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다시 쓰는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읽고 (8장-9장)

제8장 열정적 영성
1. 우리의 취미는 기도다 - 기도는 영적인 과학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릎을 꿇기만 하면 즉시 귀를 기울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기도를 통해 응답을 받는 삶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 증거를 날마다 체험하는 방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삶 속에서 증명하며 사는 일입니다.
(1) 새벽기도 - 한국의 새벽기도회는 외국의 다른 여러 나라 교회들이 실시하지도 않는 것이며 한국 교회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기도 운동이요, 참 아름다운 유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도들이 닮아야 할 그리스도의 형상들 가운데 저는 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파수꾼으로서의 주님을 닮고 싶습니다. 열정적인 영성도 새벽기도라는 첫 시간에 동 트기 때문입니다.
(2) 중보기도 - 중보기도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입니다. 중보기도는 성도의 특권이자 의무이며 성령의 은사입니다.
2. 중보기도 특공대 - 열정적인 영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사역 중 하나가 바로 중보기도 특공대 사역입니다. 중보기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회복케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서 모범이 되는 중보기도의 삶을 사셨으며 기독교 역사상 위대한 발자취를 남겼던 영적 거장들도 한결같이 중보기도의 삶을 살았습니다.
3. 열정적 영성을 위한 성경읽기 - 열정적인 영성을 측정하는 두 가지 척도는 기도 생활과 성경 읽기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성경 읽기는 선택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거듭난 성도들의 건강한 삶의 특징을 한 마디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 이처럼 성경은 거듭난 성도들에게 있어서 영혼의 양식입니다.
4. 찬양속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임재 - 이스라엘의 찬양 가운데 거하신다고 약속하신 성령의 임재가 우리의 찬양 가운데 나타납니다. 찬양을 통해 만지시고, 치유하시며, 회복시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열정은 영의 찬양으로 나아가는 도구입니다. 다윗이 바지가 흘러 내릴 정도로 찬양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열정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두 손을 높이 들어 박수치고, 일어서서 뛰며 하나님께 열광하십시오. 그러한 열정이 영의 찬양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5. 건강한 교회의 추진력 - 열정적 영성 - 진정한 영성은 은혜의 삶을 알 때 가능합니다. 은혜의 삶은 의무와 책임의 삶이 아니라 기쁨과 즐거움의 삶이며, 행위에 초점을 둔 율법적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과의 관계에 초점을 둔 삶이며, 그리스도를 위한 삶이라기보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입니다. 나의 인격속에 그분의 존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진정한 영성은 은혜의 삶속에 거할 때 자연스럽게 성장하며 열정적 영성으로 열매 맺는 것입니다.

제9장 기능적 조직
1. 분명한 비전과 사명 선언문 - 조직은 비전을 구체화시키는 체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능적인 조직을 갖추기 위해서는  먼저 기초가 되는 비전이 명확해야 합니다.
2. 풍성한교회의 기능적 조직
(1) 전도개발센터 - 전도는 하나님의 큰 소원인데, 하나님은 천사나 다른 방법이 아니라 믿는 당신의 사람들을 통해서 전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전도는 예수님께서 성도에게 주신 최후의 지상명령입니다.
(2) 정착개발센터, 양육개발센터, 훈련개발센터, 재생산개발센터, 예배개발센터, 행정개발센터, 두날개선교센터
3. 셀그룹 - 대그룹 날개가 네트워크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사역하고 있다면 소그룹 날개에서는 각 셀그룹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셀그룹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와 능력과 목적을 체험하며, 전도, 정착, 양육, 훈련, 번식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비전을 이루는 예수 생명의 가족모임입니다.
4. 높은 전통의 벽을 넘어 - 무엇보다도 기능적인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가치관이 일치해야 합니다. 같은 말, 같은 뜻, 같은  비전을 품어야 합니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모여 어떤 변화나 개혁을 이루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교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비전과 사명을 제시해 모두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느낀점 - 그동안 여러 고난과 기쁨을 겪으면서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은혜속에 많은 기적을 체험하며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늘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며 조르던 이기적인 기도의 삶에서 이제는 좀더 성숙된 자로서 기도의 끊을 놓지않는 열정적인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타인의 아픔을 먼저 해아리며 입술로만 위로하기 보다는 진정으로 기도할      줄 아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내안에 흐르고 있는 뜨거운 열정으로 두 손 높이 들어 박수치고, 일어서서 뛰며  춤추며 하나님께 열광하는 귀한 시간이 속히 오기를 원합니다.

출처 : 산성지킴이

글쓴이 : 사람 낚는 어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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