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요한 계시록!!

[스크랩] 제6장 12~17절 - 여섯째 인과 재림에 있을 징조

하나님아들 2014. 4. 18. 16:46

 

 

여섯째 인과 재림에 있을 징조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6:12~)

 

지금까지 다섯째 인이 떼어지는 과정까지 상고하였다. 다섯째 인의 내용은 천상에서 탄원하는 내용이다. 이 탄원으로 그들은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때 흰 두루마기를 받아 입게 된다. 아울러서 지상에서도 온전한 행함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삶을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흰 세마포를 입히시는 중요한 기간이다. 너희 종들과 형제들이 그들처럼 죽임을 당할 때까지 참고 기다리듯이, 땅에서도 흰 세마포를 입고 신부가 될 숫자가 차기까지라는 뜻도 포함된다.

 

우리가 시간을 계산할 때, 1년이라 하면 어딘가 여유가 있는 것 같고, 12달이라 말하면 조금은 급한 생각이 앞서듯이 예수께서 오시겠다는 재림을 놓고 생각할 때, 곧 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10년으로, 1년으로, 1개월로 각각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천국에 관한 관심과 세상에 관한 관심에 가짐에 따라 재림의 신앙관이 다르다는 것이다. 천국에 관심을 두면 열심을 내고, 땅에 관심을 두면 열심을 내지 않는다.

 

위의 말씀에서 본문이 주시는 교훈에 집념해야 된다. 요한 사도가 하늘나라에 가서 주님으로부터 앞으로 되어 질 일들을 직접보고 들은 사건의 내용들이다. 그 내용은 대환난이 시작되기 직전에 하늘과 땅과 바다는 대격변이 일어날 것을 여섯째 인을 뗄 때 보여준다. 그 내용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경고하신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마24:7-8)

 

이 내용에서 사람들이 해석할 때 14절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하였으므로, ‘온 세상의 부족에게까지 복음이 전파된 후에 대환난이 있게 된다’고 잘못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아직 세상 구석구석까지 복음이 전파되지 않았으므로 주님의 재림은 우리 시대에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해석의 잘못으로 인하여 지금 세계가 되는 이 시대와 세대의 변화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전 지역에서 일시에 민족 간의 분쟁과 지구전역에서 전쟁이 일어나야 되고, 지구전역에서 일시에 기근이 일어나야 되고, 지구전역에서 일시에 지진이 일어나면 그때부터 환난이 시작된다고 잘못 해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해석은 지구전체에서 이러한 재앙들이 일시에 일어나지 않았으므로 환난시기는 요원하다고 오산하고 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지구의 전체에서 동시에 일어난다 하지 않고,처처에서라 하였다. 이 말은지구촌 구석구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 위해 대환난이 있어야 된다.’ 그 후에 ‘재난이 끝이 오리라는 뜻이므로 지금 일어나는 지진, 기근, 민족 간의 분쟁, 나라간의 분쟁은 이미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심판주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의 징조를 알리는 내용들을 기록해 주신 말씀은 다음과 같다. 큰 지진이 있으며, 태양빛이 변하여 검어지고, 달빛이 붉게 변하고, 별들이 땅에 떨어지고, 하늘에는 변화가 일어나고, 육지가 바다 속으로, 바다가 육지로 되는 지각변동이 생기는 것들이 재림직전에 있을 징조들이다.

 

베드로는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리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들어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 재앙은 하나의 공상이거나 가상적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있을 사건들을 하나님께서 말씀하여 주셨다.(벧후3:10)

 

선지자 아모스는;

“이로 인하여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가운데 모든 민족이 애통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하수의 넘침같이 솟아오르며 애굽강 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리라.”(암8:8)

 

요선지자 요엘은;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해와 달이 캄캄해지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욜3:14)

 

선지자 학개는;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 시킬 것이요,”(학2:6)

 

선지자 하박국은;

“내 창자가 흔들렸고,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라고, 입술까지도 떨린다.”(합3:16)

 

그런데 어떻게 된 세상인지 심판주의 공중 재림문제에 떨기는커녕 반대하고 하나님께 도전하고 있으니 이런 무리들이 과연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는 주의 종들인지? 의문이다. 그리고 그들이 당할 재앙에 관하여 본문에서 말해준다. 그러면 언제 이런 일들이 있게 되는가 하는 질문이 생기게 될 것이다.

