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회개에 대한 예화 모음

하나님아들 2024. 2. 29. 20:41
 
회개에 대한 예화 모음
회개에 대한 예화 

회개
어떤 흑인 목사가 있었는데 한번은 그의 교회에서 장례식을 치른다는발표를 했읍니다.  그런데 막상 주은 사람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읍니다.  사람들이 장혜식을 위해 왔읍니다.  설교단 앞에는 관이 놓여 있고  이곳 저곳 에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꽃들이 놓여 있었읍니다.  그 목사님은 죽은 사람을 기리는 칭송의 말은 하지 않고 오히려 그 사람은 살아있을 동안 있을 수 있는 모든 죄를 다 지었다고 하면서 사악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영원하 형벌을 받게될 것이라고 하였읍니다.  설교가 끝나자 목사는 사람들에게 이 끔찍한 죄인의 모습을 한번씩 바라보도록  관 곁으로 다가오게 하였읍니다. 사람들이 몰려와서 관 속을 들여다 보았지만 관은 텅 비어 있었고 대신 커다란 거울이 놓여 있어서 관을 들여다 보는  자기 자신의 모습이 비칠 뿐이었읍니다.
목사는 말하기를 "바로 그 거울에 비취는 사람들이 죄인입니다" 라고 힘주어 말했읍니다.

신앙부도'와 '하나님의 인터넷'
    죄를 짓고 피해  다니는 사람들에게 인터넷은 이제 두려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범인으로 수배가 되면 삽시간에 그  사실이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전파되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중견 건설업체 사장이 1백 30억원대 거액의 부도를  내고 해외로 도피 인터넷 수배를 받다가 자수한 일이 있었습니다.  검찰은 인터폴과 공조해  그를 수배해 왔는데 채권단은 인천지역  정보통신 업체인 인디텔의  도움을 받아 무료로 인터넷에 건설회사  사장을 공개  수배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전세계에  수배했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라는 말로  시작하는이 홈페이지 안내문에는  임 씨의 고의 부도 경위, 피해자와  피해액, 해외도피에  대한 수사의 어려움  등이 사진과 함께  실렸습니다. 안내문은 이 사건으로 피해자들이 재산을 몽땅 날린채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고 있고 협력업체의 연쇄  부도로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는 점을 부각 시켰습니다.
       신앙인의 삶 속에서도  죄란 신앙부도 처리가 되게 하고  부끄러움과 행동의 제약을 가져옵니다. 하나님 앞에는 숨겨질 죄악이  없기 때문입니다. 신앙부도는  통회 자복하는 회개를 통해서만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터넷인 말씀과 성령의  음성 그리고  양심은 죄악을 드러나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터넷을 빠져  나갈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신앙인들은 죄를 범했을때 임씨가 자수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자백하는 길만이  최선입니다.
       성경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심령의 재고조사
실업계에는 "재고 조사를 하지 않는 자는 파산한다"는 경구가 있읍니다.
포스터 감독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읍니다.
만약 당신이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면 진보하는 일을 절대로 없다. 만약 당신이, 라오디게아의 사람들과 함께 "나는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다면, 또 "나는 충분한 종교를 가지고 있다. 내게는 이 문에제 대하여 떠들썩거려야 할 이유는 조금도 없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진보향상하는 일은 없으리라. 당신의 필요가 무엇인지 알기를 구하라. 성령의 인도를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성서와 양심이라는 일대의 진리의 등불을 취하고, 이 문제의 중요성을 생각하여, 끈기있게 세차게 찾아 구하라. 당신 자신의 평가에 대하여 정직하라. 정상을 참작하거나 변명하거나 관대해서는 안된다. 구석구석까지 남김없이 찾으라. 속에서 속까지 음미하라. 당신의 심령의 모든 방을 다 뒤적여 보라. 당신에 대한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고 모든 위장을 벗어버리고서 당신 자신을 보려 결의하고, 철저히 조사하라.]
당신이 찾아내는 것은 무엇인가? 거룩한 성전 가운데 우상은 하나도 없는가? <금우상>이라든가, <시날산 아름사운 외투> (수7:21)는 없는 것일까?
<정탐군> (창42:9)은 숨어 있지 않은가? 교만, 시기, 실투, 노, 악의는 없는가? 이 세상에 대한 부당한 사랑은 없는가? 사람의 상찬(賞贊)을 받고자 하는 부당한 기대는 없는가? 당신의 야심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을 독점적으로 소유하고 계시는가? 당신은 전면적으로 주의 것이 되어 있는가? 성실하라, 자신에 대하여, 동정해서는 안된다. 당신 자신에 대하여 최악의 것을 알고 결심하라! 당신을 놀라게 하고, 괴롭게 하는 발견을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래도 또한 근면한 탐색을 계속하라...
그러나 이 재고조사의 결과가 아무리 비관적이라 해도 누구도 그것에 의해 영원한 파산자로는 되지 않는다. 부끄러워 하는 일 없이 필요를 그리스도에게 고백하라...

안창호선생의 회개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이렇게 회개하며 울었다.
"저는 우리 민족의 죄인이올시다. 이 민족이 저희를 이렇게 위해 주는데 저는 민족을 위하여 아무것도 한 일이 없읍니다. 저는 죄인이올시다. 자손은 조상을 원망하고 후진은 선배를 원망하고 우리 민족의 책임을 자기 이외에게 돌리려고 하니 대관절 당신은 왜 못하고 남만 책망하려 합니까? '우리나라가 독립 못하는 것이 모두나 때문이로구나'하고 가슴을 두드리며 아프게 뉘우칠 생각은 왜 못하고 어찌하여 그놈이 죽일놈이라고 하며 자신들을 깨닫지 못합니까? 우리나라를 망하게 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읍니까? 그것은 나 자신입니다"라고 하였다.
또한 춘원 이광수 선생이 쓴 "도산 안창호"에 보면 1937년 동우회 사건으로 구속당한 안창호 선생을 종로 경찰서에서 검사가 "너는 독립운동을 계속할 생각이냐"고 물으니, "그렇다. 나는 밥을 먹는 것도 대한의 독립을 위하여 잠을 자는 것도 대한의 독립을 위하여서 하여 왔다. 이것은 나의 몸이 없어질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라고 대답하였다. 이런 애국적 독립 정신이 어디에서 왔는가? 안창호, 그는 기독교인이었다.

알코올 중독자의 회개
  캘리포니아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알코올  중독자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빌리 그래함 집회에 참석한 일이 있었다.
   그는 알코올  중독으로 인하여 가정이 파괴되어 버렸고, 두 번씩이나 금문교에서 투신자살을 기도하였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의 비극적인 시도는좌절되었으며 결국 집회에까지 오게 되었다.
   집회에 참석해서 그가 보여 준 첫 반응은 냉소적인  것이었으며, 예배순서가진행되는 동안 계속 그런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이윽고 헌금시간이 되어 앞에서부터  헌금바구니가 전달되자 그는 속으로 '참 웃기는 짓이군'하고  중얼거렸다.
   그 날 목사는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라는 말씀으로 설교하였다.
   그런데 이  날 집회 중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바로 그 알코올중독자가죄를 뉘우치고 기쁜 마음으로 회개한  것이다. 또한 알코올 종독으로부터도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다.
   훗날 그는 그 때 일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그 날 밤 저는 하나님과 화해했습니다. 그 때까지  저는 제 인생에서 어떤 변화가 가능하리라고는 꿈조차 꾸지 못했었습니다. 우리 가족도 다시 하나로 뭉쳤고, 매일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기쁨의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Knight)

  알코올 중독자의 회개
   캘리포니아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알코올  중독자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빌리 그래함 집회에 참석한 일이 있었다.
   그는 알코올  중독으로 인하여 가정이 파괴되어 버렸고, 두 번씩이나 금문교에서 투신자살을 기도하였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의 비극적인 시도는좌절되었으며 결국 집회에까지 오게 되었다.
   집회에 참석해서 그가 보여 준 첫 반응은 냉소적인  것이었으며, 예배순서가진행되는 동안 계속 그런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이윽고 헌금시간이 되어 앞에서부터  헌금바구니가 전달되자 그는 속으로 '참 웃기는 짓이군'하고  중얼거렸다.
   그 날 목사는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라는 말씀으로 설교하였다.
   그런데 이  날 집회 중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바로 그 알코올중독자가죄를 뉘우치고 기쁜 마음으로 회개한  것이다. 또한 알코올 종독으로부터도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다.
   훗날 그는 그 때 일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그 날 밤 저는 하나님과 화해했습니다. 그 때까지  저는 제 인생에서 어떤 변화가 가능하리라고는 꿈조차 꾸지 못했었습니다. 우리 가족도 다시 하나로 뭉쳤고, 매일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기쁨의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양털 담긴 시루에 물 붓기  
  히 9:19-22; 사 1:18; 시 51:7; 엡 1:13
 스코틀랜드의 어떤 목사가 심방을 갔다.
 "아주머니, 지난 주일에 예배당에 오셨습니까?"
 "그럼요."
 "제가 무슨 제목으로 설교했는지 기억하십니까?"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부인은 섭섭한 누치를 보이는 목사를 모시고 목장으로 갔다. 거기서
양털 담기 시루에다가 물을 서너 번 길어 부어 보였다.
 "이것이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모르겠습니다."
 부인은 다시 물을 길어 부은 후에 목사에게 물었으나 여전히 모른다
고대답하자 찬찬히 설명했다.
 "양털 담긴 시루에다가 물을 길어 부을  때에 물은 다 새어 빠져 나
갔으나, 그 속에 잇는 양털은 깨끗하게 희어지지 않았습니까?"

 어거스틴과 여자
  어거스틴이 전에 사랑하며 지내던 여자를 만났다. 그러나 보지도 않고 말
도 안하며 모른 체 하니까 그 여자는
  "어거스틴! 나야, 나. 나라니까."
하여도 어거스틴은 묵묵부답 하는 것이었다.
  여자는 더욱 소리를 높여 어거스틴의 이름을 부르며
  "나야, 나라고."
하며 따라올 때, 어거스틴은 말하기를
  "나는 과거의 어거스틴이 아니다.  지금의 나는 과거 너를 알아주던 어거
  스틴이 아니다." 라고 거절하였다.

어거스틴의 참회
세계 삼대 참회록의 하나를 쓴 유명한 어거스틴은, 이탈리아 식민지에서 태어난 천재기질의 사람이었읍니다 (루소의 참회록, 톨스토이의 참회록). 그는 조숙하여, 일찌기 16세 때, 같은 16세 소녀와 도피하여, 플로렌스 가까이의 밀라노로 가서, 거기서 당시의 유명한 학자 암브로우스에게 배웠읍니다.
32세로 된 때, 어거스틴은 그의 아내가 나이 많아져서, 다시 16세의 소녀와 결혼하려 했읍니다. 先妻는 이것을 슬퍼하여 아프리카의 사막으로 들어가 수도녀로 되었읍니다. 후에 어거스틴은, 양심의 고통에 시달리다가 회개하여 유명한 참회록을 썼읍니다. 이것은 전부 기도문으로 되어 있읍니다. 그는 다시 시편51편을 큰 문자로 써서, 베드 위에 붙여 놓고 그가 죽기까지 아침 저녁으로 이것을 읽으면서, 참회 반성의 기도를 하며 생애를 보냈다고 합니다.
다윗의 통회시 시편 제51편은, 이처럼 간음을 범하고, 색욕으로 눈이 어두웠던 자가 잘 읽는 시입니다.
 

연탄 도둑의 회개
어느 집사님의 간증이다. 어느 추운 겨울날 저녁 연탄을 피워놓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밤중에 너무 추워 나가 보았더니 그토록 잘 피던 연탄이 없어졌다. 그 다음날도 마찬가지였다
이는 분명 세든 사람의 소행이라 생각 했지만 교회 다니는 집사가 싸울 수도 없고 하여 참았다. 다음날 저녁 잠을 자는 척하고 나가보니 건넌방 부인이 연탄을 빼가는 것이 보였다. 뛰어나가 잡을까 했으나 큰 싸움이 벌어질 것 같아 간신히 참았다. 이런 일이 두 주일간이나 계속되었다. 어느 날 부인이 찾아와 "제가 연탄을 가져간 줄 알고 계셨죠?" 하며 사실은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여 점쟁이 한테 물었더니 누구와 실컷 싸우면 액운이 물러가고 행운이 온다고 하여 싸움을 하려고 연탄을 가져갔는데도 도저히 싸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집사님은 그녀에게 점쟁이의 잘못됨을 깨우쳐 주고 전도하여 그의 가정이 모두 구원을 받았단다.

영적 혁명인 회개
  일본의 성서학자 우찌무라 간조는 그의 딸 미요꼬와의 탁상담화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너희들은 모두 아직 죄에 대한 회개를 하지 않아서 글렀어.
  이것은 이상한 것으로, 실로 무엇이라 말할 수 없는 기분이 일어나 그때부터 진정한 크리스챤이 되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는 나쁜사람이 아니다. 라고 생각있는 동안은 아직도 먼 것으로, 자기에게는 아무런 좋은 데가 없고, 다만 은혜로서만 살아있다고 느끼게 되지 않으면 안된단.
   그렇게 되면, 진정, 겸손한 마음이 생겨 사람의 죄를 비난하는 일이 없어진다.
  죄의  회개를 한후에도 성도내고 분통도 터뜨리지만 그 결과는 전과는 천양의 차가 있는 것으로 곧 상대를 용서할 마음이 들게된다.
  결코 언제까지 원심을 갖고 있지는 않는게야. 달리 말할 수 없으므로 회개라 하지만 이것은 실로 심리적혀명인 것이다.
   이것만은 부모가 자식에게 가르쳐줄 것이 못되고 남편이 아내에게 권할 것이 못되는  것이지, 모두가 기도하여 이 은혜에 참여하도록 하지 않으면 안된다.

옥사장의 변화
 롬 12:2; 딛 3:5; 겔 36:26
 청나라 바오링에 지연이라는 옥사장이 살았다.  그는 그 곳 사람 사이에서 포악하기로 이름났다. 죄수에게 음식을 주지 않았고, 툭하면 배를때려 친척들에게 돈을 뜯어냈으며, 또 아편을 여러 해 동안 상습적으로 복용하여  거의 죽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편을 끊지 못했다.
 피골이 상접해가던 그가 하루는 곰곰이 생각하더니 스스로 제중원에 찾아갔다. 그 때  마침 거기 있던 목사가 그에게  "아편을 끊는 것은 의술로 안되고 하나님께 의지해야  합니다."라고 말해 주었다. 그 말에 감명받은 지연은 그 곳에 머무르면서 책도 보고 예배당에 가서 예배도 드렸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지난날 사람들에게 얼마나 회포를 부렸는가를 깨닫고는 과연 자신이 회개한다고  사함받을 수 있는가를 고민하였다. 그가 친구를 찾아가 이  같은 고민을 털어 놓자 친구는 베드로가 주를 부인했을 때에 주께서 3번 용서해 주신 것을 말해 주었다. 이에 용기를 얻은그는 회개하고 집안 식구를 전도하여 믿음을 갖게 했으며
죄수들에게도 전도하였다.
 하루는 자신이 옥사장을 하는 것이 주를 믿는데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직분을 내놓았다.  그런데 그 후에 새로  온 옥사장은 과거의 지연보다 더 악하였다. 이에  동네 사람들은 서로 의논하여 지연에게 찾아가 다시 옥사장을 맏아  달라고 부탁하였고, 지연은 죽는 순각까 지 옥사장을 맡아 죄수들에게 주를 전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였다.

왜 이리도 죄를 많이 범하는 지...
  다윗은 밧세바를 범한뒤 그 죄로인해 수많은 번민을 했다. 사실 다윗은 죄의  규모로 볼 때 나보다 훨씬 더  가증한 죄를 많이 지었다. 하지만 다윗보다 내가 더 큰 죄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왜 그런가?
   나는 다윗처럼 끔찍한 죄를 짓지는 않았지만,  죄로 인해 다윗보다 훨씬 더 불리한 위치에 서있다. 생활속의 작은  죄들이 온통 나의 생활을 장식하고 있다. 말씀을 게을리 읽고, 기도가 우선이 되어있지 않고,  불성실하고, 식생활에 부절제하고, 육신의  안일
을 도모하고, 전도에  힘쓰지않고, 화를 잘내고, 함부로 남을  판단하기도 하고, 죄를  기억하지 못하는 죄까지...   살인죄보다는 경미한 것처럼 보이는 수많은 죄들이 있다.
작고 사소한 죄들이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이건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 이런 죄들이 쌓이고 쌓일 때 급기야는 다윗이  범한 끔찍한 죄까지도 서슴치  않고 범할 수 있는 잠재적인  가능성을 소유하게 된다.
다윗과 나위 차이점은 무엇인가?
다윗은 범죄한  후에라도 회개함으로써 하나님께로 돌아섰다.  즉 다윗은 회개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런 분이시라는 것을  체험적으로 알고있는
사람이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방법을 알고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나는 어떠한가?  그것이 죄인줄 뻔히 알면서도  똑같이 반복하는 죄, 그리고는 곧잘 망각해 버린다. 사소한 죄이므로...  오늘의 작은  죄로 인해 슬퍼하라. 예수님께서  중보를 마치시고 지성소에서 나오시는 그때에는 미처 회개하지 못한  나의 사소한 하나의 죄때문에  나는 죄인이 되고 결국 사망의  길을 걸어야만 한다.

