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제자훈련!!

[스크랩] 제9회 성령의 날 강의안(성령의 음성에 응답하는 삶)

하나님아들 2012. 10. 29. 23:49
하나님 뜻(음성/ 의도)에 응답하는 삶
제9회 성령의 날 강의

예수님은 자신을 양의 목자라고 비유하셨습니다.(요10:1-5)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는 내 음성을 듣는다고 하셨습니다.(16절) 우리가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는 것은 막연히 그가 걸었던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 들으며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따라가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예수님의 시대에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물론 음성을 들었다고 그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했던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시대에도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심지어 그 분을 직접 보았음에도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것은 아닙니다.
지금 이 시대에 우리에게는 성령께서 말씀하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신앙의 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사실 주제를 너무 한정시키는 잘못을 범할 우려가 있습니다.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려면 <하나님의 뜻(의도/ 의사)에 응답하는 삶>이라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시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우리 사람 사이에서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말이 편한 방법이지만 글로 표현할 수도 있고 표정으로, 혹은 눈빛으로도 자기의 의사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눈치가 빠르면 얼굴만 봐도 상대방의 의사를 눈치챕니다.
음성도 그 방법가운데하나입니다.
음성은 하나님의 의사 표시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응답하는 삶의 저자 맥가브란도 자신이 실제적인 음성을 들어본적이 한번도 없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의사를 전하시는 모든 방식을 총칭하는 것이다. 우리 둘다 하나님 말씀을 육성으로 들어본적이 없다. 그러나 수시로 하나님은 그 분 뜻을 우리에게 분명히 알려주셨다. 하나님은 주권자이시다. 그 분은 원하신다면 어떤 방법으로든지 우리에게 말씀하실 수 있으며 거기에는 육성도 포함된다.> 그러므로 오늘의 정확한 제목은 <하나님의 뜻에 응답하는 삶>입니다.
로마서 12장 2절에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뻐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합니다.
분별하려면 들어야 하고 분별한 다음에는 응답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이후에는 하나님께서는 어떤 방법을 통해 자신의 의도, 뜻을 전달하셨습니까?
*사도행전 이후에 하나님의 뜻(음성)을 자각했던 예
1. 베드로가 아나니아의 거짓을 분별(행5:3)- 네가 성령을 속이고.....
2. 빌립(행8:26) - 주의 사자가 발립더러 일러 가로되...(천사?)
성령이 빌립에게 이르시되
3. 사울(행9:4) - 소리를 들음 (다른 사람들은 소리만 들음)
4. 아나니아(행9:10) - 환상중에 주께서 말씀하심
5. 고넬료(행10:3) - 환상중에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6. 베드로(행10:9-16) - 기도중에 환상중에 소리가 들림...
(행10:19) - 성령께서 저더러 말씀하시되
(행12:7) - 주의 사자(천사)가 깨워 가로되...
7. 안디옥 교회(행13:2) - 성령이 가라사대...
8. 바울(행16:6-10) -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심(어떻게?)/환경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않음(?)/환경
환상으로 와서 우리를 도우라.
(순종했을 때 빌립보에서 순적히 복음의 문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주께서 마음의 문을 여심)
(행18:9,10) - 환상중에 주께서 말씀하심
(행20:23) - 성령이 증거(예언)
(행21:4) - 성령의 감동으로
(행21:11) - 상징적 행동
(행23:11) - 주께서 말씀하심
(행27:23) - 하나님의 사자
(고후12:1,2) - 환상과 계시

