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D cell 두날개 구역

[스크랩] 셀, 21세기 교회성장의 원동력

하나님아들 2013. 7. 30. 23:35
셀, 21세기 교회성장의 원동력

우리 교회가 셀조직 개편을 통해 새천년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3월11일부터 5주간에 걸쳐 셀조직에 대한 내용을 게재하여 성도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앞으로 게재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강 셀 사역이란 무엇인가?(3월11일)


전통적인 교회와 셀 중심 교회의 차이, 셀 사역의 성경적인 근거와 셀과 셀 그룹이 무엇인지를 전체적으로 알려준다.

제2강 왜 셀로 모여야 하는가?(3월18일)


셀이 교회의 생명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과 셀을 통한 효과적인 제자 훈련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살펴본다.

♤ 조용기 목사 특강 ♤ (3월25일)

제3강 셀 모임을 어떻게 인도할 것인가?


셀모임을 효과적으로 인도하기 위한 방법들로서 준비단계, 말씀을 인도하는 법, 개인적인 적용, 기도 등에 대해 알아본다.

제4강 셀 사역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셀 사역에 함께 동역하는 목회자와 전성도들의 역할과 주된 업무, 리더로서의 지침사항 등에 대해 알아본다.

제5강 셀은 언제 배가 되는가?


셀이 목표하는 규모 이상으로 성장했다면 셀을 나누어야 하는데 이것에 대한 적절한 시기를 알려준다.



본 교회성장의 원동력은 인체가 세포분열에 의해 성장하듯 교회 조직의 기본 단위인 구역제도의 활성화에 있었다. 기존 지 .구역조직을 셀(Cell)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셀(Cell)의 본래의 의미를 되찾아 제2의 교회 부흥의 전기를 마련하는 데에그 의미가 있다.

[1]. 구역제도의 재 정립 및 제도 개선

기존의 구역과 지역의 명칭을 셀(Cell)로 통일하고, 구역자을 '셀리더(Cell Leader :CL), 지역장을 '선임 셀리더'(Senior CL)로 개편한다.
셀은 셀리더를 포함하여 6~12명의 A`성도의 셀원으로 구성되며 12명 이상이 되면 2개의 셀로 분열 번식한다.
셀리더는 기존 지역장과 구역장 중에서 원하는 사람과 교구장이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중에서 선발, 새로 임명한다. 셀 리더의 임기는 1년이며 매년 재임명할 수 있다. 셀원이 6명 미만인 셀의 경우에도 기존의 지역장, 구역장 중 지원자가 있을 때는 연말까지 정상적인 셀로 성장시킬 것을 목표로 하여 셀리더로 임명할 수 있다. 단 1년 동안 6명 이상의 셀이 되지 못할 경우 통합한다.

선임 셀 리더는 자신의 셀을 목양하면서 지역내 다른 셀을 지원하며 약한 셀을 보강하고 새신자를 셀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양육하며, 교구협의회의 구성원이 된다. 단, 선임 셀리더는 본인의 셀이 아닌 다른 셀을 인도하거나 몇 개의 셀을 합하여 연합예배를 드릴 수 없다.
교구 담임교역자가 셀리더를 선발, 양육, 관리, 후원하며 섬긴다. 단 임명시에는 교구협의회를 거쳐 당회장이 임명한다.
기존의 성경공부식 구역공과는 당회장의 설교를 공과로 하여 설교를 복습, 간증하고 적용하는 시간을 가진다.


[2]. 교육 훈련

교역자는 3월 6일(화), 평신도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셀목회 개요'를 교육한다.
매주 목, 금요일에 해당 교구장이 셀리더를 중심으로 양육한다.
매년 2회 전교회적으로 셀리더를 위한 '셀리더 세미나'를 개최한다.


