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오경

[스크랩] 창세기 개론

하나님아들 2015. 2. 10. 21:23

 

 

기 개론

 

 

 

1. 개관.

시작과 기원(起源)의 책인 창세기는 창조와 타락의 기사(1-11장)를 통하여 유일신의 존재, 우주 만물의 생성, 가정의 형성, 죄의 기원 및 종족의 발전 등을 보여 주며, 소명과 언약의 기사(12-50장)를 통하여 선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점진적으로 계시한다.

 

제 목

* 창세기(Genesis, 히, 베레쉬트-태초에, 본서 첫 단어)란 말은 70인역의 ‘게네세오스’란 헬라어에서 유래.

* 기원, 계보, 발생, 시작 등의 뜻임.

저 자

* 신구약 성경 전체와 교회 역사 그리고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 들 모두가 똑같이 모세가 오경(Pentateuch)의 저자임을 증명 함.

* 모세는 ‘애굽 사람의 학술’(행 7:22)을 다 배워 통달한 학자일 뿐 아니라 시간에 구애함 없이 하나님과 교제하는 특권을 누 린 선지자였음.

행 7:22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 는 일들이 능하더라

기 록 연 대

*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과 느보 산상에서의 모세 죽음 사이의 어느 시기(B.C. 1446-1406년)

기 록 목 적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친히 섭리 주관하시는 전 능하신 하나님의 존재 계시를 통하여 인간이 경배하고 섬겨 야 할 대상은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뿐임을 가르쳐 주며

무에서 유로 생명을 이끌어 내신 그 하나님께서 타락으로 인 해 죄악의 어둠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인간들을 여인의 후손 (3:15)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광명 속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라는 복음의 태동(胎動)을 계시하기 위함.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 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 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기고

특 징

신비한 우주적 진리 및 기원이 명쾌히 서술되어 있으며

다신교 사상 및 범신론 사상이 팽배해 있던 고대 근동 문화 속에서 독특하게 하나님의 유일사상만이 견지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품을 떠난 인간을 다시 찾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 의 구원 계획 및 계시가 여인의 후손의 혈통을 좇는 계보 속 에서 전혀 그 초점이 흐트러짐 없이 뚜렷이 이어지고 있음.

 

2. 3대 파로라마.

① 3대 조상 : 인류의 조상 아담(1-5장), 세상의 조상 노아(6-11장),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12-25장)

② 10대 계보 : 천지(2:4-4:26), 아담(5:1-6:8), 노아(6:9-9:29), 노아의 아들들 (10:1-11:9), 셈(11:10-26), 데라(11:27-25:11), 이스마엘(25:12-18), 이삭 (25:19-35:29), 에서(36:1-43), 야곱(37:1-50:26)

③ 3대 지리적 배경 : 비옥한 초생달 지역(1-11장), 가나안 지역(12-36장),

애굽(37-50장)

 

3.창세기와 고대근동 문헌.

창세기에 묘사된 여러 사건과 생활양식은 고고학적 발굴에 의해 드러나고 있는 고대 근동의 여러 문헌들의 기록과 상당히 많은 유사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1-38장은 고대 메소보다미아 지방의 생활 문화 양식을 많이 반영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창조에 관한 기사, 족보, 대홍수, 지리와 지형에 관한 지식, 건축술, 민족들의 이동, 토지의 매매, 법적인 관습및 절차, 소와 양 기르기 등이 그것이다. 한편 본서의 저자는 인류의 첫 보금자리였던 에덴동산이 메소보다미아 지역 혹은 그 근처에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바벨탑이 건설된 곳이고, 아브라함이 태어난 곳이며, 이삭이 아내를 취한 곳이며, 야곱이 20년간 살았던 곳이다. 이 족장(族長)들은 후에 팔레스타인(Palestine), 곧 가나안 땅에 정착하였지만, 그들의 본래 고향이 메소보다미아였다는 점은 성경 기록과 고대 메소보다미아 문헌 사이의 유사점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암시한다.

