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1.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이 필수입니다.
1) 우선적으로 (눅5:15~16)
☞ 세상은 분주하므로 우선권(prioroty)를 주님께 드리지 않으면 반드시 그리고 결국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상실하게 된다.
2) 정기적으로 (눅22:39)
☞ 예수님께서는 감람산을 정기적(습관적)으로 찾아 하나님과 교제하셨다.
3) 한적한 곳에서 (눅5:15~16, 막1:35)
☞ 방해받지 않는 곳, 자기만의 회막(tent of meeting God)을 만들되 하나님을 만나는 데 방해가 없는 곳, 분주함으로부터 자유로운 곳 을 택한다.
4) 충분한 시간을 (눅6:12~13)
☞ 세상이 주는 분주함 속에서 형식적으로 하나님과 대면하는 시간을 단순히 갖는 데서 만족하는 것은 금물이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하나님과 모세의 경우처럼 친구와 같이 심중을 내어드리는 만남이 되어야 하며 (출33:11),
나아가서 아가서 솔로몬왕과 술람미 여인과의 관계와도 같은 ‘연인의 만남’을 추구해야 한다.
★ 눅5:15~16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 눅22: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 막1: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2. 성경을 자세히 읽어야 합니다.
1) 각 단어를 주의깊게 관찰하며 읽어야 합니다.
☞ NIV, KJV 등의 영어성경을 사전을 참조하며 함께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2) 구와 절을 주의깊게 관찰하며 읽어야 합니다.
☞ 구와 절의 전개에 주의하지 않으면 전혀 다르게 이해하기도 한다. ex. 마4:6 & 시91:11,12 (사단은 말씀을 변개한다)
3) 문맥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 우리말 성경에서 문장으로 나뉜 부분도 영어성경을 보면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아 구와 절문장과 문장이 연결고리를 찾는 것이 어려울 때도 있다. 또한 전후 절(verse)들도 함께 읽어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ex. 롬3:1~8 중 7절에 대한 이해는 8절을 보면 분 명해진다. 보통 한 장(chapter)을 읽는 데 최소 20~30분 이상 소요된다고 인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4) 당시의 정황을 참고하며 읽습니다.
☞ 시대적인 배경을 알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ex. 마11:29 새끼 소를 어미 소와 함께 멍에를 매게 하여 훈련시킨 것 등
3. 묵상이 필수입니다.
1) 묵상의 중요성
☞ 수1:8, 시1:2 말씀처럼 주야로 묵상하는 태도는 말씀의 정확한 이해에 필수적 요소임과 더불어 그만큼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영위 하도록 할뿐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을 흐르게 하는 첩경이 된다. (성령의 조명하심을 의뢰하며 묵상하는 태도를 견지할 것)
2) 어떤 구절을 읽을 것인가?
A. 차례대로 읽어라
☞ 하나님께서는 신화와 같은 죽은 책 속의 주인공이 아니라 성경을 통해 오늘도 각 사람에게 말씀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므로 어느 부분을 읽어도 상관이 없다. 점쟁이처럼 눈감고 성경을 펼쳐서 임의의 구절을 택하는 것을 지양한다.
a) 신약부터 읽어라
☞ 구약은 신약의 토대위에서 이해되어져야 한다.
b) 초신자는 요한복음부터 읽으면 좋다
☞ 성육신하신 예수그리스도 즉 복음을 이해하는 데 좋다.
c) 성경읽기표를 따라 읽는 것도 좋다
B.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책을 읽어라 (이 부분은 오히려 예외적인 부분이다)
☞ 때로는 하나님께서 특정 책과 장절을 마음에 주시는 경우가 있다.
3) 어떤 구절을 읽을 것인가?
☞ 성령의 조명하심을 의뢰하고 밭에 감추인 보화를 찾듯 마음과 뜻을 성경말씀에 집중하면 구체적인 경우들을 반드시 경험하게 된다,
A. 하나님께서 때로는 어떤 부분에 관심을 집중하게 하신다.
B. 하나님께서 때로는 어떤 부분을 넘어가지 못하게 하신다.
C. 하나님께서 때로는 어떤 부분이 자꾸 거스르게 하신다.
D. 하나님께서 때로는 어떤 부분에 무언가 소중한 것이 있음을 보이신다.
E. 하나님께서 때로는 어떤 구절이 깊이 와 닿게 하신다.
F. 하나님께서 때로는 어떤 부분 어떤 주제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갖게 하신다.
G. 하나님께서 때로는 주체적인 구절을 주시거나 읽도록 감동하신다.
4) 묵상을 위해서는 같은 구절을 여러 번 읽는 것도 중요하다.
