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보좌 장로들의 보좌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려는데 그 모양이 록보석 같더라. 또 보좌에 둘려 24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24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급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4:3~4)
하나님의 창조계획은 무엇인가? 영계창조와 하나님에 대한 경배를 위하여(창1;1-). 사탄(루시퍼)의 반역(사14:12-17). 우주의 혼돈이 생김(창1:1-). 물질계(우주) 창조와 아담의 타락함(창1:3-). 죄에 대한 징계와 구속계획(창2:22-24)과 생명 과일(영생)을 먹게 되면 영원히 구원받지 못하기 때문에(창2:22-). 피로(어린양) 말미암아 구원시키시려는 계획(창3;21). 유월절의 어린양의 피로 구속하실 예표(출12:6-7). 예수 그리스도(어린양)의 피로 구원 문을 열어주심(사53:1-9). 예수님이라 한다.(벧전2:22-25)
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섭리-요3:16) 하나님의 인도를 알고(창조주-죄를 미워하시는 사람) 구원계획을 알때, 예수 그리스도(하나님-사9:6)의 피를 아는 사람이다. 그를 전능자 (사9:6)로 믿고 시인하고 죄를 버리고 물과 성령으로 세례 받고 예수를 닮아가게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행함과 같이 자신도 의에 이르도록 노력하면서 아버지의 집을 사모하게 된다.
하나님의 계획대로 세상이 끝나는 것이 무엇인가? 공중강림 하실 때 의인들에게 믿음에 대한 보상의 부활과 휴거가 있다(고전15:23, 51-54 살전4:15-17). 환난때에는 남은 쭉정이 신자들을 구원시키는 사역자들에게(계11:3-) 왕권이 주어진다.(계2:26-27)
사역자들의 인도함을 받아서 부끄럽게 구원되는 자들은(계7:9,13-) 첫째하늘인 낙원에 들어간다. 그러나 그때까지 흰 세마포를 입지 못한 상태에서 세상을 떠나게 되면, 자신에게 해당되는 ‘바깥 어두운 곳(βήμα-베마-롬14:11,12, 고후5.10)’으로 쫓겨나게 된다. 백보좌 심판 후에 천국과 영원한 유황불 못으로 분리되고 모든 것을 끝내신다. 이러한 일들을 주관하고 섭리하시는 곳이 하나님의 보좌다.
“그 보좌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그 모양이,”(4:3)
요한이 하나님을 어떻게 묘사하는가? 여기에서 성부가 나타나시고, 5장에서 성령, 다음 장에서 성자로 삼위일체를 나타내신다. 그런데 하나님의 칭호를 밝히지 않고 단순히 ‘보좌위에 앉으신 이’라고 말한 것은 계시의 장엄하고 두려운 분위기와 새 이름을 가지신 것을 말하신다.
“나의 새 이름.....”(3:12)
그때가 되면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이 본래대로 부를 것이다.(구속사역이 끝났기 때문에).
“벽옥과 홍보석 같고.”(4:3)
‘같다’는 뜻은 최고의 극치를 나타내는 말이다. 이 보석은 하나님의 속성중의 일부인 거룩한 뜻이다. 벽옥은 하나님의 정결하심과 자비다. 홍보석은 정의와 심판을 말한다. 벽옥은 베냐민에게 ‘내 오른손의 아들’이라 했다. 홍보석은 루우벤에게 ‘보라 아들’ 이란 표시로서 자비와 진리를 뜻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처음이요 나중인 알파와 오메가 이신 하나님이시다.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렀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4:3)
무지개는 하나님의 언약을 말하고, 그리고 녹색은 은혜를 알려주신다(창9:13). 그때 노아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의 무지개는 지금도 보좌주위에 있더라. 그러나 무지개는 백보좌 심판 때에는 없어지므로 무지개가 있는 이상 심판은 없다는 약속이다. 그리고 하나님과 인간과의 역사는 세 가지 언약이 있다. 그 언약은 속죄(Redemption)와 속죄를 위한 일(Work)과, 그 결과로 얻어지는 은혜(Grace)의 언약을 말한다. 요한은 성령의 감동을 받고서 하늘로 올라갔다.
신자가 휴거의 축복을 받으려면 성령의 감동함을 받아야 된다. 성령의 감동을 받으려면 성령의 영원성과 능력과 사역을 제한시키지 말아야 된다. 이사야는 예수님의 본질은 “한 아들이 있는데 정사를 메었고,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 이시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사9:6) “하신 다음에 같은 성경 11장2절에서 “여호와 신이 있으며, 지혜의 신이 있으며, 총명의 신이 있으며, 모략의 신이 있으며, 재능의 신이 있으며 지식의 신이 있으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있다”고 본질을 알려주었다.
여기에서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하셨고 성령은 예수의 영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시요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이렇게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은 성령과 함께 하신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그가 하시는 말씀이 곧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또한 분명히 알아야할 중요성은 창조 때 성령의 능력과 이 말씀을 주시는 성령과 지금 우리들에게 역사하고 계시는 성령을 어떻게 보느냐는 것이 중요하다.
