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요한 계시록!!

[스크랩] 제2~3장 / 일곱 교회의 결론

하나님아들 2014. 4. 18. 16:40

 

 

제2~3장 / 일곱 교회의 결론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2:7,11,17,29. 3:6,13,22)

 

지금까지 우리는 계시록을 공부하면서 2장과 3장에서 특별히 말세에 살고 있는 현대교회들에게 일곱 교회를 보여주셨다. 너희들은 일곱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영적 면을 보고 내가 갈 때까지 너희 믿음을 잘 지켜라. 이렇게 분부하는 뜻으로 우리들에게 이 말씀을 주셨다.

 

예수께서 일곱 교회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은 과거에 있었던 사건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는 내용이다.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오늘에도 이러한 교회들이 있다는 내용이다. 일곱 교회들을 보고 내가 갈 때까지 믿음을 잘 지키고 대 환난에 남아서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하라는 내용이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아니하고 흔히들 이야기하는 것 같이 역사적인 방법으로 당시만을 국한시켜서 해석한다면 앞으로 우리가 보아야할 성경은 요한계시록 외에는 없다는 모순에 빠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성경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적용되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대환난이 일어나기 이전에 하나님께서 전 세계에 대하여 말씀하신바와 같이 신자는 지금 일곱 교회 중에 자신이 어떤 교회에 출석하는가? 또 자신의 신앙은 어떤 교회와 같은가? 스스로 분별해서 어려움을 당하지 말아야 된다는 내용이다.

 

오늘은 일곱 교회를 종합해서 상고하게 된다. 교회마다 정황이 다르다. 하지만 어떤 교회는 악한 자를 용납하지 않았고, 자칭 사도라는 자를 가려내다가 사랑(계명)을 저버리는 교회도 있었다. 어떤 교회는 자유의 물결을 타고 세상과 타협하는 교회도 있었다.

 

어떤 교회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실상은 믿음이 없는 교회도 있었다. 어떤 교회는 믿음이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한데도 자신은 부자라서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는 교만한 교회를 경고하시면서 회개하라는 책망도 하셨다.

 

서머나와 빌라델비아 교회는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예수 이름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다. 비록 생활은 가난하고, 박해와 비방이 있을지라도 믿음이 부요해서 칭찬받는 교회라고 하였다.

 

어찌 1,900년 전에 있었던 다섯 교회를 책망하신 지난 과거의 이야기로만 보겠는가? 예수께서 오늘 우리들에게도 같은 책망을 하신다. 심판의 날이 심히도 임박하다고 말하는 이런 때에 너희가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잠자는 자가되지 말라고 하신다. 많은 주의 종들이 때가 급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실상은 양들을 잠재우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는 세대가 되었음을 경고하신다.

 

주님의 권면은 ‘이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지켜 행하는 자들이 복이 있다’ 하셨다. 그러므로 종들은 열심히 계시록을 읽어야 된다는 경고다. 읽은 말씀을 회중에게 알려서 듣는 자들로 하여금 깨어서 행함이 나타나도록 만들어 주어야 된다.

 

신자들은 영적관리를 위해서 예배모임에 열심을 내야 된다. 열심히 말씀을 들어야 되고, 열심히 기도해야 된다. 열심히 찬양하고, 열심히 전도할 수 있는 도구가 되도록 자신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감사생활을 해야 된다. 신자는 사랑의 근원이신 주님을 사랑하고 사랑받는 뜨거운 심령으로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를 드려야 된다. 오늘이라도 오실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서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은 신자가 되라는 말씀이다.

 

먼저 일곱 교회들이 신앙생활을 잘못해서 책망 받는 내용이 무엇인가? 현대교회애서 우리들의 현실에 조명해서 우리가 무엇을 고쳐야 되는가? 교회마다 잘해서 칭찬 듣는 내용도 많았고 잘못해서 책망 받는 내용도 많았다. 이와 같이 오늘날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보면 잘 믿고 열심을 낸다고 하지만 주님의 뜻과는 너무도 상반되는 신앙생활이다.

 

주님께서 안타까워하신다는 사실을 귀 있는 자라면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 하신다. 예수님의 경고는 하늘의 군대가 마귀들과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신다. 지상에서 일어나는 징조를 보고 주님이 오실 때가 되었음을 깨닫고 좋은 날을 보라고 경고하신다. 그런데 현대교회가 성령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고 마귀의 속삭이는 미혹에 사로잡혀서 때를 외치면 비난하고 핍박한다. 이러한 곳이 어찌 일곱 교회의 모습이 아니라고 하겠으며, 사탄의 회(Satanic group)가 아니라고 하겠는가!

