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원수로 갚은 자 - 요아스
*- 본문 : 대하24:1-3, 20-22 -*(구약687,688쪽)
Ⅰ. 요아스의 인적사항
1) 여호사밧의 뜻 : ‘주께서 주셨다.’
2) 아버지 아하시야 왕
3) 유다왕 아하시야와 브엘세바 사람 시비아의 아들(왕하12:1)
4) 남 왕국 유다의 8대 왕 7세에 왕위에 등극
5)) 두 아내를 둠
Ⅱ. 시대적 배경
요아스가 왕이 될 때의 국내 상황은 유다 왕국이 있었던 이래로 가장 혼란하고, 긴장감이 팽배했던 시기이다.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황이고 종교적으로도 여호와 신앙에서 바알신앙으로 변질되어 가는 암울한 시기였다.
Ⅲ. 요아스의 행적
우리가 오늘 요아스를 살펴보기 전에 요아스가 왕이 되기 전의 과정을 알아야 한다. 요아스가 왕이 되기 전의 삶은 그야말로 살얼음판을 거닐 정도로 아슬아슬한 위기를 많이 겪었다.
지난주에 우리는 진실과 성심으로 개혁을 단행한 여호사밧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여호사밧은 종교개혁을 단행했을 뿐만 아니라 사법재판과, 종교재판에 대한 개혁을 단행했다. 그리고 모든 백성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기 위해 행한 위대한 일은 우상을 제거했을 뿐만 아니라 유다 모든 성읍에 레위와 제사장들을 보내서 하나님의 율법책을 가르치게 한 것이다. 즉 백성을 계몽하는 일을 한 것이다. 이처럼 여호사밧은 하나님 보시기에 진실과 성심으로 개혁을 단행했을 뿐만 아니라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한 왕이었다.
그러나 여호사밧의 생애에 있어서 최대의 실수는 자기의 며느리를 잘못 맞이한 것이다. 지난주에도 살펴보았지만 자신의 아들 여호람의 아내로 아합과 이세벨의 딸인 아달랴를 아내로 맞이한 것이다.
여호사밧이 죽은 이후에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왕위에 올랐다.(5대왕) 여호람은 왕위에 올라서 세력을 얻은 후에 자신의 아우들과 세력을 가지고 있는 방백들을 숙청했습니다. 그리고 강압정치를 단행하게 된다. 그러면서 우상의 더러운 의식들을 행하게 하였다. 아마도 이 모든 숙청 작업과 타락에는 아달랴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듯 하다.
이러한 내란을 격게 되자 나라가 약화되면서 에돔과 립나가 유다를 배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당시에 선지자였던 엘리야가 여호람에 대해서 예언하기를 창자에 중병이 들어 죽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하게 된다.
결국 여호람은 주변 열강의 침략을 받게 되는데 블레셋과 아라비아 사람들의 침공을 받고 나라 전체가 짓밟힘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막내 아들만 빼고 모두 죽임을 당하고 아내들과 재물들이 탈취를 당하고 여호람은 2년 만에 창자에 중병이 들어 죽게 되었다.
여호람을 이어 막내아들 아하시야(6대왕)가 왕이 되었다. 아하시야가 왕이 되어 유다를 다스릴 때 자신의 남편 여호람을 타락시킨 아달랴가 자신의 아들 아하시야도 악을 행하도록 유도하였다. 그래서 결국 아하시야도 폭정을 행하고, 잘못된 길로 빠지게 된다. 어느 날 아하시야는 북 이스라엘의 왕이 아람과의 전쟁에서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갔다가 이스라엘에서 반역을 일으킨 예후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게 된다.
자신의 아들이 죽자 아달랴는 즉시 유다 왕국의 왕족들을 진멸하는 살육을 단행하게 된다. 숙청의 검은 칼날이 피바람을 타고 유다 전역을 뒤덮었다. 왕국은 언제 죽어 나갈지 모르는 살벌한 공포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을 때였다. 은밀하게 왕족의 씨 중에 하나인 아이를 숨기는 장면이 있었다.
이는 다른 사람이 아닌 여호람의 딸이자 아하시야의 누이였던 여호세바(여호사브앗)라는 공주였다. 그녀는 아하시야의 아들 중 1살 짜리 핏덩어리인 요아스를 유모와 함께 성전에 숨겨서 자라게 하였다. 그리고 그 세월이 6년이 이었다.
그런데 이 때 여호세바의 남편은 여호야다라는 제사장의 남편이었다. 여호야다도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었고 공모를 한 듯 하다. 그리고 요아스가 7살이 되던 해였다.
여호야다는 치밀하게 계획을 짜서 믿을만한 백부장들을 자기편으로 만들고, 유다 전역을 다니면서 레위인과 이스라엘 족장들을 은밀히 모집했다. 그리고 그들과 하나님의 전에서 왕과 언약을 세우고 혁명을 계획하게 된다. 여호야다는 모든 레위인들을 모두 무장시킨 후 3부대로 나누어서 왕을 호위하고 성전문을 지키게 한 후 성전 안에서 왕자에게 면류관을 씌우고 율법책을 주고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면서 왕으로 추대하게 되었다.
