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 : 15 - 18 교회의 본질.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은 대한민국의 민족의식과 정신세계를 깨우치고 발전을 시켰습니다.
교회는 무지한 한국 백성들을 깨우쳤으며 교회는 우리나라에 교육의 수준을 높였으며, 의료기술의 수준을 높였으며, 정치, 경재, 사회, 문화와 관습을 발전시키는데 혁혁한 공헌을 하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많은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의 분열, 교단의 분열, 이단들의 역사 속에서 교회를 향하는 잘못된 인식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이런 아픔들은 많이 치유될 것입니다
**구원에 복음과 교회는 이 시대 속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여야 이 땅에 사람들이 올바른 믿음을 가지고 살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질문과 교회의 본질이 무엇이냐 하는 질문과 오늘의 교회는 과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에 올바로 서 있느냐하는 질문을 던져 보면서 오늘 우리들은 본문에 말씀을 중심하여서 교회의 본질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누리려합니다.
1,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장소입니다.
막 11: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 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 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며
1)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 가니라. ; 소경 거지 바디메오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이 여리고에서부터 약 24km 정도 떨어진 예루살렘으로 직행하지 아니하시고 예루살렘에서 약 3km 떨어진 베다니에서 유숙하신 후에 벳바게를 거처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습니다.
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 가사 ; 성전 헬)히에론 거룩하다는 형용사 헬)히에로스에서 유래한 중성명사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유대백성의 마음을 훔치기 위한 정치적 정략적인 차원에서 헤롯에 의하여서 주전 20년경에 착공되어 80여 년간의 건축기간이 소요되었는데 주후 64년경에 완공되었으며 성전이 완공된 6년 후에 로마의 디도장군에 의하여서 파괴되었습니다.
80여 년 이라는 건축기간을 생각하여 본다면 얼마나 웅장하고 화려하고 정교하게 지어졌는지를 짐작할 수 있으나 화려함과 웅장함과 정교함은 있으나 형식적이고 위선적인 유대인들의 종교생활은 기다리던 메시야를 십자가로 처형하였고 결국은 성전파괴와 멸망이 있었습니다.
3)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며 ;
(1)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 예수님께서 성전의 경내로 들어서자 온갖 동물들의 냄새가 코를 자극했습니다.
그곳에는 제사의 제물에 필요한 소와 양과 비둘기와 향 품들을 파는 장사꾼들의 소음으로 시끄러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유월절이라는 절기를 맞이하여서 성전의 바깥마당 이방인의 뜰에서 시장을 형성하고 있었으므로 성전의 울타리 밖으로 내 쫓으셨다는 말씀입니다.
(2)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 출 30:13-16, 레 27:3에 의하여 20세 이상의 이스라엘 남자들은 1년에 1번씩 속전으로 성전의 세겔대로 반세겔씩드려야 했습니다.
이때는 부정한 자로 취급되는 이방인들의 화폐로 하나님께 드려서는 안 되고 히브리인들이 사용하는 화폐로 바꾸어서 드려야 했습니다.
이방인들의 지배를 받으며 이방인들의 화폐로 살던 히브리인들이 성전에 와서 속전을 드리려면 환전을 하여야 하였기 때문에 돈 바꾸어주는 상인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3) 비둘기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며 ; 비둘기는 주로 가난한 사람들의 제물로 사용이 되었으며(레 5:7) 나병에서 나음을 얻은 자가 바치는 제물이고(레 14:22) 여인이 해산한 후에 정결의식을 위하여 드리는 제물(레 12:6, 15:14, 29)들입니다.
막 11: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 성전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전 안에서 해서는 안 될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성전 안에서 소나 양이나 비둘기를 팔고 사는 사람들이 있었으며 돈을 바꾸어주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성전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면 제물이 필요하였기 때문에 제사장들이 원하는 제사장들의 규정에 맡는 소나 양이나 비둘기가 성전 안에 있어서 예배드릴 때 필요한 화폐가 성전 안에 있어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러 성전으로 왔지만 제물을 고르고 돈을 바꾸는 일에 정신이 팔려버린 이런 모습들이 예수님께 보여 졌던 것입니다.
