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장부터 19장까지는 어둡고 답답한 심판만이 퍼부어지는 시대다. 여기서 심판받은 사람들은 거둘 수 있는 사람들은 다 거두어가고 남은 자는 완전히 찌거기같은 사람이다
요한계시록 16장은 마지막 호소가 끝나고 이 세상에 일곱 재앙이 쏟 아지는 장면을 다루고 있다.
그것은 정말 큰 강 유프라데스에서 벌어지는 지구의 마지막 3차 세계대전인가?
요한계시록 16장은 마지막 일곱 재앙이 이 땅에 임하는 것을 기록한 중요한 장이다. 일곱나팔재앙과 애굽의 열 재앙이 역사적인 사실이었던 것처럼 일곱 재앙도 실제로 일어날 일이요 한국가가 아닌 전세계적이다. 또 이재앙은 사탄을 다르는 하나님의 대적자들에게 집중되어 있다.
왜 일곱 재앙이 임하게 되는가? 일곱 재앙의 내용은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 누가 일곱 재앙을 당하게 되는가? 어떻게 하면 일곱 재앙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들은 우리가 심각하게 연구해 보아야 할 시급한 문제이다
지구상의 중요한 전쟁이 있을 때마다 아마겟돈의 경고가 있다. 최초로 원자폭탄이 일본에 투하된 후 아마겟돈의 그림은 더욱 구체성을 띠게 되었다. 어느 날 모든 왕들이 아마겟돈이라는 곳에 모여 일대 결전을 벌이게 되고, 대량의 살육과 함께 인류는 멸망할 것이라는 상상이다.
일곱 대접의 재앙은 마지막 재앙이며(15:1)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이다(15:1, 7; 16:1). 이 재앙은, 일곱 나팔 재앙과 달리, 땅, 바다, 강, 하늘, 유브라데 강 전체가 당하는 재앙이다.
그런데 질문? 일곱인,일곱나팔,일곱 대접심판이 있는데 성도가 일곱인 일곱나팔 불 때까지 성도가 이 환란을 당할까요 안당할까? 다 겪어야 한다. 반면에 일곱진노의 대접은 받는 것일까? 아닐까? 안받는다 왜 마지막 나팔과 함께 휴거되어서 불썩힌 유리바다에 건너가 있기 때문에(15:2) 환란은 통과하지만 진노는 받지않는다. 왜냐하면 일곱대접심판을 자세히보면 거의 짐승을따르고 표를 받은자들에게 쏱아지는 재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남아있는 얼마의 성도가 있는데 바벨론이 무너질때 "내백성아 거기서 나오라 그의 받을 재앙을 받지말라"(18:4) 하고 하는 것을 볼 때 그동안 올라갔던 자들과 함께 내려와서 마지막까지 남은 자들은 공중휴거하여 혼인잔치를 하게 된다(19장).
첫 째 대 접
(계16:1-2)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첫째 재앙은 땅 위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임한다. 짐승은 이 시간까지 땅 위에 있는 모든 성도들을 근절시킬 것이다. 그는 짐승의 표(Verichip)를 받기를 거절한 성도들을 인류의 마지막 남은자로부터 따로 떼어 놓도록 하기 위하여 이같이 할 것이다. 그는 계속하여 성도들을 계속하여 우상에게 경배하도록 요구했다. 그것을 거절하는 자들은 무참히 죽였다. 그러나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우상숭배한 자들은 이 재앙으로 지독한 종기와 아픈 것이 나타났다. 희랍어의 개념은 귀찮고 해롭고 치명적인 것으로 의미한다.
악하고 독한 헌데와 종기는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났다. 그 재앙의 때에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성도들과 악인들을 구별하신다. 이 재앙은 악인들에게만 내려진다는 것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그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들, 이 재앙에서 면제됨을 암시함을 볼때 그 인표가 몸속에 주입된것이 질병으로 번진 것으로 추측된다. 약과 의사가 고칠 수 없는 심각한 피부병들이 ...