 

우리가 성경전체를 살펴보면 이 환난은 ‘재난 후에’라 하였으므로, 재난과 환난 중간시기를 주님의 공중재림 직전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재림하기 전에 있을 징조는 그날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달이 피같이 빛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 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죽을 때, 땅이 진동하였고 세계가 어두움으로 변하고 골고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기절하였다. 또한 주님의 부활하던 날에는 무덤이 열려진 곳에서 오래전에 죽었던 뼈들이 일어나서 성내로 돌아다니는 이변이 생기기도 하였다. 그런데 심판으로 오실 재림때에 우주의 어느 것도 떨지 않을 곳이 없고 두려워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이 말씀의 참상을 보여주는 말씀이 15절이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유자들이 어린양의 진노에서 떨고 있다. 이들은 산과 바위틈에 숨어서 어린양의 진노로부터 자신들을 가려달라는 표현으로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들의 신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임금들로 표기된 ‘바시레이스(βασιλεἷs)’는 권세를 잡은 자들이므로 오늘날에는 나라를 통치하는 대통령이나 수상들이다. 왕족들로 표기된 ‘메기스타네스’(μεϒιστάνεs)는 고관 또는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이다. 장군들로 표기된 ‘칠리알초이(χιλίαρχοι)’는 오늘날에는 군부의 지휘관들이다. 부자들로 표기된 ‘프로우시오이(πλούσιοι)’는 글자대로 물질적으로 부요한 사람들이다. 강한 자로 표기된 ‘히추로이(ἰσχυροὶ)’는 힘 있고, 오늘날에는 권력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다. 종은 옛날에는 노예나 노비였으나 오늘날에는 일해주고 노임을 받는 사람들이다. 자유자는 옛날에는 노예나 노비를 거느리는 사람들 이였으나 오늘날에는 고용주가 자유자가 된다.

 

이들은 분명히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첫째부활에 참여하지 못할 자들이다. 이유는 주님의 재림하시는 순간까지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행위가 없었기 때문이다. 온전한 행위를 나타내지 않아서 의의 세마포를 입지 못하고 아름다운 면류관을 쓰지 못했기 때문에 대 환난을 당하게 될 사람들이다.

 

이 단원에서 밝히려는 것은 대 환난에 남게 되는 사람들의 신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때의 징조를 알리고자 하는데 있다.

 

“그로 인하여 산들이 진동하며 작은 산들이 녹고, 그의 앞에서는 땅 곧 세계와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솟아오르는 도다. 누가 능히 그 분노하신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 진노를 감당하랴 그 진노를 불처럼 쏟으시니 그를 인하여 바위들이 깨어지는 도다.(나1:5-6)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호각을 불어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니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곧 어둠과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빛이 산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이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 같은 것이 자고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세에 없으리로다.(욜2:1~2)

 

위에서 주님의 공중재림 직전이므로 “여호와의 날이 이르겠고” “이제 임박하였으니”라고 하였으므로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재림직전에 있을 사건이 틀림없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첫째 부활 때 에 하늘나라로 가지 못하면 재앙을 당하게 된다. 나홈서 기자는 누구든지 그분의 분노 앞에 설수 없고 누구든지 그 진노를 감당할 자가 없다고 하였다.

 

재앙을 당하는 자들의 신분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6:15)

 

재앙을 당하는 자들의 신분을 알아보았다. 지금부터는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어떠한 재앙을 쏟으시는지 알아야한다. 한마디로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자신들의 고백이라 하게 되는 17절의 말씀인데, 그들은 “큰 환난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는 재앙이다. 재앙은 너무도 두렵고 떨리고 견디기 어려운 고통의 재앙이다.

그들은 굴과 산의 바위틈에 숨어서 하는 말이 “우리위에 산과 바위가 떨어져서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이 보이지 않도록 가리워달라”는 것이다.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보기가 두렵고 진노하시는 예수님의 얼굴이 무섭다는 것이다. 대환난이 시작되면 살아남을 자가 없다고 그토록 외치는데도 조롱하며 비방하고 웃기만 하던 사람들에게 임하게 될 사건이다.