메소보다미아 지역에서 발견된 고대 문헌들 가운데 1-38장과 가장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문헌은 다음과 같다. 수메르(Sumer) 지역을 통치하던 왕들의 계보 중에 어떤 것들은 5장에 나오는 계보와 매우 유사한 점을 갖고 있다. 길가메쉬 서사시(Gilgamesh epic)의 제11서관에 나오는 홍수 기록도 6-8장에 있는 홍수 기사와 그 윤곽에 있어서 거의 비슷하다. 또한 아트라하시스 서사시(Atrahasis epic)에 나오는 시건들도 1-8장에 있는 주요 사건들과 유사하게 ‘창조-반역-홍수’라는 전개 과정을 주요 골자로 삼고 있다. 또한 시리아 북부의 에블라(Ebla) 고대 유적지(B.C. 3500-2300년경)에서 최근에 발굴된 진흙 서판들은 학자들의 흥미를 끌 정도로 구약성경과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헌들보다 1-38장에 나오는 메소보다미아에 관한 마리 서관(Mari Tablets)과 누지 서관(Nuzi Tablets)이다. 족장 시대 문헌으로 추정되는 마리 서관은 족장들의 이름, 특히 아브라함, 야곱, 욥 등의 이름이 그 당시에 널리 쓰이던 전형적인 이름들이었음을 밝혀 준다. 또한 이 서관들은 구약의 족장들이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여러 지역들 사이에 여행의 자유가 보장되고 있었음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족장 시대보다 몇 세기 후에 쓰여졌던 누지 서판은 여러 세기가 지난 후에도 지속되었다고 판단되는 족장 시대의 관습들을 잘 밝혀주고 있다. 즉 입양된 가족 및 종의 재산 상속권(15:1-4),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이 여종을 통하여 남편에게 아들을 낳도록 해야 할 의무(16:2-4), 여종과 그 서자를 내어 쫓는 것을 억제하던 관습(21:10,11), 고대 근동 지역의 법에 있어서 임종시의 유언이 갖는 법적 권위(27:1-4,22,23,33) 등이다. 이와 같이 성경에서 언급되고 있는 이런 법적 관습들과 사회 규범들이 이 문헌들 속에서도 나타나고 있음으로써 성경 기록의 확실성이 더욱 확고해진다.

창 15:1-4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 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 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창 21:10 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 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창 21:11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창 27:1-4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 러 이르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이삭 이 이르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니 그런즉 네 기구 곧 화살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내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와서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창 27:22 야곱이 그 아버지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이르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창 27:23 그의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분별하지 못하고 축복하 였더라

창 27:33 이삭이 심히 크게 딸며 이르되 그러면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반드시 복을 받을 받을 것이니라

 

4. 중심사상.

본서에는 하늘과 땅과 바다, 빛과 어둠, 뭍과 채소, 해와 달과 별, 물과 공기와 동물들, 창조의 절정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인간, 죄와 구속, 축복과 저주, 시회와 문명, 결혼과 가정, 예술과 기술과 산업 등에 대한 기원이 나와 있다. 또한 본서는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데 근본이 된다는 점에서도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본서는 관계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는 바 하나님과 자연의 관계,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본서는 철저한 유일신론(唯一神論)을 주장한다. 곧 신(神)이라는 이름을 얻기에 합당한 분은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 한 분 뿐임을 기정 사실로 간주한다. 또한 본서는 하나님께서 그의 택한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먼저 자기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그의 택한 백성들에게 약속하시고, 그들에게도 그의 약속에 대해 신실하게 지킬 것을 약속하게 함으로써 언약을 성립시키셨다. 본서는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다른 생명을 대속물로 바치는 희생 제사 제도를 확립시키고(22장), 악의 세력으로부터 그의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암시한다(창 3:15; 롬 16:20). 또한 본서는 믿음에 대한 가장 오래되고 심오한 정의(定義)를 내려주고 있는 바(창 15:6), 특히 신약성경 중에 믿음의 장(章)이라 할 수 있는 히 11장에 주로 본서에 나오는 인물들이 비유로 많이 언급되고 있다.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 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 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롬 16:20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 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창 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5. 진화론 비판.

