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성경종말론 : 제 3 장 : 칠십 이레 6] 느브갓네살 왕의 꿈과 세계사 전개 - 4. 칠십 이레의 해석

하나님아들 2023. 12. 19. 23:26
성경종말론 : 제 3 장 : 칠십 이레 6] 느브갓네살 왕의 꿈과 세계사 전개 - 4. 칠십 이레의 해석           




6] 느브갓네살 왕의 꿈과 세계사 전개


(1) 느브갓네살 왕의 꿈과 다니엘의 해석


단 2: 31-45 – 31 왕이여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36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아뢰리이다37 왕이여왕은 여러 왕들 중의 왕이시라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38 사람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어느 곳에 있는 것을 막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넘기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 머리니이다39 왕을 뒤이어 왕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40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 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쇠 같은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서질 만할 것이며 43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민족과 서로 섞일 것이나 그들이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쇠와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45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하니


(2)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꾼 꿈은 큰 신상에 대한 것이다.


그 신상의 머리는 정금, 가슴과 팔들은 은, 배와 넓적다리는 놋, 그 종아리는 철,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다.


신상의 금 머리는 바벨론 나라의 왕 느부갓네살 자신을 가리킨다. 또 바벨론 나라 다음에, 은 가슴과 팔로 상징된, 왕만 못한 다른 나라는 메대와 파사 제국을 가리키며, 또 놋 배와 넓적다리로 상징된 셋째 나라는 헬라 제국을 가리킨다.


넷째 나라는 로마 제국으로 로마 제국은 철 같은 강대한 제국이었다.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았듯이, 그 나라는 나누일 것이며, 또 철과 진흙이 섞였듯이 그 나라의 얼마는 튼튼하고 얼마는 부서질 만하며, 또 그들은 다른 인종들과 서로 섞여 피차에 합하지 아니할 것이다.


(3) 여기에 중요한 내용이 있다.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 왕에게 주신 꿈은 단지 사람들에게 세계사의 펼쳐짐을 열람시키려는 데 있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온 세계에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한 계획을 보이시고 그것을 이루실 그의 능력과 영광을 나타내시는 데 있었다.


‘이 열왕의 때’ 즉 로마제국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께서는 한 나라를 세우실 것이며, 그가 세우실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하며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않으며 도리어 이 모든 나라들을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다.


또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채석된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의 나라들을 부서뜨릴 것이다.


로마제국 시대에 하나님께서 세우실 나라는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채석된 돌”에 의해 설립될 나라이며 그 영토는 세계적이고 그 기간은 영원할 것이다. 이 나라가 무엇인가? 그것은 분명히 신약교회를 가리켰다.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채석된 돌”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그것은 분명히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켰다. 그를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채석된 돌”이라고 표현한 것은 그의 신성(神性)과 동정녀 탄생을 가리켰다.


마태복음 21: 44에 보면, 주께서는 자신을 돌이라고 하시며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마 21: 44)고 말씀하셨다.


돌이 느부갓네살 왕이 본 신상 전체를 부서뜨린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세계에 임할 것을 보인다.


로마 시대에, 예수께서는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셨다.


마 4: 17 -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4) 신약교회는 확실히 하나님의 나라의 시작이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어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다고 말하였고(골 1: 13), 사도 베드로는 우리를 거룩한 나라와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불렀다(벧전 2: 9).


사도 요한도 주 예수께서 성도들을 아버지 하나님을 위해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고 증언하였다(계 1: 6).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힘있게 시작되었고 장차 그의 재림(再臨)으로 영광스럽게 완성될 것이다. 신약시대의 구원 운동은 온 세상에 미칠 것이다.


행 1: 8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눅 24: 47 -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오늘날 우리는 그것의 실현을 보고 있다. 천국 복음이 온 땅에 전파될 때 주 예수께서 재림하실 것이다.


마 24: 14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본문의 내용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만 국한시키는 해석(세대주의적 해석)은 옳지 않다고 본다.


(5)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이스라엘 나라를 정복했던 바벨론 나라의 왕 느부갓네살이 자기의 신하 다니엘에게 절하고 그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모든 신의 신이라고 고백하였다!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이 이처럼 증언되었다.


4대 제국 및 세계사 전개에 대한 환상, 즉 하나님은 다니엘서 전체를 통하여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제국의 연이은 등장 등 현 역사의 전개 과정에 대한 예언을 다양한 각도에서 거듭하여 주셨다. 아울러 이런 불완전한 세상 나라가 아닌 완전한 나라가 세상 끝날 세워질 것을 분명히 보여 주셨다.


이상의 예언 중 많은 부분은 이미 성취되었으며 또한 세상 끝날 필히 성취될 것이다. 이런 사실은 태초부터 종말까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세워주신 천국을 향하여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서만 진행된다는 것을 증언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제5장 세상 나라의 역사에서 살펴보도록 합시다.