☞ 때로는 1장을 읽고 묵상하고 정리하는 데 2~3시간 이상이 걸리기도 하지만 그 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선명하게 인식할 수 있다.
A. 전체적인 윤곽을 알기 위해
B. 그 구절을 자세히 살피기 위해
C. 하나님께서 보이신 것들을 정리하기 위해
5) 관련구절들을 살펴본다.
A. 관주성경
☞ 가급적 해설성경보다 관주가 많은 성경이 유익하다.
B. 주제별성경
☞ 인터넷사이트도 참조할 수 있다.
6) 필요에 따라 주석도 참조할 수 있다.
☞ 많은 분들이 항시적으로 큐티성경처럼 해설이나 주석이 풍부한 성경을 보는 것은 지양한다.
구절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개개인에게 다른 말씀을 하시기 때문이다.
4.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 그 구절에 대한 사전지식과 선입견을 내려놓는 것이 중요하다.
☞ 동일한 말씀을 통해서 각자에게 전혀 다른 말씀을 주시기도 할뿐 아니라 동일한 사람에게 말씀을 읽는 시점에 따라, 비록 단 한 구절 일지라도, 다른 말씀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1) 깨닫게 하신 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다.
☞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가장 주된 통로가 성경을 통한 것이다.
A.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을 수 없다.
성령은 진리의 영으로써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요14:16~17, 26, 요15:26, 요16:13)
B. 깨달은 것이 곧 하나님과의 만남이다.
☞ 때론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은 들어도 듣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주님께 “주님, 지금 제게 무엇을 말씀하시기 원하십니까? 말씀하옵소서, 제가 듣고 순종하겠나이다.”의 고백과 태도를 갖고, 마음을 열고 주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는 자세가 절실하다.
★ 요14:16~17, 2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 요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2)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그냥 안다.
☞ 살아계신 인격체이신 하나님께 대한 신뢰 위에서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지으신 것과 예수그리스도의 다시오 심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확신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선명하게 인식할 수 있다.
3) 하나님의 음성을 구체적으로 들어야 한다.
☞ 구체적인 ‘조정과 순종’이라는 적용을 위해 꼭 필요하다.
A.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B. 그 반응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지 알아야 한다.
C. 기도로 나아가라.
5. 묵상노트에 기록하십시오.
1) 기록의 중요성
☞ 신6:6~9 하나님의 말씀을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고 하셨다. 모든 백성과 민족을 향하신 포괄적 메시지만 아니라 특정 개인에게 만 해당하는 말씀도 당연히 포함된다.
A. 기록하지 않으면 잊어버린다.
B.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상기할 수 없다.
C.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D. 하나님의 행하심을 볼 수 있다.
E. 영적으로 깨어있을 수 있다.
2) 무엇을 기록할 것인가?
☞ 출25장에서 하나님께서 성소를 짓는 것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의 맥락을 이해하면 구체적이고 자세히 그리고 빠짐없이 기록하는 것 의 중요성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A. 날짜
B. 묵상한 성경구절
C.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무엇인가?
a. 하나님 자신에 관해서
b. 하나님의 목적에 관해서
c. 하나님의 길(방법)에 관해서
D. 그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가?
E. 그것을 위한 나의 기도
F. 그것을 위해 내 삶에서 필요한 조정
G.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순종한 날짜와 내용
H.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과 날짜
6. 조정과 순종
1) 조정과 순종의 차이
☞ 조정은 하나님과 동떨어진 삶으로부터의 전환(Turning)을, 순종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으로의 출발(Getting started)에 해당될 수 있 다. 전환(조정)이 없이 출발(순종)하는 것은 도로 반대편 차량들의 진행방향으로 유턴 없이 후진으로 역주행는 것과 같다.
2) 조정
☞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참되시며 선하시기에 그 분의 말씀 앞에서 무조건적인 동의가 요구된다. 동의없이 어찌 순종할 수 있는가?
A. 조정은 하나님께 동의하는 것을 포함한다.
B.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때가 바로 삶을 조정할 때이다.
☞ 하나님의 때를 지나치면 사울처럼 버림받게 된다. (삼상16:7)
3) 순종
☞ 조정이 발걸음을 멈추고 돌아서는 것이라면 순종은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을 향해 발을 내딛는 것과 같다.
7. 중보기도와 하나님의 행하심을 주시하여 보는 것
1) 중보기도
☞ 중보기도는 하나님의 목적과 뜻이 성취되기를 구하는 것이다.
2) 하나님의 행하심을 주시하여 보는 것
☞ 조나단 에드워드가 항구에 나가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행하시고 계신지 사람들에게 묻었던 것처럼 항상 깨어있는 자가 되어야 하나님의 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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