소가 전혀없는 운모와 형석에서도 폴로늄(polonium) 후광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것은 곧 폴로늄이라는 물질이 화강암이 생성되었을 태초부터 존재해 있던 물질이라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폴로늄218의 반감기는 단지 3분이라는 것이다. 만약 암석형성이 수백만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식어졌다면 반감기가 극히 짧은 폴로늄은 오래 전에 이미 다른 원소로 모두 붕괴되어 없어졌을 것이고, 그런 물질이 존재했었다는 것조차 알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암석에서 이러한 폴로늄의 후광이 발견되는 것이다. 이것은 지구의 많은 암석들이 폴로늄생성과 동시에 즉시 결정화가 순간적으로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며, 지구는 매우 빠른 시간내에 창조되었지 오랜세월 진화되어온 것이 아님을 강력하게 뒷받침해주는 사실중 하나가 되었다.
19. 지구 자기장의 붕괴속도에 의하면 지구의 나이는 매우 젊다. 지구가 거대한 자석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자기장(magnetic field)이 점점 감소되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Thomas G. Barnes 는 지구 자기장의 반감기가 1400년이라고 주장하였다. 즉 1400년전에는 지구의 자기장이 지금의 두배라는 것이다.
실제 지구의 자기장은 1829년 처음 측정된 이후 현재 약 7%가 감소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너무도 빠른 감소율인 것이다. 고지자기학에 의한 과거 지구자기장의 측정에 의하면 과거부터 꾸준히 감소되어 오던 자기장이 수천년전에 몇번의 역전과 변동을 반복하다 A.D 0년에는 지금의 150% 의 자기장을 형성한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 지자기장의 감소률에 의하면 지구는 생성된지 만년 이상 될 수 없으며, 최대로 잡아도 10만년을 넘을 수 없다는 것이 학자들의 일반적인 결론이다.
또한 우주선의 유입은 자장이 크면 클수록 작아지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탄소동위원소 C-14 에의한 과거의 연대산출방법은 사실보다 너무 크게 계산해 주었음도 밝혀졌다. 즉 과거에 자기장의 변화가 있었다면 탄소연대측정법에 의한 화석이나 지층의 연대측정방법은 모두 잘못되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20. 지구가 생성된지 수십억년이 지났다면 지구는 벌써 차갑게 냉각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구의 내부는 뜨거운 마그마로 되어 있고, 지금도 지구에는 많은 활화산들이 존재한다. 또한 보이져호에 의한 다른 혹성의 관측결과 천왕성의 작은 위성인 미란다의 표면에서는 수십억년이 지났다고는 보기 힘든 활발한 지형적인 활동 모습과 지질학적 모습들을 나타나 있었고, 해왕성에서는 아직도 열에너지가 남아있어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던 것이다.
1995년 우주선 갈릴레오에 의한 목성의 관측결과 목성대기의 강한 바람과 난기류를 일으킬 수 있는 열이 내부로부터 나오고 있음이 또한 추정되었다. 그러나 우주공간의 온도는 영하 234℃ 정도로 알려져 있다. 지구를 포함한 혹성들이 생성된지 수십억년이 지났다는데, 아직도 열이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컵에 뜨거운 커피가 있다 하자, 이 커피가 1년전부터 있었다고 말한다면 제 정신인 사람인가?
21. 바다의 생성연대는 결코 수십억년이 되지 않는다. 진화론에서는 원시의 무기물질로부터 십억년 이상의 시간을 거쳐 최초의 생명체가 태어난 곳을 바다로 생각하고 있으며, 수많은 돌연변이에 의해 수많은 생물종들이 생겨나기 위해서는 바다의 생성연대는 매우 오래되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바다의 생성연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매년 대륙은 물과 바람의 침식에 의해 250억톤의 흙과 바위조각들과 동식물의 잔해들을 바다로 침전시키고 있다.
이 침전물(sediment)들은 바다의 단단한 현무암의 기저 바위층위에 침전층(mud, ooze)으로 쌓여지고 있는 것이다. 대륙붕을 포함한 전체 바다의 침전층 깊이는 해저층의 굴착과 지진파의 분석 등에 의한 방법으로 평균 400m이하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1 inch(2.54 cm) 쌓이는데 1,000~5,000년 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바다밑의 이 침전층이 없어지는 경우는 대륙판밑으로 해저판이 침강하여 들어갈 때인데, 침강속도는 일년에 수cm 정도로 없어지는 침전층은 1년에 불과 10억톤 정도의 미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침전층의 침전률로 바다의 생성연대를 측정하여 보면 최대로 계산하여도 1,200만년 이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대홍수와 같은 격변이 지구상에 일어나 엄청난 량의 침전물들이 발생했다면 생성연대는 수만년에서 수천년 까지도 단축되는 것이다. 만약 바다의 생성연대가 수십억년이라면 바다는 3만 m이상의 침천층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우주와 지구의 생성연대가 얼마되지 않았다는 무수한 증거들이 있다. 즉 단세포로부터 150여만종의 생물체로 진화할 시간은 없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진화론이 성립될 수 없는 결정적 이유가 되는 것이다.
