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이란!

[스크랩] 회개하는 방법

하나님아들 2015. 5. 26. 17:51

회개하는 방법

 

A. 중생을 위한 회개

 

회개에는 두 종류의 회개가 있다. 중생을 위한 회개와 성화를 위한 회개이다. 중생을 위한 회개란 요3:3-8에서 말한  "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5절)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 의 중생을 위한 회개이다. 이 회개는 아기가 어머니 뱃속에서 나오기 위함과 같은 것이다. 성화를 위한 회개는 중생을 통해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이 되면 - 그 이름을 계속적으로 유지시켜 나가기 위해 날마다 지은 죄를 계속적으로 회개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말하면

중생을 위한 회개는 =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한 것이고-

성화를 위한 회개는 =  한번 기록된 이름을 계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 날마다 지은 죄를  그날 그날 회개하는 것을 말한다. 그럼 중생을 위한 회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1. 회개하기로 결심하라

 

세상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회개 외에는 없다. 철저한 회개를 통해서 그 이름을 생명책에 올려놓는 일을 최우선으로 해 놓고- 그 나머지 인생을 살아야 한다. 회개는 천국 갈 준비이다. 사람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살고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죽음을 맞이할지 아무도 모른다. 어린아이라고 오래 살고 노인이라고 빨리 죽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죽더라도 천국갈 수 있는 준비를 해 놓고 나머지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이 지혜있는 삶이요- 그것이 바로 신앙생활인 것이다. 돈은 못 벌어도- 육신은 질병에 시달려도- 사업실패 계속하더라도- 회개부터 해 놓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만사일 다 제처놓고 회개부터 해야겠다는 결심을 해야 하는 것이다.

 

          2. 날짜장소를 정하라 !

 

회개할 수 있는 날짜와 장소를 정해야 한다. 교회기도실이 조용하다면- 가정이 조용하다면- 장소는 상관없이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식하고-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계산을 마칠 수 있는 조용한 곳을 정하면 된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지은 죄들을 낱낱이 고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재재를 받지 않는 조용한 장소와 긴 시간 기도를 해도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는 장소를 정해야 한다. 중생의 회개를 할 때에는 하루 종일이라도 하나님 앞에 앉아서 모든 죄의 계산을 마쳐야 겠다는 각오과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야 하는 것이다. 회개 장소는 기도원이든. 가정이든. 골방이든 상관없다.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구원받아 살아 보려고 하는 그 중심이 중요하다.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 장소로 아무도 없는 집안 골방이면 최고로 안성맞춤이다.

 

       3. 목욕을 깨끗이 하고 단정한 옷을 입으라 !

 

정해진 날짜가 다가오면 목욕을 깨끗이 하고- 단정한 옷으로 갈아입고- 아무도 없는 골방이든- 교회 기도실이든 자기가 정한 장소로 나아가라 !

 

       4. 성경책. 찬송가. 휴지를 준비하라 !

 

회개로 들어가기 전 성경책과 찬송가책을 반드시 갖추고- 휴지도 준비해 놓고 회개에 들어가야 한다. 회개하다보면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주님의 모습 이 떠오르며- 자기가 죄를 지을 때 마다 주님의 가슴이 얼마나 아팠는가를 생각하면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진다. 그럴 때 준비된 휴지가 없으면- 그 휴지 찾으러 가다가 회개하는 마음이 없어지고 - 기도 줄을 놓치게 된다. 그래서 반드시 휴지를 준비하라고 한 것이다.

 

          5.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어 정중한 태도를 갖추라 !

 

정해진 자리에 앉되 무릎을 꿇고 정중한 태도부터 갖춰야 한다. 신앙은 태도다. 관절염으로 고생을 한 사람이거나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무릎을 꿇지 못한 사람이나 무릎을 꿇어서는 안 된 사람 외에는 - 무릎을 꿇고 정중한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옛날 아랫사람이 웃어른 앞에서 정중한 태도를 갖추듯-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정중한 태도를 갖춰야함은 피조물로서- 아랫 사람으로서 반드시 갖춰야하는 예의며 도리인 것이다.

