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D cell 두날개 구역

[스크랩] 다시 쓰는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읽고 (4장-5장)

하나님아들 2013. 9. 14. 13:39


제4장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
1.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는 꿈 - 사람을 세우는 일이 엄청난 노력과 눈물과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은 우리 주님이 친히 증거 하셨습니다.  전도를 사탄과의 영적인 전쟁에서 포로 된 영혼들을 자유롭게 해 주는 일이라고 한다면, 양육과 훈련은 영적으로 아직 어린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바르게 시작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하도록 돕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양육과 훈련으로 평신도 사역자는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먼저 자신이 제자가 되지 않고는 제자를 삼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모델이 되어 사역과 삶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2. 확고한 목회철학과 교회론 - 지상 교회가 자기 소명을 다하려면, 목회자는 지도력을 책임지고 평신도는 사역을 책임질 수 있는 공동체로 체질을 개선해야 합니다.  이 과제를 해결하는 지름길은 평신도들을 강력하게 제자 훈련하여 그들과 사역을 분담하는 것입니다.
3. 세계비전제자대학의 탄생 - 제자훈련에는 단순한 열정만이 아니라 그야말로 내 목숨보다 소중한 아이들의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바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자훈련은 인생을 드리는 일이어야 하며 실제적인 삶이어야 합니다.  제자훈련은 곧 성도들을 영      적인 상류 사회로 진입시키는 훈련입니다.  영적인 성장에도 지름길이 있습니다.  세계비전제자대학은 믿음의 일류들을 키워 내는 신앙의 일류 대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사역자로 변화된 일꾼들 - 주님의 일꾼들을 보면서 믿음이 일류가 결국은 세상에서도 일류가 되어 가는 모습을 발견한다.  하나님이  일하시며, 당신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방법입니다. 믿음의 일류가 되려면 기꺼이 훈련이라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5. 전인적 치유수양회 - 이름 그대로 전인적인 치유가 일어나는 수양회이다.  영적, 심적, 육적인 치유가 모두 일어납니다.  주의 일을 위해 열심을 다하지만 반복되는 자신의 한계가 무엇이었는지 해답을 얻고 자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해방과 자유,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는 곳이 바로 전인적 치유수양회입니다.
6. 양육반 12주 과정 - 이 과정은 곧 그동안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과 자기중심적인 신앙 세계에 갇혀 있던 애벌레들이 화려한 나비로 탈바꿈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신앙생활의 기초가 되는 것은 중심되신 그리스도, 말씀, 기도, 예배, 섬김, 증거, 교제, 순종하는 삶입니다. 이 여덟 가지는 수레의 바퀴와 같이 균형을 잘 이루어야 신앙이 바르게 성장합니다. 날마다 그리스도를 내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말씀으로, 기도로, 예배로, 섬김으로, 증거로, 교제로 순종하며 내 속사람을 강건케 해야 합니다.
7. 세계비전제자대학 커리큘럼 - 1학기 제자훈련/열린모임 인도자 세우기 - 세계비전제자대학에서는 로드십을 가르친 후, 실제적인 하나님과의 교제 훈련에 들어갑니다.  로드십은 예수를 믿는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훈련을 통해 자라      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모리아산에서 이삭을 바쳤던 순종으로 말미암아 로드십의 절정에 이르렀으며, 우리에게도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이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기 위해 제자훈련을 하는 것이며, 자신을 포기하는 순종의 훈련 없이는 제자의 비전을 이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로드십이란 그리스도는 주인이시며, 나는 그분의 종이자 노예라는 것을 삶의 모든 영역에서 순종함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8. 2학기 군사훈련/셀그룹 리더 세우기 - 군사훈련은 자신의 신분이 군사임을 자각하는 과정입니다. 군사로 부르셨음을 깨닫고 순종하는  시간입니다. 군사의 제일 되는 원칙은 순종입니다. 아니 순종을 넘어선 복종입니다. 오직 명령에 복종하여 달려가는 것입니다. 군사는    자기를 철저히 부인합니다. 부르신 자의 기쁨이 곧 나의 기쁨이요, 부르신 자의 소망이 곧 나의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그러한  강력한 군사들을 통하여 세계비전을 이루어 가십니다.
9. 3학기 재생산훈련/재생산 사역자 세우기 - 재생산훈련은 사도와 같은 제자들을 훈련합니다. 제자도와 세계비전을 가지고 주님이 하셨듯이 사역을 훈련받고 지역, 직장, 대학 캠퍼스 등 각 삶의 현장으로 파송받기 때문입니다. 제자훈련의 결론은 재생산입니다. 재생산훈련은 오직 하늘에 소망을 두고 각 삶의 터에서 제자 삼는 사역을 펼치는 재생산 사역자가 되도록 도전을 주며, 재생산에 대한 구체적인 사역 전략을 훈련합니다.
10. 세상 끝날까지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 ‘나무를 심는 사람’이라는 프랑스 애니메이션은 비전에 사로잡힌 한 사람이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순종의 삶을 살아감으로 인해 결국은 새로운 공동체 세상을 일구어 내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주님의 제자를 양육한다는 것      이 해산이 수고가 없이는 해낼 수 없는 일입니다. 세계비전제자대학 1기로부터 시작되어 많은 제자들이 생명을 다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제 저의 동역자가 되어 그들의 땅끝인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제5장 전인적인 소그룹
1. 셀그룹의 탄생 - 셀그룹을 한 마디로 의미하라고 한다면 ‘예수 생명의 가족모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육신의 가족이 혈육으로 맺어졌다면, 하나님의 가족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맺어진 사람들입니다. 육신의 부모 못지않은 희생이 있어야 셀그룹은 서로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2. 왜 셀그룹이어야 하는가 - 그리스도가 셀그룹을 통해 그분의 임재와 능력과 목적을 나타내고 싶어 하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원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임재와 능력을 체험한 우리들이 증인으로서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을 열린모임에 초청하고,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소개하여 영접하도록 돕고 셀그룹을 통해 지속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의 목적입니다. 셀그룹의 진정한 열매는 새가족이 아니라 또 하나의 셀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3. 셀가족 모임과 셀라이프 - 가족이 시간을 함께 보내듯이 셀가족 역시 마찬가지다. 일주일에 한 번 모이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 내내 함께 생활하는 것입니다. 셀가족 모임은 한 주간의 셀생활의 출발점이며 셀생활을 통하여 셀가족 모임이 더욱 풍성해 집니다. 셀라이프      를 통해 건강한 가족이 됩니다. 우리는 완전한 가족이 아니라 많은 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를 용납하며 치유하는 것이 가족인 만큼 셀라이프를 통해 건강한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4. 셀그룹, 또 하나의 소중한 날개 - 셀그룹은 교회가 회복해야 할 또 하나의 날개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우리 각 지체가 곧 교회입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는 것은 사도행전의 교회처럼 대그룹과 소그룹이 동일하게 균형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제 잃어버      린 한쪽 날개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 느낀점 - 지금까지 양육을 받으면서 변화되어가는 내 모습에 기쁨도 컸지만, 심적으로 다가오는 부담과 불안으로 내 안의 쓴 뿌리와  싸우는 힘든 한 주였습니다. 양육을 통하여 모든 것을 이기고 승리하기를 원하며, 12주 뒤에 내가 주님만을 우선으로 바라보며 선택      한 길이 옳은 길이었다고 웃으며 감사하는 모습으로, 영적으로 승리한 기쁨을 맛보는 시간이길 원합니다.

출처 : 산성지킴이
글쓴이 : 사람 낚는 어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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