겉으로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성전이며, 하나님께 드리기 위하여 제물을 골라서 사고 필요한 화폐 환전하여주었지만, 하나님께 제사 드리러 오는 사람들의 수고를 덜어주는 것 같았지만, 사실은 상사꾼들의 배를 불리고 있었으며, 장사꾼들의 장사를 허락한 성전관리자들의 주머니를 채워주고 있었으므로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행위를 성전을 더럽히는 행위라고 하셨습니다.
**오늘의 사회가 편리함에 쉽게 마음을 열어버려서 하나님께서 원하지 아니하시는 일을 허락할 수도 있습니다.
**교회의 본질은 쉬운 것보다는 편리한 것보다는 내게 좋은 것보다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추구하고 따르고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편리함이라면 그것은 우리들의 생각과 정신과 하나님을 향한 경외신앙을 마비시키는 사탄의 전략에 속아서 빠져버린 것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 할지니라 하신 말씀대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예배하다 헬)프로스쿠네오 ; 예배한다. 절한다. 꿇어 엎드린다는 뜻이며 영어의 wogship ; 가치를 돌린다는 뜻입니다.
**영과 헬)엔 프뉴마티 ; 성령 안에서
**진리로 헬)엔 알레데이아 ; 진리 안에서, 말씀과 구원의 복음 안에서 라는 말씀으로 예배의 주체 자는 성령이요 예배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 십자가, 구원의 복음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교회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지 못하면 교회가 아닐 수 있으며 예배가 아닐 수 있습니다.
2, 성전의 본질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막 11: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하시매
물론 이 말씀은 사 56:7절의 말씀 내가 곧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고 기록하신 말씀을 인용하신 것입니다.
유대인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누구든지 성전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허용될 때가 올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1)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 ; 예수님의 집은 성전이며, 성전은 하나님이 계시는 집이라는 사실을 가르쳐주시는 말씀입니다.
(1)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말씀은 거룩한 목적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구별하여 놓으신 장소라는 의미를 강하게 내포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정해놓으시고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과 만나 주시는 장소를 거룩하게 보전하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2) 만민이 기도하는 하나님의 집은 만민에게 개방되어있다는 말씀입니다.
특별한 사람들의 이익에 이바지 하는 곳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다며 꾸짖으셨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누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비밀을 통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필요한 것들을 기도로 하나님께 요청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심으로 우리들의 삶에 질을 윤택하게 행복하게 하여주시는 것이 기도를 통하여 나타나는 하나님과의 교제, 하나님과의 나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입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과 나누는 것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2)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하시매 ;
(1) 강도의 소굴 : 일차적으로는 하나님께 제사를 빙자하여 자기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성전관리자들을 향하시는 말씀이고,
이차적으로는 거룩한 성전의 신성함을 범한 상인들과 환전상들을 향하여 강도라 하시는 말씀이고,
삼차적으로는 정치적으로 성전을 로마정권에 대항하는 요새지로 삼은 정치적 활동가들을 향하는 말씀입니다.
때문에 주후 70년 로마의 디도장군은 로마정부를 대항하는 유대의 열심당원들의 요새지를 파괴하였던 것입니다.
3, 교회의 본질은 함께하는 것입니다.
막 11: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1)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없는 사람들, 교회밖에 사람들, 구원의 울타리밖에 있는 사람들은 저희들끼리 함께 악을 행하였습니다.
**대제사장들은 주로 사두개파였고 서기관들은 주로 바리세파였습니다.
(1) 사두개파는 천국도 없고, 지옥도 없고, 천사도 마귀 도 없다. 오직 이 세상뿐이라는 사람들이고
(2) 서기관들은 천국도 지옥도 믿으며 마귀도 천사도 시 인하며 구세주를 기다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두개파와 서기관들은 산헤드린 공회를 구성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사회의 특권층이며 귀족층이며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이 귀족층의 사람들은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악을 꾀하였으니 예루살렘 성전을 장악하고 있었으나 교회의 본질을 떠난 사람들이었습니다.
2) 그러나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진노하심과 성전에서 행하신 예수님의 역사하심을 본 사람들은 예수님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며 예수님을 두려워하였으므로 소극적이었지만 본질적으로 예수님과 함께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죽일까 악을 꾀하였으나 당장 악을 행동으로 나타낼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의 끝을 맺으려고 합니다.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의 의로움을 함께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함께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와 삶과 죽음을 함께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백성들이 모든 것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충성과 헌신으로 함께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을 이웃에게 증거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본질인 교회의 사명을 다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누리는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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