둘째 대접심판
(계16:3)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두번째 재앙은 바다 위에 부어진다. 바다는 계속하여 화학적인 반응으로 피로 변하여 바다 가운데 모든 살아있는 생물이 죽는다. 바다는 죽은 사람의 피처럼 응결되고 검붉고 끈적거리게 되었다. 지구 상에 있는 모든 대양이 이와같이 될 것이다. 나팔재앙(8장)에서 둘째 천사의 나팔의 불때 바다 3분의 일이 피가 되었지만 강과 바다와 천체가 막다른 곳으로 망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구 마지막대에는 바다의 오염도 죽음의 바다로 변할 것이다. 일본후쿠시마 원자로 인하여 북쪽 해류를 타고 러시아로 전일본 200키로 뿐아니라 물고기에 세슘이 계속 나와 경악하게 하고 있다(가두리 고기 멀리서 오는 생선만 먹고 참치와 꽁치는 먹지말 것)
셋째 대접심판
(계16:4-7)세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세번째 재앙은 강과 모든 샘터에 부어졌다. 그리고 그것들도 두번째 재앙과 마찬가지로 피로 변했다. 이 피는 두번째 재앙의 피와 다른 점은 죽은 자의 피와 같지 않고 실제로 여기에서는 사람들이 피물을 마시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재앙은 지구 상의 모든 생물에게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우상에게 절하지 아니하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아니한 이유로 죽임을 당했던 성도들을 포함하여 그동안 순교자들이 흘려왔던 순교자의 피에 대한 보응의 댓가이다(계16:6). "그들이 합당하다"는 것은 역시 "그러한 것이 그들의 당연한 몫이다"로서 번역되어진다. 이 재앙에 상응하여 제단 밖으로부터 한 음성이 울린다. "주 하나님 전능하신 이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도 의로우시도다". 이것은 여섯번째 인이 떼어질 때 제단 아래 있는 순교자의 음성이다. 이 시간까지 순교자의 수가 대환란의 중간지점에서 환란성도의 죽음과 함께 종결짓게 된다.
네째 대접심판
(계16:8-9)네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며 또 회개하여 영광을 주께 돌리지 아니하더라
네번째 재앙이 태양 위에 부어진다. 천사가 불로 사람을 태우도록 권능이 주어진다. "태운다"라는 개념은 뜨거운 열로서 고문한다는 의미이다. 이 시점까지 짐승의 표를 받은 이들은 스며드는 고통으로 괴롭힘을 당한다. 그 동안의 세가지 재앙으로 대양의 모든 생물이 죽었고, 모든 땅의 마시는 물은 피로서 변했다. 이제는 사람들의 갈증이 더해지고 있다. 물의 충족이 절실히 필요하였다. 네번째 재앙은 태양을 친고로 견딜 수없는 뜨거움으로 변했다. 사람들은 스며드는 고통 뿐 만이 아니라 그들의 몸 밖에 노출된 피부는 태워지게 된다. 이것은 살인적인 더위와 뜨거움이다. 그리고 죽음의 지독한 악취가 날 것이다. 이로서 사람들은 갈증으로 신선한 물을 찾으나 물의 선택은 없고 강제로 이 피물을 마셔야만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회개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불행으로 하나님을 저주한다. 이것은 짐승의 대변인인 거짓 선지자의 강요에 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거절하였던 결과이다.
태양의 중심 온도는 약 섭씨 1,500만도로 추정되며 태양 표면의 온도는 약 섭씨 5,500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만일 태양 주위의 가스층이 대폭발을 한다면, 태양의 표면 온도는 약 섭씨 200만도로 올라간다고 한다.(전선교, 지구의 종말, 어디까지 왔나 (계시록학회, 2001), 320)그러지 않아도, 오늘날 지구는 이상 기온의 더위를 경험하고 있다. 그것을 지구 온난화 현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만일 태양의 표면 온도가 급격히 높아진다면, 지구의 생명체들은 태양의 열기로 인해 태움을 입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재앙을 받으면서도 악인들은 회개하지 않는다. 사실, 회개는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회개는 하나님께서 은혜 주실 때에만 할 수 있다. 회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러므로 죄인들은 회개할 만한 때에 회개해야 한다. 이사야 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우리는 회개를 뒤로 미루지 말고 항상 오늘이라는 시간에 또 하나님의 은혜로 회개할 마음을 주실 때에 즉시 회개하기를 힘써야 한다.