생명의 기원은 진화론이 아니면 창조론 둘 중에 하나이다 (외계도래설이 있지만 외계에서의 생명기원 문제에서 원점으로 돌아감). 진화론은 증명되지도 않았고, 비과학적이며, 완전히 허구적인 이론인 것이다. 수많은 증거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슬프게도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보이는 것은 모두 진화론뿐이다.
우리의 자녀들과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원숭이가 우리의 조상이며 모든 것은 우연히 생길 수 있다는 사고속에서 자라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적자생존의 법칙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과 수단들을 정당화하며, 이 오도된 지식을 진리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을 떠나고 있는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하고 계신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골2:8)"
우주의 생성연대는 얼마나 되었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얼마 전쯤에 생겨나게 되었을까? 진화론은 무생물로부터 돌연변이에의해 150만종이 넘는 다양한 생물로 진화되기 위해서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구의 나이를 46~50억년정도, 우주의 나이를 90~160억년 (또는 100~200억년) 정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수십억년이라는 오래된 시간이 진화를 증거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된 시간이 없다면 진화론은 성립될 수가 없는 것이다. 최근 과학이 발달하면서 우주와 지구의 생성연대가 수천년에서 수만년 정도밖에 되지않았다는 수많은 새로운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진화론은 허구적 이론이었음이 결정적으로 입증되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증거들은 다음과 같다.
1. 달과 지구에 떨어지는 우주진(space dust)에 의하면 달과 지구는 생성된지 얼마 안되었다. 수성탐사선은 시속 2만마일의 속도로 우주공간을 비행하였는데, 관측용 창은 비행시 우주먼지와의 충돌로 긁혀서 볼 수가 없을 정도였다. 유리에는 작은 구멍이 수없이 나 있었고 우주선은 흠집투성이 였다. 즉 우주에는 먼지가 많았던 것이다. 달은 지구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에 우주먼지와 충돌하여 표면에 우주진이 계속 쌓이고 있다.
1954년 Isaac Asimov는 달의 나이를 수십억년으로 생각하여 먼지두께를 최소 16m (만년에 1 inch씩)로 계산하였고, 미 천문학자 R. A. Lyttleton은 달표면은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있고, 강한 자외선과 X선이 노출된 암석의 표피층을 파괴하여 일년에 수mm씩 먼지를 만들 것이며, 달은 지구와 달리 대기와 물이 없어 풍화되거나 빗물에 씻겨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달표면에 쌓인 우주진으로 달의 나이를 추정해볼 수 있다 라고 하면서, 달의 나이를 수십억년으로 추정할때 달표면에는 수마일의 깊이의 우주먼지층이 있을 것으로 주장하였다.
이와같은 생각때문에 아폴로 11호의 착륙선의 다리는 길고 넓적하게 설계되었던 것이다. 1969. 7. 20일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였다. 그런데 달에는 먼지가 없었던 것이다. Neil Armstrong은 달착륙선 Lunar호 밖으로 나와 달에 첫 발을 디디면서 유명한 말을 남긴다.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그리고 그가 남긴 두 번째 말은 "It's solid (딱딱한데)" 였던 것이다.
달의 경우 우주비행사가 유성먼지층에 잠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완전히 우려였으며, 달의 먼지는 단지 수천년분 밖에 안되는 약 3/4 인치(약 2cm) 두께밖에 되지 않았던 것이다. NASA의 과학자들은 생각했다. 달의 먼지는 어디로 갔을까? 이 의문의 대답은 달은 생성된지가 얼마 안되었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또한 지구대기권 안으로도 우주먼지가 들어오는데, 그 양이 거의 일정함이 발견되었다. 연구결과 우주진은 1년에 1,400만톤 정도가 지구에 떨어지고 있으며, 우주진속의 니켈(Ni) 함량은 지구에 있는 물질속에 들어 있는 니켈함량보다 약 300배나 많음이 밝혀졌다. 지구의 나이를 약 50억년으로 본다면 지구도 대략 60m 이상의 우주진으로 뒤덮였을 것이고, 지각이나 대양의 Ni함량도 엄청나게 많아야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현재 지구나 달에 있는 우주진의 양은 단지 수천에서 수만년에 해당하는 양밖에 없는 것이다.