[3]. 셀목회 활성화를 위한 집중 지원 및 기타 실행사항

정기적인 공예배 외 각종 행사를 지양한다. 지역예배, 교구단합 예배들을 축소, 조정 혹은 폐지한다.
셀에서는 셀리더 외에 예비 리더를 확보하고 셀번식에 대비한다.
우수 셀리더를 매월 선발하여 표창하고 별도 관리하여 셀목회의 노하우를 축적, 발표, 개발하게 한다.
셀목회를 위한 '셀 자료 센터'를 개원한다.
매년 '셀 목장 올림픽' 혹은 'G-12 Festival' 과 같은 대대적인 축제를 추수감사절 행사로 개최한다. 이때 우수 셀과 셀리더를 포상한다.
부활절 주일(4월15일)에 새로운 셀의 구성과 회복, 부활을 위한 총동원 전도를 독려하고, 대대적인 셀목회 새생명 축제를 개최하며, 셀목회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삼는다.




1. 21세기 교회의 성장모델입니다. - '셀목회', '셀모임'은 이 시대가 필요로하는 교회의 비전입니다. 이러한 형태를 실시하고 있는 교회는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 성도들의 은사와 능력이 더욱 개발되고 활용됩니다. - 하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은사와 능력을 주셨습니다. '셀목회', '셀모임'을 통해 목회자에게 집중되었던 사역이 평신도에게까지 확산되므로 그들의 잠재된 은사와 능력이 개발됩니다.

3. 성도들의 다양한 욕구가 만족됩니다. - 한명의 목회자는 그가 담당하는 많은 성도들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셀리더가 목회자와 같이 자신의 셀을 철저히 돌볼 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4. 새로운 전도방법입니다. - '셀모임'을 통해 비신자가 교회에 대해 강요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처음으로


셀목회 ②

셀 사역이란 무엇인가? (What is Cell Ministry?)


사람들은 셀 그룹에서 사회화 되지만 셀 그룹이 사회적 모임은 아니다. 또한 셀 그룹은 집에서 모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셀 그룹이 가정 모임이거나 가정 교회는 아니다. 셀 그룹은 구제사역을 할 수는 있지만 구제가 그 중심은 아니다. 셀 그룹에서 밤 새워 기도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기도회는 아니다. 대부분의 셀 모임에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설교할 수 있지만 셀 그룹이 또 다른 예배는 아니다.

그렇다면 셀 그룹이란 무엇일까?

셀 그룹은 교회의 기본적인 부분이다. 그것은 또 다른 교회를 만들자는 프로그램도 아니다. 그것은 교회 속의 작은 교회이다. 셀 그룹은 크기 면에서 보통 15명을 넘지 않도록 제한된다. 셀 그룹은 나와 내 협동목사들이 정한 확실한 목적을 갖고 있다. 셀은 확고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각 셀원에게 전달된다. 셀 그룹에는 교회의 교육을 거친 확실한 리더십이 있다. 셀 그룹은 서로 배경이 비슷한 사람들로 구성된 동질집단이다.

<셀 그룹에 대한 조용기 목사의 견해>




셀이란 무엇인가 ? (What is a Cell ?) 셀은 우리말로 '세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세포는 모든 유기적 생명체(식물, 동물, 교회 등)의 근본이 되는 기본 단위이다. 이처럼 셀은 교회의 가장 기초적인 단위이면서 동시에 생명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셀(구역)이 건강할 때 몸된 교회도 건강해 진다.

성경에 나타난 셀 사역 (Cell Ministry in the testment) 모세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분량 이상의 '목회적 책임'을 지고 있었다. 그 때 그의 장인 이드로의 조언을 듣고 십부장, 오십부장, 백부장, 천부장 제도를 만들어서 셀의 근원을 보여 주었다(출18:20~21). 또한 초대교회는 셀 중심적인 교회의 모델이다. 가정과 성전에서 모이기에 힘썼으며 예배와 전도, 교제와 봉사 중심의 교회를 이루어 갔기 때문에 계속 부흥, 성장할 수 있었다(행 2:46, 5:42).

