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요한 계시록!!

요한계시록 서론

하나님아들 2024. 3. 14. 18:46
요한계시록         서론 

 

요한계시록         서론 

 

요한계시록을 대하게되면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한두 곳이 아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계시록을 집필해 왔다. 한 권의 계시록에서 사람마다 다른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그것은 계시록 자체가 그만큼 해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들이 써놓은 주석들을 읽어보면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대개는 이름 있는 학자들이 집필한 것을 조금씩 바꾸어 놓기는 했으나 복사본에 가깝다는 인상이다. 또한 단어를 풀어놓은 사전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물론 그러한 연대나 원어의 뜻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게 하는 것은 학자들이나 학생들에게 참고서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 성도들의 마음에는 직접 영향을 주지 못하는 내용들이다.

 

다른 사람들도 계시록을 근거하고 영감을 받아서 쓴 줄로 안다. 그러나 주제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나 나름대로 계시록 안에서 성령이 주시는 영감에 따라서 쓰려고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은 모두의 마음에 닫도록 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계시록을 펼쳐놓고 읽게 되면 첫 장 7절에서 “볼 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하였고, 끝장 21절에서도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하였다. 

 

요한계시록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심판이라는 대 환난 상황으로 쓰여 진 것이므로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과, 예수 안에서 잠자는 자들의 부활과 예수 안에서 온전한 행위로 살아있는 자들의 휴거라는 내용들이 중간 중간에 거론하게 됨을 이해해야 한다. 또 심판주의 재림에 관하여 오해하는 부분에 대하여서도 지적하고 바로잡도록 하였다.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구속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서 영원히 아버지를 기쁘시게 경배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구속을 받아야 될 행위는 없고 입으로만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또한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무시하거나, 아니면 묵시록은 봉해진 비밀이므로 보아서는 안 된다고 하였었다. 그래서 평생에 계시록을 한 번도 읽지 않고 신앙생활을 했거나, 아니면 계시록에 대한 말씀을 제대로 들어본 일이 없기 때문에 주의 날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구원문제에 관해서도 대 환난 통과설이라 하든가, 짐승의 표(666)는 상징이라 하든가,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대 환난 때에 짐승의 표를 받고서도 회개하면 용서 하신다 등, 별의 별소리를 하면서 얼마나 많은 영혼들을 유황 불 못으로 가게 하는가? 그뿐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 곧 교회에 관한 계시록을 상고하기에 앞서 이러한 생각을 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지도자들이나 신자들이,

 

ⓐ.예수를 믿으며 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므로 ‘모든 신자들, 곧 전체 교회가’ 들림 받아지고 지상에서 전개되어질 대 환난에는 남겨지지 않는가?

ⓑ.대 환난은 유대인들과 다른 종교인들에게만 해당되고, 기독교에는 무관한가? 그리고

ⓒ.‘믿기만 하면 다 구원되고, 다 들림 받고, 다 어린양의 신부가 되고, 다 새 예루살렘 도성에 들어간다’면서 ‘(All)’라고 강조하며 가르치고 있는데 과연 그러한가?

ⓓ.바벨론이라는 나라를 ‘로마’로, 적그리스도정부 통치자를 ‘로마황제’라 하는데 과연 그러한가?

ⓔ.마지막 시대에 나타나게 될 짐승의 표(666)를‘상징’이라 하는데 과연 그것이 상징인가? 이문제들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된다.

 

1. 요한계시록을 상고할 때 의문되는 구절이나 단어가 많음을 보게 된다. 그런데 도무지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지 않거나 과거 역사에 나타났던 나라이름들이나, 또는 동물들의 이름등도 그렇다. 그래서 학자들의 도움을 얻기 위해 그들이 집필한 해설집이나 강해서 같은 책을 구입해서 찾아보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이 ‘난해(Be hard to understand) 구절’로 설명해 놓았다.

 

2. 해석하기 어려우면 ‘상징’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상징’은 영어로 ‘Symbol’이며, 국어사전에서 상징이라는 뜻을, ―사회집단의 약속으로서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 따위를 구체적인 것에 의하여 나타냄, 또는 그 대상물, 표상, 심벌, 등―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상징으로 표현하는 경우는 문제가 따른다.

 

ⓐ. 어느 날 벨사살 왕이 하나님의 성전에서 쓰이는 그릇으로 술 파티를 할 때, 앞 벽에 손가락이 나타나서 글씨가 쓰여 진 일이 있었다. 그때 왕과 방백들, 그리고 박사들까지 동원하였으나 그 내용을 해석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그렇다고 그들이 상징이라 했는가? 아니다. 다니엘에게 부탁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다.