 

에베소교회를 향하신 주님의 책망은 악한 자가 있었고, 자칭 사도라는 자들이 있었다. 하지만 예수님과의 교제 곧 믿음을 버렸다는 내용이다. 오늘날도 주님이 오심을 전하는 사람을 핍박하는 자들을 어찌 악한 자일뿐 아니라 그러한 교회는 예수님을 버리는 행위가 되지 않을까? 잘못이다 이단설이라면서 신자들을 잠재우고 있다. 이것이 거짓 선지자가 아니라 하겠는가? 어찌 자칭 사도가 아니라 하겠는가?

 

이런 자들이 안디바(Antipas) 감독을 죽이는데 넘겨주었다. 폴리캅(Polycarp)감독을 죽이는데 넘겨주며 신자들을 괴롭혔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세상의 음란에 빠지고 우상제물을 먹게 했다. 이세벨의 교훈처럼 교인들이 마귀와 음행하며 즐겨도 못 본척한다. 한쪽 발은 교회에, 한쪽 발은 세상을 밟고서 무슨 모임이라면서 예수를 믿기보다는 세상에만 관심을 가지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사업과 섬김과 인내가 예수 믿는 신자의 행위라 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믿음을 온전한 믿음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께서 내가 너희에게 온전한 믿음을 찾지 못하였고, 깨어있는 믿음을 보지 못했다 하신다. 너희가 어떻게 받았고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해보라 하시면서 회개하라고 하신다.

 

의의 흰 옷을 더럽히지 말라고 하시는데도 영적 눈이 가려져서 세상징조를 보지 못하고 벌거벗고 다닌다. 물질의 옷으로 가려졌다고 ‘나는 잘 믿는다’ ‘걱정 없다’ ‘주님의 때는 도적같이 임하는데 어떻게 때를 알겠는가’고 잠꼬대 같은 소리만 한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천국의 비밀은 너희에게 허락되었으니 깨어라, 기도하라, 근신하라’ 하신다. 벌거벗은 자들의 말은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주님은 어떤 사람에게는 알려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알려주지 아니하는 것도 하나님의 권한이시다.

 

이런 사람들은 살았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라는 책망이다. 목이 터져라 외치고 손발이 닳도록 다니면서 외치면 잘못이라 한다. 듣지 말라, 미혹에 빠지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는데, 어찌 유대인들과 다르다고 하겠는가? 어찌 사탄의 회가 아니라 하겠는가? 그때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 그렇게 했던가? 율법을 몰라서 그렇게 되었는가? 자기들의 회원이 예수를 믿으려고 그리스도교로 개종하는 것을 막아보려는 얄팍한 발상에서 그리하였다.

 

서머나 교회를 박해했고, 빌라델비아 교회를 박해했다. 현대 교회가 영혼문제를 생각하고 준비시켜서 구속받겠다고 열심을 내는 신자들을 붙들어 놓으려는 얄팍한 머리로 교회 담만 높이고, 신자들을 우롱하고 있지만 그들은 예수를 저버리는 행위다. 장차 받게 될 주님의 진노를 어떻게 피할 것인가?

 

“너희가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하는 자도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는 도다.”(마23:13)

 

저들은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얻으면 자기들보다 배나 지옥자식을 만든다고 하셨는데, 누구에게 향하신 책망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러므로 너희가 귀가 있으면 마귀의 소리를 듣지 말고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는 자가 되라는 것이다. 대 환난에 남지 않으려면 깨어서 회개하라는 경고를 들으라고 하신다. 말세에는 성령의 말씀을 들을 귀가 열려야 된다. 마귀의 속삭임에 넘어가지 말고 깨어서 오실 주님의 음성을 듣는 귀가 열려야 하나님의 아들들이 될 수 있다.

 

일곱 교회를 향하신 예수님의 권면을 듣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일곱 교회에 권면하신 말씀을 조명해서 고칠 것은 고쳐야 된다. 회개 할 일은 회개해야 된다. 의로운 흰 세마포를 입어야 된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부활복음을 굳게 잡고 아무도 자신의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는 권면이다.

 

심판 주께서 오실 때가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사람들의 마음이 닫혀있다. 목이 곧고 귀가 할례 받지 못해서 성령의 음성을 듣지 않고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서 항상 정욕대로 살아가고 있다.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고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신다. 너희가 환난을 면하고 어려운 고통을 면하고, 불 시험 때를 면하려면 불로 연단된 금을 사서 믿음을 부요하게 하라하신다.

 

의로운 흰 세마포 옷을 입고 수치를 보이지 말라 하신다. 안약을 사서 눈에 바르고 자신의 영혼을 보는 신자가 되라고 하신다. 책망 받지 않도록 열심을 내고 회개하라고 권면하신다. 이 권면은 1,900년 전에 일곱 교회에 주신 권면이지만, 오늘도 같은 권면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라고 하심을 알아야 된다. 권면의 말씀은 “너의 믿음이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한 믿음을 지속한다면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 친다”고 하신다.

