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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를 '그리스도교'로 바꾸자

하나님아들 2024. 3. 26. 00:00
 
'개신교'를 '그리스도교'로 바꾸자
백영찬  |  

개신교라는 용어는 원의(原意), 원어(原語)도 아니며, 일제시대의 잔재로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바꿔야한다.

 

1. 초대교회

2,000년전 예수가 이땅에 오신후 교회의 기초를 세우고 하늘에 오르시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 하신 후 보혜사 성령님 오시길 고대하는 120문도에게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님 임(臨)하시어 오늘날의 교회가 시작되었다. (행 1:13-15, 2:42)

예수께서 공생애 기간동안 제자들에 직접 가르치시고, 사역하신 현장을 사도들이 기록한 것이 신약성경 이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방법에따라 베드로. 사도바울 등 많은 제자들에 의하여 기도하고 말씀을 선포하기 시작하여 예루살렘교회,고린도교회. 에베소교회, 서머나교회, 버가모교회, 두아디라교회, 사데교회. 빌라델비아교회, 라오디게아교회 등 수많은 교회가 이스라엘 땅과 그리스 로마 등지에 세워졌다.

이와 같이 주님이 승천하신 후 흩어져 복음을 전한 사도들과 초대교회는 유대와 로마제국에 의하여 극심한 핍박을 받으면서 인간 구원에 대한 복음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이와같이 초대교회는 구원자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교”이다.

 

2. 로마 카톨릭의 발생과 초대교회의 몰락

혼란한 로마제국을 평정한 콘스탄티누스 황제(재위 306-337)는 그간 로마 황제들이 수많은 성도들을 죽였지만 계속하여 그리스도교가 흥왕하는 것을 보고 그리스도교를 국가의 공인종교로 인정함으로써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달성하려고 AD313년 “밀라노칙령”을 공포하여 신앙의 자유를 인정하고 교회의 사법권과 재산권 등을 우대 하였다.

그러나 `세상과 짝하고 정권과 결탁한 무리들이 이교도들의 우상숭배 사상까지도 포용하여 새로운 유사종교를 만든 후 그리스도교에서 떨어져 나간 것이다. 이와 같이 발생된 로마카톨릭교회는 초대교회 즉 그리스도교에서 파생 된 것이다. 그 후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AD325년 “니케아공의회”를 개최하고 로마카톨릭교회를 로마제국의 사실상의 국교로 삼았다.

안티오크의 주교인 이그나티우스가 카톨릭이라는 교회명을 처음 사용한다. 초대교회는 로마교황청을 통하여 카톨릭교로 강제 전환되었으며, 로마제국의 국교로서 교권을 장악한 로마카톨릭의 핍박으로 인하여 수많은 성도들이 목숨을 잃고 초대교회는 지하로 잠적하였다.

그 후 카톨릭교회는 정통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성경에도 없는 교황제도를 만들어 베드로를 초대 교황으로 기록하고, 제2대 리노, 제3대 클레토, 제4대 클레멘스, 제5대 에바리스토, 제6대 알렉산드로1세, 제7대 식스토1세 - ----,현재 까지 266대(프란치스코) 교황이 탄생 되었다.

천주교는 AD313년부터 AD1517년까지 1206년 동안 세상의 정치,경제,종교를 지배하였고, 1517년 마틴루터의 종교개혁에 의하여 오늘날의 그리스도교를 세워 잃어버린 성경을 되찾고, 초대교회로 회복하여 마침내 그리스도교의 본질을 찾았다.

 

3. 초대교회와 성경과 카톨릭교회의 다른점

초대교회는 성경에 기초한 교회이었으나 로마카톨릭은 마리아 숭배(또다른구원자, 또다른 중재자, 평생동정녀, 기도의 응답자 등), 성인숭배, 교황은 그리스도의 대리자, 교황무오설, 연옥설, 화채설, 견진성사, 고해성사 등 37가지의 성경에 없는 교리를 세우고 신앙의 지표로 삼고, 성도의 눈과 귀를 막기 위하여 일반성도는 성경을 소유 할 수 없게 하였다. 따라서 카톨릭교회는 성경과 초대교회와 확실하게 다르게 변질 되고 말았다.

