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 훈련! 교제!! 제자도!!

[스크랩] 성경공부 교재 만드는 법

하나님아들 2013. 6. 26. 14:33

 

 

 

 

 

성경공부 교재 만드는 법

 

타임테이블


※①본 훈련은 3박 4일 혹은 4박 5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잇습니다.
  ②반드시 합숙을 원칙으로 하며 실습과 훈련 웍?을 받아야 합니다.
  ③개교회에서 본 교재로 훈련을 실시할 경우 한국목회계발원에 소속된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④본 조장훈련 프로그램은 평신도 최고의 훈련과정으로 조장으로 조장으로 봉사하 려고 하는 사람은 필히 거쳐야 할 과정입니다.
"초판서문"
머리에 쓰는 글

반디스가 탄생한지 이제 겨우 두돌박이에 불과하다. 그래도 성경의 가르침대로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참으로 열정을 쏟았고 전도하며 제자 삼기에 착념해 왔다. 지난 2년여 세월을 돌이켜 보면서 너무도 힘들고 고된 작업임을 실감하고 함께 이 일에 헌신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껴 보았다.
오늘날까지 제자훈련이라는 방법적이고 생활적인 이 전략이 선교단체의 독점물인양 되어 오다가 약 10여년 전부터 개 교회에 인식되고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여전히 방법론적인 문제에만 치우쳐 있다고 아니할 수 없다.
적어도 제자훈련이라는 큰 문제를 가지고 시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각각의 교회나 단체, 교회내 기관의 특성에 알맞는 형태의 모델이 꼭 필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자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지도자의 훈련이 무엇보다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교회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한 사람의 잘 다음어진 리더가 그의 일생이 하나님께 드려질 때 그의 사역을 통하여 수행해 낼 수 있는 역사는 얼마나 클까? 적어도 하나님은 그를 향하여 세계를 보신다는 사실이다. 누구든지 제자훈련을 하려면 오직 성경공부라는 확고부동한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리가 사람을 키우면서, 또 양육과 훈련을 실시하면서 나의 디모데에게 시킬 수 있는 최고의 또 최후의 훈련은 스스로 성경을 보며 그가 스스로 성경을 연구하여 자신의 삶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까지이다. 왜냐면 그가 스스로 성경을 섭취하게 되면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트레이너이신 그리스도께 훈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본 책에서는 무엇보다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스스로 성경을 볼 수 있는 수준에까지 도울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한 사람을 전도해서 그와 함께 성경을 보고 그룹으로 공부하다가 그가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성경을 혼자서도 공부해 보도록 권하여 결국에는 스스로 섭취할 수 있게 되고 다시 그 배운 모든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데 까지 이 책은 쓰여졌다.
이 책은 많은 여러 책의 좋은 부분들을 발췌했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 많고 또 정확한 파악이 어려우므로 정리하는 마음으로 썼음을 고백한다. 
 
1985년  12월에
※ 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에 처음 쓰여졌다.
예수 제자학교 입학안내
1. 이 과정은 결코 아무나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제자가 되기를 마음으로 다짐했거나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헌신한 사람만이 이 책을 배워야 하며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2. 이 과정의 최대 입학인원 20명을 넘어서서는 안된다.
결코 강의식이나 좌담식으로 진행될 수 없다. 교수방법에 있어서는 토론과 노우트이다. 말하는 사람의 강의 내용을 완전히 노우트하여 소화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20명이 상의 인원을 요구하지 않는다.
3. 적어도 5일 이상의 시간을 내어야 한다.
철저한 실습위주의 학습을 위해서는 집중적인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배운 것을 소화하고 남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시간 헌신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적어도 100시간 이상의 시간을 투자 할 자만 입학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해 볼 때 결코 일반적인 모임을 통해서는 불가능하며 합숙훈련이나 캠프를 통해서 할 수 있다. 
4. 경비는 자신이 부담해야 한다. 
대가를 치루지 않는 그 어떤 행위도 제자의 삶에선 있을 수 없다. 자신의 영혼과 주님의 나라를 위해 포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5. 참석자는 소정의 과정을 마스터해야 다음과정으로 넘어 갈 수 있다. 결코 경청하는 자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다른 사람에게 전수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자신의 것이 되어야 한다. 임기응변 식의 단순한 지식습득은 금물이다.
6. 적어도 지난 1년간 성경공부를 해왔거나 그룹을 인도했던 사람중에서 새로이 훈련받고자 하는 사람. 즉 순장으로서 4명 이상의 순장을 배출시킨자 만이 이 과정에 들어올 수 있다.
7. 이 과정을 마친 후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섬길 수 있는 사람.
"증보판 서문"
할렐루야!
이글은 지금으로부터 꼭 10여년전에 쓰여졌다. 그때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책, 저책 갖다놓고 좋은 부분만 발췌해서 오려서 갖다 붙이다 시피해서 펴낸 것이다. 글씨체도 인쇄체가 아닌 손으로 휘갈겨 써나간 필기체 그대로 마스타 인쇄해서 발행했던 것이다. 세상에 출판해서 내어 놓을 욕심도 아니고 신평로 교회 대학부 회장으로 있다가 총순장으로 봉사하면서 선교단체의 성장전략을 연구하던 중 대학부 내의 순장과 조장들을 훈련시킬 목적으로 이 글을 써내러 간 것이다. 오수미, 주자희, 나임숙, 최미자, 김영주, 주상룡, 신해환, 김경태 ㄱ때 당시에 생각나는 나의 디모데들이다. 지금은 시집가고 애기 놓고 또 장가가려고 날 잡아 놓은 녀석들도 있고 시집 못간 노처녀들도 있지만 팸퍼스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함께 손박고 울며 기도하고 이 책을 밤새워 읽으며 훈련 받던 그리운 시간들이었다.
그리고 10년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그리곤 이 책이 이제 한국교회의 많은 성도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책으로 엮어진다. 먼저는 샘솟는 교회 조장을 세우기 위해서 나아가서는 한국교회를 부흥케 할 사명자들을 훈련시키기 위해서 이 책은 이제 매스컴을 타는 것이다.
이 책은 원래 두 권으로 되어 있었다. 내용 ?가 어렵고 훈련시간이 많이 소용되기 때문에 한 권으로 만드는 것보다 두 권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한국 교회 평신도들의 수준도 어느 정도 향상 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이 책은 한 권으로 출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진다.
제 1권 "레마전도 폭발 훈련"은 조장을 뽑아 세우는 훈련교재이다. 조장은"THE SECRET MEETING"은 조장을 뽑아 세우는 훈련 교재이다. 조장은 명실상부 목회보조자이다. 순장들의 역할이 사람을 모으기 위해 기도짝을 찾고 그와 연합하여 사랑방을 시작하는 것이라면 조장은 그 곳레 가서 성경을 가르치고 복음오로 초청하는 사람이다. 조장들이 뽑혀 나올 때까지는 목회자들이 그 일을 하였지만 사랑방이 많아지고 순장들이 능러나면 목사 한 사람의 힘으로는 그 많은 사라을 돌볼 수 없게 된다. 이 때 순장들 중에서 혹은 교육 전도사들 중에서 조장 훈련 L.T.C.(Leder Traning course)를 받게 함으로 성경공부 인도에 능한 자가 되도록 훈련 시키는 것이다.
본 교재는 적어도 이 훈련을 받고 나면 신학교 3학년 정도의 수준으로 평신도들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내용을 정리했다. 그럼으로 이 교재는 실천신학을 중심으로 한 신학교수업의 연장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
이 책은 잊을 수 없는 1994년의 여름, 우리 개척 교회가 천정재가 없는 3층 콘크리트 밑에서 40도를 웃도는 고통을 겪으면서 장진원, 함경삼 두 전도사가 밤새워 수고하여 교정하고 컴퓨터를 친 결과로 탄생했다. 우리 아들 찬이는 래척교회하면서 두군데 깨어지고 두군데 물에 대었다. 잊을 수 없는 1994년을 기억하며 이 책을 성삼위 하나님께 바친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하며.......
1994. 10. 17.
경기도 광명 새빛 교회 세미나에 와서
 
 
 
성경공부란 무엇인가?
성경공부의 필요성

기독교는 책의 종교이다. 우리의 구원은 성경의 약속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신앙생활을 성경에 의거해서 하고 있다. 만에 하나라도 신앙에 있어서 성경의 가르침에서 벗어난 것이 있다면 우리는 이것을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 그리고 성경은 그냥 그렇게 있음으로써 유효한 것이 아니라 성경자체가 해석을 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성경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이다. 성경이 이미 문자로 되어있고 이 문자란 일정한 정보체계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이 문자에의 접근도 필요하고 이 문자가 결합된 문맥 역시 그 본래의 의미를 이해하여야만 현재의 상황에 적용되어 질 수 있는 것 아닐까?
어떤 한 젊은이가 연애편지를 받았다. 아마도 그는 편지를 서너 번은 읽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 편지의 정확한 뜻을 알려면 몇몇 어원 학자및 언어학자들의 도움을 청하거나 사전과 상당한 양의  면밀한 연구서를 들척거려야 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도움이 없어도 그는 혼자서 잘 해낼 수 있다. 그는 단어하나, 숨표 하나 하나에 숨어있는 정확한 의미를 깊이 숙고해 본다. 그녀가 "XX에게"라고 서두를 썼다면 그는 자신에게 물어보다. 이 말의 의미는 정확히 무엇일까? 그녀가 수줍어서 "사랑하는 XX에게"라고 쓰지 못했을까? "XX씨에게"라는 말은 너무 형식적인가?
아뿔싸! 그녀는 다른 누구에게도 으레"XX에게"라고 쓰는 것은 아닐까?
이제 이 젊은이의 얼굴에는 걱정스럽고 찌푸린 표정이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그가 편지의 첫문장을 곰곰이 생각하게 되자 곧 그러한 표정은 사라진다. 그녀는 분명 어느 누구에게도 그렇게 쓰지 않았을 것이다.
그가 이런 식으로 편지를 읽는다면, 한 순간은 행복의 절정에 있게 되지만 그 다음 순간은 비참하게도 고통의 구렁텅이에 빠질 것이다. 그는 마음속으로 수백 가지 질문을 던질 것이다. 그는 편지를 마음깊이 새겨 놓으며 사실 혼자서 앞으로도 수주동안 이런 일을 계속할 것이다.
당신은 당신을 위해 쓰여진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인 성경을 읽어보았는가? 당신은 연애편지를 읽을 때와 같이 성경을 읽었는가? 하나님의 편지는 익고 또 읽고 할 가치가 있다. 그것을 묵상하라. 그것을 암기하라. 그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라. 그러면 그것은 당신을 전율시킬 뿐만 아니라 당신의 삶을 바꾸게 될 것이다.
                                                 -효과적인 성경공부 中에서 (IVP)-
1.성경공부의 기초 - 신학교 커리큐럼
1. 분야별 학과목

2. 각 과목별 해설
⑴구약학
초급 히브리어-초보자를 위한 기초 문법
오        경-문서설과 그 밖의 비판적 학설을 평가하여 오경의 신비성과 저작권을 성경적                  입장에서 밝힌다.
※ 구약 원서강독 (히브리어)
-초급 히브리어의 계속으로 히브리어 성경을 탐독하여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며 고급문법도 다룬다.
※구  약  사-구약을 바로 이해하도록 이스라엘 역사를 개괄한다.
※구약 서론-구약정경의 편집, 연대 저자 및 배경과 사상등의 개론 문제를 취급한다. 각 사본과 고대 역본들과 외경에 관한 문제도 취급 비평한다. 특별히 개론문제 취급에 있어서는 자유주의 학설을 보수주의 입장에서 비판하는데 역점을 둔다.
※구약석의(1) -시편-
스가랴서 또는 시편을 중심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문법적, 역사적 그리고 신학적 방법으로 주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줌
※시서 및 지혜서
-히브리 백성의 시의 본질과 지혜문의 내용들을 취급한다. 그 범위는 시편과 욥기를 위시하여 잠언, 전도서 및 아가서이다.
※구약석의 (2)-대선지서
대선지서를 특히 성경신학적 면에서 연구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학구적 입장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표현력을 키워준다.
※구약 신학
구약시대의 하나님의 계시의 과정을 개괄하며 구약내용의 신학적인 문제와 구약의 종교적 제도등을 취급한다. 특별히 구약의 내용을 사상적, 신학적 체계, 및에 파악하도록 지도한다. 

⑵ 신약학
※성경해석학
-성경해석의 원리를 연구하는 과목으로 특히 성경 본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석원리를 실제 해석에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근대 성경의 권위를 무시하는 역사적 비평적 해석방법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오류를 지적해 준다.
※신약 서론
-헤리슨의 신약서론을 교재로하여 신약의 배경, 정경론, 사본학등 신약 각권의 저작자 및 중요한 내용을 검토하면서 연구한다.
※초급 헬라어
-헬라어 초보자들을 위한 신약 성경 헬라어 문법및 독습연습을 하며 직접 헬라어 성경에서 예를 많이 들면서 강의한다.
※복음사
-예수님의 지상 생애와 사역을 중심으로 복음서들의 증언과 복음서 비평의 역사적인 발전을 개혁주의적인 입장에서 다루므로 올바른 신학방법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과정이다.
※신약원강
-헬라어 원어 성경을 많이 읽으므로 학생들이 헬라어의 지식과 단어를 습득하며 헬라어 원어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과정으로 초급헬라어를 필한자만이 택할수 있다.
※사도사
-사도행전 기록과 내용에 대한 비평적인 연구에 대하여 개혁주의적인 입장을 정립하여 누가복음, 사도행전을 기초로 누가의 사도행전 기록 목적을 다루면서 왕국과 성경과 복음전도의 관계를 기초적으로 다루는 과목이다.
※신약해석(1,2,3)
-바울을 체계 있게 연구한다.

⑶ 교의 신학
※변증학
-본 과목에서는 비기독교적 철학사상의 공격으로 부터 기독교 유신론 신앙을 이론적으로 수호하는 방법론을 가르친다.
※험증학
-본과목에서는 비기독교적 과학사상의 공격으로 부터 기독교의 사도신경적 교리와 신양을 수호하는 방법곤을 가르친다. 과학자들의 무신론적 사조와 과학주의의 유사종교성에 대한 비판 및 과학과 기독교 신양의 조화문제에 관한 연구등이 본 과목의 주요과제이다.
※교의 신학 서론
-신학의 본격적이며 조직적인 연구에 앞서 그 서론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교의 연구의 기초를 준비한다. 본과목의 주요내용은 종교론과 계시론과 성경론이며, 특히 성경의 영감과 무오에 대한 고찰에 중저을 두어 정통신학적 성경관에 확립시킨다.
※신론
-신론은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사역으로 크게 분류된다. 하나님의 존재에서는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함을 논하게 된다. 하나님은 특별히 이름과 속성과 삼위 일체에서 자신이 어떠한 분인가함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사역에서는 작정, 곧 하나님의 영원하신 계획과 창조와 섭리를 다루게 된다.
※인간론
-본 인간론은 인간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다루게 된다.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창조사역의 최고 산물이기 때문이다. 인간론은 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편에서는 원시상태의 인간, 2편에서는 죄의 상태에 있는 인간, 3편에서는 은혜언약안에 있는 인간을 다루게 된다.
※기독론
-그리스도안에서 회복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배운다. 여기서 그리스도의 품위, 신분, 중보의 삼직, 그리스도의 속죄등을 배운다.
※구원론
-구원론은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속사역을 성령의 특별역사로 말미암아 죄인의 마음과 생활에 적용시키는 반법론을 다루게 된다. 소명, 중생, 회심, 신앙, 칭의,성화, 성도의 견인, 여화등의 구원의 순서이다.
※교회론
-교회론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서로 교통하는 교회의 단체적인 종교생활을 성령께서 지도하시는 사역을 다룬다. 성령의 은혜를 그리스도의 구원의 행복에 참여하는 개인들이 교회를 구성하며 그들의  개인적 신앙생활이 교회의 단체적 신앙생활과 연결하여 건전한 발전을 하게 된다. 교회론은 교회와 은혜의 방편으로 대별된다.
※종말론
-종말론은 일반적인 것과 개인적인 것으로 이분된다. 그리스도의 재림및 세계의 종말에 관견된 사건들은 일반적 종말론, 곧 모든 사람이 다같이 관계되는 종말론에 속한다.
한편 개인의 사망과 일반적 부활사이에 있는 인간의 상태는 개인적 종말론에 속한다. 육체적 사망, 영혼의 중생, 중간기 상태등이 여기서 고찰된다.
※현대신학
-현대신학 사조를 연구하며 칼·바르트, 풀·털리히,. 루돌프·볼트만, 라인훌드, 니이버 등의 신학사상을 검토하고 사신 신학 세속신학, 희망의 신학, 정치신학등 최근의 굽진주의적 경향을 정?주의적 입장에서 비판한다.