7] 70이레 예언


(1) 다니엘의 기도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죄로 나라를 잃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민족을 위해 속죄의 기도를 드리던 중 이스라엘이 멸망 당하기 전에 예례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하여주신 말씀을 보았다.


렘 29: 10, 21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보라내가 그들을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너희 눈 앞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


나라를 잃고 70년이 되면 다시 회복하여 주시겠다는 비밀을 깨닫고 에덴의 회복을 위한 기도를 드렸다.


단 9: 1-19 –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 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치는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곳에 있는 자들이나 먼 곳에 있는 자들이 다 주께서 쫓아내신 각국에서 수치를 당하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주여 수치가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마는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용서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10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11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12 주께서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사 우리와 및 우리를 재판하던 재판관을 쳐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사오니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13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내렸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달아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얼굴을 기쁘게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 재앙을 간직하여 두셨다가 우리에게 내리게 하셨사오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모든 일이 공의로우시나 우리가 그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5 강한 손으로 주의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우리 주 하나님이여우리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16 주여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따라 주의 분노를 주의 성예루살렘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들에게 수치를 당함이니이다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18 나의 하나님이여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19 주여 들으소서주여 용서하소서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지체하지 마옵소서나의 하나님이여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다니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가브리엘 천사를 통하여 70 이레의 비밀을 알려주셨다.


단 9: 20-23 -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다니엘아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2) 70 이레와 대 환난의 예언


단 9: 24-27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하였느니라하니라.


70 이레의 예언은 다니엘 시대 이후 전개될 세계 역사의 흐름 및 세상 끝날의 도래 과정에 대한 예언까지 포함된 성경 예언의 최고 절정의 하나라 하겠다.


먼저 ‘70’은 예루살렘 성전이 멸망한 해인 B.C. 586년에서 예루살렘 성전이 재건된 해인 B.C. 516년 사이의 70년에서 따온 것이다. 그리고 ‘이레’란 결국 한주간(week), 즉 천지 창조의 한 주간 또는 완성, 완전의 상징수인 7을 뜻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70 이레 예언이란 70주간 곧 70X7=490일의 각 일을 한 해(year)로 환산하여 490년이란 기간 안에 앞서 말한대로 세계사가 종말까지 전개되는 양상을 대입하여 예언한 것이다.


그러므로 70 이레란 상징적 숫자이지 결코 일반 용례적 숫자가 아니다. 관련 본문인 단 9: 20-27은 70 이레는 다시 예루살렘 성전을 중건하라는 중건령으로부터 준공까지의 7주, 성전 재건에서 전 역사의 구주이자 주인이신 예수가 오실 때까지의 62주, 그리고 중간에 그 기간을 알 수 없는 중간기가 지난 다음 적그리스도의 등장 이후 세상 끝날 즉 세상의 역사 종말 사건이 일어날 때까지의 마지막 1주로 다시 세분됨을 보여 준다.


이는 계시록과 연관지어 (계 11: 1-13. 12: 6) 대략 아래와 같이 도표화 할 수 있다.


계 11: 1-13 –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13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계 12: 6 -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BC 457 BC 408 BC 4 AD 30 AD 70


 ---+---------+------------+-----------+---------+ 알 수 없는 공백기 +---------+---------+---------+-----
중건령    재건     예수탄생   죽으심 성전훼파               적그리스도 짐승표    재림   곡과마곡
     + 7이레 + 62 이레 +                                                   출현 1260   42   천년왕국
                                                                                               +---  1  이레  ---+




2. 이스라엘에 대한 성경의 예언과 실현




1] 이스라엘의 멸망과 회복


다니엘은 항상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그런 와중에 예레미야서를 읽고 이스라엘의 멸망과 회복에 대한 예언을 접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하여 여러 선지자를 통하여 회개를 촉구하였으나 불순종하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통하여 이스라엘 나라가 패망하도록 하셨다.


그러나 형벌의 기간이 차면(끝나면) 다시 회복하여 광복을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렘 29: 10, 21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보라내가 그들을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너희 눈 앞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




2] 무화과나무의 비유


예수님께서도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자 메말라 죽었다.


마 21: 19 -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그 나무가 다시 회복됨을 예언하시면서 인자의 재림에 대한 경계로 말씀하셨다.


마 24: 32-33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 역사적 사실


이스라엘 회중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라며 그 죗값을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도록 외침과 같이 AD 70년에 로마의 디도장군에 멸망 당하였던 이스라엘이 A.D. 1945년에 광복을 맞음과도 같다.


