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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새들백 이야기(요약)

하나님아들 2012. 7. 25. 14:51

새들백교회이야기" 요약


1.새들백 이야기

1973년 나는 한 친구와 함께 대학 강의 시간을 빼먹고 크리스웰 박사의 말씀을 듣기 위해 560km를 달려 샌프라시스코의 잭 탈 호텔로 갔다. 나는 3년전부터 19세에 불구하지만 청소년 전도사로 부흥회를 약 50개를 인도하며 다니며 사역에 하나님이 부르심을 느끼고 있었으나 목회의 사명은 확신할 수 없었다. 그런 나에게 크리스웰 박사야말로 20세기 미국의 가장 위대한 목회자라고 믿는다. 그 분은 제일침례교회를 50년 담임하고 53권의 책을 썼고 가장많은 교회들이 흉내내는 금세기의 교회 모델을 개발해 내셨다. 이 분의 설교를 듣고서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았음을 알고 하나님께 약속했다. 크리스웰 목사와 인사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줄을 서고 있었으나 목사님은 나에게 손을 얹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느끼고 있다면서 축복의 기도를 해 주었다.


방법론 뒤에 숨은 이야기


모든 신학은 어떤 상황 안에서 이루어진다. 루터,칼빈 모두 그들의 신학을 형성했던 시대적 상황이 있으며 그것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그들을 이해할 수 없다.

이와같이 모든 방법론 뒤에는 숨은 이야기가 있다. 초대형교회가 크기 위한 방법론 뒤에는 수없는 많은 문제와 실패와 장애들이 있었으며 그것과 싸우며 성장할 수 밖에 없었다.

예를 들면 새들백 교회는 개척한 지 15년이 지나서야 처음으로 자체 건물을 지을 수 있었다. 제발 우리의 방법들을 모방하려고 하지 말라 우리에 대한 상황의 이해없이 말이다. 오히려 그 밑에 깔린 전수 가능한 원리들을 파악하라

새들백 교회는 목회에 미리 계획된 것이 없었다. 단지 하나님이 신약에 나오는 다섯가지 목적을 따라 교회를 세우라고 나를 부르셨다는 것을 알 뿐이다.

새들백 교회는 많은 계획과 모든 종류의 아이디어들을 시도해 보았으나 보기 좋게 실패하고 말았다. 모든 것은 수많은 실패속에 우연히 발견된 것이다.


원리를 찾아서

나는 1974년 일본에서 학생 선교사로 있다가 남 침례 교단 소속의 어떤 선교사 집에서 기거하던중 서재에서 HIS라는 기독학생회(IVP)에서 발행한 잡지를 보며 도날드 맥가브란의 기사를 만났다. 그기에서 맥가브란은 여덟 개의 질문을 하고 있다.

/교회들이 행하고있는 것 중 참으로 성경적인 것은 얼마나 되는가?

/우리가 행하고 있는 것 중 문화적인 것은 얼마나 되는가?

/왜 어떤 교회들은 성장하는반면 다른 교회들은 죽어 가는가?

/무엇이 자라는 교회들의 성장을 멈추게 하고 현상 유지 상태로 가게 하다가 급기야는 줄 어들게 하는가?

/성장하는 교회들에는 어떤 공통점들이 있는가?

/모든 문화권 속에세 동일하게 효과적인 어떤 원리들이 있는가?

/성장의 저해 요인은 무엇인가?

/성장하는 교회들에 관해서 더 이상(또는 처음부터) 사실이 아닌 '신화들'은 무엇인가?


맥가브란의 기사를 읽으면서 성경적 문화적 그리고 지도력에 관한 원리들을 찾는 일에 평생에 걸친 탐구작업이 시작되었다.

나는 신학교 전도학 교수의 조교로 있으면서 로이 피시 박사의 채점을 도와주던중 그분의 도움으로 대상 교회 100교회를 연구하게 되는 도움을 받게 된다.

나는 이 조사를 통해서 건강한 교회는 목회자가 한 곳에 오래 머문다고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주 바뀌는 것이 교회를 성장하지 못하게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는 부모가 자주 바뀌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평생을 바칠 수 있는 사역지를 위해 기도했다. 우리의 상황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수있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아내와 나는 처음에는 선교사로 부르셨다고 생각하여 세계지도를 보며 기도했지만 오히려 미국의 대도시에 교회를 개척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나와 아내 케이는 선교를 파송하는 교회를 세우는 쪽으로 인도를 받았다. 그리하여 나는 새들백 교회를 개척하던 시초부터 이 확신을 가지고 있었으며 바로 그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교인을 사역자와 선교사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만들게 되었던 것이다.

