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 3

"습해서 쉰내 더 나네"…쿰쿰한 빨래 냄새 잡으려면?

"습해서 쉰내 더 나네"…쿰쿰한 빨래 냄새 잡으려면?입력2024.08.22.  [오늘의 건강]여름철에는 평소와 같이 빨래를 해도 옷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처서(處暑)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20∼60㎜, 제주도 10∼40㎜, 전라권, 경상권 5∼40㎜, 강원 동해안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오늘의 건강= 여름철에는 평소와 같이 빨래를 해도 옷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높은 습도로 인해 건조가 지체되면 박테리아가 번식하면서 쉰내를 유발하는 것이다. 잘 마르지 않아 쉰내가 나는 옷을 입으면 본인과 주변 사람에게 ..

“혈관도 나이 든다, 가장 위험한 변화는?”... 노화 늦추는 식습관은?

“혈관도 나이 든다, 가장 위험한 변화는?”... 노화 늦추는 식습관은?입력2024.08.22.  혈관 노화의 가장 큰 변화... 이물질-지방 쌓인다혈관의 노화가 빨라지는 중년 이상은 젊을 때와 다른 식습관이 필요하다. 고기 비계 등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과자, 튀김, 라면 등을 줄여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피부 주름을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사람이 있다. 나이듦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명까지 위협하는 위험한 노화는 방치하기 쉽다. 바로 혈관의 노화다. 얼굴 피부처럼 보이지 않으니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이 혈전이 생기고 혈관이 꽉 막혀 생명까지 위태로워진다. 몸의 마비 등 큰 장애도 남을 수 있다. 혈관의 노화를 늦출 수는 없을까?혈관 노화의 가장 큰 변화는?... 이..

나도 날마다 죽는 생활입니까?(고전 15:31)

나도 날마다 죽는 생활입니까?(고전 15:31) 광주 출신의 첫 기독교인 오방(五放) 최흥종(1880,5,4~1966,5,14)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일제 강압기와 근대에 이르는 역사의 격변기 속에서 기독교 운동과 독립운동을 펼치며 성자다운 삶을 산 인물로 평가받는 귀한 분입니다.이 분이 55세 되던 해인 1935년 3월 17일 여러 사람들에게 보낸  「사망통고서」 라는 글이 있습니다. 나 오방 최흥종은 죽은 사람임을 알리는 바입니다. 인간 최흥종은 이미 죽은 사람이므로 차후에 거리에서 나를 만나거든 아는 체를 마십시오.본인을 사망자로 간주하시고 우인(友人) 명부에서 삭제하여 주십시오. 이 최흥종은 오늘부터 지상에서 영원히 떠나 하나님 품에서 진실로 하나님과 함께 자유롭게 살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