진화론자의 주장과 그에 대한 반박은 대개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상이한 동식물에 나타나는 유사성은 진화론적 혈연관계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여기에 속하는 증거들은 분류학의 증거, 비교 해부학의 증거, 태생학의 증거, 생화학의 증거 등이 있다. 그러나 이 유사성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며, 더욱이 모든 생물 상호간의 변종하는 중간 단계가 없다는 사실은 이 주장의 허구성을 강력히 반증하는 것이다. 또한 각 생물의 DNA 속에 암호화되어 있는 지시에 따라서 모든 생물은 반드시 그 종류만 재생산된다는 사실도 진화론을 강력하게 부인하는 것이다. 어떤 특수 종(種)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진화론을 지지한다는 것이다. 여기 속하는 증거로는 지리학적 분포의 증거, 퇴화 기간의 증거, 실험 사육의 증거, 돌연 변이의 증거들이 있다. 그러나 이 제한된 변화는 멘델의 유전법칙처럼 변화할 뿐인지 새 품종을 탄생시키는 것은 아니다. 특히 돌연변이도 실제로 관찰된 경우는 극히 적으며 그것도 99.9%가 생물체에 치명사를 가할 정도로 유해하다는 점 때문에 이 주장은 신빙성이 없다. 화석화된 유기체의 잔해는 진화의 실제 역사를 보여 주는 증거라는 것이다. 그러나 화석에 나타난 종류 사이의 현저한 차이는 상호 연결이 불가능하며, 각각 상이한 종류의 유기체가 지구상에 각기 다른 시대에 생존했을 것을 제시할 뿐 그것이 단계적으로 진화되었다는 것을 밝혀 주지는 못한다.

창조설이야말로 인간의 존재 의미와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살아 계셔서 하나님을 믿는 자의 심령 속에 역사하심으로써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것임을 알 수 있게 하시며(히 11:3), 세상 사람은 감당하지 못할 굳은 신념과 담대한 신앙을 주심으로써 바른 인생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신다.

반면 성경은 같은 종(種) 안에서의 생물학적 변화는 부인하지 않음을 부기해 둔다(창 1:7).

히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 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창 1: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6. 창조 기사의 이해.

우주와 인류의 기원 문제는 인간의 이지(理智)로 깨달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계시와 믿음에 의해서만 알 수 있다(히 11:3). 요기서 우리는 성경의 창조 과정을 과학 논문식으로 증명하려는 것이 아니라 엄숙하고, 단호 ․ 명료한 말로 선언하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에 유의하여야 한다. 이에 대한 해석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첫째 이 계시의 주체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이미 역사 속에서의 당신의 분명한 사역으로 또다시 당신의 존재 자체를 증명할 필요가 없었다는 점, 또 모든 시대 모든 계층의 만인을 향한 계시가 특정 인물들의 기호에만 맞는 방식으로 서술될 필요가 없었다는 점만을 기억해도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창조 사역에 기록된 낱말들을 분석하여 창조의 성격을 규명하고자 한다.

히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 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① 하나님 창조의 주체가 하나님 한 분이심을 강조하기 위해 1장에서만도 ‘하나 님’이란 말이 32회나 반복되고 있다.

 

☞ 하나님의 존재와 이름

1. 하나님에 대한 지식 유한한 인간은 하나님이 허용하신 범위 내에서 부분적 인 지식을 가질 수 있다. 이 지식은 부분적이나 참되고 진실하다.

ⓐ 선천적 지식 인간은 하나님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을 소유할 능력을 가지 고 태어난다. 그 능력은 계시와 접촉할 때 필연적으로 성숙한다.

ⓑ 후천적 지식 선천적 지식을 가진 인간은 일반 계시와 특별 계시와 접촉 할 때 한정적이기는 하나 선천적 지식을 넘어선 하나님의 본질적 존재에 대한 참지식의 구체적 내용을 소유할 수 있다.

 

2. 하나님 존재에 대한 여러 증명 하나님의 계심은 인간이 갖는 가장 큰 의문 이었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여러 합리적 유신 논증이 대두되었다.

ⓐ 우주론적 증명 우주 만물이 존재하는 데에는 그 원인자(原因者)인 자존 재(自存在)가 존재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인과논증(因果論證)이다.

ⓑ 목적론적 증명 자연 속에는 불변하는 법칙과 일정한 질서가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배후에는 이성적 존재가 있어서 한 목적에 따라 질서를 주었다 는 정서론(定序論)이다.

ⓒ 도덕론적 증명 양심은 선을 행하고 악을 물리치는 의무감을 느끼게 하는 데, 그 배후에는 인간을 도덕적으로 만든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주장이 다.

ⓓ 존재론적 증명 유한하고 불완전한 인간은 누구나 비록 부정확하게나마 무한하고 완전한 신의 관념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신 관념의 존재는 결 국 그 관념의 실체인 신의 존재를 증명한다.