 

ⓑ. 예수님께서 양 무리를 인도하는 당신의 종들에게 보라고 ‘지시’하시면서 인간들이 이해할 수 없고 설명할 수 없는 내용으로 말씀 하셨는가? 아니다. 분명히 인간이 알아들을 수 있고, 깨달을 수 있고, 설명할 수 있는 인간의 말로 주셨으므로 ‘상징’으로 표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

 

ⓒ.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상징으로 말씀을 주신 적이 한 번도 없으므로 상징이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물론 인간은 불완전하기에 해석상의 어려움을 난해라 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그러나 ‘상징’으로 표현하므로 인하여 스스로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가? 깊이 생각할 문제일 것이다.

 

3. 짐승, 붉은 용, 일곱 머리, 열 뿔, 음녀, 여자, 바벨론, 바다, 땅, 등에서 ‘바벨론을 로마’로, ‘적그리스도정부 통치자를 ‘로마황제’로 해석하였다. 또한 유럽이라는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지역적인 해석도 그러하지만, 심지어 새 예루살렘까지 ‘상징’으로 고집하는 경우는 문제가 따르는 해석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시적인 표현 상징이라고 하였다. ⓑ바벨론으로 암시(Allusion)하는 이름은 지구정부를 만드는 나라에 대한가명( Assumed name)인데도 불구하고 로마(Rome)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그러하다. 또한 ⓒ지구정부 통치자(Ruler) 로마황제로 잘못 해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이러한 어려운 문제들이 지금은 시기적으로 여러 면에서 종말적인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예전에 해결하지 못했던 용어들은 더 이상 난해구절이 될 수가 없다. 그때 당시로서는 세계의 변화가 시기적으로 마지막 때가 아니었기 때문에 깨닫지 못했을지라도 지금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난해구절이라는 틀어서 벗어나야 될 때다. 또한 상징이란 표현을 쓴 것은 근본적으로 잘못 표현하는 것이다. 성경에는 암시적으로 기록하셨지 어느 성경 어디에 상징이라 하였는가? 그러므로 상징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야 될 때다.

 

4. 계시록 마지막장에서 가감문제를 읽게 된다. 18절은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리라”하였고, 19절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제하여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고 경고하였다. 이 두절에서 믿는 신자들이 대 환난에 남겨지는 것과 새 예루살렘 도성에 들어가지 못함과, 바깥(ἐξώτεροs-에쵸테로스) 어두운데(ξόφοs-죠포스)라고 하는 연단 장(βήμα-베마)으로 쫓겨나는 이유를 말씀하셨다.

 

5. 더하다(ἐπιθή-에피데) ἐπιτίθημιs 3인칭 단수 미래능동이다. 이는 ἐπί+τίθημι에서 ‘메우다, 더하다, 습격하다, 공격하다’ 등의 뜻이 있다. 그러므로 더함은 예수님께서 성문화 시켜놓은 불변의 예언을 공격하는 경우가 더함이다. 예로서, ‘666표는 상징이다’ ‘계시록은 상징으로 쓰여 졌다’ ‘기독교인들은 한 사람도 대 환난에 남겨지지 아니하고, 남겨지는 자들은 이방종교인들과 유대인 들 뿐이다’ ‘적그리스도에게동참한 자들도 새 예루살렘으로 오라고 부른다’고 하는 경우다. 이런 해석은 계시록에 도전(ἐπιθή)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적그리스도에게 동참한 자들이라면 짐승과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했을 것이고, 또 짐승의 표를 받은 자가 된다. 이런 자들은 시온의 새 예루살렘 도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유황으로 타는 불 못의 저주가 있다고 성경은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다.그러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더하는 것이다. 따라서 계시록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리라 하였으므로 이유야 어찌되었던 대 환난에 남겨지게 된다고 되어있다.

 

6. 제하다(ἀφέθή-아페레) ἀφίημι󰐠???????의 3인칭 단수 미래수동이다. 따라서 ἀπό+ἳηλι에서 ‘버리다, 포기하다, 버려두다’등이다. 제함은 상벌의 주인이 경고하신 말씀을 업신여기고 버리거나 포기하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것은 1장 1절과 3절에서 경고하신 말씀을 뒷받침하는 설명이다. 예수님께서 요한을 통하여 계시록을 주신 목적에서 주의 양 무리를 인도하는 목자들에게 보라고 명령하셨다.

 

목자들이 계시록을 읽지 아니하는 행위는 그분의 명령에 불순종의 행위를 말한다. 따라서 읽지 아니하는 것은 예언의 내용을 포기, 또는 완전히 폐기시킨 행위가 된다. 그래서 생명나무와 거룩한 새 예루살렘 도성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이유야 어찌되었던, 그들은 대 환난에 남겨졌다가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게 된다고 되어있다.

