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장 은사 중심적 사역
1. 은사배치사역 - 목회자의 주된 임무는 성도들의 개인적인 신앙을 성숙시키는 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들이 상호 봉사하도록 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이런 과정을 통해 다시 개인의 신앙도 균형있게 자라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은사 중심적 사역은 또한 팀 사역을 활성화시키는데 필수입니다. 은사에 따라 사역의 주요 분야들이 전문가로 구성되고 그들이 한 팀을 이뤄 사역할 때 엄청난 시너지가 나오는 것입니다. 담임목사가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는 독불장군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은사에 따라 사역을 전문화하고 조직화해야 합니다. 그럴 때 엄청난 팀 사역의 에너지와 성장의 결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2. 성령의 은사 - 은사 배치 사역은 성령이 보여주는 그대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성령의 은사를 발견하고 또 이를 계발 하고 사용하도록 돕는 길입니다. 성령의 역사가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서 그리스도의 몸의 구석구석까지 미치도록 합니다. 그 결과 한 개인의 신앙 성장을 넘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3. 리브스의 동물학교 이야기 - 동물들은 각각 독특한 목적을 가지고 창조되었습니다. 그들은 각자가 창조된 목적대로 일을 했을 때는 우수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자신들의 영역 밖의 일을 능숙하게 하려고 애쓸 때는 결코 효과적이지 못했습니다. 사역하는 사람도 그와 같을 수 있습니다. 물 밖에 나온 오리처럼 우리는 자신이 가진 은사의 영역 밖에서도 봉사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열심히 할 수 있지만 그것이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은 아닙니다. 자신의 은사가 무엇인지 알면 열정이 생기며 동시에 효율적으로 사역할 수 있게 됩니다.
제11장 사랑의 관계
1. 서로 사랑하라 - 사람들은 대개 과거의 불행에 대한 원망, 부모에 대한 원망, 환경에 대한 원망, 국가와 민족에 대한 분노로 가득차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사랑받는 나를 발견하고 예수님께서 나를 용서하시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용서해 주신 것을 알게 되면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자신을 용서하고 용납함으로써 자아를 발견하게 되고 또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됩니다. 자아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이웃을 용서하는 일을 행할 수 있으며 나아가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2. 사랑, 그것은 행함이다 - 성경에서는 사랑을 “말과 혀로만 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감정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원수를 사랑하는 일이란 있을 수 없겠지요. 사랑하기로 결단하여 의지적으로 행해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은 그 영혼을 향한 주님의 사랑을 부어 주십니다.
3. ‘사랑 지수’를 평가하라 - 진정한 사랑은 섬김이며 나눔입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 은사, 시간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셀그룹을 통해 성도들과 삶을 나누고, 열린 모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눕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제자의 삶을 나누며, 나눔과 섬김의 삶을 통해 참다운 주님의 제자로 자라갑니다.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사랑을 받아들이는데도 온전하지 못합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사랑을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사랑을 경험해 본 사람만이 또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랑 지수가 높다는 것은 삶이 풍성하다는 뜻입니다. 사랑은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사랑은 건강한 사람들의 삶 그 자체입니다.
4. 사랑의 관계 119점 -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바로 우리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어야 한다고 말씀하셧습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자에게 복음을 전할 때도, 그리고 이제 갓 태어난 영적 아기가 성장하는 데도 관계를 통해 사랑이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제12장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
이 시대는 우리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구합니다.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 열심히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교회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다시 성경의 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D12다이아몬드 양육시스템을 적용함으로 한국 교회는 예수님께서 의도하시고 사도행전에서 보여준 두 날개로 날아 오르는 건강한 교회 즉, 대그룹의 예배와 소그룹의 공동체가 균형을 이룬 건강한 교회로 바뀔 뿐만 아니라. 양적, 질적인 성숙의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1. 백리 길을 가는 사람의 신발끈 여미기 - 십 리 길을 가는 사람과 백 리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은 출발 자세부터 다릅니다. 제자비전의 목회가 백 리 길을 가고자 하는 마음과 같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세운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비전이기에 우직하고 충성스럽게 달려갈 때 땅끝에서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볼 것입니다.
*** 느낀점 -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나의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며 내가 가진 재능, 은사를 통하여 이웃과 함께 나누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금부터 신발끈을 단단히 여밀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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