그렇다면 우리는 오늘도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성령의 음성을 듣는 것이 이 강의의 목표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습니다.(롬8:14)
하나님의 영(성령)은 어떻게 우리를 인도하십니까? 말씀이 첫 단계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응답하는 삶> - 맥가브란의 책이 주된 텍스트가 됩니다.
1.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하시는가?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사람들과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말씀을 나누셨다.
1)그러나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거의 말씀하지 않으신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모든 것이 성경에 완벽하게 계시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게리 프리즌 -<결정과 하나님의 뜻>에서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구체적 뜻을 알려 주신다는 전통적 견해를 비판. 성경에 구체적 지침이 없으면 그리스도인들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
(1)하나님은 너무 바쁘시기 때문에 개인의 소소한 이슈에 관여하지 않는다.
(2)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고 두뇌를 주셨다.
성경에 나오지 않는 상황은 이성을 사용하면 된다.
이것은 불신자들의 삶보다는 낫다고 볼 수 있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풍성한 삶과는 거리가 있다.
2)자신에게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말씀하신다고 주장하지만 성경을 곡해하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경험만을 강조하는 극단. 나귀가 말을 했다고 나귀에게서만 말을 들으려고하는 우를 범하는 이들이 있다.
몬타누스(주후155년)-자신이 직접 성령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
존 마티스(1534년)-뮌스터라는 독일 마을에서 공동 생활. 일부다처를 허용
버논 하월(1993년)-다윗 집
3)교리를 강조하여 비인격적인 접근.
4)하나님은 여전히 자기 사람들에게 말씀하신다. 말씀하시되 성경과 상충되는 상황에 자기 계시를 적용시키지 않는다. 성경을 새로 쓰시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삶에 적용하신다.

2.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하신다
1)구약에서
(1)피조세계 시 19:1-2
(2)천사 히 13:2
(3)선지자 암 3:7
(4)꿈 창 37:5-11
(5)환상 단 7:1-2
(6)제비뽑기 레 16:8
(7)우림과 둠밈 민 27:21
(8)세미한 음성 왕상 19:11-14
(9)불 신 4:33,36
(10)불붙은 떨기나무 출3:1-4
(11)설교 요나 3:5
(12)심판 신 28:15
(13)상징적 행위 (사20)
(14)표적 수 4:1-24
(15)기적 출 4:1-8
(16)벽에 새겨진 글씨 단5장
(17)나귀 민22:21-35
(18)나팔소리 출19:16
(19)우레와 번개와 연기와 폭풍(출19:16)
(20)양털 삿 6:36
(21)나무꼭대기 걸음소리 삼하 5:22-25
(22)친밀하게 대면함 출33:11 등등

2)신약에서
(1)예수님(말씀이 육신이 되어)
(2)자연(롬1:18)
(3)천사(마:24)
(4)꿈(마2:12)
(5)환상 (행 9:10-12)
(6)기도 (행 22:17-21)
(7)선지자 제비뽑기 표적과 기사 전도자, 성경, 교회, 성령,

하나님은 한가지 방법에 자신을 국한시키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사람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하기로 하셨다는 것이다.

3. 하나님만의 패턴과 취지가 있다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의 저자
"인간의 지혜가 아무리 높더라도 그것만으로는 누구도 감히 예수님을 위한 걸음을 내딛지 못할 것이다. 성령이 내게 직접 말씀하셨음을 알지 못한다면 말이다"
1)하나님의 패턴
(1)각 사람에게 맞게 말씀하신다
(2)알아듣게 말씀하신다
(3)점진적으로 말씀하신다
(4)일관성 있게 말씀하신다. 다윗의 간음은 하나님의 지시하심은 아니었다.
(5)신실하게 말씀하신다.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6)확실히 말씀하신다.
(7)반응을 보며 말씀하신다. 순종하면 다 구체적으로 더 큰 믿음을 요구하신다.
2)하나님의 취지 -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신을 계시하시는 것은 그 분의 성품, 뜻, 그분의 길이다.
3)하나님의 초점 -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인도하신다.
4)하나님은 구체적으로 보여 주신다 (빌립/ 아나니아/ 베드로/
죠지 뮬러-적어도 설교전 몇분전에는 늘 말씀을 주셨다. 골방에서 간절히 구한 뒤 주님은 언제나 나를 도우신다.
빌리 그레함 - 나는 숫자적 성과를 하나님 뜻의 분별 기준으로 삼고 싶지는 않았다. 우리는 그 분의 인도없이는 감히 앞으로 나아가지 않았다.
(1)하나님은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
(2)하나님은 믿음을 요구하신다
(3)하나님은 단계적으로 인도하신다. (인생은 단거리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4)하나님은 주의 깊게 듣고 행하길 원하신다.