다섯째 대접심판
(계16:10-11)또 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하고 저희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더라
본절의 ‘종기’는 2절의 ‘헌데’와 같은 단어(헬코스)이다. 다섯째 천사는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았다. 그러자 짐승의 나라 즉 적그리스도의 나라가 곧 어두워졌고 사람들은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었다. 이 어두움은 애굽에 내렸던 것보다 더 혹독한 것이다나라가 어두워진다는 것은 혼란하고 쇠퇴하며 몰락하게 됨을 뜻할 것이다. 사람들의 고통은 독한 헌데와 태양의 열기로 인한 화상 등 때문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로 세상을 통치하신다. 죄는 일시적 쾌락을 줄지 모르나, 그 결과는 재앙과 고통이다. 그러나 적그리스도의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고 자기 행위들을 회개치 않았다. 넷째 대접의 경우와 같이, 그들은 회개치 않았다.
1절부터 11절까지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극히 공의로우시며 공의로 세상을 심판하심을 알자. 1
6:5-6,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사람의 판단은 불공정하기 쉬우나 하나님의 판단은 공의로우시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특히 악인들에게 엄한 심판을 내리실 것이다.
첫째 대접은 땅에 쏟아졌는데, 그것은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는 재앙이었다.
셋째로, 우리는 회개할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회개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실 때 가능하다. 그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회개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할 마음이 들 때 즉시 회개해야 한다. 우리는 몸이 조금 아플 때라도 하나님 앞에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회개할 것이 없나 자신을 살펴야 할 것이다.
여섯째 대접심판
- 아 마 겟 돈 전 쟁 , 지 상 재 림(환 란 후 휴 거)
(계16:12-16)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위의 사진은 이스라엘에 있는 므깃도 바깥 편에 있는 "판결 골짜기"로서 일컬어지는 "여호사밧 골짜기"이다.‘아마겟돈’이라는 말은 다수 사본에는 ‘므깃도’라고 되어 있다. 히브리어로 "산"이란 의미를 가진 "하(HAR)"이고 므깃도란 말인데 요단 평야로서 이 곳은 하나님께서 아마겟돈 전쟁을 위하여 준비된 장소이다. 9:13 이하의 여섯째 나팔 재앙과 같이, 유프라테스 강은 세계사에서 마지막 세계대전의 격전지로 예언되어 있다. 북은 시리아 아시아로 통하고 남쪽으로 내려가면 애굽과 아프리카로 통할 수 있는전략적 요충지이다. 갈릴리 호수 서편으로서 역사상 수많은 전쟁이 일어났던 곳이다. 그곳은 예전에 이스라엘과 유다가 앗수르와 애굽과 바벨론이 세력다툼을 벌리던 중 유다 왕 요시야가 전사한 곳이며 그 뒤로 유다 왕국의 몰락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예언은, 인류의 마지막 전쟁이 이스라엘 땅에서 이루어질 것을 보인다. 그 전쟁 자체는 요한계시록 17장과 18장의 큰 음녀 바벨론의 멸망과 관계되고 특히 19장에 백마 타고 오시는 예수님의 재림으로 연결 된다.
극심한 가뭄이나 댐으로 강물이 마른다고 하였다. 유브라데강을 중심으로 동서양이 나누어지는데 동양에서 서양으로 넘어가려면 이강이 막혀 넘어가지 못하였다. 그런데 강이 마르게 되니 동방의 왕들은(2억의 군대를 동원할 군대는 중공군과 러시아와 아랍)의 군대가 진격할 준비가 되었다.
이때에 용,짐승,거짓선지자의 세영이 귀신의 영, 개구리같은 더러운 영이되어 이 귀신의 영들은 온 천하에 다니며 서양의 적그리스도의 정치가들을 충동하여 연합군을 형성하게 한다. 그 연합군이 되어 아마겟돈지역으로 몰려오게 될 것이다. 여하튼 유브라테스 강이 마름으로 동서양의 온 세계의 연합군의 집결하는 결전장이 될 것이다.
'전능하신 이의 큰 날' 대환란 동안 7년째인 후 3년반 마지막 시점 "주의 날"로서 생각된다. 히브리어에서 "날"이란 말은 YOWN(yome)이다. 그리고 희랍어로서 그것은 HEMERA(hay-mer-ab)이다. 두 단어는 주님재림의 문자적인 날로서 나타난다. 히브리어로 "YOWM"은 "보상의 날" 로서 YOM은 "날" KIPPUR은 "보상"이라는 의미이다. 창7:11에 대홍수로 풀어 놓았는데 그 달의 "날'로서 사용된 같은 단어이다. 주의 날 YOM YAHOVAH(yeh-ho-vaw')는 예수님께서 모든 믿는 성도들과 함께 바다로 부터 올라온 짐승을 복수하기 위해 오셨던 문자적인 날이다. 이 날은 즐거움을 위한 날이 아니고 통곡을 하기 위한 날이다. 빛의 날이 아니고 영원한 어두움의 날이다. 우리 성도들은 이 날을 보지 말아야 한다.