2. 태양의 나이가 오래되었다면 태양 주위에는 작은 운석이 거의 없어야 한다. 태양계의 주위에 있는 작은 운석들은 태양의 견인력에 의해 나선형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것을 포인팅-로버트슨 효과(Pointing-Robertson Effect) 라고 한다. 하루에 약 10만톤에 해당하는 운석을 진공소제기처럼 청소하고 있다. 도대체 수십억년을 청소했는데도 아직도 운석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구에 의하면 먼지의 재생성 근원이 없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감소율이라면 약 1만년이면 태양주위의 운석청소가 끝날 수 있다고 한다. 왜 태양은 수십억년 동안 운석을 빨아들이다가 겨우 1만년후에 운석청소를 끝내는 것인가? 결국 운석이 아직도 많다는 것은 태양계가 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태양은 생성된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3. 달의 퇴행율에 의하면 달은 수십억년전에 생성되지 않았다. 달은 지구로부터 계속적으로 멀어지고 있다. 즉 예전에는 지구와 달이 가까웠다는 것이다. 달의 퇴행률은 일년에 수cm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퇴행률이 1년에 10cm라고 할때 50억년 전이면 50만km로 달과 지구의 거리인 약 38만 km 보다도 크다.
공룡이 살았다는 7,000만년 전만 생각해도 달은 지구와 너무 가까워 엄청난 조수 간만의 차를 일으켜 하루에 두번씩 육지의 대부분을 바닷물로 잠기웠을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지구의 표면은 바닷물의 침식에 의해 평평해져 있어야만 하며, 지구 자전속도도 많은 감소가 일어났어야 한다. 결코 달은 생성된지 수십억년이 되지 않았다.
4. 짧은 반감기를 가진 동위원소들이 달에 아직 남아 있다. U-236(우라늄)과 Th-230(토리움) 동위원소들은 짧은 반감기를 가지고 있는 원소들이다. 그러나 달에서 채취한 물질 속에는 아직 이들 원소가 많이 남아 있었다. 현재 달에는 이러한 짧은 반감기를 가진 원소들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 현존하는 U-236과 Th-230 동위원소들이 달이 생성될 때 함께 생성되었으며, 붕괴속도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가정한다면, 달의 연대는 몇 천년에 불과함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5. 별들의 관찰에 의하면 우주의 나이는 결코 수십억년이 되지 않았다. 진화론자들은 우주의 별들도 진화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억년의 세월이 흐르면 적색거성(red giants)은 백색왜성(white dwarfs)으로 진화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고대 천문학자들의 기록에 의하면 Sirius별은 적색거성이었으나, 오늘날 이별은 백색왜성 이다. 수억년의 세월이 아니라 불과 2,000년이 지난후에 바뀐 것이다.
또한 우주에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에너지를 방출하며 타고 있는 거대한 별들(초신성, Super Stars)이 무수히 많다. 어떤 별들은 너무도 밝은데 태양이 내는 에너지의 백만배나 되는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무한히 큰 별은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별을 중심으로 당기는 중력보다 방출되는 복사압이 크면 폭발해 버리기 때문이다.
W.A.Fowler는 만일 별들이 오늘날과 같은 속도로 수백만년전에도 핵융합반응을 하면서 엄청난 질량결손을 일으키며 타고 있었다면, 그때의 질량은 너무커서(태양의 수축율 계산처럼) 폭발해 버렸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별들의 나이는 결코 수백만년도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진화론에서는 별들의 색깔이 별들의 나이를 말해주고 있다고 한다. 우주의 별들이 빅뱅으로 같이 탄생했다면, 왜 별들의 색깔이 각각 틀리며 나이가 각각 틀리는 것인가? 특히 은하계에는 두별이 서로를 공전하고 있는 연성(binary star)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런데 하나는 오래된 별로 하나는 젊은 별로 분류하곤 한다. 이 별들은 빅뱅으로 생기지 않았다는 것인가?
또하나 우주에는 많은 성운(Star Clusters)들이 있다. 성운은 마치 벌떼와 같이 움직이는 수백 수만의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은 중력에의해 함께 모여 있으나 어떤 성운은 별들이 너무 빨리 움직이므로 수백만년, 수억년 동안 뭉쳐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우주에 성운이 존재한다는 것은 우주의 나이가 수천년 정도라는 것을 말해주는 증거인 것이다.
6. 태양계에 수천개의 혜성이 존재한다는 것은 태양계가 젊다는 것을 의미한다. 1994년 7월 17일부터 6일동안 슈메이커-레비 혜성은 지름 1~3km의 21개 파편으로 시속 60km로 목성에 충돌하였다. 20세기 최대의 우주쇼라 불리웠던 이 혜성과 목성의 충돌은 일본에 투여된 원자폭탄의 1억배의 위력으로 지구면적의 1/3 크기의 분화구와 2000km 에 달하는 불기둥을 남기고 혜성으로서의 수명을 마감하였던 것이다.
