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 6
출28:1-5
이 시간에는 “대제사장의 의복”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사장에 대한 내용은 성막론의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중에서 의복도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대제사장은 8가지의 옷을 입습니다. 이 옷에 담긴 의미가 있습니다.
그럼, 8가지의 옷은 무엇일까요?
1. 대제사장은 고의를 입었습니다.
출28:42-43절 “또 그들을 위하여 베로 고의를 만들어 허리에서부터 넓적다리까지 이르게 하여 하체를 가리게 하라 아론과 그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나 제단에 가까이 하여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에 그것들을 입어야 죄를 지어서 죽지 아니하리니 그와 그의 후손의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대제사장이 맨 처음 입는 옷이 고의입니다. 고의란 지금으로 말하면 좀 긴 사각팬티에 해당합니다. 이 고의로 허리부터 넓적다리까지 보이지 않게 잘 가려야 합니다. 속살이 보이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속살의 첫 인상은 성(性)적인 것입니다. 만약 고의를 입지 않아서 속살이 보이면 대제사장은 죽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더워도 제사장은 팬티를 입었습니다.
이것을 영의 제사장인 우리에게 적용하면 하나님 앞에서 영의 정절을 지켜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하나님 말고 이방신을 따라 가거나 이단을 따르거나 세상을 사랑하면 제사장이 죽는 것처럼 우리 심령이 죽습니다. 그러므로 늘 깨끗이 씻고 또 씻어야 하며 말씀을 보고 고치고 또 보고 고쳐가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성도가 지킬 영원한 규례이기 때문에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모자랍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옷은 성화의 옷입니다.
2. 대제사장은 반포 속옷을 입었습니다.
출28:39 “너는 가는 베실로 반포 속옷을 짜고”
대제사장이 두 번째 입는 속옷으로 어께에서 발까지 내려오는 가장 길고 기본적인 옷입니다. 이 옷은 고운 베실로 짠 흰 세마포 옷입니다. 그 나라는 덥기 때문에 보온 내의 같은 것은 없습니다. 일반 백성이 이 옷을 입으면 옷을 다 입은 것이 됩니다. 그러나 대제사장은 그 위에 또 입는 것이 있기 때문에 속옷이라 부릅니다.
이 옷을 우리에게 적용하면 예수 보혈의 옷입니다. 늘 하나님 앞에서 거리낌이 없도록 예수 보혈 공로에 서서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 때 우리 심령이 빛이 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심령이 답답하고 어둡습니다. 그래서 사1:18-20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세토록 살아계신 하나님의 제사장 노릇을 하려면 이런 밝고 빛나고 가볍고 평안한 세마포와 같은 심령이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보혈 공로 의지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내 죄가 아무리 흉악해도 내 죄보다 더 귀한 것이 보혈인 줄 알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떳떳이 나오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가책을 가지고 웅크리고 나온다고 하나님께서 너 참 양심적이구나 칭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보혈 공로로 해보다 밝은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 때 우리의 영이 맑습니다.
3. 대제사장은 에봇 받침 겉옷을 입습니다.
출28:31-35 “너는 에봇 받침 겉옷을 전부 청색으로 하되 두 어깨 사이에 머리 들어갈 구멍을 내고 그 주위에 갑옷 깃같이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청색 자색 홍색실로 석류를 수놓고 금방울을 간격하여 달되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한 금방울, 한 석류, 한 금방울, 한 석류가 있게 하라 아론이 입고 여호와를 섬기러 성소에 들어갈 때와 성소에서 나갈 때에 그 소리가 들릴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대제사장이 세 번째로 입어야 할 옷이 에봇 받침옷입니다. 옷 모양은 긴 조끼입니다. 이 옷은 그 위에 에봇을 입기 위한 받침 겉옷입니다. 이 옷의 색깔은 청색입니다. 왜 청색인가? 생명의 색이기 때문입니다. 대제사장의 활동은 심령을 살리는 활동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들이 제사장 일을 하면 심령이 삽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의 금방울 소리는 사람 살리는 소리요, 은혜 받는 소리입니다.
어떻게 해야 내 심령이 살아 숨쉬고 평안과 기쁨과 사랑과 행복과 능력이 있을까? 성경은 그것을 대제사장 겉옷을 통해서 말씀합니다. 제사장 일을 잘 하라는 교훈입니다. 늘 예배하고 감사하고 기도하고 찬송하고 충성하고 나를 내려놓고 순종하면 은혜가 옵니다. 심령이 삽니다. 참으로 어려운 문제인데 이 귀한 진리를 아주 쉽게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진리를 깨닫지 못해서 갈급하고 방황하고 있는데 아주 간단히 가르쳐 주잖아요. 너무 쉬워서 여러분이 경홀히 여길까 그게 걱정입니다.