셀 그룹이란 무엇인가? (What is a Cell Group?) 교회는 생명이 있는 유기체이므로 역시 살아있는 셀로 구성되어 있다. 셀은 교회 조직의 기본 단위이며, 생명의 근원이 된다. 셀은 6병에서 12명으로 이루어져 불신자를 전도하고 새신자를 양육하며 서로를 세워주는 집단이다. 각각의 셀은 셀 인도자와 적어도 한 명의 예비 셀 인도자가 있어야 하고, 전도를 통하여 성장, 분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셀 목회란 무엇인가? 전통적인 교회 구조에서는 목회자가 위에서 인도하지만 셀목회 구조에서는 셀리더를 양육하고 훈련하여 성장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며 함께 사역을 해 나간다. 교회의 모든 구성원은 오직 셀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역동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하는 차원의 목회구조를 가지고 있다. 셀의 궁극적인 목적은 전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지만 예배, 양육, 교제, 사랑의 실천을 기본적인 기능으로 삼고 있다.

셀의 재생산 (Cell Reproduction) 교회의 셀을 재생산하려면 반드시 전도를 통해 셀 크기를 증대시켜야 한다. 그리고 리더십(핵)을 배가 생산해야 한다. 셀을 나누는 것은 건강한 셀 그룹이 해야할 최종 목표이다.


셀 사역은 모임 이상의 것이다. 그것은 전체 교회조직을 동원하여 작지만 성장하는 그룹으로 만드는 일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목회자는 셀 구성원을 훈련하고 구비시켜 사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셀 중심적인 교회에서는 전도와 양육과 제자화와 교제와 목회사역이 셀의 중심을 이룬다. <제공 = 오순절 훈련소>



Q: 셀(Cell)목회는 현재의 지.구역제도와 어떻게 다른가요?

A: 셀목회는 우리 교회의 지.구역제도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가 시작했던 최초의 구역 제도로 돌아가는 것이며, 현재 구역제도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주님께서 본을 보여 주시고(12제자를 양육), 초대교회가 가르쳐 주는 성경적 원리를 적용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즉 현재의 부실한 구역을 조정하여 건강한 셀로 편성하고, 교구장이 각 셀리더를 직접 양육, 관리 지원함으로써 각 셀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교회의 모든 기관. 기능들이 셀의 부흥과 성장을 지원하는 체제로 전환하는 제도입니다.



Q: 셀목회를 실시하게 되면 현재의 지역장 제도는 없어진다는데 사실입니까?

A: 현재의 지역장들은 모두 선임 셀 리더(Cell Leader)로 바뀌게 됩니다. 기존 제도는 지역장이 구역장과 구역원들을 돌보는 형태였지만 셀제도에서는 지역장과 구역장이 모두 셀리더(CL)가 되어서 자기가 담당하는 셀원(구역식구)들을 책임지고 적극적으로 양육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지역장들은 선임 셀리더로서 자신의 셀을 돌볼 뿐만 아니라, 교구장의 지도하에 지역내의 다른 약한 셀리더를 지원하여 원활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새신자들이 셀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일을 하고, 교구협의회에 참석합니다. 그러나 선임 셀리더는 자기 셀이 아닌 다른 셀을 인도하거나 몇 개의 셀을 합하여 연합예배 등을 드릴 수 없습니다.



Q: 셀목회를 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구역장이 6명 미만(1-5명)의 구역원을 가지고 있는데 꼭 셀리더로서 헌신을 하고 싶어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A: 기본적으로 셀은 A성도 기준으로 6-12명 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구역장(나홀로 구역장 등)이나 일반 상도가 셀리더로서 헌신하기를 원할 경우 이를 허락해 줍니다. 그러나 1년 이내에 6명 이상의 온전한 셀로 상장시킬 것을 조건으로 임명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1년 후에도 담당한 셀이 성장하지 않고 5명 이하로 있을 경우 다른 약한 셀과 병합되어 온전한 셀로 만들 게 되며 셀리더 재임명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셀목회 ③

