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기도에 관한 예화

하나님아들 2024. 6. 22. 22:22

기도에 관한 예화

구체적인 기도

제2차 세계 대전 중 남태평양의 한 섬에서 철수하던 어떤 선교사에 대한 로버트 쿡의 예화를 들어봅시다. 그 선교사는 화물선을 타고 적의 해협을 지나 지그재그로 나아가고 있었는데. 하루는 배 바로 앞쪽에. 적의 잠수함의 잠망경이 나타났습니다. “그것이 내가 구체적으로 기도하는 것을 배웠던 때입니다”라고 선교사는 말했습니다. “적이 우리 배를 살피고 있는 동안 우리를 침몰시킬까를 결정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잠수함의 각 부분에 대해 기도했습니다. “주님. 모터가 고장이 나게 해 주소서.” “어뢰 발사기관이 움직이지 않게 해 주소서.” “키가 파열되게 해 주소서.” 그 선교사는 구체적으로 기도했습니다. 왜일까요. 그는 구체적인 필요를 가지고 있었고. 그의 생명은 위험에 처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꼭 길어야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님이 하신 기도의 대부분은 몇 마디의 기도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기도가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로 값을 치르자

배우자와 자녀들 외의 다른 가족들에 대해서도 보다 큰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주님께 간구하십시오. 때로는 “어떤 한 사람”에 대한 기도만이 끊이지 않고 나올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일이 생기거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자신을 맡기십시오. 왜냐하면 성령께서는 그 사람이 그날 특별히 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기도의 순서를 정해놓고 아무 생각 없이 기계적으로 제목만 나열하게 되는 식의 기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 대신 성령께서 다른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허락해주실 때까지 계속 그 제목을 위해 기도를 드리십시오. 만약 기도 시간이 다 지나가버렸는데 주기도문의 모든 주제들에 대해 기도를 하지 못했다면 일단 거기서 기도를 마치고 아직 다 하지 못한 기도제목들이 어떤 것인지 기억해 두십시오. 그리고 하루를 살아가는 도중 기회가 생기는 대로―차를 운전하면서, 집 주위에서 일을 하면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그것들에 대해 기도를 드리십시오.

당신의 삶이 기도의 삶이 되게 하십시오.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들에 대해 “기도로 값을 치르는”것을 배우십시오. 그리고 매일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다스려도 되겠느냐.”고 물으신다면 기쁘게 외치십시오. “예. 예. 나라이 임하옵시며. 주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나 자신과 내 배우자와 내 아이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속에서 하나님의 완전하신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옵나이다. 나는 자신의 모든 소원들보다 당신의 뜻을 제일 앞에 두나이다.”

 

 

기도의 방해물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 66:18.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저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난 것이 아니냐."-약 4:1.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3:7.

우리는 기도를 왜 해야 하며, 기도를 하면 어떤 축복이 있는지 잘 알고 있으면서도 기도하기를 무척 힘들어 합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기도를 방해하는 방해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방해물들은 어떤 것들일까요 ? 성경에 입각해서 살펴보면 이기심, 죄, 마음속의 우상, 가난한 사람들이나 하나님의 사역에 인색한 것, 용서하지 않는 마음, 남편과 아내 사이의 잘못된 관계, 불신앙, 게으름, 사단의 공격, 말씀을 거역하는 것 등이 기도의 방해물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우리의 영혼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기도를 방해하고 있는 요소들을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 털어놓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주님, 저희의 기도를 방해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올바로 깨달아 그 문제를 놓고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당신의 기도를 방해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옷을 만드는 것은 바느질 장이가 할 일이고 구두를 고치는 것은 구두장이가 해야 하듯 기도하는 일은 그리스도인이 할 일이다.

 

기도의 위력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 흑인 노예의 자유를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남군과 북군 사이에 큰 전쟁이 벌어졌다. 이것을 소위 남북전쟁이라고 말한다. 풍요를 누리던 남쪽 사람들은 노예 없이는 불편해서 하루도 살 수가 없었다. 그래서 '노예 없으면 죽음을 달라'는 비인도적인 표어를 내걸고 북군을 밀어 붙였다.

기승을 부리는 남군 앞에 북군은 가는 곳마다 쓴잔을 마셨다. 상황이 급박해진 북군들은 모여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편이 되셔서 북군이 남군을 물리쳐 승리하게 하옵소서."

이 기도를 링컨 대통령이 들었다. 그리고 링컨은 북군들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쳤다. "하나님이 북군 편에 서서 승리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북군이 하나님 편에 서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라" 진정한 기도는 사람이 변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있다.

 

기도의 결과

빈센트 필 목사가 어느 의사에게 이렇게 물었다. "당신이 지금까지 의사로 살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입니까?" 의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 인생을 변화시켰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살아날 수 있는 확률이 10%밖에 없는 매우 허약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간호사들이 수술 준비를 하는 사이에 나는 수술대 위에 있는 소녀에게로 다가갔습니다. 그때 그 소녀는 '선생님 부탁이 있습니다. 저는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합니다. 지금 기도해도 괜찮겠지요?'라고 나를 빤히 바라보며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마음은 너무나도 괴로웠습니다. 나는 평소에 주님을 잊고 살아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소녀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소녀는 '사랑이 많으신 우리의 목자 예수님, 나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오늘밤 당신의 이 어린 양을 지켜주세요. 그리고 예수님, 의사선생님에게도 축복해 주세요. 그분은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도야말로 나를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나는 그때 간호사들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돌아서서 난생 처음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 하나님,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소녀의 생명을 구하게 하소서!'결국 그 소녀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기도할 수 있는 은혜

영국의 회중교회 목사 조세프 파커가 기독교 반대자들과 길거리에서 논쟁하게 되었다. 그 반대자 중 한 사람이 외쳤다.

"성경에 나오는 독실한 신앙인인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었을 때 그리스도는 도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단 말이오."

그 순간 파커의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의 말이 스쳤다.

"하나님께서는 스데반에게 자신을 향해 돌을 던지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출처] 기도에 관한 예화|작성자 치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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