그런데 이 받침 겉옷은 옷의 가장자리를 튼튼하게 깃을 박았고 그 깃에 청색 홍색 자색실로 석류를 수놓았고 또 거기에 금방울을 달아서 움직일 때 소리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는 것은 그것이 실족치 않을 견고한 것이며 아름다운 것이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 영광이 되는 일입니다. 열 두해 혈루증으로 앓은 여인이 예수님의 옷가를 만지고 혈루의 근원이 마르지 않았습니까? 계속해서 시험 들고 넘어지고 은혜를 쏟고 내 생명이 유출되는 성도들 계신다면 열심히 예수님의 삶을 본 받아 제사장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큰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벧후1:10-11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했습니다. 그러니까 에봇 받침 겉옷은 열심히 하나님 잘 경외하는 예배생활의 예표입니다.
그런데 이 방울 달린 옷은 성소에서 봉사할 때만 입었고 레 16장을 보면 지성소에 들어갈 때는 벗고 흰 세마포 속옷만 입고 들어갔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장차 하나님 앞에 나갈 때 어떤 직분의 이름으로도 아닌 흰 세마포 예수 공로 입고 들어갑니다. 천국에는 장로교인도 감리교인도 어느 교단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믿는 성도들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만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4. 대제사장은 에봇을 입었습니다.
출28:6 “그들이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에봇을 짓되”
이것은 대제사장이 조끼 모양이 에봇 밭침 겉옷 위에 입는 에봇입니다. 정확히 설명하면 입는다기 보다는 행주치마처럼 가슴에 걸치는 것입니다. 이 에봇은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만들었습니다. 백색까지 합하면 다섯 가지의 색깔입니다. 대개 금실은 신성이나 믿음, 청실은 생명, 자색은 왕의 색이요, 홍색은 고난의 예수님 색이요, 백색은 성결의 색입니다. 그러므로 이 색은 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시오 왕이시오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그럼 이 4색의 에봇을 우리에게 적용하면 무엇일까요? 우리 주님을 마음을 다해 그렇게 존경하고 높이고 사랑하고 그 앞에 순복하며 그의 고난에 동참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에봇이 가슴에 있듯이 우리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신령해지는 길이요, 상명을 누리는 길이요, 능력의 영권을 누리는 길이며, 주님과 온전히 연합되는 길입니다.
그래서 잠3:1-10에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 예수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십니다. 우리도 제사장이며 구약의 대제사장이 하는 것까지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섬기게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 잘 섬겨 대제사장이 누리는 그 풍성한 은혜를 다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출28:1-5
이 시간에는 “대제사장의 의복”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사장에 대한 내용은 성막론의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중에서 의복도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대제사장은 8가지의 옷을 입습니다. 이 옷에 담긴 의미가 있습니다.
그럼, 8가지의 옷은 무엇일까요?
1. 대제사장은 고의를 입었습니다.
출28:42-43절 “또 그들을 위하여 베로 고의를 만들어 허리에서부터 넓적다리까지 이르게 하여 하체를 가리게 하라 아론과 그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나 제단에 가까이 하여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에 그것들을 입어야 죄를 지어서 죽지 아니하리니 그와 그의 후손의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대제사장이 맨 처음 입는 옷이 고의입니다. 고의란 지금으로 말하면 좀 긴 사각팬티에 해당합니다. 이 고의로 허리부터 넓적다리까지 보이지 않게 잘 가려야 합니다. 속살이 보이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속살의 첫 인상은 성(性)적인 것입니다. 만약 고의를 입지 않아서 속살이 보이면 대제사장은 죽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더워도 제사장은 팬티를 입었습니다.
이것을 영의 제사장인 우리에게 적용하면 하나님 앞에서 영의 정절을 지켜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하나님 말고 이방신을 따라 가거나 이단을 따르거나 세상을 사랑하면 제사장이 죽는 것처럼 우리 심령이 죽습니다. 그러므로 늘 깨끗이 씻고 또 씻어야 하며 말씀을 보고 고치고 또 보고 고쳐가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성도가 지킬 영원한 규례이기 때문에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모자랍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옷은 성화의 옷입니다.
2. 대제사장은 반포 속옷을 입었습니다.
출28:39 “너는 가는 베실로 반포 속옷을 짜고”
대제사장이 두 번째 입는 속옷으로 어께에서 발까지 내려오는 가장 길고 기본적인 옷입니다. 이 옷은 고운 베실로 짠 흰 세마포 옷입니다. 그 나라는 덥기 때문에 보온 내의 같은 것은 없습니다. 일반 백성이 이 옷을 입으면 옷을 다 입은 것이 됩니다. 그러나 대제사장은 그 위에 또 입는 것이 있기 때문에 속옷이라 부릅니다.