 

4. 로마카톨릭 사제들의 반란(회복운동)

루터 이전에도 12세기 프랑스의 피에르 발도, 14세기 잉글랜드의 존위클리크, 15세기 체코의 얀 후스 등의 로마가톨릭교회 사제들이 성경을 암암리 번역하며 개혁을 이끌어 16세기 루터의 종교개혁에 지대한 영향을 준 선각자들 이었다. 이와같이 사제들이 장구한 세월을 지내며 로마카톨릭의 모순에 항거하기 시작하여 마침내 종교개혁이 이루어진 것이다.

 

5. 종교개혁

독일의 비텐베르크대학 교수이며 로마 카톨릭교회 사제인 마틴루터가 1517년10월31일 로마카톨릭교회의 폐해를 비판하는 95개의 논제를 제시한 것이 직접적인 도화선이 되어 종교개혁이 본격화 된다.

루터와 함께 동시대에 종교개혁을 이끈 로마카톨릭 사제인 스위스의 츠빙글리(1523년주장), 프랑스의 장 칼뱅(1533년회심), 스코틀랜드의 존 녹스(1560년주장) ,네델란드의 메노시몬스(1536년회심), 등 많은 종교개혁자 모두 성경과 초대교회로 회복하자는 개혁운동을 시작하여 전유럽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 된 것이다. 당시 신구약의 성경을 사제들만이 소유하였고, 일반성도들에게는 금기시 하였으며, 주로 로마교황청이 있는 이태리어로 된 성경이 유일하였다.

종교개혁자들의 종교개혁 방법은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었기에 마틴 루터도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 하였고, 츠빙글리는 스위스어, 칼뱅은 불어, 존 녹스는 영어, 시몬스는 네델란드어로 성경을 번역하여 일반성도들에게 보급하기 시작하였다. 이때 로마카톨릭교회와 분리 된 프로테스탄트교회가 유럽 각국에 세워지며 종교개혁이 완성되어 진다.

 

6. 종교개혁의 본질은 회복이다. 근본으로 돌아가자!

종교개혁의 근본취지는 기독교복음의 기초인 성경과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즉 초대교회가 카톨릭에 의하여 변질된 것을 다시 성경과 초대교회로 회복하자는 운동이다.역사에서 종교개혁이라고 말할 때에는 보통 16세기 유럽에서 로마가톨릭교회를 상대로 일어난 저항과 개혁운동을 일컫는 것이다.

이것은 단어의 뜻 그대로 기존 로마가톨릭교회의 형태와 방식을 완전히 개선하자는 운동으로 즉 중세 로마가톨릭교회의 교리와 예전을 새로운 틀 안에서 개혁하려는 시도가 종교개혁운동이었다. 회복 하려고 하는 경향과 연결되어 있다.

종교개혁이 표방한 근본으로 돌아가자는 정신은 곧 기독교 복음의 근본인 성경과 초대교회로의 회복을 주창하는 것이다. 따라서 로마가톨릭교회의 잘못된 행습을 바로 잡아 본래의 순수한 모습을 회복하려는 운동이다.

 

7. 프로테스탄트교의 발생과 각국의 호칭

영문으로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는 반항(反抗)이란 뜻과 같이 종교개혁 당시 마틴루터가 카톨릭에 반항하여 만든 교회라는 의미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프로테스탄트라는 용어는 1529년 카톨릭에서 지어준 용어로서 처음 등장한다. 항의하는 사람들 즉 프로테스탄트라는 용어가 종교개혁운동에 동의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가 되었다.