⑷역사신학
※초대교회사
-기독교발생, 교회와 로마정부와의 관계, 변증가들과 교부들의 신학사상에 비추어지 초대교회의 당면 문제들, 교회의 예배와 생활, 이단운동 신학자들의 비교연구, 신학과 교리의 (기독론, 삼위일체론, 은혜론, 교회론)의 형성, 어거스틴에 의해 이루어진 초대교회 신학사상의 종합등을 취급한다.
※중세교회사
그레고리 대제로 부터 보니페이스 8세에 이르기까지의 교황청과, 세속권과의 관계, 중세초기의 선교운동 수도원 운동의 흥기와 그 발전, 십자군 운동, 스콜라 신학의 흥기와 그 몰락, 신비주의와 경건등을 취급한다.
※근세교회사
-로마카톨릭의 반동 종교개혁, 경건주의 운동과 영국의 감리교 부흥운도, 자연신교 운동과 게몽주의 운돋등을 취급함.
※종교개혁사
-종교개혁의 역사적 배경, 루터의 종교개혁, 쯔빙글리와 재 세례파, 칼빈의 개혁운동과 그 특징, 영국의 종교개혁,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등을 취급함.
※현대교회사
-18,19C의 독일신학. 미국의 청교도 운동, 부흥운동과 선교운동, 미국의 자유주의와 근본주의 운동등을 취급한다.
※각 교파 교회사
-각 교파 교회의 발생과 성장과정의 역사적 고찰을 통한 각 교파의 정치및 사상의 특성을 연구한다.
※한국 교회사
-기독교의 전래이후 교회의 부흥 발전과 분열상을 사상적 및 제도적 측면에서도 분석 연구하여 미래의 발전을 꾀함
※선교학
-선교학의 정의와 학문적 위치, 선교의 성경적 개념, 선교신학의 동향에 대한 고찰과 그 비판.

⑸실천 신학
※설교학(1)
-설교의 정의, 분류, 준비, 작성등을 교수한다.
※설교학(2)
-주해설교, 교리설교, 강해설교, 아동설교, 설교강술법
※기독교 교육학
-기초 목회학으로서의 기독교 교육원천을 규명하면서 역사적 과정, 방법론 목회자와 교육의 지도원리와 실제를 교수한다.
※설교연습
※교회정치
※예배학
-예배의 역사적 고찰과 예배의 의의와 방법, 그리고 예배순서등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케한다.
※전도학
-개혁주의적 전도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케 함과 아울러 현대적 방법을 교수한다.
 
-토의 문제-
1.왜 신학교 커리큐럼을 배운다고 생각하는가?
2.당신이 생각하던 신학이란 개념과 이과를 배우고 난뒤의 바뀌어진 개념을 이야기 해 보라.
3.신앙과 신학이 다르다고 이야기 한다. 어떻게 다른가?
4.신학을 하겠는가? 아니면 당신에게 있어 신학이 필요한가?
2.왜 성경공부를 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이 계시되어 영감받은 기자들에 의하여 문자로 기록되고 파피루스나 짐승의 가죽에 기록된 말씀들이 사본에 의해 보존되어 활자화 되고, 그 말씀들은 또 다시 성경을 소유하는 민족의 글로써 번역이 되어 오늘날의 우리에게 까지 전달 되었다.
계시의존의 신앙
사람들은 결코 자기의 지혜로 하나님을 알수가 없다. 그것은 성경이 이미 밝히고 있는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것이 아니뇨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전 1:20-21)계시란 말의 헬라어는 '아포칼?사이'즉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람들에게 나타내 보여주시는 것을 말하는데 하나님이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초자연적으로 간섭하셨는데 그것이 문자화된 성경이다.
성경은 예수님을 나타낸다.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자가 없느니라"(마태 11:27) 성경으로 하나님을 깨닫게 되는데 예수님은 이러한 하나님을 나타내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어느 성경을 어느 본문을 공부하든지 예수님에 대한 증거를 찾아 내어야만 된다.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것이요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 하셨느니라 너의는 아무때에도 그 음서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 그 말씀이 너희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요한 5:36-46)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이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믿어야 할 것, 피해야 할것, 유지해야 할 것, 실천해야 할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딤전3:16)성경은 우리가 선한일을 하며 예수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만드는 하나님의 수단이다. (17)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각자에게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뜻들을 분별해 내도록 하신다. 그러므로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말씀을 공부함으로 약속되어진 모든 축복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①성경공부의 유형들
성경을 가까이 하고 또 성경의 자기화 내지 적용을 위해서 다음의 몇가지 유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읽는다.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과 일반적인 주제를 찾을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것과의 병행이 없이는 별로 큰 도움이 안된다. 그러나 가장 기초적인 것이다.
▷상고함
베뢰아 사람처럼 성경이 그런가 하여 특정 구절들을 상세히 검토하여 진리를 알고자 하는 훈련된 노력을 의미한다. (행 17:11)
▷묵상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수 1:8)묵상은 우리자신의 삶과 상황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숙고해 볼수 있도록 해준다.
▷암송
이 것은 유혹당할 때 승리를 주고, 어려울때 우리를 격려하며, 외로울때는 위로를 증거할 때에는 우리를 무장시킨다.  이것은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다. (시 119:16)
▷토론
우리는 말씀을 가지고 나눌때 그 말씀의 풍성함을 재울수 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3:16)
▷성경공부 방법연구
 
⊙기초원리
이 성경공부 파트에서 주로 다루고자 하는것은 본문공부이다. 이 본문공부를 우리는 흔히 귀납법적 성경공부라고 이야기 한다. 이 귀납법적 성경공부를 일반적인 관찰을 통하여 일반적인 결론을 얻어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의 순서를 거친다.
 
 
 

⊙개인 성경공부
1. 관찰
성경공부에 있어서 실패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섣불리 참고서나 주석류를 보는 것이다. 성경공부전에 이러한 책을 보게 되면 주석류의 가르침이 우리의 사고를 지배함으로 더이상 신선한 깨달음을 얻을수가 없다. 그러므로 성경본문을 펴놓고 본문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된다. 관찰이란 언급되거나 암시된 어떤 사실들을 보고, 노우트하고, 주의를 충분히 기울이며, 또한 그 사실들의 관계를 찾아내는 것이다. 자꾸보고 또 보고 보아서 사실들을 찾아내는 작업이다.
① 그 단원의 대의 파악
② 그 단원의 내용 요약
③ 세부관찰­㉠ 단원구성
             ㉡ 특이한 내용
④ 낱말풀이와 글의 흐름파악
2. 분석 (해석이라고도 함)
이 구절은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가를 이해하기 위해 한절한절을 자신의 말로 써보는 일이다. 이 구절은 무엇을 뜻하고 있는가? 이처럼 우리는 전체적 의미를 알기 위하여 각 부분의 의미를 찾아야만 한다. 분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말로 노우트 해보는 것이다. 이분석이 올바로 되어야만 분명한 깨달음을 얻을수 있는 것이다.
3. 깨닫기 (교훈찾아내기)
잘 분석된 구절은 우리에게 평범하고도 의미있는 깨달음을 던져준다. 성경에 숩겨진 교훈을 찾아내기 위하여 광범위한 질문을 분석한 구절위에 던져 보는 일이다. '왜, 어떻게, 언제, 어디서, 무엇을, 누가'라는 고전적이고도 효과적인 질문을 던져봄으로써 숨기워진 보화를 찾아낵수가 있는 것이다. 한절한절에 대한 질문을 던질때 즉시 해답을 답하지 못하는 구절 일지라도 질문을 적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4. 상관
상관이란 분석된 구절의 교훈과 다른 성경구절과의 연관을 밝혀냄으로써 찾아낸 진리를 좀더 구체화 시키는 작업이다. 이때는 다른 성구사전 톰슨바이블, 관주의 도움을 받는것이 필요하다. 이 구절은 이 가르침은 이 진리는 다른 성경구절에서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는가를 찾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5. 적용
다음의 원칙이 필요하다.
① 적용은 다양하게 이루어 질 수 있다.
② 적용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을 수 있다.
③ QT훈련이 잘되면 적용은 쉽게 할 수 있다.
④ QT의 적용은 하루단위로 GBS의 적용은 일주일 단위로 하면 좋다.
   그리고 다음의 원리로 해야한다.
① 개인적일것
② 실천가능할것
③ 구체적으로할것
적용이란 전달된 진리가 나 개인에게 의미하는 바들을 찾아내어 그것들에 의거해 행동하는 것이다. 이 진리는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이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어떻게 작용하는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이처럼 우리는 진리를 삶속에 연결시켜야만한다.

-토의문제-
1. 왜 성경공부를 해야되는지 돌아가면서 이야기 해 보자.
2. 일반적인 성경공부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3. 성경공부의 원리를 요약해 보라.
4. 성경공부에 필요한 기초 원리가 무엇인가?

성경공부의 다양성
-- 주제별 성경공부
⊙주제별 성경공부
주제별 성경공부는 가장 널리 쓰이고 보편적이며 인도하기가 쉽다는 점 때문에 많이 보급되어 있다. 네비게이토에서는 문답식 성경공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은 간단한 질문과 대답을 통하여 주제에 적합한 결론으로 인도해내는 방식의 성경공부이다. 그래서 흔히 성경공부하며 이 주제별 성경공부를 생각해 내게 되었고 주제별 성경공부만이 정통적인 성경공부인양 인식되기에 이른 것이다.
물론 쉽게 이해가 되고 처음믿고 믿음안에서 자라가는 어린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성경말씀을 알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지만 계속적으로 이방향의 택을 통해 말씀을 섭취하게 될 때 성경의 깊은 진리로 인도되가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주제별 성경공부를 우리는 흔히 연역적 방법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것은 특정한 주제 혹은 제목을 정해놓고 주제에 걸맞는 성경구절들을 발췌 나열시킨 형태로 된 것이다.
 
 
 
 
위의 그림에서 보는것과 같이 대부분 특정의 주제를 선택하여 여기에 맞추어 성구를 끼워 맞추거나 주제에 근접한 본문을 선택하여 질문을 만든다음 정리, 편집한것이므로 결론은 항상 서두의 주제에 가깝게 근접되어나와야 하는것이다. 이러한 방법에 있어서 주제는 다양해 질수 있는데…
예수님의 신성, 인성, 하나님의 나라, 성령, 영생, 전도, 양육등 일반적인 기독교 지리외에 결혼관, 사회관, 이성교제등 다양하게 찾아낼수 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는 다음과 같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연구 (10권 네비게이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길 (6권 네비게이토)
·예수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 (10권 네비게이토)
·10단계 성경공부 (10권 CCC)
·주제별 성경공부 (두란노 서원)
·교리별 성경공부 (두란노 서원)
<실 습 1>
주제별 성경공부
1. 배우고자 하는 주제 - 하나님 나라 (Kingdom of God)
2. 목표 - 천국, 천당, 하나님 나라, 그의 나라의 개념에 대한 이해와 현재성과 미래성에 대한 연구
3. 성구사전, 관주를 통하여 관련 성구를 찾아 열거함.
1)마12:28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이세상에 임함
2)요14:1-3 계속확장과 성숙을 이루어 예수님 재림시에 완성
3)막1;15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자
4)요1:12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는자
5)요3:5-7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자
6)행1:8 확장에 참여하는자 됨
7)마28:19-20 확장과 성숙을 위해 제자가 되고 제자를 삼음
8)살전2:11-12 합당한 양육을 받음
9)딤후2:2 충성된 일군이 됨
요약 1.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주권을 절대시 하고 거기에 충성하는 것이다.
     2.신자들은 상호간 국민적 사회를 이룩한 곳이다.
     3.천국시민은 인간적 모든 제한을 초월한 믿음을 소유하여야 한다. 
     4.하나님의나라는 진리가 살아 역사하는 곳이다.  
     5.모든신자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 나라이다.
묵상: 예수님께서 사용하신 하나님 나라의 의미는 하나님이 새나라를 세우고 직접통치한다는 '왕국'의 개념보다는 '하나님의 왕권에 관한 것으로 즉 하나님께 자신을 헌신한 자들의 생애를 지배하는 하나님의 통치로써 또한 이러한 하나님의통치는 세계적으로 드러날 수 있고 실즈될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신자는 먼저 자신곳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를 인정하고, 왕의 통치에 순종하며 왕국의 영광을 이 지상에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또한 그 삶이 앞으로 있을 새하늘고 새땅의 삶과 관계가 직접적으로 있음을 인정하고 관계성 속에서 살아야 한다.
결론:①천국은 이니 이 땅에 이루어졌다.
      ②신자의 삶은 천국시민의 삶이다.
      ③그 삶은 그나라의 왕께 순종하는 것이다.
      ④시민이 되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것이다.
 
<실습Ⅱ>
교재를 만드는 법
먼저 옆에서 자신 스스로가 공부한 내용을 최종적으로 검토한 다음 결론을 내리고 제목을 잡는다.
제목/하나님 나라
그리고는 이과를 공부해야 할 이유를 간략하게 적는다.
흔히 우리는 '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면 구원은 현재적인 것이 아니고, 미래적이며 아직 확정되어진 개념이 아니다. 그렇다면 천국, 천당, 하나님 나라의 정확한 개념은 무엇일까? 성경속에서 나타내어진 천국에 대하여 공부하자.
결국 성경공부 교재를 만든다는 것은 자신 스스로 공부한 것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정리하면 되는 것이다. 이제 해야 할 일은 문단을 세 단락 정도면 아주 적절하게 이해 되어질 수 있는 분량이다. 옆에 있는 공부의 내용은 다음의 세단락으로 나뉘어질 수 있다.
1단락/하나님 나라의 시작
2단락/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법
3단락/그 나라 백성의 삶
이 외에도 첨가할 만한 주제들이 있지만, 기초적인 것 중심으로 단락을 나눈 뒤에 각 단락의 질문 3-4개 정리한다. 한 단락에 4개의 질문은 결국 12개의 질문이 되는 셈인데 각 질문은 각각마다 의미가 있는 질문이다.
1질문/관찰질문 - 이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2질문/해석질문 - 이 낱말(문맥)의 숨은 뜻은?
3질문/상관질문 - 이 진리는 다른 성경에 나타나는가?
4질문/적용질문 - 그러면 나에게는 무슨 의미가 있나?
자, 그러면 다음에서는 실제적으로 문제를 만들어 보자. 질문의 원칙은 ① 넓게, ② 개방적으로 ③ 확실하게 ④ 생각할 만한 것으로 질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 1 과 하나님의 나라
 
A. 하나님의 나라는?
1. 하나님의 나라는 어디에 있는가? (마 12 : 28)
2. 하나님의 나라는 그러면 언제 완성되는가? (요 14 : 1 -13)
3. 그러면 하나님 나라의 이중적 의미를 설명해 보라.
4. 나는 어떻게 천국,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는가?

B. 하나님 나라의 백성
5. 하나님 나라를 보려거나 들어가는 방법은? (요 3 : 5 -7)
6. 결국 신자가 되는 것은 천국 시민이 되는 것이다. 신자가 되려면? (막 1 : 15)
7. 이것을 요한 복음에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했는가?(요 1 : 12)

C. 천국의 삶은?
8. 시민은 어떤 교육과, 삶을 살아야 하는가? (살전 2 : 11, 12)
9. 어떤 책임과 의무, 권리가 부여되는가?(행 1 : 8, 마 28 : 19, 20)
10. 결국 어떤 삶이 우리의 삶인가?(딤후 2 : 2)
11. 당신은 천국 백성인가? 그리고 신자요, 시민된 성숙한 삶을 사는가?