마 27: 25 -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하거늘




4] 다니엘 9장 3절 이후의 기도


이 기도는 인류의 조상이 불순종으로 인한 형벌에 대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푸시고 회복하여 달라는 필사의 기도다.


그는 금식으로 기도를 시작한다. 하나님의 징계로 인하여 예루살렘의 주위에 있는 모든 나라로부터 주의 백성이 수치를 당하게 됨을 하소연하고 있다.


단 9: 16 - 주여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따라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들에게 수치를 당함이니이다.


하나님은 지체하지 않으시고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어 다니엘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5] 칠십 이레의 목적


단 9: 24은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신 목적이다.


단 9: 24 -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이 목적은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함이다.


(1) 없어지는 것


① 허물이 그친다.


② 죄가 끝난다.


③ 죄악이 용서된다.


(2) 드러나는 것


① 영원한 의가 드러난다.


② 환상과 예언이 응한다.


③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는다.




6] 칠십 이레의 시작과 끝


(1) 시작


칠십 이레는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로부터 시작된다.


단 9: 25 -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 칠십 이레의 끝


정한 종말까지 하나님의 진노가 황폐하게 한 자에게 쏟아진다.


단 9: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하였느니라하니라.




7] 칠십 이레에 대한 신학자들의 평가


성경을 통하여 가장 난해한 구절 가운데 하나다. 먼저 신앙의 선각자들의 평가를 간추려 본다.


(1) 아이삭 뉴톤(Isaac Newton 1642-1727)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영국의 물리학자, 천문학자, 신학자인 그는 ‘그리스도 신앙의 주춧돌’이라고 평가 하였다.


(2) 몬트고메리(Montgomery)


칠십 이레에 대한 해석 역사는 ‘구약 성경 비평론의 디스멀 스윔프(Dismal Swamp : 미국 남서부의 대 습지대)이다.’라고 하였다.(왈부르드, 다니엘서 해석 p 327)


(3) 아우베린(Auberlen)


칠십 이레는 ‘위(천상)의 성소의 보석 같은 스타일이다.’라고 하였다.(카일, 구약주석 23권 다니엘 p 381)


(4) 카일(Keil)


칠십 이레는 ‘포로의 종말에서 끝 날에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그 나라가 완성될 때까지 하나님 나라의 발전과정의 선언으로 해석하여야 한다.’라고 하였다.(카일, 구약주석 23권 다니엘 p 381)


(5) 매튜 헨리(Matthew Henry)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세계의 구원에 대한 예표’라고 하였다.(메튜 헨리, 성서주석 시리즈 다니엘 p 241)


(6) 맥클레인(Alva J, McClain)


‘다니엘이 예언한 칠십 이레를 올바로 이해하게 되면 주의 재림 날짜 지정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정교한 억측으로부터 그리스도인을 보호하게 되고 아울러 신약의 모든 예언의 실제 연대에도 절대 확실한 해결의 열쇠가 마련된다.’라고 하였다.(맥클레인, 다니엘의 칠십 이레 p 9)


(7) 아이언 사이드(H. A. Ironside)


‘다니엘 9장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언서이다.’라고 하였다.(아이언 사이드, 환난인가 휴거인가 p 58)


(8) 저자의 견해


‘건축자들에게 준 하나님의 설계도’이다.


건축하는 자들이 설계도를 보면 건물을 짓듯이 하나님의 종들에게 준 이 세상의 설계도로써 하나님의 모든 역사를 풀어나가는 기초석이라고 할 수 있다.




3. 여러 견해


칠십 이레에 대한 예언은 모든 신앙인에 필수적인 관심의 초점이지만 그동안 많은 성도들이 무관심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이는 아직 정한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으므로 열려지지 아니한 까닭이다.


성경 전체를 통하여 가장 난해한 구절로써 계시의 특성을 잘 대변해주는 특성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이는 24의 성취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완성되는가 아니면 재림으로 완성되어지는가! 이다.




1] 여러 저자들의 견해


(1) 초림으로 보는 견해


석 원태, 박 윤선, 칼뱅, 영(E. Y. Young), 카일


(2) 재림으로 보는 견해


조 용기, 손 기태, 강 용조, 한 정건, 이 광복, 왈부르드, 아처(G. A. Archer), 레온 우드(Leon Wood), 랑게(J. P. Lange)


(3) 초, 재림으로 보는 견해


이 상근




2] 저자의 견해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요 1: 14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이미 성취되기도 하였으며, 재림으로 최종 완성되므로 우리는 역사의 과정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내용들이 역사 속에서 온전히 성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칠십 이레를 하나님의 설계도라고 본다. 건축 기술자들은 설계사가 작성한 설계도를 보면 설계사의 구상대로 건축물을 완성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원리대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을 통하여 하나님이 이 세상을 어떻게 섭리하실 것인지 계획하시고 그 비밀을 70 이레에 감추어 놓았지만 성령의 도우심을 받은 주의 종들은 그 비밀을 해독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성취되어지도록 이 세상에 선포할 것이다.