오늘날 항의라는 영어 단어에는 “반대한다”라는 부정적 의미가 많이 함축되어 있지만 라틴어는 본래 고백하다 공식적으로 선언하다 공개적으로 “증언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529년 종교개혁을 주장하던 사람들은 이런 의미에서 자신들의 신앙을 하나님 앞에서 공개적으로 증언한 것이다. 이처럼 프로테스탄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신앙적 양심에 따라 복음진리를 공개적으로 증언하며, 거짓과 위선에 반대하여 진리와 참을 고백하는 사람들이다. 16세기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프로테스탄트 신자들이 고난과 박해를 견디면서 자신들의 신앙을 죽음으로 지켜낸 것도 바로 이런 저항의 영성이었다.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라는 외래어를 중국어와 일본어로서는 표기 할 수없다. 중국어는 뜻글로서 750종, 일본어는 표시글로서 450종의 소리밖에 표기 할 수 없기에 그들의 언어로는 “프로테스탄트”, “그리스도”라는 언어를 정확하게 표기 할 수 없기에 기독교, 신교로 표기 하였다. 그러나 우리민족의 언어는 세계서도 유일한 완벽한 소리글로서 11,500 여종의 소리를 구사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보다 먼저 복음을 접한 중국과 일본의 영향으로 원어인 “그리스도교”라는 용어를 접어두고 원의와 동떨어진 기독교, 개신교라 표기하고 있다.

 

(1) 영국, 독일, 스웨덴, 이태리, 프랑스, 미국, 남미

카톨릭(Catholic)교와 프로테스탄트(Protestant)교로 칭한다

초대교회에서 카톨릭으로 카톨릭에서 종교개혁을 거쳐 프로테스탄트라는 용어로 통용 되고 있다. 초대교회로 회복된 유럽의 교회는 십자군전쟁과 약소국을 식민지화 하는 역할에 주역으로 참여한 카톨릭교회와 차별화를 두기위하여 카톨릭과 프로테스탄트라는 용어를 계속하여 사용하고 있다.

 

(2) 중국

중국은 기독교(基督敎)와 천주교(天主敎)라는 단어만이 존재하며 개신교(改新敎)라는 단어를 사용 하지 않고 있으며 별도로 통합하여 부르는 이름이 없다. 중국 천주교는 16세기에 들어왔고, 기독교는 19세기초에 전래되어 성경을 번역하였고, 중국성경은 한국어로 번역되어 한국성경으로 정착되었다.

원어의 그리스도라는 말과 글을 중국어로는 표현 할 수 없기에 원어의 “그리스도“와 유사한 基督敎라고 번역 되었으며, 카톨릭이라는 말과 글로 표기가 어려우기에 하나님을 믿는 교라 하여 천주교(天主敎)라 하였다.

중국의 기독교는 아편전쟁을 유발시킨 천주교와 차별화를 두기위하여 기독교는 기독교 천주교는 천주교로 확실하게 구분하여 쓰여 지고 있다.

중국인들 중 천주교와 기독교를 이해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기독교가 천주교와 동일하게 아편전쟁에 연루 된 종교로 알고 있기에 복음사역에 장애가 된다고 한다. 존 로스(John Rose)선교사는 우리 신도들은 평화를 사랑하고, 천주교와는 다르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기독교라는 표기는 중국식 언어이다.

 

(3) 일본

일본의 천주교는 16세기에 기독교는 19세기초에 들어왔으며, 중국과 달리 천주교를 구교(舊敎)라 칭하기도 하며, 기독교는 신교(新敎)라고 한다. 현재는 외국어 표기를 자국어화 하여 카톨릭 프로테스탄트 그리스도라고 표기한다.

 

(4) 한국

선교초기 부터 조선에서 카톨릭을 구교(舊敎)라 하였고, 프로테스탄트교를 그리스도교, 예수교, 기독교, 신교(新敎), 개신교(改新敎)라고 불리어 지게 된다.

카톨릭은 1784년에 조선에 들어왔고, 조선보다 먼저 성경을 번역한 중국의 영향으로 천주교(天主敎)라 하였다. 프로테스탄트교는 1885년에 들어와 선교사들은 그리스도교라 하였으나 중국어 성경의 영향으로 예수교, 기독교로 불려졌으며, 일본의 영향으로 신교라고 하였다.