태양을 선회하는 혜성은 수십만개이며, 1km가 넘는 것이 3천개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지난 1986년 76년 주기의 헬리혜성이 예상대로 지구를 방문하였고, 1997년 4월 헤일-봅 혜성이 태양에 1억 3천만 km나 접근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우주의 신비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였다.
진화론에서 혜성은 태양계가 생성되어질 때 같이 생성되었으며, 약 50억년전에 생성되었다고 한다. 태양을 돌고 있는 혜성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회전할 때마다 일정량의 질량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불타서 사라짐). 그래서 매번 혜성의 궤도는 태양과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현재의 혜성이 앞으로 존재할 수 있는 한계를 10,000년 정도로 보고 있고, 10,000년 후에는 모두 부서져 없어질 것이라고 한다.
왜 혜성들은 수십억년을 돌다 겨우 만년후에 없어지는가? 왜 슈메이커-레비 혜성은 50억년 동안이나 태양을 돌다 이제야 목성에 충돌하는가? 왜 헬리혜성은 6천6백만번이나(76년 주기로 50억년의 경우) 태양을 돌았으면서도 무엇이 남아서 아직도 돌고 있는가? 새로 생성되는 혜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꾸로 없어지는 량을 십억년전으로 생각하면 혜성들은 태양보다 수십배나 커서 혜성주위를 태양이 돌아야 하는 모순이 생기는 것이다. 혜성은 생성된지 수십억년은 물론 수만년 이상도 될 수 없다는 것이 학자들의 결론이다.
7. 우주는 빅뱅 (Big Bang, 대폭발)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마찰이 없는 공간에서 회전하던 물체가 폭발한다면 그 조각들도 회전하던 방향으로 회전력을 가지게 된다. 왜냐하면 조각의 바깥쪽 속도가 안쪽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이다. 이것을 "Conservation of Angular Momentum" 이라 한다. 태양계에는 9개의 혹성이 있다. 이들은 자전하며 태양주위를 공전한다. 만약 우주가 빅뱅으로 출발하였다면 모든 항성, 혹성들은 같은 방향으로 회전해야 한다.
그런데 금성(Venus)과 천왕성(Uranus)은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것이다. 왜 이 두 개의 혹성은 나머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는 것일까? 태양계에는 60개의 알려진 위성(달)이 있다. 이들중 적어도 11개는 반대방향으로 회전하고 있으며, 4개는 회전방향이 이동되며, 2개는 혹성과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회전하고 있는 것이다. (달은 지구를 공전하는 시간과 자전하는 시간이 27일 7시간 43분으로 같다. 즉 달의 한쪽면 밖에 볼수 없다).
또한 회전하는 물체에서 중심쪽(회전반경이 짧은쪽)은 회전속도가 크다. 일예로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제자리서 회전할 때 손을 몸쪽으로 붙여 회전반경을 줄일수록 빨리 회전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태양계가 빅뱅으로 만들어졌다면 회전할 때 안쪽에 있는 것들이 바깥쪽에 있는 것보다 회전속도가 커야한다. 그러나 우리의 태양은 매우 천천히 회전하고 있으며, 오히려 혹성들이 주위를 매우 빠르게 공전하고 있는 것이다.
빅뱅을 일으킨 맨 처음 원초물질들은 어디서 왔는가? 무엇때문에 폭발하게 되었는가? 항성, 혹성, 위성의 구성물질들이 서로 틀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주는 왜 회전하고 있는가? 혹성들이 놀랍도록 정교한 운행법칙(예를들면 케플러의 행성운동 2,3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에너지와 물질들이 폭발함으로 우주가 만들어졌고, 폭발에 의해 혹성들이 우연히 공전과 자전을 하게됐다는 것은 완전한 허구이다.
8. 빅뱅의 증거로 사용되는 적색편이와 배경복사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빅뱅이론은 1974년 가모프가 원시원자이론을 확장하여 제안한 것으로 우주는 100에서 200억년전에 1016K 이상의 초고온과 1014g/cm3이상의 초고밀도의 원초물질이 폭발하여 오늘날과 같은 우주가 형성되었다는 이론이다. 폭발이 일어난 뒤 우주는 팽창이 거듭되고 물질은 여기저기에 거대한 덩어리를 이루며, 이 덩어리들은 다시 분열을 일으켜 은하나 은하단을 형성하고, 이 은하단내에서 태양과 같은 별과 지구와 같은 행성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빅뱅이론의 첫번째 증거로 주장되는 것은 많은 성단으로부터 나오는(모두가 아님) 별빛의 스펙트럼이 적색으로 치우쳐 나타난다는 적색편이(red shift) 현상이다. 빛의 편이현상은 도플러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물체가 관측자로부터 멀어질 경우 빛의 스펙트럼이 늘어나 붉게 나타나며, 관측자쪽으로 움직일 경우 압축되어져 푸르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우주팽창을 증거한다는 적색편이 현상은 빅뱅이론의 직접적 증거는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1)비교적 가까운 몇몇 별들은 엄청나게 큰 적색편이 값을 갖으며, 가까운 두 성단사이에 극심한 속도차(초당 9000km이상의 속도차이) 등이 발견된다. 2)동일한 별에서 여러 다른 적색편이가 발견된다. 3)오히려 청색편이를 보이는 성단들도 있다. 4)적색편이는 후퇴운동이 아니라 우주의 원운동에 의해서일 수 있다. 5)원래 붉은 색을 띤 성단들은 별로 움직이지 않을지 모른다. 6)모든 물체간에 작용하는 중력은 빛의 적색편이를 일으킬 수 있다(아인쉬타인의 해석). 7)적색편이를 설명하는 다른 이론들로 "광자붕괴", "피곤한 빛" 이론 등이 있다.