 

          6. 338을 부르면서 십자가에 달린 주님을 바라보라 !

 

처음부터 회개기도 쏟아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338(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을 계속적으로 부르면서- 나를 지옥에서 끌어내기 위해 저주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 하찮는 인간들에게 뺨을 맞으며- 채찍에 맞으며 그 수치와 수모를 당한 뒤 - 십자가에 못 박혀 고통의 몸부림을 치신 주님을 바라보라 ! 그리고 내가 어떤 죄를 지었는지-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들을 찾고 찾으면서 찬송을 계속 불러라 ! 그리하면 성령께서도 철저한 회개를 시키기 위해서 강하게 역사라실 것이다. 회개란 신인협동으로 이뤄진다. 인간의 노력만으로도 안 되며 성령의 역사만으로도 안 된다. 사람이 먼저 회개하기로 결심하면 - 성령께서도 그 각오와 결단력을 보시고 회개를 돕게 되는 것이다. 회개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인간을 위해 억지로 강제로 회개시키려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7. 어려서부터-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를 낱낱이 고하라 !

 

먼저 윤리도덕적인 죄들을 고하되 하나님 앞에서는 정직하게 회개해야 한다. 자기의 잘못된 생각들과 잘못된 행위들을 죄로 규정하고 인정하면서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리듯이- 소설을 쓰듯이 -  낱낱이 구체적으로 고해야 한다.

 

어려서부터 부모를 속이고 가슴 아프게 한 죄들-

시부모를 함부로 하고 업신여긴 죄들-

장인장모에게 지은 죄들-

자녀들을 함부로 하여 상처를 준 죄들

며느리를 무시하고 함부로 하여 상처를 준 죄들 -

이웃에게 - 친구에게 지은 죄들-

회사에서- 직장에서 - 눈속임하고 불성실한 죄들

살인과 낙태로 범한 죄들

간음죄와 거짓말로 남을 속인 죄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지 못한 죄들

십일조를 떼 먹었던 죄들

조상적부터 지었던 우상숭배와 미신행위의 죄들

우상제물을 먹는 죄들

책망을 싫어했던 죄들

십계명대로 살지 못했던 죄들

성도들과 화목하지 못했던 죄들

성적으로 문란했던 모든 죄들

사람들을 업신여기고 무시했던 교만했던 행동들

성경대로 살지 못했던 모든 죄들을 구체적으로 낱낱이 직고해야 한다.

그리고 조상죄도 회개하라 하셨으니 조상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지은 모든 죄 와 교회를 다니면서도 성경대로 살지 않고 있는 부모들의 죄도 회개해야 한다

(26:39-40).

 

회개할 때에는 언제. 어디서. 어떤 죄를 지었는지- 그림을 그리듯이- 구체적으로 낱낱이 고해야 한다. 하나님은 도매금 회개를 받지 아니하신다. 하나님께 직고할 때에는, 몇년도 몇월 몇일(날짜)에 어디(장소)에서 누구와 어떤 죄를 지었는지 생각이 나는대로 구체적으로 - 그림을 그리듯이 - 소설을 쓰듯이 -생각이 나는대로 고해야 한다. 세상에서도 중범죄자들을 그 현장으로 데리고가 <범죄했던 그 장면을 그대로 재현하라>하여 현장검증을 한다. 그러면 죄인들은 자기가 했던 그대로 범죄현장을 재현해 보인다.

 

이와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께서도 현장검증처럼 구체적으로 구체적으로 낱낱이 낱낱이 그림을 그리듯이 - 소설을 쓰듯이 - 회개하기를 원하신다. 그럴 때 그 죄가 얼마나 추하고 더럽고 - 부끄러운가를 알게 되고 - 주님 가슴을 아프게 한 것에 대한 죄송하고 황송한 마음에 얼굴을 들 수가 없게 된 것이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 동안 범했던 모든 죄들을 행위록 책에서 하나하나 지워나가신다. 그리고 하나님 기준에 맞는 회개가 끝나면 생명책에 이름을 올려 주시고- <용서했다>는 증거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기쁨을 주시든지 -성령의 은사들을 부어 주시기도 하신다.

