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을 때 기억해야 할 열 가지

성경을 읽을 때 기억해야 할 열 가지

 

 

1. 성경 그 자체가 바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2.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하심으로 모든 세상을 통치하신다.

     그 말씀하심으로 이 세상의 모든 사건들은 조건을 부여받고 조정을 받는다 (히 1:3).

 

3. 하나님은 언약 안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창 9:9; 15:18; 17:7; 출 19:5).

 

4. 모든 성경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언약적 말씀이다.

     새 언약은 구약의 아브라함 언약, 모세 언약, 다윗 언약의 성취이다.

 

5. 성경은 하나님이 쓰신 단 한 권의 책이다.

 

6. 성경의 중심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성경은 하나님을 이야기한다. 하나님을 직접 언급하지 않는 성경 속 역사 진술에서조차  하나님을 언급한다.

     왜냐하면 역사는 하나님의 다스리심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7. 성경의 중심은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신약에서 예수는 제자들에게 구약의 모든 말씀이 곧 자신을 묘사하는 것이라고 가르쳤다(눅 24:25-27).

 

8. 성경의 지향점은 구속사이다.

     하나님의 구속은 역사 속에서 펼쳐진다. 기독교는 그저 그런 종교철학이 아닌 복음이다. 
     그리스도는 강림하여 살다가 죽고 부활했으며, 지금은 우리의 중보자로 있다.

 

9.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은 역사의 핵심이다.

      구속사의 절정은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 곧 그의 고난받음, 죽음, 부활, 승천이다. 
      이제 그는 성부의 오른편에 앉아 통치하고 있다 (엡 1:20-21). 그리스도가 재림할 때 구속은 완성될 터이고,

      우리는 그것을 고대하고 있다.

 

10. 구속 사역은 하나님의 말씀과 행동하심의 합작품이다.

       그리스도는 이렇게 가르친다.

       "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요 10:37-38).

 

 Vern Poythress/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성경해석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