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원의 투구(엡 6:17)

 

구원의 투구(엡 6:17)

 

구원이란 무엇입니까? 의미 그대로 스스로는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는 극심한 괴로움이나 커다란 위험으로부터 제삼자가 건져내 주는 일을 말합니다.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사람 둘이서 하루는 강가에 목욕을 하다가 그 중에 한 사람이 그만 실수하여 깊은 곳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큰 소리로 친구를 불렀습니다. “사람 살려!”라고, 깜짝 놀란 친구가 그를 구하려고 물속에 뛰어 들었습니다만 결국은 두 사람이 다 물 속에 빠져죽게 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들을 본 지나가던 사공이 손을 내밀어 그들을 구하여 주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의 평범한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이 이야기 가운데서 심오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즉 물에 빠진 사람의 손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원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죄 가운데 빠진 인간이 죄 가운데 빠진 다른 사람을 구할 수는 도무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의 “구원의 손”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아 주에게로 돌아감이라”(롬 11:36) 고 하신 말씀이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원의 손은 사람 가운데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습니다.

 

왜 구원을 받아야 합니까? 우리 주변에 아직 하루의 생존에 어려움을 느끼며 사는 이웃들이 있지만, 경제성장을 통하여 여유가 생기면 매사에 아쉬움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자만심에 마취되어 감각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항속의 금붕어는 내노라 하며 뽐내고 좁은 물속을 비집고 다니지만 어항을 주관하는 주인처럼, 인생의 전체 관망하시는 주님의 눈에 비친 어떤 부자도 가련한 부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로 인하여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 인간들을 향하여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고 외치고 계십니다. 이 말씀에 대하여 “누구에게 하는 말인가?”하고 뒤를 돌아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죄와 그로인하여 받아야 할 형벌을 불쌍히 여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목소리이기 때문입니다.

 

1) 구원의 의미

① 민족적 구원 - 이스라엘의 애굽(죄)에서 구원(출 14:13~14)

② 죄에서 구원 -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마 1:21~23)

③ 건강의 회복 -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마 9:20~25)

 

2) 구원의 근거

① 하나님의 은혜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엡 2:5)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8)

② 하나님의 사랑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③ 하나님의 자비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디도서 3:5)

④ 예수의 십자가 다른 이로서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 4:12)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3) 구원의 투구(살전 5:5~10)

전쟁에서 자신의 방어용 장비이다. 최종적으로 사단의 공격에서 영적으로 안전해진다는 의미이다. 사단이 주는 것은 죄의식을 준다든지 의심을 주어서 구원의 확신을 흔들어버리는 어리석은 생각이다. 사단이 주는 어리석은 생각을 막아주는 확실한 무기는 구원의 확신이다.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의 화목제물을 돌아가셔서 우리 죄를 사하신 사실을 믿는 구원의 확신만 있으면 사단의 어리석은 생각에 넘어지지 않는다.(행 13:38~39)

어리석은 생각 - ① 사단의 중요한 공격의 방법이다.

② 하나님의 말씀을 넘어선 자기 공상적인 생각이다.

③ 자신의 감정으로 시작되어지는 허황한 절망감이다.

④ 자기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이 다하였다는 그릇된 정죄의식

* 어리석은 생각들은 항상 우리의 머리를 겨냥한다. 우리의 생각 속에 교묘히 파고들어 와서는 그릇된 사고의 안개를 피워 올려서 우리의 마음속에 이미 새겨진 말씀을 가려 구원의 확신까지 흔들어 버린다. 만약 이렇게 되어 버린다면 모든 무장을 다 갖추고 있더라도 영적 전쟁을 수행할 확신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것은 실로 한발의 독화살을 맞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결과를 나타낸다.

 

4) 우리나라의 휴전선의 상황

남북한 모든 총과 중화기로 무장한 병사들이 대치하고 있다. 겉모양은 평화로운 구릉과 해변, 고요함은 어떤 두려움도 느끼게 할 정도이다. 철통같은 경비에 개미 한 마리도 얼씬 못할 정도의 경계이다. 양측의 대형 스피커의 선전 방송의 대결이다.

북측의 방송 내용 / 남측의 방송 내용 / 양쪽의 병사 배치 상황

* 북측의 군인이 많이 넘어 오지만 반공 교육까지 받은 남한의 군인들 망원경으로 보아 오지만 처음에는 모두 헛소리라고 매일 매일 지내다가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어느 날 그 모든 것이 그럴듯하게 들리고 그것을 믿고 어리석게 철책을 넘어 영원히 돌아오지 못하는 철의 장막으로 넘어가서 이제는 남의 유혹의 이용물이 되어 버리고 결국은 정치 수용소 생활을 하다가 죽어가는 신세

 

5) 그럴듯한 세상의 유혹

① 돈만 벌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 - 부정, 부패, 밀수, 잘못된 한탕주의

② 출세만 하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 - 과외, 청탁

③ 예쁘고 잘 생기기만 하면 모든 것 다 할 수 있다. - 성형 수술

 

6) 구원의 투구

사단들 “너는 너무 죄가 커서 하나님이 구원을 하지 않으실 것이다” 전에는 구원의 확신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는 어리석은 신앙인들 에게 경고 “내가 은혜로 너를 구원하였고 나는 너를 영원히 버리지 아니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사고이고 믿어야 한다.

* 구원의 투구란 - 하나님의 약속을 머리에서 떠나지 않도록 성경 말씀을 암송하는 것으로 뇌의 기억력 속에서 말씀이 중심을 잡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바로 구원의 투구가 되는 것이다(딤후 3:15~17)

출처 : 영성회복훈련원

글쓴이 : 양승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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