인물별 성경공부
성경속에 나오는 인물을 연구함으로써 얻는 유익은 실로 막대하다. 그것은 통념적으로 알아오던 성서의 인물에 대하여 실제적이고도 근접한 정보를 얻음으로써 그들의 삶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과 한 인간의 생애 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사도 바울은 일찌기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 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롬 15 :4)"고 말했다.
우선 인물별 성경공부를 하기에 앞서 제일 먼저 연구하고자 하는 인물을 뽑는 일이다. 인물을 정했으면 노우트의 맨 위에 그 이름을 적고 우선 그의 일생을 대략적으로 잡아보는 일이 필요하다. 그의 출생의 일, 출생지, 성장 과정, 결혼, 죽음 등에 관련되는 본문이나 성구, 또한 그의 행적과 발자취를 더듬으면서 관련 성구를 쭉 뽑는다. 그리고 그 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 구절을 선택한 다음 그것들을 나열한다.
이렇게 인물에 관계되는 성경 구절을 뽑으면서 그 뽑은 성경구절들의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놓을 필요가 있게 된다. 이때 성구 사전이나, 선서사전 또는 주석류를 사용해도 되지만 자기가 읽으면서, 관주를 찾으면서 해도 된다. 초안이 대략 잡혔으면 그 다음 정리하면서 성구들을 추려 내거나 더 추가해도 된다.
인물에 관계된 성경구절을 다 뽑았으면 그 구절들을 가지고 묵상 해 봅니다. 이 사람의 생애에 대하여 하나님의 간섭하심에 대하여 또 가족 배경, 그의 업적과 공헌은 무엇인가? 그의 시대에 끼친 영향은 무엇인가 등을 말이다. 이제 이러한 자료들들 근거로 생애별로 단락을 나누어 그의 생애를 글로 요약해 본다.
교훈을 찾아내어 기록한다. 관계되는 구절을 적고 그것을 택한 이유를 적는다. 공부하면서 떠오른 깨달음이나 질문들들 적어보고 그것들에 대한 답을 적어본다. 그리고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며 적용란에 자신의 적용을 적어본다.
① 먼저 그 인물의 삶 가운데서 배워야 할 것
② 그 인물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③ 그 인물이 누렸던 말씀의 축복에 대해서
적어 본 뒤에 자신의 삶에 적용하므로 공부를 끝낸다.

실습Ⅳ
인물성경공부
성경속의 인물중 먼저 공부하고 추적해 보고자 하는 인물의 이름을 정한다. 그리고 그 인물에 관계되는 본문이나 성경 구절을 찾아 내어 적어본다. 이때 참고서나 관주를 이용하면 용이하지만 성급하게 조석류부터 뒤지는 것은 옳지 않다.
1. 연구하고자 하는 인물
    - 노아(Noah)
2. 목표
 - 과연 어떻게 해서 그는 심판을 면하여 구원을 받을 수 있었는가? 그의 믿음의 비결은 무엇인가? 우리는 과연 구원을 어떻게 확신하며, 그의 신앙을 소유 할 것인지 확인 공부한다.
3. 노아에 관계된 성경 본문
창세기 6 : 1 - 9 : 29, (4장 97절)
6 : 1 -  7 하나님의 진노
6 : 8 - 13 노아를 돌아보심
6 : 14 - 22 방주의 설계
7 : 1 - 16 방주안으로 들어감
7 : 17 - 20 40일 간의 대 홍수
7 : 21 - 24 모든 생물의 멸절
8 : 1 - 12 비가 그치고 방주가 정박함
8 : 13 - 14 땅이 마름
8 : 15 - 20 방주에서 나와 제사를 드리다.
9 : 4 - 9 : 7 피와 살인을 금하심
9 : 8 - 9 : 22 하나니의 언약과 무지개
9 : 22 - 9 : 29 노아의 말년의 실수, 죽음
4. 노아의 생애와 정리
1. 악한 세상 중에 하나님과 동행함 (창 6 : 8 - 12)
2. 무조건적인 순종 (창 6 : 14 - 22, 7 : 5)
3. 대홍수에서 구원 받음 (창 8 : 1) 믿음 (히 11 : 7)
4. 제단을 쌓음 (창 8 : 20)
5. 언약을 세우심 (창 9 : 12 - 27)
5. 묵상
① 그는 어떻게 해서 믿음을 갖게 되었을까?
경건한 부모로부터 신앙을 전수 받았다. (5 : 29, 5 : 24)
(에녹의 3대손이요, 이름을 여호와의 안위라 지음)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자였다. (6 : 8)
(이 말은 전적으로 신앙이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결국 그는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생긴 것이다.
(이것은 성경 공통의 진리이다. 롬 10 : 12)
② 그는 어떻게 그 오랜 세월 동안 인내할 수 있었는가?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6 : 9)
그에게는 비밀을 보이셨다. (6 : 13)
피할 길을 주셨다. (6 : 14 - 21)
그는 순종했다.(6 : 22)
③ 말년에 보인 그의ㅡ 실수는 무엇을 말해 주는 것일까?
그가 구원 받은 것은 선행 때문이 아니다. (9 : 21)
그는 여전히 마귀에게 노출 되어 있다.
(그래서 시험이 따라 다니다. 이기지 못하면 지는 것이다.)
그는 오직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것이다.
6. 결론
① 믿음은 말씀, 계시로부터 시작된다.
② 그러므로 들음으로 믿음이 시작된다.
③ 구원은 선행이 아니라 언약에 대한 성취이다.
④ 그러므로 인간의 실수나 부족함은 하등 문제가 아니다.
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은 생명을 구원한다.
⑥ 불순종하게 될 때 또 고통은 찾아온다.
⑦ 언약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다.

실습Ⅴ
성경공부교재 만드는 법
먼저 앞에서와 같이 서두에 공부할 인물의 이름을 쓴다. 특별히 쓸만한 부제가 있으면 같이 쓰게 되는데, 간략하고 그의 생을 드러낼만한 부제를 붙이면 공부하고픈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제목/노아(믿음과 순종으로 구원 받은 사람)
역시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공부의 의의와 내용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지문을 적는다.
우리가 '믿음'이라고 하면 참으로 다양하고 포괄적으로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란 무엇일까"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홍수와 관계 있는 '노아'일 것이다. 그는 일생 전체를 통하여 믿음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준 사람이다. 이제 노아의 생애를 살펴 보면서 '믿음' 공부를 하자.
이제 단락을 나누어야 한다. 역새 3 - 4 단락으로 나누어서 정리해 본다.
1단락/노아의 믿음의 시작
2단락/노아의 믿음과 순종
3단락/언약과 행위의 관계
각 단락에 맞추어 역시 관찰, 해석, 상관, 적용, 질문을 정리하면 교재가 되는 것이다.

실습Ⅵ
제 2 과  노아
(믿음과 순종으로 구원 받은 사람)
본문/창 6 : 1 - 9 : 29
암송/엡 2 : 8 - 9
 

A. 노아의 믿음의 시작
1. 노아의 믿음은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는가? (창 5 : 29, 24)
2. 노아는 에녹의 3대손이었다. 그 부모들이 이름을 노아라 지었는데, 그 뜻은? (창 5 : 29)
3. 그는 하나님께 대하여 어떤 자세를 갖고 있었는가? (창 6 : 8)
4. 결국 그의 믿음은 진공 상태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 누구로부터 온 것인가? (롬 10 : 12)
B. 노아의 믿음과 순종
5.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게된 그에게 하나님은? (창 6 : 13)
6. 노아는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였는데, 그 뜻은? (창 6 : 9)
7. 결국 그가 구원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창 6 : 14 - 21)
8. 순종하지 않고(알면서도) 방주를 짓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렇다면 믿음은 듣기만 해서는 되는게 아니다. 맞는가? (창 6 : 22, 창 12 : 4, 히 11 : 7)
C. 언약과 성취
9. 그가 말년에 보인 실수는 무엇인가? (창 9 : 21)
10. 그의 실수는 인간의 죄성과 연약성을 단적으로 부여 주는 것인데 '믿음의 법'이 얼마나 큰지 설명해 보라.
11. 하나님의 언약은 누구 안에서 성취 되었는가?
 
④ 귀납법적 성경 공부
설화체 본문 공부법
주제별 성경공부가 쉽다고 계속 거기에만 머물게 될 때 우리는 더이상 성숙을 하지 못한다. 왜냐면 주제별 성경공부는 잘 요리된 젖이요 이유식이기 때문에 단단한 식물을 먹을 수 있는 지각의 발달을 꾀해야만 된다. 오늘날 강단에서 흘러 나오는 대부분의 설교가 이 주제별 설교이므로 교인이 더 이상 성장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성경공부 초기부터 본문을 가지고 바로 도전을 던지는 성경공부를 한다면 더없이 좋겠으나 우리가 굳이 주제별 문답식 성경공부를 하게 되는 이유는 잘 훈련된 리더가 없기 때문이다.
스스로 성경본문을 펴놓고 필요한 양식을 하나님이 공급하시는대로 섭취할 수 있을 때까지 훈련을 해야한다. 말씀을 늘 가까이 하여 그 말씀이 지시하는 대로 살지 않는다면 결코 성숙된 그리스도인을 발견할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장별로 혹은 본문을 바로 공부하게 될 때 그 본문이 어떤체 인지를 먼저 파악해야만 공부도 용이하게 되고 또 내용도 쉽게 파악할 수가 있는 것이다. 성경은 크게 설화체와 강화체로 구분할 수 있으면 시편과 같은 문화작품류의 화려체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설화체 본문은 어더한지 살펴보자.
설화체란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이야기형식으로 쓰여진 것을 말한다. 거기에는 이야기의 모티브가 있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인물들이 나오며 그 인물이 처한 상황, 환경 그리고 그의 영향, 역할등이 나오게된다. 다시 말해 어떤 사건이나 상황을 인물 중심의 이야기 형태로 쓰여진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구약의 역사서, 신약의 4복음서, 그리고 사도행전 등이 속한다.
그러므로 이런 설화체 본문을 이해하는데는 다으의 일곱가지 질문이 사실을 알아내는데 도움을 준다.(6W 7H 원칙)
1. 누가/ 누가 등장 인물인가? 인물의 이름, 직업, 역할 태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등을 확인한다.
2. 무엇을/ 중심사건은? 대화인가? 논쟁인가? 기적인가? 설교인가? 병고침인가?....
3. 어디서/ 어디에서 사건이 발생하였는가? 그 장소가 의미하는 바는?
4. 언제/ 언제 사건이 일어 났는가? 그 시간이 의미하는 바는?
5. 어떻게/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그것은 절정으로 이어지는가? 그것은 그것을 행하,ㄴ 사람에 대해 무엇을 보여주는가?
6. 왜/ 왜 사건이 일어났는가? 명백한 이유는 무엇인가?
7. 결과/ 등장 인물이 행한 사건의 결과는 무엇인가?
 
 
 
 
즉 사건을 통하여 그 결과를 검토해보고 그 사건이 밝히고자 하는 속뜻을 파악하는 일이 6W 7H를 통한 관찰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들도 서로 관련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때에만 의미가 있다.

실습Ⅶ
실예  요 8 : 1 -11
1. 사건의 시작
앞장(7장 마지막 부분)에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던 주님이 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훼방하는 것을 피해 잠시 감람산으로(1절) 가셨다고 그 다음날 아침 다시 성전으로 오셔서 가르치시고 계심
2. 누가(등장인물)
주인공/간음하다 잡혀온 여인(3절)
배역들/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 그리고 군중들(4절)
주님/ 이일에 대한 최종 종결자
3. 무엇을(중심사전은)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혀 율법학자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이끌려 주님 앞에 오게된(4절)
그들은 모세가 전한 율법에 저촉됨을 이유로 죽어야 된다고 예수님 앞으로 데리고 왔다.(5절)
그보다 더 깊은 이유는 예수님을 시험하여 공회에 고발할 구실을 찾고자 하였다.(6절)
그들에게 누구든지 죄 없는 자가 먼저 더 을 던지라고 말씀하셨다.(7절)
4. 어디서(어디에서 사건이 발생하였는가? 그 장소가 의미하는 바는?)
예루살렘 성전에서(2절)
가장 거룩한 곳에 가장 거룩하지 못한 율법주의자들과 진리를 말하시는 주님
5. 언제?(사건 발생시간, 그 시간의 의미는)
이른 아침(2절)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어떻게 하든지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아침부터 찾아다녔다.
6. 어떻게(사건이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그것은 절정으로 이어지는가?       그것은 그것을 행한 사람에 대해 무엇을 보여주는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하자 그들은 양심의 가책을 받아 나이 많은 사람으로부터하여 하나 둘씩 가버리고 여인과 주님만 남았다.(9절)
그리고 그 여인에게 주님은 그들이 어디있느냐고 물으셨다.(10절) 그녀는 예수님ㅇ츨 주님이라고 불렀다. 그녀에게 주님은 "나도 너를 죄인 취급하지 않는다.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시며 보내셨다.(11절)
7. 왜(왜 사건이 일어났는가? 명백한 이유는? 더 깊은 이유는?)
사건의 시작은 예수님의 허물을 찾아 고발하려는 율법 학자와 바리새인들에 의하여 일어났다. 그러나 주님의 허물은 발견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기들의 허물을 인정한채 돌아갔다.
겉으로 보기에는 한 여인을 용서하시는 주님의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더 깊은 이유는 모든 사람이 죄인이요 결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8. 결과(사건의 결과)
바리새인과 서긴관들은 자신들의 지를 인정한채 돌아갔다. 결국 간음하다가 잡힌 여인이나 그들이나 다같은 죄인이요 오직 예수님만이 죄가 없으시다는 것이 밝혀졌다. 오히려 예수님의 죄를 찾아 고발하려던 그들은 예수님이 죄 없으시다는 것을 인정해 버린 꼴이 되었다.
하지만 자기가 지은 죄가 노출 된 여인의 죄는 용서를 받았지만 자신들의 죄를 마음에 숨긴채 남을 정죄하던 그들은 용서를 받을 수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더 큰 죄를 짓는 꼴이 되었다.
9. 깨달음(발견한 진리, 다른 구절과의 관련)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자신들의 죄나 허물을 감추고 율법의 잣대로 항상 남을 비판 정죄한다. 그들은 그것을 거룩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도 그들은 자신들을 율법으로 비춰보는 일이 없다. 그렇기에 자신들의 허물과 죄를 찾아내지 못하고 용서받지 못한다. 그러나 완전하신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의는 땅에 짓밟히고 불의와 죄만 드러나게 되었다.

실습Ⅷ
성경공부 교재 만든는 법
장별 성경공부의 특징은 전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철저하게 성경 자체의 '사실'에 근접해야 한다. 깊이 있는 관찰로부터 깊은 은혜의 진리를 찾을 수 '있는'것이 귀납법적 성경공부의 특징이다. 그러므로 우선 개인 성경 연구를 철저히 해야하고 그 진리를 자신이 먼저 적용해야 한다.
그 다음에 해야 할 일은 역시 제목을 적는 일이다. 제목은 의문형, 강조형, 설명형, 암시형, 은유형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비중이나 위치, 무게, 그리고 앞 뒤 장의 관계를 염두에 두고 제목을 붙인다.
그리고 성경 본문의 문단을 나누고 각 단락의 주제를 적는다. 이것은 일목요연한 통일성의 파악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런 다음 질문을 정리하는 것은 앞의 것돠 동일하다.
 
죄와 용서
 

⑤ 강화체 본문 공부
강화체 성경 구절이란 쉽게 말해서 어떤 형식이나 논리, 전개 과정을 가진 것이다. 다시 말해 편지라는 어떤 형식 예수님의 설교 제자들의 설교와 같이 어떤 사상을 가르치기 위한 목적으로 형식을 가지고 쓰여진 글을 의미 한다. 여기에는 사도들의 편지, 설교, 예수님의 가르침 그리고 구약의 예언서 중에 일부가 이러한 강화체적인 글이다. 물론 이러한 강화체 성경 공부도 설화체 성경공부와 크게 방법이 다를 것은 없지만 굳이 다른 점을 생각해 본다면 다분히 논증적이고 예증적이기 때문에 특별히 저저가 가르치고자 하는 중심되는 주제가 있다. 또 장문일 경우에는 문맥의 흐름과 변화를 염두에 두고 전체적인 맥락 안에서 진리를 가려내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때에도 귀납법적인 성경공부의 방법인 관찰, 해석, 상관, 적용이 그대로 다 쓰이게 된다.
 