성전에서 나팔이 울리고 백성들의 환호소리가 들리고 큰 환호소리가 들리자 아달랴가 급히 성전에 달려와 보고는 깜짝놀라게 되었다.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라고 외치면서 자기 옷을 찢었으나 대세는 기울은 상황이었다. 결국 아달랴는 왕궁 말문 어귀에 이르렀을 때에 거기서 무참히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7살의 가장 연소한 나이에 왕위에 오른 사람이 요아스라는 왕이었다.
교훈
이 내용을 보면서 우리가 집안에 사람을 들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된다. 집안에 사람이 잘 못 들어오면 온 집안이 풍지 박살이 나는 것이다. 당시에 여호사밧이 며느리를 맞아들일 때 여호사밧은 며느리감을 보기 보다는 아달랴의 배경을 본 듯 하다. 당시에 이스라엘은 막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었다. 부러울 것이 없었다. 시돈과의 동맹국이었고, 주변 여러 나라들과도 동맹을 맺고 있었던 터러 그 세력이 튼튼했다. 그러므로 여호사밧으로서 이스라엘 나라와 동맹을 맺는 것은 둘도 없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그러나 사람의 생각은 실패하게 되고 좌절케 되는 것이다. 아달랴가 유다왕국에 왕후로 들어와서 일어난 사건은 참으로 참옥했다. 유다 왕국에 피바람을 불러 온 것이다. 잘못하면 통째로 이스라엘에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므로 사람을 들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다시 대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결혼해서 후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든든한 배경만 보고 결혼해서 낭패를 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가진 것이 없어도 서로 마음이 맞으면 그 가정은 행복의 씨앗을 심을 수 있고 그 행복의 씨앗을 잘 가꾸어 가고 행복의 꽃을 피우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사람을 들여야 할 것이다.
1. 여호야다의 개혁
우리가 요아스의 행적을 살펴보기 전에 또 하나 살펴보아야 할 것은 요아스를 왕위에 등극시킨 제사장 여호야다의 개혁이다. 실질적으로 요아스는 7세의 나이에 왕이 되었으므로 요아스가 장성하기 까지 유다의 실정을 맞아서 감당한 사람은 여호야다 제사장이라고 볼 수 있다. 여호야다는 국가 쇄신정책을 단행하였다.
1) 왕과 백성으로 하여금 여호와와 언약을 맺게 함
여호야다는 모든 백성과 왕으로 하여금 여호와만 경배하게 하는 언약을 맺게 한 것이다. 백성들의 의식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결의를 하게 하는 것이다. 마음적으로 새로운 갱신을 맹세하게 한 것이다.
2) 왕과 백성사이에 언약을 세움
백성들은 새롭게 왕으로 등극한 요아스 왕에게 충성을 다할 것을 맹세하는 언약을 세우게 한 것이다. 그리고 함께 하나님을 섬길 것을 맹세하게 한 것이다.
3) 바알 신당을 척결
당시에 아달랴가 왕궁 안에 바알 신당을 섬기는 당을 만들어 주고 그곳에서 집례하는 제사장을 두고 있었다. 백성들은 모두 바알 신당으로 달려가서 바알의 신당을 부수고 제단과 형상들을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제거한다.
2. 성전을 보수함
요아스가 왕이 되어 한 일 중에 가장 큰 공은 성전을 보수하는 일이었다. 아달랴가 여왕이 되어 6년 동안 나라를 다tm렸으니 성전이 얼마나 오염되었고, 또한 다른 용도로 변경한 부분도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여러 기술자들을 두어서 깨끗이 정비하게 한 것이다.
이 명령을 듣고 처음에는 레위사람들이 성전 수리를 하지 않았는데 요아스가 다시 한 번 재촉하자 성전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 지게 되었다. 이 성전을 수리하는데는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헌금을 하게 하였으며 많은 백성들이 이 일에 동참을 하였다. 성전을 보수하고 남은 돈은 성진에서 제사드릴 때 사용되는 그릇들들 만드는데 사용하였다.
이처럼 요아스는 하나님의 성전을 정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3. 여호와를 떠남
1) 간신들이 요아스의 주변으로 모여들다.
요아스의 정신적 지주같은 사람은 여호야다 제사장이었다. 그래서 요아스가 정책을 펴는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은 여호야다 제사장이다. 실제로 여호야다는 요아스의 생명의 은인이고, 또한 요아스가 왕위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호야다 나이가 많이 들어 130세의 나이로 죽게 된다.
문제는 여호야다가 죽고 난 이후이다. 요아스 주변에는 새로운 인물들이 줄을 서며 요아스의 마음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 그들 중에는 방백들이 있는데 그들은 왕에게 절을 하면서 아첨을 하고 아부를 하고 왕의 마음을 빼앗기 시작했다. 결국 요아스는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목상과 우상을 섬기기 시작했다.