이 옷을 우리에게 적용하면 예수 보혈의 옷입니다. 늘 하나님 앞에서 거리낌이 없도록 예수 보혈 공로에 서서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 때 우리 심령이 빛이 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심령이 답답하고 어둡습니다. 그래서 사1:18-20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세토록 살아계신 하나님의 제사장 노릇을 하려면 이런 밝고 빛나고 가볍고 평안한 세마포와 같은 심령이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항상 보혈 공로 의지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내 죄가 아무리 흉악해도 내 죄보다 더 귀한 것이 보혈인 줄 알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떳떳이 나오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가책을 가지고 웅크리고 나온다고 하나님께서 너 참 양심적이구나 칭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보혈 공로로 해보다 밝은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 때 우리의 영이 맑습니다.
3. 대제사장은 에봇 받침 겉옷을 입습니다.
출28:31-35 “너는 에봇 받침 겉옷을 전부 청색으로 하되 두 어깨 사이에 머리 들어갈 구멍을 내고 그 주위에 갑옷 깃같이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청색 자색 홍색실로 석류를 수놓고 금방울을 간격하여 달되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한 금방울, 한 석류, 한 금방울, 한 석류가 있게 하라 아론이 입고 여호와를 섬기러 성소에 들어갈 때와 성소에서 나갈 때에 그 소리가 들릴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대제사장이 세 번째로 입어야 할 옷이 에봇 받침옷입니다. 옷 모양은 긴 조끼입니다. 이 옷은 그 위에 에봇을 입기 위한 받침 겉옷입니다. 이 옷의 색깔은 청색입니다. 왜 청색인가? 생명의 색이기 때문입니다. 대제사장의 활동은 심령을 살리는 활동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들이 제사장 일을 하면 심령이 삽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의 금방울 소리는 사람 살리는 소리요, 은혜 받는 소리입니다.
어떻게 해야 내 심령이 살아 숨쉬고 평안과 기쁨과 사랑과 행복과 능력이 있을까? 성경은 그것을 대제사장 겉옷을 통해서 말씀합니다. 제사장 일을 잘 하라는 교훈입니다. 늘 예배하고 감사하고 기도하고 찬송하고 충성하고 나를 내려놓고 순종하면 은혜가 옵니다. 심령이 삽니다. 참으로 어려운 문제인데 이 귀한 진리를 아주 쉽게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진리를 깨닫지 못해서 갈급하고 방황하고 있는데 아주 간단히 가르쳐 주잖아요. 너무 쉬워서 여러분이 경홀히 여길까 그게 걱정입니다.
그런데 이 받침 겉옷은 옷의 가장자리를 튼튼하게 깃을 박았고 그 깃에 청색 홍색 자색실로 석류를 수놓았고 또 거기에 금방울을 달아서 움직일 때 소리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사는 것은 그것이 실족치 않을 견고한 것이며 아름다운 것이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 영광이 되는 일입니다. 열 두해 혈루증으로 앓은 여인이 예수님의 옷가를 만지고 혈루의 근원이 마르지 않았습니까? 계속해서 시험 들고 넘어지고 은혜를 쏟고 내 생명이 유출되는 성도들 계신다면 열심히 예수님의 삶을 본 받아 제사장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큰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벧후1:10-11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했습니다. 그러니까 에봇 받침 겉옷은 열심히 하나님 잘 경외하는 예배생활의 예표입니다.
그런데 이 방울 달린 옷은 성소에서 봉사할 때만 입었고 레 16장을 보면 지성소에 들어갈 때는 벗고 흰 세마포 속옷만 입고 들어갔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장차 하나님 앞에 나갈 때 어떤 직분의 이름으로도 아닌 흰 세마포 예수 공로 입고 들어갑니다. 천국에는 장로교인도 감리교인도 어느 교단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믿는 성도들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만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4. 대제사장은 에봇을 입었습니다.
출28:6 “그들이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에봇을 짓되”
이것은 대제사장이 조끼 모양이 에봇 밭침 겉옷 위에 입는 에봇입니다. 정확히 설명하면 입는다기 보다는 행주치마처럼 가슴에 걸치는 것입니다. 이 에봇은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만들었습니다. 백색까지 합하면 다섯 가지의 색깔입니다. 대개 금실은 신성이나 믿음, 청실은 생명, 자색은 왕의 색이요, 홍색은 고난의 예수님 색이요, 백색은 성결의 색입니다. 그러므로 이 색은 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시오 왕이시오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그럼 이 4색의 에봇을 우리에게 적용하면 무엇일까요? 우리 주님을 마음을 다해 그렇게 존경하고 높이고 사랑하고 그 앞에 순복하며 그의 고난에 동참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에봇이 가슴에 있듯이 우리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신령해지는 길이요, 상명을 누리는 길이요, 능력의 영권을 누리는 길이며, 주님과 온전히 연합되는 길입니다.
그래서 잠3:1-10에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 예수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십니다. 우리도 제사장이며 구약의 대제사장이 하는 것까지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섬기게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 잘 섬겨 대제사장이 누리는 그 풍성한 은혜를 다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한국강해설교연구원
글쓴이 : agas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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