1. 관찰
먼저 성경본문을 천천히 읽는다. 물론 이렇게 장별 공부를 하기 전에 공부하고자 하는 성경 본문의 배경 저자, 수신자 중심사상에 대하여 미리 공부를 해둠으로 관찰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배경 파악이 되었으면 먼저 문단 나누기를 해본다. 그리고 한절 한절을 되풀이 해서 읽으면서 이 구절을 자신의 말로, 또는 요약하여 자기에게 정리해 본다. 사상의 흐름 즉 전개는 어떤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가? 실레보지, 인용과 질문 비교와 대죠, 반복을 적어 보라. 명령, 경고, 약속이 있는 것을 발견하도록 하라. 어떤 개념이 반복되어지거나 그 구절에서 많이 비율을 차지할 때는 이것이 강조되어 있는 것이며 매우 중요한 것일 수 있다. 어떤 주제러 방향이 이끌어져가고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한다.
그리고 관찰한 것을 요약하여 정리해보면 도움이 된다.
2. 해석
강화체를 해석하는 것은 설화체 성경구절을 해석하는 것과 아주 비슷하다. 그럼으로 해석시에는 다음의 지침들을 사용할 수 있다.
<해석지침>
1. 저자의 생각과 느낌은 무엇인가? 독자에 대한 저자의 태도는?
2. 중요한 단어와 구절은 어떤 것인가?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3. 저자가 전달하기 원하는 진리는 무엇인가? 그는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왜 또 그렇게  표현하는가?
4. 원래의 독자에게 있어 이 진리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들으미 삶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도록 되어 있는가?
5. 이 구절들은 어떤 교리, 혹은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행위에 대한 워니를 가르치고 있나?
6. 이 구절은 어떻게 인간의 성품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는가?
7. 이 구절은 하나님, 그리스도, 성령에 관해서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즉 위에 열거한 7가지의 질문을 각 절에 던져 봄으로써 그 본문의 의미를 좀 더 확실히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메세지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며 왜 그것이 쓰여졌는지 절마다 한 문장으로 요약해 보면 의미가 더 잘 전달된다.
3. 적용
저자가 나에게 직접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라, 저자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성경구절을 한 번 더 보고 자기가 발견한 해석을 숙고해 볼 필요가 있다.
1.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의 속성이나 역할에 대하여 무엇을 발견했는가? 이것을 발견하고 지금도 이렇게 활동하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내가 보일 반응은 무엇인가?
(예 - 찬양, 감사, 기뻐함, 고백, 전함(타인에게), 행동양식........)
2. 내 생활의 어떤 죄가 지적된다면 나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예 - 즉각적인 회개, 즉각적인 고백, 인정, 인정은 하지만 잘 되지 않음..............)
3. 저자 자시이 보여주는 본은 없는가?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예 - 그를 그렇게 만든 원인은 무엇니가? 그의 결과는 어떤가?)
4. 충고, 경고, 격려에 대하여 나는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5. 다른 그리스도인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해야 할 일은?
예비 공부
성경의 어느 한 책을 더 철저히 공부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맨 첫주에 그 책에 대한 예비 공부를 하고 두번째주 부터 각장 별로 공부를 한 다음 마지막 주에 가서 그 책에 대한 요야긍ㄹ 하는 것이 좋다.
(예비 공부)
1. 한 번에 그 책을 통독해야 한다. 2 - 3번 읽었다면 더 좋을 것이다.
2. 성경에 나와 있는 주(註)나 지도, 또는 성서 행드북등을 사용하여 그 책의 배경을 알아보아야 한다. 저자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성경 진리에 근접할 수 있다.
a. 저자는?
b. 언제, 어디에서 기록되었는가?
c. 누구에게 썼는가?
d. 기록한 동기, 저자의 목적,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주고자 하는 교훈은 무엇인가?
e. 성경과 저자에 대하여 다른 성경에서는 무엇이라고 기록되어 있는가?
3. 장이나 단락별로 표를 작성하여 각 장, 또는 단락의 주제를 적어본다.
4. 특별히 감명깊은 주제를 가지고 적용한다.
 
성경을 바로 보기 위한 지침
① 기독교의 기본 진리

Fellow with God 교제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에 대하여 혼란을 갖고 있다. 여러분들은 기독교 신앙이 무?ㅅ이라고 생각하는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이것을 해야하고 저것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 식의 법조문을 나열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가 속한 기독교 단체내의 예배, 행사, 교회 활동, 봉사, 주일날의 바쁜 일정, 성가대 연습등을 떠올릴지 모른다. 우리는 우리의 이러한 생각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된다. 기독교란 어떤 시시콜콜한 교리를 외우거나 그 교리에 동의하여 행동을 하거나 황금률이나 계명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것은 세상의 모든 다른 종교들도 다 가지고 있는 것ㅇ디다. 이러한 자기 중심적이인 종교관념으로는 기독교를 설명할 수가 절대 없다.
기독교 신앙의 요체는 우리가 어떻게 믿고 행하고 활동하는 바를 언급하기 이전에 살아계시고 인격적이신 하나님께 촛점을 맞추는데 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께 맞추어진 촛점으로 인하여 그분과 함께 교제하는 것, 그분과 더불어 사귀는 것, 친밀하고도 깊숙한 관계를 맺는 것, 그리하여 궁극저긍로 우리의 모든 것을 그분께 의탁하는 - 이것이 바로 기독교 신앙이다.
이 살아계산 하나님과 사귐으로 그분이 하시는 일, 하셨던 일이 무엇인지 나에게 나를 위해 하신 일이 무엇인지 앞으로 하실 것인지 또 나를 위하여서는 무엇을 하실 것인지를 앎으로 이에 대하여 감격하고 감사하고 확인하고 방응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격자의 사랑에 감동되어 내가 반응 할 때 거기에 교회 봉사도 있고 전도도 있으며 희생적인 노력의 삶도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러한 하나님에의 초점을 망각하고 외적인 것에만 몰두하게 될 때 다시 말해, 하나님의 깊고 깊은 교제를 망각한채 교회 봉사, 전도, 희생적 삶을 산다는 것은 무익할 뿐 아니라 우리의 영혼에 오히려 해가 되는 일이다.
왜냐하면 신앙의 출발과 방향이 그릇될 때, 그리스도인이 아무리 공적을 많이 쌓고 노력을 해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할 것이며 그분을 기쁘고 영화롭게 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가령, 예를 들면 바리새인들을 살펴 볼 수 있는데 마 15 : 8 에 보면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마 15 : 8) 하시면서 예수님이 책망하시는 장면이 나온다. 그들이 매우 열성적이며 철두철미하게 율법을 준수하며 행동 중심의 신앙생할을 했지만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그 사라에 대한 반응으로 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결코 하나님ㅇ치 기뻐하실 만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므로 오늘날에도 이러한 외적 행사중심의 신앙생활을 하는 자는 책망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만 한다.
생각을 위한 질문
1. 결혼 생활과 하나님의 교제와 어떠한 상관이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보자.
2. 로마서 5 : 6, 8, 10 에서 하나님과 교제 하기 전에 우리 상태는 어떠했는가?
3. 누구로 말미암아 어떻게 하여 화목하는 길이 열렸는가? (히 9, 11, 12.)
4.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더불어 어떤 관계를 가지게 되었는가? (롬 8 : 14 - 16, 17)
사귐의 모양
① 양과 목자의 관계/시 23 : 1 - 6
②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요 15 ; 1 - 5
③ 신부와 신랑의 합일/마 25 : 1 - 10
사귐의 표현
1.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의 사귐이 지속되고 그 사귐의 표현이 가능해질까? (대상 28 : 9, 호 6 : 3)
2. 하나님과의 사귐을 갖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힘써야 할 일은 무엇인가? (마 22 : 37)
3.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을 갖고 있다면 그 표현은 어떻게 나타나게 될까?(요일 5 : 2 - 3)
사귐의 결과
하나님과 사귀게 되면 점점 하나님에 대하여 깊이 알게 되고, 우리의 전존재를 다해 그분을 사랑하게 되고 그분이 원하시는 바를 행하게 될 것이다.

② 복음의 내용
교제를 생각하다보면 오늘날 우리에게 허락되어진 이 자녀관계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새삼 생각해 보게 된다.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창조주를 만나기 위해서 헛된 공적을 쌓고 있는가? 성경은 분명히 "............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다"라고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토록 놀라운 소식이 오직 신약 성경만의 주제인가? 아니면 성경전체에 흐르고 있는 사상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것을 몇 가지 확실한 주제로 나누어 생각해 보자.
 
하나님은 사랑과 교제의 동기에서 우리를 창조하셨다. 그분은 자신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우리를 창조, 섭리하신다. 그러하여 우리로 하여금 모든 일에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근본속성인 사람의 형상을 가졌다. 우리 내면 깊숙한 곳에 이러한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을 갈구하며 살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얻게하되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목적이 계셨다. 창조로 부터 얼마간은 지상 최대의 풍요와 축복 가운데 살았었다. 하나님은 그들을 창조함으로써 창조의 사역을 완성하시고 또 그들과 교제함으로써 더 큰 풍성함을 얻을 수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빛 앞에 노출되어도 두려워 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이 우주의 창조자이심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인류의 출발지는 에덴동산이요, 하나님의 품이었다.
 
 
 
Ⅳ 필요한 반응
to repent and belive in chrinst  
Turning to and trusting in christ
※메시지 전달시 유의하여할 사항
1. 성경을 사용하라
2. 성구를 암송하라
3. 기도하라
4. 분명히 전달하라
사람들의 반응
경고 및 격려
 

③ 일곱가지 기본 진리
1. 창조
창조원리 - 사랑 교제의 목적
창조의 완전함 - 인간의 자유 의지
창조의 결과 - 아름다움, 인간에게 부과된 사명
2. 타락
악의 세계 - 창조주에 대하여 대항, 인간을 유혹
죄의 침입 - 인간의 선택, 창조주에 대한 방항
죄의 본질 - 자존심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자 함
죄의 결과 - 하나님과의 분리
교제의 단절, 세상에 죄가 퍼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사라짐
3. 예언
복음에 대한 예언 - 하나님의 방법으로
성경의 계속적인 예언 - 말씀으로 알려주심
예수에 대한 모형 ㄱ. 사건 모형 - 유월절, 출애굽, 가나안 정복등
                 ㄴ. 인물 오형 - 요셉, 아블함, 모세...
선지자의 사역 - 대언하는 자들
4. 성취와 구속 사역
메시아의 오심 - 베들레헴에서
전도활동 -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십자가에서 죽으심 - 인류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부활 - 영원한 생명에 대한 증거, 구속의 완성
5. 교제의 회복
교제의 의미 - 본래의 창조의도 대로 복귀
인간의 완성
교제의 이유 - 사랑
교제의 확장 - 하나님 왕국의 확장
교제의 결과 - 열매를 나타남

6. 인간의 선택
오직 믿음으로 -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님
값없이 주시는 선물, 공로가 필요없음 - 무지하게 보임
교제의 지속 - 풍성한 삶을 누림
7. 복음의 전수
궁극적인 전수의 이유 - 사랑의 실천
위임 - 선택된 소수의 훈련과 맡김을 통하여
세계를 향한 비전 - 선교에의 열망
원리 - 제자훈련을 통하여
 
 
 
 
 

연구 과제

Ⅳ 성경을 삶에 적용시키는 지침
① Persenal Quiet time
1. QT의 이유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고 1 : 9)
① 하나님께 경배하며 (요 4 : 23)
② 일용할 영의 양식을 얻고(마 4 : 4)
③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향해 성장해 가지 위함이다.(엡 4 : 13 - 15)
그러므로 QT는
① 하나님과의 규칙적이고도 지속적인 만남으로
②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고 내가 그것을 깨달아 화답함으로 이루어 진다.
③ 이러한 관계는 쌍방 관계(two way affair) 이다.
④ 이것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 교제가 시작된다.
우리는 이 경건의 시간을 별다른 것으로 생각하는 수가 많은데 성경을 볼 때 읽는 것이 아니라 듣는 다는 마음으로 성경을 대하여야 한다는 생각이다.
살아계신 인격자
하나님
성경, 기도
살아있는 인격자 나
경 형성에 대하 살펴 보면 구약시대는 하나님이 몇 명의 택한자들에(예언자, 선지자, 지도자)게 천사를 통하여서 혹은 음성으로 말씀하셨고 또 그것이 기록되어져 문화된 책이 되었다.
신약 시대에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친히 오셔서 말씀해 주셨다. 그 후에는 성령님을 보내사 우리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고 다시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며(요 14 : 26) 우리를 기록된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하신다.(요 16 : 13)
2. 성경을 읽는 자세
성경은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발언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성경을 대할 때 우리는 인격자이신 하나님과 교제키 위해서 본문의 의미를 이해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본문의 원래의 의미와 문화적 차이를 오늘의 것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그리고 그것이 현대의 우리에게 주는 원리가 무엇인지를 종합해서 성경을 읽어야 한다.
사실 QT의 방법론에 있어서는 이것이 옳다 저것이 옳다 할 성질의 것은 아니다. 다 나름대로의 QT방식이 존재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꼭 있어야 될 것들은 있는데 아래도표를 참고해 주기 바란다.
① 날자
② QT시의 자신의 영적 상태   
갈급함       보통         침체             기타
③ 본문
④ 시작기도
⑤ 시작장소
⑥ 관찰
주요 내용들(주제 및 주요인물들의 등장에 관한 구절)
그리고 각절을 한절씩 쉽게 풀어 쓴다.
      1절/
      2절/
      3절/
⑦ 깊이 묵상(연구)할 사항
주제, 배경, 단어, 풍습등 모르는 부분
앞뒤 연결 전체흐름
특별한 주제구절이나 마음에 닿는 구절을 집중적으로 묵상 분석

괄찰 사항        연구 상항            깨달음               성경에 쓰여진 시대와 문학
사람, 언어 중요                    현대의 문화 및 생활 가운데 주는 의미로 전환
⑧ 깨달음(함께 나눌 것)
알기 쉬운 말로
일반적이고 개인적인 것
현재형으로 표시
시대를 초월해서 해당되는 원리
조직적으로 기록
⑨ 개인적 적용
자기자신에게 주는 의미 파악
인상 깊게 주어지는 것, 고칠 부분, 약속, 축복등
싱천했는지(쉽게) 측정할 수 있도록 한다.
현실성 있는 계획이어야 한다.
⑩ 기도
본문 말씀을 다시 생각함
내게 주시는 말슴을 좀 더 깊이 생각함
더 발전 시킬 수 있는 부분은 더 발전 시키고
하나님께 대화 - 계속 묵상(하루종일)
위에 적은 대로 한 10가지 정도는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틀이다.  QT를 할 때 있어서 더 깊은 묵상은 펜으로 쓰는 것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쓰지 않고 묵상하겠다는 생각은 QT초기부터 아예 버리는게 좋겠다.
QT는 끝없는 자기 훈련이다. 그러므로 훈련 일정표와 계획을 세워서 과감하게 실천해야 한다. 다른 여러 부분에서는 과감하지만 이 QT를 위한 계획을 세움에 있어서는 매우 미지근하다. 하나님과의 밀도 있고 인격적인 교제가 우리 삶에 있어서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질적인 성장은 결코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② QT의 난제들
사실 QT를 해보면 맞부딪히는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QT는 이론이 아니라 실제이기 때문에 글로써만 이야기 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것이 습관이 되고 일부분이 되기 위해서는 제법 많은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
QT를 하면서 느끼는 것 하나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고민했던 문제들이 해결되고 또 다른 차원에서 하나님과 교제를 즐기고 있는 우리를 발견하고 한다.
살제 QT를 해 나감에 있어서 부딥히게 될 양식과 해결책을 모색해 봄으로써 좀 더 나은 영성에의 추구를 기대해 보자.
1. 초기의 문제
시간 확보의 문제
이제 갓 QT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있어 이 문제는 실로 큰 것이다. 바쁜 아침 일정 가운데서 30분 할애 한다는 것은 큰 모험이요 결단이 아닐 수 없다. 옛날의 그 습관대로 느즈막히 자고 밥 막을 때 쯤이면 일어나는 바쁜 도회 생활에서 선잠을 깬 채로 성경책을 펴 보아야 잠만 올 뿐이다.
이런 사람은 우선 아침이 ?니라도 하루 중의 짜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음을 알려 주어야 한다. 성경 어디에도 꼭 아침에 일어나 QT를 해야 된다고 명문화 시켜놓은 곳은 없다. 우리는 하루 중 얼마나 많은 짜투리 시간이 있는가? 버스 안에서 전철 안에서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 식사를 기다리는 이런 모든 시간이 다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야 한다.
좀더 발전되면 아침에 성경을 읽고 본문을 카드에 적어 걸어 다니면서 묵항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시간이 나면 깨달은 것을 노트에 정리하면 된다. 초기에는 무엇보다도 QT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빠졌다고 해서 우울해 하거나 낙담할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옳다.
계속적인 동기 부여의 결여
처음 QT를 시작하는 사람에겐 계속적인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 사실 QT를 전혀 하지 않는 그룹내에서 혼자 QTFMF 배워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므로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계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해주고 QT에 대한 도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함께 QT를 해보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도짝의 결여
말씀을 나눌 때에라야 진정한 깨달음을 맛볼 수 있다. 그러므로 받은 은혜를 나눌 기도짝을 구하여야 한다. 자신의 리더와 함께 나누든지 동료와 나누든지 계속적이고도 정기적인 나눔을 가질 짝을 필요로 한다.