ⓔ 종교론적 논증 모든 시대, 모든 인간에게 종교가 있으며 그 종교들이 형 태는 비록 다르나 신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점에서 동일하다는 측면에서 하나님의 실재를 추론한다.

ⓕ 심미적 논증 우주 가운데 존재하는 미적인 요소의 원칙적 근거로서 하나 님의 실재를 증명하는 논증이다.

ⓖ 성경적 유신 논증 성경은 하나님의 존재를 구태여 증명하려 하지 않는 다. 하나님은 반드시 계시는 분으로, 나아가 모든 존재에 앞서 계신 분으 로 전제되어 있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3. 특별 계시에 나타난 하나님에 관한 지식 하나님은 이성의 유추의 대상이 아 니라 계시를 통해서만 그 모습을 드러내는 분이시다. 엄밀한 의미에서 하나 님을 정의하는 일은 불가능하지만 성경이 보여 주는 일반적인 면을 기술하 면 다음과 같다.

ⓐ 하나님은 순수한 영이시다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영이시므로 어떤 종류의 육체를 가졌거나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분이 아니시다.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어다

딤전 6: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이 거 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 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 하나님은 인격체이시다 하나님은 지적이고 도덕적이시므로 자기 결정을 하실 뿐만 아니라 인간과 더불어 인격적인 교통도 하신다.

ⓒ 하나님은 무한히 완전한 분이다 그러므로 유한한 피조물의 속성과는 구 별되신다.

출 15: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 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시 147: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 도다

 

4. 일차적인 구약의 이름

ⓐ 여호와 ‘스스로 존재하는 자’란 의미를 이 이름은 인간과 언약 관계를 맺 으시는 언약의 주체로서의 하나님의 존재성을 강조하는 이름이다(출 3:14). 특히 이 이름이 사용될 때에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웡 불변하 심이 강조된다.

출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 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 엘 혹은 엘로힘 이방신과 대조되는 강하고 능력이 있으며 참되신 하나님 의 능력을 표현하는 명칭이다. 특히 엘로힘은 엘의 복수형으로서 위엄있 는 하나님, 그리고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암시적 표현으로 볼 수 있다.

ⓒ 아도나이 ‘주(主)’란 의미를 지닌 이 명칭은 경우에 따라 인간에 대하여 사용되기도 하나, 하나님에 대하여 사용될 때에는 특히 전 인류의 소유 자이시며, 통치자 되신 그분의 무한 광대한 주권성을 보여 준다.

 

5. 복합적인 구약의 이름

ⓐ 엘의 복합어 ‘강력’이란 의미를 지닌 ‘울’에서 파생된 ‘엘’은 하나님의 위 엄과 권위를 나타나기 위해 여러 종류의 복합어를 가진다.

㉠ 엘 로이 감찰하시는 하나님

창 16: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떵게 여기서 나를 살피 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 엘 샤다이 전능하신 하나님

창 17: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 엘 올람 영원하신 하나님

사 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명철 이 한이 없으시며

ⓑ 여호와의 복합어 하나님의 언약의 불변성을 나타내기 위해 ‘여호와’와 합 성 형태를 취한 하나님의 이름이 많이 나온다.

㉠ 여호와 이레 여호와께서 준비하심.

창 22:13-14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 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지되리라 하더라

㉡ 여호와 닛시 여호와는 나의 깃발.

출 17: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 여호와 살롬 여호와는 나의 평강

삿 6: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 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 여호와 체바오트 만군(많은 천사)의 여호와

삼상 1:3 이 사람이 매년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군의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홈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

㉤ 여호와 메카디쉬켐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

출 31: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 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의 너희 대대의 표징이 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게 함 이라

㉥ 여호와 로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여호와 치드케누 여호와는 우리의 의

렘 23: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 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는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 여호와 엘 게몰로드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

렘 51:56 곧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이르렀음이라 그 용사들이 사로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이도다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 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

㉨ 여호와 나케 멸망시키는 여호와

겔 7:9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도 아니하고 네 행위대로 너를 벌하여 너의 가증한 일이 너희 중에 나타나 게 하리라 나 여호와가 때리는 이임을 네가 알리라

㉩ 여호와 삼마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

겔 48:34 서쪽도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갓 문이 요 하나는 아셀 문이요 하나는 납달리 문이며

6. 신약의 이름

ⓐ 데오스 구약의 ‘엘’, ‘엘로힘’의 번역어이다. 신약에서는이 낱말을 사용한 ‘나의 하나님’, ‘너희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 ‘너희의 하나님’ 등의 표 현이 나오는데 이는 구약 이스라엘의 신정 국가적인 하나님 관념이 그리 스도 안에서 모든 자녀들의 하나님, 즉 성도 개인과 직접적 교제를 나누 시는 하나님 관념으로 발전한 것을 보여 준다.