 

현대교계의 정황을 보면 어쩌면 소아시아 일곱 교회의 상황과 닮아 가는지 모르겠다. 예수를 믿는다면서도 실상은 자기의 지식이나 재산을 말하면서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에 만족해하면서도 주님의 때에 대해서는 생각조차하지 않는다. 이런 것을 뜨거운 믿음이라고 말할 수가 있겠는가?

 

뜨거움과 차가움을 모르는 신자들이 많다는 말이다. 세상이 되는 것을 보고 말하기를 말세라고 하면서도 주님의 때는 아버지께 속한 일이므로 너희가 알바가 아니라고 말한다. 때와 날은 아무도 알지 못하며 다만 도적같이 임한다고 말한다. 준비하는 신실한 신자들을 미친 사람이라 하든지 아니면 광신자라고 비방한다. 이런 자들을 어떻게 미지근한 믿음이 아니라 하겠으며 악한 자가 아니라 하겠는가?

 

주님의 권면은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를 큰 환난 중에 던지고” 하시면서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고 있으니 회개하고 죽도록 충성하라”고 권면하셨다. 그리고 “나는 사람의 행위대로 갚는 공의로운 하나님인 줄 알고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도록 두루마기를 희게 하라” 하셨다. 중요한 말씀은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하실 때 더불어 먹는다는 뜻은 동거한다는 말씀이다. 이 뜻은 거듭나지 않았으므로 그 사람에게는 성령이 없다는 말씀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8:9)

 

그래서 너희 마음 문을 열고 성령으로 거듭나라는 말씀이다. 성령의 인도를 거부하는 자가되지 말라는 말씀이다. 성령께서 내주하는 자가되고, 성령이 인도하실 때 따르는 자가되라는 것이다. 이유는 성령이 내주하지 아니하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교회에 출석하고 예수를 믿는다고는 말하지만 그리스도인이 되지못한 신자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그렇지 않다면 왜 예수께서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사람)을 보겠느냐” 하셨는가?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 60억 인구 중에서 20억이 크리스천이라 한다. 그런데 천국을 왕래했던 사람들의 정보에 따르면 주님께서 “공중강림 하실 때 구속(부활/휴거) 받을 자를 계시록 14장에 몇 명으로 기록됐느냐? 하시더라 한다.

 

그러므로 귀가 있는 자라면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깨어서 기도하는 신자들이 되어야 한다. 내 아집과 고집과 사상과 잘못알고 있는 생각들을 버리고 준비해서 어린양의 신부로서 들림 받는 자가되어야 복 있는 사람일 것이다.

 

1. 일곱 교회와 주님의 모습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는 일곱 교회를 통해서 보여주시는 주님의 모습에 관하여는 문자나 역사적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다.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서 무어라고 말씀하시는지 들을 줄 알아야 된다. 오른 손에 일곱별을 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로 다니시는 예수께서 너희가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라 하신다. 회개하여 죽도록 충성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 과실을 먹도록 한다는 약속이다.

 

주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주님께서 곧 오실 것을 믿고 준비해야 된다. 과거나 미래보다 오늘이란 현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처음과 나중이요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주님의 말씀을 믿어야 된다. 예수께서 죽은 것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있다. 하나님을 성경 속에 가두어두려는 잘못된 사상과 생각을 버리지 않는 한 어린양의 신부가 될 수 없다. 사람들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으면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그런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모르는 자신의 무지함을 스스로 들어내는 결과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고 양육하시고 섭리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을 초월하시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전능하신 분이심을 잊으면 안 된다. 앞에서 ‘예수는 누구신가’에서 설명했으므로 이러한 믿음으로 준비하는 신자들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는 줄로 믿으면서 신앙생활을 해야 된다.

 

그래서 면류관을 빼앗기지 않도록 굳게 잡으라고 부탁하셨다. 많은 사역자들인 목자들과 신학자들이 얄팍한 인간의 지식으로 만들어 내거나 정립했다는 학문으로 신자들을 미혹시키기 때문이란 경고의 말씀이다.

 

좌우에 예리한 칼을 가지신 예수께서 너희가 어디 사는 것과 무엇을 말하는지 알고 있으므로 예수의 이름을 저버린 행위를 회개하라 하신다. 감추었던 난나를 받고, 흰 돌 위에 새 이름을 받으려면, 예수의 이름을 굳게 잡고 안디바처럼 죽기까지 충성하라 하신다. 주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보고 계신다. 하나님의 아들인 그리스도의 발에 밟히지 않으려면 주님을 위하는 사업을 하라 하신다.

