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돈, 섹스, 그리고 권력
- 1) 역사를 통틀어서, 그리고 우리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이와 같은 문제들이 서로 분리될
수 없이 얽혀있음을 알 수 있다. 돈은 곧 권력임을 자처하고 있고, 또 성은 돈과 권력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며, 권력은 "최상의 최음제"로 불린다.
2) 오늘날 이 이슈들은 대격변을 겪으며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로 다가왔다.
3) 역사적으로 볼 때, 영적인 부흥들은 돈, 섹스, 권력의 문제에 대한 분명하고 대담한
응답들을 수반해 왔다.
2. 돈, 섹스, 권력은 제도적 구조 자체에 파괴적인 힘이 내제되어 있다. 그 힘이 인간
사회에 유익을 끼치려면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변형되어야 한다.
3. 옛 수도원의 가난과 순결과 복종의 서약들, 청교도들의 근면과 성실과 질서를 통해 돈과
섹스와 권력 문제들에 대한 직접적인 대답이 될 수 있다.
4. 돈에 있어서 악마는 탐욕이다.
성에 있어서 악마는 육욕이다.
권력에 있어서 악마는 오만이다.
이 육욕의 종착역은 비인간화이다.
5. 마틴 루터 "세 가지의 회심이 필요하다. 가슴의 회심, 정심의 회심, 그리고 돈지갑의 회심이다."
6. 돈의 힘 : 부는 아람어로 맘몬(인격적이고 영적인 속성을 가짐) 예수님께서 마6:24에 맘몸을
하나의 경쟁신으로 인격화 시키고 계신다.
- 돈의 배후에는 아주 실질적인 영적인 힘이 있어서 돈을 활성화시키고 돈에게 고유한
생명을 주고 있다.
7. 우리는 어떻게 맘몬 신(돈의 힘)을 정복할 수 있는가?
1) 돈에 대한 우리의 감정에 접근해 보자 - 돈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두려움, 불안감 그리고
죄의식이다. 우리는 돈에대해 위협을 받고 있다. 성경에서 돈에 어떻게 가르치는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2) 의식적인 의지적 행동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부유하다는 것을 부정하지 말아야 한다.
3) 고백이 가능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교회는 돈에 대한 우리 실패들이 겉으로 드러나서
우리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
4) 우리와 함께 돈의 혼동의 와중을 통과하면서 투쟁할 어떤 다른 사람을 발견해 보자
5) 가난한 사람들에게 접근할 길을 찾아보자
6) 내적인 단념의 의미를 경험하자
7) 기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내어 주자
8. 돈의 밝은 면 : 크리스챤 인들은 돈을 올바로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훈련을 받은
신자들은 부패하지 않은 채 재산을 소유할 수 있으며, 그들의 소유를 하나님의 나라라는
큰 목적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다.
- 아브라함은 그의 많은 소유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공적인 유익을 위하여 활용했다.
- 욥도 그러했고, 다윗과 솔로몬도 그러했다.
- 신약의 니고데모는 그의 부와 지위를 크리스찬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사용했다.(요7:50)
- 바나바는 그의 소유재산을 잘 처리해 초대교회를 도왔다.(행4:36-37)
=> 크리스찬인들은 돈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그 돈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목적들을 위하여 사용해야 한다.
9. 돈을 다스리는 방법들
1) 돈에 대한 성경적인 증언을 듣는 일이다. 복음서부터 펜을 가지고 돈과 소유에 대헤 언급된
것들을 표시해 두고 기억하라. 그리하여 성경의 돈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비교해
살펴보라.
2) 돈에 대하여 심리학적 및 사회학적 관점에서 고찰해 보는 것이다. 내 모습을 보며 '나는 돈을
두려워하는가?', '돈을 미워하는가?', '돈을 사랑하는가?' 나를 이해해보자
3) 기술적인 측면으로 돈 관리에 대해 생각하자.
4) 우리와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과 지원공동체를 규합하는 일이다.
5) 돈 문제에 관해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6) 돈을 우리의 왕좌로부터 끌어내리는 일이다.
7) 돈과 물질에 대항하여 사람의 편에 서는 것이다.