빅뱅이론의 두 번째 증거로 주장되는 것은 우주의 모든 방향으로부터 오는 배경복사이다. 이 것은 빅뱅시 큰 불덩어리의 메아리 또는 남아있는 열 등으로 해석되어지고 있다. 이 배경복사는 극도로 균일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우주에는 텅빈 공간(대공동, great void, 어떤 것은 3억광년(?)의 크기)이 존재함이 밝혀지면서 이 복사의 온도도 불균일하여야 한다는 것이 밝혀져 빅뱅신봉자들은 크나큰 난관에 부닥치게 되었다.
최근 빅뱅신봉자들은 이 난관을 극복할 배경복사의 불균일성을 발견하였다고 크게 기뻐하였는데, 그것은 3천만분의 1도 정도의 온도차이인 것이다. 그러나 이 온도를 감지하는 장치들은 그렇게 민감하지 않다고 직접 측정에 참가한 연구자가 발표하였으며, 기구자체가 갖고 있는 잡음보다도 훨씬 적은 량으로 밝혀졌다. 아직 빅뱅이론은 입증되지 않은 가설인 것이다.
9. 우주는 놀라운 질서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혹성들은 태양계 주위를 왜 돌고 있을까? 왜 궤도를 이탈하지 않고 있을까? 지구는 태양을 정확히 365일 5시간 48분 45.51초 만에 한번 공전한다. 달은 지구로부터 38만km 떨어진 거리를 일년에 수cm의 오차로 정확히 거리를 유지하며 공전하고 있다.
해, 달, 별 등의 천체운행은 매우 정확하기 때문에, 선박으로 대양을 항해할 때 3개 이상의 별들의 각도를 육분의(sextant)로 측정하고 그때의 정확한 시각만 안다면, 천측력(almanac)에 의해 선박의 위치를 정확히 계산할 수 있는 것이다. 태양계에 있는 9개의 혹성과 60개 이상의 위성들은 그들을 묶고 있는 끈도 없는데 왜 그렇게 정확한 거리를 두고 정확히도 규칙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것일까? 그 추진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이런 것들이 우연히 폭발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일까?
계란후라이 모양을 한 우리 은하에는 태양과 같은 별이 약 1천억개나 모여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은하는 십여개에서 수백 수천개가 모여 은하단을 형성하는데, 이러한 은하단 1백여개를 거느린 거대은하단에 우리의 은하계가 속해있는 것이다. 이 웅장한 은하는 이 시간에도 그 누구도 설명할 수 없는 방향과 속력으로 그 어떤 운행질서를 유지한채 도도히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우주에는 이러한 은하가 다시 천억개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들에게 어떤 힘이 작용하길래 서로 부딪힘 없이 파괴되지 않고 공동체로 뭉쳐서 움직이고 있는가. 누가 그 질서를 잉태하고 유지시켜주는가? 우연이라 보기에는 기가막힌 질서요 너무도 장엄한 작품인 것이다.
10. 우주에 있는 수소의 량은 우주가 젊음을 말해주고 있다. 수소(H2)는 우주속에서 일정하게 헬륨(He)으로 변하는데, 다른 원소들로부터는 그렇게 많은 양이 생성되지 않는다. 천문학 교수인 Hoyle은 우주는 거의 수소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많은 수소의 제조원이 없는한 우주는 젊은 연대를 가지고 있다 라고 하였다.