 

성도 간에 서로 사랑하며 오래 참는 믿음으로 대 환난에 남지 않도록 하라 하신다. 지금은 너희가 가난함과 궁핍과 핍박이 있을지라도 이기는 자에게는 어두움의 권세를 깨뜨리는 철장권세를 주어서 만국을 다스리게 하신다. 너희를 조롱하며 비웃는 자들로 너희 앞에 절하게 하고 나의 사랑을 보이리라 하신다. 새벽별과 같은 너희들을 부러워 할 때가 있다고 약속하신다.

 

하나님의 일곱 영을 가지시고 일곱별을 가지신 예수께서 너희 온전한 행위를 보이라고 하신다. 너희가 살았다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자이므로 어떻게 받고 어떻게 들었는지 회개하고 옷을 더럽히지 말라하신다. 이기는 그에게는 어린양의 생명책에서 이름을 흐리지 아니하고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어린양의 아내임을 시인하겠다는 약속이다.

 

약속은 거룩하고 진실하고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구원주의 약속이다. 주님께서 거짓말을 하지 않으신다. 충성되고 참증인 되시고 아멘이요 창조의 근본이신 예수의 말씀은 틀림이 없으시다. 차지도 더웁지도 않은데도 자기 믿음이 뜨거운체하는 거짓말을 하지 말라 하신다. 실상은 곤고하고 가련하건만 자신을 깨닫지는 못하고 나는 부요하니 걱정할 것이 없다고 허풍을 떠는 위선자가 되지 말라 하신다. 물질적으로 부자일지는 모르겠으나 믿음의 가난함을 모르고 살아간다면 그는 분명히 눈먼 자요 불쌍하고 가련한 자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연단된 금과 같은 믿음으로 부요하게 하라. 의로운 흰 세마포 옷을 입고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으려면 안약을 사서 눈에 바르고 자신의 영혼을 보라하신다. 주님께서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때 심판받지 않으려면 휴거의 영광을 바라보는 신자가 되라하신다. 그렇게 하려면 열심히 회개하고 믿음의 문을 열어라 하신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하고 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늘나라 보좌에 앉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곧은 목을 꺾고 할례 받지 못한 귀를 열고 성령의 음성을 들으라 하신다. 강퍅한 마음 문을 열지 아니하는 어리석고 무지한 인간성을 버리지 아니하는 세대라 하신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삶을 살기 위하여 성령이 들어오도록 마음 문을 열어라 열기만 하면 내가 네 속에 들어가 동거하겠다고 약속하신다. 성령으로 거듭나면 적은 능력으로도 주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다고 하셨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라면 예수 이름을 배반할 수 없다. 예수의 말씀을 지킨다는 뜻은 그분의 말씀이 믿어진다는 뜻이다.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은 사람들이 현실적인 생활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지 아니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말씀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말씀만은 그분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지라는 것이다.

 

예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는다는 뜻은 예수의 말씀을 부정하지 아니하고 부인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주님은 말씀으로 계셨고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말씀으로 만물을 심판하신다. 그러므로 예수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고 권위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고 부인하는 자체가 예수 이름을 부인하고 부정하는 행위이다. 결과적으로는 예수의 말씀에 따르지 아니하는 것이요 예수 이름을 배반하는 불신앙이란 사실을 깨닫는 자가 되어야한다. 그래서 이러한 사람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니므로 그날에 들림을 받지 못하고 이 땅에 남아서 무서운 대 환난을 당하게 된다. 대환난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는가?

 

참상은 인간의 표현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성경은 경고하기를 창세 이후로 이러한 큰 환난은 없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았으면 마음 문을 열고 성령을 모셔야 된다. 입으로 시인만 하면 천국 간다는 허망 된 생각을 버리고 쓸데없는 고집을 버리고 완악한 마음 문을 열고 성령으로 거듭나야 된다. 그리고 마음속에서 주님의 때를 알려주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에게는 휴거의 문이 열려있다.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 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3:7-8)

 

예수의 말씀을 배반하지 아니하고 부정하지 아니하며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준행하는 신실한 성도 앞에는 휴거 문을 열어 두셨다고 약속하였다. 어느 누구도 이문을 닫을 사람이 없고, 다만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은 성도, 온전한 믿음을 가진 알곡과 같은 성도들을 공중으로 끌어올리신 후에 예수만이 문을 닫게 될 것이다.

그때는 아무리 열어 달라 하여도 열어주지 않으신다. 인간의 힘으로 인간의 방법으로 열어보려 해도 열리지 않는다. 아무리 통곡하며 울어도 열어주지 않으신다. 누구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도록 거짓이 없고 진실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고 예수 이름을 배반하지 말라고 경고하신다.

 

그러므로 귀가 있으면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된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준비해서 들림 받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성전기둥이 되게 하신다. 그 위에 새 이름을 새겨주고 결코 하나님의 나라에서 쫓아내지 않는다는 약속이다.▨

 

출처 : churchofpraise
글쓴이 : 장죠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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