회개
  나는 일전에 한 자매님과 신앙 상담을 했는데 이 자매님이 상담을 하면서 얼마나 울던지 얼굴의 화장이 지워질 정도였습니다. 그 때문에 이 자매님은 콤팩트를 꺼내 들고 화장을 고쳤습니다. 울고 고치고,울고 고치고,울고 고치고... 이 자매님은 끊임없이 눈물을 흘려 몇번이나 화장을 고쳤는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제 기도가 끝난 다음 마지막으로 얼굴을 깨끗하게 손질하고 밝은 미소를 띠며 인사한 후 내 집무실을 떠났습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며 '아하,성도가 죄를 회개하고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은 이와 같구나.'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는 율법이라는 거울을 통해 끊임없이 잘못된 부분을 고칩니다.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에서 성도는 끊임없이 죄를 짓고 살며,그때마다 율법의 거울을 통해 회개하면서 잘못된 부분을 고칩니다. 성도는 성령의 능력으로 이 땅을 떠날 때까지 회개하고 고치면서 거룩한 생활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르게 하며 자기 주위에 있는 악에 대해 투쟁을 벌임으로써 자신이나 자기 동료에게서 불편함을 제거하려고 하면서,자기의 가장 우선적인 주요한 임무가 놓인 세계,곧 자 기 자신의 성품과 행실에 대하여는 태만한 자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러한 사람들이 많다.     
세 사람을 한꺼번에 바르게 하는 길은 없지만 세 사람을 하나 하나씩 차례로 바르게 하는 길은 있다. 그러나 회개하며 돌아온 한 사람을 치료하는 것은 전체인류의 치료를 시작한
것이나 다름없다. 바르게 하는 것만이 치유책이다. 유기체가 참된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올 때만이 쉼을 얻는 것이다
사람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려면,그 사람을 고쳐주어 건강 한 상태로 가져가야 한다. 사람의 존재의 뿌리에서 건강하다 느것, 곧 그의 바른 것이란 악한것,곧 죄로부터 자유함을 의미한다. 그러니 그 사람은 악한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회개
미국 사우쓰 캐롤라이나 챨스톤 교회에서 들은 간증이다.10년전 처음 교회를 개척할 때는 교인 대부분이 양공주  출신인 여자들로 구성되었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세상에 가장 말 많은 여자들이 바로 그 여자들.  그래서 목회엣도 어려움이 많았는데 여러가지로 괴롭히고 성깔을 부리곤하는 여자들이 많아쑈다고  그러나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은 그 여자들 중에 가장 고약한 여자를 기도하게 하시고 은혜를 받게 하시더니 급기야는 방언의 은사, 입신의 경지에까지 들어가게 하시더니 그 여인의 입을 통해서 문제 있는 여자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지적하면서 쪽집게 같이 예연 하더라고.  그때부터 회개의 역사가 교회에 번져가더니 큰 은혜를 온 교회가 체험하게 되었고 오늘날과 같이 부흥하게 되고 열심히 봉사하는 교회 교인이 되었노라고, 그 교회의 김영헌 목사님 왈: 여기 여자들이 은혜 받으면 聖女지만 안그러면 ----추녀이다.

회개
담대한 감리교 저도자였던 피터 카트라이트(Peter Cartright)가 내쉬빌에서 설교하고 있었습니다.  앤드류 잭슨 장군이라는 당시의 영향력있는 장군이 교회에 들어서자 카트라이트가 마침 설교하려고 일어서는 중이었습니다.
그러자 그 교회의 목사가 낮은 목소리로 카트라이트에게 말하기를 조심해서 말씀하십시요.  잭슨 장군이 회중 가운데 있습니다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러자 카트라이트는 단상에 오르자마자  " 이 교회의 목사님이 말하기를 잭슨장군이 여러분 가운데 있다고 합니다.  그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잭슨장군이라 할지라도 그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구주로 영접하지 않으면 다른 모든 죄인들과 마찬가지로 죽어서 저주를 받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훗날 잭슨 장군은 카트라이트의 용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카트라이트의 말은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자는 모두 꼭 같은 길로 와야만 한다는 것뿐이었습니다.
저들을 회개시켜 주옵소서
   빌 1:29; 눅 11:49
  손양원 목사의 두 아들 동인과 동신은 인민위원회로 끌려가서인민재판에 의하여 총살된 많은 시체를 보았다.
  "자, 마지막 기회이다. 만일 우리를 따르면 너희는 살고 그렇지않으면 죽는다."
  "너희가 내 내장을 모두  끌어낼 수는 있을지 모라도 내 마음속에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빼앗아가지 못한다."
  동인의 대답에 한 폭도가 소리질렀다.
  "그까짓 자식 죽여버려!"
  순간 동신이 앞으로 뛰어 나왔다.
  "날 죽이고 형을 놓아 주어라."
  그러나 폭도들은 동인을 죽이고말았다.동신은 형의 시체를 안고 말했다.
  "너희들은 어찌 이렇게 무죄한  사람을 죽이는 무서운 죄를 범하느냐?
너희도 길을 돌이켜 그리스도를 구주로 받고 용서함을 구하라."
  그 말을 듣자 폭도가 다시 소리쳤다.
  "그 놈 마저 죽여라."
  그러자 동신은 "어서 그래라, 그러면 나도 형을 따라 하늘나라로 갈 수
있다"라고 말한 후 눈을 감고 소리 높여 기도드렸다.
  "아버지 하나님, 저들을 회개시켜 주옵소서.  그리고 제 영혼을 받으
시옵소서."   곧 총소리가 요란하게 울려퍼졌다.

절도 상습범의 변화
  일본 동경 근처에 자마라는 작은 도시가 있습니다. 그 곳 성결교회에 미하다 요시오라는 분이 계신데  자마시의 상공회의소 부회장이며 목재상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이 분은 신체적으로 완전치 못하여 딴 회사에서 채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여러명 채용해서 칭송이 높고  한번은 그에 관한 얘기가 신문에 났다고 합니다. 그러자 편지 한 통이 날아 왔습니다. 내용은 "나는 반평생을 형무소에서 살아온 전과21범인데 이번에 출소하면 나 같은 사람도 채용해 주시겠습니까?"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가족이 모여 상의를 한 후 일단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형무소 소장을 만났더니 고개를 옆으로 흔들며 그 자는 나갔다가 사흘이면 또 들어오는 절도 상습범인데 상관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미하다씨는 그 범인을 직접 만나고 출소하면 채용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출소하는 날 형무소장은 "뜻은 대단히 귀한데 한 가지 부탁은 그 사람이 보이는 데에다 절대로 현금을 두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전과21범은 미하다씨의 전도로 교회에 나갔는데 세상에서 천시와 학대를 받던 그가 성도들의 사랑에 감동하여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을 뿐 아니라 미하다씨의 가장 신임을 받는 금전출납 회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는 세상에서 버린 인간을 새롭게 만들어 쓰시는 진리입니다.

 죄를 자복할 때  
저는 신학교 졸업반에서 졸업 시험을 볼 때에 요한일서 시험 두 문제를 노트를 보고 쓰게 되었습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싶은 욕심에서 얕은 꾀를 쓴 것입니다.  시험을 치고 나오니 천지가 아찔했습니다. 일을 저질렀는데 해결할 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견디다 못해 교장 되시는 박형룡 박사님을 찾아가 죄를 고백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시원치를 않았습니다.  그 다음날 전교생 예배시간이 되었는데, 그 앞에 나가서 죄를 자복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저는 전국적으로 완전히 매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학생들앞에 나가서 죽기를 불사하고 내 죄를 고백했습니다. 고백하고 나니 부끄럽고 사람 보는 것도 창피해서 기숙사에 숨어 있는데, 전라도에서 큰 교회를 담임하고 목회하는 전도사님이 내 방으로 들어와 이런 말을 했습니다
.  "김 전도사님이 전교 학생들 앞에서 자기의 죄를 자복할 때에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내가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동안 남에게 말할 수 없는 죄를 범하고 몇년동안 그 죄 때문에 얼마나 고민을 하고 목회하는데 지장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하면서 그 죄를 내 앞에서 고백하는 것이었습니다. 통회자복의 불길이 졸업반 학생들에게 불 붙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매장하지 않으셨을 뿐 아니라, 얼마나 사랑하시고 크게 쓰셨는지 형용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통절히 회개하는 자를 용서해 주십니다.  어떠한 흉악한 죄라 할지라도 주님의 보혈의 공로 앞에는 용서받지 못할 죄가 없는 것입니다.  

회개
죄를 지나가게 함
   느 9:17; 단 9:9,10; 시 51:7
 컬럼비아 북쪽에서 멕시코 만으로  뻗어나간 갈라진 땅에 사는 꼬아지로 인디언의 성경은 '사함'을  죄는 지나가게 만드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다시말하면 죄는 지나가고 다시 더 머무르지 않는다는 의미다.
 아이보리 해안의 빠울리 족은  '죄를 떠나가게 하는 것'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또한 멕시코의 후이촐  족은 '하나님께서 죄를 취해 가시는 것'이라 한다. 라이베리아의 케펠  족은 보다 인간 주체적인 관점에서 사함을 '죄에서돌아서는 것'이라  표현하고 있다. 이 말은 죄를 멸시하고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있는 죄를 비난하
는 것으로부터 돌아선다는 의미다.
 하나님은 그 사하시는 행동에서  우리의 죄의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에서 등을 돌리시고 참된 인간과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다.

 죄악의 결과
 미국 독립 전쟁 당시 캬리각크라는 젊은 병사가 어느 술집에서 방탕하고 지능이 낮은 어떤 여인을 만나 아들 하나를 낳게 되었다.
 그 지능 낮은 탕녀의 아들로부터 150년 동안 480명의 자손이 생겨났는데 그 중에는 정신박약아, 알콜 중독자, 매음자,사생아, 범죄자들이 속출하여 교도소나 갱신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병사가 종전 후 고향으로 돌아와 지난날 한때 있었던 과오를 청산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회개하고 정상적인 여성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로부터 150년 동안 약500명의 자손이 생겨났다.
그런데 그들 중에는 목사, 변호사, 판사, 학자, 실업인, 군인 등 많은 인재가 배출되었다고 한  다.
죄의 결과
 6.25동란이 막 끝났을 무렵 시골에 살던 어느 소녀가 가난과 굶주림에 지쳐 도시로 뛰쳐 나왔다.
 그는 도시를 전전하다가 어느 흑인 병사와 방탕한 생활을 했는데 그 후 그의 몸에는 어린 아이가 잉태되었다.
 모든 미군들은 귀국하고 이 여인은 아이를 낳아 기르게 되었는데, 이 아이가 자라면서 동네 어린아이들이 놀려대기 시작했다.
 "너의 아버지는 깜둥이래, 깜둥아! 깜둥아!...."
 학교에 가서도 놀림거리가 되고 울면서 엄마를 찾곤했는데이 아이는 자기 살결을 보니 정말 까맣다. 그는 생각다 못해 우물가로 달려갔다.  얼마 후 우물가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한 어머니가 곁에 가보니 유리쪽으로 검은 팔을 깎아내면서 붉은 피를 흘리며 울고 있었다.
 엄마는 기가 막혀 푸른 하늘만을 쳐다보다가 아이를 부둥켜안고 한없이 울었다는 것이다.
죄의 결과
 한 모 목사님의 이야기 가운데 유명한 이야기가 있는데, 그분께서 미국에서 공부하실 때 후배 목사 한분이 자기도 그곳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유학의 길을 열어 달라고 너무 졸
라서 신학교 교장님께 말씀을 드려 허락을 받아 초청장을 보냈다. 도착일에 기다렸으나 약속한 날이 며칠이 지나도록 사람이 오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 후 편지가 왔다.
 내용인즉 약속한 날 항구에 도착하여 갑판을 밟고 내려오다 가 실수하여 그만 넘어져 발목이 삐었는데 상처가 심해서 진찰을 받고 피 검사를 하던 중 피속에 성병균이 들어 있음을 발견하고 의사가 이런 사람은 우리 나라에 들어 올 수 없다
고 하여 되돌아 오게 됐다고 하면서 회개하는 편지를 보내어 왔다고 하는 것이다.
 그것은 물론 그가 목사가 되기 전 일인데, 중국에서 살 때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사창가에 들어갔다 온 적이 었었는데,그때에 체내에 들어온 성병균이 그대로 잠재해 있다가 십수년 후에 들어나고야 말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가 회개하기를 미국에 들어가는 문턱에서 나타났기 망정이지 천국에 들어가는 문턱에서 나타났더라면 어떻게 할 뻔 했읍니까 하면서 깊이 회개하는 편지를 했더라는 것이다.

 죄에 대해서는 민감하라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이 이야기를 하면서 나란히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리스도인이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너무 아픈 나머지 그리스도인은 불평 섞인 욕을 해댔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욕을 했던것을 회개하면서 "주님, 그리스도인으로서 산다는 것은 때로는 너무 힘이 듭니다."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비그리스도인이 입을 열었습니다.
   "여보게 뭘 그런 걸 다 회개하나? 삶을 좀 자유스럽게 살게."
  순간 우리는 비그리스도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조그만 죄에도 민감하게 반응 한다는 것은 그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는 사람은 죄를 짓고도 자신이 지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합니다.

 죄용서
 영국의 한 노인이 평생 가난하게 살면서 예수도 믿지 않다가 60이 넘어서 죽을 병에 걸리고 말았다. 평생 죄만 짓고 살아 온 것이 두렵고 무서웠던지 죽은 후의 운명이 걱정되었다. 그래서 이웃에 사는 손녀를 불러다가 성경을 읽어 달라고 했더니 손녀는 성경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이 점점 어두워지고 죄책감이 더 깊어만 갔다.
 어느날 이 손녀가 성경을 읽어 가다가 요한일서 1장 7절을 읽게 되었는데"....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하는 성구를 읽자 노인이 깜짝 놀
라면서 "그런 말씀이 거기 있어?" "예 할아버지" "다시 읽어라" 다시 읽었다. "그런 말씀이 정말 있니?" "예 여기 있어요" "다시 읽어라" 그 소녀는 다시 읽었다.
"그 아들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그랬더니 이번에는 "애야 내 손가락을 그 성경 구절에 짚어
다오" 손녀가 짚어 드렸더니  "내가 이 말씀을 믿고 죽었다"
고 모든 사람에게 일러 달라고 부탁하면서 세상을 떠났다.

 죄의 노예
리차드 훼플러(Richrd Hoefler)는 그의 책 「아침이 밝을 것인가 (Will Daylight Come)」에서, 할아버지네 농장을 방문하는 남매에 관한 가정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쟈니 (Jonny)는 새총을 하나 얻었고, 조그만 돌로 나무를 맞추려고 새총을 연습하기 시작했다. 솜씨가 점점 나아졌다. 그런데 어느날, 곳간에 들어갔을 때 할머니께서 아끼시는 오리를 몰래 훔쳐보게 되었다. 갑작스런 충동에 그만 오리를 겨냥해서 새총을 쏘았는데 오리는 맞아죽고 말았다. 소년은 겁이 덜컥 났다. 이제는 어쩔 것인가? 소년은 절망적으로 오리를 장작더미 속에 감추었는데, 고개를 들자 누이가 지켜보고 있는게 아닌가. 샐리 (Sally)는 쟈니가 한 짓을 모두 다 보고 말았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날 점심을 먹고나서 할머니께서 "샐리야! 우리 접시좀 닦을까?" 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샐리는 "할머니, 쟈니가요. 오늘은 자기가 부엌일을 돕고싶다고 그러던데요. 그렇지. 쟈니?"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그녀는 허리를 굽혀 그의 귀에다 대고 속삭였다. "오리...알지!"
쟈니는 접시를 닦았다.
나중에 할아버지께서 아이들을 낚시하러 데리러 가신다고 하셨다. 그러나 할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어쩜 좋지? 샐리가 저녁만드는 걸 거들어 주었으면 좋겠는데.,.."라고 말씀하셨다. 샐리는 웃으면서, "걱정하실 거 없어요. 쟈니가 하고 싶다는데요." 그리고 그녀는 또 이렇게 속삭였다. "오리..." 쟈니는 샐리가 할아버지와 낚시를 간 동안 집에 남아 일을 해야했다.
며칠동안 두 사람 몫, 곧 자기 몫과 샐리 몫의 일까지 하고 나니 쟈니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할머니께 오리에 관하여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쟈니가 솔직히 오리를 죽인 것을 말씀드리자 할머니께서는 쟈니를
꼭 안아주시면서 말씀하셨다. "다 알고 있단다. 나는 그때 창문에서 서 있었거든. 나는 널 사랑하니까 용서해 줄께. 나는 네가 왜 그렇게 샐리에게 꼼짝 못하는지 궁금했었단다."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지 않음으로 누이에게 들볶이고 있는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아픈 이야기이다. 우리는 결국 그것을 털어놓는 것 이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그것은 다른 이들과의 관계속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문제이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므로 심각한 범죄에 빠질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그 이후에 있다. 우리가 그 범죄를 감추고 은폐시키려 하고 있을때 사탄은 우리 귀에다 대고 속삭인다.
'넌 이제 끝장이야. 넌 실패자야. 넌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될거야. 자, 네가 그런 짓을 저질러 놓고서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할 수 있나?'
그러나 속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자. 너희 죄가 주홍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게 될 것이며,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처럼 될 것이다."(이사야 1:18, / 현대인의 성경).
그리고 성경은 약속하고 있다. "우리가 우리 죄를 고백하면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죄악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입니다. "(요일 1:9)  "오너라. 우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자."라고 요청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라. 이미 하나님은 우리 죄를 다 알고 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입으로 우리 죄를 인정하고 시인하기를 원하시는 것은 무슨 책망이나 징계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을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책감이나 두려움의 노예가 되어 사탄의 하수인 노릇하고 있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더 염려하시는 것은 우리 속에심어두신 '양심'이 서서히 마비되어 가는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할머니가 쟈니의 잘못을 아시면서도 침묵하셨듯이 하나님도 모른 체 하실 수도 있다. 그러나 그대신 남는 것은 우리 자신들의 영혼과 삶의 황폐화이다. 우리 자신의 거짓과 속임수와 가증스런 죄악에 대해 아무런 징계가 없을 때 우리의 양심은 서서히 굳어 가고 그런 죄악들에 대해 익숙해져 갈 것이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우리의 실수와 죄악에 대해 자백하고 시인하는 것은 바로 우리 속의 양심위에 끼어있는 이끼들을 벗겨내는 것과도 같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가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인정하는 그 자체에 있다. 할머니가 쟈니의 '고백'을 소중히 여기고 전적으로 그의 잘못을 용서하셨던 이유를 묵상해보라.
아무리 심각하고 중한 범죄일지라도 하나님앞에서 용서되지 못하는 죄는 없다. 만일 우리가 그 죄에 대해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엎드리는 한 말이다. †

 죄의식 측정 기준
   렘 7:3-5; 시 119:168; 벧전 1:17
  존 실리는 신약성서의 도덕과  과거의 도덕 사이의 온전한 차이가 다음 과 같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
  "과거의 도덕은 잘못 행해진  행동에 의해서 우리를 통제하고 측정하였 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오신 이후에 모든 도덕은 행하여진 것에 의해서  가  아니라 행하여야만 할 것에 의해 측정되고 있다.  우리가 행해야만  하는 것에 대한 부족분에 비례해서만  우리의  죄의식,  즉  우리의  죄가  측정된다.

