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흰옷 입고 천국 가자 (계7:13-17)

흰옷 입고 천국 가자 (계7:13-17)

이 시간에는 고 000집사님 입관예배를 드리면서 우리 정집사님이 빛나고 흰 세마포를 입고 천국에 들어가신 것을 생각하면서 “흰옷 입고 천국 가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천국은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천국은 예복을 입어야 들어갑니다. 이 예복은 흰옷입니다. 그냥 흰옷이 아ㄴ비니다. 하나님께서 입혀주시는 의의 흰옷입니다.

이 흰옷을 입은 자가 받는 특권이 큽니다. 먼저 하나님 보좌 앞의 가장 복된 자리에 있을 것이고, 가장 거룩한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길 것이고, 하나님께서 그들 위에 장막을 치셔서 특별히 보호해 주시고,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않고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옷만 입으면 세상의 고통과 슬픔은 다 사라지는 것입니다.

계3:4-5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이 옷만 입으면 천국 가는 것은 너무나도 확실하다는 말씀입니다.

계22:14에는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 의의 흰옷을 입었지만 사는 동안 죄로 때가 묻으면 늘 빨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 흰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의 풍성한 잔치에 참여하지 못합니다. 예수 믿으면서도 아직도 마음의 찬국 잔치를 누리지 못한다면 아직 씻지 못해서입니다. 흰옷을 입고 살면 지상에도 천국이요, 하나님이 부르셔도 영원한 영광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럼 성경이 말씀하는 흰옷은 무엇일까요? 그냥 흰옷만 해 입으면 천국 간다는 말일까요? 이 흰옷은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칭의의 옷입니다.

롬5:1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했습니다.

벧전1:18-19에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했습니다. 예수 믿으면 죄인이고 아무 공로 없어도 우리를 의롭다 인정해 주십니다.

그 다음 흰옷은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의 죄악성까지 깨끗이 씻는 거룩의 옷입니다. 칭의의 겉옷만 입어도 천국에는 들어가지만 거룩의 속옷까지 입으면 천국의 더 아름다운 축복을 지상에서부터 누립니다.

고전6:9-10에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우리 영혼이 죄 때문에 얼마나 늘 죽임을 당합니까? 그러므로 흰옷 입은 성도들처럼 하나님의 제단 아래서 날마다 신원하여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룩의 흰옷까지도 입혀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도는 흰옷을 입은 사람입니다. 환난에서 흰옷을 입게 됩니다. 환난은 흰옷을 입으라는 징계요 훈련입니다. 예수 믿어 구원의 겉옷과 회개하여 거룩의 속옷을 입으십시다. 이 주님이 주시는 흰옷을 입고 모두 천국 길 가는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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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글쓴이 : 박종태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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