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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아스터교(Zoroastrianism)

하나님아들 2023. 8. 17. 18:29

조로아스터교(Zoroastrianism),

마즈다교(Mazdaism) 또는 배화교(拜火敎)는

지역에서 발원한 이란 계통의 종교로, 인류 역사상 최고(最古)[6]의 일신교로 꼽힌다.

 

조로아스터교는 창조신 아후라 마즈다를 중심으로 선과 악의 질서 및 세계를 구분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로아스터교는 흔히 불을 숭배한다고 배화교(敎)로 알려져 있다. 

조 로아스터교는 이원론적 유일신론과 불 숭배 사상을 가지고 있다.

 

 밤하늘 에는 수많은 별들이 존재하지만 이 모든 빛의 중심은 태양이듯이, 

수많은 신들 가운데 유일신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사막과 초원으로 구성 열악한 자연환경과 끊임없는 이민족의 침입으로 인해 이란인들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조로아스터교에서 세계는 선과 악, 두 세력의 전쟁 이다. 이선이 식을 이긴 때까지 지속된다. 인간은 신의 승리를 위해 악한 신 아흐리만(Ahriman)에 대항하여 선한 신 아후라 마즈다 다이아후라 마즈다는 인간의 참여 없이 는 아흐리만에게 승리할 수 없다. 이러한 측면에서 조로아스터교는 인간 의 정치참여를 강조한 종교라고 볼 수 있다. 고대 이란인들은 불을 뜨겁 게 사랑하는 유일신의 속성으로 보고 있다. 또한 불은 어둠을 몰아내고 경쟁의 세상을 만든다. 조로아스터교의 신전에는 항상 붙이 타고 있다.

 

조로아스터는 기원전 600년경에 나타난 이란의 예언자로 

30세경 선한 신 아후라 마즈다의 계시를 받고 조로아스터교를 창시했다. 

기원전 85년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조로아스터교 신전에서 외식을 거 행하던 중 칼에 찔려 순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로아스터교의 역사는 3 천년을 주기로 크게 네 시기로 구분된다. 

 

제1기는 아후라 마즈다가 정 •신적 창조를 행한 시기고, 

제2기는 물질적 창조 시기, 

제3기는 아흐리만 •이 나타나 아후라 마즈다가 창조한 질서를 파괴하는 시기다. 암흑, 질병, 전쟁으로 인한 혼란기를 의미한다. 

제4기는 조로아스터와 조로아스터교가 세상을 구원하는 시기이다. 조로아스터교는 도덕을 중시하고 몸과 마음의 합일을 강조한다. 이를 선한 사고, 선한 말, 선한 행동으로 구분하 여 준수하도록 규정한다.

 

만물의 네 가지 기본원소는 불, 흙, 공기, 물이 다.

사람이 죽었을 때 시체를 땅에 묻으면 흙과 물이 오염되고 화장하면 불과 공기를 오염시킨다고 믿었다.

이에 따라 조로아스터교에서는 시체 를 산 위에 세운 침묵의 탑에 두고 독수리의 먹이가 되게 하는 조장 을 한다.

조로아스터교에서는 영혼이 영원히 존재하며 최후 심판의 날에 육체와 영혼이 다시 결합한다고 믿는다.

 

실존주의 철학자 니체(1844-1900)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서

차라투스트라(Zaratustra)는 조로아스터(Zoroaster)를 지칭한다.

니체의 실존주의 철학 사상이 고대 이란의 종교 및 고대 중동 문명과 연관성 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