ⓑ 퀴리오스 구약의 ‘아도나이’, ‘여호와’에 대응하는 명칭으로서 ‘주’로 번역 된다. 하나님과 더불어 그리스도에 대하여도 사용되었다.

ⓒ 파테르 ‘아버지’로 번역되는 이 명칭은 구약에서 이스라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사 63:16)에 대응되는 명칭으로 만물의 창조주이시며(히 12:9; 약 1:17) 성도의 아버지(롬 8:15; 갈 4:5) 되시는 하나님을 지칭한다.

사 63:16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 시라 옛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히 12: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장계하여도 공경하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약 1: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 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지도 없 으시니라

롬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갈 4: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② 천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은 ‘천지’로 요약될 수 있다. 여기서 ‘천(天, 하늘, 히, 솨마임)’은 지구까지를 포함하는 전 우주를 가리키고 , ‘지(地, 땅, 히,아레츠)’는 대륙을 가지고 있는 실제 지구를 가리킨다. 그런데 항상 ‘쇠마임’ 뒤에는 ‘아레츠’가 뒤따라 나오는 이유는 ‘쇠마임’‘아레츠’를 중심으로 창 조되었기 때문이다.

 

③ 창조 창조의 성격을 보여주는 말이다. 성경에서는 ‘창조’에 해당하는 용어를 네 가지로 구별해서 사용한다.

ⓐ ‘바라’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창조 사역을 뜻하는 말로서, 무(無)에서 유(有) 를 창조하는 순수한 의미의 창조 행위를 가리킨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시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 을 새롭게 하소서

사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암 4:13 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 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

ⓑ ‘아사’는 우리말로 ‘만드시다’(창 1:7,16,25) 혹은 ‘지으시다’(창 3:1)로 번역 되었는데, 이미 창조된 물질로부터 전혀 새로운 생명체를 창조하는 것을 의 미한다.

창 1: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하 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1: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먕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 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창 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ㅇ기에 좋았더라

창 3: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 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 ‘아차르’는 주로 ‘지으시다’(창 2:7-8, 19)란 말로 번역되었는데, 마치 토기 장이가 흙으로 아름다운 그릇을 만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사물을 자신의 뜻에 맞도록 완벽하게 지으시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아차르’‘아사’ 란 두 단어는 이미 존재한 어떤 재료로 무엇을 만들거나 지을 때 사용한다.

창 2:7-8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 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창 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 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 ‘바나’는 하나님이 아담의 갈빗대로 하와를 창조한 것을 나타낼 때 사용된 말로(창 2:22) ‘짓다’, ‘건축하다’(build)란 뜻을 갖고 있다.

창 2: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창조’를 의미하는 이상의 네 가지 원어를 종합해 볼 때 하나님은 태초에 무에 서 유를 창조하셨고, 그리고 자신이 창조하신 물질을 사용하여 우주만물을 당 신의 뜻에 따라 조물(造物)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④ 이르시되 6일간의 창조 기사에서 10회나 반복 사용된 이 말은 창조 사역에 내포된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공허 한 것이 아니라(신 32:47; 사 55:11; 렘 23:29) 언제나 최고의 창조적 능력을 갖고 있으며, 이 하나님의 창조적 말씀은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 절대적 거 리가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피조물은 창조주께 속했으며, 창조주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임을 보여 준다. 이 사실은 기독교가 ‘말씀의 종교’임을 분명하게 증거해 주는 것이다.

신 32:47 이는 너희에게 헛된 일이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나 이 일로 말미암 아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 차지할 그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 라

사 55: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 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렘 23:2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 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⑤ 날 ‘날’에 대한 히, ‘욥’의 이해에 따라 우주 창조의 연대 및 시간적 길이가 정 해지는데, 여기에는 세 학설이 있다.