 주님에 포로된 이 기쁨
    하늘에 계신 나의 하나님, 나의 주여!
'사형수'를 만들어서까지 나를 주님의 백성되게 하여 주신 그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옵니이다. 영원히 영광과 존귀와 찬미를 받으시옵소서.  이 보다 더한 감사는 내게 두 번 다시 없을 것을 주님께 고백하나이다. 나같은 죄인이  '아버지 하나님'이라 부를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심을 감당키 어려우니 자비하심으로 불쌍이 여겨 주옵소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 너무나 크시고 진실하시어 온 세상 만물이 다 주님 찬양하옵나이다... (중략)
    오, 나의 주 하나님! 당신께 받은 그 사랑으로 인하여 항상 내 영혼이 주님을 향해 불타오르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님 나를 부르실 때, 한 줌의재도 남김없이 하여 주옵소서. 이 세상 모든 형제 자매들께, 저 빛나는  다정한 나의 벗 태양과, 찬란하게 언제나 나를 맞이하는 그리운 형제 별들과, 나의거울되는 옛 동무 달과, 구름과, 바람과, 나무와, 꽃과, 들풀과, 저 지붕 위의 참새와 그리고 돌보는 이 없는 돌멩이 하나까지도 당신의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죽은 딸의 사진
   하나밖에 없는 사랑스럽고 귀한 딸을 잃은 어머니가 있었다. 그녕는 잃어버린 보물을 대신할 무엇으로 그녀의 마음과 손을 어떤 방식으로든지 채우기 위해, 그리고 그같이 하여 공허한 시간들을 채우기 위해 서아이의사진을 들고  온종일 만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하자 사진 속의아이의 이목구비가 마치 살아 있는 것같이 느껴졌다.
 
그런 다음 그 사진을 며칠 동안  치워 두었다가 다시 꺼냈을 때, 사진속의 아이의 두 눈은 흐려져  있었고 얼굴은 더러운 반점들로 얼룩져 있었다. 그녀는 부지런히 그  사진을 쓰다듬었다. 그러자 잠시 그 황홀한 아름다움이 되살아났다. 재차  그 사진을 치워 두었다가 꺼내자 다시 반점들이 나타났다. 그 사진의 인화지에 이상이 있었던 것이
다. 그 인화지에는 원래 섬세한 색깔들을 훼손시키는 약물이 들어 있어서 아무리 다시칠한다 해도 오점들을 고칠 수는 없었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외적인 개혁은 충분하지 않다.
왜냐하면 인간의  마음은 항상 사악해서 가장  아름다운 것도 녹슬게 하는오물을 내보내기 때문이다. 즉 영구적인 변화는 마음으로부터 일어나야 한다. (J. R. 밀러)

즐거운 옥중 생활
  1906,7년 한국 전지역에는 부흥운동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었다.
매일 저녁마다 지역별로 기도회가 열렸으며 그 때마다 많은 신자들이 지난날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죄를 고백하곤 하였다.
  어느 날 평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기도회가 열렸는데 이씨성을 가진한 사람이 예수를 믿기 시작하고 날마다 참석하더니 대중 앞에 나서서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였다.
  "이곳에 와서 살기 전 저는 방탕아였습니다.  가진 재산을 모두 날린 후엔 노상 강도짓을 하면서 지내 왔습니다.  그리고 수년 전에는 어느 마을에서 강도짓을 하다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
 "그의 고백은 자연히 화제가 되어 마을 사람 모두에게 알려졌다. 급기야는 이웃 마을 경찰서에서 이 소식을 듣고 달려
와 그를 체포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해주 감옥소에서 15년 동안 옥살이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씨는 자신의 지난날을 고백하게 된 것을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고 감옥에서도 평화로운 나날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감옥 안에서 전도하는 주의 증인이 되기까지 하였다.   이 사실은 선교부에 알려지게 되었고 국내외 선교사와 한국 기독교계가 관심을 갖고 구명운동을 벌이게 되었다. 얼마 후 그는 감옥생활의 모범됨과 자발적인 죄의 고백이 참작되어 석방되었다.

' 지존파 사형수 6명 "눈물의 참회◈
    오늘 저녁예배를 드리는 도중 저도 모르게 하염없는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동료들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 참으로 혼났습니다. 
천하에 제가 눈물을 흘리다니….
오는 28일이면 지존파가 검거된지 만 1년이 된다.
그 1년동안 지존파는 한 교회집사에게 1백여통의 편지를 보냈다.
내용은 죄과를 참회한다는 것. 모든 책임을  [압구정동 야타족]에게 돌린 강동은, 인육을 먹은 김현양을 비롯, 고개를 빳빳이  들고 죄를 뉘우칠 줄 몰랐던 두목 김기환까지 1백80도 돌변한 모습이었다.
  
편지로나마 죽음을 앞둔 이들의 마음을 돌린 이는 서울 서초구 [사랑의 교회] 이재명집사(53).
이집사는 지난해 지존파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뒤 이들이 감금돼 있는 서울 구치소에 꾸준히 영치금과 편지를 전달했다.
첫 답장이 온 것은 지난해 10월말.
김기환은 '제가 저지른 사건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됐음을 선생님앞에 처음으로 고백합니다'라는 말로 참회를 시작했다.   
김현양은 '지난날 사탄의 굴레에서 사회를 어지럽히던 김현양이 하나님의  종이되었다고 전해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집사는 "처음엔 영치금과  편지에 대한 순간적인 감사의 표시로만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편지는 계속됐고, 교도관에게 전해 듣는 그들의 수형생활도 모범적으로 변해 갔다.
지난 5월20일  6명 전원에 대한 사형이  확정되자 [감방전도사]로 돌변해 다른 사형수를 교화시키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는 소식도 들었다.  
강동은은 최근 참회의 편지에서 '저같은 죄인도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실까요?'라고 썼다.
이집사는 '지존파 6명은 이제 예수님의 제자와 마찬가지'라고 답장했다.
이들에 대한 사형 집행의 날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관례로 볼 때 또 다른 강력범죄가 일어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때 법무부장관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재가할 것"이라며, 그러나 지존파는 워낙 범죄가 잔인해 올해안으로 전격 단행될  가능성도 많다}고 말했다.
   
    *지존파 살인공장 영혼구원 도구로(96.1기독신보)
서울 왕성교회(길자연 목사)서 전남 염광군의 80평 다독주택을 김씨 누나로부터2천만원에 매입, 선교기념관을 겸한 교회를 새울계획, 지난 94년 9월나라 전체를 경악게 했던 사건, 95년 11월 2일사형되기전 유언  이 집을 헌증해 교회를 새우고 싶다 고해 누나를 통해듣고 결정하다.

 진정한 회개
  진정한 회개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는 과거를 눈물어린 눈으로 처다보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미래를 조심스러운 눈으로 처다보는 것이다.
                             - 로버트 스미스 -
                  
                    회개의 시기
  후회(회개)는 언제 하여도 늦지 않다.
                  - 레이 - (영국의 자연과학자)
                  
                    회개는
  교육은 신사를 낳고 독서는 좋은 것을 만들며 반성(회개)은 완전한 사람을 만든다.
                 - 로크 - (영국의 절학자)
                  
                    회개란
  회개란 다만 도덕적으로 죄를 뉘우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새롭게 하는 일이다.
              - 후지 다께시 -
 참된 회개
 자료원 : 국민일보 11면
 인간이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며 살아갈 때는 하나님의 권능과 기도 의 힘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환난을 당하여 능력의 한 계를 절감할 때 인간은 하나님의 권능과 기도의 힘에 관심을 기울이 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 50:15)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환난을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 옳은지 알지 못하 고 방황하는 사람이많습니다. 우리는 환난을 당할 때 무엇보다 통회 자복해야 합니다. 요엘 2장13절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옷을 찢  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우리는 환난을 당할 때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며 회개해야 합니다. 마 음을찢어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참된 회개를  하려면 입술로만 고백할 것이 아니라 행위에 있어서도 변화를 보여야 합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는 용서하고 치료해 주십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오라 우리가 여호와 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고 돌아온 탕자를 받아주시는 좋으신 우리의 아 버지입니다. 성도가 범죄함으로 처절한 고난을 당할 때 회개하면 하나 님의 용서와 치유를 받습니다.  우리가 처절한 고난 중에 있을  때 친 구가, 이웃이, 가족이 우리 곁을 떠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결코 떠나시 지 않고 회개하고 돌아오기만을 촉구하고 계십니다.
 회개란 잘못된 삶에서  돌아서는 것입니다. 마음을 찢으며  죄악의 길 을버리고 하나님 중심에 서는 것이 회개입니다.

 참회한 젊음
 1940년 미국사회가 혼란스러울 때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이가 병으로누운 어머니와 가난에 대한 울분을 술로 달래다가 정신과 건강의 위기를 맞았다.젊은이는 폭음으로 몇번씩 경찰에 입건됐는데 네번째 입건되었을 때『우리 아들을 지켜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하던 어머니의 기도가 생각났다.그는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새 사람이 될 것을 다짐하고 풀려난 후 곧로 교회에 갔다.그리고 착실히 성경을 공부,「영성훈련의 횃불」이 됐다.바로 네비게이토선교회 창시자인 D.트로트만의 이야기다.
회개
레오 톨스토이는 [나의 회심]이란 글에서 이렇게 말한다.  
"5년전 나는 정말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받아들였다 그러자 나의 전생애가 변했다. 이전에 욕망하던 것을 욕망하지 않게 되고 오히려 이전에 구하지 않던 것들을 갈구하게 되었다. 이전에 좋게 보이던 것이 좋지 않게 보이고 대수롭지 않게 보이던 것들이 이제는 중요한 것으로 보이게 되었다.나는 소위 행운의 무지개를 좇아 살았는데 그 허무함을 알게 되었다. 거짓으로 나를 꾸미는 것이나 여인들과의 타락한 생활이나 술취해 기분 좋은것이 더 이상 나를 행복하게 할 수는 없었다."  그는 예수를 만나고 목적있는 새인생을 출발하게 된 것이다.

이발사와 목사가 나란히 길을 걷게 되었다. 이발사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이 세상이 왜 이렇게 악하고 가난하냐고 기독교의 모순을 늘어놓았다.
그러던 중 어떤 사람이 머리가 길어 지저분한 모습으로 지나가는 것을 보고 목사가 왜 이발사가 있는데 저 사람은 머리가 길도록 깍지 않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발사는 "물론 그가 내게 오지 않기 때문이다"고 하였다. 그러자 목사는 "마찬가지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지 않으니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하고 말하였다.
하나님과 이발사
이발사와 목사가 나란히 길을 걷게 되었다. 이발사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면 이 세상이 왜 이렇게 악하고 가난하냐고 기독교의 모순을 늘어놓았다.
그러던 중 어떤 사람이 머리가 길어 지저분한 모습으로 지나가는 것을 보고 목사가 왜 이발사가 있는데 저 사람은 머리가 길도록 깍지 않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발사는 "물론 그가 내게 오지 않기 때문이다"고 하였다. 그러자 목사는 "마찬가지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지 않으니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하고 말하였다.

호주머니가 변하지 아니하면
요한 웨슬레는 말하기를 "그리스도인의 호주머니가 회개하지 않으면 참된 회개를 했다고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열심히 벌라 그리고 열심히 저축하라 그리고는 그 물질을 하나님을 위해 값지게 활용하라"고 설교했다.


회개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 작품 중에 이런 것이 있다.
 어느 목사님에게 두 여인이 찾아왔다. 한 여인은 자기는 큰 죄를 지은 죄인이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또 한 여인은 자기는 일생 이렇다 할 큰 죄는 짓지 않았지만 자질구레한 잘못은 많다고 했다. "당신은 당신이 들 수 있는 가장 큰 돌덩이를 가져 오시오.그리고 당신은...." 목사는 이번에는 일생동안 이렇다할 큰 죄를 지은 기억이 없다는 여인에게 말했다.
 "조그만 돌맹이를 치마 폭에 가득 주워오시오" 한참 후에 두 여인은 목사가 시키는 대로 하여 한 여인은 커다란 바윗돌을 낑낑거리며 옮겨왔고, 다른 여인은 새알 만한 잔 돌을
치마폭 가득 주워왔다. 그러나 목사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미안 하지만 이번에는 그 돌멩이들을 제 자리에 갖다
놓으시오" 큰 바윗돌을 가져온 여자는 다시 낑낑거리며 바윗돌을 제 자리에 갖다 놓았다. 어디서 가져 온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알 만한 잔돌을 치마폭 가
득히 주워온 여인은 어찌할 바를 몰라 쩔쩔매고 있었다. "바로 그거요!" 목사가 소리쳤다. "하나님께 지은 죄도 바로 이런 것이요 당신은...." 목사는 일생동안 별로 큰 죄를 짓지
않고 자질구레한 잘못만 저질렀다는 여자에게 말했다. "하루하루 이러저러한 죄를
지으면서도 하나님께 죄책감 없이 일생을 살아 왔기 때문에 많은 죄를 짓고도 회개 한번 하지 않았소. 그러나 이 여인은 큰 죄를 짓고 이렇게 통회하고 자복 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은총이 함께 하실 것이요"목사는 그러며 큰 죄를 지은 여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었다.

회개
 이 세상에서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정말로 희한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지금 현재도 계속 벌어지고 있다. 수천만년된 화석 속에서 살아있는 두꺼비가 나온다던가, 밤하늘에 가끔 나타나 우리를 놀라게 하는  U.F.O.라던가 하는 것들은 우리가 알 고 있는 상식이라는 체계를 여지없이 부셔버린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사는 앤터니 S.클렌시 라는 가사람도 이중의 하나이다. 그는 20세기의 일곱번째 해 그리고 그 해의 7번째 달, 그달의 7번째 날, 그 주일의 7번째 날에 태어났다.   그는 형제중 7번째로 태어났는데, 형제는
모두 일곱이다.
   이로써 7이 7번이나 나온다.   그런데 그가 27세 되는 날 경마 경주에 참가했다.  대진표를 보니 7번째 경주에 제 7천국이라는 이름의 7번말이 있었다. 그런데 그 말은 약 7스톤의 핸디캡을 부여 받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그 말에 7실링을 걸었다.   그 결과로 그는 7등을 했다.
   이러한 일들도 참으로 희한한 일들로 여겨지게 된다.   그러나 이런  것중에서도 가장 희한하고 놀라운 일들은 하나님의 약속이라는 것이다.  애가서 3장 38절을 보면  복과 화는 하나님에게서 부터 나온다고 말한다.    나는 이사실을 믿고 전혀 의심치 않는다.   얼마전 미국의 한 사람이 이 문제에 관하여 가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죠나단 에드워드 목사 (프린스턴 대학교 학장이며 기도의 사람이라고  알려짐)의 후손에 대하여 논문을 썼는데 그의 후손은 현재까지  729명인데  ,그중 부통령이 1, 주지사가3,시장이 3,총장이13,국회의원이 3,법대의대  학장이 2,판사가 30,교수가  65,변호사가  100,고급관리가  80,목사,선교사가300명 으로 전원이 축복을 받은 사실을 알 수 있다.
   그와 반대로 막스 쥬크라는 죠나단 에드워드 목사 당시의  아주  유명한신앙 생활 방해꾼이 있었다.   그에게도 역시 1,026명의 후손이  있었는데,그중 300명은 어릴때 죽고, 평균 13세 미만에 감화원에 간 아이가  100명이
나 되고,190명이 범죄자이며, 110명이 알콜 중독자로 나타났다.
성경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신명기 28장)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여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들에서도 복을 받고, 네 몸의 소생과,네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을 것이라" 하였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와는 반대의 일이 일어난다고  말씀하고있다.
또한 출애굽기 20장에 보면  가하나님은 "미워하는 자에게는  죄를  갚지만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 혜를 베푼다"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지만 그냥  베풀지는  아니  하신다.
복을 받을 만한 그릇이 되야 주시는 공의와 정의,그러면서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삼성 그룹의 이병철 회장은 어릴때 골패를 치며  다니다가  집에서잠들어 있는 부인과 자식들을 보고 그의 인생의 길을 바꾸었다고 한다.
 현대의 정주영 회장은 자신의 길을 바꾸기 위하여 몇 번이나 가출을  시도했다.   대우의 김우중 회장은 자신의 성공을 위하여 자신의 몸을 자본으로맡기는 결의를 보였다.   이렇듯 성공한 사람은 누구에게나 Turning  Point가 있다.   이 것이 하나의 그릇이 되는 것이다.
회개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영어로 하면 "turn away from your sin"이라고 한다.   즉 회개도 하나의 전환점 즉 Turning Point 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의 결단이 필요하다.   공부하는 일, 교회의 일, 사업, 정치 등의 모든 일이 다 그런 것이다.
우리에게는 누구에게나 어렵고 힘든 일들로 인해 쓰러지거나  넘어질  때도있고 좌절하거나 낙심 할때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각오로 나가며 내 인생을 새롭게 전환할 때 , 거기에다가 하나님의 복이 함께 할때 우리는
놀라운 축복의 역사를 눈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회개
  미국 어느 도시에 사는  남매 메리와 존이 주말에 시골의 할머니댁에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존은 삼촌이  선물로 사준 고무총을 가지고 가서 이것저것 쏘는 연습을 하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가장 아끼는 오리가 걸어오는  것을 본 존이 고무총을 겨누고 오리의 대가리를 명중시켜서 오리가 그만 그 자리에  푹 쓰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존은 겁이 났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죽은 오리를  가지고 큰 나무 밑에 파묻고 낙엽으로 가리워놓았습니다. 감쪽같이 가리워놓았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두근거리고 두려워서 할머니께서 잘 준비하신 저녁 식사도 하는둥마는둥 하였습니다. 밤에 자리에 누워도 잠이  오지를 않았습니다. 눈만 감으면 할머니가 보이고  죽은 오리가 눈에 선하게 나타납니다.
  할머니를 보면 공연히 무섭기만 하고 도무지 괴로워 살 수가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존은 결심했습니다. 어차피 잘못한 바에는 할머니께  말씀드려서 벌을 받아야 마음이 편하겠다고 생각한 존은 할머니 방에 들어갔습니다. 할머니는 인자하신 음성으로 “존 무슨 일이냐?”고 물으셨습니다. 
  존은 용기를 내어 모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 고백을 듣고 계시던 할머니는 존을 안아주시면서  “존, 착하다. 내가 네 잘못을 다 용서해주마. 사실은  어제 오후에 이층에 있으면서 네가 하는 일을 다 보았단다. 그래서 네가 이렇게 나에게 고백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지. 아무 걱정말아라. 내가 다 용서했다.”
  죄사함 받는 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고 회개하는 길밖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회개
회개는  신앙의  첫단계요(마14:13), 구원 얻는데 관문이요,  절대 조건이다.(요10:1) 복을 받는데 유일한 방편이다.
  1. 회개란 무엇인가?
  회개란 히브리 원어로  `나함'인데 이는 후회한다, 애통한다이며,  다른 말로는 `수브'로 돌아온다는  뜻이 있다. 신약에서는 `메타노이아'로  회개한다. 전환한다. 방향을 바꾼다는 뜻이 있다. 한자의  뜻으로는 잘못을 고친다는 것. 성경에서 말하는 회개  참조. (눅15:17) 탕자의 회개, (뉵18:13)  세리의 회개(뉵19:1) 삭개오의  회개, (눅23:43) 강도의  회개, (마26:75)베드로의 회개,  (시51:1-17) 다윗의 회개.
  2. 회개의 종류
  (1) 국민적 회개, 이것은 어디까지나 부분적이 되어서 언제나 타락할 소지가 있다. *이스라엘 역사와 니느웨가 그랬음.
  (2) 생명없는 일시적 감회로 하는 회개가 있다.
  *구약에 사울왕과 가룟유다;양심에 도덕적으로 가책을 느끼는 것이며, 이것은 일시적 감동이지 생명있는 회개는
  못된다.
  (3) 진정으로 구원에 이르는 회개
     가. 지성적 회개로 자기 무능을 깨닫고 죄를 인식하는 것.  (눅18:13, 눅15:17, 눅23:43, 시51:1-17)
     나. 감정적 회개의 요소(슬퍼하는 것). (행2;37, 눅18:13, 마26:75)
     다. 결의적인 요소 - 사죄를 바라고 하나님께로 돌아 가는것(눅15:18). 이것이 생명있는 회개이다.
  3. 무엇으로 회개하는가?
  (1) 성령의 사역으로. 즉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마음을 주시므로(딤후2:25), 성령의 원소를 주시므로(렘11:18, 딛3:5),
      성령의 영을 주시므로(욥33:4).
  (2) 말씀을 들으므로(마26:75, 히4:12, 느8:8-9)
  (3) 기도하므로. 기도는 회개에 이르도록 한다.
  4. 회개하는 자의 결과
  (1) 죄없이 함을 받게 됨(행2:19, 요일1:9).
  (2) 유쾌함을 받음(행3:19).
  (3) 하나님께로부터 불쌍히 여김을 받음(잠28:13).
  (4) 회복을 주심(시51:10, 골3:10).