11. 토성의 섬세한 고리는 토성이 생성된지 얼마 안되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1977년 9월 5일 발사된 보이져 1호는 80년 토성을 지나면서 토성의 아름다운 고리는 다양한 크기의 고체 암모니아 덩어리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밝혀냈다. 토성이 빅뱅으로 만들어질 때 고리가 만들어지게된 이유는 무엇일까? 암모니아는 얼음덩어리보다 증기압이 훨씬 큰데도 수십억년 동안 우주로 증발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17개나 되는 토성의 위성(달)들은 수십억년동안 이들 고리의 바위덩어리나 먼지 파편들을 잡아당겨 토성으로 떨어지게 하고 있는데 아직도 고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토성의 고리는 많은 유성들과 혜성들의 파편들에의해 부서지고 있고, 부서질때마다 어두운 색으로 변하는 것이 발견됐다. 그러나 아직 토성의 고리는 밝은 상태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학자들은 앞으로 2만년을 넘지 못하고 토성의 고리가 깨져 없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왜 토성의 고리는 수십억년을 유지해 오다가 겨우 2만년후에 없어지는가? 최근에 목성, 천왕성, 해왕성에서도 깨지기 쉬운 섬세한 고리들이 있음이 발견됐다. 이들은 수십억년을 어떻게 견뎌낼 수 있었을까? 결국 이들 혹성들은 생성된지 수십억년이 결코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12. 지구자전(회전)속도의 감소로 계산한 지구의 생성연대는 얼마되지 않았다. 지구의 자전속도는(1,609km/h) 태양과 달의 인력에 의해 1,000일에 1초 정도로 느려지고 있다. 만약 지구의 자전속도가 수십억년 동안 일정하게 감속되었다면 현재의 자전속도는 "0" 이 되어야 한다. 지금의 이 감소속도를 거꾸로 계산하면 1,000년전에는 400초(6.7분), 6,000년전에는 2,400초(40분)나 하루가 짧았다는 계산이 나온다. 공룡이 살았다고 주장되는 7,000만년전의 하루는 20분에 불과한 것이다.
이 정도의 자전속도라면 바람은 5,000 mph (2.2 km/초) 속도로 불어 지상의 모든 것은 날아갈 것이고, 지구는 원심력에 의해 두툼한 빈대떡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구는 완전에 가까운 구형이며, 더우기 밀도가 큰 육지가 적도 근처에 밀집되어 있지 않고, 밀도가 약한 대양이 양극에 중심을 두고 있지 않다. 지구자전속도의 감소에 의한 연대계산에 의하면 지구는 절대로 오래되지 않았으며, 더욱이 수십억년은 될 수가 없는 것이다.
13. 대기중의 헬륨(He)의 량과 산소의 량은 지구는 오래되지 않았음을 말하고 있다. 우라늄(U)이나 토리움(Th)같은 방사선동위원소는 계속 붕괴하여 He를 만들고 있다. 만약 지구의 나이가 50억년 이라면 엄청난 량의 He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지구 대기중 헬륨의 양은 매우 작다. 현재 대기중 He는 1.4ppm으로 3.5×1015 g의 He가 있는데, 연간 He의 생성량은 3×1011 g이므로 지구나이는 104(1만년)으로 계산된다. 진화론자들은 헬륨이 외기권으로 날아가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나,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헬륨은 수소처럼 우주공간으로 빠져나갈 수 없으며 오히려 태양의 코로나로 인해 지구대기권내로 들어올 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대기중에 존재하는 산소량의 계산에 의하면 지구의 나이는 수십억년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G. Ehrensvard는 현존하는 대기중의 산소의 양이 형성되는 속도를 계산하였다. 대기중에 존재하는 산소량은 지구에 식물이 없고,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식물이 창조되어 지구를 덮었다고 가정할때 5천년이면 만들어지는 량임을 추산하였다. 물론 과거에는 현재보다 식물이 적었다면 이 연대는 다소 길어질 수 있으나, 어떤 계산으로도 수십억년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14. 고압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새어나오지 않고 수십억년을 묻혀있을 수 없다. 석유와 천연가스는 지하저장 장소에 덮개암석에의해 타이어 튜브처럼 고압이(20,000 psi) 유지된 상태로 저장되어 있다. 지질학자들에 의하면 덮개암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갈라지고 침투되어 새어나오게 되어있기 때문에 고압의 화석연료가 수백 수천만년 동안 덮개암석으로부터 새어나가지 않고 지금처럼 유지되어 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석유가 매장되어 있는 암반의 투수율로부터 압력소실률을 구하여보면, 고압상태로 석유나 천연가스가 1만년 이상 유지될 수 없으며, 수천년 이내에 새어나가 사라져 버린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석유와 천연가스가 고압으로 유지된채 수십억년은 물론 수십만년동안 절대로 있을 수 없는 것이다.
15. 표토(지표흙, topsoil)를 근거로한 지구의 나이는 매우 젊다. 지구상의 평균적인 표토의 깊이는 약 20cm임이 조사되었다. Blick의 실험조사에 의하면 지표흙이 2.5cm 쌓이는데 약 300년 내지 1,000년이 걸린다고 계산하였다. 이것을 근거로 한다면 지구의 역사는 수천년에 불과한 것이다. 또한 지각은 바람에 의해 끓임없이 풍화되고 있다.