ⓐ ‘욥’은 곧 한 시대를 가리킨다는 학설(Day-Age Theory)이다(요세푸스, 이 레니우스, 오리겐). 이들은 창 1:5,8,13의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는 말 이 하나의 상징적 표현으로서, 한 시대의 끝과 다른 한 시대의 시작을 의미 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 주장의 근거는 창조주 하나님의 손에는 시간적 요소가 초월되어 있다는 점이다(시 90:4; 벧후 3:8). 그러나 이학설에는 두 가지 난제가 있다. 첫째, 창 1장의 주석이라고 할 수 있는 출 20:8-11의 안 식일 계명 문제에 위배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분명히 안식일 계명에서 보 는 창조의 6일은 여자적(如字的)인 6일이요, 장구(長久)한 6시대를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일 창세기의 1일이 현재의 하루가 아니라 면 제7일의 안식일 문제를 설명할 길이 없다. 둘째, 성경의 분명한 어법으 로 표현된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창 1:5,813,19 등)라는 말을 상징적으 로 해석하여 한 시대의 교체로 보는 것은 매우 부자연스럽다는 점이다.

창 1: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 1: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 는 둘째 날이니라

창 1: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창 1: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시 90: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수간 같을 뿐 임이니이다

벧후 3: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출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 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 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 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 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 ‘욥’을 문자 그대로 24시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는 학설이다(벌콥, 루터, 칼빈). 이들의 근거는 첫째, 성경 해석상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원어의 일 차적인 뜻을 따라야 하며, 둘째, 현실적인 제7일을 안식일로 하나님께서 정 하셨다면 다른 6일도 당연히 같은 24시간을 가진 하루이어야 한다. 셋째, 창조 사역에 있어서 마지막 3일은 분명히 오늘날과 같은 태양으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에 24시간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논리적으로 최초의 3일도 같아 야 되지 않겠는가라는 주장이다.

ⓒ ‘욥’이라는 말이 나타내는 기간이 서로 다르다고 보는 학설이다(어거스틴, 바빙크). 그것은 시간 계산의 표준인 태양이 제4일에 창조되었기 때문에 그 이전 3일은 오늘날의 하루와는 다른 장구한 기간이며 이어지는 3일은 24시 간으로 볼 수 있다는 학설이다.

이상의 모든 학설들은 연대설과 일자설 및 혼합설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성경이 우주 및 인간의 창조 연대를 분명히 언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중의 한 가지 사실만을 강조하여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⑥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 구절은 창조 6일간의 각 날의 끝 부분에 공통 적으로 사용되었다(1:5,8,13,19,21,31). 여기서 어떤 학자들은 ‘저녁’이란 말 이 먼저 나오는 것은 모세 율법(레 23:32)과 고대의 시간 개념에 의하면 하루 의 시작이 저녁때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런 풍속들은 창조 때부터 유래한 것이 아니라 달(月)을 표준한 계절 변화를 깨달은 후부터 생겨닌 것이다. 그러므로 본서의 표현은 그러한 풍속을 따라서 기록된 것 같지 않다. 원문도 직역하면 ‘저녁이 있었고 아침도 있었다’라는 말이 된다. 그런데 여기서 저녁을 먼저 기록한 것은 빛을 맨 처음 창조했으므로 그 다음 처음으로 닥친 것은 그 빛이 어둠과 교제하는 ‘저녁’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는 표현이 나왔다고 보는 것이 타당성 있다.

창 1: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 1: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 는 둘째 날이니라

창 1: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창 1: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창 1: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창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레 23:32 이는 너희가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 아흐 렛날 저녁 곧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

 

⑦ 각기 종류대로 이 표현은 1장에서도 10회나 나온다(11, 12, 21, 24, 25절). 특히 이 말은 종(種)의 근본적인 변천을 주장하는 진화론이 성립될 수 없음을 변증한다. 이 구절의 가장 타당한 해석은 하나님께서 생물을 창조하시되, 그 종 류 자체 내에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적응하며 변할 수 있는 비교적 적은 수의 기본 종류의 범위를 일단 정하신 후 그 안에서 각 개체의 생물체를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창 1:11-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 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 시기에 좋았더라

