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성전!! 하나님의 집!!!

[스크랩] 성막의 덮개 1

하나님아들 2014. 1. 21. 15:44
성막의 덮개 1
출26:1-14

이 시간 말씀의 제목은 “덮개” 성막의 덮개입니다. 오늘은 부흥회 참석을 위해서 간단히 말씀하도록 하겠습니다. 덮개란 성막의 지붕입니다. 성막은 4겹의 덮개로 덮었습니다. 맨 먼저 덮는 것이 청색 자색 홍색 가늘게 짠 베실로 만든 세마포 덮개입니다. 그 위에 염소털로 짠 덮개를 덮었고, 세 번째 덮개는 붉은 물들인 수양의 가죽이며, 맨 위 밖에는 해달의 가죽으로 덮었습니다.

왜 한 가지로만 덮어도 될 것을 이렇게 네 겹으로 덮도록 하셨을까요? 거기에는 모두 복음적인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한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이 덮고 또 덮고 또 덮으시고 또 덮으시기에 우리들이 행복한 존재입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각 덮개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1. 제 1덮개인 세마포 덮개의 의미입니다.

출26:1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놓아 만들지니”
이 덮개는 넓이가 10폭인데 5폭씩 두 개를 만들어 연결시켰습니다. 그리고 이 덮개는 청색 자색 홍색 백색실로 짰습니다. 그러니까 상당히 아름다운 천연색 천입니다.
이미 언급한 대로 청색은 생명이신 그리스도, 자색은 왕 되신 그리스도, 홍색은 고난당하신 그리스도, 백색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이는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화롭게 하신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 구원의 큰 사랑이 우리를 덮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롬8:34에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를 덮고 계신 한 우리는 영원히 구원의 백성입니다.

2. 제 2덮개인 염소털로 짠 덮개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7절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앙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이 덮개는 염소털 모직입니다. 이 염소털 모직은 세마포 덮개 위에 덮어야 하기 때문에 세마포보다 가로 세로 한 폭씩 즉 길이로는 두 규빗씩 더 컸습니다. 성경에서 염소는 제물로 쓰였는데 그러므로 염소털은 버림 받은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높고 높은 하나님의 보좌를 떠나 낮고 천하게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심입니다.
이렇게 대신 버림을 받으신 예수님이시기에 우리는 다시는 버림을 받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추하고 부족하고 문제된 것들을 다 지셨습니다. 가난도 지셨습니다. 질고도 지셨습니다. 저주도 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염소털 덮개는 축복의 장막입니다. 예수 잘 믿으면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덮어씌우십니다.

3. 제 3덮개는 붉은 수양의 가죽입니다.

14절 상“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양은 죄를 속죄하는 대속의 대표적인 제물입니다. 이 수양 가죽을 붉은 물을 들이도록 했습니다. 붉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공로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모든 죄를 덮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우리의 어떤 죄라도 다 덮으시고 용납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장막이 바로 보혈의 장막입니다.
그래서 사1:18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하셨습니다. 사43:25에도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사44:22에는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이렇게 회개하는 자의 죄를 덮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마지막 제 4덮개는 해달의 가죽입니다.

14절 하“해달의 가죽으로 그 웃덮개를 만들지니라”
여기 해달은 물개입니다. 이 해달은 땅과 물을 마음대로 드나들면서 승리하는 활동이 능한 동물입니다. 그리고 털이 물에 강해서 비가 쓰며 들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시험을 이기시는 능력의 예수를 상징합니다. 이것이 능력의 장막입니다.
바울에게도 이 장막이 있었지요? 고후12:9에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에서 여기 능력으로를 원문을 보면 능력의 장막으로 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해달의 가죽이 궂은비도 이슬도 바람도 햇빛도 다 이기는 것처럼 하나님의 능력이 다 이기게 하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영광이 천막을 치실 것을 말씀합니다. 사4:5-6에 “여호와께서 그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천막을 덮으실 것이며 또 천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럼 이 귀한 축복을 어떻게 받아 누릴까요? 예수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 앞에서 죄 씻음을 받고 하나님을 경외할 때 누립니다. 계7:14-17에 “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것이 이처럼 안전하고 복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잘 믿고 이 귀한 은혜를 지상에서나 천상에서나 영원히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한국강해설교연구원
글쓴이 : agas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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