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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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아들 2013. 8. 2. 10:58

북한선교 자료

 

 

 

 

 

북한 사회 통제제도

 

북한 헌법 제1조와 제2조에는 그들의 사회체제적 성격을 명시 되어 있다. 즉 가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자주적인 사회주의 국가이며, 노동계급이 영도하는 노동동맹에 기초한 전체인민의 정치사상적 통일과 사회주의적 생산관계와 자립적 민족경제의 토대에 의거한다가고 규정하고 북한에서는 프롤레타리아를 노동자, 농민, 병사, 근로인테리의 4계급으로 압축한다. 그들은 헌법 제7조에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선언하였다. 이것은 국가 권력이 당에만 집중되게 한 것이며, 이를 위하여 개인의 자유와 평등은 무시되고 당원에게만 높은 사회적 직위를 부여하여 특권계급화하고 있다.

 

주민들을 통제하기 위하여 주민의 사상 성향을 51개 계층으로 분류하며 기본계층은 노동자, 농민 계층으로 100% 북한이 신뢰하는 계층인 바 주민들의 분류는 유사시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기본세력 30%, 유사시 동요계층 40%, 유사시 적대세력으로 전환가능한 세력 30%로 구분한다. 이에 따르면 과거 기독교 신자나 월남 가족들은 항에 해당되는 계층으로 계속 감시를 요하는 사람들이다.

 

북한은 집단주의 체제이다. 개인을 당의 생산도구로 전락시키고 전인민의 생활을 통제하기 위하여 1958년 부터 5호 담당제를 만들어 가정생활의 일체를 지도한다는 구실아래, 간섭하며 감시하는 것이다. 1974년 부터는 5호 담당제를 더욱 더 확대 강화하여 열성당원을 책임자로 하여 주민 상호간에 감시를 하게 하며 사회 안전부의 주재원이 감독하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행의 자유도 없어 개인용부로 출타하는 경우, 해당되는 날짜만큼 식량배급이 중단되고 월급이 공제되는 악날한 통제수단을 사용하여 직장을 쉴수도 없게 하고, 자녀들의 진학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출타(여행)는 각자가 스스로 자제케하는 통제수단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판국에 누가 감히 교회(혹 지하교회)에 참석하여 예배드릴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허용될 수 있을 것인가. 또한 북한에는 직업선택의 자유가 없다. 당이 정해주는 직업에 개인은 순응할 따름이다. 직업선택의 자유가 없는 곳에 교육제도 역시 당이 지정해주고 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성(충성심)이다.

 

문제는 교육이 이러한 상황에서 신학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의 유무는 우리들의 관심사이다. 미국 기타외국엣 공부한 학자를 초빙하여 신학(또는 종교학) 강의를 진행한다는 정보가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보도된 바 없다. 기독교 연명내의 85년 경부터 3년제 신학교가 설치되어 있다는 정보는 있으나 실제로 있다고 해도 교과내용은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북한에는 약 30명의 교역자가 있다고 기독교 연맹 이사장이 외국 기자에게 언급한 바 있으나 확실성은 없다. 관제(관제)교역자가 북한 정부로부터 월급을 받고 활동할 것이라고 추정될 뿐이다.

 

북한 복음 전파의 가능성 분석

 

북한 전체가 김일성 및 김정일 부자의 권력에 의해 유지되는 한 선(선) 남한 혁명, 후(후) 공산통일의 목표는 계속 추구될 것이다. 1989. 12. 루마니아의 독재자 차우체스쿠일당이 국민에 의하여 타도되었으며, 동독의 호네커 서기장이 소련 고르바쵸프에 의하여 제거되었다. 그러나 외신은 김일성이 남북관계를 계속 현재와 같은 강경책으로 임하고 북한의 개방을 거부하여 한반도의 평화에 장애요소를 가져올 경우 동독의 호네커와 같이 소련에 의하여 제거될 것이라는 보도가 최근에 있었다. 긴 안목으로 동북아의 평화를 위하여 한 사람의 독재자의 제거(암살 또는 숙청)는 냉혹한 국제 정치속에서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1990. 6. 12 학술회의에 참석한 루마니아 집권당 구국 전선의 지도자 실비우 브르칸 교수는 북한에는 상당수의 반 김일성 세력이 있음을 언명하였다.