 

저들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란 한 면만 보아왔을 뿐이지 진노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깊이 생각해야 될 것은,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의’에서 좋은 면만 생각하고 취하고 있다. ‘거룩’이란 단어를 우리는 점잖음으로 생각하지만 실은 죄에서 분리된다는 뜻을 갖고 있듯이 ‘의’도 두면이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의’를 일반적으로 쓰이는 단어는 ‘정의’라고 한다. 정의는 ‘옳음’‘옳지 않음’을 구별하는 것인데, 이 구분하는 것을 ‘의’라 하게 된다. 의속에는 하나님의 진실성이 포함돼 있다.

 

진실성에는 ‘상주는 의’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벌주는 의’가 있음을 알아야 된다. 이 둘을 말할 때 ‘공의(공평한 정의)’라 하게 된다. 공의라는 뜻은 선과 악을 공정하게 다룬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옳은 일을 한 사람에게는 상을 주고, 잘못한 사람에게는 징계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공의에 관해서 이해하지 못하던가 아니면 사랑이란 단면만을 생각한다는 점이다.

 

주님의 말씀인 성경은 구원에 관하여 먼저 ‘마음으로 믿고’ 믿어지면 ‘의에 이르고’ 그리고 ‘입으로 시인하라’ 하였다. 셋을 다른 말로 바꾼다면 마음은 생각이요, 의는 행함이요, 시인은 육체의 고백이라 하게 된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예수께서 나를 살리시기 위해 죽으신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동으로 예수께서 분부하신 말씀대로 행하면서 예수가 나의 구세주라고 말하라는 것이다.

 

예수께서 ‘너희가 나를 믿으려면 Follow-up 해야 된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Follow-up 해야 될 이유는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불변의 진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전한 믿음에 대하여 야고보는 아브라함과 라합의 신앙을 본으로 삼으라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못 이해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행위로서 의는 빼버리고 입으로만 의를 주장하는 것을 볼 때 안타까움을 떨칠 수 없다. 그렇게 잘못알고 예수를 믿으며 ‘나는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들의 말대로라면 ‘나는 예수를 구원의 주로 생각하였으니 구원됐다’는 식이다. 우리가 ‘생각으로만 구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성경은 경고한다. 구원을 얻으려면 먼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된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려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구원이 된다고 성경은 교훈한다. 그래서 요한은 “우리가 그의 계명대로 행하면 이로서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하고 그의 계명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성령)가 그의 속에 있지 않는다 하시고, 누구든지 그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서 온전하(거듭나)게 된다” 하였다.

 

예수의 계명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자체에 있다. 그분의 말 씀대로 Follow-up할 때 온전히 믿는 자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Follow-up 하지 않는 자는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 는 그 말자체가 거짓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너희가 나를 보고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한말에 따르지 않느냐”고 책망하셨다.

 

예수의 말씀대로 따르지 아니하는 사람은 의를 행하지 않기 때문에 예수께서 다시 오시겠다는 공중 재림을 받아들이지 않으려한다. 이러한 사람들이 이 땅에 남게 되고, 이러한 사람들이 대환난 때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진노를 피할 자가 없다고 자기들의 입으로 시인하는 말이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보면 대환난날 후에 큰 지진이 나고, 해와 달이 빛을 잃어버리고, 별들은 무화과나무 과실같이 땅에 떨어지고, 하늘이 종이가 말리며 날아가듯 할 때, 모든 산과 섬들이 제 자리에서 옮겨진다고 했다. 이 말씀을 놓고 볼 때 공중재림하시기 직전에 일어날 하늘과 땅의 이변을 알 수 있게 된다. 왜 이러한 이변이 있어야 되는가를 성경 앞뒤를 찾아보니, 대기권 안에는 어두움의 권세가 주관해 왔기 때문에 죄와 악이 득실거리고 있는 것이다.

