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정의
선교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 성령의 능력 안에서 지리적 정치적 문화적 경계를 넘어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주님의 제자를 만드는 것이다.
성경적 의미의 선교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존재를 열방에 알리라는 사명이 출애굽기를 중심으로 여러 곳에 나타나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민주의사상 에 빠져 자신들만이 선택된 민족이고 다른 이방인들은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가 요나서에 나타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뿐 아니라 이방의 모든 민족에게도 관심을 가지시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방의 제국 앗수르 의 수도 니느웨성에 가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선포하도록 명령하였지만 자민족중심주의 사고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다시스로 피신한다. 하나님의 두 번째 명령에도 요나는 차라리 죽는 게 낫다면서 불순종 하고 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열방에 대한 선교계획이 계속 나타나고 있으나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으로 결실을 맺지 못하게 된다. 즉 선교에 대한 정신은 있으나 이방인들을 위한 선교는 하지않고 이스라엘 백성들 안에서만 선교를 논의하는 구심력적 선교였다.
그러나 이와 달리 신약의 선교는 원심력적 선교라고 할수 있다.
고넬료가 베드로를 만남으로 말미암아 이방인으로 첫 열매가 되어 가이사랴의 믿음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으며, 그후 사도들과 제자들의 헌신으로 시작하여 오늘날 수많은 선교사들이 세계 열방에 흩어져 활동하고 있다
1.언제 선교해야 하나?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 4:2上).
2.어디에 가서 선교해아 하나?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3 누가 선교해야 하나?
선교라는 단어 Mission 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an important official job that a person or group of people is given to do, especially when they are sent to another country 로 나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선교사는 하나님 왕국의 특별 사업을 수행하고 성취하기 위하여 해외로 파견 되는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성경에는 선교라는 단어가 구체적으로 없지만 마태복음 28:18-20에서 "너희는 “가라”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는 구절이 이 단어의 의미와 일치한다. 그러나 일선에서 일하는 선교사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협력하여 이 책임을 수행해야 한다. (행 2:32 “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4. 무엇을 전해야 하나?
선교의 주체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 구약성경의 선교사상 가운데 중심주제의 하나는 이 세상에 오실 예수그리스도였다, 그리고 신약성경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역들을 통해보면 그분이 바로 선교의 주체가 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5.어떻게 선교해야 하나?
여러분의 일을 게을리 하지 마십시오. 영으로 타오르십시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12:11) 고 말씀하셨다여호와를 위하여 종노릇하라고 하셨다. 선교의 핵심인 말씀 선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생생하고 능력 있는 말씀 선포가 없다면 아무도 예수님을 제대로 알 수 없을 것이다. 먼저 그들이 알거나 믿고 있는 신의 존재가 허상임을 가르쳐야 한다. 그들에게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알게 하고. 구원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이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에 이르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그 다음 에는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아들여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이웃과 종족들에게 전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서 전도자로 양성해야 한다.
6 왜 선교해야 하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백성들에게 하나님 계시를 전하라는 임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부 소수의 무신론자를 제외하면 모든 인간들은 신, 즉 그들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 하고 있다. 인간은 원래 영적인 존재이자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어떤 힘에 의존 하고자 하는 속성이 있다. 그래서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자신을 의지할 절대적인 힘 을 찾게 되었고 사람의 힘을 능가하는 거대한 힘이나 물체를 발견하면 그것이 자신을 지켜 주리라는 기대 속에서 이를 섬기는 토속 신앙이 생기게 되었으며, 그 토속 신앙이 발전하여 오늘날 여러 가지 형태의 종교로 나타나고 있다. 그중에는 아직도 미개한 토속신앙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종교도 있지만 문화의 발달과 더불어 조직과 논리에서 상당한 체계를 갖춘 종교도 많다. 그러나 그들이 신적 존재는 알지만 바르게 알지 못하고 이방신이나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을 구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참고자료>2004년 12월 16일 온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대 사건이 있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철학자중 한 사람인 앤토니 플루 박사는 지구를 대표하는 무신론자 였다. 그가 15세에 무신론자가 되어 1950년부터 26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고 각종 논문이나 연설, 강의를 통해 무신론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논쟁을 벌여왔던 그가 최근에 무신론에서 유신론자로 입장을 바꾸면서 전 세계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
무신론자인 그는 81세의 나이에, “수십 년간 고집하던 나의 주장은 실수였다. 우주는 어떤 종류의 지적 능력과 첫 번째 원인에 의해서 창조되어졌음에 틀림없다. 초월적 지성(super-intelligence)은 생명체의 기원과 복잡한 자연에 대한 유일한 좋은 설명이며 이는 과학이 증명한다고.”라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믿어왔던 진화론을 포기하고 지구는 창조된 것이며 생명과 자연의 조화에 대해서 어떤 초월한 신만이 해답이라고 했을 때 그를 따르던 대부분의 무신론자들은 81세의 철학자가 죽을 때가 되니 마음이 허약해 진거라고 비난을 퍼붓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의심을 하던 사람들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다.
맺는말
선교는 인간의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이방인들의 회심을 위한사업이자 교회를 설립하는 사업이며. 사회에 봉사를 하는 사업이자. 교회의 우주적 확장을 위한 사업이다. 성경은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잃은 자를 구원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예수님은 이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하여 잃은 영혼들을 그의 교회로 불러오고 세계 곳곳에 교회를 설립하기 위하여 지금도 선교사를 땅 끝까지 파송하여 복음을 전파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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