교회의 건강 상태나 힘의 평가 기준은 교회가 얼마나 많은 교인을 끌어 모들 수 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을 파송할 수 있는가이다.


미국에 초점을 맞추며


이제 나는 미국지도를 벽에 걸어놓고 남부 지역 외의 모든 주요 대도시들에 동그라미를 표시했다. 남부지역은 친척들이 살고 있었으나 나는 신학교 동기들이 별로 가고 싶어하지 않는 곳으로 가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미국에서 가장 교회가 적은 지역 세곳이 워싱턴, 오레건, 캘리포니아 주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따라서 기도범위를 서부 해안 도시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와 오렌지 카운티 등으로 좁히게 되었다. 네 곳은 모두 지난 70년대 후반기에 대도시로 성장한 곳으로 나의 시선을 끌었다.

1979년 도서실에서 미국 정부의 인구 조사와 통계 자료들을 찾았다. 잠언 13장 16절에 "무릇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행하여도"라고 말한다. 이 말씀을 근거로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꼭 물어야 할 중요한 질문을 발견케 하는데 그것은 "내가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어느날 오후 나는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의 새들백 밸리라는 동네가 70년대 미국 전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지역으며 이토록 빨리 성장하는 곳이라면 반드시 새로운 교회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하나님의 뜻에 확신을 가졌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이 운행하시는 파도를 타기를 원했다. 나의 몸 전체가 흥분으로 떨리고 내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왔다.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것이다. 그땐 돈도 없고 교인도 없고 장소를 보지도 못했지만 말이다.

그 다음 한 일은 남 침례 선교부에 남쪽 오렌지 카운티에서 새로운 교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편지를 보냈다. 도움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대한 정보를 구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허만 우튼이란 사람에게서 편지가 왔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지만 말이다. 그는 나에게 졸업 후 남쪽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새들백 밸리에 와 보실 생각은 없는지 물었다. 이 편지를 보고 하나님이 무엇인가를 이루려 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두달 후 10월이 됐을 때 나는 처음으로 오렌지 카운티를 찾아가 보고 10일 머물면서 그 지역을 탐사했다. 그 곳 관공서는 물론 그 지역 목회자 와 타 직업의 모든 사람들과 카운티 개발국을 방문하며 만나보았다. 그리고 꼼꼼히 기록해 두었다.(잠언20:18)

이미 은퇴하신 골든 게이트 신학교의 프레드 피셔 박사는 나를 초대해 주셨고 나는 밤마다 거실에서 그 지역의 지도와 온갖 안애서를 펴놓고 공부하며 주요 도로들의 이름을 모두 외워 버렸다. 아내도 적극적 반응이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을 새들백 밸리 커뮤니티 교회를 세우는 일에 바치기로 다짐했다.

드디어 캘리포나아에 도착하다.

12월에 신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의 마지막 며칠 동안 아내와 나는 이사를 하여 텍사스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사왔으며 어느 금요일 오후에 오렌지 카운티에 도착했다. 그 시간은 교통 지옥을 이루는 시간이었다. 새벽 5시에 마침내 새들백 밸리에 도착했다. 부동산에 들리어 우리가살 연립 주택을 찾게 되었고 첫달 월세는 무료로 해 주었다. 부동산 주인은 새들백 교회의 첫 교인이 되겠다고 약속까지 하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만나게 되었다.

두 주후에 7명이 참석하여 성경공부를 하였다. 믿음으로 나아갔을 때우리는 재정적 필요가 채워지기 시작하는 것을 보며 흥분하게 되었다. 존 잭슨 목사가 시무하는 캘리포니아 애나하임이란 도시의 크레센트 침례교회는 매달 600불씩 공식적으로 우리를 후원하는 교회가 되었다. 어떤 사람은 두달 집세를 내어 주겠다고 했다. 이러 저렇게 필요한 하나님께서 필요한 예배 물품과 도구들을 구하게 하셨다. 전도서 11장 4절에 완벽한 조건을 갖추기를 기다린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라는 말씀을 나는 좋아한다. 하나님이 인도하실 때에는 하나님이 공급하신다.