 

예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에 죄와 악을 원하지 않으신다. 인간이 만들어놓은 문화는 모두가 죄와 악이 상존함으로 이것을 하루아침에 없애려면, 밭을 갈아엎듯이 뒤집어엎기 위해 지진이 나서 땅이 갈라지고 작은 산들과 섬들이 바다 속에 들어가고 바다 속에 있는 다른 땅이 올라와야 된다는 것이다. 그래야 죄악과 질병과 죽음이 없는 천년왕국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재앙 속에서 살아남을 자가 있는가? 한 사람도 없다.

 

첫 번째로 해와 달이 그 빛을 잃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무서운 추위가 아니면 불같은 뜨거움이 있을 것이다. 성경에는 추울 것이라 하지 아니하고 7배나 뜨겁다고 경고한다. 그러므로 이때에는 사람이 검게 타서 죽을 것이라 하였다.

 

두 번째는 별들이 자기 궤도를 잃어버리고 서로 부딪쳐서 지구에 떨어진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맞아죽는 사람들이 수 없이 많을 것이고,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별과 충돌되는 지구는 흔들릴 것이고 이럴 때 모든 건물을 파괴되며 밑에서 깔려죽는 사람의 수를 생각하여야 된다.

 

세 번째는 지구가 흔들리므로 자기 기능을 잃어버리고 화산이 폭발할 것이고 지진으로 땅이 갈라질 때 땅속으로 들어가 죽게 된다. 모든 낮은 지대와 산과 섬들이 물속으로 잠길 때 지구촌에 살고 있는 모든 도시와 촌들까지도 없어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저들이 산으로 도망하여 바위틈에 숨어있지만 쏟아지는 재앙의 무서움에 떨게 될 것이다. 산들과 바위까지도 저들을 다 묻어버릴 것이다. 그래서 하는 말이 이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감히 살자가 있겠느냐는 것이다.

 

재난에서 살길은 없는가?

 

살아날 길은 오직 한길뿐이다. 온전한 믿음을 나타내는 일이다. 온전한 믿음을 가지려면 말로만 믿어서는 안 되고 행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된다. 이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기 때문에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일이다. 그러나 대개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인간 목사의 말에 맹종하기 때문에 온전한 믿음을 가지지 못하는 것이다.

 

주님께서 어떻게 하라고 우리들에게 말씀하셨는가? 그것이 바로 믿는 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고, 어린양의 신부가 되는 일이다. 어린양의 신부가 되려면 어떻게 하여야 되는가? 그것은 기록된 말씀과 기록되지는 않았을지라도 그분의 입에서 나온 말씀을 받아들여야 된다. 이유는 믿음이기 때문에 믿는 대로 되게 하신다.

 

첫째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의 말씀대로 영과 혼과 몸이 흠없이 온전히 되기를 노력해야 된다. 누구든지 자기의 영과 혼과 몸을 온전하게 보전하지 아니하는 자는 살수 없다는 원리인데 그 이유는 그리스도의 명령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영이 온전하기 위해 먼저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라면 거듭나야 된다는 전제조건이 따른다. 성경은 분명하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늘나라를 볼 수 있고 들어갈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하였기 때문이다.

 

둘째는; 자기의 죄가 없어야 된다. 이 세상에서 죄 없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그러나 악한 생각은 버릴 수가 있고, 악한 행동은 하지 않을 수가 있다. 이런 것들이 성화의 과정이기 때문에 혼이 깨끗해야 한다. 혼이 온전하려면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고 교훈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언을 멸시하게 되면 하나님의 음성이나 계시를 받을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모든 생각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악에서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는; 몸이 깨끗해야 된다. 그래서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선한 것만을 행하라고 하셨다. 우리들의 육신은 하나님의 집이요 성령의 전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이다. 이 셋이 온전한 사람은 예수의 피로 원죄가 사함을 받은 사람이다. 행위가 온전하기 때문에 어린양의 신부가 되는 세마포와 면류관을 받은 사람이다.

초림의 예수는 인간의 모든 죄를 담당하려고 죄인의 몸으로 오셨다. 그러나 재림의 예수는 이러한 죄와는 상관없이 누구든지 아버지의 아들이 되려고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사모하며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그의 천사들을 데리고 영광으로 공중에 나타나실 것이다.

 

출처 : churchofpraise
글쓴이 : 장죠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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