 

          8.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를 찾고 찾는데 전념하라 !

 

다른 일을 하기 위해 조급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빠른 시간에 마쳐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 회개도 대충대충하게 되어 하나님 기준에 맞는 회개가 되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그 회개를 받지 아니하신다. 그러므로 그 날 하루는 내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바쳐지는 시간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그 시간만큼은 하나님과의 계산을 마치기 전에는 결코 일어서지 않겠다 는 각오와 결단력을 가지고 - 시간바쳐 죄를 찾고 찾아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9. 죄가 기억나지 않거든 338을 부르며 죄를 찾으라 !

 

회개하다가 죄가 생각나지 않거든 338<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를 부르면서 죄를 찾고 찾으라. 찬송 부르다가 죄가 생각나거든- 찬송을 중단하고 회개하고- 또 죄가 생각나지 않거든 338장을 부르면서 죄를 찾고 찾아 회개해야 한다. 입술로는 찬송을 부르면서 정신은 직장에- 사업체에- 등 다른 곳에 가 있게 되면 그 회개는 절대로 성공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입술로 찬송하고- 마음으로 죄를 찾고 찾아가며 회개해야 하는 것이다.

 

         10. 더 이상 회개할 것이 없다고 생각될 경우

 

아무리 자기의 죄를 찾고 찾아도 더 이상 회개할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들거든 -

20에 있는 십계명을 보면서 - 그 말씀대로 살았는지 회개하고 -

또 잠언서를 읽으면서 자기의 행위와 비교해서 성경과 어긋나게 살았으면 그 성경 앞에서 무릎을 꿇고 회개해야 한다.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씩 읽어 내려가면서, 불순종한 것이 있거든, 읽기를 중단하고, 그 말씀 앞에서 무릎 꿇고 회개한 후 - 다음 구절을 읽으며 - 죄를 찾아야 한다.

 

29:13 =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이 말씀은 죄를 찾고 찾는 그 자체가 바로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찾는 행위라는 것이다. 죄를 찾고 찾아 회개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사죄의 은총과 함께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다는 뜻이다.

 

            [ 회개하면서 주의 할 점]

 

회개하는 도중 - 회개도 아직 다하지 못했는데 - 이상한 환상이나 - 이상한 음성(환청)이 들리거든 예수의 이름으로 물리쳐야 한다. 이러한 현상들은 마귀들이 회개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회개도 다하지 못한 사람에게 거룩한 성령의 은사를 부어 주는 일은 없다. 하나님은 너무 거룩하시기 때문에 더러운 심령에 들어가실 수 없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다가- 회개하다가 환청이 들리거나 이상한 환상이 보이면 성령의 은사받았다고 하는데 그것은 착각이다. 마귀가 혼돈을 주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이상한 방언들이 판을 치고 있고- 큰 교회들은 방언학교-예언학교를 두고 인위적인 방언을 하도록 하는데 심히 위험한 일이다. 인위적인 방언이나 회개가 없는 가운데 받은 사탄의 방언은 귀신들을 불러들이는 주문이 되고 있다. 회개는 은사를 받기 위함도 아니요- 성령충만을 받기 위함도 아니다. 자신이 지은 죄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 외에는 없다. 영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개하는 것은 인간의 몫이요- 사죄의 증거로 성령을 부어주고 안 부어 주고는 하나님의 몫이다. 조건부 회개를 한 자는 구원이 없다

 

          11. 방언기도를 금하라 !

 

이곳에서 강조하고 있는 [회개하는 방법]을 통하지 않고 회개방법을 알기 전에 이미 방언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방언을 금해야 한다. 모두 인위적인 방언이며 사탄의 방언들이다. [회개하는 방법]도 알지 못했고- 철저한 회개도 하지 않아 - 그 이름이 생명책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은사를 받았다면 그것은 은사의 출처가 불확실한 것으로 인정할 수 없는 은사들이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거룩한 은사를 더러운 영혼에게 하나님의 자녀도 아닌 사람에게 - 부어줄리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회개한다고 앉아서 방언으로 기도한다면- 1년 열 두 달을 회개해도 하나님께로 외면당한 회개가 되고 만다. 그 사람은 결코 죄 문제 해결 못하고 말 것이다. 회개는 반드시 우리나라 말로 또박또박 자기 귀에 들리도록 입을 열어 해야 한다. 회개하다가 방언이 나오면 반드시 중단하고- 한국말로 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무슨 뜻인지 자기도 모르는 방언을 하면서- 그것을 회개기도로 착각한 사람들이 있는데 큰 착각이다. 그 영혼은 결코 죄사함을 받지 못할 것이다.