회개는 자각으로부터
  회개는 먼저 자기가 죄인인 것을 자각함에서  생긴다. 어떤 주일하고 선생이 주일공과를 배워주면서 우리의 집이나 우리의 의복이나 우리의 몸이나  우리의 영혼까지 모두가 다 하나님께로 받은 것이요, 우리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고 다시 학생들에게  묻기를 너희들 중에 너희들의 소유가 무엇이 있느냐고 하였다. 이 때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있던 학생중에 13세쯤 나보이는 여학생 하나가 손을 들더니 나의 소유는 많습니다 하였다. 선생님은 너무나도 이상해서 너의 소유가  무엇이냐? 다시 물은즉 그 여학생은 눈물을 흘리면서 나에게는 죄가 너무 많이 있다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선생과 학생들은 이 말에 감격했다. 진실로 우리에겐 죄가 많은 줄 알 때에 회개가 생긴다.

 회개란?
예수께서 공생애 메시야의 사역을 시작했을 때 제일 먼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이 회개라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어떤 분은  회개 란 정권 교체이다 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내가 다스려 왔습니다.
내가 내 왕국의 왕이었습니다만 내가 다스리는 나는 밤낮 짜증이 나고 실망과 한숨과 허무와 불안 속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나는 정권을 교체하기로 결심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내 왕국의 왕으로 모시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이것이 곧 회개입니다.
내가 나를 지배하던 삶에서 내가 떠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를 모셔드리는 것입니다.

 회개에 대한 확실한 증거
   눅 19:8; 행 1:22; 마 3:8
 부흥사인 제임스 로빈슨(James Robinson)의  인도로 오하이오 주 데이튼에서 9일간의 부흥회가 개최되었다.  부흥회 기간이 절반쯤 지났을 때 어떤 남자가 그 지역의 한 가정을 찾아와 그 집 주부에게 말했다.
 "부인께서는 저를 잘 모르실 겁니다. 그러나 제가 바로 지난 여름에 이 집에서 정원용  가구를 훔쳤던 사람입니다. 저는  며칠 전 로빈슨 목사님의 저녁 집회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훔친 물건을 돌려 드리려고 왔습니다. 제가 저질렀던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뒷날 그 여인은 그 때 일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사람들에게 그러한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 바로 부흥회라고 생각합니다."
 회개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과거의 잘못된 일들을 즐각적이고 자발적으로 고치는 것이다.

회개와 항복
 내가 아는 후배 제자 한 사람이 신학대학 다닐 때에 아주 데모 잘했다. 데모하는 데 문서도 만들고, 그런 것을 아주 잘하는 사람이었다. 아주 똑똑했다. 그리고 그는 결심을 하고 새사람이 되었고 대학을 마치고 목사가 되었다. 지금 20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도 어떤 교회에서는 "옛날에 데모했다며?"하고 그를 거부한다. 새 사람이 된지 20여 년인데도 아직도 사람들은 데모하던 극단주의 청년으로 보아버린다는 것이다. 이것을 헤어나기가 힘들어서, 너무 괴로워서 내 앞에서 우는 것을 보았다. 내가 얘기했다. "분하냐? 분하다면 아직도 그대는 구원받지 못했다. 회개에는 왕복 거리가 필요한 것이다."
회개의 눈물
 하나님께서 천사를 시켜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가져오도록 했다. 맨 처음 천사는 금덩어리를 찾다가 "아니야, 이런 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충분히  가지고 있어." 하고 외쳤다 그래서 한움큼 쥔 다이아몬드를 버리고 말았다. 그 후 천사는 하나님께 바칠 귀중한 물건을 찾느라 세상을 두루 살폈지만 안타깝게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 어떤 죄인의 부르짖음이 들렸다. 발끝을 들어올리고 살그머니 그가 꿇어 앉아 있는 곳으로 가서 조용히 지켜 보았다. 그 사람은 죄로부터 구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하나님께 회개와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옳지, 이제야 찾았다!" 천사는 금으로 만든 상자에다 눈물방울을 담아 하늘로 가지고 왔다. 천사는 이 땅에서 제일 귀한 보석을 찾아 온 것이었다.

 회개의 순간 치유의 은총이:
    "미움의 찌꺼기와 뿌리조차도 모두 제거해 버리고 용서하라"는 세미한 음성을 들었고,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서약한 순간,  말 못할 기쁨으로 충만해지면서 제 인생에 드리웠던 그늘이 사라지며 모든 한과 원한등이 주님의  피땀에 씻기어 깨끗히 잊혀져 치유되는 희열을 맞보았습니다.
     그 후 죽은 자를 방불케 했던 마비되었던 제 몸은 서서히 풀려왔고 비록 흔들리는
자세지만 가까스로 걸을 수 있었으며 입안에서 맴도는 소리일망정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개
  미국 어느 도시에 사는 남매 메리와 존이 주말에 시골의 할머니댁에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존은 삼촌이 선물로 사준 고무총을 가지고 가서 이것저것 쏘는 연습을 하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가장 아끼는 오리가 걸어오는 것을 본 존이 고무총을 겨누고 오리의 대가리를 명중시켜서 오리가 그만
  그 자리에 푹 쓰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존은 겁이 났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죽은 오리를 가지고 큰 나무 밑에 파묻고 낙엽으로 가리워놓았습니다. 감쪽같이 가리워놓았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두근거리고 두려워서 할머니께서 잘 준비하신 저녁 식사도 하는둥마는둥 하였습니다.
  밤에 자리에 누워도 잠이 오지를 않았습니다. 눈만 감으면 할머니가 보이고 죽은 오리가 눈에 선하게 나타납니다.
  할머니를 보면 공연히 무섭기만 하고 도무지 괴로워 살 수가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존은 결심했습니다.  
  어차피 잘못한 바에는 할머니께 말씀드려서 벌을 받아야 마음이 편하겠다고  생각한 존은 할머니 방에 들어갔습니다.
  할머니는 인자하신 음성으로 “존 무슨 일이냐?”고 물으셨습니다. 
  존은 용기를 내어 모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 고백을 듣고 계시던 할머니는 존을 안아주시면서
  “존, 착하다. 내가  네 잘못을 다 용서해주마. 사실은  어제 오후에 이층에 있으면서 네가 하는 일을 다 보았단다.    그래서 네가 이렇게 나에게 고백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지. 아무  걱정말아라. 내가 다 용서했다.”
  죄사함 받는  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고 회개하는 길밖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회개하면 용서
  얼마전 신문에서 아주 감동적인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공부는 하지 않고 가짜 대학생 행세를 하며 좋지 않은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을 안 아버지가 그냥 묵과할 수 없어서 아들을 불러 훈계를 하였습니다. 아버지의 훈계가  사랑의 훈계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은 그만 가출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버지는 집을 나간 방탕한 자식을 찾기 위해 사방으로 수소문을  하며 정신없이 돌아다녔지만 아들의 행방을
알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다행히도 아들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그 뉘우침의 표시로 삭발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러한 아들의 모습을 본 아버지는 참으로 그 아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해 주면서 아들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는 자신도 이발소에 가서 삭발을 하고 아들 앞에 나타났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이러한 행동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나쁜 짓을 하지 않겠다며 아버지 품에 안겨 통곡을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 아버지와  같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때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품에 안아 주시고 우리를 위로하시며 그의 품 안에 거하도록 해주실 것입니다.


 회개하지 아니하면
  미국의 유명한 학자요, 또 목회자였던 에드워즈목사의 일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가 목회하던 교구 내에 주정뱅이고, 도박꾼이고, 교회에는 나오지  않는 타락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한 번은 그가 이른 아침에 파랗게 질려 에드워즈 목사에게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간밤에 꿈을 꾸었는데 천사가 나타나“너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내년 오늘에 너를 불러가겠다”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하여튼 그 날부터 그는 술을 끊고, 도박도 끊고, 교회에 충실했습니다.   그러나  몇개월 지나가더니 그의 발걸음은  교회에서 뜸해지고 점점 열심이 없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술도 다시 조금씩 마시고 도박도 조금씩 손에 대기 시작했습니다. 에드워즈 목사는 그를 권하고 그가 본 꿈의 환상을 회상시켜  주었으나 그는 “글쎄요 글쎄요”하면서 더욱  교회에서 멀어져 갔습니다. 드디어는 완전히 이전 상태에 돌아가고 이제는 목사님께는 반항적으로 나오면서 “무얼요. 개 꿈을 가지고 그걸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지 않습니까”하더랍니다.
  어느날 밤 그는 어떤  빠에서 술에 만취가 되어 계단을 내려오다가  실족하여 떨어져 목이 꺾이어 급사를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에드워즈 목사가 일기책을 찾아보니 그날이 바로 1년 전 그가 자기를  찾아온 날이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주의 환상을 순종하지 않는 자를 모두 이런 식으로 징벌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는 회개하지 않는 경우에 대한 명백한 경고일 것입니다.

회개한 마음
  요일 4:13,14; 딤전 6:12,19
  선교사들에 의해 기독교가 소개된 지 얼마되지 않은 시기에 무지와 가난, 질병에 고통받고 있던 우리나라의 여성들에게 복음은 진정 구원이 빛이었다.   복음을 받아들일 때의 기쁨과 성령충만함은 그 어느 것에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한 것이었다.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무수한 매질을 당하고 시집에서 쫓겨나기가 일쑤였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은 이들은 언제나 자신의 믿음을 고백했고 전도를 했다.
  한 여인은 자신의 놀라운 변모를 이렇게 고백했다.
  "난 죄인이라고 하면 도둑과 강도처럼 나쁜일을 하거나 남을 해치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나는 평생 이런 짓들을 하지않았기 때문에 결코 죄인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난 성경을 읽고 나서 비로서 내가 죄인임을, 우리 인간 모두가 죄인임을 깨달았고, 나의 죄가 너무나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주님이저의 죄를 사해 주심을 알게 되었고, 믿음이 있는 생활을 하는 것이 곧 천국에 가는 길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 아버님 제사 때음식 만드는 것을 돕지 않고 제사에 참여하지 않아 친척들에게 심한 비난을 받았지만 난 고통스럽지 않았습니다."
  또한 기독교는 영생을 믿는 까닭에 많은 노인들이 예배에 참여했다.  예배에 참석한 노인들은 기뻐하고 즐거워하였다.  이들에게
"성령이 당신에게 임재하셨습니까?"라고 물어보면 그들은
"예!난 원래 무식한 사람이라 글자도 잘 모릅니다.  그러나 성령이 내게 임한것은 알 수 있습니다" 라고 즉시 대답하곤 했다.

회개
  옛날에 내가 영어 공부를 할 때에 조그마한 책에서 읽은 이야기이다. 조지 워싱턴이 어렸을 때에 그 아버지가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쓰는 조그만한 도끼를 하나 사주었다. 손으로 던지면 빙빙 돌다가 벽에 탁 박히는 게 어린 워싱턴은 너무도 신이 났다. 그래, 도끼를 들고 사방에 뛰어 다니다가 실수로 그만 아버지가 제일 아끼는 체리나무를 찍어버렸다. 이것, 큰일 났다. 겁이 난 워싱턴은 아무도 몰래 땅을 파고 그 나무를 묻어 버렸다. 그리고 모른 척했다. 하지만 아버지 보기가 민망해서 슬슬 피해다녔다. 그렇게 사흘이 지나자 조지 워싱턴은 더이상 견딜 수 없었다. 그래서 아버지 서재에 들어가서 아버지를 붙들고 이야기를 한다. "아버지, 제가 잘못했습니다. 아버지가 사준 도끼를 휘두르다가 실수로 그 체리나무를 찍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빙그레 웃으면서 이렇게 말한다. "얘야, 나는 네가 한 짓인줄을 벌써 알고 있었단다. 너 외에 누가 했겠느냐? 그러나 네 스스로 깨닫고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었단다. 너는 참으로 위대하구나." 칭찬해 주었다. 거기서 조지 워싱턴이 다시 태어난다. 생각해 보라. 만일에 아버지가 "어느 놈이 그랬느냐? 분명히 너지? 네 죄를 네가 알렸다!" 하며 요절을 냈다면 어땠겠는가. 그러면 사랑을 못느끼는 것이다. 공의는 실현이 되었는지 몰라도 사랑은 없다. 그런데 본인이 깨닫고 뉘우치고 회개할 때까지 기다려준 것이다.

회개
 미국 어느 도시에 사는 남매 메리와 존이 주말에 시골의 할머니댁에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존은 삼촌이 선물로 사준 고무총을 가지고 가서 이것저것 쏘는 연습을 하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가장 아끼는 오리가 걸어오는 것을 본 존이 고무총을 겨누고 오리의 대가리를 명중시켜서 오리가 그만 그 자리에 푹 쓰러져 죽고 말았습니다. 존은 겁이 났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죽은 오리를 가지고 큰 나무 밑에 파묻고 낙엽으로 가리워놓았습니다. 감쪽같이 가리워놓았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두근거리고 두려워서 할머니께서 잘 준비하신 저녁 식사도 하는둥마는둥 하였습니다. 밤에 자리에 누워도 잠이 오지를 않았습니다. 눈만 감으면 할머니가 보이고 죽은 오리가 눈에 선하게 나타납니다. 할머니를 보면 공연히 무섭기만 하고 도무지 괴로워 살 수가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존은 결심했습니다. 어차피 잘못한 바에는 할머니께 말씀드려서 벌을 받아야 마음이 편하겠다고 생각한 존은 할머니 방에 들어갔습니다. 할머니는 인자하신 음성으로 “존 무슨 일이냐?”고 물으셨습니다. 존은 용기를 내어 모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 고백을 듣고 계시던 할머니는 존을 안아주시면서 “존, 착하다. 내가 네 잘못을 다 용서해주마. 사실은 어제 오후에 이층에 있으면서 네가 하는 일을 다 보았단다. 그래서 네가 이렇게 나에게 고백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지. 아무 걱정말아라. 내가 다 용서했다.”
 죄사함 받는 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고 회개하는 길밖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회개는 자각으로부터
 회개는 먼저 자기가 죄인인 것을 자각함에서 생긴다. 어떤 주일하고 선생이 주일공과를 배워주면서 우리의 집이나 우리의 의복이나 우리의 몸이나 우리의 영혼까지 모두가 다 하나님께로 받은 것이요, 우리의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하고 다시 학생들에게 묻기를 너희들 중에 너희들의 소유가 무엇이 있느냐고 하였다.
 이 때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있던 학생중에 13세쯤 나보이는 여학생 하나가 손을 들더니 나의 소유는 많습니다 하였다. 선생님은 너무나도 이상해서 너의 소유가 무엇이냐? 다시 물은즉 그 여학생은 눈물을 흘리면서 나에게는 죄가 너무 많이 있다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선생과 학생들은 이 말에 감격했다. 진실로 우리에겐 죄가 많은 줄 알 때에 회개가 생긴다.
 회개에 대한 확실한 증거
 눅 19:8; 행 1:22; 마 3:8
 
 부흥사인 제임스 로빈슨(James Robinson)의 인도로 오하이오 주 데이튼에서 9일간의 부흥회가 개최되었다. 부흥회 기간이 절반쯤 지났을 때 어떤 남자가 그 지역의 한 가정을 찾아와 그 집 주부에게 말했다.
 "부인께서는 저를 잘 모르실 겁니다. 그러나 제가 바로 지난 여름에 이 집에서 정원용 가구를 훔쳤던 사람입니다. 저는 며칠 전 로빈슨 목사님의 저녁 집회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훔친 물건을 돌려 드리려고 왔습니다. 제가 저질렀던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뒷날 그 여인은 그 때 일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사람들에게 그러한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 바로 부흥회라고 생각합니다."
 회개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과거의 잘못된 일들을 즐각적이고 자발적으로 고치는 것이다.
 회개의결과
 