2. 정착뒤의 문제
적용  -  그 무거운 짐
QT가 어느정도 정착이 되어가면 QT가 재미 있어진다. 칼같이 QT를 하고 깨달음을 적고 적용점을 찾은 뒤 하루 종일 적용하기에 바쁘다. 분명히 적용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기뻐한다. 그런데 문제는 적용이 점점 쌓여 간다는 사실이다. 그러다 누적되면 못견디다 주산알 내리듯이 내려버리고 다시 해보지만 뭐가 찝찝하다. 이런 일이 한 두번 반복되면 그때부터는 QT가 두려워 진다. 적용이 두려운 것이다. 생활은 점점 허트러져 가는 것 같고 QT를 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라는 강박관념이 생긴다.
이런 사람의 QT를 보면 노우트에 문제점이 드러난다. 왜냐면 그는 교제를 위한 QT를 한 것이 아니라 아침 시간 내내 성경책을 펴 놓고 적용거리를 찾고 있는 것이다. 숫제 어떤날은 머리에 아예 적용거리를 정해놓고 성경본문을 대한다. 그렇지 않아도 요사이 해결 안되는 문제가 있는데... 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대하면 결코 성경은 나에게 말씀하실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적용은 QT의 결과 내가 해야 할 행동이 나온 것에 불과하다. 적용을 위한 QT에서 교제를 위한 QT로 전환해야 한다.
열매 컴플렉스
위에 이야기한 것이지만 좀더 깊고 광범위한 문제이기에 짚고 넘어가려 한다. 우리의 신앙 생활에 있어 신앙의 결과로 내게 맺히는 열매가 있다고 성경은 가르쳐주고 있다.
① 성경의 내주와 통치하심으로 나타나는 성령의 인격적 열매요
②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하는 전도의 열매이다.
우리는 QT를 하면서 끝없이 이 두가지 열매를 생각한다. 그래서 QT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은 이 열매, 내일은 저 열매 하는 식으로 나에게 열매가 열리기만 기대하면서 없는 열매를 열심히 찾아 대는 것이다.
그러다 보지 열매 없는 자신을 원망하여 점점 더 실의에 빠지고 QT를 그만두자니 찝찝하고 윤기 있는 생활을 잃어버린채 점점 더 자신이 놓은 올무에 걸려들고 헤어나올줄 모른다.
그런데 가만 따지고 보면 이것은 우리의 본성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는 자꾸만 하나님 앞에서 정정당당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의 교리가 ㅁ련하게만 보인다. 우리의 구원이 믿음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이 구원이 확신되어가는 과정 역시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열매란 하나님과의 인격적이고도 종합적인 교제를 통하여 내가 그를 점점 본받아 감으로 생긴 필연적인 교제의 결과이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과의 교제를 깊게 함으로 그분이 어떤분이신지 나를 위해서 베푸신 그 사랑이 어떤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하잘것 없고 허점투성이이며 모순인지 확실히 깨달을 필요가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비추어 볼 때에만 진정한 나를 볼수가 있다. 그토록 못나고 죄덩어리인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향하여 베푸신 그 놀라운 사랑을 경험하게 될 때에댜만 나는 나를 부인하고 그분을 앞세우게 된다. 열매란 그분이 나를 앞서가므로 하여 내가 그 길을 따라가므로 생긴 나의 반응의 결과이다.
위에 설명한 몇가지 사실을 도표로 그려보면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9    년       월             일
나의 영적상태 - 거지 전도 여행을 앞두고 무장을 원함
요한 복음 8 : 42 - 44
이전의 그 습관 대로가 아니라 깨달아 짐이 있게 하소서.   교회 2층에서
관찰
42절 만일 하나님을 진정으로 아버지로 알고 가까이 하였다면 나를 사랑하였으리라 이는 내가 하나님의 약속 따라 왔기 때문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보내서 왔다.
43절 내가 하나님께로 왔음을 내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너희가 어찌 알지 못하느냐 이는 잘 들을줄 모를 만큼 잘못되어 있다.
44절 마귀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하고, 거짓투성이인 자이다.
45절 마귀에게서 났으므로 진리를 말해도 믿지 않는다.
46절 너희 중에 누가 나의 죄를 꼬집겠느냐 내가 말하는 것이 모두 진리인대도 왜 믿지 아니하느냐
묵상
42절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믿고 아버지로 알았다고 하지만 그것을 하나님은 받지 않으셨다. 그들은 진정으로 예수님에 대한 생각이 근본적으로 다르게 설정되어 있었다.
43절 예수님이 메시야 임을 믿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교제가 틀려있었음을 단적으로 말해준다. 왜 사람들은 들을줄을 알지 못알까?
44절 인간의 내면을 보면 이 본문에 말한 사단의 속성이 그대로 인간에게 나타난다. 모든 불신자들의 아비는 마귀이다.
45절 그러므로 거짓에 어두움에 가리워져 진리를 말해도 자기들 눈을 가리워버리므로 듣기는 하되 깨닫지는 못하는 것이다.
46절 결코 주님에게서 거짓이나 죄를 찾아 낼수가 없다. 그러므로 그 말하는 모든 것이 진리이다. 어둠의 자식들이 되어서 인간은 깨닫지 못한다.
깨달음
① 하나님과의 교제는 나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이 설정하신 방법인 오직 은혜로만 이라는 법하에서 교제가 이루어진다. 42절은 유대인들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과의 올바른 교제를 못하였으므로 틀린 메시아관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오직 그 아들 예수의 피로 은혜로 값없이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임을 믿어야 한다.
②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스스로 생각했으나 주님은 아니라고 선포해버리셨다. 왜냐면 여전히 그들은 마귀의 속성을 소유한채 죄의 명령을 따르기 때문이었다. 그는 모든 것을 속인다. 복음도,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 공의의 심판 마저도 속인다. 그러므로 이 속임수가 드러날까하여 자꾸만 더 예수님을 배척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적용
거지 순례 전도 여행을 앞두고 내가 가져야 할 생각이 두 가지 인것 같다. 그 첫째, 나에게는 하나님이 은혜로서 교제케 하시고 날마다 그 긍휼과 성실하심을 깨달아야 할 것과 내가 나가서 만나게 될 많은 영혼들이 그 아비 ㅁ나귀의 손아귀에서 헤매이고 있으므로 아들의 보음을 잘 듣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므로 전도하기 전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앞서 가게 하고 나는 그저 그의 도구가 될 뿐임을 확신하자. 이를 위해 내가 하나님의 의의 병기가 되고 있음을 묵상하자.
기도
나를 결코 주님 앞서 가지 않게 해주십시오. 아멘
 
③ 기쁨을 주는 QT
왜 날마다 QT가 우리에게 짐이 되고 부담이 되며 어떨 때에는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집어치우고 싶은 생각이 일어날까? QT가 이렇구나, QT란 참 좋은것이구나 하고 깨달아 조금 재미있어진다고 생각되기가 무섭게 QT는 나를 압박해오기 시작한다. 이러한 문제는 초기의 습관화 불량에서 오는 스트레스보다 훨씬 무거운 강도로 접근해 온다. 이미 앞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이런류의 문제 말고 훨씬 더 고차원적이고 말하기조차 힘든 부담들이 다가오곤 한다.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를 놓고 먼저 생각해 볼 것은 이런 문제가 없는 사람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며 이러한 여러가지 난제들은 우리의 신앙 성숙에 있어서 꼭 필요한 시행착오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QT를 권하고 자랑하다 보니 항상 그들의 잘되는 면만 보아서 '나는 왜 이럴까 저 사람들은 QT를 저렇게 즐기고 잘하는데 나만 안되는 이유가 뭘까?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면 난 아직 멀었더. 하나님은 나를 특별히 사랑하시지는 않는 것 같애.....'
또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가진 본래의 인격적 성품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완벽한 창조물이기 때문에 끝없이 혼자이고 싶어산다. 우리는 이것을 자존심이라고 하는 것이다. 누구에겐가 간섭받지 않고 하나님처럼 자꾸만 스스로 있는 자가 되고 싶어하는 것이다. 성경은 이것이 바로 죄라고 가르쳐주고 있다. 이 죄가 바로 하나님과의 단절을 가져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 못된 인간의 성품과 부패한 마음 위에 누님은 찾아 오셨다. 그리고 우리를 붙드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우리를 섬기셨다. 이것도 죄된 인간의 이성에 납득될 리 없고 받아들여질 수 없었다. 왜냐면 그것은 너무나 인간의 자존심을 무시하는 하나님의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성경의 주제요 하나님의 속성인 은혜의 교리인 것이다.
그러나 일단 이러한 교리가 인간에게 수용이 되고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로 인간에게 받아들여졌다 하더라도 인간이 가진 본래의 죄된 성품이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교리 앞에 자꾸 반기를 들고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들을 바울의 여러 서신서들에서 발견할 수 있다.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믿고 새롭게 신앙 생활을 하였으나 쉽게 율법적인 가르침을 벗어 버리지 못하고 오히려 그것들을 이방인 중에서 믿어 구원된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 영향을 줌으로 초대교회 자체가 흔들렸던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러한 사실들에 대하여 바울은 끊임없이 경계하고 힐책하며 그러한 율법주의자들을 책망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 또한 자꾸만 하나님 앞에서 자꾸만 경직되어 가고 자신에 대하여 엄격해져 가는 율법주의와 직면하게 된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 받았다. 이러한 은혜의 구원은 우리로 하여금 이미 영생을 얻게 했고 천국을 기업으로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영생을 얻게 했고 천국을 기업으로 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가 다 이루어놓은 구원과 영원한 기업을 기다림으로 받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우리는 자꾸만 하나님 앞에서 행하여 닻당해 지기를 원한다. 무슨 말이냐 하면 비록 우리가 우리 힘으로는 어쩔 수 없어서 값없이 구원을 얻었지만 그 이후의 삶은 우리가 스스로 개척하고 또 정정당당히 하나님 앞에서 행하여 살므로 이미 깍인 우리의 자존심을 회복해 보자는 식의 자기논리가 고개를 드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가 아닌 다른 이유의 것으로해서 QT의 장애가 올 수도 있겠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가장 깊은 속사정은 인간의 자존심, 다른 말로 표현해서 하나님 앞에서 정정당당히 행하지 못한 것에 대한 자기 짜증일 수가 많은 것이다. 결코 우리는 의롭게 살 수 어없다. 왜냐면 우리는 근본이 틀린자요 썩은 자이다. 만약 조금이라도 우리에게 의가 있다면 그것 때문에 주님은 결코 오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이 모든 이유로 해서 우리는 위에 언급한 자기류의 고집에서 깨어짐으로부터 QT가 좀더 생기를 얻고 생명주는 것으로 인식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갖가지의 문제를 제거하고 오직 은혜로만 가능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즐기고 또 거기서 생명과 기쁨을 얻을 수 있는 통로가 ?
이밖에 도움이 될만한 "기쁨이 되는, 기븜을 주는 QT"에 대한 제언을 몇자 적어본다.
1. 방법상의 문제들
매일 아침 펼쳐지는 본문이 생소한 것이 아닐 때 우리는 매우 당황한다. 왜냐면 펼쳐든 본문이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닐 뿐 아니라, 이전에 받았던 많은 가르침들로 인하여 우리의 사고가 제한 받기 때문이다. 그럴 때 그본문은 나에게 신선함이나 기대감을 주지 못하고 결국 더이상의 흥미를 끌지 못하고 그날의 QT를 망쳐버리고 만다.
이러한 현상은 무엇보다도 오래된 Old 크리스챤에게 많이 일어난다. 사실 이것은 심각한 문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다 보면 QT가 무미건조해지고 영적고갈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렇데 된 원인을 살펴보면 성경을 많이 대하여 성경이 정보로서는 많이 들어와 있지만 그것이 생활을 바꾸는 위력이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양의 적용과 가르침을 소회 해내지 못한 상태에 이른 것이다.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그것이 다 영양이 되고 에너지가 되지 않는 것 처럼, 영의 양식인 말씀을 많이 먹음으로 인하여 소화불량이 되어버린 것이다. 여기에 대한 처방 몇가지를 생각해보자.
단식은 생명을 긴장시킨다.
일단의 말씀 섭취를 끊는 방법이다. 즉 3일이나 일주일 혹은 2주일 정도 작정한 대로의 기간을 정해놓고 Q.T.,  P.B.S., G.B.S., 등의 말씀공급을 차단시키는 것이다. 이와 같이 금식을 하거나 기도마저 중단함으로써 자신의 영혼을 최악의 순간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방법은 주위의 협조 - 성숙되어서 도와주고 보호해 줄 수 있는 자기 리더의 도움 속에서 - 가운데서 행해져야 하는 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할 위험한 방법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러한 영의 양식을 단식함으로 몇 가지의 효과를 기대한다.
첫째/ 우리의 영혼이 긴장되므로 영혼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
둘재/ 아주 큰 결단을 요하는 중대한 일이므로 그것 자체가 이미 큰 적용이 된다.
셋째/ 우리의 영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일어남을 느낄 수 있다.
넷째/그리고 이미 받아 실행하지 못했던 여러 깨달음 들에 대해 새로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다섯째/ 더 이상의 적용거리가 일단 사라짐에 따라 안식을 얻는다.
이 방법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전제를 필요로 한다. 그것은 결코 죄책감에 휩싸이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성경 속에는 분명히 이스라엘 백성으로 깨닫게 하기 위하여 때로는 묵시를 중단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다. 그것은 우리 인간에게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영적인 병들에 대한 치유책의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비슷한 말이기는 하나 두번째 기억해야 할 것은 내가 결코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질 수 없다는 사실이다. 왜냐면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으로서 우리에게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단신은 영혼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에 대하여 어떤 때는 너무나 무관심하다. 왜냐면 우리 육신의 생명도 성숙되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명에 대한 중요성이나 애착을 가지지 못하고 그저 살아가는 것 처럼 우리 영혼 역시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르기 전 까지는 영혼의 그 놀라운 생명에 대해서 인식하고 귀중히 생각한다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럴 때 영이 자라도록 하는 말씀 즉 영의 양식의 공급이 중단되므로 생명이라면 반드시 나타내는 생명에 대한 귀중한 반동적으로 일어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팽팽한 긴장감을 나의 영혼이 느끼고 있다면 일단의 단식은 성공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그때부터 나는 뒤에 있는 모든 것은 잊어버리고 오직 앞을 향해 달려가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묵상을 위한 노우트 방벙을 바꾼다.
성서 유니온에서 나온 QT의 방법은 일반적으로 볼 때 초신자나 QT의 초보자에게 알맞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 QT하게 될 때 계속적인 개달음이나 묵상은 불가능하게 된다. 즉, 먼저 본문의 대의를 적고,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어떤 분이십니까? 그리고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기도의 순서로 진행되는 QT 방법은 성경 본문 전체 맥락 속에서 찾아내는 진리이므로 너무 평이하게 QT가 진행됨으로 하여 경이감이 사라지고 만다.