[교훈]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맺어야 한다.
요아스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의지했다고 보기 보다는 여호야다를 지나치게 의존한 듯 하다. 그러기에 여호야다가 죽은 이후에 또 다른 누군가를 의지해야만 했다. 그러기에 감언이설에 능한 자들의 속삭임에 마음을 빼앗기고 결국 눈이 멀어지고 귀가 어두워져 타락의 길로 간 것이다. 하나님의 경고에도 무디어 지고 결국에는 은혜를 베푼 자녀까지 무참히 죽여버리는 어리석음을 행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앙은 하나님과 언제나 바른 인격적인 관계를 맺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하나님이 아닌, 누군가에게 들은 하나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이끄시는 하나님을 경험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하나님 앞에 날마다 겸허히 나가야 하는 것이다.
2) 선지자들의 경고를 무시하다.
하나님은 요아스의 행위를 경고하기 위해 선지자들을 보냈다. 어떻게 해서든지 요아스가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러나 요아스는 많은 선지자들이 경고를 듣지 않았다.
대하24:19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사 다시 여호와에게로 돌아오게 하려 하시매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경고하였으나 듣지 아니하니라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것이다.
[교훈]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항상 인생채찍으로 징치하십니다. 우리에게 경고의 싸인을 보내십니다. 그럴 때 우리는 열린귀가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 높아지는 것은 추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와 나의 삶을 잘 비교해 보고 깨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 은혜를 원수로 갚음
하나님은 마지막 수단을 강구하시기를 원하셨다.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감동케 되었다. 스가랴는 백성들 앞에서서 외쳤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그러자 무리가 왕의 명령을 받아 성전 뜰에서 돌로 쳐 죽이게 된다.
아주 비참한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하나님의 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하는 제사장... 그것도 자신의 생명을 구원하고 왕위에 등극시킨 여호야다의 아들... 은혜를 준 가문의 아들... 하나님의 대변자를 성전 뜰에서 돌로 쳐 죽인 것이다. 이 얼마나 비참한 일인가? 스가랴는 죽어가면서 외쳤다.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스가랴는 비참하게 죽어갔다. 순교자의 피가 성전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이 이 피를 묵과하시겠는가! 참으로 비극적인 일이었다. 악한 아합왕도 미가야 선지자를 죽이지는 않았다. 옥에 가두었을 뿐이다. 그런데 요아스 왕은 스가랴를 살해한 것이다.
[교훈]
은혜를 기억하고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
은혜를 망각한 자는 도리어 원수가 되기 싶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무리들 중에 얼마나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의 기적을 체험했는가? 바리새인들도 예수님의 기적을 체험했다. 무리들도,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고, 수많은 가르침을 들었다. 수많은 병자들이 치유 받은 것을 목도했다. 그러나 그들은 은혜를 망각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야수가 되었다. 그리고 간접 살인자들이 되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이다. 엄청난 죄악을 저지르게 된 것이다.
이제 주님은 이 시대에 최고의 선물, 최상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셨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던지시고 친히 자신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것을 거부하는 자들을 무엇으로 구제할 수 있는가? 사망에 이르는 병에 걸려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살리는 약, 치료의 약을 선물로 주었는데 그 은혜를 망각하고 버리는자는 더 이상 희망이 없는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4. 요아스의 비참한 최후
하나님은 스가랴의 탄원을 들으셨다. 죄없는 의인의 피를 제단에서 소리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요아스를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다. 그래서 아람군대를 일으키셔서 유다를 치게 하였다. 이때 아람군대는 많이 올라온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유다는 대패했고, 요아스는 크게 부상을 당했다. 그러자 요아스의 신하들이 요아스를 죽여버렸다.
성경은 증언한다. 요아스의 최후는 유다사람들이 여호와를 버렸고,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들의 피 때문이라고...
그렇다 하나님의 심판은 무서운 것이다. 반역을 당하고 명예는 땅에 떨어진 것이다. 은혜를 원수로 갚고 하나님을 배반한 자의 최후를 보여 주는 것이다.
Ⅳ 결론
오늘 우리는 요아스를 살펴보면서 무슨 교훈을 얻을 수 있는가?
1. 사람을 잘 들여야 합니다.
세상적인 방법은 영혼을 병들게 하고 가문을 몰락의 길로 빠지게 한다.
2.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요아스는 사람을 의지한 것이다. 그리고 어찌보면 여호야다의 영향력 아래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로 가득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맺는 관계가 인격적인지, 내가 만난 하나님으로 고백을 하는지를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것이다.
3. 영적으로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내 주변에 어떤 사람이 모이고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이 나에게 경고하시고 있는 말씀은 없는지? 나에게 쓴 소리를 하는 사람의 소리를 싫어하는지 아니면 경각심을 가지고 잘 받아 들이는지....
쓴 것은 약이 되고 단 것은 독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입에 달콤한 것은 몸을 상하게 하고 귀에 달콤한 것은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그러므로 충고와 직언을 귀담아 듣고 항상 겸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영혼이 항상 깨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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