왜? 셀로 모여야 하는가? (Why Cell?)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제자를 삼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마28:18~20). 제자는 규모가 작은 그룹에서 가장 잘 훈련됩니다. 셀의 제자훈련은 세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전도(evangelize)이고, 둘째가 양육(establish)이며, 셋째가 새 사역자가 되도록 교육(edify)하는 것입니다.<제공=오순절훈련소>




전도하기 (To Evangelize)
불신자에게 다가가는 것은 특정한 사람이 아닙니다. 목사나 교사나 사도들만의 일이 아닙니다. 성경은 모든 크리스천들이 복음증거를 위하여 부름을 받았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미 모든 크리스천은 효과적인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도록 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행1:8)

보통 우리의 공적 예배는 열정적인 예배 분위기와 역동적인 설료를 찾는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셀은 교회에 한번도 와보지 않은 교회밖에 있는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셀 그룹의 주요 목적 중 하나는 비기독교인에게 친밀하고 인격적인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정착시키기 (To Establish)
전도는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대 위임령의 시작이며 끝이 아닙니다. 일단 우리가 불신자를 전도하면 그들의 믿음과 말씀과 교회 안에서 정착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정착시킨다는 것은 그들을 지속적으로 자리잡게 하고 견고히 만든다는 뜻입니다.

오늘날 견고히 세워지지 않은 크리스천이 너무도 많습니다. 셀 그룹의 두 번째 목적은 새신자와 떠돌이 신자를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셀은 강하고 성숙하고 안정된 신자가 되게 합니다. 믿음, 교회, 말씀, 기도 안에서 정착하게 합니다.


세워주기 (To Edify)
세워준다는 것은 기르고, 강하게 하고, 영적으로 성장시킨다는 것입니다. 모든 크리스천은 지속적으로 자라날 필요가 있습니다. 성도를 세워주고, 강하게 하고, 영적으로 기르는 것도

특정한 목회자만의 일이 아닙니다. 모든 신자의 의무입니다. 셀을 통하여 초신자들이 양육을 받고 성장하여 교회의 헌신자로서 성숙해 지고 건강한 지체로 세워지게 됩니다.

왜 셀로 모여야 합니까?
한가지 이유입니다. 제자를 만들려는 것입니다. 제자는 어떻게 만들어집니까? 전도(evangelizing)와 정착(establishing)과 세워주기(edifying)로 만들어집니다

이것은 효과적인 셀 사역의 세 가지 'E'라 불립니다. 이것들은 필연적으로 세 가지 'M'으로 이어집니다. 그것은 배가성장(Multiplication), 성숙(Maturity), 사역(Ministry)입니다.






셀이 건강해야 교회가 성장한다



셀은 말 그대로 세포이다. 세포는 생명을 이루는 기본 단위이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면 그 몸을 이루는 최소 단위가 바로 셀이다. 셀의 본질은 셀(CELL)이라는 영어 단어의 머리글자로 다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셀이란 '교회'(Church)이다. 셀은 그 자체가 하나의 교회 즉 에클레시아이다. 에클레시아는 '부름받은 자들의 모임'이다. 셀은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은 3-15명의 모임이다. 그 모임에서 예배가 있고 말씀, 교제, 교육, 봉사와 친교가 있다. 그래서 셀을 가정교회, 소그룹 교회, 작은 교회, 교회속의 교회 라고 부르는 것이다. 건물이 교회가 아니다. 셀이 바로 교회이다.

둘째, 셀은 '전도'(Evangelism)이다. 셀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셀 그 자체의 성장에 있는 것이 아니다. 셀 자체로서 15명 이상 성장할 수 없다. 세포는 그 자체가 가지는 규모에 한계가 있다. 세포가 무한대로 성장하거나 확대된다면 그것은 기형세포이므로 몸에 해를 줄 수 있다. 혹이나 암과 같은 이상세포가 몸을 아프게 하거나 심지어 죽게 하는 이치와 마찬가지이다. 셀은 성장이 아니라 번식이 목적이다. 또 다른 셀을 낳고 또 낳는 재 생산이 건강한 셀의 사명이다.