 

          12. 행동적 회개를 하라 !

 

입술로의 회개를 마쳤으면 행동적인 회개로 들어가야 한다. 자기를 통해서 불이익을 당한 사람들이 있거나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있다면 곰곰이 생각해 보고- 그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 업신여기고 무시하고 함부로 하고 교만했던 행동으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반드시 용서를 빌어야 하는 것이다. 부모 앞에서- 시부모 앞에서- 장인장모 앞에서- 스승이나 웃어른들 앞에서 이웃에게- 친구에게- 성도들에게 - 무릎을 꿇고 정중한 태도를 취하고 용서를 빌어야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상처를 받은 사람들은 이를 갈고- 미워하고 증오하면서 가슴 아파 하고 있는데- 자기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여 용서받았다면서 기쁘게 즐겁게 살아가는 그 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으면 치료도 본인이 가서 해 줘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다. 찾아가서 그 사람의 마음이 진심으로 축복을 빌어줄 때까지 용서를 빌고 또 빌어 언제- 어디서- 만나더라도 반갑고- 또 만나고 싶을 정도가 되도록 그 사람의 마음을 치료해 줘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화목한 사이가 돼야 하는 것이다(42:7-9). 이것이 바로 진정한 전도인 것이다.

 

입술로 죄를 고백하고, 행동으로 고쳐야 100% 완전한 회개이다. 입으로의 나열식 회개는, 한쪽면만 있는 화폐와 같이 쓸모없다 - 마찬가지로 그 영혼도 쓸모없어 결국 버림을 당하고 만다. 도적질한 것이 있으면 반드시 갚아야하고(갚을 힘이 없거든 용서해 줄 때까지 빌어야한다.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 했다- 부모 것을 도적질 한 것도 죄라 했으니 부모 것도 갚든지 갚을 것이 없으면 용서를 빌어야 한다(28:24). 자기로 인해서 상처받은 사람들이 누구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고- 돈으로 피해를 입혔으면 돈으로 갚을 것이요 - 마음을 상하게 했으면 그 마음이 치료될 때까지 용서를 비는 것이 성경 기준에 맞는 회개요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회개인 것이다.

 

          13. 하나님께 회개예물을 드려라 !

 

세상에서도 죄를 범했으면 죄에 대한 댓가를 반드시 받게 돼 있다. 하물며 하나님의 법이겠는가 ! 죄인들은 반드시 그 죄의 댓가를 치루어야 한다. 행동적 회개를 다 했으면,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 하나님께 형편 되는 대로 인색함이 없는 감사의 마음으로 회개예물을 드려야 한다. 빚을 내서 드리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과부의 렙돈 한닢을 귀히 보셨듯이, 부자는 부자의 형편에 따라 - 가난한 자는 그 형편에 따라 정성껏 드리면 된다. 하나님은 돈의 량을 보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그 중심을 보신다. 먹을 식량도 없는 형편이라면 1,000원을 바쳐도 백만원을 바친 것으로 인정해 주실 것이다. 인색한 마음을 갖지 말고- 형편껏 최선을 다해 드리면 되는 것이다. 회개예물은 몸담고 있는 교회에 드리면 된다. 정한 교회가 없는 사람들은 마음이 가는 어려운 교회에 드리면 된다.

 

          14. 회개한 죄로 다시는 돌아가지 마라 !