 

1990. 6. 5 한.소 정상회담이 종료되었을 때에 북한은 신경질적으로 남북간의 모든 대화를 단절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북한의 개방은 시간문제이다. 남북간에 인적교류가 시작되고 이어서 경제교류가 실시되면 다음은 정치적으로 개방이 될 것이고 그 다음 단계는 신앙의 자유가 도래할 것이다.

 

북한에는 종교가 전혀 없는 것이 아니다. 소위 "김일성 종교"가 있다. 교주는 김일성이며 공산당 선언과 자본론이 이들의 경전이다. 숭배장소는 북한도처에 있는 김일성 동상이며 이 동성에 대한 경배는 모든 국민이 의무적으로 강요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정치 종교(정권 유지를 위한 지도자의 종교화, 우상화)는 교주의 사망만이 그와 같은 사이비 종교가 소멸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서 북한 전체는 정치적으로 해방(개방)될 것이며 이 단계에서부터 북한에 선교의 자유가 보장되리라고 믿어 마지 않는 바이다.

 

북한 신학교

 

북한에는 조선기독교 연맹 산하에 신학교가 설립된 것으로 이들 신학교의 교과과정을 추정한다면 다음과 같다. 북한내의 모든 교육기관에는 공산주의 인텔리 양성을 위하여 공통과목을 설치하고 있다.

 

김일성 대학의 공통과목을 소개한다면

조선 노동당, 투쟁사 ....... 280 시간

세계 노동사 ............... 140 시간

M.L.(맑스 레닌) 철학....... 200 시간

정치경제학................. 110 시간

러시아어(외국어)........... 320 시간이다.

 

이에 비해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교의 전공필수 과목은 다음과 같다.

서양종교 인도종교

한국종교 종교사회학

종교심리학 종교철학

종교학사 세계종교사

종교학개론 중공종교(유교)

 

이상을 비교분석하여 소위 북한신학교의 교과 내용을 추정한다면 반드시 그들이 주장하는 필수과목은 수업을 할 것이며, 또한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에서 가르치는 내용이 있을 것이나 모두 공산주의 이론으로 비판하는 선에서 수업이 진행될 것이다. 즉 세계 4대 종교들의 약점이나 역사상 나타난 잘못들의 지적일 것이며, 그 결과 김일성 종교가 우월하다는 것을 강조할 것이다. 개신교의 성경해석도 동일할 것이다.

 

이것은 일제시대에 일본이 황국신민의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성경 중 구약은 연구하지 못하게 하거나 왜곡되게 해석시킨 그 전례를 보아 추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북한의 종교실체는 인정할 수 없다. 그러나 그것조차도 이용하여 복음을 증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북한 정세 분석 결론

 

북한측이 1990. 7. 13일 한소 정상회담을 격렬하게 비난하면서 남북한 대화거부 자세를 보였으나, 1990. 7. 20 갑자기 남북고위 회담 7차 예비회담과 국회회담 제11차 준비접촉을 6.28과 7.12. 판문점에서 갖자고 제의한 것에 대하여 정부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북한의 내부사정과 외부로부터 강한 압력을 받는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북한의 태도가 변화되고 있다는 조짐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북한이 앞으로 취할 수 있는 태도는 다음 3가지로 본다.

 

남북 대화의 계속 추진(궁극적 통일)

 

북한내의 부분적 개혁 추진, 고립을 고수하면서 제2의 6.25 획책이다.

http://cafe.daum.net/cgsbong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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