셋째, 셀은 '사랑'(Love)이다. 셀에는 친교 혹은 관계라는 막이 있다. 이 막을 통하여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갈 수 있다. 3-15명의 단위는 서로의 마음 속까지 알 수 있는 진정한 교제를 가능하게 한다. 서로 사랑하여 다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셀의 자리이다. 아무리 교회가 크고 예배 참석자 수가 많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셀을 통하여 사랑의 공동체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 교회가 공동체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서로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곳이 셀이라는 공동체이다.

넷째, 셀은 '생명'(Life)이다. 셀 즉 세포는 생명의 기본 단위라고 했다. 세포가 죽으면 비듬이 되어 몸에서 떨어진다. 비듬이란 죽은 세포이다. 그러나 건강한 세포는 그 자체가 하나의 생명이다. 생명의 본질인 DNA가 바로 세포 핵, 즉 염색체에 들어있다. 그 DNA가 없으면 생명도 없고 몸도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셀이 없는 교회, 셀이 죽은 교회는 건물과 조직과 모임일 뿐 진정한 의미의 그리스도의 몸, 그리스도의 생명이 존재할 수 없다. 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경험이다. 비신자가 예수를 믿어 생명을 얻는 곳, 성령의 역동성이 강하게 체험되는 곳이 바로 셀이다. 셀의 생명력이 몸의 건강과 성장을 좌우한다.


처음으로


셀목회4

셀목회 ④ 조용기목사 특강(3월25일)

지난 3월21일 당회장 조용기 목사는 셀조직의 활성화 정착을 목적으로 실시된 평신도 셀교육 세미나에서 강연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이다. 나무는 가지를 통하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우리들이 열매를 맺을 때에 나무인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붙어있는 세포이다. 주님의 몸의 세포로서 부르심을 받아 교회로 나왔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아주 작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계속해서 세포분열을 함으로써 성장한다. 보통 한 세포 속에 4만여 개의 정보가 있다고 한다. 그 정보를 통하여 분열, 증식을 하며 구조적인 질서를 잡아간다. 우리 속에는 천국의 모든 정보가 들어있다. 그 정보 속에 성령의 열매와 은사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의와 거룩함, 성령충만과 치료, 축복, 영생의 정보가 우리 속에 다 들어있다.
우리 모두는 하늘 나라의 정보가 가득 들어 있고 우리들을 통하여 하늘나라가 전파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존재이다.
하늘 나라에는 죽은 세포로 부름받은 사람이 있을 수 없다. 자라지 않는 세포는 죽은 세포이며, 명령을 듣지 않는 세포는 암세포와 같다. 암세포, 즉 비정상적인 세포는 정상적인 세포를 잡아 먹는다.
작은 교회가 벌집처럼 모여서 큰 교회를 이루어야 한다. 우리는 셀을 통하여 서로 서로 생명력을 공급하며 살아날 수 있다. 초대 교회시대 한 번에 3천명, 5천명씩 회개하고 큰 무리를 이룰 때에 초대교회 성도들은 가정에 모여서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었다.
나중에 교회가 핍박을 받아
성도들이 그곳에서 셀그룹을 만들고, 셀 부열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초창기 우리 교회에 활화산처럼 일어난 전도의 사역을 부활시키고자 하여 셀목회로 나아가고자 한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셀리더로 부름을 받은 평신도 사역자들이다. 성장하고 분열하며 증식하라고 부름을 받은 자들이다. 우리가 부르심을 받은 것을 알면 삶의 의미를 알게 되고, 보내심을 받은 것을 알면 하루종일 힘들게 뛰어도 가치가 있다. 보내신 이의 일에 충성할 때에 삶의 의미와 가치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삶은 영원을 위하여 심는 시간의 씨앗들이다. 우리의 삶은 현재 이 땅에서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장차 우리가 갈 영원한 나라를 준비하는데 가치가 있다. 따라서 우리는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에게 붙은 세포이며, 영광스러운 셀리더이다.

