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교리설교 진리바로 알기 -31. 성령 충만 받았음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성령충만 받았음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눅11:9-13

 

성령충만은 성령세례의 열매이다. 성령충만 받은 것도 육안으로 알 수 없다. 그러나 성령 충만을 받았음을 나타나는 행위로 알 수 있다고 했다.

 

(마7:16-18)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성령 충만은 성령 세례를 받은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성령 세례 받지 아니하고는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거듭난 영은 떡으로만 살수가 없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도움을 입어야 한다. 이 도움을 많이 입는 것을 성령 충만이라 말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죄악이 지배하는 공중 권세가 지배하는 세상이다. 그러기에 의롭게 살 수 없고 거룩하게 산다는 것이 지극히 어렵다. 언제나 사단의 시험이 있기에 사단의 시험과 유혹과 죄의 세력에서 이기려면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한다.

성령을 충만하게 받을 때에 네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성령 충만은 내가 구하여 누리는 은혜이다. 성령세례는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지만 성령 충만은 내가 구하여 누리는 은혜이다. 성령세례는 구원을 위한 은총이지만 성령 충만은 영적 생활을 위한 축복의 은혜이다.

 

성령 충만은 거듭난 영이 힘을 얻어 자신과 세상을 이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는 말은 하나님의 도움을 많이 받아 세상을 이기고 죄를 이기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은 영이 힘을 얻어 자신과 세상을 이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도움을 항상 구하라는 말이다. 그리하여 생활 속에서 성령 충만을 확신 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눅11:9-13)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아비 된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1. 성령이 충만하면 복음을 전하게 된다.

(눅1:15-16)이는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 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저희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니라.

 

(행1:8-9)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 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행4:8-10)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가로되 백성의 관원과 장로들아 만일 병인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성령이 임하신 목적은 주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그러기에 말씀이 없는 곳에 성령의 충만한 역사도 없다. 주님의 뜻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함이다. 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복음이다.

 

롬1: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성령 충만함을 주신 이유는 바로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그러기에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은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고는 견디지 못했다.

 

복음 전도는 나의 지식이나 나의 재능이나 지혜로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에 능력 있게 전할 수 있는 것이다.

 

2. 성령 충만을 받을 때에 주님의 섬기게 된다.

(벧전4:10-11)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성령을 충만하게 받을 때에 주님의 이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성령은 주님의 일을 하게 하시기 위하여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영혼을 살리는 일, 주님의 제단에 봉사하는 일을 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한다. 우리가 복된 삶을 위해서는 이 봉사를 위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여야 한다.

 

3. 성령 충만을 받을 때에 마음에 기쁨이 있다.

(요7:38-39)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롬14:17)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15:13)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성령은 위로의 영이시다 그러기에 마음에 위로가 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내적인 만족을 누리며 산다. 그러므로 내적인 기쁨이 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세상의 것으로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을 기뻐한다.

 

이유는 그는 하나님의 상속을 바라고 살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이 선하게 사는 것, 의롭게 사는 것, 악에 빠지지 아니하고 진리로 사는 것 자체를 기뻐한다.

 

4. 성령 충만한 사람은 능력나타난다.

 

1) 자신을 지배하는 능력이 있다

(잠16:32)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 보다 나으니라.

 

(고전7:40)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성령이 충만하면 자기를 지배한다. 자기를 다스리는 것이 성을 다스리는 것보다 어렵다고 말한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자기를 지배하는 능력이 있기에 악습을 단절한다.

 

세상 유혹도 이며 세상 향락도 이긴다. 내 안에 욕망도 이기고 정욕도 단절한다. 그리고 자신을 굴복시킨다. 그러기에 환경에 지배받지 아니하고 자신이 환경을 지배한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에만 모든 것을 절제할 수 있다. 내 힘만 의지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성령의 능력을 입어야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그러기에 믿는 자에게는 예만 있다고 했다. 그러므로 무엇을 하지 않는다 하지 못한다 할 것이 아니라 성령을 의지하여 도움을 구하여 이기는 생활을 해야 한다.

 

2) 영을 지배하는 능력이 있다.

 

(마12:28-29)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삼상16:14-16)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왕을 번뇌케 하온즉 원컨대 우리 주는 주의 앞에 모시는 신하에게 명하여 수금 잘 탈 줄 아는 사람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왕에게 이를 때에 그가 손으로 타면 왕이 나으시리이다.

 

성령이 충만하면 영을 분별하고 악령을 지배한다. 그리하여 내적 생활에 승리하는 생활을 한다. 성령을 받으면 내적인 싸움이 일어난다. 옛 사람과 새사람이 싸운다. 성령이 충만하지 못하면 옛 사람에게 굴복되고 죄에 거하게 된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하면 내 안에 선으로 악을 이긴다.

 

성령이 충만하면 내 안에 악령을 물리칠 수 있기에 정신생활에 평안이 있다. 사울은 악령에 사로잡힐 때에 자신이 번뇌하였다. 악령에 사로잡혀 살면 자기를 다스리지 못한다. 성령이 충만할 때 사단이 나를 두려워한다.

 

또 귀신을 몰아내기도 한다. 시험에 빠지지 아니하며 악한 영의 유혹에 넘어가지 아니한다. 내가 성령의 충만함에 있을 때에 가정이 시험에 들지 않는다. 나 자신이 성령이 충만하면 가정이 평안하다.

 

3) 환난을 이기는 능력이 있다.

 

(마10:19-20)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치 말라 그 때에 무슨 말할 것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행7:55-56)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사람이 죽음을 초월할 때에 최대한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무엇에게도 지배받지 아니한다. 생명을 걸고 사는 자는 무엇에도 지배받지 아니한다. 생명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자는 두려움이 없다.

 

스데반이 순교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성령이 충만했기 때문이다. 자신을 지배하고 영을 지배하고 삶을 지배하기에 그의 삶이 능력이 있었다. 삶에 붙들려 살지 아니하고 삶을 지배하며 산다. 그 신앙은 어떠한 환경에도 요동하지 아니한다. 악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환난에 강하고 매사에 강하고 담대하다.

출처 : 조재훈목회자료

글쓴이 : daum jhoon2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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