8) 돈에 근거하여 사람에게 호의를 베푸는 태도를 근절하는 것이다.
10. 그리스도인의 6가지 원칙들
1)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노동의 선한 본질과 필요성을 확언한다.
2)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인간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일은 인정하지만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일은 거부한다.
3)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인간의 가치가 경제적 가치보다 우선함을 단언한다.
4)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노사관계에서 서로 상대방의 위치를 고려하여 관계를 맫을 필요가
있음을 선언한다.
5)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쓸데없는 것들을 사고파는 행위를 거부한다.
11. 돈에 관해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단순성"이다.
- 단순성이란 분열되자 않은 마음과 하나의 목적을 의미한다.
- 단순성이란 하나님의 선하신 피조물 안에 있는 환희를 의미한다.
- 단순성이란 신뢰와 만족을 의미한다.
- 단순성이란 탐욕으로부터 자유로움을 의미한다.
- 단순성이란 매사에 단정함과 절제를 의미한다.
- 단순성이란 필수적인 양식을 감사히 받는 것을 의미한다.
- 단순성이란 돈을 남용하지 않고 선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 단순성이란 활용성을 의미한다.
- 단순성이란 관대하면서도 기꺼이 주는 것을 의미한다.
12.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돈을 아주 거부하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그것을 숭배하지 않을 수
있는 지 가르쳐 주어야 한다. -> 다다익선의 방법을 거부하는 것이다.
13. 성은 영성의 적이 아니고 친구이다. (도날드 괴르겐) 기독교 역사상 참으로 비극적인 현상
가운데 하나는 성과 영성이 나뉘어진 것이다.
- 원래 인간은 "이마고 데이"(Imago Dei) :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14. 왜곡된 성
- 외설 : 외설이란 성을 보잘것 없는 것으로 재미없고 진부한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
- 음욕 : 부단히 끓어오르는 성적 초조감에 애태우며 지내는 상태
- 가학성 변태성욕 : 고통을 가하는 것으로 기쁨을 삼는 것
- 피학대 음란증 : 학대를 받는 것으로 기쁨을 삼는 것.
- 남녀 차별 : 여성을 열등하게 여기는 생각.
15. 수음에 관한 3가지 문제
- 수음은 성적인 환상들과의 관계이다.
- 수음은 집착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다.
- 비인간화의 특성과 관련이 있다.
=> 수음이 본래적으로 죄라고 말할 수 없다. 수음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일상적인 경험이며,
정상적인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그러나 수음행위에 사로잡히게 되면 그것을
더욱 우상화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수음은 완전한 성적인 만족을 줄 수 없다. 그러므로
수음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지워버려야 할 것들이 아니고 잘 길들여야 한다.
16. 정절에의 서약
- 정절은 자연스런 사랑을 더하는 윤리적 요소이다.
- 정절은 우리의 성생활을 모든 대중의 복합성 속에서 긍정함을 의미한다.
- 정절은 우리의 소명에 대한 충성을 의미한다.
- 정절은 육체적 성관계를 결혼서약을 통해서 하나님꼐서 주신 통로로만 가져야 함을 의미한다.
- 정절은 서로의 행복과 성장에 대한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 정절은 상호성을 의미한다.
- 정절은 서로간의 완전한 정직을 의미한다.
- 정절은 영적인 삶을 위한 내면 세계를 함꼐 탐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17. 돈이 우리의 호주머니를 위협하고, 성이 침실을 위협하는 것이라면, 권력은 우리의 관계를
위협하는 것이다. 권력은 우리의 대인관계와 사회적 관계,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 에덴동산에서의 죄는 바로 권력의 죄이다.
=> 권력은 타락하게 마련이며, 절대 권력은 절대 타락한다.
18. 머거지리 <그리스도와 대중매체>에서 만일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받으셨던 시험을 오늘날
당하게 됐다면 사탄은 네번째의 시험, 즉 국영 텔레비젼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을
제의했으리라 시시한다.
19. 이 세상의 권세들
1) 재물(Mammon) : GNP는 현대의 금송아지.