<제공 = 오순절훈련소>

유기체적인 활동을 통해 성장 이룩해야

비정상적인 세포는 이단과 사설이다. 말슴과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는 세포이며 교회르 파괴하는 세포이다. 교회에서는 끊임없이 암세포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셀그룹은 지체를 이루기 위하여 구성하고 있는 세포 덩어리와 같은 주님의 조그마한 교회이다.
그리고 세포 안에 있는 핵처럼 우리는 셀리더가 되어야 한다.
흩어져도 성도들이 셀리더가 되어 가는 곳곳마다 하늘나라를 전파하였다.
서대문 시절부터 셀(구역)을 통하여 교회가 놀랍게 자란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 교회의 성도들이 셀 분열을 한 것이다. 열심히 분열을 하여 70만 성도로 자라게 된 것이다. 오늘날 우리 교회가 전세계에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게 된 이유도 이민을 간

투철한 사명감 느껴

심령이 뜨거워지는 계기 되길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이 마음이 없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신승자 집사는 단호했다. 현재 셀목회 시범지구인 마포대교구(6교구) 셀리더 역할을 잘 소화해 내고 있는 신 집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투철한 사명감도 필수적 요소라고 강조한다.
"셀목회로 전환됨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다 교회를 떠난 성도들을 다시 주님께 인도할 기회가 제공되었고, 주일예배는 참석하지만 구역예배는 참석하지 않는 식구들이 영적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이론적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범교구로 선정돼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식구들의 간절한 기도로 굉장히 부흥되고 있다" 라며 함께 기도하는 이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동교구는 앞으로 직장인을 위한 모임을 목요일(저녁8시 30분) 뿐만 아니라 토요일(오후 3시)에도 실시할 계획으로 가장 소홀해지기 쉬운 직장인들을 위한 예배에도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평소 소위 '나홀로 구역장'들을 바라보면서 늘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던 신금녀 권사(셀원)는 새로운 목회 체제인 '셀목회'로의 전환이 발표되자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고 한다.
"처음 셀목회에 대한 얘기를 들었을 때 너무나 기뻤다. 주저 앉았던 구역장들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라며 그녀는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변화된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제도적 장치가 갖추어져야 한다고. 특히 이전에는 구역장들과 함께 수행하기만 하던 위치에서 갑자기 리더의 위치가 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를 자주 보았다는 신 권사.
이를 위해 신 권사는 "셀리더가 되기 위한 충분한 이론 및 신앙적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스스로의 신앙이 바로서지 않은 상태에서 리더가 되면 부담감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 라며 교육과 양육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가장 분명한 것은 셀목회야 말로 차가워진 우리의 심령을 뜨겁게 만들고 우리 교회 제2의 부흥과 도약을 위한 최선의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며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국 기자 skiee@fgtv.or.kr>


처음으로


셀목회5

셀목회 ⑤ 셀 모임을 어떻게 인도할 것인가?

준비·나눔·적용·기도 통해 영적 성장을


효과적 인도 통해 평신도 양육에 주력해야

이번주는 셀목회 소재 5번째 시간으로 셀모임의 올바른 인도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따라서 모음을 인도할 때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항들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연구하여 셀모임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이번 시간의 목표할 할 수있다.




셀 모임은 평신도들을 통하여 영적인
재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셀 그룹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게스트를 초청할 수 있으며, 서로 배우고, 사랑하고, 섬기고, 격려하는 일이 가능하다.
셀 모임을 효과적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의 요소를 이해해야 한다.


● 준비단계(Warm-up)

셀 모임은 준비 질문을 하면서 시작한다. 준비 단계에는 모든 사람들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계획되어야 한다. 이것은 사람들이 서로 알아 가는데 도움이 된다. 좋은 질문이란 옳고 그름의 답변이나 성경적인 지식을 요구하지 않으며, 논쟁적이지 않고, 오히려 의견이나 경험을 묻거나 공부하려는 주제와 연결되는 것이어야 한다.