현재 지각의 풍화속도로부터 계산할때 지구가 수십억년 되었고 조산운동과 조륙운동이 현재와 같은 속도로 일어났다면 날카로운 절벽이나 뾰족한 봉우리들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대륙은 평평해지고 바다는 다 메워져야하고 지층속의 화석들은 모두 지표면에 흩어져야 하는 것이다. 지표면의 모양을 볼 때 지구는 매우 젊은 것이다.
16. 미시시피강의 삼각주와 나이아가라 폭포는 생성된지 얼마되지 않았다. 미시시피강은 년간 3억 m3 정도의 퇴적물을 멕시코만에 퇴적시키고 있다. 삼각주의 증가체적과 증가율을 조사하여 삼각주의 총 무게를 매년 쌓이는 퇴적물의 무게로 나누어 보았더니, 미시시피강의 삼각주는 생성된지 약 4,000년 정도임이 밝혀졌다. 만약 이 강이 수백만년 되었다면 멕시코만은 오래전에 다 메워졌을 것이다.
또한 나이아가라 폭포의 생성시기는 나이아가라 폭포단(端)이 마모되는 율로부터 계산될 수 있다. 폭포의 벼랑 상부는 석회암층이 있고 하부는 사암과 혈암이 있는데, 먼저 혈암과 사암이 침식되고, 다음에 굳은 석회암층이 물에 의해 부서져 내림으로 폭포는 점차 상류로 이동하는 것이었다.
1678년 프랑스 탐험가 앙레팽이 폭포지도를 만든후 1842년까지 폭포는 연간 2m씩 마모되었음이 발표되었고, 최근 다른 계산법으로는 1m씩 마모된다고 보고되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계곡의 길이가 7마일(11.2km) 임으로 폭포의 나이는 5,000 ~ 10,000년에 불과함이 밝혀졌다. 이것이 지구나 바다의 나이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폭포가 형성될만한 엄청난 지각 변화가 10,000년 내외에서 일어났다는 것을 나타내줌으로서, 다른 지각변화들도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이다.
17. 오랜 시간의 예로 사용되는 석순과 종유석은 수십 수백만년에 걸쳐 생성된 것이 아니다. "억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환상의 동굴" 우리가 잡지나 신문지상에서 많이 보는 석회석 동굴에 관한 표현이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석회암동굴이 있고 동굴속에는 수많은 석순과 종유석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석순과 종유석들은 매우 천천히 성장하기 때문에 동굴의 나이, 나아가 지구의 나이가 매우 오래 되었다고들 주장하고 있다. 종유석과 석순은 보통의 경우 1년에 0.2mm씩 자라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만년이면 2m정도의 종유석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백만년이 되었다는 표현은 잘못된 것이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종유석의 성장속도는 물의 흐름, 온도, 물속 석회암의 밀도 등에 의해 크게 의존함이 밝혀졌다. 일예로 근래에 세워진 다리밑이나 터널속에서도 종유석이 수 인치씩 자란 상태로 발견되기도 하고, 미국 칼스바드 동굴속에는 거꾸로 매달려 잠자던 박쥐가 급속히 자란 종유석에 발부터 파묻혀 화석이 된채로 발견되기도 하였다. 종유석과 석순의 성장속도가 오래된 지구를 보여준다는 종래의 주장은 신빙성이 없음이 밝혀졌다.
18. 다색성의 후광이 많은 암석에 존재한다. 방사능물질은 붕괴하면서 마치 달무리나 해무리 같은 흔적을 남기게 되는데 이를 다색성후광이라 한다. 지금까지 폴로늄(Polonium) 218은 우라늄이 자연붕괴할때 붕괴되어 나오는 자원소(파생원소, daughter-element)로 생각되었다. 그런데 Robert Gentry박사는 우라늄 등 모원소가 전혀없는 운모와 형석에서도 폴로늄(polonium) 후광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것은 곧 폴로늄이라는 물질이 화강암이 생성되었을 태초부터 존재해 있던 물질이라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폴로늄218의 반감기는 단지 3분이라는 것이다. 만약 암석형성이 수백만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식어졌다면 반감기가 극히 짧은 폴로늄은 오래 전에 이미 다른 원소로 모두 붕괴되어 없어졌을 것이고, 그런 물질이 존재했었다는 것조차 알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암석에서 이러한 폴로늄의 후광이 발견되는 것이다. 이것은 지구의 많은 암석들이 폴로늄생성과 동시에 즉시 결정화가 순간적으로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며, 지구는 매우 빠른 시간내에 창조되었지 오랜세월 진화되어온 것이 아님을 강력하게 뒷받침해주는 사실중 하나가 되었다.
19. 지구 자기장의 붕괴속도에 의하면 지구의 나이는 매우 젊다. 지구가 거대한 자석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자기장(magnetic field)이 점점 감소되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Thomas G. Barnes 는 지구 자기장의 반감기가 1400년이라고 주장하였다. 즉 1400년전에는 지구의 자기장이 지금의 두배라는 것이다.
