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

[스크랩]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요1:9-14)

하나님아들 2012. 7. 27. 20:47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요1:9-14)


1.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놀라운 축복입니다.

(1) 인생은 짧고 허무합니다.
어떤 분이 설문 조사를 통해서 보통 사람이 일생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대해서 조사를 하였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사람이 80년을 산다고 가정하였을 때 어려서 뭐가 뭔지 모르고 자라는 기간 10년, 사춘기에 좀 컸다고 삐쭉거리며 보내는 기간 5년, 대학 입시에 각종 자격증과 취업 준비 등 공부하는데 보내는 시간 10년, 직장 얻고 결혼 하고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시간 10년, 먹고 쉬고 구경 다니는데 보내는 시간 10년, 잠자는 시간 16년, TV 보는 시간 7년, 마지막 노년기에 아무 기력도 없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 지내는 기간 5년, 기타 이것저것 빼고 나면 실제 남는 시간은 불과 5년 밖에 남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인생의 여정이며, 참으로 짧고 허무하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먹고 자고 일하고 쉬는 것 같은 꼭 해야 될 일상의 일을 제외하고, 사람이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하기에는 불과 5년 내지 10년 밖에 안 되는 것이 우리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는 것 같아도 실상은 얼마 안 되는 시간이며, 그것도 전심을 다하지 않으면 정말 우리가 주님을 위해 일하는 시간, 봉사하고 헌신하는 시간은 극히 짧은 시간일 것입니다. 몇 년 전에 낙원제일 교회에서 있었던 부흥회에서 ‘목사님, 눈물을 거두세요.’라고 죽음 직전에 천국과 지옥을 갔다 온 박 용규 목사님의 간증을 들었는데, 그때 목사님 간증에 천국 가면, 주님께서 물으시는 질문이 5 가지가 있는데,
1. 얼마나 기도생활을 많이 하였는가?
2. 얼마나 말씀을 많이 읽었는가?
3. 얼마나 예배에 잘 참석하였는가?
4. 얼마나 봉사생활을 잘 하였는가?
5. 얼마나 전도를 많이 하였는가?, 이 다섯 가지를 물으신다는 것입니다.