우리 교회는 어떤 교회가 될까?

이 지역에는 유명한 교회가 많다는 것을 곧 알게 되었다. 척 스윈돌, 척 스미스, 로버트 슐러, 존 맥아더, E.V.힐, 존 윔버, 잭 헤이포드, 로이드 오걸비, 찰스블레익, 그렉 로리, 레이 오틀런드, 존 허프만 등 많은 설교를 들을 수 있고 그들의 설교는 공영방송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기에 타 교회의 교인들을 끌어오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고 우리 사역을 위해 타 교회의 일꾼들을 빌려오지도 않기로 했다. 헌신된 소수의 핵심 멤버들을 중심으로 시작하기보다는 믿지 않는 사람들과 직접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어떤 이유에서든지 아직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것이 이 교회의 개척한 처음 목적이다. 그래서 처음 12주 동안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기 까지는 그 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려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사람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랑의 표현이었다. 소위시장조사였다.

부활절로 날짜를 잡다.

오렌지 카운티로 옮겨 온지 12주째 부활절에 주일 예배를 시작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동안의 석달 이상의 성경공부를 가정에서 계속할 생각은 없었다. 부활절날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라도 한 번쯤은 나올 수 있는 날이며 많은 주소를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15명정도의 성경공부 멤버들과 함께 시작했다.

이것을 위해 공개 서한을 띄우기로 했다. 이유는 이 지역은 담으로 둘러싸인 단지 안에 있어서 방문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공개 서한에 우리교회의 목표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그래서 15,000통의 편지를 직접 손으로 주소를 쓰고 우표를 붙여서 부활절 10일 전에 발송했다. 나는 1%만 응답이 되어도 150명이 오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했다.


우리의 첫 예배

우리의 예배가 다른 교회에서와 다른 형식의 예배를 준비해야 비교인들을 끌어 모을 수 있지 않을까하여 예배의 리허설까지 준비했다. 리허설 예배에 우체국의 효과적인 업무 때문에 60명의 사람들과 함께 예배하는 하나님의 계획을 만나게 되었다. 그 중 5명이 그리스도께 자신의 삶을 드리기로 결심했다.

그 예배에서 우리의 비전을나누었다. 우리의 비전은 큰 교회를 세우는 것도 예배당을 짓는 것도 아니다. 우리의 비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키워 내는 것이다. 그러나 비전을 나눈 후 얼마나 겁이 났는 지 모른다. '하나님께로 온 비전인가? 스물여섯 살난 젊은이의 환상에 불과한 것인가?' 나는 이 꿈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으리라고 확신하고 뒤돌아보지 않기로 결심했다.

새들백 교회는 1980년 4월 6일 부활절에 공식적인 첫 예배를 드렸다. 205명이 출석했다. 우리는 파도를 타기 시작했던 것이다. 라구나 고등학교의 강당에서 드렸으며 많은 불신자와 예배를 드렸고 10주후에 82명이 그리스도께 자신들의 삶을 드렸다. 최초의 새교우반에는 20명이 참석했다. 6주과정이 끝났을때에는 18명 전원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침례를 받고 정식교인이 되었다. 침례식은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많은 집들에 설치되어 있는 스파나 욕조였다. 침례식에 초청장을 보내 믿지 않는 친구들을 초대해 전도하도록 권면한다.

새들백 교회는 15년 동안 79개의 다른 건물을 사용했다. 교회의 자체 건물이 없이 15년 동안 10,000명의 크기로 성장했다. 전도를 통해 7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삶을 그리스도께 드렸다. 이에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구도자를 신다로, 소비자를 기여자로, 교인을 사역자로, 청중을 군대로 바꿀 수 있는 훈련과정을 개발해야 했다. 이 일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2.성장하는 교회에 대한 신화들

성장하는 대형 교회들에 대한 오해가 신화처럼 목회자들과 교회의 지도자들 사이에 많이 퍼져있다. 교회들 밖에서는 실제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잘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신화1: 대형교회들의 유일한 관심사는 출석인원이다.