이 아마겟돈 최후전쟁은 지상에서 벌어지기는 하지만 열강들의 무력이나 핵폭탄으로 싸우는 전쟁이 아니다. 이 큰 날의 전쟁은 천하 임금인 적 그리스도의 세계짐승정부 군대와 지상강림하시는 예수님과 그가 거느리고 오는 하늘의 군대를 상대로 아마겟돈이란 곳으로 모여서 싸우는 전쟁이다. 이 전쟁의 결과 그 현장에서 모든 적그리스도 군대들은 전멸을 당하여 공중의 새 밥이 되며 적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는 생포되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둘째 사망, 지옥)에 던지우게 된다. 곧 이어 일곱째 대접이 공기 가운데 쏟아지게 되며 이 대접 심판으로 인류의 역사는 끝나게 된다. 다음과 같은 구절은 주의 날을 매우 정확하게 정의하고 있다. 사2:12 사13:4-11 렘46:10 욜2:1-11 습1:6-7 살전5:2-3 벧후3:10
‘도적같이’ '깨어 있으라' '부끄럽지않게하라'는 기다리고 준비하라는 말이다 재림신앙을 가지는것은 말세에 중요핟. 아직도 마지막에 맞이하게 될 주의 신부인 성도들이 있다는 것이다. 정상적 신앙생활과 참된 경건과 의로운 삶을 가리킨다. 바른 믿음은 바른 삶으로 나타난다. 참으로 구원받은 성도는 죄를 떠나고 의롭게 살게 되어 있다. 주께서는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신다. 성도의 옷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義)이다. 로마서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救贖)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갈라디아서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일 곱 째 대 접
(계16:17-21)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이 마지막 재앙으로 지구상의 세상은 종말로 마치게 된다.‘되었다’는 큰 음성이 들렸다. 그것은 ‘다 이루어졌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이 일곱째 대접 재앙으로 다 이루어졌다는 말씀이다. 일곱째 대접의 재앙은 번개와 뇌성과 음성들을 동반한 큰 지진과 우박의 재앙이다. 그 지진은 역사상 가장 큰 지진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로서 온지구는 이제 더 뿌리채 흔들리고 짖어지는 모습이 될 것이다.
큰 성 바벨론, 즉 적그리스도 나라의 수도는 그 지진으로 인하여 세 갈래로 갈라지고 그 외의 지구의 모든 성들도 그 지진으로 인해 무너지게 된다.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세상의 악들을 안 보시는 듯할지라도 다 보시고 아시고 마지막 날에 다 보복하시는 것을 증거한다. 하나님 앞에 피할 수 있는 죄인은 아무도 없다. 이 마지막 큰 지진으로 인해 섬들과 산들도 부서지고 가라앉고 사라질 것이다. 또 큰 우박이 내릴 것인데, 그 우박의 무게는 한 달란트 즉 약 30kg이나 될 것이다. 이런 무게의 큰 우박이 떨어지니 그 재난이 얼마나 극심할 것인가? 그러나 사람들은 역시 회개치 않고 하나님을 훼방하기만 할 것이다.
12절부터 21절까지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적그리스도와 배교한 교회를 조심해야 한다. 배교한 교회는 이적을 행하는 은사주의 교회이다. 은사주의적 거짓 목사들의 나타남은 성경에 예언된 바이다(마 24:24; 살후 2:9-11). 우리는 그런 교회를 조심해야 한다.
둘째로, 우리는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것은 바른 신앙, 성경적 신앙, 복음 신앙, 속죄신앙, 옛신앙을 잘 지키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바른 신앙을 지키고 성경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기를 힘쓰는 것이 깨어 자기 옷을 지키는 것이다.
셋째로, 우리는 회개할 만한 때에 열심으로 회개해야 한다. 회개치 못할 때가 올 것이다. 그때에는 회개하려고 해도 회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런 때가 오기 전에 힘써 회개하자. 히브리서 12:15-17,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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