(2) 정신을 차려서 영적인 일에 힘써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이 결코 긴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짧고 금방 지나가는 것이 인생일지 모릅니다. 베드로 전서 4장 7절에서 베드로 사도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하였는데, 지금 이 시대에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빼앗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말세에 마귀가 교회와 성도들을 공격하는 것은 창과 칼의 위협이 아니고,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혼란스럽게 미혹하는 것이며, 또한 각종 쾌락을 좇아 시간을 낭비케 유혹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신을 차려서 깨어 있지 않으면 기도할 수가 없고, 날마다 정신을 차려서 말씀을 먹지 않으면 영으로 눌리고 졸려서 말씀을 한 장도 제대로 읽을 수가 없게 됩니다. 지난 금요 철야 시간에 말씀드렸지만, 한 목회자 세미나 시간에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24명의 목회자가 답을 하였는데, 하루 1 시간 미만의 기도를 하는 목사님들이 75%가 넘었고, 하루 성경 5장 도 안 읽는 목사님들이 30%가 넘었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목사님들도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기도 할 수 없고, 말씀을 보지 못하는 시대인 것입니다. 또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마음으로 전심을 다하여 주의 일에 힘쓰지 않으면, 예배 참석과 봉사하는 일도 점차 힘들어지고, 나중에는 교회 다니는 것조차 부담스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주님께 내어 놓을 것이 없어 빈손으로 주님 앞에 설 수 밖에 없는, 참으로 부끄러운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짧은 인생에 그런 부끄러운 인생, 허무한 인생을 살지 않는 비결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세상 속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인가? 어떤 존재인가? 여러 가지 답을 할 수 있지만, 오늘 본문에 나오는 말씀으로 보면, 예수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놀라운 권세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세상 권세도 대단한 데, 하늘의 권세, 천군천사들을 부리는 영 권을 가지면 얼마나 놀랍겠습니까? 만왕의 왕이시오,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권세를 물려받는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가 얼마나 놀랍고 대단한 권세이겠습니까? 바로 이 놀라운 권세가 예수 믿는 우리들, 저와 여러분들의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와 축복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자녀는 보호의 권세가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가장 먼저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 보호의 권세입니다. 예를 들어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에게만 경호원이 붙는 것이 아니고, 대통령의 자녀들에게도 똑같이 경호원들이 붙어서 알게 모르게 보호해 줍니다. 혹시나 테러분자들이나 기타 여러 가지 악한 일을 도모하는 자들이 대통령의 자녀들을 납치해서 대통령을 협박하고 국가에 해로운 일을 도모할까봐 미리 방지하고자 경호원들을 붙여 줍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그 순간,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수호천사들을
보내주어서 알게 모르게 우리를 지켜주고 보호해 줍니다. 만약 그러한 보호가 없었다면, 아마 저도 여러분들도 오늘 이 자리에 있지 못하고 벌써 하늘나라로 갔을지도 모릅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종종 느낄 것입니다. 순간적으로 아차 하는 순간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때마다 무사했던 것은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통해서 우리를 지켜주셨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또한 생각지 못한 도움을 받은 일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아프리카에 선교하러 갔던 한 선교사님이 간증을 하였습니다. 아프리카 밀림에 있는 한 토인 마을에 가서 전도를 하고 선교 활동을 열심히 하는데, 이웃 마을에 있는 식인종들이 이 소식을 듣고 선교사님을 잡아먹으려고 쳐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선교사님 집 가까이 왔다가는 혼비백산해서 도망을 갔습니다. 다음날 다시 쳐들어왔다가는 또 놀래 가지고 도망을 갔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님은 그런 일이 일어난 줄도 모르고 매일 매일 똑같이 마을 사람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고, 또 마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었습니다. 그 다음 날 이웃 마을의 식인종들이 더 많은 사람들과 각종 무기들을 가지고 선교사님을 잡아가려고 쳐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집 가까이 왔다가 혼비백산하여 도망을 가다가 그만 전부 그 자리에 고꾸라졌습니다. 그때 소동을 듣고 선교사님이 나오자 식인종들이 벌벌 떨면서 살려달라고 사정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님이 무슨 일인가 하여 물어 보았더니 식인종들이 선교사님을 잡아가려고 집 가까이 오자 집 주변에 큰 칼을 든 거인 둘이 있어서 놀래서 도망을 갔다는 것입니다. 다시 그 다음 날 몰래 쳐들어갔는데 역시나 그 거인 둘이 큰 칼을 들고 집 앞에 서 있어서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아서 그냥 도망쳤는데, 안 되겠다 싶어 그 다음에는 더 많은 무리들과 각종 무기들을 가지고 한 번 그 거인 둘과 싸워 보려고 용기를 내어 쳐들어갔는데, 웬 걸 이번에는 집 가까이에 자기들보다 훨씬 더 많은 거인들이 큰 칼과 창, 온갖 흉한 무기들을 가지고 서 있다가 자기들이 가까이 가자 한꺼번에 그 거인들이 달려들자 놀래 가지고 도망을 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고꾸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제발 살려달라고 눈물 콧물 흘리면서 잘못했다고 손발이 닳도록 빕니다. 선교사님은 순간 하나님께서 천군 천사들을 보내어서 자기를 지켜주신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크게 감사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물론 그 식인종들도 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2)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축복이 있습니다.
어린 자녀의 가장 큰 축복은 부모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알아서 먹을 것, 입을 것 다 준비해주고, 또 그 외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챙겨줍니다. 무엇보다도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밝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가 있습니다. 자녀들이 염려하거나 걱정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고아는 다릅니다. 자기들이 스스로 다 알아서 챙겨야 합니다. 같이 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야기 할 상대가 없고, 관심을 가져다주는 사람이 없고, 사랑을 받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몸은 살았으나 마음이 굳어 있고, 죽어 있습니다. 몇 년 전에 영아원에 갈 일이 있어서 가 보았는데, 아이들의 얼굴에 생기가 없습니다. 활력이 없습니다. 먹을 것, 입을 것이 있고, 장난감과 놀이터가 잘 되어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없자 아이들이 생기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동행 하시며,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고 하여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무얼 염려할 필요가 있습니까? 공중의 새와 들에 핀 들풀도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시고 돌보시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자녀들을 먹이시고 입히시지 않겠습니까? 이미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신다고 하였습니다. 단지 우리가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는 것을 확실히 믿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14:18)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3) 하나님의 자녀는 기도 응답의 축복이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과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과 차이가 무엇일까? 여러 가지로 답할 수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기도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 하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저들은 안 됩니다. 어렵고 힘들 때 하나님 앞에 나와서 ‘아버지’ 하고 아버지만 불러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소망이 생깁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 알아주시고, 갚아주시고, 책임져 주실 것을 믿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같이 어려운 일 많고, 힘든 일이 많고, 한 치 앞을 알 수가 없는 상황에서 의지 할 데가 없고, 도움 받을 데가 없다는 것은 얼마나 불안한 일입니까? 누구한테 하소연하고 도움을 청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언제든지,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도움을 청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의 가장 큰 특권이요, 축복입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7:12)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눅18:7)

(4)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권세가 주어집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예수님을 메시아 구세주로 믿고 그 마음속에 모셔 들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가 주어집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와서 행하셨던 그 모든 권세가 역시 하나님의 아들, 양자가 된 우리에게도 똑같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가 주신 권세와 능력으로 귀신들을 쫓아내며, 각종 질병을 고치시며, 권세 있는 새 교훈을 말씀하시며, 또한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많은 기적들을 행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만 행하시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에게 그 권세와 능력을 주셔서 역시 귀신들을 쫓아내게 하셨으며, 또한 각종 질병들을 고치시게 하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하늘로 가시면서 이제는 누구든지 믿는 자들에게는 똑같이 그와 같은 권세와 능력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어 보내시며”(눅9:1-2)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7-18)

(5) 누가 하나님의 자녀인가?

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자

-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주심(요3:16)
- 믿고 시인하는 자(롬10:9)
- 믿으면 증거하는 자(행1:8)

② 성령으로 거듭난 자

- 예수님을 믿는 것이 유대인들에게는 꺼리끼는 것, 헬라인들에게는 미련한 일.
- 지금도 예수님을 믿는 것 쉽지 않다.
- 인간의 이성으로, 지식과 의지, 방법으로 믿어지지 않는다.
- 오직 성령을 받아야 믿는다.
오직 성령님을 만나고, 성령님을 체험해야 한다.

- 손 기철 장로님의 간증

- 성령 받으면, 기름 부음을 받으면,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시인하고, 나아가서 예수님을 확실하게 증거한다.
왜? 예수님을 증거하지 못하는가? 믿음이 없어서다.
그 믿음, 성령을 받으면, 성령의 불 받으면,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으면 증거의 삶을 산다.

출처 : 중국. 세계 새물결교회(연구-자료실)
글쓴이 : 주의 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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