매일 성경
① 본문의 대의
②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③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④ 적용(구체적으로)
⑤ 기도(감사, 홰개, 각오)
그러므로 어느정도 QT가 정착? 가게되면 묵상을 위한 노우트의 방법을 바꾸어야만 된다. 즉 전체적인 맥락을 먼저 살필 것이 아니라 한절 한절에 대하여 분석하고 단어의 의미와 뜻을 본문속에 감추어진 뜻을 찾아 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한절 한절 일일이 자신의 말로 써보나 스스로 질문해 보고 하는 깊이 있는 관찰을 요한다는 것이다. 성경은 표면에 나타난 진리가 있지만 그 속 깊은 곳에 들어 이쓴ㄴ 더욱 놀라운 진리가 담겨 있음을 믿어야 한다. 비록 겉으로 보기에는 진리가 상층된다 할지라도 더 높은 차원에서 일치된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된다.
이미 앞에서 소개한 QT의 방법과 실례가 있음으로 예시는 생략하기로 한다.
방법의 문제를 바꾸어 봄으로 QT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
2. 마음 가짐의 문제들
만남
QT는 쉽게 이야기해서 데이트 시간디ㅏ. 특히 데이트 중에서도 파트너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만남 그자체이지 적용하고 형식적인 고개 끄덕임이나 동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만남 그 차제이지 적용하고 형식적인 고개 끄덕임이나 동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때로는 그 사람의 음성이 깨달음으로, 새로운 인식으로, 아니면 경고, 질책, 책망으로 올 때도 있는 것이다. 만나는 그 자체에서 이미 사랑으로 교제가 진행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그 음성은 전에 들었던 말일수도 있고 반복적으로 전해져오므로 해서 나를 피곤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이 나를 만나셨기 때문에 하실 수 있는 말씀임을 기억하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만남 가운데에서 진한 사랑의 사귐이 있어야 하고 그 사랑의 관계를 인식함으로 젖어드는 감격이 있어야 그래야 내가 행동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인도
QT는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법 중의 하나다. 지금 부딪히고 있거나 나는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지시하는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할 때 결코 잘 못 되어질 일이 없다는 사실이다.
자신이 당한 어떤 문제가 반복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의 지시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면 결코 어려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인도후에 방향성
QT하는 당일날 아침, 혹은 그날에 깨달아지지 않거나 적용되어 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후에 더 큰 깨달음과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할 뿐더러 지속적인 QT를 하면 나의 사고와 정신은 점점 그리스도화 되어가므로 당일의 적용보다 더 큰 위력으로 나를 지배하게 된다. 그러므로 점점 더 성숙되어 갈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사고 활용 범위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안에서 많이 넓어져 있음을 여러분은 이미 느끼고 있을 것이다.
승리
 
Ⅴ 성경의 지속적 연구
① Personal Bible Study
1. 개인 성경 공부의 중요성
신자의 삶에 있어서 말씀의 위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면 우리의 신앙의 진원지가 성경이며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기초가 성경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구원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된 말씀에 근거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신자의 삶에 있어서 생활의 근간이 되고 남에게 전파하는 이유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말씀에 능력이 있다고 해서 기계적인 접근을 시도해서는 안된다. 무조건 많이 읽는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또 속의 내용은 모른채 무슨 경전 모시듯 소중히 간직만 하면 복이 있을 것이라든가 하는 태도가 이러한 기계적인 접근의 예이다. 그리하여 꼬박꼬박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데도 왜 그에 따른 깨달음이 오지 않고 개인의 영적 생활에 별 진보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가 이상히 여긴다. 그러나 기계적인 접근, 습관적인 태도등이 결코 말씀의 능력을 나타나게 할 수는 없다.
말씀이 능력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 이유는 그 말씀을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성경의 말씀이 어떤 한 사람의 위대한 가르침, 금언 등이 모아진 책이 아니라 세상을 지으시고 인갖ㄴ을 창조하시며 우주 만물을 통치 하실 뿐 아니라 지금도 인간의 역사 위에 간섭하고 계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임을 믿어야 한다.
이러한 능력의 하나님이 신실하시기에 그의 하신 말씀과 약속 또한 신실함을 믿을 수 있는 것이다.
 
 
 
 
 
 

말씀의 능력 중에 가장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능력은 우리가 새 생명을 공급받는 것 -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듭태어 나는 것 - 입니다. 또, 거듭난 후 계속적인 성장과 구별된 삶을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새로워져야 되는데 이것은 오직 말씀의 능력을 통해서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는 데살로니가 교회의 그리스도인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받고 믿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능력있는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는 자에게만 그 말씀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말씀을 통하여 계속적인 성장을 계속해 나갈 수 있다고 성경은 가르쳐주고 있다.

2. P.B.S.의 계획
이러한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고 또 이것이 자신의 생활에 변화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깊이 있고 체계있는 성경공부가 꼭 필요하다. 사실 모든 그룹 성경 공부의 이유는 개인적으로 성경을 보고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있다. 또한 많은 부분의 성경의 진리는 깊은 연구와 묵상, 시간의 투자, 두뇌회전을 필요로 한다. 베뢰아 사람은은 '이것이 그런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는 것'으로 칭찬을 받았다.
이의 형태에는 몇 가지가 있다.
도약판 방법 - 잠시 성경을 읽고 토론
연역적 방법 - 하나의 주제로부터 성경구절을 검토하여 여과하고 공식적으로 만들어 공부하는 법
강의식 방법 - 성경 강해의 형태, 개인적 QT가 여기에 속한다.
귀납적 방법 - 현대 과학자들 사이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방법인 질서정연한 탐구 방법을 성경 연구에 적용
또 이러한 말씀 섭취의 유형은 다음의 도표로 그려볼 수도 있다.
 
 
 
딤전 3 : 16
연역적 공부 계획
바울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고 했다. 여기에는 우리가 믿어야 할 것, 알아야 할 것, 행하여야 할 것이 있음을 가르치고 있다.
교훈 - 알아야 할 것
책망 - 하지 말아야 할 것
바르게 함 - 고쳐야 할 것
의로 교육함 - 새로 시작하거나 계속해야 할 것
이러한 원칙에 의거하여 우리는 주제를 선택하고 성경말씀을 찾아 그 귀절들을 묵상함으로 공부할 수 있는데 이것이 연역적(주제별) 성경 공부 방법이다. (방법은 이미 앞장에 소개해 놓았다.) 개인이 성경을 뽑아 공부할 수 있는 주제를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② 성경책별(귀납법) 장기계획
뭐니뭐니 해도 성경 공부의 진수는 성경 본문을 책별로 공부하는 것이다. 신자라면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우리에게 주신 성경을 한 번 쯤은 다 공부해 보고 갈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가진 성경을 창세기 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1주에 1장씩 공부할 경우 총 23년이 걸린다고한다. 적어도 지금의 나이가 30세 이상인 사람이라면 지금부터 부지런히 계획을 세워 공부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성경 속에 감추어진 값진 진주를 결코 소유하지 못한채 천국에 이르게 될 것이며 지나온 많은 시간이 잘못 투자된데에 대한 후회로 가득하게 될 것이다.

                        그림
이 때 성경을 공부하는 순서가 또 문제가 되는데 개인 성경 공부의 계획에 있어서 창ㅅ게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 그리고 복음서, 서신서, 묵시록 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성경이 기록된 순서 자체가 이미 그만한 이유를 가지고 쓰여졌을 뿐만 아니라, 항상 이미 기록된 기록의 토대위에 그 다음 성경이 쓰여졌음을 기억하여야 한다.
대학 1년 때부터 졸업 때까지 약 3,5 년의 기간이 있다고 할 때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계시록까지 꼭 알아야 할 성경책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공부할 수 있는 순서를 정해보면 다음과 같다.
 

③ GROUP BIBLE STUDY
1. 그룹으로 공부하는 이유
우리들 중에는 아직 아무도 계획을 세워 개인 공부를 하는 사람이 없다. 우리들이 목적과 뚜렷한 동기를 가지고 그룹 바이블 스터디를 할 때 규칙적인 공부의 습관이 심어지고 궁극에는 개인 성경 공부의 습관이 생겨지게 된다. 그리고 다음에 열거한 이유로 하여 G.B.S.는 꼭 필요하다.
자신이 예습하고, 깨달은 진리를 검토 비교 할 수 있다.
각인의 인생체험과 삶의 전반에 관한 통찰력을 교환할 수 있다.
진리를 깨닫고 그것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말씀앞에서 솔직함과 개방된 관계를 배운다.
소그룹일 때 사랑의 실천이 가능하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잘 아는데 익숙해 질 수 있다.
이상에서 말한 것 처럼 G.B.S. 그 자체에서 얻는 유익도 있지만 이렇게 그룹으로 모이는 것은 성경의 요구이기도 하다.
하나님 나라는 한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적 성격을 띤다.
공동체 속에서 개개인이 지체의식을 깨닫고 각 지체가 성장한다.
공동체속에서 개성있는 한 주체자로 성숙한다.
하나님 나라와 교회이다.
그리고 이러한 바이블 스터디 모임은 그 활동의 목적에 있어서 또한 다음의 이유를 가지므로 꼭 필요하다.
그 회원들을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상경의 이해도를 증진시키며
또 그들의 삶영역에서 선교의 사명감을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한 단체가 당하고 있는 여러가지 당면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며 회원 상호간의 격려와 도움, 영적 성장이 중단된 형제를 원활한 대화부담의 분산등 G.B.S. 그룹이 주는 유인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2. 왜 소그룹이 인기가 없는가?
왜? 그렇게 오늘날 소그룹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데 소그룹이 환영받지 못하는가? 거기에는 몇가지 근본적인 원인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원인을 밝혀내어 과감히 버리고 적어도 우리의 머리속에다 소그룹 철학을 심어두어야 한다. 즉,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확고한 가치관이 정립되어 있어야 이 일에 온 힘을 기울일 수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전통적 신학에 의한 오류이다.
한국의 많은 일선 사역자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있다. 그것은 '오직 인간은 사람의 신앙에 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없다.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많이 모으기만 하면 된다'는 사고 방식이다. 그래서 한 사람이라도 교인이 더 오도록 기존 신자들에게 강요해왔다. 이러한 사고 방식에는 분명 몇가지의 모순이 발견된다.
첫째는 우리가 시행하고 있는 교육, 설교 등 모든 가르침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요. 둘째는 과연 그렇게 많이 모인 신자들이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을지 의문이며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주권을 너무 높임으로 인간편의 의지를 너무 약화시켰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세상 풍조에 휩쓸린 탓이다.
"많은 것이 좋다"는 사고 방식, 물량주의, 숫자주의라고 흔히 우리가 부르는 이런 류의 사조가 일친 사역자들의 가치관이 되므로 인하여 자연히 숫자로 비교하는 습관이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은연중에 암투가 되고 목회자 간의 실력척도가 되는 등 잘못된 유전과 헛된 속임수에 넘어간 예이다.
그러다 보니 결국은 인간의 만족을 위해
목사도 강단에서 외칠 때에 얼마나 많이 모였느냐에 따라 설교의 힘이 차이가 나고 모인 숫자만큼 연구를 하여 준비해 나오는 등 전혀 하나님의 관심과는 관계 없이 오늘날에 이르렀다.
이러므로 우리는 이제 새로이 소그룹에 대한 인식을 하여 한 영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말슴이 전인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점차로 소그룹화 되어가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3. G.B.S.의 시작
a. 그룹활동의 형태
                   그          림
 
b. 기본 규칙들
1. 어떠한 모임, GROUP 일지라도 성경이 주가되어 본문이 되어야 한다.
왜냐면 그 누구의 설교, 신학, 의견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배우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다.
2. 그룹토의는 절대로 오류가 없는 전문가의 강의가 아니다. G.B.S. 그룹은 각자가 공부해 온 것을 나누는 곳이다.
3. 각자가 공부하면서 명백한 이해를 전제로 한다.
그저 막연히 배워야 겠다는 생각으로 토의에 임하면 안된다. 적어도 자기가 깨달은 것을 나누어 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참석해야 한다.
4. 참고서적, 주석류, 기타 설교집 등은 집에서만 본다.
5. 조원들로 하여금 모임이 결코 한 사람의 독점물이 아니라 개개인 한사람 한사람의 협조와 참여, 소유의식으로 지탱됨을 강조해야 한다.
6. 모임이 너무 커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구성원이 10명 이상이 되면 나누어야 한다.
c. G.B.S. 의 방법
1. 교재
① 성경본문이 제일 좋다.
② 보조교재를 사용한다.
2. 좋은 교재를 선택해야 된다.
좋은 교재란 어떤 것인가?
① 본문중심
② 단답형이 아니고 토의의 여지가 있는 것
③ 공동체 생활과 관련이 있는 것
3. 사회자 또는 리더가 필요하다.
4. 리더의 역할
a. 리더의 중요성
소그룹에 있어서 리더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모든 G.B.S. 그룹에는 리더가 있어야 된다. 리더의 영적인 성숙도가 리더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건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역에 있어서 리더를 모집하고 훈련하는 일은 그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일이다. 소그룹(Small Group or cell Group)의 리더는 그 모임이 그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모임의 한 일원이다. 그는 모임을 시작하며 그것이 소그룹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그는 모임이 그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에 따라 모임의 방향을 제시한다.
b. 유능한 리더의 필요성
종종 모임의 회원들이 리더의 역할에 대해 모를 경우, 모임의 계획이 좌절되거나 리더의 권한에 대한 도전이 온다. 이러한 여러 상황에도 역동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는 유능한 리더가 필요하다. 그러한 리더는 회원들로부터 신뢰감을 얻으며 그럼으로 인해 리더의 필요성을 절감토록 해주며 회원상호간이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만든다.
c. 리더의 자격
그는 모임의 조직에 대한 책임 즉, 사람들이 욈도록 하는 것이라든가, 만날 시간, 장소등을 선정하는데 대한 것을 지휘 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그는 모임 전체를 이끌어 나가고 각 조원들의 개인적 필요를 채워주는 일을 위해 목자로서의 자질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필요 사항에 비추어 볼 때 리더에게 필요한 특수한 자질들이 많다. 다음의 네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1. 모임을 위해 자신을 바치려는 태도
소그룹 리더는 그 무엇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그는 모임 시간 이외에도 시간을 내어 별도로 회원을 만나 그들의 개인적 필요 뿐 아니라 고충을 나누어야 한다. 계속적이고도 확고한 관심이 그들에게 나타내어져 사랑으로 그룹이 결성되어져야 한다.
2. 모임내에 해야 할 일에 대한 지식
리더는 자기가 속한 그룹에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그는 전체적인 단체나 기관의 목표와 성격, 또는 교회의 방향에 일치하도록 조화를 이루어 가는지를 검토해야 된다. 그리고 그룹의 종으로서 자기의 역할을 인정하여 지도력의 행사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될 것을 의미한다. 그룹의 역할에 대한 경영상의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특히 모임내의 갈등을 해소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모임을 이끌기 위해 반드시 가져야 하는 능력
가능한한 빨리 회원과 리더의 역할과 모임과의 관계를 이해 시켜야 한다. 이러한 것은 그 모임이 갖고 있는 활동, 즉 귀납적 성경 연구, 의미 깊은 나눔, 효과적인 기도, 훌륭한 사회적 체험등의 영역에서 리더가 그룹을 이끌 수 있을 때에 가능할 것이다. 리더는 또한 각 회원들이 자기 자신을 넘어서 전도에 눈을 돌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또 그 모임이 이러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자극해야 한다.
4. 성장해야 할 필요를 인식함
소그룹의 리더는 만일 그가 효율성을 계속 증가시키려 한다면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리더는 모든 리더 훈련의 기회를 적극 이용하여야 한다. 리더가 주의해야 할 것이 2가지 있다.
① 실망하지 말아야 한다.
② 결코 너무 많이 벌여 놓지 말아야 한다.
③ 너무 많은 그리스도인 모임에 참가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리더는 성장해야 한다.
리더가 성장하지 않어면 그롭원들이 결코 성장하지 않는다. 왜냐면 조원들은 리더가 성장한 것 만큼 성장하기 때문이다.
 