새들백의 성장과정 전반에 걸쳐 우리가 출석에 대해 목표를 세웠던 것은 단지 두 번 뿐이다. 그것도 모두 첫 해에 세운 것이다. 우리는 출석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다른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무엇을 당신의 교회가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 성장은 건강한 교회의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진정한 교회성장에 대한 내 나름대로의 정의는 다섯 조항으로 이루어 진다.

1.교회는 교제를 통해 더 따뜻하게 자라간다.

2.교회는 제자훈련을 통해 더 깊이 있게 자라간다.

3.교회는 예배를 통해 더 강하게 자라간다.

4.교회는 사역을 통해 더 넓게 자라간다.

5.교회는 전도를 통해 더 크게 자라간다.

이것은 신약에 나타난 교회의 목적이다. 우리는 이러한 것에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이러할때 목적이 이끌어 주는 교회가 될 수 있다.

신화2: 모든 대형 교회들의 성장은 소형 교회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어떤 대형 교회들은 소형 교회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새들백 교회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주님의 지상명령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우리가 되는 것이지 수족관의 고기를 옮기라고 하지 않으셨다.

신화3: 우리는 양과 질 둥 하나를 택해야 한다.

불행하게도 이것은 진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널리 퍼져 있는 신화이다.이에 나는 질은 교회가 배출해 내는 교인들의 종류(Kind)를 말하고 양은 교회가 배출해내는 교인들의 수(number)를 일컫는다라고 정의한다. 이렇게 질과 양은 서로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라 둘 다 필요한 것이다. 많은 목회자들이 간과하고 싶어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질은 양을 낳는다이다. 또한 양이 질을 창조한다는 것도 또한 사실이다. 찬양의 크기와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신화4: 교회의 메시지와 사명을 타협해야만 성장할 수 있다.

물론 그릇된 신학과 얕은 헌신, 세속적인 방법으로 크게 성장한 교회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모여든다고 하여 모두가 그러한 것은 아니다. 예수님의 사역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결코 진리와 타협하지 않았다.

나는 사람들에게 분명한 헌신을 하도록 하였으며 더 좋은 반응을 얻게 됨을 발견했다. 또한 현대문화와 타협하는 면에 있어서도 타협하지 않고 현대적이어야 한다.


신화5: 철저히 헌신하기만 하면 교회는 성장할 것이다.

목회자들은 주로 이러한 메시지가 있는 세미나에서 자신의 부족함과 깊은 죄의식을 경험한다. 주로 헌신이 부족하며 말씀위에 서있으면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훌륭히 목회하는 사람들의 헌신에 대한 모독이다.

교회를 성장시키는 데에는 헌신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그것은 기술이다.(전도서 10:10) 사역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는데 시간을 투자해야하며 독서, 모델을 공부해야 한다.

조 엘리스는 두 극단을 말하고 있는데 실제적인 인본주의 와 경건한 무책임이다. 이것은 교회성장을 위해서 수단만 쓰는 자들이며 두 번째는 기도만 하는 것이다. 둘 다 교회에 치명적으로 해롭다.

교회성장은 하나님과 인간이 협력사역이며 인간의 숙련된 노력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성장한다.

신약에서는 하나님의 밭을 가꾸는 일(고전3:5-9),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일(고전 3:10-13), 하나님의 밭을 추수하는 일(마9:37-38), 그리스도의 몸을 자라나게 하는 일(롬12:4-8; 엡4:16)이 있다.


신화6: 교회성장에는 단 '하나'의 비결이 있다.

교회성장은 아주 복잡한 것이다. 그것이 하나의 요인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란 거의없다. 이것에 대해 릭의 이론을 발견케 되었다.

첫째, 교회를 성장시키는 데에는 하나 이상의 길이 있다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주일학교, 다른 교회들은 가정성경공부 등이다.

둘째,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교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셋째, 하나님이 축복하신 것을 결코 비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신화7: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오직 충성됨이다.

이 말은 반쪽 진리이다. 하나님은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또한 원하신다. 성경은 열매를 수와 연관시키는 부분이 있다 (고전16:15). 골로새서 1장 6절에서는 "온 천하에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라고 말하고 있다. 당시은 교회에서 새로 믿는 자들이 증가되는 열매를 보고 있는가?

성공은 다른 교회보다 더 커지는데 있지 않다. 오히려 그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 기회, 잠재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열매를 맺는데 있다.


