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성전!! 하나님의 집!!!

[스크랩] ㅁㅋ휘장 (출26:31-33)

하나님아들 2014. 1. 21. 15:44

휘장 (출26:31-33)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성소의 휘장에 대해서 함께 공부하고자 합니다. 성소에는 두 휘장이 있습니다. 처음 성소에 들어갈 때 문 역할을 하는 휘장과 성소 안에서 지성소로 들어가는 휘장입니다. 흔히 성소의 휘장이라고 하면 두 번째 말씀한 휘장을 가리킵니다. 이 시간에는 이 휘장이 우리에게 주는 신령한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휘장은 인간의 죄의 담을 시사합니다.

사59:1-2에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그랬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휘장이 암시하는 바는 바로 죄의 담의 모습입니다. 인간이 마음껏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다름 아닌 죄 때문입니다. 만약 죄인이 하나님 앞에 나가면 죽고 맙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추한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적 생활에 있어서 보혈 공로를 잘 모를 때 거룩한 것을 의식하거나 율법 앞에 서게 되면 양심의 가책 때문에 영이 죽기 시작합니다. 영적 생활에 있어서도 그러한데 하물며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갈 때 어떠하겠습니까? 그러므로 휘장은 인간의 죄의 담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이 휘장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입니다.

히10:19-20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했습니다.

휘장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다는 표시인 동시에 이 곳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임을 동시에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가려면 반드시 이 휘장을 거쳐야 합니다. 성막에서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은 이 길밖에는 없습니다. 지성소의 다른 3면은 모두 황금 입힌 조각목으로 되어 있어서 들어갈 길이 없습니다. 오직 이 한 길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종교를 가지든지 천국에 가는 길이라는 다원주의는 진리가 아님이 여기서 증명됩니다.

3. 이 휘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합니다.

히10:20에 “휘장은 곧 저희 육체니라” 했습니다.
왜 이 휘장을 예수님의 육체라고 한 것일까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몸이 찢겨지심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상징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운명하실 때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휘장을 찢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복음서의 기록을 보면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운명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막15:37-38) 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거룩해서 아무나 출입할 수가 없고 또 휘장은 튼튼해서 전해오는 문헌에 의하면 두께가 15cm로 여러 마리의 황소가 당겨도 찢어지지 않는답니다. 그런데 이 휘장이 찢겨졌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찢으신 것입니다. 그래서 지성소가 훤하게 드러났습니다. 그러자 깜짝 놀란 제사장 300명이 달려들어 다시 꿰맸지만 꿰매자 말자 또 다시 찢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이 찢어진 사건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인간이 화목됨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엡2:14-18에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담대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이 휘장을 통과하여 나아갈 때 큰 은혜를 받습니다.

히4:16에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했습니다.

이 휘장을 통과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주시는 은혜가 무엇입니까? 긍휼하심의 은혜입니다. 불쌍히 여겨주십니다. 사랑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받는 은혜를 휘장을 통해서 발견합니다. 본문 31절에 “너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랬습니다. 청색은 생명의 색깔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됨을 보여줍니다. 자색은 왕의 색깔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영적인 권세를 입혀주십니다. 또 홍색은 예수님의 보혈의 색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고 위로해 주십니다. 그리고 가날게 꼰 베실은 흰색으로서 성결의 색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우리의 추한 인격을 거룩하게 변화시켜 주십니다.

그리고 이 휘장에는 구룹천사가 수놓아 있었는데 구룹천사는 하나님을 모시는 천사요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던 천사입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생명과이신 예수님을 막는 천사가 없어요.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운명하실 때 휘장이 찢어지면서 무덤에서 부활한 사람들이 있었던 것도 그것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금지된 구역이 개방되어 영원한 생명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요6:53-57) 하셨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예수님을 먹는 것입니다.

5. 이 휘장은 좁은 의미에서 보면 우리 안에서 사라져야 할 옛사람의 휘장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성전의 휘장은 사라지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휘장도 사라졌는데 아직도 각인의 마음속에 있는 죄악의 휘장이 가로놓여 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 속의 옛사람이 십자가의 공로로 사라지게 될 때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 안에 충만하게 됩니다. 예루살렘 성전의 휘장이 예수님의 공로로만 갈라질 수 있음 같이 우리의 옛사람의 휘장은 예수 공로가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예수님의 공로를 우리에게 경험되도록 적용시켜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휘장은 불신의 휘장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멀리하려는 휘장이기기도 합니다. 내 마음대로 살려는 자아의 휘장이기도하고 교만의 휘장이기도 합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오셔서 성경에 덥힌 수건은 사라졌으나 아직도 마음에 덥힌 수건이 있다는 말고도 같습니다. 마15:7-9에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는 옛사람의 휘장이 다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6. 그런데 휘장은 네 기둥에 달려 있었습니다.

출26:32에 “금 갈고리로 네 기둥 위에 드리우되” 했습니다.
휘장이 네 기둥에 달려서 지성소 앞을 가로막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4는 땅의 수입니다. 기둥은 십자가의 나무의 예표입니다. 그리고 갈고리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섭리와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휘장이 네 기둥 갈고리에 달려 있음은 장차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가 오셔서 죄인들을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실 것을 묘사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달리실 때 우리도 함께 달렸으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도 역시 철저히 죽어져야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히12:14에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실 그 때 부활의 역사가 있었던 것처럼 우리 영혼이 살게 됩니다. 살뿐 아니라 그들이 거룩한 성에 들어간 것처럼 우리 영혼이 하늘의 영광을 맛보게 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주의 은혜로 철저히 죽어짐이 필요합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이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휘장은 사라졌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공로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각지 마음의 휘장입니다. 하나님과 담 싸고 휘장치고 산다면 속히 회개하시기를 바랍니다. 용서의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옛사람의 휘장이 있다면 십자가 공로로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먹고 마시며 즐거워 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은혜의 기쁨 속에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간략 요약한 것은 첨부파일에

 

첨부파일 휘장.hwp

 

출처 : 한국강해설교연구원
글쓴이 : agas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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