1865년 영국 토마스 선교사는 “예수성교”로 호칭하였고, 1897년4월1일 <그리스도>신문이 언더우드에 의하여 주간신문으로 창간되었고, 이신문은 1905년7월1일 감리회 <죠선크리스도인회보>와 연합하여 <그리스도신문>이란 제호로 발간 되었으며, 1907년12월3일 <예수교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하였다.

1897년12월23일자 <독립신문>에서 “크리스도교”에서 텬주교와 야소교가 생겼다고 기술하였다. 또한 1908년 최병헌 저 <예수텬주량교변론>에서 본래적 “그리스도교”(초대교회)로부터 천주교가 역사적으로 일탈(逸脫)되었다고 기술하였다. 이는 그리스도교임을 주장한 것이다.

1905년 대한매일신보에 텬주교, 예수교(야소교)라고 호칭 되었다.

1912년 경향잡지에서 구교와 신교를 그리스도교라 기술하였다.

1920년10월20일 기독신보에서 구교와 신교를 기독교라고 칭 하였고,

1921년 경향잡지에서 개신교는 성경기독교라고 개신교라는 용어가 등장된다.

1920년-1938년에 발행된 <신학지남>에 개신교로 정착 되고 있다.

1919년 삼일운동이후 일제의 문화침탈이 극심하여지면서 전반적으로 모든 분야를 일본식으로 통일하면서 개신교라는 이름으로 고착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쓰여지고 있는 것이다.

○ 선교초 1885년부터 광복까지 60년간 “그리스도교” 용어로 시작하여 “예수교”, “기독교”, 신교 “개신교”로 용어가 변하였다.

 

8. 개신교라는 단어는 그리스도를 뜻하는 원의가 아니다.

일본은 을사늑약 이후 조선을 식민지화 하고 일본화 하기위하여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말살하고 모든 제도를 일본화 하기 시작하였다. 카톨릭은 천주교, 구교, 프로테스탄트교는 신교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지며 개신교라는 이름으로 고착되었다. 일제시대의 소산이며 식민사관의 잔재이다. 개신교란 명칭을 버리고 “그리스도교”라고 원의(原意)를 회복하여 민족자존심을 찾아야 한다.

 

9. 용어정리는 곧 민족복음화 운동이다.

그리스도교는 초대교회의 전통과 신앙을 잇는 교회이기에 기독교의 모교회이다. 그러나 국민 대다수는 물론 개신교인 까지도 천주교는 기독교의 모(母)교회이며 큰집이요 구교로 알려졌다. 또한 개신교는 천주교에서 파생 된 교회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야한다.

프로테스탄트가 카톨릭에서 파생 되었다는 것은 교회사가들에 의하여 카톨릭의 입장을 그대로 반영한 말로서 이는 카톨릭이 프로테스탄트의 모체라는 전제하에 개신교라는 용어가 탄생 된 것으로 본다. 이와 같이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하여서는 “개신교”라는 용어를 “그리스도교”라는 용어로 회복시켜야만 가능하다.

이와 같이 잘못된 용어는 전도의 장애요인으로 작용 되어 왔다. 천주교회가 기독교의 정통으로 인식되어 있기에 이번기회에 구원역사의 진실이 내재된 용어로 정리하여 밝히고, 구원의 바른 길을 제시하여 민족복음화의 과제를 이루어 가야한다.

천주교와 그리스도교는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를 믿는 것은 동일하다고 할 수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큰 괴리가 있다. 우리 한국에서만 개신교 천주교를 통합하여 기독교라고 칭 하고 있다. 그리스도교로 명칭을 회복한다면 전도의 문이 넓어지는 것은 자명하다.

 

10.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원의(原意)와 원어(原語)

원음(原音)을 찾자.