4. 성령 (마음에 역사하시고 인도하신다)
하이드(인도의 선교사) - 그가 설교하면 회중이 강력한 성령의 임재에 휩싸였으며 사로잡혔다. 그는 성령이 메시지를 주셨다는 확신이 들때만 설교했다.
1)성령은 성경에 계시된 그 분이다
2)구약에 기록된 성령의 임재 -구약에는 필요에 따라 돕고 일을 수행한 뒤에는 거두어 가셨다. 오순절 이전의 성령 임재의 관건은 사명이었고 사명이 완수되면 떠나셨다.
3)신약에 기록된 성령의 임재 -모든 신자에게 임함.
4)성령은 믿는 자들 속에서 역사하신다(사역)- 성령님은 누구신가(제1회 성령의 날)
(2)성령은 확신을 주신다(구원의 보증/ 확증)
(3)성령은 죄를 지적하신다(예수님은 죄를 지적하지 않으셨지만 성령님은 죄를 지적하신다. - 아나니아)
(4)성령은 말씀을 깨닫게 하신다
(5)성령은 진리로 인도하신다
(6)성령은 위로하신다
(7)성령은 그리스도를 높이신다
(8)성령은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신다
(9)성령은 사역의 길로 부르신다
(10)성령은 죄에서 지켜 주신다
(11)성령은 미래를 아신다
(12)성령은 열매를 주신다
(13)성령은 지체를 두신다
(14)성령은 연합을 가져오신다
(15)성령은 할 말을 주신다
(16)성령은 우리를 일깨우신다
5)성령에 대한 우리의 반응
(1)성령을 거스린다
(2)성령을 근심케 한다
(3)성령을 소멸한다
(4)성령을 훼방한다.
(5)성령 충만을 받다.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한 것도 잘못이다. 찰스 피니는 성령 충만하지 않는 것도 죄라고 했다. 진펄과 개펄에 있어도 절대 열매맺지 못한다.(겔 47:11)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은 음성이 주된 것이 아니라 감동이 주된 방법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열고 성령께로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성령께서 사용하시는 주된 통로는 육성보다 사실 다음의 4가지 영역에 있다.

5.(1) 성경 - 꾸준히 일고 공부하고 묵상하라.
성경이 중요한 것은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기도 하지만 성경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성경으로 검증되고 인도받지 못한 사람들의 위험성을 알고 있다. 합리화한다.(다윗의 집)
제가 만약 성경에 맞지 않는 것을 가르친다면 걸러야 한다. 내 개인의 경험이 성경보다 우선할 수 없다.
6.(2) 기도 -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잠잠히 있으라. 듣는 기도가 필요하다.
7.(3) 환경 - 삶의 사건들을 이해하고 해석하라(행16:6-8)
8.(4) 몸된 교회와 지체를 통해 말씀하신다.(행13:1-3)

9. 세상의 음성과 하나님의 음성을 분간하라
우리의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터다.
내 자신의 소리가 있다.(육신의 소리)
성령이 주시는 음성이 있다.
사단이 주는 생각이 있다(유다- 예수 팔 생각을 넣었다)
이것을 잘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성령 충만하지 않고 이것을 어떻게 분별할수 있겠는가?


10. 역사 - 행하셨던 일들을 돌아보면 미래가 보인다. 과거를 돌이키면 하나님의 인도하심, 성령의 말씀하셨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11. 응답 - 하나님 음성에 더 집중하고 반응하는 법
1)관계를 가꾸라
2)하나님의 길을 배우라
3)마음을 준비하라
4)집중력을 배우라
5)순종이 몸에 배게하라
6)성령으로 충만하라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의 바른 관계란 성령 충만하고 성령 안에 거하며 성령을 근심하지 않게 하는 생활을 의미한다(엡4:30). 그런데 만약 우리들이 죄를 범함으로써 하나님을 근심시키고 하나님을 부인하여 성령의 역사를 억누른다면 우리 영혼의 간구를 받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시는 성령께서 어떻게 하나님의 계시를 우리들에게 선포해 줄 수 있겠는가? 사람들이 기도하여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성령 안에 거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이러한 삶은 조용하고 은밀하게 하나님께 반항하는 것이다.<찰스 스텐리 -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출처 : 명동열린예배
글쓴이 : 강부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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