 

이런 면에서 모두가 계시록을 상고할 때, 어려움이 해결되고 대 환난에 남겨지거나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이다. 그리고 믿음 없는 한마디 하는 ‘상징’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타락시키게 하는지를 깨닫고 상징이라는 표현은 피해야 되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된 것이다.

 

계시의 주신 목적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δούλοι󰐠???????)에게 보이시려 (δείξαι)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ἐσήμανεν)하신 것이라.(1:1)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니라.(1:3)

 

δείξαι δεικνύω(데이크누오)의 3인칭 직설법으로서 ‘보여주다’가 된다. 그리고 ‘ἐσήμανεν’는 ‘σημαίνω(세마이노)’의 미래형으로 지시 한다’이다. 예수님께서 요한을 통하여 계시록을 쓰도록 하신 목적은 주의 양 무리를 인도하는 목자들에게 읽으라고 ‘지시하였다. 헬라어 ἐσήμανεν는 히브리어 ‘아마라(ר󰗫???????אָ)’와 함께 동사(動詞)로서 명령으로 쓰인다.

 

종들에게 읽으라는 ‘지시(ἐσήμανεν)’는 곧 아담에게 먹지 말라고 명령할 때의 ‘머치(תוֹ󰘡???????)’처 럼 명령이다. 그러므로 종들은 자기에게 맡겨진 성도들에게 듣도록 가르쳐서 그들로 행위가 있는 신앙인으로서 대 환난을 당하지 않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계시록을 주셨다.

 

계시를 주신 대상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ἑπτὰ ἐκκλησίαιs)에 보내라 하시기로.(1:11)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ἑπτὰ ἐκκλησίαιs)에 편지하노니,(1:4)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예언의 말씀을 본 것을 다 증거(μαρτυρίαν) 하였느니라.(1:2)

 

나 예수는 교회들(ἐκκλησίαιs)  위하여(ἐπί)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 하였노라.(22:1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ἐκκλησίαιs)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2:7,11,17,29,3:6,13,22)

 

1. 예수님께서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당신의 양 무리를 인도하는 종들(δούλῳ)이 읽도록 일곱 교

    회(ἑπτὰ ἐκκλησίαιs)에 보내라 한다. 따라서 요한은 아시아(Ἀσίᾳ)에 있는 일곱 교회(ἑπτὰ

    ἐκκλησίαιs)에 보내면서 증거 하였다. 그리고 예수님은 당신의 천사를 보내어 예언을 증거 했다고 하

    실 때에도 교회들을 위하여(ἐπί ταίs ἐκκλησίαιs)라고 설명한다.

 

2. 성령의 말씀을 들어라 할 때, 성령의 말씀을 들어야 될 대상은일곱 교회(ἑπτὰ ἐκκλησίαιs)라고 한

    다.

 

3. 계시록에는 대 환난에 남겨지는 대상을 이방종교와 유대인이라는 말씀을 하지 않았다. 그 집단의 지도

    자들은 그리스도 예수의 종들이 아니다. 교회는 예수님께서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하시면

    서 열두 사도를 교회의 기초로 삼으셨다(마16:18). 따라서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로 믿지 아니하면 그는

    성도가 될 수 없다. 그러한 집단은 교회가 아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이방종교인들을 위해 주신 것

    이 아니다. 따라서 대 환난에 남겨지는 대상은 유대인들과 이방종교인들이고 기독교인들은 아니라는

    견 해는 잘못이다.

 

4. 대부분의 사람들이 요한계시록을 상고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은 대환난이 일어나기 이전에 모두 다 들림

    받았고, 대 환난을 당하는 대상은 유대인들과 이방종교인들과 불신자들로 인식하는데, 예수님은 당신

    의 피로 세워진 교회들을 위하여 예언의 말씀을 주셨으므로 등장인물도 기독교인들을 배경으로 쓰여진

    말씀이다. 그러므로 믿기만 하면 다 구원되고, 다 휴거되고, 다 어린양의 신부가 되고, 다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간다는 잠에서 일깨야 된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잘못배운 사상과 이론의 잠에서 영혼이 깨어

    나야 된다.

 

계시록을 읽게 되면 어려움에 부딪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애매한 구절들이 많으며, 또한 학자들이나 저자들도 속 시원하게 설명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그냥 넘겨버릴 수도 없으므로 ‘난해구절’ 이라든가 또는 ‘상징’이란 표현으로 핵심을 피해버리는 경우가 많음을 보게 된다. ‘난해’를 영어로 ‘Be hard to understand’이므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이해를 못하는 것이지 하나님은 인간이 이해하지 못할 말씀을 주신 적이 없으시다.

