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방패(엡 6:16)
진리의 허리띠는 예수의 진리가 결국 큰 칼을 찰 수 있는 즉 말씀의 능력을 매달고 전투에 나갈 수 있는 장비이다. 의의 흉배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영적 병기로 마음을 요동치 않게 하는 것으로 심장과 가슴의 중요한 부분을 보호하는 장비이다. 복음의 군화는 복음의 능력은 어디를 가든지 능력이 나타나는 영적 병기로 군사들이 먼 곳을 행군할 때 신는 신이다.
1) 모든 것 위에(딤후 4:7~8). 장비들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허리띠를 단단히 동이고, 커다란 흉배를 붙이고, 특별한 군화를 신었다 할지라도 온 몸을 가릴 수 있는 긴 방패의 도움이 없이는 완전한 무장이 될 수 없다.
2) 악한 자의 모든 화전 화전 - 문자적으로는 화살촉 끝에 송진을 발라서 불을 붙여 쏘는 화살로서 인명을 직접 살상하는 무기가 아니고 건물이나 진지를 태우는 목적으로 쏘는 화살이다. 그러나 본문의 의미는 독화살이다(광야의 독있는 뱀 - 불뱀). 독화살 - 뾰쪽한 화살 끝에 독을 묻혀 죽게하는 화살이다. 독이 몸에 스치기만 하면 생명을 보장할 수가 없다.
3) 화살의 공격 방법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격이 온다. 알 수 없는 공중에서 날아온다. 맞으면 치명적인 공격을 받는다. 적군은 눈에 띄지 않으며, 보여도 공격하기는 거리가 멀다. 화살은 하나씩 날아오지 않고 한꺼번에 몰려온 것처럼(복수) 우리를 공격하는 사탄의 전략도 빈틈만 있으면 한꺼번에 몰려온다.
4) 화살의 주인 악한 자(단수)이다. 우리를 영적으로 공격하는 전쟁의 괴수는 악한 자 즉 사탄이다.
① 의심 - 의심의 경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의심이다. 모든 것을 의심하게 하는 원조는 사단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도록 한다.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의심하게 한다(눅 24:38~43)
② 환경 - 소망이 끊어진 것 같은 환경 속에서 사단은 우리에게 속삭인다. “이처럼 소망이 끊어진 채 절망의 벽이 둘러 쌓여 있지 않으냐?” “하나님이 너를 버리지 않았느냐?” “네가 믿음으로 바라던 구원자가 어디 있느냐?” “네가 바라던 하나님은 어디 있느냐?” “네가 그래도 하나님을 의지하겠느냐?”
너무 사랑하던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고, 믿어 오던 사람들에게 실망을 느낄 때, 사단은 그것으로 인해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걸림돌로 만들어 의심함으로 넘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마 14:28~32)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③ 유혹 - 세상의 유혹이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좇아 살기보다는 세상이나 세상의 유혹의 욕심(마 13:22)을 따라 살기를 즐거워하도록 하는 것이 사단이다. 사탄이 공격하는 유혹의 화살에 맞아 버리면 전투할 능력을 상실해 버리고, 사탄의 의심의 독이 온몸에 퍼져서 세상의 정욕에 지배를 받게 된다.
(엡 4:11~15) 직분 주심은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엡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5) 믿음의 방패가지고 (딤전 6:10~12)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사단은 눈치를 채지 못하도록 조심스럽게 우리의 급소를 조준하고 있다. 우리가 영적 긴장이 늦춰지기만 하면 틈을 놓치지 않고 여지없이 팽팽하게 줄을 당겨서 총알처럼 날려 공격을 해 온다. 그들은 숨어서 공격을 한다. 보이지 않는다. 누가 이것을 막겠는가? 그리스도인들이 마귀와 영적 전투를 함에 있어서 방패는 “믿음”이다.
본절의 “믿음”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철저히 의지하는 온전한 신뢰를 의미한다. ① 믿음 - 의심의 정반대이다 + ② 방패 - 막아내는 것이다. 믿음의 방패 - 믿음으로 사단의 공격을 막아내는 것이다.
6) 치료하시는 주님 (약 5:14~16)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화살을 맞아 쓰러진 그리스도인들이여! 맞아 쓰러졌다는 사실을 시인하십시오. 영적인 무장을 모두 잃어 버렸으면 모두 잃어버린 것을 시인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한때 믿음의 방패를 땅에 떨어뜨려 악한자의 독화살을 맞아 있어 쓰러져 가도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군사로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버리지 않으시고 치료의 손길을 통해서 치료를 하십니다.
(고전 6:10~11)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주님은 부상당한 군사들의 몸에서 독화살을 뽑으시고 그 상처에 치료의 포도주를 부으시고 새살이 돋아나도록 하신다. 주님은 싸움에서 이겼을 때 뿐 아니라 부상을 당했을 때 조차도 우리를 위하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롬8:38~39) 내가 확신을 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와 능력을 믿는 믿음의 방패만이 보이지 않은 사탄의 영적 공격에서 우리를 지켜 준다.
'은혜 설교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의의 흉배(엡 6:14) (0) | 2012.09.07 |
---|---|
[스크랩] 평안의 복음의 군화(엡 6:15. 사 52:7) (0) | 2012.09.07 |
[스크랩] 구원의 투구(엡 6:17) (0) | 2012.09.07 |
[스크랩] 성령의 검 곧 말씀(엡 6:17.히 4:12) (0) | 2012.09.07 |
[스크랩]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고전 15:3~8) (0) | 2012.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