신화8: 대형 교회들로부터는 배울 것이 없다.

새들백 교회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로서 흉내낸다고 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나는 다른 교회에서 효과적이었던 프로그램을 볼 때 마다 그 안에 담긴 원리를 찾아서 우리 교회에 적용하려고 노력한다.

당신은 우리가 처한 환경을 전수하거나 우리의 사역자들을 옮겨 놓을 수 없으며 릭 워렌이 될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은 원리와 과정을 배우며 몇몇 방법들을 배울 수는 있다. 어떤 방법도 영원하거나 어디에서나 효과적인 것은 없다.

교회의 건강과 성장에 관한 우선적인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 주인은 누구인가?(Master)

/ 메시지는 무엇인가?(Massage)

/ 동기가 무엇인가?(Motive)

교회의 건강과 성장에 관한 이차적인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 우리의 대상은 누구인가?(Market)

/ 우리의 모델은 무엇인가?(Model)

/ 우리의 방법은 무엇인가?(Method)


제 2부 목적이 이끌어 가는 교회로 정립하기

3.무엇이 당신의 교회를 움직이는가?

스티브 존슨 목사는 오후 7시에 웨스트사이드 교회의 월례 제직회를 개회했다. 안건은 내년도 통일 된 교회 프로그램에 합의하는 것이다. 이에 26년 동안 집사로 있었던 벤은 "지난 해에는 모든 것이 잘 진행..... 잘된 것을 반복....새 유행을 따르는 것이 낫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에 밥은 " 시대가 바뀌고 있습니다...새로운 형식의 예배를....갈보리 교회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현대식 예배를...성장한 것을 보지않았습니까?" 벤은 "물론 어떤 교회들은 교인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세상과 달라야...세상에 맞추어서는...이와 같은 일이 ...교회에서 일어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클라크가 말했다. 모든 사람이 그가 말해 주기를 바랬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그의 성격이 주는 무게감이 그가 말하는 것은 모두 일리가 있는 것처럼 들리게 했던 것이다.

만일 당신이 '움직이다'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인도하고 조절하고 이끄는것"이라는 것을 읽을 수 있다. 모든 교회는 무엇인가에 의해 움직인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인도하는 힘과 조절하는 가정과 이끌어 가는 확신이 작용한다. 당신의 교회를 움직이고 있는 추진력은 무엇인가?


/ 전통에 따라 움직이는 교회 - 우리는 언제나 이런 식으로 해 왔다.

/ 인물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 - 지도자가 무엇을 원하는가?에 목적이 있다.

/ 재정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 - 비용이 얼마나 들까? 교회의 뜨거운 쟁점은 언제나 예산에 둘러싸여 있다.

/ 프로그램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 - 모든 에너지가 교회의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지속하는데 에 모아진다.

/ 건물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 - 좋은 건물에 초점이 되어 재정이 은행 빚을 갚는 데 다 들 어가고 교회의 실제사역은 어려워진다. 건물이 지역사회를 전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우선 순위가 되어서는 안된다.

/행사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 - 하나의큰 행사가 끝나면 다음 행사를 위한 작업이 시작된다. 교회가 하는 일의 분명한 목적이 없이 그냥 바쁘기만 할 수 있다.

/구도자에 의해서 움직이는 교회 -

어떤 교회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가 되고 만다. 우리가 구도자들의 필요와 상처, 관심사들에 민감해야 하고 또 전도를 위해 예배를 그들의 필요에 맞추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을 위해 교회의 모든 계획이 좌우되게 해서는 안 된다.

/성경적 패러다임: 목적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

이 패러다임에는 두가지 핵심적 요소가 있다. 첫째는 새로운 '관점'(perspective)이 요구된다. 이것은 당신의 교회가 행하고 있는 모든 것을 신약이 가르치는 다섯 가지 목적의 렌즈를 통해 보기 시작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균형을 이루기를 원하시는지를 보기 시작해야 한다.

둘째는 교회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과정'(process)이 필요하다. 계획과 프로그램과 사람들은 영원히 지속되지 못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적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목적에 의해 움직이는 것의 중요성

목적을 앞서는 것은 없다.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목적을 '규정'하는 것이다. 교회가 처음 시작 될 때에 바른 기초를 놓는 것이 수년간 존재해 온 교회가 그것을 놓는 것보다 훨씬 더 쉽다.

