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보다 “멍멍”...유모차보다 ‘개모차’가 더 잘 팔리는 대한민국입력2024.09.22. 월스트리트저널, 韓 개모차 판매에 주목세계 꼴찌 출산율...반려견 수는 급증“윤 대통령도 자녀 없이 반려동물 키워”시그니엘 부산 호텔이 반려견 산책을 위해 대여해주는 ‘개모차’.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매경DB)합계출산율 세계 최저 국가인 한국에서 유모차보다 반려견을 태우는 이른바 ‘개모차’가 더 많이 팔리고 있는 현상에 외신도 주목했다. 지난해 한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0.7명 붕괴를 사실상 눈앞에 뒀다.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10년 전 대비 반 토막 수준이다. 반면 반려견 수는 2018년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