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들 설교 모음 804

에베소서 1:8-14/ 하나님의 계획

에베소서 1:8-14/ 하나님의 계획 1. 1:8-9a/ 하나님의 뜻의 비밀 1: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1: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 - 롬12:2절을 보면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라고 말합니다. 신자는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지 않은 모든 것들은 불법에 불과합니다(마7:21-23). - 하나님의 뜻은 오직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자는 성경을 가까이하고 부지런히 연구해야 합니다(시1:2, 수1:7-8). 문제는 성경이 인간의 학습방법을 통해 이해될 수 있는 책..

믿음의 본질(갈2:16)

믿음의 본질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라디아서 2:16) | 찬송가: 260장, 251장 종교개혁은 어떤 새로운 사상을 주장한 것이 아닙니다. 본래 의 신앙을 되찾는 운동이었습니다. 즉 신앙의 본질에서 떠난 중 세 로마 천주교회의 변질을 안타까워하여 본질로 돌아가고자 한 운동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슬로건 중에 하나는 ‘본질로 돌아가자!’(ad fontes! 근원으로 돌아가자!)였습니다. 그들이 추구한 본질은 성경과 교부들의 신학이었습니다...

성령강림절설교 15편

성령강림절설교 15편 성령강림절설교 15편 ▶ 1.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엡5:15-18 오늘 성경말씀을 보면, 15절에 지혜 없는 자가 되지 말고 지혜 있는 자가 될 것을 말씀하 고 있습니다. 당연한 말씀이겠지요?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인 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은 첫째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아는 자"가 지혜로운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정말 지혜로운 상인은 어떤 상인입니까? 물건을 사들일 때와 물건을 내어다 팔 때를 잘 아 는 상인이 지혜로운 상인일 것입니다. 지혜로운 상인은 제 값 받고 팔아야 할 때와 싸게 팔 아야 할 때가 언제인지를 잘 분별하여 압니다. 요즘 천안에 이마트가 오픈 되어 많은 사람 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한번은 저녁 늦게 찾았더..

주님을 따라가자 (빌 2:5-11)

주님을 따라가자 (빌 2:5-11)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이 시간에는 “주님을 따라 가자”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무엇 혹은 누구를 따라..

막14:32-42겟세마네의 기도

막14:32-42 겟세마네의 기도 찬송가 364장(내 기도하는 그 시간) (막14:32-4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3)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돌아오사 제자들이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

빌1:3-7. 예수의 심장을 가집시다.

빌1:3-7. 예수의 심장을 가집시다. 여러분은 우리의 몸에서 가장 소중한 기관이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우리 몸의 기관은 다 중요하지만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기관은 심장이다. 사람은 심장이 멈추면 생명은 끝이 납니다. 그리고 인간의 내면적인 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마음이다.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간됨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마음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사람에게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짐승과 같을 뿐이다. 시49:20-“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깨달음은 마음에 있는 것이다. 사랑도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것이 없다면 깨달음도 없고 사랑할 수도 없으며 짐승과 같이 살아갈 뿐이다. 이렇게 육체적으로 심장이 가장 소중하고,..

계14장 1-13 영원한 복음을 붙드는 교회

계14장 1-13 영원한 복음을 붙드는 교회 서명성 목사 2017.12.31. 팔로마한인교회 http://palomarkc.org/ 2017년이 저물고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2017년 교회 표어는 ‘한 마음으로 주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였습니다. 부족한 것도 있었고 아쉬운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교우들이 한 마음으로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목장, 사역부서, 선교회, 주일학교, 한국학교, 찬양대와 경배팀을 통하여 감당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매년 10월쯤 되면 신년도 표어를 구상하느라 고민을 많이 합니다. 지난 10월 총회 임원회 참석차 제주도를 방문하였을 때, 머물고 있던 수양관에서 하루는 말씀을 묵상하는데 하루는 제 마음에 ‘영원한 복음’이라는 단어가 자꾸 떠올랐..

예수님의 자기 증거

예수님의 자기 증거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예수님의 자기 증거”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인간은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가 . 일평생을 살면서 이 질문을 수없이 해봅니다. 노동자가 하루 종일 들판에서 일을 하고 해거름에 허리를 펴고 두드리면서 휴우~ 사는게 뭐꼬? 역시 똑같은 질문인 것입니다. 사람은 죄책의 절망, 삶의 허무와 무의미의 절망, 죽음과 무의 절망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고상한 철학적인 용어를 써가면서 절망을 말하는 사람도 있고 매일매일 살아가는 촌부의 절망적인 말씀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 아버지께로부터 오신 예수님은 이 세상에 사시는 동안 당신 자..

막6장 30-44 하프타임 이후가 중요합니다(26)

막6장 30-44 하프타임 이후가 중요합니다(26) 이약로 목사 2010년 7월 4 동탄성지교회 http://www.dongtan.or.kr/ 오늘은 교회절기 중에 맥추감사절로 지키는 날이다. 보리를 수확하는 절기인데 이는 구약의 3대 절기(유월절,맥추절,수장절)의 하나인 맥추절을 계승한 절기이다. 한국의 경우 보리를 수확하는 시절은 가장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던 고난의 시간이었다. 겨울에 수확한 곡식을 겨울내내 먹고, 봄이 되면 먹을 것이 없어 힘들었다. 그런 점에서 어쩌면 보리는 한국인에게는 희망의 상징이 아닐까 싶다. 맥추절은 일반적으로 칠칠절, 오순절 등으로 불리워졌다. 칠칠절(七七節)은 이때가 보리 수확의 첫 단을 하나님께 드린 초실절(初實節)로부터 시작하여 7주간의 곡물 추수기가 끝났기 때문에..

지도자의 덕목 막6장 30-44

지도자의 덕목 막6장 30-44 우남식 목사. 대학마을교회 [인천시 용현4동] http://univ.or.kr/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37a)” ------------------------------------------------------------------------------------------ “noblesse oblige”라는 말이 있습니다.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 말은 초기 로마시대에 왕과 귀족들이 보여 준 투철한 도덕의식과 솔선수범하는 공공정신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초기 로마 사회에서는 사회 고위층의 봉사와 기부, 헌신의 전통이 강하였고, 이러한 행위는 의무인 동시에 명예로 인식되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