④ G.B.S. LEADER를 위한 실제지침
명한 것 하나는 어떤 리더는 아주 유능한 성경공부 리더 일 수 있고 또 어떤 리더는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분명 성령이 주시는 은사이다. 그러므로 그룹을 맡겨보면 이내 유능하게 이끌어 가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고전을 면지 못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 은사가 내게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른다. 대부분의 은사가 그런것 처럼 서서히 나타나며 또 계발할 필요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 처음에는 전혀 아닌 것 같다가 시행착오를 거듭함으로써 자기의 은사임을 깨닫는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은사 중에 이런 가르치는 은사가 있는지 즉, 가르치는 일이 즐겁고 또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고 일을 해 봄으로써 확인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일정한 시간동안 성경공부에 임해서 서로 이야기하며 깨달음을 나누는 가운데 자기도 모르게 성경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붙게 되고 비록 사회자가 되어 보지 않아도 일정한 훈련을 받으면 성경 공부 그룹을 인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았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성경공부 인도자는 필요한 훈련가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사실이다. 결코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이다. 또 한가지는 리더는 적어도 성경 공부에 임함에 있어서 필요한 모든 준비와 기도와 목적을 가지고 성경 공부에 임해야 된다는 사실이다.
리더의 준비
a. Leader의 목적을 적으라.
Leader는 이 공부의 결과로 Group Menber들이 무엇을 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하는가? Menber들이 이 귀절로 그들이 배운 것을 실제 행동으로 옮긴다면 이주간 그들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을 것인가?
당신은 당신의 목적을 구체적으로 적기 시작하라. 좀더 구체적으로 꼭 적어보라. 귀절들을 읽고, 또 읽고......
b. 그룹의 각회원들을 위해 기도하라
자기에게 맡겨주신 회원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대범하게 구하라.
우리가 바울의 기도를 살펴 볼 때 제일 처음 마음에 와서 부딪히는 것 줄ㅇ 하나는 그의 기도가 대범하다는 점입니다. 그는 작은 것을 구하는 것으론 만족하지 ㅇ낳았ㅅ급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그의 기도는 최상의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골 1 : 9 에서 "하나님께서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라면 그들이 그 악한 환경에서도 살게 하옵소서 하는 정도로만 기도했을 것입니다. 혹은 그들을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해주시기를 구하거나 혹은 그들이 은혜 중에서 장성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는 정도의 기도 밖에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 중 몇 사람이나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가득 차기를 구할 수 있었을까요? 또 거기에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을 덧붙여서 말입니다. 바울은 기독교인들이 충만해지기를 구하였고 이 작은 단어인 '모두'도 아끼지 않고 사용했습니다. 야고보는 우리가 구하지 않거나 혹은 잘못 구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받지 못한다고 우리에게 경고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우리의 회원들을 위해) 구할 것을 충분히 구하지 못하는 잘못에 빠지는 수가 있습니다. 골로새 교인들은 바울이 한 번도 만난적이 없는 아직 어린 교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위하여 큰 것을 구하는 기도를 쉬지 않았습니다.

c. 각 그룹 Member들의 최근 생활이 무엇인지 파악하며 그의 Need를 확인하라.
리더는 자신의 그룹 Member들에 있어서 최근의 동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회원들의 사생활에 깊숙히 침투해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그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요즈음의 고민이 무엇인지 미리 알고 있어야 그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질문이나 적용을 추리해 낼 수가 있는 것이다.
d. 리더는 연구해야 한다. 가르치려고 준비하는 것 보다 먼저 자신의 연구와 깨달음을 통하여 자신의 삶에 적용해야 한다.
리더 자신이 스스로 성경 구절을 공부하라. 당신의 첫번째 관심사는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 당신에게 가르치시기를 원하는 바를 배운은 일이다. 그 다음으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다고 생각하고 연구해 보라. 함께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를 생각하라.
e. 성경공부를 할 동안 리더가 따라야 할 진행 과정을 계획해야 된다.
그것은 조원들이 보다 성경의 본래 주제에 접근하게 해주며 명확한 이해를 도운다.

f. 질문들을 계발하라.
리더는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좋은 질문은 모임을 가르치게 하며 Member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며 또한 성경공부의 양념 역할을 하게 만든다.
① 단답형 질문을 피하라(폐쇠형 질문)
그것은 대답이 '예' '아니오'로 나오기 때문에 더 깊은 생각을 유도해 낼 수가 없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구운하려고 죽으셨지요?
예?
아니요?
②광범위한 질문을 하라(개방형 질문)
그것은 한참의 생각을 요하게 하며 그로 하여금 사고의 의미와 재미를 붙여준다. 그것은 또한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시켜준다. 질문이 광범위 할 수록 대답의 폭은 넓어진다.
자매님은 왜 예수님이 사람이셔야만 된다고 생각하세요?
아마!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인 것 같아요.
③ 기다리라
질문을 던져놓고 결코 조급하지 마라. 그는 지금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질문을 던져놓고 기대하는 눈빛으로 관심을 나타내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 그가 비록 더디 말을 해도 긍정적으로 받으라. 그러나 질문이 무엇인지 모를 때는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져 주라.
④ 강화의 원리
그가 비록 틀린 답을 이야기 했을지라도 결코 틀렸다고 하지 말라. 틀리기 보다는 "조금 이 장에서 얻고자 하는 대답과는 다르군요"라고 하든지 "네 좋습니다. 그렇지만 이쪽 방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아니면 "그것도 좋은 답입니다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뭔가 새로운 것이 나올 것 같군요"하면서 그의 대답에 용기와 자극을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절대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⑤ 듣기를 즐겨하라
그룹 Leader에게 있어서 가장 취약점이 있다면 말을 많이 하게 되는 것이다. 유능한 리더는 방향제시만 하면 나머지는 조원들이 이끌어 가게끔 하는 자이다. 우리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주의 깊고 관심있게 듣는 자로 참석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항상 긍정적인 소리나 고개짓을 하라. 그렇다면 그는 당신을 매우 신뢰하게 될 것이다.
⑥ 그들의 관심사에 동의를 표할 것
⑦ 질문으로 질문에 답할 것
대부분의 Membver가 Leader에게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얘기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때 우리는 "이 사실에 대하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ㄴ지까?"하고 되물을 수 있다. 이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다.
당신은 이 성경이 과연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글쎄요, 먼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군요.
 

⑤ 성경공부 Q
론은 한계가 있다. 100번을 들어도 한 번 해보는 것 만도 못하다. 그러므로 잘 되든 못되든 실지로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Leader가 이미 기도로 질문준비로 모든 준비를 끝내었다.
a. 항상 10분 먼저 도착하라.
그것은 모든 조원들로 하여금 10분 먼저 오는 습관을 기르게 하기 위해서이다.
b. 청소를 실시하라.
공부하려는 장소가 어지러져 있거나 주위가 산만하면 결코 마음 문이 열리지 않는다. 책상, 걸상, 책을 정돈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c. 실내 장식, 조명을 다시 한 번 점검하라.
누가 보아도 아늑한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라.
d. 사람들이 들어올 때 진심으로 환영하라.
그가 결코 외래객이 아니라 이자리의 주인 임을 깨우쳐주라.
e. 제시간에 시작하라.
비록 한 사람일지라도 시작하는 시간은 정확해야 한다. 그래야 늦게 오는 사람도 다음번에는 일찍오고 이미 일찍온 사람도 계속적으로 일찍온다.
f. 그들의 주녑 이야기로부터 시작하라.
그들이 겪었던 1주일간의 이야기를 나눔으로 성경공부의 ㅈ눅ㅇ든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결코 한마디도 놓치지 말고 경청해야 한다.
g. 암송체크, QT확인, 숙제 검사를 10분 안에 마쳐라.
만약 그들이 약속한 것을 이행하지 않았다면 부드럽게 그러나 따끔하게 충고를 하라.
h. 성경 본문을 펴고 기도하라
성령이 가정 교사가 되셔서 진리를 깨우치시고 옳게 분별하여 구체적인 삶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한 사람 혹은 대화식으로 기도하라.
i. 서문을 읽거나 서론을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유모어나 재미있는 예화를 하나 소개하라. 그러면 분위기가 밝아진다.
j. 항상 침착하게 말하기 보다는 듣기를 즐겨하라.
k. 서서히 결론으로 유도하라.
l. 그들이 무엇을 깨달았는지 돌아가면서 발표하도록 하라.
m.  전달되지 못한 것이 있으면 요약을 시켜 본다.
n.  이 그들의 생활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물업모라.
o. 다양하게 질문을 하라. 그러나 목표를 잃지마라.
p. 구체적인 적용을 하도록 하고 격려를 하라.
q. 깨달은 것에 대하여 감사, 찬양, 간구, 도고등의 기도할 것을 나누라
r. 기도하고 마친다. 마치는 시간은 꼭 지켜야 된다.
s. 다음 만날 것을 약속하고 과제물을 준뒤 헤어진다. 적어도 길 어귀까지는 가서 배웅하라.

Ⅵ 성경공부의 확산
smoll GROUP 운동
1. 소그룹의 출발
소그룹이 출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짝(prayer partnership)을 중심으로 소그룹을 형성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과 기도짝이 되는 것은 이미 소그룹의 좋은 출발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기도짝과 기도하는 가운데 의논하여 한 두 사람을 더 모아서 소그룹을 만들어 보도록 하라. 만약 지금가지 기도짝이 없었다면 당신과 소그룹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나 후배ㅣ를 물색해 본후 몇 사람을 더 그룹에 가담시키도록 하라)
우리는 성령님이 배우고 경건의 연습을 하기를 원하는 사람을 보내주실 것을 기대할 수 있다.
한 소그룹 내에는 관심의 공통분모가 있어야 한다. 거주지(혹은 기숙사, 하숙집등) 지리적 조건 같은 학년, 같은 전공, 남자들, 혹은 여자들등
어떤 그룹이든지 하나의 살아 있는 세포가 되지 않고는 계속 말 그대로의 조그마한 그룹으로만 남게 된다. 그러면 살아있는 번식하는 세포가 되려면 어떤 요소를 구비해야 할까?
첫째, 헌약(commitment - 헌신하기로 약속함)
둘째, 서로에 대한 상호관심(mutual concern)
셋째, 그룹 밖의 다른 사람들에 대한 능동적 관심
넷째, 훈련이 잘된 생활(desciplined living)이 있어야 한다.
다섯째, 사회적 활동을 위한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예컨대 함께 음식을 나누는 일, 같이 노는 것, 운동 경기나 움악회나, 강연회나 교회등에 함께 가는 것등은 함께 성경 연구를 하고 기도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전한 사회적 경험에 굶주려 있다. 대학 사회 뿐 아니라 모든 사회가 아주 고독한 곳이다. 이러한 곳에서 살아 있는 소그룹은 크리스챤 가정을 개방하거나 몇 시간 동안 재미있게 놀며 긴자응ㄹ 푸는 일등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여섯째, 서로 나누는 일(sharing)과 말씀 섭취와 기도, 그리고 다른 일들을 함께 하는 것을 통해 여러가지 need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일곱째, 외향적으로 그룹 밖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표현해야 한다. 즉 외로운 사람들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는 일 캠퍼스나 어떤 공동사회(기숙사 같은 곳)에서 변화되어야 하는 환경조건들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 다른 크리스챤을 돕는 일등이다.
여덟째, 다른 크리스챤들이 영적으로 성숙하도록 격려하며 전도하는 일에 힘스도록 훈련하는 것 등이 있어야 한다.
단지 내부적으로만 관심과 홀동이 제한되어 있는 그룹은 곧 생명이 메마르게 되거나 발육불능의 상태에 빠질 것이고 어쩌면 생명력이 사멸되어 구성원들을 뿔뿔은 흩어지게 될 것이다.
이상에 열거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소그룹 운동을 일으켜 나갈 때 그것이 학교이든 직장이든 아니면 교회 내에서 이든간에 그 그룹이 처음부터 그것이 거창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곤란하다. 어디에서 시작되어지는 지는 그룹이던간에 자연 발생적, 또는 의도적으로 뜻이 맞는 몇 사람들에 의해서 시작되어진다는 사실이다.
무엇이라해도 모임을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교적인 비공식 모임의 접촉을 통햇거이다. 먼저 그들과 인격적으로 친숙해져서 그들의 삶 깊숙히 파고들어가므로 함께 견해를 나누며 비전을 나누는 단계로 옮아가 점차 그들의 영적인 need를 충동질해서 성경공부로 귀결이 되도록 유도해 나가는 것이다.
다음에 소그룹을 시작하는 몇가지의 유형을 소개해보자.
기도짝과 함께 한 사람씩 데리고 와서 공부하는 것
캠퍼스나 교회, 직장 내에 성경공부 그룹에 대한 포스터를 붙이는 방법
등산, 텐스, 탁구, 기타 스포츠 모임을 통한 접근
기존 크리스챤 그룹의 기도회를 출발
직접 Leader가 나서서 전도를 통하여 얻은 열매로
이렇게 해서 모여진 Member들이 있다면 이들과 함께 Leader소그룹을 운영해 나갈 수 있다. Leader는 일단의 모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그들 Member들로 하여금 주지하여 지켜야 할 일이 있음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는 무엇보다도 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충실한 예습과 준비 없이는 임할 수 없다는 확고한 사고를 심어 주어야 할 것이며 자신의 것을 즐거이 나누어 주며 또 기꺼이 배우려는 자세로 임할 것
Leder와 그 구성원들로 하여금 기도의 의무를 지게끔 해야 한다.
Leder에 대한 신뢰와 깊은 이해를 가져야 될 것을 촉구한다.
Group내의 이야기를 밖으로 전달하지 말것

2. 소그룹의 진행
시간 계획
어떤 그룹이든지 그 그룹이 대체로 필요한 시간을 파악하는 일이 중요하다. 만약 그 그룹이 교회 내의 그룹일 경우 책에 따른(공부할 교재, 혹은 성경본문) 시간 요소를 계산하든지 아니면 그것이 캠퍼스 모임일 경우에는 방학을 고려하여 학기별로 게산하든지 또 직장일 경우에는 휴가나 모임, 회사내의 정규적인 훈련기간 등을 고려하여 정하여야 할 것이다.
결성된 그룹은 이제 필요한 세부시간 계획표를 짜야 한다. 대부분의 모임이 1주일에 1번 가질 것이므로 총소요시간 중에서 공부가 가능한 주(week)의 수를 계산하여 계획적인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해야한다.(왜냐하면 시험기간, 휴가, 방학, 출장, 휴강등의 상태를 미리 게산)
그다음엔 몇시에 모일 것인지를 정하라
그것은 결코 혼자 정해서는 안된다. 여럿 Member가 참석한 가운데 충분한 동의를 얻은 다음 시간 약속을 정한다. 그렇게 한다면 그룹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약속
Member들에게 소정의 약속을 하게 한다.
물론 구두로 참여할 것을 약속해도 되지만 분명한 양식은 사인을 하게 함으로써 약속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킨다.
 
 
 
 
위의 약정서를 받는 이유는 어떤 공동체이든 계약 관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Member들 각자의 협조 없이는 결코 Group이 지탱해 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먼저 서로가 깊이 약속한 가운데에서 서로가 사랑하며 은혜롭게 유지해 나갈 수가 있다. 위의 표대로 서약서를 두장을 만들어서 한사람씩 나우어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계획표 작성
이렇듯 준비하는 가운데 Group운들은 각자의 시간 스케줄을 맞추어 Group스케쥴을 짜야 한다. 정확하고 실천가능한 일정표는 모든 구성원들로 하여금 참여의 폭을 넓히고 그들의 시간 계획을 새로이 세우도록 하는 일에 도움이 되게 한다.
 
Group 게획서
 
 
 
 
 
 
GROUP MEETING 계획
교재/
때/
위의 표는 네비게이토 발행의 그리스도인의 생활 연구 시리즈를 기초에서 부터 성장의 단계까지 공부할 경우의 계획표이다.
만약 중급과정의 내용을 공부하고 싶다면 기타의 교재를 선택하여 계획표를 짜루도 있을 것이고 성경 본문을 공부하고 싶다면 그 책을 날자별로 분활하여 계획표를 짤수도 있을 것이다.
Leader는 이러한 계획표를 작성하여 모든 Member들에게 나누어 주고 자신들이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도록 하며 가중한 짐이 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동기가 부여가 되도록 격려해야 한다.