 언제든지 하나님의 진노는 냉혹합니다. 그러나 참으로 회개하는 자에게는 그 은혜가 더 크고 놀랍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독일의 어느작은 마을에 가난한 피아니스트가 살았습니다. 그는 피아노 독주회를 준비한 뒤, 청중을 많이 모으기 위하여 당시 유명한 음악가였던 리스트의 제자라고 스스로를 소개했습니다. 물론 거짓입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연주회가 있기 전날, 리스트가 이 마을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큰일이 났습니다. 리스트가 마을에 왔을 때에 그는 그 앞으로 달려가서 사정을 합니다. “저는 원래 고아 출신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가운데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피아노 독주회를 준비하면서 선생님의 이름을 도용했습니다.” 이렇게 눈물로 회개합니다. 그러자 리스트는 그에게 “당신은 큰 실수를 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는 법입니다. 자, 내 앞에서 한번 연주해보시오”라고 말합니다. 그는 벌벌 떨면서 리스트 앞에서 피아노를 칩니다. 리스트는 연주를 들으면서 몇 군데를 바로 잡아주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밝게 웃고 위로의 말을 합니다. “잠시라도 내가 당신을 가르쳤으니 이제 당신은 분명히 내 제자입니다. 그리고 연주회에서 마지막 곡은 제자가 아닌 스승 리스트가 직접 연주를 하겠다고 소개하십시오.” 결국 회개함으로 더 큰 은혜를 얻은 그 피아니스트는 뒷날에 훌륭한 연주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회개의 기쁨
  기쁨을 추구해나가는 길은 죄를 제거하는 일로부터 시작된다. 야고보는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고 기록하고 있다. 첫 번째, 우리의 손을 깨끗이 하라는 것은 하나님을 슬프시게 하고 기쁨을 앗아가는 행동, 즉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던 말이나 신경질, 사소한 부정직함, 시간과 돈을 이기적으로 사용한 일 등 용서가 필요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할 일들을 돌아보라는 것이다. 두 번째 명령인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는 말씀은 우리 평생의 사고 방식을 돌아보라는 것이다. 매일 하루 일과를 시작할 때마다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는가? 이러한 자신의 습관적인 생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우리는 기쁨을 앗아가는 적의 정체를 발견하고 그것과 싸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불안이나 근심, 시기, 분노, 자기 연민, 헐뜯는 생각 등으로 가득 찬 마음속에는 주님의 기쁨이 거할 자리가 없다. 바실레아 슐링크 여사는「회개」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하늘 나라의 첫 번째 특징인 기쁨은 회개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통해 밝혀진다. 회개는 복음이 통과할 수 있는 유일한 문이다. 회개는 기쁨이 넘치는 삶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그것은 용서를 얻기 위한 전제 조건이며, 용서함이 있는 곳에는 구원과 기쁨이 뒤따르게 된다.”

회개의 눈물
 하나님께서 천사를 시켜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가져오도록 했다. 맨 처음 천사는 금덩어리를 찾다가 "아니야, 이런 것은 우리 하나님께서 충분히 가지고 있어." 하고 외쳤다 그래서 한움큼 쥔 다이아몬드를 버리고 말았다. 그 후 천사는 하나님께 바칠 귀중한 물건을 찾느라 세상을 두루 살폈지만 안타깝게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떤 죄인의 부르짖음이 들렸다. 발끝을 들어올리고 살그머니 그가 꿇어 앉아 있는 곳으로 가서 조용히 지켜 보았다. 그 사람은 죄로부터 구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하나님께 회개와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옳지, 이제야 찾았다!" 천사는 금으로 만든 상자에다 눈물방울을 담아 하늘로 가지고 왔다. 천사는 이 땅에서 제일 귀한 보석을 찾아 온 것이었다.

 회개의 순간 치유의 은총이:
  "미움의 찌꺼기와 뿌리조차도 모두 제거해 버리고 용서하라"는 세미한 음성을 들었고,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서약한 순간, 말못할 기쁨으로 충만해지면서 제 인생에 드리웠던 그늘이 사라지며 모든 한과 원한 등이 주님의 피땀에 씻기어 깨끗이 잊혀져 치유되는 희열을 맛보았습니다.
 그 후 죽은 자를 방불케 했던 마비되었던 제 몸은 서서히 풀려왔고 비록 흔들리는 자세지만 가까스로 걸을 수 있었으며 입안에서 맴도는 소리일망정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개의 역할
 
 1949년 스코틀랜드 북쪽에 있는 뉴헤브리지 섬에서 일어났던 놀라운 영적 부흥의 사건은 영적 부흥에 있어서 회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열심있는 크리스천들로 구성된 한 모임이 인도하는 목사님들과 함께 작정하여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의 기도의 제목은 이사야 62장 7절 말씀이었는데,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였다. 그들이 수개월 동안 기도하였지만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한 청년이 일어서서 시편 24편을 읽었다. 그리고 그 청년은 성경을 덮은 후 무릎을 꿇고 있는 지체들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들이여,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로 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면 며칠 밤, 몇 달을 기도하면서 응답을 기다리고 있는 일은 어리석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야 되지 않을까요? '나의 마음은 정결한가? 나의 손은 깨끗한가?' 모여 있던 사람들에게 이 물음이 던져졌을 때 거기 있던 사람들은 그들의 얼굴을 숙이고 회개하며 자신을 정결케 하기 시작했다. 그날 밤 영적부흥은 그 마을에 임하였다. 온 공동체가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흔들렸고 몇 주일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영적 부흥은 그 섬뿐만 아니라 스코틀랜드 전역에 역사하였고 수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이끌게 하였다.
 
회개하지 아니하면
 
 미국의 유명한 학자요, 또 목회자였던 에드워즈목사의 일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읍니다. 그가 목회하던 교구 내에 주정뱅이고, 도박꾼이고, 교회에는 나오지 않는 타락자가 하나 있었읍니다. 한 번은 그가 이른 아침에 파랗게 질려 에드워즈 목사에게 달려왔읍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간밤에 꿈을 꾸었는데 천사가 나타나 "너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내년 오늘에 너를 불러가겠다" 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하여튼 그 날부터 그는 술을 끊고 도박도 끊고, 교회에 충실했읍니다. 그러나 몇개월 지나가더니 그의 발 걸음은 교회에서 뜸해지고 점점 열심이 없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술도 다시 조금씩 마시고 도박도 조금씩 손에 대기 시작했읍니다. 에드워즈 목사는 그를 면하고 그가 본 꿈의 환상을 회상시켜 주었으나 그는 "글쎄요 글쎄요" 하면서 더욱 교회에서 멀어져 갔읍니다. 드디어는 완전히 이전 상태에 돌아가고 이제는 목사님께는 반항적으로 나오면서 "무얼요, 개 꿈을 가지고 그걸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지 않습니까?" 하더랍니다. 어느날 밤 그는 어떤 술집에서 술에 만취가 되어 계단을 내려오다가 실족하여 떨어져 목이 꺾이어 급사를 했읍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에드워즈 목사가 일기책을 찾아보니 그날이 바로 1년전 그가 자기를 찾아온 날이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주의 환상을 순종하지 않는 자를 모두 이런 식으로 징벌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는 회개하지 않는 경우에 대한 명백한 경고일 것입니다.
80세에 얻은 아들
   창 21:1-7; 고후 7:5
  황해도 곡산군  서촌면 화천리 고갑교회 박창운  씨는 일찍이 술서를 공부하여 복술로 생계를 유지하여 오던 중 그 아들 박성린 씨가먼저 예수를 믿고 장로의  직분을 받았다.  그러자 박창운씨도 분연히 깨닫고 회개하여 술서를 불사르고 모범적인 신앙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갑자기 장로이던 아들 부부와 손자 3명이 불과 수개월만에 모두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믿지 않는 주변에서는 귀신이 노해서 그랬다고 비난하였지만 박씨는 마음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더열심으로 믿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아들과 손자  3명을 잃은 후 박씨는 80세 에아들을 낳게 된 것이다.   주변에서는 실로 욥과 같은 신앙이라고 말을 하였다.


가수 혜은이의 좌절과 재기◈
   얼마전 TV에  대중 가수 '혜은이'씨 부부가  출연하여, 자신들의 지나온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을 시청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혜은이 씨의 고백은, 신앙적으로 볼 때 아주 중요한 사실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남편과 헤어진 혜은이  씨는 배우 겸 탈렌트인 김동현 씨와 5년전 재혼을 했다고 합니다. 김동현 씨는 '코리와게이트'에서 장태완 장군으로 나오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남편 되는 김동현  씨가 영화 제작을 하다가 부도를 내게 된 것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혜은이 씨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급기야는 혜은이 씨가 수면제 약을 들고 다니면서 죽을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모든 재산과 가재도구까지 차압당하고 빼앗긴 채 여관방 신세를 지고 있던 그녀는, 빚쟁이들의 독촉이  얼마나 심했던지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그녀는  기도원에 들어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나 하다가 죽으리라는 결심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기도원에서 생활을 하면서 시간이 흐르고 날이 갈수록 깨달아지는 것은, 모든 책임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생각과 함께, 회개의 기도를 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  동안은 남편이 잘못을  해서 고난을 겪는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남편에 대한 원망과  불평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의 잘못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산할 때까지, 혜은이 씨는 한없는 눈물을 흘리며 회개의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려오니, 문제가 하나씩 풀려지기 시작하더라는 것입니다. 독촉을 하던 빚쟁이들이 지불 날짜를 늦춰 주고,  돈을 대신 갚아 주겠다고 하는 사람이 하나둘씩 나타나서 돈 문제를 해결해 주더라는 것입니다.
   혜은이 씨의 이야기를 우리  신앙의 관점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①무슨 일을 하든지, 문제는 따르게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성공을 해도 문제는 따르고 실패를 해도 문제는 있습니다.
   ②혹 성공을 하게 되면 기쁨을 맛보게 되지만, 그것은  잠시 동안뿐입니다.  대개의 경우는 고통이 더  많습니다. 물론 실패를 했을 때에는 더욱 견디기가 힘든  고난을 겪어야 합니다.
   ③고난과 고통을 당하면, 문제의 원인을 놓고 다른 사람들과 서로 갈등을 빚게 됩니다. 이것이 더 큰 아픔이 되는 것입니다.
   문제에 대한  책임 소재를  놓고 다투면서, 대개의 경우는 다른 사람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너 때문에, 내가 이런 고생을 한다'고 말이지요 이렇게 되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④기독교적인 문제의  해법(解法)은 '내 탓입니다'라는 고백과 회개의 기도입니다.
   '그래도 책임이  더 큰 사람이  있지 않겠느냐?'고 따지는 분도 없지 않아  있겠습니다만, 성경에서는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누가 더 책임이 큰가?' '누가 더 잘못을 했는가?'하는 것을 가지고 사람들끼리  아무리 서로 따져봐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지혜나 능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인
간 스스로의  힘으로는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너무나 많습니다.
   결국 자신의  부족과 잘못을  뉘우치면서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회개가 있어야만, 문제는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⑤이처럼 하나님의  도움을 힘입어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감사와 찬송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고, 그 사람 자신은 지난날보다 더 발전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언제든지 고난이란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그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려 한다는데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문제는 해결이 안되고 불만과 불평만 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무슨  문제가 생기고 고난을  당하게 되었을 때에, 그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깨닫고 회개를 하게 되면, 그 문제는 쉽게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 많습니다. 당장 해결이 될 때도 있지만,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의 시간이  길면 길수록, 우리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된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좀더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

가장 큰 죄 
    영국의 황태자가 죄인들이 수감되어 있는 감옥을 시찰하게 되었습니다.
   황태자를 만난 죄인들은 한결같이 억울하다고 호소하였습니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모두 억울한 사람을 잡아 가둔게 틀림없었습니다. 황태자는 실망스런 표정을 짓고 있을때 한 죄수가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무슨 죄로 들어 왔느냐"는 황태자의 질문에 그 죄수는
  "수많은 죄를 지고 들어 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그 죄들중에 어떤 죄가 가장 큰 죄이냐"고 물으니까,
  "저는 그리스도를 모르는 죄가 가장 큰 죄였습니다."라고 대답하자,
   황태자는 그 죄수앞에 무릎을 꿇고 말하기를 "나도 그리스도를 모르는 큰 죄인 이오"라고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는 겁니다.
  그리고 황태자는 그 죄수를 석방시켜 자신의 비서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룻소는 말하기를"과실은 창피한 것이 아니다.회개치 아니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믿음있는 자는 항상 자기를 쳐서 주님앞에 회개하고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감정의 회개
 [회개]란 것은 생각이 바뀌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만 옛생각 그대로교회에 왔다갔다 한다면  구원은 받았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깊 은 역사는 체험할 수 없습니다.  나아가서 감정도 바뀌어야 합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고난 중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항상 긍정적 이고 적극적이 되는 것, 이것이 감정의 회개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종착역에 도착할 때까지 회개의 연속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삶의  원리로 삼고 회개하는 것은 일차적이요, 영원한 회개입니다. 그 다음 하나님 앞에서  인격과 말씀을 좇아 사 는 윤리와 도덕적 성장을 향한  회개가 평생동안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늘 죄를 회개하고 늘 깨끗함을 받으면서 점점 그리스도의 형 상으로 닮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신앙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회개로, 설교를 듣고 성경을 읽고 신학서적을 읽으면서, 내 마음과  생각이 달라지고 감정이 달라지도록 성장의 회개를 계속해야 합니다.

값진 이익
  몇 명의 랍비들이 악당의 무리들과  마주치게 되었다. 그 악당들은 사람의 피라도 먹어치울 만큼 지독한  인물들이었다. 세상에 그들처럼 잔인하고 간사한 인간들은 아마 없으리라.
 어떤 랍비가, 그와 같은 인간들은 모두 물에 빠져 죽어 버렸으면 좋겠다고 원망했다. 그러자 그들 가운데 가장 지혜로운 랍비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니오, 유태인들로서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 것은  잘못이요. 아무리 그 악당들이 죽어 없어지는 게 낫다 하더라도, 그러한 기도를 하는 것은 잘못이오, 악당들이 죽기를 바라는 것보다는 악당들이 죄를 회개하는 것을 바라야 옳은 일이오.
 악당들을 벌하는 것은 우리들에게 아무  이득도 되지 않는다. 악당들로 하여금 스스로 잘못을 회개하게 하여 좋은  사람이 되어 우리편이 되지 않는 한 손해가 될 뿐


과거 침략행위 용서해 주세요
 日중학생, 서귀포시장에게 이색사과 편지
일본의 한 중학생이 "앞으로 일본을 훌륭한 나라로 만들테니 제발 용서해 주십시오"라는 내용의 이색편지와 반학생들과 찍은 사진을 제주도 서귀포시에 보내와 눈길.  전교생이 6백20명인 일본 나라현 카시바히가시(香芝東) 중학교에 다
 닌다는 마에기타 시로기군(前北廣貴·13)은 지난 11일 서귀포시장 앞으로 도착된 편지에서 "학교에서 제국주의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고 지배했던 부끄러운 사실을 배웠다"고 썼다. 마에기타군은 "역사상 은혜를  베풀어준 한국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 우리반 학생 37명이 한국의 37개 시-군에 이 같은 편지를 보냈다"고 소개.                    

회개와 용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가 그린 '최후의 만찬'이라는 그림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 빈치는 그림을 구상하면서 가롯 유다를 어떻게 그릴까 생각하다가 자기가 제일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의 얼굴을 그려서 가롯 유다를 삼았습니다.
  그리고서는 예수님의 얼굴을 그리려고 했는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이유가 무엇인가를 오랫동안 생각하다가 자기가 미워하여 가롯 유다로 그린 그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서 그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내가 실상은 당신의 얼굴을 가롯 유다의 얼굴로 그렸는데, 나머지 그림이 그려지지를 않아서 회개하는 마음으로 왔소."
그러면서 친구에게 자기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관용의마음을 가지고 그린 그림이 그 유명한 '최후의 만찬'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남을 미워하고 시기할 때는 위대한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가톨릭 과오 공개시인 계획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오는 2000 년을 맞아 교회사상 처음으로 용기 있게 가톨릭교회의 과오를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이탈리아의 안사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로마 교황청은 이날 요한 바오로 2세가 카톨릭교의 2천년 지속을 기려 성년으로 선포한 2000년 행사에 관한 계획을 성직자들과 신도들에게 알리는  친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안사통신은  교황이 추기경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내탓이오'라는 신념 아래 가톨릭교가 수세기에 걸쳐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한 반인권적 범죄들을 인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명시하지 않았다.
        이 통신은 교황이 오는 96년부터 99년까지 대륙별로 주교들을 소집, 성년에  대비해 교회가 집단적인 자기성찰을 하도록 돕기로 결심했다
고 전했다.
        교황은 이미 올해초 성년 준비를 위한 특별 추기경 회의를 소집 카톨릭교가 지난 2천년 동안 저지른 "과실과 방관을 용감히 인정함으로써"제몫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이같은 교황의 입장은  가톨릭 교회가 스페인의 이단심문 종교재판과 반유태주의  확산, 2차대전중의 유태인 대학살에 대한 침묵 등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된  과오들을 전면 시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비판자들의 입장과  상통하는 것이다.
        그러나 추기경들은  이에 대해 교회가 자체의 과오보다는 세계의 윤리적 과오들을 검토하는 것이 더욱 긴급하다고 진언했었다.
        한편 로마 가톨릭교와  아시리아  가톨릭교는 11일 1천5백여년에 걸친 분립의 원인이 오해에 기인했다며  두 교파가 하나의 신앙을 가졌음을 선언하는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양교파의  수장인 요한 바오로 2세와 마르 딘하 4세가 서명한 성명은 이번  합의가 양교회의  결합을 뜻하는 것이라고 명시하지는 않았으나 두 교회 지도자가 이를 "완전 결합을 향한 첫걸음"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리아교파는 네스토리우스파 혹은 동방성사도가톨릭교로 불리며 현재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이란과 구소련 및 북미 등에 40만 명의신도를  갖고 있는 조그만 가톨릭교파로 431년 종교회의에서 예수와 마리아의 신격에  관한 해석 차이로 이단으로 선포됐었다.
        로마 가톨릭교와 아시리아  가톨릭교는 이날 성명에서 성모 마아에 관한 양측의 차이가  "동일한 신앙"에 대한 언어표현 상의 차이였다고 결론지었다.