 

또 ‘상징’은 영어로 ‘Symbol’이므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의 생각일 뿐이지 하나님은 한 번도 상징으로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한글국어사전에서는 ‘사회집단의 약속으로서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개념 따위가 구체적인 것에 의하여 나타냄’ 또는 그 대상물, 표상, 표징, 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저자 자신이 어떻게 설명할 수 없다면 왜 책을 써야했고, 어떻게 남을 가르칠 수 있는가?

 

난해구절이나 또는 상징이라는 생각에서 깨어나지 않으면 마지막 때에 어떻게 되겠는가?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짐승을 →로마’ ‘열 뿔은 →유럽10개국 연합’, ‘일곱 머리를 →로마의 일곱 황제’, ‘음녀를 →로마’ 등, 로마라는 범주(Category)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본문과는 동떨어진 괴리(乖離)적인 해석들이다. 그리고 ‘지구 통치자(Ruler)를→로마황제’라는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문장을 꾸미는 수가(修辭)적으로 풀어놓은 해석들이므로, 이해가 되도록 설명을 하였다.

 

계시록을 읽게 되면 짐승, 붉은 용, 용, 일곱 머리, 열 뿔, 등은 지난날 그때 당시의 세계사나 정황들로 묘사하였었다. 그러기에 읽으면서 애매한 곳이 한두 곳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시기적으로 여러 면에서 종말적인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예전에 해결하지 못했던 용어들은 더 이상 난해구절이 될 수가 없다. 그때 당시로서는 세계의 변화가 시기적으로 마지막의 때가 아니었기 때문에 깨닫지 못했을지라도 지금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난해구절’이나 ‘상징’이란 틀어서 벗어나지 못하는 해석에는 이해가 되도록 하였다.

 

그리고 지금 세계가 어떻게 되는 것을 알지 못하면,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나 잘못 전달된 관념으로 이 책을 읽게 되면 오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시대적인 세계사를 알아야 된다. 나아가서 지금 지구주의자(Globalist)들이 세계를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알아야 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이해하기도 어려운 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것을 알지 못하면 지금 세계정부가 어디까지 추진되고 있는지를 모르면 안일한 신앙생활에서 자신의 영적관리를 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믿기만 하면 된다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지금까지 잘못 전달되고 잘못 받아들인 사상이나 배움으로 인하여 자기 영혼이 잠들어있는 것 까지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나아가서는 이러한 옳지 못한 사상으로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에 대적하게 되는데 이것이 적그리스도의 한 사람이요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의 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잘못으로 인하여 대환난기 때에 나타나는 용어들에 대하여 오해를 하게 된다. 지금 어두움의 권세에 사로잡혀 있는 지구주의(Globalism)자들은 단일정부를 만들고 있는데, 이런 것이 대 환난 때에 나타나게 된다.       

 

 지금 지구주의자들이 무엇을 진행시키고 있는가? 그들은 단일정부(One world government)를 만들기 위해 ‘새시대절서(New world order)’에 모든 나라들이 따르도록 하는 때다.

 

①. UN을 구심점으로 정치통합(Political unity)을 시키고 있다.

②. 경제통합(Economical unity)을 위해서는 무역관세협정(GATT)과 WTO로서 금융(Monetary)정책을 활

     용하고 있다.

③. 종교통합(Religion unity)을 위하여 단일종교(URO)를 만들었다.

④. 군사통합(Military unity)을 위하여 UN평화 유지군 정책을 활용하고 있다.

⑤. 이런 종합적인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시키기 위해서 국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ICC)

     를 설치하고 법적으로 구속력을 행사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요한계시록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움이 된다는 뜻은 ‘짐승’ ‘일곱 머리’ ‘열 뿔’ ‘참람된 이름’ ‘바다’ ‘땅’등을 이해하는데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알지 못하면 계속되는 그러한 용어가 지니는 뜻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반드시 읽어야 된다. 국제기구들을 알아두어야 된다. 이러한 이유에서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지구상에서 어두움이 주관하는 마지막 시대에 나타나는 중요한 국제기구들을 알아두는 것이 요긴하겠기에 설명하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가?

 

1. 계시록의 말씀을 읽는 자, 전하는 것을 듣는 자들, 들은 대로 행하는 자 들.(전체적인 서론)    

  

    읽는 자: 계시록을 읽고 인정하는 자.(부정하면 구원이 없다)

   

   듣는 자: 계시록의 말씀을 듣고 인정하는 자.

 

   행하는 자: 종말에 대한 준비를 하는 자.

 

2. 주안에서 죽은 자(14:13).(예수 그리스도에게 붙은 자)

 

3. 깨어 옷을 지키는 자(16;15).(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자)

 

4.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자(19:9).(재림 때 부활/휴거되는 자)

 

5. 첫째부활에 참여하는 자(20:6)(대 환난을 이기고 구원받은 자)

 

6.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22:7).(의를 이루는 자)

 

7. 두루마기를 빠는 자(22:14).(전체적인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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