② 건강한 그룹
분명히 사단은 우리의 성경 공부 그룹을 공격할 것이다. 왜냐하면 여타의 다른 모임이 아무리 모여도 우리의 영혼과 주위에 영향력을 줄 수 없지만 성경공부 그룹은 대단히 큰 영향력을 우리에게 미친다. 이 영향력은 우리뿐 아니라 우리의 이웃들에게 심각한 도전과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아무리 완고한 인간이라도 말씀앞에 변화되어 가는 인격을 보면 결코 그들도 머물러 있을 수 없음을 깨닫게 해준다. 아뭏든 이 성경공부 그룹이 교회에서든 학교에서든 아니면 가정, 직장에서 날마다 많이 생겨나야 할 것으로 믿는다. 지난 70년 대 이후에 급속히 밀어닥친 급성장중의와 감정적 신앙관에서 탈피하여 이 소그룹을 중심으로 한 성경공부 운동이 많이 일어나야 한다. 좀더 건강하고 성장이 보이는 소그룹이 되기 위해서는 몇가지의 병적인 요소를 제거해야만 할 것이다.
a. 무엇보다도 그룹 내에 사랑하고 섬기며 아끼는 풍토가 일어나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나쁜 환경을 견디어 내지만 나쁜 인간관계는 견대지 못하고 도피하게 된다. 사랑하며 용납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시켜 주어야 한다.
b. 기도로 그룹을 흠뻑적셔야한다. 그룹의 주인이 그리스도 이심을 깨달아 주의 영이 함께 하시며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은혜를 주시기를 사모하라
c. 지체의식을 강조하라, 결코 그리스도안에서 덜 중요한 지체가 없음을 피차간에 주지해야 한다.
d. 그그룹을 통제하고 지휘해줄 더 큰 그룹이 있어야 하고 작은 소그룹은 이런 대그룹모임에 소속하여 참가하여야만 한다.
e. 솔직함을 강조해야 한다. 리더로부터 자신을 정직하게 노출함으로 믿고 신뢰하는 풍토가 이뤄져야 한다.
f. 리더로부터 친절과 관심을 보이고 Member들에게 마날 때마다 강조 해야된다.
3. 캠퍼스에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광고를 하라
함께 성경을 연구하기 원하거나 공통적인 주제를 놓고 토론할 대상자들을 1년에 4번 정도 모집하라.
사람들과 개인접촉을 하라
그래서 우선 단 한사람이라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와 함께 정기적인 기도제목을 나누라, 때로는 QT SHARING으로 때로는 암송으로 SHARING 하는 것은 그룹의 기초에 매우 큰 힘이 된다.
두사람이 모임에 관심을 표명한는 사람을 정중하게 초청하라.
초청한 그 사람과 함께 관심사를 나무며 기독교 주벼늬 이야기를 나누라. 만약 그가 불신자라면 다시 한 번 만날 것을 부탁하라. 그리고 그를 다시 만나 복음을 전하라. 4영리나 브릿지 아니면 기타의 방법으로라도 그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도록 도전하라.
만약 그가 주님을 믿음으로 영접했다면 24시간 안에 다시 만나야된다.
그는 주님을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렇지만 그는 영적 신생아이다. 그는 양육과 돌봄을 필요로 한다. 그는 사단의 공세에 정면으로 노출되어 있다. 그러므로 24시간 안에 다시 만나 구원의 확신을 시켜주어야 한다. 그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지라.
이제 3명의 Member로 된 그룹이 시작되었다.
처음 시작하기로 했던 기도 Partener에게도 동일한 방법 전도와 양육을 하게 된다. 그는 머잖아 새로운 그룹을 만들어 이끌어 가야할 나의 디모데가 된다.
만약 이런 방법으로 Group이 형성되면 계획표를 작성하라. Team의 성격과 목적에 알맞는 교제나 본문을 선택하여 공부를 시작하라.
이때 공부의 단위는 10주 이상을 넘지 말라. 전체적 일정은 학기별로 하되 각권의 기간은 10주 내외가 좋다. 너무 길게 되면 지루한 감을 주게되고 또 다른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가 없게 된다.
만약 공부 중에 참가하는 자가 있으면 참석 시키되 한 번 참석하면 ?코 빠질 수 없다는 것을 주지 시켜라. 이런 사람은 장차 그룹분할의 시기에 새로이 편성할 수 있다.
6명이 넘으면 새로운 책을 공부하기 전에 그룹을 나누어야 한다. 작은 세포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는 세포분열에 있다.
공부 이외의 전도, QT, SHARING, PRAYERSHARING, 또는 영화감상, 경기관람등을 통한 Member간의 교제에도 힘을 써야한다.
Member들에게 대그룹 모임에 참여할 것과 교회에 출석해야 할 것을 꼭 주지시켜야 한다.
4. 교회에서
광고, 또는 개인적 권면
새신자들 중에서 몰색
공부일정표 작성, 장소선정
교제를 통한 팀? 향상
계속적인 관심으로 돌 봄
평가를 통한 확신
그룹의 분할

5. GROUP의 목표
대상에 관한 목적 E.B.S. - CEVANGELISM BIBLE STUDY
                          G.B.S - Leader훈련
                          양육 성경 공부 - 초신자 성경공부
                          BOOK SHARNG MEETING
주제나 책별 목적 복음서 공부
                 섬기러오신 예수 - 고난받으러 오신 예수등
                 갈라디아서 공부
                 기타 주제 및 책별 공부
이상에서 각각의 목적하에서 구성된 Group이 지속적이고도 건강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3가지의 기본적인 목표들이 있어야 한다.
1. 전도(Evangelism)
2. 제자도(Disciple ship)
3. 선교(Missions)
 
③ GROUP 공부의 당일
a. 인도자의 마음
선생님이나 권위자가 아니라 의장이나 안내자의 역할을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하여 하나님을 더욱 잘 알기 원하여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시작한다.
사전에 충분히 기도하고 또한 시작을 기도로써 한다.
유모어를 준비하면서 음식의 조미료와 같이 분위기를 밝게 한다.
설교하는 태도나 자기 주장 및 "나는 더 많이 알고 있어" 하는 식의 태도를 버려야 한다.
성령께서 마음을 감화시켜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예배하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 일으키도록 한다.
각과에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 목표를 항상 염두에 두고 준비한 질문들을 잘 던져야 한다.
인도자는 토의 방법을 잘 이해하고 충분한 질문들을 잘 준비해야 한다.
b. G.B.S.의 실예
그리스도인의 생활 연구(네비게이토 선교회 발행) 제 1권 제 1과를 가지고 실제로 토의해 나가는 전과정을 적어본 것이다.
 
1. 찬송
"달고 오묘한 그 말씀"을 함께 부른다.
2. 암송점검
처음 시작할 경우 암송을 넣지 않아도 되나 차츰 공부해 나가면서 간단한 구절들을 일주일에 2구절씩 암송해 오도록 해서 두 사람씩 서로 서로 검사하거나 다같이 같은 구절을 암송한다면 한꺼번에 한 목소리로 암송하고 시작해도 좋다.
3. 도입부
서로가 잘 모르는 사람이면 소개하는 순서도 가지며 오늘 공부하게 될 내용과 공과전체의 내용광의 연관성을 설명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생명은 성경에서 보여주시는 하나님께서 누구시며 무슨일을 하셨고 나와 어떤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연구하게 됩니다. 우리 각자는 나름대로 예수님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과연 그분은 어떤 분이?니 자세히 살펴보며 공부해 온 것을 발표하고 토의하겠습니다."
4, 분과토의
제 단락: 예수님의 인성과 죄는 없으심(1 - 9 번)
문제 발표
"오른?으로 돌아가면서 1번에서 9번까지 각 문제를 일고 그 해답을 한 사람식 발푤해 보도록 합시다."
발표도중 해답이 이상하거나 틀렸을 경우에는 틀렸다고 직접 말하지 말고 "이 문제에 대하여 해답을 다르게 하실 분 누가 발표해 주실까요?"라고 질문하여 다른 참석자로 하여금 발표하게 함으로써 틀린 사실을 스스로 깨닫게 한다. 1-9번까지 다 발표하게 되면 토의로 들어간다. 혹시 준비해오지 않은 사람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직접 성경을 찾아서 읽고 발표하도록 기회를 준다.
토의
① 도입단계
"네  잘 준비해 오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먼저 1번에서 7번까지 어떤 점이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이심을 보여줍니까?"(관찰질문)
(대답이 나올 때까지 조용히 기다린다.)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한 것 같으면 다른 방향에서 더 쉽게 질문할 수도 있다.
예수님과 우리 인간과 같은 점은 무엇입니까?
참석자 : "네 예수님도 자라셨다고 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우리가 어린아이로 태어나서 차츰 자란것과 같이 자라셨다고 했습니다."
② 전개단계
"네 또 어떤 점들이 예수님께서 사람이심을 보여줍니까?"
참석자: "주리고 피고하시고 눈물을 흘리셨다는 것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답이 없으면)"1번이나 2번 문제에서는 어떤 점이 우리와 같은 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석자 : 어머니를 통해 출생하셨고 또 고햐이 있으십니다.
"또 여떤 분들이 발표해 주시겠습니까? 등등으로 일단 인도자는 다른 참석자들이 계속 그들의 생각을 발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기다림으로 토의가 전개 되어지도록 한다.
③ 요약 단계
(거의다 발표가 되었으면 토의를 정리하고 요약하여 다음 또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기 위해 인도자가 요약을 하거나 또는 참석자에게 요약할 것을 부탁한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심을 잘 토의해 주셨습니다. 이제 누가 전체적으로 요약해 주시겠습니까?
(잘 대답하지 않으면 인도자가 요약해 주어도 좋다.)
"어머니를 통해 출생하셨고 고향이 있으시며 자라셨고 배고픔과 피곤을 느끼셨고 주무셔야 했으며 슬플 때는 눈물까지 흘리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꼭같은 사람이심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인성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토의되었다. 시간이 더 있으면 인성을 지니신 예수님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해석 질문을 던짐으로 다시 토의의 3단계로 인도해 가면 된다.)
ㄱ. 도입단게
"예수님께서 우리와 꼭같은 인성을 지닌 사실을 분명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꼭 같은 인성을 지녀야 했을까요?(해석질문)
ㄴ. 전개단계
"네 그렇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가 되자면 사람이 되셔야 함을 성경에서 보야주고 있군요. 다같이 딤전 2 : 5 을 찾아 읽어 봅시다.
참석자 : "우리의 모든 형편과 입장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네 잘 이해 하셨습니다. 8번 문제에 나오는 히 4 : 15을 다 같이 찾아서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거기서 궤휼이란 뜻은 무엇입니까?"(해석질문)
"혹시 국한문으로 된 성경을 가지신 분이 계시면 한문글자로써 그의미를 한 번 해석해 주시겠습니까?"
참석자 : 몸으로 겪으셨고 불상히 여기신다는 뜻이지요?
"네 그렇습니다. 체험하셔서 아시고 또 불쌍히 여겨주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꼭같은 사람이 되셔서 우리의 모든 것을 이해하시고 그리고 동정하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는 토의가 간단하므로 요약단계는 인도자가 단단히 하면서 8 - 9 번의 주제인 예수님의 죄 없으심에 대하여 토의하도록 하라.
④ 요약과 동시에
ㄱ. 도입단계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시므로 우리에게 가장 하나님을 잘 나타내시며 또 우리를 가장 잘 이해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우리와 꼭같은 인성을 가지셨지만 꼭 한가지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참석자 : "죄가 없으십니다."
ㄴ. 전개 단계
"네 그렇군요.  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참석자 : 죄가 하나도 엇으시다면 하나님이 아닐까요?
"네 좋습니다. 신성으로 넘어가기 전에 지금까지 한 것을 전체적으로 요약을 하십시다."

요약단계
(예수님의 인성에 대한 요약을 하면서 적용될만한 질문을 함으로써 일단 제 1단락은 종결을 짓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꼭같은 인성을 지니신 분임을 알 때 어떤 느낌을 가지게 됩니까?"
(한 분 한 분 발표하게 하거나 몇 사람만 발표함으로 끝난다.)
참석자 : "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므로 굉장히 거리가 먼것처럼 느껴져 왔었는데 이 공부를 통해서 친근한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제 2 단락
예수님의 신성과 하나님으로서의 속성(10 - 20번)
문제 발표
참석자들로 하여금 한 문제씩 돌아가면서 발표하게 한다.
토의
ㄱ. 도입단계
"10번에서 13번가지 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심을 무엇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까?
또는 "누구 누구가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불렀습니까?"
ㄴ. 전개단계
"또 다른 분은"
(또는 해석 질문을 던져서 예수님의 신성의 중요성을 토의하게 한다)
딤전 2 : 5에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신성을 지난 사실이 왜 중요하십니까?"
참석자 :  "참된 중보자가 되시려면 참 사람일 뿐 아니라 참 하나님이 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ㄷ. 요약단계
(예수님의 신성에 대해 간단히 요약하면서 적용질문을 던져서 각자의 생각을 발표하게 한다.)
"하나님과 예수님 자신, 그리고 제자들과 특히 의심많던 도마까지도 예수님의 신성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라고 믿고 있습니까?
(어느정도 발표가 되었으면 다음 14 - 20번으로 넘어가서 토의한다.)
ㄱ 도입단계
"예수님께서 아무리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며 제자들이 인정했다해도 실제로 하나님으로서의 속서이 없으시다면 그것은 거짓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러면 14 - 20번에서 예수님께서 가지셨던 하나님으로서의 어떤 능력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까?(관찰질문)
또는 "예수님이 하나님이 되시는 어떤 증거들을 찾알 볼 수 있습니까?"
ㄴ. 전개단계
참석자 : "죄를 사하시는 권게가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또 어떤 증거들이 있습니까?"
참석자 : 자연과 인간의 질병 즉, 신체와 귀신과 죽음까지도 다스리는 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14번에서 예수님께서 태초에 계셨다는 것은 어떤 속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석자 : "태초란 언제를 뜻합니까?"
"네, 좋은 질문입니다. 그러면 창세기 1 : 1과 요 1 : 1을 찾아서 태초가 언제인지 한 번 살펴 봅시다.
(다른이들의 의견을 발표하게 한 후 그 의미를 잘 모르면)
"태초에 계셨다는 것은 모든 만물이 창조되기 전이니까 그분이 영원성을 뜻하는 것입니다."라고 가르쳐 줄 수도 있다.
ㄷ. 요약단계
"지금까지 예수님의 신성과 그 속성에 대해서 토의한 것을 전체적으로 누가 요약해 주실까요?" 또는 "함께 요약해 봅시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심을 누구누구가 증거했습니까?"
떠 하나님으로서의 어떤 속성들을 볼 수 있습니까?
(영원성, 전능성, 죄사하는 권세, 생명을 주시는 권세 등등.....)
(또는 적용질문을 함으로 요약 단계를 마칠 수 있다. 즉 본과의 21번 문제를 돌아가면서 발표하게 한다.)
"여러분께서 이 공과공부와 토의를 통해서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 새롭게 배운바가 무엇입니까?
(혹시 적용질문란에 적어오지 않은 사람은 토의 중 배운바를 발표하도록 권하다.)
그리고 전체토의를 끝내기 전에 오늘 토의한 것 중에서 어떤 질문이 더 있는지 최종적으로 물어보고 주제와 여관이 되고 중요한 것이라면 토의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시간이 부족하다면 시간상 다음번으로 미룰수도 있다. 가끔 질문중에 중요한 토의 내용이 나오므로 그것을 통해서 다른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기 때문이다.
다 발표하면 "감사합니다. 다음주에는 제 2 과 그스도께서 하신 일에 대하여 함께 토희하겠으니 집에서 잘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제가 기도하고 오늘 성경공부 토의는 마치겠습니다. 같이 기도합시다.
5 기도 - 끝맺음
마지막 기도는 주로 인도자가 하는 것이 좋다.
만약 그리스도인의 생활 연구로 계속해서 공부해 나간다면 다음의 사항을 유의하여야 한다.

사용상의 유의점
추가 과제는 성장 정도에 따라 가장 하십시오.
상간, 해석, 관찰, 질문을 꼭 다사용 할 필요는 없습니다. 꼭 필요에 따라 사용하십시오.
자신의 질문을 개발하십시요.
4권이상에는 문제 발표를 생략하고 직접토의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그 이유는 사전에 철저히 준비를 하여 충분한 토의 시간을 갖기 위한 것입니다.)
앞의 교안은 약 60분 정도로 짠 것입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90분 정도로 할수도 있습니다.
질문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목표와 강조점을 염두에 두고 토의를 그방향으로 인도하도록 하십시오.
 
④ 교안 작성법
                                                  그리스도인의 생활 연구 1권 3과
제 3 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
일시 : 1986 년 2월 10 일 주일  
장소 : 대학부 정기 G.B.S.  시간, 대학부 실에서
 
세부지침
  영생이 예수께만 있는 이유를 알게 한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이 구원의 유일한 방법임을 알게 한다.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하며 감사하는 기도를 하게 한다.
영생의 근원은 무엇입니까?
관찰 - 왜 예수 그리스도만이 영생을 줄 수 있습니까?
해석 - 영생이란 무엇입니까?
영생을 얻는 방법
관찰 - 어떻게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해석 - 은혜로 구원 받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상관 -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실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과는 어떤 관련이 있습니까?(요일 5 : 11 - 12)
이때 성경책을 이용한 예화를 상기시켜준다.
영생을 소유한 것을 우리가 알 수 있을까요?
관찰 - 영생을 소유한 것을 어떻게 확인 할 수 있습니까?
해석 - (요 5 : 24)의 사망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상관 -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실과 영생을 소유한 것을 아는 것과는 어떤 관련이 있습니까?
적용 - 당신이 영생을 소유한 것에 대한 확신을 주며 계속 주장할 수 있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요약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 마음속에 계심을 무엇으로 확신합니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생명"이 당신에게 있게 된 과정을 이야기 해 주시겠습니까?
추가 과제
"죄사함"이란 말을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무슨 뜻입니까? 죄사함에 대한 몇 가지 좋은 귀절들을 찾아보십시오,
"믿음"이란 말은 때때로 애매모호한 용어이기도 합니다. 깊이 생각한 후 당신이 적용할 수 있거나 설명할 수 있는 말로 써 보십시오.
 
 
 
 
 
 
 
 
 
출처 : 신들의 찻집
글쓴이 : 루디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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