교회의 기복신앙 조장이 IMF 위기 초래 [연합통신] 98.3.21
 우리나라 교회가 신자들에게 지극히 개인적인 기복신앙을 조장하면서 사회정의 실현과 민주적 생활양식 함양에 등한시한 것이 국제통화기금(IMF) 관리 체제를 불러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 덕수교회 손인웅 목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주최로 23일 오후 열리는 'IMF 체제와 한국교회' 주제의 강연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강연할 예정이다.
손목사는 미리 배포한 <IMF 체제하에서 한국교회의 목회와 선교>란 제목의 강연문을 통해 "한국교회는 지난 30여년 동안 목회의 목표를 교회성장에 두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비성서적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왔다"면서 "그 결과 허영과 부실과 방종과 오만이 판치게 됐으며 국제적인 신인도 추락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80년대 중반 이후 개신교 교회의 성장이 둔화된 것도 교권주의와 교파주의, 독선과 배타주의, 기복신앙, 신비주의, 무인가 신학교 난립에 따른 교역자의 질 저하, 무분별한 개척교회 설립 등으로 교회의 이미지가 형편없이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IMF 체제 극복에 교회가 기여하기 위해서는 ▲사회봉사 강화 ▲예배 활성화 ▲교회행정의 민주화와 효율화 ▲연합과 일치 등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열릴 23일의 강연회에서는 손목사의 강연에 앞서 고려대 장하성 교수와 한신대 채수일 교수가 각각 'IMF 체제에서의 재벌개혁'과 'IMF 시대의 경제문제에 대한 신학적 판단'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KNCC 신학연구위원회와 교육훈련위원회는 ▲폭넓고 철저한 개혁 ▲민주주의 대원칙 확립 ▲정직과 정의 실현 ▲교회가 믿음과 도덕의 모범을 보일 것 ▲이웃들을 위해 교회의 문을 열 것 등을 촉구하는 'IMF 체제의 한국사회와 교회에 드리는 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스도인의 찬란한 슬픔
그리스도인에게 찬란한 슬픔이란 무엇인가?
 이는 이 세상의 어떤 종류의 슬픔보다 자신의 죄악을 돌아보는 회개 눈물이 바로 찬란한 슬픔입니다.
 찬란한 슬픔 후에 다가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평안을 만나 보십시오.
내가 슬프다고만 슬픈 것이겠습니까?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찬란한 슬름은 회개의 눈물입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옥합을 깨뜨린 여인 가슴을 쏟는 고통의 눈물로 주님의 발을 씻기던 여인 이 여인의 슬름은 찬란한 슬픔 영혼을 찾는 슬픔입니다.
회개와 참회
용서는 참회를 필요로 하며 참회는 분명히 후회와 양심의 가책, 부정적 행동에 대한 진정한 슬픔ㄴ을 동반한다.  하지만 그것은 자책하는 것이 아니다.  참회라는 단어는 변화의 뜻을 가진  'METANOIA'라는 희랍어의 번역을 하기 위해서 사용된 말이다. 참회는 변화의 방향을 의미한다.  즉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것이다.  당신의 생활에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라.1) 긍정적인 참회는  의심을 죄악으로 인정한다. 그래서 참회는
믿음를  갖기 위한  결정이 된다.
2) 용감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나의  생활에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기 위해 탐구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가?
기분 전환과 회개
마음이 우울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 할때는  산이나 바다에서 기분을 새롭게 하면 훨씬 가벼운 마음을 가질수가 있다.  그러나 기분은 전환되 었을지 모르지만 영은  계속 우울한 상태가 지속 될 수  있다.월리암 세익스피어는 그의 작품 [베니스의 상인]에서 "사랑하면 눈이 먼다.사랑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저지르는 '귀여운'  잘못들을 볼 줄 모른다."고 썼
다. 그러나 이말은  세상 사랑의 정의로서는 합당  할런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완벽하게  표현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말로 설명하지 않고 성경은 "...이처럼 사랑하사..."라고 표현하고 있다. 우리가 체험하고 만나는 예수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달려 죽는 절망적인 사건 같지만 부활의 영광으로 다시 사셨다. 하나님의 사랑은  약하고 힘이 없어 가망이 보이지 않는 순간 까지 결코 포기  하지 않는 강력한 힘이다.
기분 전환이 영적인  주의 사랑의 회복이라고 착각하지  말라.영혼의 뜨 거운 사랑은 의지와 감정에 관계 없는 순수한  하나님과의 사귐이다. 잃어버린 첫 사랑을 마음과
생각에만 그치지 말고 회개하고 열심을 내어 새롭게 회복하라"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긴급 방송 메시지
    호 11:1-4; 창 3:9; 잠 10:1; 눅 15:1-32
  1960년 어느 날 아침이었다.  일본 기타큐슈 지방 라디오에서 비통하고도 처절한 소리가 흘러 나왓다.
  "이사무야!  죽지 말아라.  어서 엄마에게 돌아와 주렴."이사무라는 소년이 좌절감에  사로잡혀 자살하겠노라는 유서를 남긴 채집을 나간 것을 걱정하여 집으로 돌아오라는 어머니의 울부짖 음이었다.
  그 소년은  외아들로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삶의 목표를 잃었는지9월 1일에 자살을 한다는 유서를 남기고 8월 말경 집을 나간것이다.  그는 언제나 도쿄의 대학에 가보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였으므로 어머니는 도쿄의 친척집에라도 간 줄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시일이 지남에 따라 어머니의 마음은 다급해졌고 급기야 9월 1일에는 방송국 주선으로 사랑하는 아들을 부를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도 하나님은 이사무를  부르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방황하고 있는 죄인을 부르고 계신다.

깨끗한 회개
  어둠을 탓하지 말고 당신이 작은 촛불이 되라고 누군가가 말했다  그러나 빛과 소금이 된다는 것이 중생하지 못한 사람에게 과연 가능한가?  만물중에 가장 거짓되고 부패한것이 인간의 마음이다(렘17:9) 내가 아는 사람 가운데 성령으로 사는 사람 외에는 거짓되지 않은 사람을 한사람도 본 일이 없다 자신의 몸을 태워 촛불이되고 몸을 녹여 소금이 된다는 것은 옛사람은 십자가에 못박고 이제는 새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산다는 뜻이다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최초 최고의 행위는 내가 깨끗해지는 것이다. 민주주의 사회를 만드는 최고의 행위는 내가 깨끗해지고 이웃을 사랑하고 존중히 여길 줄 아는 삶이다.
회개와 겸손
영국의 유명한 과학자 가운데 화라데이라는 사람이 있읍니다
그 사람의 어렸을 때의 일화가 하나 있읍니다. 그는 어렸을 때에 신문배달을 하였읍니다.어떤 부자집에 신문을 돌리러 갔는데 큰 철망문이 있어서 신문을 멀리 던져 넣느라고 그  살창 문으로 머리를 쑥 내밀었읍니다.그 때 언뜻"내가 머리는 문안에 있고 몸은 문밖에 있으니 내가 안에 있는 것인가 밖에 있는 것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그때 어떤 사람 이 대문을 왈칵 열었읍니다. 하마터면 목이 부러질 뻔 하였
읍니다.그가 후에 한 말이"내가 문밖에 있었는지 문안에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깨달은 것이 있다면 사람이 온전한 곳에  있지 않은것이 가장 미련하다"라고 했답니다.그리스도를 영
접하시려면 온전히 영접하십시오. 그것이 중요합니다.

나이아가라의 물길
    캐나다에 있는 나이아가라에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 그곳으로부터 10미터 앞까지는 물결의 흐름이 일정하게 내려오다가 십미터를 지나면서부터는 갑자기 급류를 이루어 폭포로 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때로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폭포가 있는 것도 모르는 채 배를 타다가 계속 잔잔하리라 믿고는 끝없이 가며 폭포 속으로 말려들어가는 사고가 과거에 많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날 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던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 나이아가라 폭포 위를 지나다 내려다 보니까 배 한 척이 급류를 향해 떠내려가고 있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거기서 10미터만 가면 죽으니 그만 돌아가시오"하여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배 위에 탄 사람들은 잔잔한 물결 위에서 잘가고 있었는데 거짓말 그만하라고 하면서 계속 가다가 폭포 속으로 휘말려 영영 살길을 잃고 말았다.
    이와같이 우리는 스스로 돌이킬 수 없는 죄로 인하여 한 걸음씩 죽음을 향해 간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길이 아니니 돌이키라고 하지만 안일한  생활이 계속되리라고 계산한 인간의 귀에는 진리가 도리어 거짓말로 들리는 것이다.
아내와 회개
언젠가 한번 남편 때문에 속썩이는 분을 내가 상담을 해서 치유한 일이 있다. 하도 남편 흉을 보기에 흉모는 것도 좋지만 기왕에 나한테 왔으니 내 처방을 따르시오, 하고는 한번 이렇게 해보라고 했다. 저녁 늦게 남편이 들어오거든 문간에서 기도하고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시오, 시원치 않은 아내 데리고 사느라 마음을 집에 두지 못하고 밖으로 나다니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해보세요, 라고. 당신이 밖으로 나도는 것은 적어도 이유가 바로 내게 있는 것이요, 그런고로 나는 지금 당신을 탓하지 않소, 내 잘못을 내가 회개하고 있는 거요 - 이렇게 말하라고. 결국 이 처방으로 그 가정이 화목하게 되었다. 여러분, 이것을 알아야 한다. 죄를 남에게 돌리는 것은 절대로 안된다... 본문에도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하셨다.
    여러분, 자식을 놓고 말할 때도 아이들 공부 못하는 것도 그저 별거겠느냐, 부전
자전이다, 내가 옛날에 공부하는 것 되게 싫어했다, 그랬더니 그 마음이 어디로 갔겠느냐, 너희들 공부 싫어하는 것도 다 알고보면 내 잘목아니라 - 이래 보라, 그러면 "아니에요. 제가 잘못했어요"한다. 야 이놈아, 이 좋은 여건에서 왜 공부 못하냐, 한다면 자식이 속으로는 나가면서 한마디한다. '부전 자전이니까.'

노태우씨, 영장 집행전 발언 전문노태우
     노태우 전대통령은 영장집행 직전  대검청사 현관앞에서약 3분간 취재진에게 구속소감을 포함, 국민과 정치인들을 향한 발언을 한 뒤 승용차에 탑승했다. 다음은 노씨 발언전문. "국민 여러분에게 정말 송구합니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습니다.
나 혼자서 모든 책임을 안고 어떤 처벌도 달게 받을 각오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특히 가슴아픈 것은 나로  인해서 많은 기업인들이 곤욕을 치렀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이  기업인들이 국제경쟁력에서 뒤지지 않도록 밀어주시고 보살펴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힘을 주십시오. 정치인들에게  한말씀 드립니다.  여러분들 가슴에  안고 있는 갈등과 불신을 모두 내가  안고 갑니다. 정치인들은 이제 제발 이것을 계기로 이 불신 이 갈등을 다  씻어 버리고 화해와 이해와 협력의 정말로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우리 후배들에게 물려달라는 것입니다."

누가 갚아 주리요
    롬 8:12; 마 6:12; 18:24; 잠 22:7
 1825년부터 1855년까지 러시아를 통치하던 니콜라이 황제는 많은 업적을 남긴  왕이다. 그는 친히 군대를  관리하였는데, 종종 평복으로 갈아입고 진영을 살펴 직분을 태만히 하고 자리를 비운 자는 엄히 벌하고 직분을 충실히 수핸한 자에게는 포상하였다.
 하루는 어떤 장교가 처소에 앉아  자기의 빚진 것을 종이에 적어 계산해보고 있었다. 그 빚이 너무  많아 자기 힘으로는 도저히 갚을 수 없음을 안 그는 탄식하며  종이 끝에 "이 산 같은 빚을  갚아 줄 이가 누가 있겠는가."라는 말을 적어 그대로 책상에 놔두고는 잠자리에 들었다. 그가 자는사이에 황제가  장교의 처소를 순찰하다가 들어와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종이를  보았다. 황제는 종이에 적힌 내용을 읽어보고는 "이 산 같은 빚을  갚아줄 이가 누가 있겠는가."하는 말밑에"니콜라이"라고 적어 놓고 나 갔다. 장교가 아침에 일어나 종이 위에쓰여 있는 황제의 필적을 보고서는 놀라 이상히 여겼다.
 그날 밤 황제는 또 평복으로 순찰하면서 장교의 처소에 들어와 봉투에 돈늘 넣어 장교의 책상에 놓고는 조용히 나갔다. 아침에 일어나 돈을 발견한 장교는  너무 감격하였고, 이후 사력을  다해 국가를 위해충성을 다 했다고 한다.
 이 세상에서 많이 진 빚은  임금의 힘으로 갚을 수 있겠으나 생전에 쌓고 쌓은 죄의 짐은 어느 누가 갚아 주겠는가? 깊이 생각해야 할 일이다.
늘 최후의식
 1세기의 어떤 랍비(유대인교사)이야기.이 랍비는 제자들에게 늘 이렇게 강조했다.『죽기 하루 전에는 회개하라』 스승의 외침에 제자들이 물었다.『그러나 선생님,이 세상에서 누가 자신의 사망일을 알겠습니까? 지금 죽을 수도,내일 죽을 수도,일년 후에 죽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랍비의 대답은 한결같았다.『죽기 하루 전에는 회개하라』 이 말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다.당장 회개하라는 뜻이고 내일 죽을 수도 있으니 최후의식을 갖고
가치 있게 살라는 뜻이다.
다르게 느껴지는 하나님 사랑
    딤전 1:15; 고후 9:15; dydl 1:5
어느 가난한 시골 교회의  주일학교에서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분반공부를 하고 있었다. 선생님이 한참 설명을 하고 있는데 한아이가 손을 들더니 이렇게 말했다.
"아마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은 기억하고 어떤  사람은 잊어버리고 계신가봐요,그러니까 우리와 같은 사람들은 옷도 누더기를 입고 작은 오막살이집에서 살게 되지요."
 그 때 또 다른 아이가 일어섰다. 그도 역시 가난하여 헌 누더기를입고 있었다.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모두 기억하고  사랑하신다고 생각해요,그러니까 우리에게 좋은 부모님을 주시고 행복한 가정을 주신것이 아니겠어요."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가  구원받기를 원하고 계신다. 누구든지 자기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면 죄를 용서해 주신다.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너는 내 앞에 완전하라
 나는 구약에 나타난 인물 중 가장 훌륭한 분은 다윗이라고 생각한다. 다윗은 골리앗을 죽였다 해서 위대한 것이 아니다. 그의 지혜와 그의 용맹이 훌륭했다는 것이 아니다. 다윗은 분명 죄인이다. 왕으로 있으면서 자기를 위해 까우는 장군의 아내를 빼앗고 그 장군을 죽였다. 용서할 수 없는 무서운 죄를 지었다. 그런데 나단 선지의 책망을 들으면서 그는 다 회개해 버렸다. 만천하에 고해버렸다. 자, 남의 아내를 취하여 오새말로 간통을 하고, 그리고 그 남편을 몰래 죽여버린 자, 그것을 은폐하려고 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남들도 알게 다 공포해버렸다. 부끄러워졌다. 이쯤 되고보면 요새 우리네 같아서는 무슨 말이 나오겠는가? "하야하시지요. 그래놓고 무슨 정치를 한단 말이오? 그런 주제에 누구를 재판할 것이오?"할 것 아닌가? 그러나 문제는 여기에 있다. 이 때 만일에 다윗이 하야를 했다면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다. 나는 부끄러우니까 체면이라도 세워야겠다고 생각하여 베들레헴에 내려가 목자 노릇이나 했다면 그는 결코 회개한 사람이 아닌 것이다(입력자: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는 하나님께 의를 바쳐버렸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 백성을 다스린다. 그 얼굴로, 그래서 위대한 것이다. 그의 회개는 온전한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라를 다스린다. 다윗의 위대한 점이 여기에 있다.   (입력자:나는 이것이 절대의 해석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제사 회개 유혹
다윗의 인구조사는 하나님의 뜻을 어긴 죄였고 선견자 갓의 예언대로
재앙을 받게 된다. 그러나 다윗의 쌓은 제단으로 하나님은 용서하신다.
그가 쌓은 제단을  통해서 우리는 예배의 모형을 찾아보게 된다.
1. 문제를 그대로 가지고 나갔다.
   오르난의 타작마당은 환란의 현장. 하나님께 숨김이 없어야.
   ex)게하시의 숨김, 흠없는 제물을 원하시는 하나님, 아나니아와 삽비라
   우리가 하나니께 나아갈 때도 적나라한 나의 모습이 고백되야
   결국 이것은 회개로 이어진다. (17)
2. 값을 치루는 예배였다
   제 값을 주고 산 제단, 번제는 살아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죽어서
   올라가는 것이다. 예배는 희생이다. "Pay the price!"
   ex)오늘날 살아서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문제,
   내가 죽어져야,"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라--"
3. 말씀에 순종하는 예배였다.
   말씀에 따라 세워지는 제단,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선하시고--- 분별하도록"(롬12)
4. 불의 응답이 있는 예배였다.
   불이 제물을 살라, 성령 충만, 사함 확신, 새 출발
5. 감사의 제단이었다.(28b)


대신 벌서는 고아원
  벧전 2:23-25; 사 53:4,12; 롬 8:10,11
  프랑스의 한 고아원에서는 악한 아이를 감화시키는 실적이 높았는데,이 고아원에서는 특이한 규칙이  하나 있었다.  그 규칙은 한 아이가  잘못하면 엄격한 벌을 주는데  대신 받을 사람이있으면 그 아이에게 대신 벌을 주는 것이었다.
  어느 날 한 아이가 다른 아이의 팔을 칼로 찌른 일이 생겼다.
그래서고아원 아이들의 공동 결정으로 칼로 찌른 아이를 3주 동안 암실에 가두기로 했다.   암실 근처에는 아무도 가지 못하게 하고 한 아이가 빵과 물만 날랐다.  한 주가 지난 후 원장이 아이들을 불러놓고 물었다.
  "이 중에 누가 대신 벌 받을 사람은 없느냐?"
  그러자 찔림을 당한 아이가 대신  벌을 받겠다고 나섰다.  그래서 그 아이가  대신 암실에 갇히게 되었고  찌른 아이가 빵과물을 나르게 되었다. 하루 이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찌른 아이는 깊이 회개하고 원장에게 찾아 가 자기에게 벌을 내려 달라고애원하였다.
독 묻은 훈장
   창 2:16,17; 사 14:12-15; 롬 5:12-14
  과거 러시아 제국에는 제후와  귀족들이 몹시 탐을 내던 고귀한 공로훈장이 있었다.  그것은 오직 황제의 특별한 총신들이나 국가의 뛰어난 영웅들에게만 수여되었다.
  그러나 또 하나의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이 그 훈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누렸는데 거기에는 음모가 있었다.  그들은 황제에게 부담이 되거나 방해되는 귀족들이나 총신들로서 그들이 이 훈장을 수여받고 한결같이 '죽음'을 맞이했다.  그들이 받은 훈장의 핀 끝에는 독이  묻어 있었는데, 황제의  사절이  가슴에 달 때 그 핀이 수훈자의 살을  찔렀으므로 그들은 죽임을 당했던 것이다.  그래서 황제의 총애로  지극히 높은 영예를 받은 수훈자가
다음날 아침 침상에서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되곤 했다.
  사탄은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는 눔부신 훈장을 아담과 이브에게 수여하겠다고  제의했다.   그 훈장에는 독이  묻어 있었다.
따라서 죄의 값은 죽음인 것이다.