창 1:24-25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 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 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⑧ 형상과 모양 이 두 단어는 창세기에 서로 번갈아 가며 사용되었다(창 5:3). 히브리어에서 ‘형상(image)'이란 주로 실제의 조각품, 모조품, 우상(민 33:52; 삼상 6:5; 왕하 11:18; 겔 23:14) 등과 같이 구체적인 것을 가리킨다. 그리고

’모양‘은 어떤 추상적인 유사함, 닮음, 상응하는 것 등을 가리킨다(왕하 16:10; 겔 1:5,26).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인간이 창조되었다는 것은 사람 의 육신과 정신이 합쳐진 전인(全人)이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 을 의미한다(시 8편; 겔 28:12). 그러므로 여기서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있는 사실은 인간은 결코 진화되어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에 의해 지음받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인간의 창조에 함께 참여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에 의 해서도 거듭 강조되고 있다(마 19:4; 막 10:6). 하나님께서 인간을 당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으셨다는 것은 모든 피조물 가운데 유독 인간만을 당신과의 대화와 사귐의 대상으로 삼으셨다는 것이다(엡 4:23-24; 골 3:10). 그러나 인 간에게 부여된 이러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은 인간이 범죄했을 때 그 원형 (the original Type)을 상실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성, 감성, 의지 와 같은 영적 본성들은 비록 어두워졌으나, 그 흔적은 계속 남아 있어 하나님 과의 접촉이 가능하게 되었다.

창 5:3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민 33:52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 든 우상을 다 깨뜨리며 산당을 다 할고

삼상 6:5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독한 종기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광을 돌리라 그가 혹 그의 손을 너희 와 너희의 신들과 너희 땅에서 가볍게 하실까 하노라

왕하 11:18 온 백성이 바알의 산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겔 23:14 그가 음행을 더하였음은 붉은 색으로 벽에 그린 사람의 형상 곧 갈 대아 사람의 형상을 보았음이니

왕하 16:10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왕 디글랏 벨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 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아하스 왕이 그 제단의 모든 구조와 제 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더니

겔 1:5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 그들 에게 사람의 형상이 있더라

겔 1:26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시 8:1-9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 의 영광이 하늘에 덮었나이다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 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 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 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 이까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 래 두셨으니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 고기와 마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겔 28:12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 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도장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 름다웠도다

마 19: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막 10:6 창조 때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엡 4:23-24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 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골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 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⑨ 사람 창조 사역의 절정은 사람의 창조이다. 사람이 원어로는 ‘아담’인데, ‘흙’을 뜻하는 ‘아다마’라는 동사와 동일한 어원(붉다)을 가지고 있다. 이 단어는 이중 적인 뜻을 갖고 사용되는데, 보통 명사로서 사람을 가리키며, 고유명사로 서 최초의 사람인 아담을 가리킨다. 한편 인간 창조 시에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 사람을 만들고’라는 신적 결의의 표명을 통해서 이제까지의 모든 창조 사역 보다 인간 창조가 더욱 의미 깊은 것임을 보여 주셨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인 간 창조의 방법 면에서 ‘상의(相議)’의 과정을 가짐으로써 인간을 가장 존귀하게 여기셨음을 보여 주셨다.

 

7. 에덴동산.

 

① 지리적 위치

에덴이 극동(極東)에 있었다는 주장이다. 이런 입장을 취하는 자들은 비손 강 (창 2:11)을 인도의 인더스 강 또는 갠지스 강으로, 기흔 강(창 2:13)을 이집트 의 나일 강으로 본다.

창 2:11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월라 온 땅을 둘렀으며

창 2:13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렸고

에덴이 남바벨론의 에리두(Eridu) 부근에 있었다는 주장이다. 이 주장은 E. 그 레이의 탐사(探査)를 근거로 한다. 그는 비손 강, 기혼 강, 힛데겔 강이 북아라 비아의 다와진, 시르한, 룸마의 강줄기였다고 한다.