실제 지구의 자기장은 1829년 처음 측정된 이후 현재 약 7%가 감소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 너무도 빠른 감소율인 것이다. 고지자기학에 의한 과거 지구자기장의 측정에 의하면 과거부터 꾸준히 감소되어 오던 자기장이 수천년전에 몇번의 역전과 변동을 반복하다 A.D 0년에는 지금의 150% 의 자기장을 형성한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 지자기장의 감소률에 의하면 지구는 생성된지 만년 이상 될 수 없으며, 최대로 잡아도 10만년을 넘을 수 없다는 것이 학자들의 일반적인 결론이다.
또한 우주선의 유입은 자장이 크면 클수록 작아지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탄소동위원소 C-14 에의한 과거의 연대산출방법은 사실보다 너무 크게 계산해 주었음도 밝혀졌다. 즉 과거에 자기장의 변화가 있었다면 탄소연대측정법에 의한 화석이나 지층의 연대측정방법은 모두 잘못되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20. 지구가 생성된지 수십억년이 지났다면 지구는 벌써 차갑게 냉각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구의 내부는 뜨거운 마그마로 되어 있고, 지금도 지구에는 많은 활화산들이 존재한다. 또한 보이져호에 의한 다른 혹성의 관측결과 천왕성의 작은 위성인 미란다의 표면에서는 수십억년이 지났다고는 보기 힘든 활발한 지형적인 활동 모습과 지질학적 모습들을 나타나 있었고, 해왕성에서는 아직도 열에너지가 남아있어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던 것이다.
1995년 우주선 갈릴레오에 의한 목성의 관측결과 목성대기의 강한 바람과 난기류를 일으킬 수 있는 열이 내부로부터 나오고 있음이 또한 추정되었다. 그러나 우주공간의 온도는 영하 234℃ 정도로 알려져 있다. 지구를 포함한 혹성들이 생성된지 수십억년이 지났다는데, 아직도 열이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컵에 뜨거운 커피가 있다 하자, 이 커피가 1년전부터 있었다고 말한다면 제 정신인 사람인가?
21. 바다의 생성연대는 결코 수십억년이 되지 않는다. 진화론에서는 원시의 무기물질로부터 십억년 이상의 시간을 거쳐 최초의 생명체가 태어난 곳을 바다로 생각하고 있으며, 수많은 돌연변이에 의해 수많은 생물종들이 생겨나기 위해서는 바다의 생성연대는 매우 오래되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바다의 생성연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매년 대륙은 물과 바람의 침식에 의해 250억톤의 흙과 바위조각들과 동식물의 잔해들을 바다로 침전시키고 있다.
이 침전물(sediment)들은 바다의 단단한 현무암의 기저 바위층위에 침전층(mud, ooze)으로 쌓여지고 있는 것이다. 대륙붕을 포함한 전체 바다의 침전층 깊이는 해저층의 굴착과 지진파의 분석 등에 의한 방법으로 평균 400m이하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1 inch(2.54 cm) 쌓이는데 1,000~5,000년 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바다밑의 이 침전층이 없어지는 경우는 대륙판밑으로 해저판이 침강하여 들어갈 때인데, 침강속도는 일년에 수cm 정도로 없어지는 침전층은 1년에 불과 10억톤 정도의 미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침전층의 침전률로 바다의 생성연대를 측정하여 보면 최대로 계산하여도 1,200만년 이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대홍수와 같은 격변이 지구상에 일어나 엄청난 량의 침전물들이 발생했다면 생성연대는 수만년에서 수천년 까지도 단축되는 것이다. 만약 바다의 생성연대가 수십억년이라면 바다는 3만 m이상의 침천층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우주와 지구의 생성연대가 얼마되지 않았다는 무수한 증거들이 있다. 즉 단세포로부터 150여만종의 생물체로 진화할 시간은 없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진화론이 성립될 수 없는 결정적 이유가 되는 것이다.
생명의 기원은 진화론이 아니면 창조론 둘 중에 하나이다 (외계도래설이 있지만 외계에서의 생명기원 문제에서 원점으로 돌아감). 진화론은 증명되지도 않았고, 비과학적이며, 완전히 허구적인 이론인 것이다. 수많은 증거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슬프게도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보이는 것은 모두 진화론뿐이다.
우리의 자녀들과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원숭이가 우리의 조상이며 모든 것은 우연히 생길 수 있다는 사고속에서 자라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적자생존의 법칙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과 수단들을 정당화하며, 이 오도된 지식을 진리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을 떠나고 있는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하고 계신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골2:8)"
출처 : 내가족형제이웃을 구령하는 중보카폐
글쓴이 : Moses.cane.you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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