듣기에 불편한 설교
   요 3:25-30; 행 2:37-41; 빌 1:20,21
 훌륭한 설교자는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영야 하리라."라고 말한 세례 요한의 정신으로 행하는 설교자다.
 데모스테네스가 연설을 마쳤을 때  아테네 인들은 "필립과 싸우자."하고 감탄했다.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마시용의 설교를  들은 루이 14세는 그에게 말했다.
 "나는 이  예배당에서 위대한 연사들의 연설을  많이 들었고 그들을 아주 흡족하게 생각했소. 그러나 당신의  경우는 다르오. 당신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나는 나 자신이 못마딪아해졌소.  그것은 내가 나자신의 성격을 보다 많이 알게 되기 때문이오."
 설교자들은 청중들이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그리스도를 많이 생각하도록 이끌 때 자기의 직분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다.

땡볕에 서있는 학자
사무엘 죤슨는 영국의 유명한 학자이다. 어느 무더운 날 이 늙은 학자는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터의 한 모퉁이에 우두커니 서서 있었다.  따가운 햇볕이 쨍쨍 내려 쪼이는데 모자를 벗어들고 꼼짝도 하지 않고  서있는 것이었다.
  "아까부터 저 사람은 저렇게 땡볕에 서있는데 웬일일까? "
 그대로 선채 두 시간이 지났다. 세 시간이 지났다. 그러나 죤슨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서있었다.  온몸에 땀이 비오듯이 흘렀다.
  죤슨이 어렸을 때 그의 집은 무척 가난했다. 가족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그의 아버지는 길가에 책을 늘어놓고  파는 장사를 했다.  어느 몹시 더운 날 아버지는 아들 죤슨에게 말했다.
  "얘, 오늘은 내가 몹시 아프니 네가 대신 나가서 책을 좀 팔아라"
  "싫어요"
 아버지가 간절히 부탁을 했다. 그러나 죤슨은 끝내 순종하지 않았다.
 "그런 일은 창피해서 어떻게 해요"
아버지는 할 수 없이 아픈 몸을 이끌고 책을 팔러 나갔다가 병이 심해져서 돌아가셨다.  벌써 50년전의 일이다.  아버지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그는 지금 세상에서 이름 높은 학자가 되었지만  그때,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던 일이 자꾸 생각나서 마음이 괴로 왔다.
  "그때 아버지는 얼마나 덥고 몸이 불편하셨을까? 그때 나는 너무 철이 없어서  단 하루도 아버지를 편히 쉬게 해 드리지 못했다."
이렇게 죤슨은 마음으로 외치며 따가운 햇볕아래서 서서 그때의 아버지를 생각하는 것이었다.
술집 앞에서 교회로
영국의 간호원 나이팅게일은 러시아와 영국을 비롯한 연합군의 싸움인 크리미아 전쟁(1853-56)의 참상에 대한 타임즈 통신원 럿셀의 보도가 전해진 후 어린 날의 친구였던 육군대신  허버트의 위촉을 받아 34명의 간호원과 함께 전선으로 나갔읍니다. 이곳 저곳의 병원을 천사처럼 돌아다녔음니다. 그로 인해 그 녀의 이름은 모든 병사들의 가슴에새겨지고  <광명부인: The lady with the lamp>이라는 이름까지 주어졌읍니다. 그리고 보도진은 저마다 그녀에게로 달려와서 사진을 찍게 해달라고 부탁했읍니자.  그러나  나이팅게일은 그 모두를 거절하고 자기를 잊어버려 주기를 부탁했읍니다.  그녀는 그리스도만이 그 녀가 한 일의 모든 축복을 당연한  소유자임을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오로지 바랬던 것입니다.
맥도날드 창설자 크록크
 맥도널드 (햄버거 연쇄점)의 창설자인 크록크 (Ray Kroc)씨는 크리스찬센추리지 (81년 9월 12일)에 회개의 글을 실었다. 그는 3대 신조를 가졌다고한다. 첫째는 하나님을 위하여 일한다. 둘째는 가족을 위하여 일한다. 셋째는 맥도널드 회사를 위해서 일한다. 그러나 이 순서는 집과 교회에 나가 앉았을 때의 선택이고, 대부분의 시간을 지내는 사무실에 나가서는 순서가 반대로 흐르고 있음을 고백하고 회개하는 내용이었다.
무너진 회개
    롬 8:28; 갈 1:14; 막 7:8,9,13; 골 2:8
 가시와기는 1883년 안나카(안중)  교회에서 에비나에게 수세 입교했으며, 도시샤에서 수학하면서 니이지마(신도양)의 신임을 받았다. 그는도시샤 예비학교 교원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1897년 이후 안나카 교회목사로 목회에 전념했다.
 그는 특히 일본의 한국 침략을 반대했고, 비전론능 주장했으며 조합교회의 식민지 전도도 반대했다. 그 결과 일본 정부로부터 요시찰 인물로감시받는 등 친한파로 알려졌다.  1925년 한국을 여행한 적이 있고, 끝까지 한국 상황을 이해하는 입장에 섰다.
 그가 자신의 신앙과  생활 문재를 술회한 내용  중에 거짓과 위선의 문제를 언급한 것이  있다. 그는 어릴 때  세상을 떠난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거짓말 버릇 때문에 고민하였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릴 때 몸에 벤 거짓말 습성이 평생 교육자로, 말 버릇에 대해  회개와반성을 거듭했으나, 그 회개는  무너지기 일쑤였다고 한다. 일본의 가장훌륭한 성직자의  한 사람인 가시와기의 거짓말 버릇은 참으로 아이러니가아닐 수 없다.


무디 선생의 일화 ***
    미국의 유명한 무디 목사가 어떤 곳에 가서 부흥회를 할 때 어떤 청년이 와서 말하기를 "제가 시내 어떤 상점에서 점원으로 있는데 불행히도 한번에 돈을 150불 훔쳐다가 다 쓰고 지금 950불 밖에 없는 데. 이번 이 부흥회에 참석하면서 내가 큰 죄를 지었음을 깨
달았습니다.
    제가 꼭 이돈을 갚아 주어야 되겠는데 남은 것이 950불 밖에 없고 채울 돈이 없으니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제가 그래서 생각하기를 남은 것 950불은 꼭 쓰지 않고 이것 가지고 장사를 잘해서 1500불이 된 다음에 꼭 갖다 갚으면 어떻겠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무디 선생이 가만히 생각하다가 하는 말이 내 생각하다가 하는 말이 내 생각 같아서는 그 도적질한 돈을 가지고 장사한대야 장사가 잘 될 것 같지 않으니 그 남은 것을 가지고 가서갚아 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청년 하는 말이 이것 가지고야 어떻게 부끄러워서 갈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무디선생은 그 청년과 같이 가서 사정을 다 말하고, 청년의 수중에 남은 돈 950불을 갚아 주었습니다.
   그 주인은 놀라서 눈이둥글해 지면서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그 주인은 두번 놀랐다고 합니다.
   첫째는 그 청년을 그런 청년인줄 몰랐는데 훔쳤다고 하는 사실에
          놀라고,
   둘째는 이 청년이 회개하고 가져온 것에 놀랐습니다.
   그러면서 이 주인 하는 말이 , 이 청년이 이렇게 회개하고 돌아왔으니 이제는 이전보다 더 신용할 수 있고 또 모든 죄를 다 용서하고 이것도 감사히 받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일은 미국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
영국의 화가 헌트(Hunt William Holman)가 그린 <세상의 빛(The light of the world)>이라는 명화가 있읍니다. 이것은 계시록 3:20-22의 성구를 주제로 그린 그림입니다.
여기서 보면 예수는 왼손에 초롱을 가지고 오른 손으로 문을 두드리고 있읍니다. 이 집의 경우는 손잡이는 안으로 달려 있고 바깥쪽에는 없읍니다.  이 경우 하나님은 폭력에 의하시지 않고 문을 두드리시면서 안쪽에서 열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문에는  담쟁이 덩쿨ㅎ이 휘감겨 있어서  오랫동안 누구와도 교제를 끊고  <보지않고 듣지않고 말하지 않음>이라는 삼원주의의 극단적이고 독선적인  이기주의자인 주인공을 말하고 있읍니다.  밤도 침침하게 ; 깊어져 왓읍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까지든 문을 두드리면서 그 사람의 반성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것이 이 그림이  시사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마음 문을 두드림을 받고 있는 사람은 없읍 니까?
회개
작은 선물이라도 여기에 정성이 담겨야 한다. '쓰다 남은 것'은 안된다.
   6.25 전쟁 때, 미국사람들이 우리에게 구호물자 갖다줬다. 옷가지며 양말까지 다 갖다줬다. 깨끗이 빨아서 보내줬는데, 우리가 다 그런 것 입고 살았다. 나도 그런 것 많이 입었다. 그런데 그 때는 젊었을 때라서 그랬는지 내가 한편으로는 고맙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좀 삐딱했다. 이거 쓰다 남은 것, 쓸데없으니까, 내버려뒀다가 우리에게 갖다주는구나! - 그런 생각을 했다.
   이랬던 것을 내가 미국에 가서 공부하면서 회개했다. 그 사람들은 쓰고 남은 것이니 준다 - 그렇지를 않았다. 그 사람들은 중고 쓰는 데에 이력이 붙었다. 구두까지 중고를 신는다. 우리는 너무 사치한다. 가령 구두창 갈아서 신는 사람 별로 없다. 구두 기워서 신는 사람 못봤다. 
   그러나 미국사람들 보니 그 사람들은 지금도 구두창을 갈아서 신는다. 구두를 기워서 신는다. 옷도 입다가 판다. 이사갈 때에 짐이 되면 그렇게 판다. 내다놓고 팔면 사람들이 와서 사 간다. 이런 모습을 보고야 나는 깨달았다. '아하, 자기들이 입는 것을 우리에게 보냈구나' - 비로소 6.25 구호물자가 고맙게 생각되는 것이었다.

미녀와 돼지
이 여자는 돼지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산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을것 같습니다. 그 돼지와 식탁에서 함께 밥을 먹고 목욕탕에서 같이 목옥하고 침대에서 같이 자면서
살았습니다. 어느날 돼지 생일이 되자 그녀는 생일 선물로 불란서에서 보통 사람들이 생각도 못하는, 영화 배우들이나 바르는 굉장히 비싼 "스와르-빠리"라는 향유를 큰 맘을 먹고 사왔습니다. 이제 틈틈이 돼지를 우유에 목욕시켜서 "스와르-빠리"를 발라주곤 했는데 어느날 이 여자가 돼지를 두고 멀리 여행을 할 일이 생겼습니다.
 "참 섭섭하지만 돼지야,  미안하다. 내가 빨리 다녀올께 잘 있거라."  먹을 음식을 식탁에 다 차려 놓고 목욕물도 따뜻하게 해서 목욕탕에 넣어 놓고 시트도 침대에 깔아 놓는 등 모든 준비를 해놓고 여행을 갔습니다.  떠나기 전에 돼지 몸에다  "스와르-빠리"를 다른 때 보다 더 많이 발라 놓았습니다.
여행을 가서도 여전히 "우리 돼지가 어떻게 지낼까?"하는 생각 때문에 일이 손에 안 잡혔습니다.  그만큼 이 여자는 돼지를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일을 마치고 부랴 부랴 집에 돌아와서 돼지를 찾아도 돼지가 없었습니다. 목욕탕에도 없고, 주방에도 없고, 침대에도 없고, 거실에도 없어요. 이 여자는 울쌍이 되어서 "내가 괜히 돼지를 혼자 놔두고 갔구나!  내가 나빳어." 뉘우치는 마음으로 돼지를 사방으로 찾아 보았습니다. 정원에 나가서도 찾아 보았습니다. 나무 밑에도 없고 아무리 찾아도 없더니 나중에서야 보니까 더러운 하수구에 드러누워서 꿀꿀거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여자는 돼지가 그렇게 귀한"스와르-빠리"를 바른 몸으로 하수구에 누워 있는 것이  마음 아팠습니다.
  "돼지야 빨리 나와!" 그러나 돼지는 세상에서 제일 편안하고 즐겁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나올 생각을 안했습니다.
{교훈}
  성경에 "돼지 코에 금고리"라는 말이 있는데, "돼지 가죽에 스와르-빠리" 였습니다. 여러분 돼지는 근본적으로  추한 것을 좋와하는 짐승입니다. 그런 돼지의 성품은 바꾸지 않고 껍데기에다 "스와르-빠리"가 아니라 무엇을 발라 놓아도 돼지는 다시 더러운 곳에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이 그렇습니다.  우리 속이 죄로 말미암아 더러워져 있는데 속은 바꾸지 아니하고 겉만을 고데하고, 퍼머하고, 아모레, 쥬단학, 타미나, 새로본
을  덕지덕지 바르고, 킹텍스, 골덴택스로 두르고 다이아몬드 보석 반지를 끼고 걸고 해도 우리 속이 더럽기 때문에 우리는 죄에 빠질 수 밖에 없고 더러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돼지를 우유에 목욕시키고 "스와르-빠리"를 바르고 기저귀를 채워서 침대에 재우는 것은 돼지에게는 고달푼 일입니다. 
돼지는 차라리 하수구나 구정물에서 딩구는 것이 훨씬 편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 마음 가운데 죄가 있다면 나가서 술 먹고, 놀고, 죄를 짓는 것이 더 편하지, 여기에 와 앉아 있는 것이 고달푼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시간 참석하는 예배  시간이 지루해서 못견디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배드리는  것이 행복하면 왜 한 시간이 지루합니까? 
하도 지루해 하니까 설교 시간이 점점 짧아져서 요즈음은 20분 설교, 15분 설교가 등장하고 있는판 입니다.

 미련한 자
   마 12:35; 잠 26:11; 눅 8:4-8
 성인 바실리우스가 하루는 영안이 열려 기이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 한 사람이 깨진 항아리에 물을  쏟아 붓고 있었다. 계속해서 물을 부었으나 밑으로 다 새나가 항아리에  반도 차지 않았다. 그 때 천사가 나타나설명해 주었다.
 "이 사람은 가장 미련한 자라.  마음에 굳은 결심이 없어서 한 가지 착한 일을 하고는 이어서 한 가지  악한 일을 하니 먼젓번의 선한 일은 없어지고 종내 무용한 일이 계속되는 것이다."
 또 한 사람을 보니 그는 산 위에서 나무를 베고 있었는데 이미 자기 힘으로는 질 수 없을 만큼 무거운 짐을 만들어 놓았다. 천사는 또 설명해주었다.
 "현재 자기가 가지고 있는 많은 악을 그대로 두고 다만 후일 회개하고 고치겠다고 하는 가장 미련한 사람이다."
믿을 수 없는 행위를 저지르고
   막 16:16; 롬 4:20
 니토베 박사가 미국  체류 중에 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 한 학생이 박사에게 찾아와서 말했다.
 "저는 이번에 기독교를 버렸습니다.  기독교는 믿을 필요가 없는 종교입니다."
 박사는 청년을 가만히 보고 있다가 조용히 말했다.
 "자네가 기독교를 믿을 수 없는 행위를 했기 때문에 그 같은 소리를 하는것이 아닌가?"
 그 학생은 바늘에 찔린 것처럼 놀라더니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하나하나 참회했다.

바벧론 포로
  바벧론에서의 이스라엘 백성은 포로와는 달리 상당히 자유로운 생활을 하였다. 왜냐하면, 포로생활이 도시에서 낙도와 같은 곳으로  유배된 것이 아니라 마치 시골사람을 서울의 중심부에 이주시킨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작은 땅 팔레스틴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대제국의 큰 도시로 옮기워진 것이다. 그들은 거기서 새로운 수 많은 것들을 보았을 것이다.  크고 장대한 신전들, 그리고 부와 상업,  풍요한  무역 등...
  또한 바벧론 포로는 한 민족의 전체의 포로기이다. 그러므로 바벧론으로 이주된 후에도 이스라엘의 역사는 계속되었다. 그들은 자기 민족의 유대성과 민족적인 개체성을 보존할 수 있었다.
  북이스라엘의 열지파는 B.C721년에 사마리아로부터 앗수르로 포로로 끌려갔었는데 이들은 거기서 민족적, 종교적 주체성을 지키지 못하고, 그들과 동화되어 혼혈민족이 되어 버렸다. 그들은 다시 고국으로 돌아오지도 못한 잃어버린 열지파가 된 것이다.
  그러나 B.C 586년에 포로로 끌려간 유다백성은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그곳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그들이  포로로 꿀려온 것이 조상들의 우상숭배와  자신들의 죄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고 회개운동을 일으켰다.

