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최후의 심판시 그리스도인의 상급의 차등 --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

현직 합신의 김병훈 교수님과 이승구 교수님의 강의를 들어보면 최후의 심판시 그리스도인에게는 상급의 차등이 있습니다.

벌코프, 후크마, 마틴 로이드 존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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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찾아봄 -- 라마드

(마 5:12, 개정)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마 6:2, 개정)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 10:42, 개정)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하였더라면 석방될 수 있을 뻔하였다 하니라』

(고전 3:8, 개정)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빌 3:14, 개정)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히 11:26, 개정)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계 22:12, 개정)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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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후크나 “개혁주의 종말론” 제 18장 "최후심판"장에 있는 그리스도인의 상급과 관련된 내용

(고전 3: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고전 3: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고전 3: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고전 3: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고전 3: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고전 3: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15절에 해를 입게 된다는 것은 상급을 상실한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은 마치 “불가운데서 도망나온”자와 같이 구원을 얻게 된다.

마치 불타는 건물 속에서 자기가 입고 있는 옷을 제외하고는 모든 소유물을 잃고 피신하여 나온 자와 같다는 것이다.

이 구절에서 어떤 사람은 상급을 얻을 것이고 또 다른 사람은 상급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진다.

상급은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의 터 위에 사람이 어떤 재료들로 집어 지어 나가느냐와 밀접한 함수관계를 갖고 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인의 삶의 질과 상급은 비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장차 신자들에게는 그러한 상급들이 있을 것이라는 점은 명백하다.

예수님도 종종 상급들에 관해 말씀하신 일이 있다(마5:11~12; 6:19~21: 눅6:35; 막9:41; 마25:23을 보라).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히 못 박아 말씀하시기를, 그러한 상급들은 인간의 행위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특히 눅17:10에 이러한 핵심이 잘 나타나 있다.

(눅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제63항의 대답에는 이러한 사상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 이 상급은 공로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은혜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행위와 우리의 미래의 상급사이의 관계는 기계적으로가 아니라 유기적으로 이해되어져야한다.

출처 : 개혁주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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