성령은 창조 때도 계셨고, 영원까지 계실 것이다. 창조 때에 역사하신 성령의 능력은 지금도 나타나고 있으며, 장래에도 사역하심을 부정하지 말아야 된다. 또한 성령의 힘을 입지 아니하고는 예언을 할 수 없고, 방언도 할 수 없고, 휴거도 안 된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1:21)
성령께서 사람을 감동시켜서 성경을 쓰게 하셨으므로 요한도 계시록을 썼다. 요한을 감동시켜서 예언의 말씀을 주신 성령은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아들이 되라는 말씀을 주실 때 꿈으로나 환상이나 입신으로 사람에게 전달해서 많은 사람들을 대 난에 남지 아니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성경을 쓰게 하시고 사도들에게 말씀하신 성령의 경고가 그때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해당되고 적용되는 경고라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쓰여 진 후로는 더 이상 계시는 내려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성경 집필이 끝난 것이지 계시가 끝난 것이 아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요한계시록까지 집필이 끝났기 때문에 더 이상 계시가 내려오지 않는다’고 말하는 자들도 있다. 그렇게 오류를 범하는 이유는 성경을 읽을 때, 지식적으로 성경을 보기 때문에 자신이 배우지 못했거나 알지 못하는 것은 받아들이지 아니한다. 그런데 주님은 무어라고 경고하시는가?
“그때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믿는 자)을 보겠느냐?”(눅18:8)
누구를 향하신 경고인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아니하고 육신의 생각과 학문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바울은 다음과 같이 증거 한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로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며 육신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야분변하느니라.”(고전2:13-14)
육신에 속하였다는 말은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상태다. 직설하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결론이다. 그렇다면 불신자라는 뜻이요 불신자란 하나님을 믿는 자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기에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다고 하신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8:9)
바울은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니라 하였다.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지못하면 성령의 사역을 훼방하고 방해하고 비난하게 되는데, 그 원인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8:5-8)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성령께서 하시는 말씀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믿어진다. 이러한 사 람에게는 주님께서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때에 심판을 당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나팔소리를 듣게 되고, 이리로 올라오라는 주님의 호령을 듣게 되는 것이다.
1. 요한이 본 보좌와 앉으신 분
요한은 하늘나라에 올라가서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고, 보좌에 앉으신 이를 보았다. 이 보좌는 주님을 먼저 만나게 될 사람은 휴거자임을 알아야 된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14년 전에 그가 셋째하늘에 이끌려간 자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고후12:1-4)
이 사람은 바울 자신을 두고 말한다.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한다고 유대인들이 돌로 때려서 죽였다. 그러나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한 바울은 죽지아니하고 입신하였다. 첫째하늘 낙원을 보았고, 둘째하늘 왕국을 보았고, 셋째하늘 시온을 보았다. 그리고 연단장을 보았고, 음부도 보았다. 또한 하나님의 보좌도 보았을 뿐만 아니라 먼저 간 선진들도 만났다.
주님으로부터 장차 될 일까지도 듣고 왔음을 말해 주었다.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주님을 만나고 천국도 보고 연단장도 보고, 생명강물이 넘치는 것까지 보고 온 사람들이 많다한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은 때가 임박했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모른다고 할지라도 주님의 말씀은 거짓이 없으시다. 그리스도의 약속은 신실하기 때문에 ‘나는 말하고 내가 말한 대로이루 신다’ 하셨다.
주님은 당신의 계획을 일초도 늦추지 않으시고 곧 오신다고 하시는 말씀도 이 보좌에 앉아 계시는 주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다. 요한은 보좌위에 앉으신 하나님의 모습이 벽옥과 홍보석처럼 빛나는 위엄으로 표현하였다. 보좌의 광채는 인간의 말로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엄함과 아름다움은 보좌의 방대함이다.
보좌에서 빛나는 광채는 인간의 지각으로는 깨달을 수도 없고, 인간의 능력으로 묘사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빛이시라” 하시고,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다. 하나님은 빛과 같으시며 그의 속성들은 아름다운 조화로 나타내는 순간에 사랑과 선하심과 자비와 지식과 모든 것을 소유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아름다운 빛으로 표현하였다.
아버지의 위대하심과 능력의 모든 속성은 성자에게도 있으며 모든 권세는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동일하실 뿐이시다. 예수는 언제 어느 곳에서나 동시에 존재하시는 인격체로서 자신의 보좌에 계신다. 이 보좌에서 우주를 지배하시는 권세를 나타내신다.
또한 이 보좌는 만물을 창조하신 보좌다. 만물을 주관하고 섭리하시는 보좌다. 만물을 심판하시는 보좌요 대주재의 보좌다. 여기에서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말씀으로 모든 것들을 만드셨다. 모든 일이 되어 질 것을 계획대로 Control 하시고 모든 것을 끝까지 지휘통제 하는 사령실이다.
하나님의 창조계획은 영계의 창조와 하나님을 향한 경배에 있다. 사탄의 반역으로 우주는 혼돈되고 그 후에 물질계를 만드셨다. 그런데 아담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죄가 들어왔으나 하나님은 죄에 대한 징계와 구원을 계획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은 죄를 미워한다. 구원계획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때문에 주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자신을 거룩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원주로 믿고 받아들이면 죄를 버리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이 함께 하시므로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휴거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휴거 자가 해야 할 일은 주님이 오심을 외치면서 자신을 성령의 말씀에 복종시켜서 노아처럼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그리고 환난때 휴거되지 못한 자를 위해 특별사역자, 천년왕국 때 왕권을 받고 다스리는 자, 천년왕국에 들어온 자들을 양육시키는 자들과, 백보좌심판 후에 천국과 영원한 유황불 못으로 가게 될 자들로 나누게 된다.
이러한 일들을 주관하시는 곳이 하나님의 보좌다. 예수께서 이 보좌위에 앉아 계시는 것을 요한이 보았는데 그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다고 하였다. 이렇게 믿어야 믿음이 온전하여 지고 예수를 만나기로 갈급 하는 자들에게 두 번째 오시는 재림 날에 공중에서 만나주신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죄와는 상관없이 저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9: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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