 박천 강씨의 딸
   박천의 강씨 집안에 딸만이 교회에 열심히 나갔다. 부친은 딸이 열심히 교회에 나가는 것이 몹시 못마땅했다. 그리하여 딸이 교회에 나가지 못하게하기 위하여 온갖 수단을 썼다. 하루는 딸이 교회에 나가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토요일 저녁에 딸을 불러서 "내일은 목화밭에 나가 목화를 다 따도록 하라"고 했다. 딸은 주일을 지켜야겠는데 큰 일이 났다. 저녁에 궁리하고 궁리한 끝에 곧바로 밭에 나가 밤새도록 목화를 땄다. 요행 달빛이 발아서
목화를 따기에 좋았다. 무서운 생각이 들었으나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 이토록 애쓰는데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리라 믿고 열심히 목화를 땄다. 아무리 달빛이 밝다 해도 흰 목화는 잘 보였으나 가시는 잘 보이질 않아 이리 찔리고 저리 긁혀서 두 손은 온통 피가 흘렀다. 밤새 목화를 다 딴 딸이 아침 일찍 교회에 가려 하자 부친은 목화는 따지 않고 교회에 간다고 몹시 나무랐다.
딸은 밤새도록 딴 목화가 있는 곳으로 부친을 안내했다. 부친은 감탄했다. 더우기 그토록 아름답던 딸의 손이 온통 피투성이가 된 것을 보고 마음이 몹시 아팠다. 그 후로는 딸이 교회에 가는 것을 막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온 가정이 다 예수를 믿게 되었다.
복종이 첫째
그리스도인의 가장 바른 자세는 첫째도 하나님의 명령에의 복종이요,
둘째도 복종이요, 세째도 복종이라고 말했다. (월간 목회)
순종이 없는 제사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다.(44)
사울은 백성을 두려워하여 비겁하게 되었고 불순종하는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다른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다.(45)
* 사울은 내가 범죄하였다 할지라도라고 말했다.  다윗은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고 말했다.


부모님은 나를 위하여
    눅 15:20;히 7:24,25
  1920년 일본 동경의 미도리마치(록정) 3정목에 있는 성결교회 청년들이 노방전도하는 모습을 2층에서 내려다보며 눈물을 흘리고있는 한 청년이 있었다.
  그 청년은 "아버님, 어머님은 오늘도 나를 위하여 기도하실텐데나는...."하며 소리를 내어 울었다.  그 때에 "황 군 왜 우는 거야?"하고신문지국장의 부인이 물었다.   "저것 보십시오.  저 청년들의 전도하는 것을.   나도 전엔 기독교 신자였는데, 지금
은 이렇게  타락했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지금도 나를 위해서 기도하실텐데...
..."하며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그 부인은 아주 우습다는 듯이,"예수 믿어 무엇하게요.  황군 단념하세요"라고 했다.  청년은 아무말 없이 일어나서 옷을 입고 전도하는 청년들이 있는 곳으로 나가려 하자  부인은 아래층으로 내려가더니 신문배달부들에게 그 청년을 놀리며 떠들어 댔다.  그러나 그 청년은 아랑곳하지 않고 밖으로나가서 그들의 전도를 들었다.
  그 청년은 21세의 나이로 학문의 높은 뜻을 품고 동경에 왔으나 학비를 벌기 위하여 신문배달을 하면서 고항에서 영접한 예수를 잊고 살았던 황철도 목사였다.

부서진 마음
   영국시인 E.그레이의 시 「부서진 것을 통해」.『부서진 대지에 곡식이 자라고 무르익습니다/부서진 구름이 넓게 퍼져 신선한 비를 뿌립니다/그 곡식이 우리의 양식이 되고/그 양식이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살아가는 모든 날들 속에서/부서진 것들에 의해 새로워집니다/부서진 마음은 회개하는 마음/주님은 결코 멸시하지 않으시니/뉘우침으로 부서진 것은 주님께서 기뻐하십니다/…우리의 주님께 귀중한 향기가 되는 것은/부서지고 회개하여 /비어있는 마음입니다』
부흥회 효과가 일시적이라면
   엡 4:23; 고후 4:16; 시 51:10
 비판하기 좋아하는 어떤 사람이 빌리 그레이엄에게 말하였다.
 "나는 부흥회라는 것을 그리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것의 효과는 일시적일 뿐입니다."
 그러자 그레이엄이 이렇게 응수하였다.
 "목욕도 역시 일시적인 효과일  수밖에 없지요. 그러기 때문에 자주 목욕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비록 작은 인원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들이 회개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편 51:10)라고 간구할  때 교회는 부흥할 수 있는 것이다.

빈 배]에 오신다"
 예수님이 없는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베드로가 빈 배에 예수님을 모셔들였을 때 그의 인생은 새로운 의미로 변모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심령 속에 예수님 대신 물질이나 지위나 명예나 권세 나 영화를 주인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결코 인생의 깊은 곳으로 갈 수 없으며 따라서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이 진실로 의미있고 복된  인생을 살려면 회개함으로 탐심을 버 리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심령 속에 모셔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태복음 4:17), [하  나님의 나라는 볼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누가복음 17:20, 21)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선 [빈 배]에 오십니다.  탐욕으로 가득찬 심령에는 예수님 께서 오실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누구든지 천국을 체험하려면 모든 죄를 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중심에 모셔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의와 평강과 희락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인도로  깊은 인생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빈자리를 성령으로
  알콜 중독자가 회개하고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술을 끊게 되었다.
  그가 술을 끊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았다. 그가 어느날 술집 앞을 지나가면서 윈도우에 진열된 술병들을 보았을 때 마시고 싶은 마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때 마침 윈도우에 비치는 건너편 우유상점의 간판을 읽게 되었다.
  "25센트만 내고 마음대로 마실 수 있는 우유가 있읍니다."
  그는 즉시 그 우유 상점에 뛰어 들어가 우유를 배부를 때까지 마셨다.그가 우유상점을 나와 술집을 지나쳤을 때에는 진열된 술병들로 하여금 더 이상 유혹을 받지 않았다. 그것은 우유를 실컷 마셨기 때문에 술이 따로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우리의 마음이 성령과 하나님의 것으로 가득 채워진다면 세상의 것들이 갖가지의 모습으로 유혹해 온다고 해도 이미 우리의 마음과 생활에 들어갈 자리가 없게 되는 것이다.
  사단이 목적대로 사용하려고  하기 전에 우리의 빈자리를 성령과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야 한다.

 사명
  서양 어느 교회에  그 재정을 전담하다시피 하는 주조장을 경영하는 장로 하나가 있었다.   그 교회에 새로 부임한 목사  한 분이 그 꼴을 보고 힘써 기도하는 중 마침내
"나는 한 주일 이 지나 쫓겨 갈지라도 바른 말을해서 내 사명을 다하리라."
고 굳게 결심했다.  
   어느 주일인가  예배시간 헌금할 때에 그 장로가 연보 주머니에 막 손을 넣으려는 찰라에 강단에서 이것을 보고 있던 목사는 소리를 질러 "형제여 거기에 손을 넣지 마시오.  하나님께서는 술 장사해서 얻은 돈을 받으시길 원히 아니하십니다." 하니 이것은 실로 청천벽력이었다. 
  그 장로는 크게 노하여 "고약하군. 조용히 불러서 권면할 것이지 공중 앞에서 망신을 시킨담. 너 어디보자."하고 퇴장하고 그 후부터 교회출석을 안했다.  교회의 여러 직원들은 걱정을 하며 목사더러 찾아가서 감정을 풀어주라고 했다. 
  목사는 "자기가 회개하고 나오기 전에는 내가 찾아갈 까닭이 없다. 하며 가보지
아니하였더니 얼마 후에 그 장로는 목사를 찾아와서 눈물로 하는 말이 고맙습니다.  목사님이야 말로 내 은인이요.   우리 교회에 목사가 여러사람 다녀갔지만 다 자기 지위가 위태할 까봐 나를  책망한  분이 없었는데 목사님만이 나를 정면 공격을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대단히 섭섭했으나 집에서 기도하는 중 목사님의 책망을 하나님의 책망인줄
깨달았습니다.  제가 만일 목사님의 책망을 바로 받지 아니하면  영원히 멸망하는 사람이 되겠는 고로 이제 자복하옵고 양조업을  그만  두겠습니다. 하고 그때부터 다른 영업을 하여 전보다 흥성하여 교회를 위해 더  많이 바쳤다고 한다.

사진관 하는 옛친구
이름도 잊은 미스타 리라는 국민학교 동창이 있는데 서로 학교를 다니다 말고 공장생활을 해서 관심이 있었던 친구고 같은 동네에 살았었다. 70년대 어느핸가 교회에 그 친구를 전도해서 교회로 이끌었는데 예배드리며 기도하다보니 도망가고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 나의(차명훈 목사) 동생이 동네 근처에서 사진을 찍다가 사진관주인 차목사를 아는사람이며 옛날 친구라고 한다며 전해주어서 한번 들렀는데 바로 그때에 전도했던 그 친구였다.  지금은 어느 장로교회 집사이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지금도 그때 전도받았을때 도망가던 생각이 나며 그때의 전도에 대해 감사한다고 하였다.

살인공장' 지존파 사형수 6명 "눈물의 참회
             
   "오늘 저녁예배를 드리는 도중  저도 모르게 하염없는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동료들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 참으로 혼났습니다.  천하에 제가 눈물을 흘리다니…."
   오는 28일이면 지존파가 검거된지 만 1년이 된다. 그 1년동안  지존파는 한 교회집사에게 1백여통의 편지를 보냈다. 내용은 죄과를 참회한다는 것. 모든 책임을  [압구정동 야타족]에게 돌린 강동은, 인육을 먹은 김현양을 비롯, 고개를 빳빳이  들고 죄를 뉘우칠 줄 몰랐던 두목 김기환까지 1백80도 돌변한 모습이었다.
  
   편지로나마 죽음을 앞둔 이들의 마음을 돌린 이는 서울 서초구  [사랑의 교회] 이재명집사(53). 이집사는 지난해 지존파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뒤 이들이 감금돼 있는 서울 구치소에 꾸준히 영치금과 편지를 전달했다.
   첫 답장이 온 것은 지난해 10월말.
   김기환은 '제가 저지른  사건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잘못됐음을 선생님앞에 처음으로 고백합니다'라는 말로 참회를  시작했다.  김현양은 '지난날 사탄의  굴레에서 사회를 어지럽히던 김현양이 하나님의 종이 되었다고 전해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집사는 "처음엔 영치금과 편지에 대한 순간적인 감사의 표시로만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편지는 계속됐고, 교도관에게 전해 듣는 그들의 수형생활도 모범적으로 변해 갔다.
   지난 5월20일 6명 전원에 대한 사형이  확정되자 [감방전도사]로 돌변해 다른 사형수를 교화시키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는 소식도 들었다.  
   강동은은 최근 참회의 편지에서 '저같은 죄인도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실까요?'라고  썼다. 이집사는 '지존파 6명은 이제 예수님의 제자와 마찬가지'라고 답장했다.
   이들에 대한 사형 집행의 날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관례로 볼 때 또 다른 강력범죄가 일어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때 법무부장관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재가할 것"이라며, 그러나 지존파는 워낙 범죄가 잔인해 올해안으로  전격 단행될 가능성도 많다}고 말했다.

살인자의 뉘우침(?)
  94년도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지존파와 온보현,그들은 인간이기를 거부한 가장 잔인한 죄된 인간성을 보여 주었는데 그 중 온보현은 택시로 부녀자들을 납치해 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런데 그가 법정에서 재판 받을 때의 일이다.
  변호사는 침을 튀기며 사형제도의 부당성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고 있었다. 어찌하든지 온보현을 살려서 무기징역이라도 받게 하고자하는 변호사의 사명감 때문이었다.
  그가 한참동안 온 힘을 기울여 변호를 마치자 온보현은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 판사님 저 변호사의 말을 듣지 마십시오, 저 같은 놈은 죽어도 쌉니다. 나는 죽어야 합니다. 변호사의 말을 듣지 마십시오"
  했다고 한다. 그러니 한참을 열변을 토하던 변호사는  얼마나 맥이 풀렸겠는가?  진심으로 뉘우치고 한 소리라면 동정이라도 받겠지만 그는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가 현장 검증을 위해 범행장소로 나아가 범행을 재현할 때 그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여보시오 오늘 신문에 지존파가 톱으로 나왔소? 아니면 내가 톱으로 나왔소?"  그는 정말 죽어도 싼 사람이어다.

회개복음 거듭남
영국의 대 전도자 집시 스미드가 애버딘이라는 거리의 암흑가에서 전도하고 있을 때입니다. 밤 집회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무언가 뒤에서 저고리를 잡아당기는 사람이
있었읍니다.  처음에는 남자를 잡아다니는 사창가의 여자겠건이 하고 , 모르는척 계속 걸어
갔읍니다. 그러나 상의를 잡아다니는 것이 더욱 세차므로  그는 하는 수없이 뒤를 돌아 보았읍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가난한 옷차림을 한  한 스코틀랜드의 소녀가 손에 무엇인가를 가지고  서 있었읍니다.
"왜그 러지?"  "선생님께 이 과자를 드리려구요"
"그건 왜 ?"   " 선생님! 우리집에 새 아버지가 생겼어요!"
"아니 새 아버지라니!" 
"그래요, 지금까지의 아버지는 밤낮 술만 마시고, 거칠고 게으른 분인데다가 통 집안을 돌보지 않았읍니다. 하지만  지난주 토요일 부터는  아주 달라졌어요.  목사님의 집회에 참석하고는 예수님을 믿으신다고 하시고  이제는 아주 다른 아버지가 되었어요. 저희
가정이 너무 행복해요! 목사님 고맙습니다. 예수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나좀 살려주세요
히 6:1; 행 8:22
   1907년 초에 장댓재교회에서 예년과 같은 연중행사로 부흥회가 있었는데 성령 폭발의 한국판  오순절이었다.  시간마다 강당에서 외치는 길선주 조사의 설교에 온 평양 성내가 들끓게 되었다.
  많은 청중이 양심에 가책을 받아 눈물로 회개 자복기도를 한다니 까 방은덕이라는 순포(경찰)가 이  소문을 듣고 어느 날 저녁 장댓재 예배당을 찾아왔다.그는  이런 북새통에 죄인을 몇 놈 잡아내어 자기 실적을 올려보려는 심사였다.
  그런데 그는 엄숙하고 신비스런 분위기가 자못 삼엄하여 우선 기가 꺾였다.  풍채 늠름한  길 조사가 강단에서 '지옥을 취하랴, 천당을 택하랴'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남의 물건을 도둑질한 사람은 잡을 수 있으나 내 마음속에 도사린 죄는 누구도  포박해 낼 수가 없다.   죄가 엎드려 있는 마음은 지옥이요 죄를 회개한 마음은 천당이다."
  이에 그는 힘찬 성령의 말씀에 마음이 찔려 두 팔로 가슴을 얼싸안고 고개도 들지 못한  채 몸부림치던 끝내 "아이고" 소리를 지르며 쓰러졌다.  옆에 앉은 사람들이 안정시키려고 팔다리를 주무르자 그는 벌떡 일어서더니 악을 쓰듯 큰소리로 외쳤다.
  "선생님, 나 좀 살려주세요!"
  모든 청중의 시선이 그에게로 쏠렸다.그의 이마에서는 땀이 흐르고 얼굴은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되었다.  길 조사는 설교를 중단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였다.

성도의 몸은 하나님의 전
   벧전 1:16; 출 15:13; 슥 14:20
  하나님은 신성하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었으며 이사야서에만 기재된 것도 30여 번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주시다.  신성이라  함은 하나님께서 절대적으로 정결하시다는 것이다.
이 신성은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 자체를 대표한 말이니 하나님께서 신성하신 것은 성경의  근본적인 진리요, 예수교의 기초적인 진리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니  죄를 미워하시며 의를 사랑하시 고신성을 소유하시고 불결을 물리치신다.   그래서 우리 사람이 죄악과 불결에서 떠나 순진하고 깨끗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
또 하나님은 거룩한 하나님이시니  그 분이 계신 가정이 거룩한 것이며, 그교회가 거룩한 것이다.
  하나님이 계신  그 좌석이 신성해야 할지니  가정이나 교회나 단체가 맡은 일, 개개인이 합하여  된 것이니만치 그 기초인 개인의 마음중심이  신성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급한 일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믿어 주홍같이  붉은 죄라도 눈과 같이 희게
할 주의 보혈에 깊이 잠기어 마음 중심에서 신성하고 성결한 은혜를 체험해야 한다.
신성한 사람이라야 거룩한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이다


소용없는 회개
 교회 옆에 사는 아주 방탕한 술주정뱅이가 하루는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서 목사에게로 달려왔다.
 그 이유인즉슨 꿈속에서 '네가 만일 회개하지 않으면  내년  오늘에 너를 데려갈 것이다'라는 말이 들렸다는 것이었다. 그의   말을  들은 목사는 '그러면 이제부터 술을 끊고 교회에 잘 나오도록  하시오'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는 정말로 술을 끊고 도박도 절제하면서 교회에  잘출 석했다. 그러나 얼마정도 착실히 잘 나오더니 그 열심이   식어지기 시작했고 아예 교회에 발을 끊었다. 그래서 목사가 왜 그렇게 금방 열
 심이  식어졌는가고 물었더니 그는 '목사님은 그 꿈을 믿으십니까? 그건 개꿈일  뿐이라구요'라고 하였다.
 그리고난 후 얼마 안있다가 그 술주정뱅이는 술에 취해 걷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죽어버렸다. 그날은 1년 전 꿈을 꾼 바로  그날이었다.

송아지도 돌려주라.
 초신자 한 분이 목사님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믿기 전에 이웃집의 창고에서 노끈을 훔쳤습니다. 저는 성경에서 삭개오의 이야기를 읽고 그 훔친 노끈을 돌려주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이웃 사람은 여전히 저와 화해하려 하지 않는군요"  
목사님은 그 교인에게 좀더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 노끈 훔친 것이 전부입니까?"라고 물었더니,
 그 교인은 당황하여 대답하기를, "정말 정직하게 말씀드린다면, 그 노끈에 매어 있던 송아지는 아직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 시대의 세리들은 대개 비슷한 방법으로 치부했습니다.
 성경학자들은 세리장인 삭개오도 예외가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삭개오가 그리스도를 받아들여 거듭났을 때, 그의 마음은 크게 변화되 었습니다.
 그가 예수님에게 말하기를,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 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거듭나면 양심이 교화되어 과거의 잘못을 교정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죄악감을 해소시키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셨다는 것은 알지만, 자기 스스로를 용서해 주기 위해서 는 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보상은 공정하고 주님의 기대에 부합되는 것인지요?
 물론, 모든 과거의 잘못을 다 교정하기란 거의 불가능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안에서의 새 삶을 보이는데 있어서는 기도와, 그리고 실제 행위로 표현해야 합니다.
 훔친 노끈만을 도려 주고 양심을 달래려고 하지 마십시오.
 송아지도 함께 돌려주십시오.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눅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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