천주교에 반항하여 탄생 된 종교라는 의미로 사용한 단어를 서양에서는 프로테스탄트(Protestant) 반항교라 하고 있다. 그러나 신성한 종교를 동양의 사고(思考)로서는 반항교(反抗敎)라 할 수 없기에 중국에서는 기독교, 일본에서는 신교(新敎)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중국어, 일본어로서는 구원자 “그리스도라”는 원어를 글로서 말로서 정확히 구사 할수 없다. 그러나 우수한 우리말과 글로서는 정확하게 표기가 되므로 주님을 그리스도라 칭하는 것처럼 글로서도 그리스도교라고 원의를 찾고 원어와 원음을 회복하여 사용 하여야한다. 조선 선교초기에 예수성교라 하였고 이는 원어의 그리스도교라는 의미이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교라는 이름으로 회복하여 일제시대의 잔재를 버리고 초기 한국교회의 전통을 계승하고, 정체성을 찾아야한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개신교라는 용어는 버리고 주님의 교회를 뜻하는 원의(原意)와 원어(原語), 원음(原音)인 christ church 즉 “그리스도교”라는 용어를 사용하여야 한다.

 

11.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용어정리 운동을 전개 하자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일제시대의 잔재인 개신교라는 이름을 버리고 중국식 표기인 기독교라는 이름을 배제하고, 외래어 표기를 우리말과 글로서 그리스도교라고 원의와 원어 원음을 회복하여 민족의 정체성을 찾고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여야한다.

캐톨릭과 프로테스탄트를 총칭 할 때는 종전과 같이 “기독교”, 프로테스탄트는 “그리스도교”라 함이 민족의 정체성이며 성서적이다. 안타까운 것은 그리스도인과 교계 스스로 그리스도교를 신교, 작은집, 개신교라고 하는 것은 일제시대의 영향이며, 복음에 역행하는 것으로서 基督敎史의 큰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각 교회, 교단 ,신학교, 교회언론기관 등에서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반드시 시정 하고 이어서 정부기관과 온 국민에게 인식시켜 나가야한다.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개신교라는 용어를 그리스도교로, 천주교와 총칭 할 때는 기독교라는 용어로 확정 해야한다.

 

(바꿔야 할 이유)

○ 1897년12월23일자 <독립신문>에서 “크리스도교”에서 텬주교와 야소교가 생겼다고 기술하였다. 또한 1908년 최병헌 저 <예수텬주량교변론>에서 본래적 “그리스도교”(초대교회)로부터 천주교가 역사적으로 일탈(逸脫)되 었다고 기술하였다. (그리스도교임을 주장한 것으로 여기에 확실히 바꿔야 할 해답이 있다)

○ 선교초 1885년부터 광복까지 60년간 “그리스도교” 용어로 시작하여 “예수교”, “기독교”, 신교 “개신교”로 용어가 변하였다. (일제의 잔재이다)

○ 우리는 “기독”을 믿는 것도, “개신”을 믿는 것도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기에 “그리스도교”라 칭하여야 한다.

○ 개신이나 기독이란 용어는 문자로서는 예수그리스도와 관계 없기에 우리 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 그러나 그리스도라는 용어는 생각만 해도 진한 감동이 온다

○ 이 시대는 글로벌시대로서 북경을 베이징, 동경을 도쿄라고 원어를 중시 하여쓰는 시대이므로 성경 원문을 우리말로 표기 해야 한다.

○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소리글과 말을 가진 한국언어는 세계화로 가고있 으며, 글이 없는 미전도 종족에게 그들의 말을 한글로 성경을 만들어주고 있는 시대이므로 원어를 존중한 우리말을 사용 하여야 한다.

○ 프로테스탄트교를 한국에서만 원칙없이 개신교, 기독교라고 두가지용 어로 통용하고 있다. 또한 천주교와 프로테스탄트교를 총칭하는 말로서도 기독교라고 하므로 교인은 물론 온국민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 용어정리는 천주교와 그리스도교의 근원을 정리는 것이므로 민족복음화 에 기여가 된다. 종교개혁의 정신인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기독교역사문화보존국민운동본부

대표 백영찬 장로/상암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