에덴이 북바벨론 지역이라는 주장이다. 이러한 학설은 1881년 독일의 앗시리 아 연구 학자 델리취에 의해 주장되었다. 그는 에덴을 바벨론 평야 전체를 의 미한다고 보았고, 또한 비손과 기혼을 바벨론에 있는 두 운하, 곧 팔라코파스 (Pallakopas) 운하와 샤트-엔-닐(Sjatt-en-nil) 운하로 보았다. 이처럼 에덴 동 산의 위치에 대한 지리적 재구성은 여러 갈래로 시도되었으나 만족할 만한 해 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②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한편 성경은 에덴 동산에 특별한 두 나무가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먼저 생명 나무에 대하여 살펴보면 이 나무 자 체가 인간에게 영생을 주는 어떤 신비한 마법의 나무가 아니다. 이 명칭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이미 부여해 주신 생명을 상징한다. 따라서 만약 인간 이 하나님의 뜻에 계속 순종한다면 인간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의미를 지닌 명칭이며 동시에 불순종으로 인해 인간이 타락하게 될 때에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잃었던 생명을 다시 찾게 될 것이라는 의미도 함께 내포하고 있는 명칭이다(계 22:2). 또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존재 가치는 인간이 자유 의지를 가진 인격체로 피조된 만큼 이 금지된 선악과를 통하여 인간의 전인격적 자유가 주체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데 있었다. 따라서 만일 선악과가 없었다면 인간은 신의 완전한 보호를 받는 애 완동물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계 22: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 하여 있더라

 

☞ 인간의 자유 의지 하나님은 어느 누구의 마음도 능동적으로 개입하셔서 완 악하게 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악한 자들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돌이켜 회 개하여 살기를 원하신다(겔 33:11; 딤전 2:4; 벧후 3:9). 단지 패역한 인간 들이 하나님을 대항해서 자기들 스스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했을 뿐이다. 즉 바로는 놀라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동안 자신의 행동이 여호와께 명백한 죄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에게 원초적으로 주어진(창 2:16-17)자유의지를 남용하고 악용하여 자신의 오만한 거부 행 사를 철회하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바로의 그 완악한 마음을 그대로 버려 두어 전혀 관여치 않으셨는데 출 9장 12절은 바로 이 러한 하나님의 유기(遺棄) 상태를 표현한 말이다(롬 1:28). 반면 오늘날 성 도가 구원 얻을 수 있게 된 것은 비록 우리의 마음이 바로처럼 완악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그 고집대로 벼려 두지 않으시고 그 크신 은혜로 붙 들어 주시기 때문이다(신 9:5; 단 9:18; 롬 9:16; 딛 3:5).

겔 33:11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 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노라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 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가를 원하노라

창 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 무의 열매는 네가 임으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 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출 9:12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들의 말 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롬 1: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 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신 9:5 내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 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단 9: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 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롬 9: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 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 으로 하셨나니

 

8. 하나님의 신언(神言).

하나님은 특별한 경우에 직접 나타나셔서 음성이나 꿈, 환상 등을 통하여 당신의 의지와 구원 진리의 계시를 전달한 것을 지칭한다.

 

① 구약시대

ⓐ 음성으로

창 2: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출 19: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 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아뢰었으므로

삼상 3:10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 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 제비뽑기, 우림과 둠밈으로

민 26:55-56 오직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그들의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얻게 할지니라 그 다소를 막론하고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나눌지니라

신 33:8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게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 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삼상 10:21 베냐민 지파를 그들의 가족별로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 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 를 찾지 못한지라

느 11:1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 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 꿈으로

창 40:5 옥에 갇힌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각기 그 내용이 다르더라

삿 7:13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 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 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에 쓰러지더라

삼상 28:6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 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

욜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 환상으로

단 1: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 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② 신약 시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가장 높고, 가장 참된 그리고 완전 유일한 로고스, 즉 말씀으로서 모든 신언의 원천이었다. 또한 그는 성육신 기간 전체를 통하여 신언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당신이 보내신 성령을 통하여 참된 신언의 참된 의미를 조명 적용해 주고 계신다.

 

9. 개요.

Ⅰ. 천지 창조 1,2장.

Ⅱ. 죄와 고통이 세상에 들어옴 3장.

Ⅲ. 아담에서 노아까지 4,5장.

Ⅳ. 노아와 대홍수 6-10장.

Ⅴ. 바벨탑 사건 11장.

Ⅵ. 아브라함과 이삭 12-26장.

Ⅶ. 야곱과 에서 27-36장.

Ⅷ. 요셉과 그의 형제들 37-45장.

Ⅸ. 애굽(이집트)에서의 이스라엘 백성 46-50장.

 

 
출처 : 개혁하는 마음
글쓴이 : 청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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