2) 성
3) 종교적 율법주의
4) 기술문명
5) 자기도취
6) 군국조의
7) 절대적 회의주의
20. 권력에의 사랑에 대한 유일한 치료책은 사랑의 힘이다. - 세리 머캐덤
- 창조하는 권력(능력)은 생명가 기쁨 그리고 평화를 준다. 그것은 자유이지 속박이 아니며,
죽음이 아닌 생명이고 강제가 아니라 변화이다. 창조하는 능력은 관계를 소생시켜 주며
모두에게 온전성을 선물해 준다. 창조하는 능력은 영적인 능력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이다.
- 요셉과 같이 국무총리가 됐을 때 자신을 판 형제들을 용서하는 능력이다.
- 윌버포스가 영국의 노예매매 제도 폐지를 위해 싸움 - > 관계를 회복시켜주는 힘
- 모세 - > 애굽사람의 손에서 자기 백성을 해방시킨 위대한 능력.
- 마틴 루터 킹목사 ->미국의 차별정책으로부터 흑인을 위해 싸움.
- 예레미야 -> 최악의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수호한 선지자
=> 창조하는 권력이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창조하는 권력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서 그 정점을 이루었다. 사탄은 십자가 위에서
그가 가잔 온갖 권능을 다 사용하여 그리스도를 멸하고자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이를
오히려 창조적 권능이 궁극적으로 나타나는 장소로 바꾸셨다.
=> 창조하는 권력이란 영적인 권능이다.(겸손, 기쁨, 연약함, 복종, 자유)
21 . 개인에서 있어서 능력은 방종이 아니라 자제심을 증진시키는데 사용되어야 한다. 자제심은 자존감과 자기부정 양자와 더불어 제 모습을 갖출 수 있다.
22. 작은 일에 대한 사역은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사역들 가운데 있다.어떤 면에서는 능력의 사역보다도 중요하다. 능력의 역사는 이따금씩 일어난다. 그러나 작은 일들을 통한 역사는 우리의 일상 생활 전반에 걸쳐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매일의 일과들이 우리에게 이러한 사소한 일들에 대한 사역에 종사하도록 끊임없이 기회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친밀해질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사역을 통하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다.(슥4:10)
- 굉장한 것 가운데서만이 아니라 가장 작고 일상적인 것 가운데서 하나님을 발견한다는 것은 희귀하고도 탁월한 믿음을 소유하는 것이다. - '쟝 삐에르 드 꼬사드'
23. 영적인 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홀로 있는 데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 복음서에서 다루는 가장 감동적인 주제 중에 하나는 홀로 계신 예수님이다.
24 . 그리스도인은 아무에게 속하지 않은, 완전히 자유로운 만물의 주인이다.
그리스도인은 모두에게 속한, 완전한 의무를지닌 모두의 종이다. - 마틴 루터
25. 섬김은 현대사회의 힘의 논리에 대하여 부정을 선언하는 것이다.
섬김은 모두의 유익을 위하여 이용되는 참된 권력에 대하여는 긍정하는 것이다.
섬김은 영적인 세력들을 분별하고, 그들에 대항하여 싸우며, 그들을 멸하는 것이다.
섬김은 순종을 의미한다.
섬김은 같은 마음을 품어 주는 것이다.
섬김은 "종된 지도자장"을 의미한다.
26. 영적인 지도자는 사람들을 어떻게 섬기는가?
- 기도하는 방법들을익힘으로써 섬긴다.
- 사람들의 내면세계에 이정표를 세겨줌으로써 섬긴다.
- 사람들을 위하여 영들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 같은 마음을 품은 지도력으로 사람들을 섬긴다.
- 관저적 비평가는 교묘하게 위장하고 있는 세상의 환상적인 가면을 벗겨내고 진정한 상황이
어떤 것인가를 용기있게 보여 주는 것이다.
- 그들 스스로도 어떤 권위 아래 삶으로써 사람들을 섬긴다.
우리는 어떻게 영적인 지도자들을 섬기는가?
- 건설적인 비판을 통해서 그들을 섬긴다.
- 기도의 사역을 통해 그들을 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