단순히 사기가 꺽이 기존 교회를 섬기고 있다면 가장 중요한 역할은 목적을 '재규정'하는 일이다. 내가 조사를 통해 발견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성장하는 건강한 교회들마다 아주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존재 이유를 분명히 이해하고 있었다.

4.건강한 교회의 기초

기초에 따라 건물의 규모와 튼튼함이 결정된다. 기초가 감당할 수 있는 규모보다 더 크게 건물을 지을 수 없다. 만약 기초보다 더 커진다면 무너지고 말 것이다. 건강하고 튼튼하며 성장하는 교회를 세우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기초를 놓는 일에 시간을 보내야 한다.

/ 분명한 목적은 사기를 북돋운다

/ 분명한 목적은 좌절감을 줄인다.

분명한 목적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지 않아도 될 일을 보여준다. 목적이 정해진 이후에 목표를 정하라

/ 분명한 목적은 집중력을 가져온다.

/분명한 목적은 협력을 가져온다.

불평이 많은 사람들을 위주로 작은 교회들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분명한 목적은 그들로 하여금 자신과 다른 취향으로 다른 교회를 출석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기회를 준다.

/분명한 목적은 평가를 도와준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고 있는가? 우리는 그 일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가?" 라고 물어보아야 한다. 피터 드러커가 말했듯이 "무엇이 우리의 사업인가? 그 사업이 어떻게 되고 있는가? 라고 물어야 한다. 이것들은 당신의 교회를 평가하는 데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질문이다. 당신 교회의 목적 진술은 당신의 교인들의 건강과 성장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어야만 한다.

5.당신의 목적을 규정하기

내가 텍테사스에서 신학교에 다니고 있었을 때 한번은 어떤 큰 교회의 전체 프로그램의 평가를 위해 방문했다. 모두가 교회가 건전하며 100년의 역사에 만족했다. 그러나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니 잠들어 있는 교회 즉, 영적으로 의미있는 일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으며 지도자들은 시온에서 안일한 자와 같이 게으르고 무기력했다.

당신의 교인들이 신약성경이 말하는 교회의 목적을 발견하도록 인도하는 것은 흥미진진한 모험이다. 이 과정에서 서두르지 말라며 그 목적들이 무엇인지를 설교를 통해 말해 줌으로써 그들이 직접 발견하는 기쁨을 빼앗지 말라. 이에 목적을 정하여 인도하는 네 단계가 있다. 교회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공부하도록 교인들을 참여시키는 일이며 참고로 진 밈스는 '교회성장을 위한 왕국 원리들'에서 그리스도의 지상사역을 살펴보며, 교회의 이미지와 이름들을 살펴보며, 신약에 나오는 교회들의 본보기를 살펴보며 그리스도의 명령을 살펴봅라고 한다.

둘째는 네가지 질문에 답을 찾는 것이다.

교회는 왜 존재하는가? 교회로서 우리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교회로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행할 것인가?

셋째는 발견한 것들을 글로 옮기는 것이다.

넷째는 결론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것이다.

성경공부를 통해 발견한 내용들로부터 우리는 마침내 교회에 대한 성경적 목적이라고 우리가 믿는 것들을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

효과적인 목적진술을 하기위해서는 성경적이며 명확하며 전수할 수 있어야 하며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훌륭한 목적 진수은 당신의 교회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을 재검토하고 수정하고 개선시키는 데 필요한 기준을 제공한다.


두 개의 위대한 성구가 있는데 각각 위대한 계명과 위대한 명령이다(마22-37-40/마28:18-20). 그래서 위대한 계명과 위대한 명령에 대한 위대한 헌신은 위대한 교회를 만든다.

교회의 다섯가지 목적은 첫째는 네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라이다(예배),둘째는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사역), 셋째는 가서 제자 삼으라(전도), 넷째는 세례를 주라(교제), 다섯째는 지키도록 가르치라(제자훈련)이다.

새들백의 목적진술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여 그의 가족에 소속하게 하고, 그들을 그리스도를 본받는 성숙에 이르도록 계발하고 그들을 교회에서 사역하고, 세상에서 선교하도록 준비시킴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찬미한다.


 

출처 : 주사랑
글쓴이 : 항공모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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