그러므로 70 이레는 하나님의 이 세상 설계도라고 본다.




4. 칠십 이레의 해석


칠십 이레의 기간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1] 이레의 기간


이레(솨부아)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


(1) 시간의 이레(heptad)


(2) 주의 이레(week)


(3) 년의 이레(week of years)


저자는 년의 이레로 본다.


① 다니엘의 정경성으로 입증된다.


이 예언이 예루살렘의 중건령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으심, 인류의 종말을 의미하기 때문에 시간이나 주의 이레로 해석할 수가 없다.


② 유대인의 관습으로 입증된다.


유대인의 성력에는 날을 나타내는 일곱은 물론 년을 나타내는 일곱도 있다.


일곱째 날인 안식일이나 일곱째 년인 안식년이 그것이다.


③ 원어적으로 입증된다.


칠십 이레의 예언(단 9: 24-27)과 세 이레의 금식(단 10: 2-3)에 나타난 원어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9장 24은 샤부임( )이 10장 2-3은 샤부임야밈( )이 사용되었다.


(4) 성경의 번역본들이 사용하였다.


영국 개정역이나 Good News Bible, The Living Bible, The Amplified Bible, 현대인의 성경, 현대어 성경 등이다.


(5) 칼뱅을 비롯하여 많은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지지한다.




2] 시작 기점


칠십 이레의 시작 기점은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라고 본문이 규정하고 있다. 대부분의 보수주의 학자들은 세 차례에 걸친 귀환령과 관련시키고 있다.


(1) 1차 귀환령 : 주전 536년 고레스 원년에 내려진 귀환령을 말한다.


렘 29: 10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2) 2차 귀환령 : 주전 457년 에스라 선지자에게 내려진 아닥사스다 왕(B. C. 464-424)의 칙령을 말한다.


스 7: 7, 11-13  아닥사스다 왕 제칠년에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 중에 몇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올 때에 11 여호와의 계명의 말씀과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례 학자요 학자 겸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아닥사스다 왕이 내린 조서의 초본은 아래와 같으니라12 모든 왕의 왕 아닥사스다는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한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에게 13 조서를 내리노니 우리 나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뜻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너와 함께 갈지어다.


(3) 3차 귀환령 : 주전 445년 아닥사스다 왕 제 20년의 칙령을 말한다.


느 2: 1, 7-9 -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니산월에 왕 앞에 포도주가 있기로 내가 그 포도주를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더니 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거든 강 서쪽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내게 주사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군대 장관과 마병을 보내어 나와 함께 하게 하시기로 내가 강 서쪽에 있는 총독들에게 이르러 왕의 조서를 전하였더니


세 가지 귀환령 중에서 2차 귀환령이 역사적으로 가장 합리적이다.


이는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라는 누가의 기록과 일치한다.


눅 3: 23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년도는 로마시의 창설을 기원으로 한 연대를 사용하고 있다기독교가 로마제국의 공인된 주후 526년에 유스틴(Justinian)황제의 요청으로 수도사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우스(Dionysius Exiguous)가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원으로 하는 연대를 제정하여 로마의 연대로 사용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디오니시우스의 계산이 잘못되었음을 발견하였다. 753년을 로마시의 창설연도로 삼았으나 사실은 749년 이였다따라서 그리스도의 탄생은 우리가 알고 있는 시기보다 4년이 빠르다.




3] 일곱이레의 사건


25에서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단 9: 25 -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이는 귀환하여 성전을 재건할 때 많은 방해 요소가 존재함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사실을 입증하는 기록을 살펴볼 수 있다.


느 4: 1-3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들을 비웃으며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일러 말하되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스스로 견고하게 하려는가제사를 드리려는가하루에 일을 마치려는가 불탄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있다가 이르되그들이 건축하는 돌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느 6: 1-2 –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우리가 오노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4] 육십 이 이레


보수적인 해석가들은 ‘기름부음’을 받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왕이요, 대 제사장이시며 선지자이시기 때문이다.


요 18: 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하신대


히 3: 1 -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마 21: 11 무리가 이르되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단지 ‘왕이 일어나기 까지’라는 말씀이 예수의 어떤 사역을 의미하는지에 대하여 조금씩 차이가 있다.


(1) 보수주의 신학자 :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공생애를 시작하신 때로 본다.


(2) 세대주의 전천년설자 :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날로 본다.


첫째 해석(보수주의)이 올바르다.


막 1: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눅 4: 18-19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하였더라.


행 10: 38 –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