● 말씀의 나눔(Word)

셀 리더는 자신이 전문가이거나 성경에 박식한 사람인 체하지 말고 인도자 겸 지도자, 그리고 참가자임을 알아야 한다. 성경 그 자체가 말하도록 해야 한다. 말씀 시간의 목적은 성경 교훈의 결론을 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필요를 위한 사역이다.

먼저 공과의 본문과 주요 내용을 간략히 설명한 후 셀원들이 은혜 받은 부분이나, 자기의 생각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이때 예화나 간증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개인적 적용 (Personal Application)

성경의 내용과 교훈이 자신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고, 앞으로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함께 나누는 것이다. 이를 위해 셀 리더는 질문을 하고 누가 먼저 대답할 것인지를 지명하는 것이 좋다.

나눔 시간에는 논쟁이나 비평적인 사람이 주도하지 못하도록 주의하며, 성령님께 비성경적인 것들을 분별할 수 있도록 지혜를 구해야 한다.


● 기도(Prayer)

기도는 간단하고 솔직하게 하되 대화식의 기도가 좋다. 기도의 요청을 설명하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말고 기도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형식적인 기도 인도를 피하고 자연스러운 언어와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기도 중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경청하며, 항상 똑 같은 방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나는 소명자이다


옥한흠목사(사랑의 교회 담임)

교회의 지도자로서 세움을 받은 목회자는 직분상
특별하다. 직분이 가지는 특별한 권위가 있다.
그러나 그동안 한국교회는 너무나 성직자의 소명만을
강조하다보니 평신도들이 설 땅이 없게 되었다.
평신도들은 교회만 다니며 예배를 위한 군중이 되거나
교회의 일을 잠시 돕는 존재로서만 생각되이었다.
목회자만이 소명을 받은 자이며 평신도들은 소명자가
아니라는 막연한 의식 속에 갇혀 있게 되었다.
이것은 성경적인 가르침이 아니다.

교회의 본질 중에 중요한 한 가지는 '사도성'이다. '사도'는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다. 세상으로 보냄을 받았다는 것을 교회의 '사도성'
이라고 한다. 교회는 사도들이 전해준 터전 위에 세워졌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에게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으라고 명령하셨다.

이런 주님의 명령은 사도들이 죽은 후에 어디로 갔는가? 그 명령은
교회로 이어지는 것이다. 사도들은 갔지만 교회는 지상에 계속 세워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불러내어 거룩하게 만드시고 우리들
각자가 예수님의 몸을 이루는 거룩한 교회의 구성원이 되게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다시 세상으로 보내신다.

교회의 주체는 누구인가? 그것은 평신도이다. 교회가 세상으로 보내심을
받았다는 말은 교회의 주체가 되는 모든 성도들이 보내심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소명자이다. 이런 의식을 깊이
깨달으면 나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평신도들이 소명자임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명자로서
자신의 삶을 주님께 드려야 한다는 분명한 깨달음이 평신도에게 있다면
세계를 뒤흔드는 역사가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이 있다. 아무리 소명자라고 해도 가슴에
불만 가지고는 안된다. 열심만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없다. 얼마만큼
준비되었는가가 중요하다.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 사람 하나 하나를 준비시키는데 전력을 다하셨다.
사람이 준비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도 일을 맡기시지 않으셨다.
아무리 악한 자라고 해도 하나님 앞에 준비되어 있으면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회에서 시행하는 각종 양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훌륭한
사명자로서 성장하게 된다.

셀 리더와 모든 성도 하나 하나가 분명한 소명 의식을 가지고 평신도
사역자로서 준비되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셀이 살아나고 교회가 날로
부흥할 것이다.

출처 : ※★☆보물1호☆★※
글쓴이 : 착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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