 

본인이 죄라고 인정하여 자백했으면, 그 죄를 다시는 지어서는 안 된다. 죄로 인정해 놓고도 그 죄를 끊어 버리지 못하고 - 죄에 대한 미련과 애착이나 그리움을 벗어버리지 못하고 다시 계속 범한다면 또다시 용서받기는 심히 어렵다. 이런 사람들을 향해서 벧후 2:22 =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다시 돌아가고 -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운 것으로 인정하신 것이다. 회개한다 해놓고 끊어 버리지 못한 죄가 있다면, 그 죄는 결코 회개한 죄가 아니요 - 하나님께 용서받지 못한 죄인 것이다.

 

필자의 교회에서 회개운동이 일어났다. 그런데 한 청년이 날을 정하여 교회에 나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회개를 했다. 그때 용서를 받았는지 하나님께 여쭤보았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술과 담배와 음란을 완전히 끊어 버릴 때 그때 가서 용서해 주겠다. 행동으로 죄를 끊고 사는지 두고 봐서 용서해 주겠다 고 대답하신 적이 있었다. 그러므로 입술로 회개해 놓고 행동으로 끊어 버리지 못한 죄가 있다면 버리지 못한 죄가 있다면 아직도 못 고친 나쁜 습성이 있다면 그 죄는 용서받지 못한 죄인 것이다.

 

 

B. 성화를 위한 회개

 

성화를 위한 회개는 생명책에 이름이 삭제되지 않고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그 이름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성화를 위한 회개는 죽는 그날까지 날마다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을 말한다. 한번 목욕했으면 날마다 손과 발을 씻듯이 그 영혼이 회개로 깨끗해 졌으면- 더 이상 죄로 인해 더러워지지 않도록 계속적인 회개를 해야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을 계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다. 그러므로 중생을 위한 회개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으면- 그 이름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죽는 그날까지 회개로 살고- 성경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성화를 위한 회개이다.

 

성화란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아 계속적으로 거룩한 사람이 되기 위한 회개를 말한다. 한번 중생하고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었다고 해서 그 이름이 죽는 그날까지 계속있는 것이 아니다. 어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더라도- 다음날 주일한번 어기면 바로 삭제된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자기 마음대로 죄짓고 살지라도 한번 기록해 준 이름이니 삭제하지 말자 하신 분이 아니라 회개한 죄로 되돌아 가 버릴 그 때에는 가차없이 그 즉시 삭제시켜 버리신다. 그리고 또다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려면 심히 어렵다. 그때에는 네 생각과 행동을 두고 봐서 합격하면 그때 올려 주겠다 고 하신다.

 

그러므로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죄지은 현장에서 바로 회개하고 행동을 고쳐야 한다. 거룩하고 경건된 삶을 살지 아니하면- 정직하고 성실한 삶으로 일관하지 아니하면 죄와 원수를 맺지 아니하면 그 이름은 삭제돼 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죽는 그날까지 죄를 지을 때마다 죄지은 현장에서 바로바로 회개하고- “ 내 영혼 버리지 말아 달라 죄짓지 않게 해 달라 고 목적놓고 깨어 근신하며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회개하는 방법 요약]

 

01. 맨 먼저 중생을 위한 회개를 결심하라 !

02. 날짜와 장소를 정하라 !

03. 목욕을 깨끗이 하고 단정한 옷을 입으라 !

04. 성경책. 찬송가. 휴지를 준비하라 !

05.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어 정중한 태도를 갖춰라 !

06. 338장을 부르면서 십자가에 달린 주님을 바라보라 !

07. 어려서부터-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를 낱낱이 고하라 !

08.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죄를 찾고 찾는데 전념하라 !

09. 죄가 기억나지 않거든 338장을 부르며 죄를 찾으라 !

10. 더 이상 회개할 것이 없다고 생각될 때 일어서라 !

11. 방언기도를 금하라 !

12. 행동적 회개를 하라 !

13. 하나님께 회개예물을 드려라 !

14. 회개한 죄로 다시는 돌아가지 마라 !

15. 성화를 위해 죽는 날까지 날마다 회개로 일관하라

 

                        2011년 8월 10일 : <광야의 소리>운영자

 

 

 

 

출처 : 광야의 소리 카페
글쓴이 : 그리운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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